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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뒤, 경호처는 '차벽'을 세우고 이른바 '면도날 철조망'까지 두르며 관저를 '요새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법 집행을 막고 버티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를 뚫기 위해 수도권 형사기동대는 물론 마약수사대까지 출동 가능한 인력 총동원을 지시한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2백 명 가량의 경호원들을 압도하기 위해 1천 명 가까운 경찰을 동원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대통령경호처 내부가 동요하고 있다는 주장이 야당에서 제기됐습니다. 특히 젊은 경호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크다는 주장입니다. 국방부와 경찰 모두 관저 인력 증원을 거부하며, 경호처가 고립된 가운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은 "더 이상 내란 수괴 피의자를 지키는 데 가담하지 말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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