'홈쇼핑 에이스'의 퇴직 4년 "나와보니..세상은 정글" [뉴스.zip/MBC뉴스]

[@FamaFama-n5c]

누구나 같다. 자신이 가장 깊게 파던 동굴에서 나오면 세상은 자신이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세상이다.

[@theki8309]

명언 이십니다!! 남들은 다 은퇴했지만, 과거 틈틈히 배운 기술로 남 부럽지 않은 노후를 보내고 있는 67세 청춘 같은 노인입니다... 그런걸 쪽팔리게 왜 배우냐고 핍박주던 과거 동료들이 이 세상에서 제가 젤 부럽다고 하네요~~~

[@KksuKin]

좋은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jinseonhan1813]

취업할때는 대기업갈때 최고 성공한줄 알겠지만, 어느정도 성공한 자영업이 최고인듯.

[@cuititv3119]

공감이 가는 말인데... 왜 이렇게 서글프지...

[@dslee5120]

슬프게 생각할 여유도 없습니다. 이제부터 돈이 더들거든요. 애들이 대학 다니고 졸업하면 직장다니기까지 뒤치닥거리하고 결혼이라도 하면 거기에 좀 도와줘야죠. 아파트대출금도 많이 남아있죠. 부모님도 아프시죠. 아직 우린 쉴려면 20년뒤에나 가능할까요. 뭐라도 하면 됩니다. 벌어야되니깐요.

[@이숙자-c9z8h]

가족을 위해 고생하셨어요 당당하셔도 됩니다~이젠 가족들이 힘이 되어야 하죠

[@따뜻한나무-p8x]

저도 정규직이 부러웠어요. 그런데 나이먹고나니까 건강이 가장 큰 자산인 거 같습니다.

[@정애김-t3e]

저도그랬어요ᆢ지금은 건강하게 살다가 편하게 가족들 힘들지 않게 가고 싶어요

[@s톰퍼]

회사는 전쟁터이고 밖은 지옥이라고 하죠.. 일이 너무 힘들고 진급에 밀리다 보니 40대 중반에 16년 다녔던 회사를 나왔고 가지고 있던 자격증으로 어렵지 않게 취직은 할 수 있었습니다. 경력직으로 중간 관리자급으로 이직했지만 모든건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모두 내려놓고 어린 직원들한테 배웠습니다. 이제는 저의 직급에 맞는 능력을 보여주며 잘 적응해냈지만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있다면 그냥 참고 다니세요. 밖은 쉽지 않고 세로운 직장은 나를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MagicHandsJH]

동갑이시네요. 비슷한 처지라 많은 동감 받고 갑니다.

[@junecho5147]

회사에서 자기직분에 열심히 하는건 당연하고 좋으나. 건강갈아넣고. 또 회사와 자기를 동일시하는 착각속에 살지 말아야한다..삼성에 임원이라도 회사밖에선 그냥 옆집아저씨다..그 지위에 착각해서 자기가 삼성인마냥 생각하다간. 회사 나와선 아무일도 못한다. 그냥 나오면 평범한 나이든 백수다.. 당신이 과거에 뭘했든 1도 중요하지않고. 사회는 그걸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그 화려한 이력이 퇴직후에는 오히려 아무도 써주지도 않는 이력서가 된다..말잘듣는 당신보다 젊은사람 놔두고..왜 나이먹을대로 먹은 부담백배스러운 고급인력을 쓸 자영업사장은 아무도 없다.

[@시품짤]

이 프로그램 진짜 잘 만드셨네요!!!

[@김근우-f7y]

세상은 노력한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젊어서는 당연히 노력이 부족했나 하고 자책을 하지만 다 부질없는 것이다. 자신의 성품 그릇의 크기를 빨리 깨닫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이를 먹어보니 그렇다는 것이다.초년에 잘 나가는 사람 말년이 좋은 사람 다 타고난 것이라 이야기하면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한다고 하겠지만, 돈 복이 없는 놈이 무리하게 돈을 벌려고 하면 탈이 생기는 것이다.

[@Jinu_Kim]

ㅇㅇ

[@cndmlgh]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력을 하지만, 노력했다고 다 성공하지는 않는다. 다만 본인이 만족할 정도 까지는 노력을 해봐야 알 수 있으니 포기하지는 말 것

[@johanessshen5000]

돈복도 있고 일복도 있더라고요.

[@nojam_2699]

15~20년이면 퇴직 준비 해야죠 고작 그거 좋은 곳에서 일하려고 16년을 뺑이치게 공부해야해 대기업 퇴직하면 공부 잘하는 사람이나 못한 사람이나 똑같아져 80년 중반대 생까지만 끝나면 한국은 정말 ..일할 사람 없을 듯

[@true_bb]

영상 속에 나오듯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 하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했던 부모님 세대들의 정리해고를 보고 자란 자식들 (현 20~30대)이기 때문에 회사가 주인의식 논하면 공감을 절대 못합니다. 또한 언제 잘릴지 모르는데 돈이라도 많이 달라는것이구요. 회사 운영하는 분들은 자신 또래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면서도 자식세대 및 직장에 새로 오는 사람들에게 말 안되는 모순을 주장하는겁니다.

[@kenzomind]

그 이야기는 있을 때 잘하라는 말입니다. 잘 못하면 급여를 줄 회사도 없어지기 때문

[@미미-y8c7l]

​@@kenzomind 있을때 잘하라니.. 에혀

[@KONINI83]

그럼 언제 나갈지도 모르고 일도 잘 못하는 애들한테 경력 5-10년 정도 되는 과장급 연봉을 주면 되나요? 서로 양보하지 못하면 관계는 개선이 안됩니다. 올해 신입사원 2명 뽑았는데 7개월8개월 다니고 그만 두더만.

[@yellowdog222]

언제 잘릴지 몰라서 돈을 많이 달라니 황당한 소리네. 능력되면 알아서 돈많이 법니다. 경영진이 자선사업하길 바라는 마인드네.

[@kenzomind]

@KONINI83 연차는 늘어가는데 이직횟수 잦으면 회사입장에선 채용안하고 싶음 잘 가르쳐서 이제 일다운일좀 하겠네 하면 처기어나가버림 ㅋㅋ 요즘애들은 딱 고만한 대우가 맞음

[@김규업-z1p]

그마음 얼마나 힘들고 아플까요 용기잃지 마시고 살아가야지요

[@spicedberry]

이십년 가까이 열심히 일하셨을텐데 실직했다고 자녀에게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인가 그게 현실이라면 슬픈 일입니다 백세 시대가 되면 평생직장 이라며 한곳에 오래 머무는게 이상적인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어차피 정년은 있고 좀더 젊을 때 리스크있더라도 내 의지로 가능하면 일찍 자리바꿈 해 보는게 좋은 듯 합니다

[@사복-n6c]

평생 직장은 없어요 😢 직장에서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는 오너의 말이 확 와닿더라구요😂 각자 생애를 의미있게 열심히 삽시다.

[@llliililiiil]

열심히 해야 그나마 연장이 되고 대충하면 빨리 짤려요

[@realdreamer0942]

열심히 하지 말라는 말은 오너니까 팔자좋게 하는것. 매순간 열심히 안하면 40도 못넘겨요

[@Sdq357]

홈쇼핑은 특히나 협력업체한테 갑질해서 빨아먹는곳인데 그동안 일했던위치랑 사회나와서 홀로 남겨졌을 위치랑 격세지감이지 뭐

[@cuititv3119]

에이스는 어디에서도 빛이 날껍니다. 부디 포기보단 잘 준비해서 제2의 인생이 더욱 빛나길 응원합니다!!!

[@hollymollyguakkamolly]

동감 합니다. 에이스는 썩어도 준치는 됩니다. 진짜 문제는 젊을때 에이스가 돼본적 없는 중간만 하던 사람들이 회사 밖으로 나왔을 때지요

[@괴도루팡-w5h]

회사에 뼈를 묻다.... 제일 어리석은 생각이다. 차라리 살을 붙여서 나올생각을 해야지...

[@cuititv3119]

공감입니다.

[@skid631]

그게 말대로만 되면 세상 누구도 어려움이 없겠지

[@박일송-d5k]

@@skid631 어려울거 없다~~ 무조건 아껴쓰면 된다~~

[@이야루-6z]

안락하게 월급충이 되고 싶은게 문제겠죠 회사는 필요하고 그 돈가치하면 절대 안버립니다 본인들이 아쉬우니까

[@gman1968]

@@이야루-6z저 영상 나온분은 최소한 월급루팡하려는 사람은 아닌것같아보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남는사람들은 많지않은것같아요.

[@pisik_like]

진짜 세상살이 어려워ㅠ 그 놈의 돈이 뭔지 참

[@Edit_Mesh]

회사다니다 나오니 빡시죠잉? 전 40대 중반인데 대학졸업하고 정규직 신분인적이 없었어요 ㅋ근데 한 직장을 오래 안 다니고 프리랜서로 오래 일 한게 내 인생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남아서 요즘 편안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맘 편히 먹고 남 시선 신경쓰지 마시고 남과 비교마시고 과거 생각 절대 하지 마시고 운동 많이 하세요. 유산소면 좋습니다. 꼭 운동 많이 하세요. 평생 밖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조언입니다.

[@REALTORS00]

과거는 잊어야 나아 갈수있음 .. 잘나갓건 못나갓건 과거에 얽매이면 끝도 없음. 회사는 책임 안집니다.

[@k3park]

믿을건 돈뿐이다

[@me-zt4bf]

한직장만 보고 살아와서 막상 그직장에서 40대가 넘어 퇴출되면 정말 할수있는게 없다..이래서 부모님이 기술 배우라 했나보다 하고 느낀다.

[@ddjjsjw3298]

기술 은 뭐 대우 해 줄꺼 같죠 ? 기술직 대우 받을려면 선진국 으로 가야죠 인건비 후려치는 나라 에서 무슨

[@미미-y8c7l]

​@@ddjjsjw3298그나마 기술직이 나이 먹어도 할수있음 근데 현장일이 급여떼먹는 경우가 많음

[@버들씨-w7w]

진짜 열심히 살아서 후회는 없지만...항상 아쉬움이 남는게 인생인것 같다...50대 중반...건강만 잃지말자...5060 모두 화이팅!!!!

[@jeeyounglee8128]

같은 세대라서 더 공감이 가네요. 제가 조금 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51세분들이 청년처럼 젊어 보이네요. 방송후에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렸기를 바랍니다.

[@Gunhee55555]

주가조작을 잘하던지 검사가 되던지 아는 검사가 있던지 그래야 잘사는 나라입니다 정직하게 일해서는 평생 은행이자의 노예 세금의 노예일뿐

[@user-a9bu6rf7zk]

까고있네ㅋㅋㅋ 문재인때 1년내내 조사해놓고 기소도못했는데 아직도 주가조작거리노ㅋㅋ

[@Bjhakikjin]

대장동미만잡

[@국짐아읏]

@@Bjhakikjin양평고속도록 미만 잡

[@liquidfire6051]

성남조폭들 뒷처리나 하던 부패한 법조인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나라. 정직하게 살아도 부정한 놈이 더 떵떵거리고 사는 더러운 세상일뿐

[@공유진-j8z]

아는 검사있으면 잘산다고 누가 그러냐? 방구석에서 혼자 상상만 하지말고 나와서 세상 경험을해라

[@mMU4aCpVq-j]

평생직장이라는 염원이 강한 우리나라에선 이직은 하늘의 별따기고 실직은 가족에게 염치 없고 부끄러운 것이 된다.. 그런 팍팍함이 힘겨워서 지옥이라 하는 거 같다… 모두에게 더 기회가 있을 순 없고 경쟁은 심화되고….. 이민가면 나을까

[@spicedberry]

이민가면 일단 신분이 외국인 노동자로 바뀌지요 의사나 금융전문직 같은 아주 전문기술직 아니라면 글쎄요 미국 영국에서 일도 아닌 공부하는데도 제가 한국있을 때 대해지는 것보다 암묵적으로 낮은 등급된 것 같은... 그리고 의료는 각오하셔야...미국은 비싸서 병원 부담되고 영국은 무료인데 (아마도 다른유럽국가들도) 응급가는 중병 아니면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동네주치의 예약만 일주일, 직접 응급실 가는 일도 덜급한 타박이나 자상의 몇시간씩 기다리죠 😢

[@edgehands]

5:39 이분은 진짜 평생 박제되셨네

[@SMART_Killer_K]

SNL 패러디

[@supark2012]

51세면 아직 한창 일할나인데 개인사업을 할게 아니라면 사무직 취업은 힘들것 같고 육체적 노동밖에 할수 없는 사회구조입니다.

[@dd-ci1lv]

난 50살에 ㅈ 살할거임. 어차피 미래 없음. 돈 벌어놓은거 그냥 펑펑 쓰고 갈거임

[@독고다이-l7k]

​@@dd-ci1lv그때까지 고생하세요

[@eybak2785]

지옥가요~복된인생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dd-ci1lv

[@dd-ci1lv]

@@독고다이-l7k 그 고생 하기 싫어서 ㅈ 살 할거라니까. 이해를 못하네. 65살까지 평생 일 하면서 살다가 빈곤노인되서 죽는게 얼마나 불행한지 다 알면서 고생하라는 소릴 하네. 넌 200살까지 침대 위에서 꼭 살길 바람. 요양비 어마어마 할텐데 돈 많아서 좋겠다. 부럽네

[@fair-korea]

그런데 육체노동도 건강해지고 오히려 좋지 않을까요?

[@크림-s9o]

30대부터 나이제한 있는 직장 많아짐 40대 50대부터 더 심하고 좋은거 나쁜거 안가리고 누가 시켜주는곳 있으면 그런곳이라도 일 해야함 자기가 뭐 예전에 뛰어났다 그런것 의미 없어짐..

[@andyahn723]

그 맘 200% 이해합니다. 잘 될겁니다😊

[@판치세모]

이해합니다.힘내세요

[@4box661]

저도 업계에서 상위권을 찍다가 "난 뭘해도 되겠지?"란 생각으로 다른 일을 해보니 큰 오산이었던 것 같음

[@BJC-b2r]

이른나이어 퇴직하셔서 맘이 아프시겠네요. 새 직장을 구하실땐 눈 높이를 낮추세요. 이전 생각하지마시고.

[@여름방학-z3f]

51세면 젊은데.. 아이들도 아직 어리고..

[@ihihi-hohoho]

남일이 아닌게, 현재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보면 성장이 아예 멈췄음. MZ들은 20년뒤가 아니라 10년뒤에 실직&비정규직 전락을 경험할거임. 우리나라 경제에 대대적인 혁신과 큰 변화를 이행하지 않으면 답이 없음.

[@dia4816]

잘나갈 때 저축 많이 해야 합니다 계속 잘 나가는 사람은 극소수

[@pokerfacemgkim]

회사는 기회만 되면 어떻개든 빼묵어야 한다. 어차피 누구나 다 저런 시점이 온다.그 시점이 왔을때 그 자리에서 빼묵을것을 못했으면 졀라 후회된다.

[@cisses2]

빚이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yellowdog222]

연구원으로 십년살았지만 타지생활에 가난한집안출신에 모은건 없더라. 퇴사하고 내사업해서 십년간 밤낮없이 일했더니 명예는 없고 장사치라 욕들어도 결국 남더라. 회사에 목매지마라 바라지도마라. 회사에 많은돈을 바란다? 당신이 사장이면 그리 쓰겠습니까? 급여는 직원들 통장채워주는게 목적이 아니라 당신들이 열심히 일해서 겨우겨우 따먹어야하는 열매일뿐 회사랑 개인은 가족이 아님.

[@cyh88179]

MD면 더욱이 갑의 위치였기에 밖으로 나온 세상이 훨씬 힘들 것

[@yeongranyoon5599]

눈높이 낮추는것이 어려워도, AI시대의 대안은 몸을 쓰는기술이 가장 나은것 아닐까요? 청소,싱크장수리,하수관 뚫기,욕실 리폼등 1~2년만 현장에서 배워 창업하면 일거리가 밀려온답니다. 하루 출동해서 버는돈이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51세 딱 시작하면 80까지는 은퇴없이 먹고살아요 화이팅!

[@우리사랑-g9x]

애매한 나이에 섯네요 잘 살펴서 20년 몸담을 수 있는 곳에 서시길

[@suhgio70]

요즘은 김건희땜에 더 힘빠지지..ㅠ

[@용가리-b7p]

회사에 인생을 갈아넣는다고 회사가 내것이 되는 게 아닙니다

[@충무공이순신-w8r]

제 나이 또래네요 저도 45 나와서 새직장에서 잘 적응하고 새로운 일도 시도하고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djdkekdkekdk]

제 나이 35세 지금까지 8년동안 쉬지 않고 일했어요. 근데 요즘 유튜브에서 이런 걸 보면서 미리 대비(현장직, 목수, 타일, 미장 등등)하려고 퇴사합니다. 나이가 더 많아지면 대비야 가능은 하겠지만 나이 조금이라도 어릴 때 해야 조금 더 쉬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대일김-g9o]

높은 곳에 오르면 오를수록 낙하하는 충격이 크다고! 성공의 높이가 높을수록 추락하면 마음의 상처가 더 크게 느껴짐~~~

[@으이장]

ㅠㅠ... 우리 얘기... 그런 미래가 보여서 대기업 입사하자 마자 3년 내 퇴사를 꿈꿨는데... 내 거 찾기까지 23년 걸렸어요. 그래도 내 것 찾아서 다행... 젊은 분들 언능언능 자기 것 찾아서 퇴사 하셔요.

[@남전리봉]

우리때는 인정받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했죠...몸상하는줄도 모르고...힘 떨어지고 조금씩 밀리다보니 회사는 나가라고하고...요즘 MZ들은 그걸 알고 그러는듯...

[@JOOJOOBA]

의미를 부여할려면 안힘든 세대 없을겁니다. 취업할곳 쏟아지던 60대분들이라고 좋았겠습니까.당장 먹고사는게 힘든 시기였을텐데. 미래세대는 풍족하다라고하지만 여긴 더 살벌할겁니다.이 세대는 이나라가 겪어보지못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겠죠..

[@라이프코치-h4l]

지금52세 40살부터 위기의식을 가지고 준비를 했어요. 여러자격증을 준비를 했지만...나이가 많아 받아줄까라는 생각에 이것 마저 불투명하겠다는 생각에 40초부터 경력직공무원을 노렸고 50세에 모 지자체에 합격하여 경력인정받고 다니고 있습니다. 단 관련 자격증은 대학때 취득한게 큰 도움되었습니다. 이부분도 있으니 생각해 보시라고 글 올립니다.

[@경촌놈]

일할사람 없다고 나이가 들면 세상은 쳐다보지 않습니다. 그게 대한민국 현실이죠ㅜㅜ

[@지현명-m2c]

대기업 다니는분들 이게 현실입니다. 지금은 대기업이 내 자신인거처럼 보이지만 곧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가야 하는 시기가 옵니다. 준비 하셔야 해요.

[@hawaiian_kona]

2:32 브랜드 가려도 색깔때문에 ㅋㅋ 현대홈쇼핑

[@huitul1751]

저도 중견기업 홈쇼핑 영업 쪽에서 일하다가 31살에 퇴직 했어요. 왜... 오래 할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더 늦기전에 찿아 보자....공무원 공공기관 기술자 사업 이런것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시설관리 하면서 전기기사, 냉동기사, 보일러, 소방 등등 자격증 취득했어요.. 3년동안 피토나오게 달렸고 공공기관에서 일합니다. 60세 정년에 5년연장되어 65세까지 다닐수 있어요. 솔직히 돈은 딱 먹고 살만큼만 벌지만 퇴직전 모아놓은 돈으로 아파트2채 자동차 있고 대출 없고 맞벌이 아들 고1 잘 살고 있네요. 공부 잘하는 사람들 의대 몰리는게 당연합니다. 피토나오게 공부해서 직장 들어가면 50도 안되서 나와야 되고 그때부터는 공부했던게 아무 소용 없어요.의사는 면허만 있으면 정년이 없죠. 중견기업다니면서 임원들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출신들이었습니다. 나가셔서 하시는일은 대부분 사업 하시다 말아먹고 모아둔돈 다 까먹고 경비 택시 트럭 소상공인 쪽으로 하시더라구요.

[@sms5259]

난 그 시절 현대홈쇼핑 납품하는 협력업체 직원 이었음. 내 친구는 현대홈쇼핑 MD. 우린 둘다 빨리 업계를 떠났고 각자의 삶을 살고 있음. 그 이후로 나는 이직 전문가가 되었음. 기록상으로도 최소 10개 회사는 다녔음. 기록으로 안남은 것까지 하면 십수개. 나도 헤깔림. ㅋㅋ. 가는 곳마다 회사가 잘되서 흥행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계속 옮겨 다님. 이젠 어떤 회사도 자리도 두렵지는 않음. 중요한 건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과거의 내가 무엇을 했나는 빨리 잊고 현재의 나에 집중하는 것임. 과거의 경험을 살려 낮은 곳에서 다시 시작해보셈.

[@크림앤쵸_쿠키]

기능직,기술직이 좀 더럽고 좀 힘들고 하지만 정년은 기본이고 그이후도 보장되어 가네요 50이되어보니 느껴지는 삶에 무게가 ....

[@woong19]

딱 봐도 순한양 같은 사람들이네 원래 세상은 정글이여

[@아구아구-e3s]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경계를 없애야한다고봄. 어차피 정년보장을 못해줄거라면 말이지.

[@bacc1920]

삼성 현대입사했다?????? ㅋㅋㅋ 그건 머슴의 길로 들어섰다 보면됨!!!!!! 아주 부잣집의 머슴!!!! 이런 생각들을 못하면 말년이 피곤해질수 있다!!!!!!!

[@BLUE-pb5tz]

삼성에서 10년 넘기기 힘들어

[@미미-y8c7l]

머슴 살이도 대감집에서

[@Jejuinjeju]

그래도 부자집 머슴이 낫죠 ㅋ

[@Cyvogue_Franky]

이게 보이는데 애를 어떻게 낳냐?

[@킹아더-i8f]

같은 또래인데 본인이 준비를 외면한 책임을 져야죠..

[@파이란-s3z]

운전 배송 일은 일자리많아요 눈높이를더낮추면 일자리는있는데 현역시절생각에 육체노동덜한직종이나 무거운거배송안하는편한일자리나 사무직찾을려하니 일자리가없는거죠 배송직은 구인난임

[@오렌지자몽-d1x]

같은 시대를 살아온 같은 나이대 사람인데 마음이 아프다....

[@이승한-p9x]

회사에서 1등 다 의미없음 ㅎㅎㅎㅎ 강한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니고 오래가는사람이 승자임

[@kevin_yun5773]

변명 좀 하지 말았으면..그 긴세월 미래를 준비도 관심도 없었으니 현실이 있는 겁니다 MD하다가 나왔으면 그 많은 인맥을 이용해서 자기 밥 그릇을 챙겼어야지...창업 안하고 뭐 했습니까?아니면 누구 될만한 사람 옆에서 자기 가치를 높이며 자리잡았어야줘....아직도 직장생활 생각하시내...인생 길어요.

[@재환킹-y5z]

#️⃣죄석열탄핵 #️⃣죄건희구속

[@엉뚱발랄세자매성장기]

이죄명도 같이 구속 죄지은 사람은 전부ㅈ구속

[@금기석-r4k]

그걸 몰랐다는게 대박

[@케플러-o5p]

구인공고에 45이하만 뽑는 이유가 저때부터 맛탱이가 가기 시작해서임. 돈벌시간은 그리 길지않습니다. 과거에 먹이를 주지말고 자신을 낮추세요. 이전기억을 지우세요.

[@kTMK4sTDMdGdrOf]

직장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인이되야지.. 배신당하내 마내 할것이 아님

[@hollymollyguakkamolly]

'안정적'인 수입이라는건 인생에 대단한 축복이지만 그게 끊기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죽음처럼 필연적으로 다가옵니다. 다알고 미리 준비 한다 한들 그 상황이 현실이 되면 생각보다 더 힘들수 있습니다. 꼭 돈과 건강 두 가지는 내 평생 친구로 삼고 삽시다.

[@김데이비스-w4r]

밖에 나가면 전쟁임 공무원 회사생활 하는분들은 그래도 힘들지만 보호되는 군대생활이라보믄

[@user-ok7lb4fo7c]

정규직도 희망퇴직하면 똑같아요 자영업도 페업하면 똑같고 결국 그때 그때 현실에 충실해야 합니다

[@osolgil719]

70년대 초중반 우린. 낀 세대. 늙는구나

[@Nick-lg6je]

과거의 지식과 경험은 쓰레기가 돤다.. 조직을 떠나면... 몸으로 일하는 일 찾으세요...

[@동래한량]

좋은 시절 잘 보냈구만. 뭔 궁시렁 궁시렁 건강만 있으면 잘 준비해서 인생 2막 준비하세요

[@세상사는이야기-i5r]

시간이 약입니다.열심히 살아오셨어요. 숨고르기 한다새악하시고도서관가시는것외에도 헬스장에서 근력키워보세요 육체적 신체적으로도웅됩니다

[@abigfishinasmallpond3026]

빨리 현실 파악을 해야 한다. 내가 과거에 뭐 했으니까 이건 뭐니까 저건 뭐니까 잴 시간이 없다. 50넘으면 둘 중 하나다. 자영업을 하던지 아니면 육체노동을 해서 돈을 벌던지.. 둘 중 하나다. 몸 안 쓰는 사무직은 거의 구할 수 없다. 머리 잘 돌아가고 컴활 잘하는 젊은 애들 널려 있기에 자리가 없다, 도서관에 다니며 시간 낭비하지 말아라..글쓰는 작가로 먹고 살 자신 없으면 도서관에서 뭐하러 시간 낭비하나.. 자격증 시험? 50넘어 자격증 따서 취직한다고? 차라리 노가다 현장이나 중소기업의 육체노동을 해라.. 노가다는 요즘엔 그래도 젊은애들 많이 가서 일하기도 하지만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에 중소기업은 아직 젊은애들 없어서 중년들로만 운영되는 회사들 널렸다.., 나이 자꾸 들어가는데 과거의 영광에 빠져 양복입고 도서관 다니며 시간 날리지말고 한살이라도 젊을 때 어디 중소기업에 가서라도 땀흘리며 일하고 적은 월급이라도 당당하게 들고 집에 들어 가라.. 자존감이 생길거다,..

[@흰토낑-x7k]

이제는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게 중요한게 아닌듯 전문직이나 못하면 준전문직이라도 나 자체가 일할 수 있는 사람이여야됨

[@skywork001]

회사에 충성하지말자 퇴사하면 쿠팡알바라도ㅜ하자

[@ksj261]

쿠팡에서는 사람 계속 뽑아요...

[@mujuchopa]

애들아 남얘기 같지?제2의 imf가 오고 있다

[@우주지구-o1h]

저도 낼모레 50대 들어서요ㅎㅈㅎ진짜 퇴사를하고 구직을 하려니 그동안 내가 편하게 돈을벌엇엇구나 하고 느낍니다 다시 일을하려니 선택의 폭이너무좁네요😢

[@한철우-d4d]

나이먹고 벌어먹고살기 힘들군여 저분 보니까 앞으로 나이더먹으면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에서 붙어 먹고살수나 있을까 이런잡생각이 듭니다

[@firebird827]

베이비 부머 세대 아버지중 제대로 된 사람이 없음. 인정을 해야함.

[@jamesmoon8047]

저는 이해 할수 없는게 하나 있는데요?? 실직을 하면 왜? 숨겨야 하며~ 자식들에게 왜? 미안하다는 거죠?? 그 이유가 정말 ~ 이해가 안감니다?? 왜 숨기고~ 감추고? 하는지?

[@쭌이맘-z2o]

1. 가족들이 걱정 2. 그동안 쌓아온 삶의 자존심 무너짐

[@podobs9761]

@@쭌이맘-z2o 2번이 더 커보임. 감춰봐야 결국 알게 될텐데 나중에 알면 가족들이 더 힘들일임

[@로얄-q5y]

회사가 평생을 책임 져준다라는 말은 자식이랑 친인척

[@고김재규님의명복을빕]

50도 청춘이다. 윤항기, 하춘하, 남진노래 부르며 학교다녔던 세대 이후로는 아직 더 일해야지.

[@맙소사-t8e]

평생 일만하는건 걍 권력층의 노예인 것인데. 이걸 깨달은 자들이 많아지니 일할 바엔 걍 놀면서 편하게 돈버는 방법만 찾음. 그러니 주식. 부동산으로만 왕창 몰림. 쉽게 돈벌려는 자가 나라에 많아지면 다같이 망하는 거임.

[@아무로레이-d8f]

대기업생산직으로 오래근무하다 퇴사하니 내가 바보고 이세상에서 제일 멍청하다고느껴지드라. 지금은 용접을하지만 그냥 몸도 마음도편함.

[@userhaed]

실직이 창피한건가요? 아이들도 자퇴했는데 본인에게 속이면 괜찮을 것 같나요? 솔직한 관계가 더 건강하다고 봅니다

[@perry1055]

참 든든도 하겠다??? 아니, 겨우 갓쉬운에 직장에서 짤렸으면, 뭐라도 돈을 벌 궁리를 해야지??? 겨우 도서관에나 돌아다녀??? 벌어 둔 돈이 많다는 거네??? 배가 불렀어~~~

[@jyzzang1101]

잘벌든 못벌든 아껴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phillipkorea1]

오십초반이라 그나마 후반전으로 가면 캄캄함.

[@minjunkwakk]

퇴사이후에 장사라도 하면 1년안에 2억 날립니다 사람들은 어르신 가게는 가지 않아요 불편하거든요

[@조정석-w2u]

유튜버 해라. 애들도 좋아하고 방송계통 있었으니 잘 할꺼다. 아니면 뭐 오도방 하나사서 배달 댕기든가. 전문직도 아니고 몸빵하는수밖에없다

[@서울유감]

*용궁에이스...* _"뭐? 홈쇼핑에이스라구?"_ _🎶 누가 제일 잘나가~ 🎶 내가 제일 잘나가~ 🎶_

[@미미-y8c7l]

이직준비 자기계발 안하고 뭐했어 그 나이 될때까지

[@김태호-u9t]

난 이러케 입으면 기부니가 좋거든요 이여자 지금 어디서 뭐하고 살까? 젤 궁금하드라. 이여자 박제 당해서 여기저기 계속 나옴 ㅎ

[@OldCalf]

너무 큰거에 기대지말고 하루하루 준비해보세요. 50이면 아직도 멀었어요. 내가 생각한것보다 좀 적으면 어때요. 준비 꾸준히해보세요. 내 나이 칠십이 내일 모레지만 세상사 만만치 많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살고 있어요. 눈만 또 욕심만 조금만 너려놓으연 세상은 아직도 살만합니다. 멍청한 지도자만 빼면 우린 더 해복했겠지만요~

[@마형-z7k]

뭐야 나하고 동갑이네.. 어쩌면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일수도 있는 사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