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제일 멋있는건 국어는 국어로 얘기한다.. 과학이 관여해서는 안된다는거 크으... 맞는 말이다.. 국어시험이면 주어진 지문안의 룰에서 해결이 될수 있게 해야지 외부의 과학지식이 답에 관여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상당히 인상적인 영상 ㅠㅠ
@user-sz2cf9hj1s2 жыл бұрын
양자역학을 모르더라도 풀 수있어야된다 이게 결론인듯 ㅇㅇ..
@user-zn9yn8fi8v Жыл бұрын
확들확들
@user-gv9vi9xi6m Жыл бұрын
@@user-zn9yn8fi8v 웬 확통이
@uu9609 Жыл бұрын
@@user-zn9yn8fi8v 억지다 이건
@user-dk5wt6eu5y Жыл бұрын
@@user-zn9yn8fi8v 생지가 부심부리는 꼴하고는
@user-ko4qw6xo2v6 жыл бұрын
나 국어선생인데 니가 언어영역을 몰라서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
@user-iz8gk3lr6c6 жыл бұрын
뭘봐 간 . 지
@makemezu48085 жыл бұрын
프사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q8ct3gx5l5 жыл бұрын
팩트임 언어영역에서는 지문에서 지구는 정사각형이야!하는순간 그게진리임
@user-kp2gk9dt4p5 жыл бұрын
@@user-hq8ct3gx5l 비문학에선 절대 잘못된 정보를 못올림;; 만약 그렇게 나온나면 과거에 그렇게 생각했다든가 가정하자고 나오지;; 예시를 들어도 그딴걸로 드냐
@etothepii62465 жыл бұрын
@@user-kp2gk9dt4p 잘못된 내용도 나온 적 있어요
@user-vo2ok6er8o6 жыл бұрын
나 국어선생인데 니가 언어영역을 몰라서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집에서 듣다 미치도록 웃었던 기억이 난닼ㅋㅋㅋㅋㅋ
@gaspell4 жыл бұрын
@영영 웃긴가보지 니가뭔데 병시니
@user-te8ir5oc3m4 жыл бұрын
ㅋㅋㅌㅌ썅ㅋㅋㅋㅋㅋ댓글상태 왜이래 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
@user-mw9hn1qb5m4 жыл бұрын
영영 네다음 사회부적응자
@제트로2 жыл бұрын
?
@user-pv2hd5bf9n2 жыл бұрын
오바좀 ㅋㅋ
@jihyeon787654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3때 현강때도 말씀하셨는데ㅋㅋㅋㅋㅋ개웃겼음ㅋㅋ 이때가 거의 얼마 안된 수업인데 그 이후로 웃긴적이 거의 없었다한다ㅎㅎㅎㅎㅎㅎ근데 2017년이랑 완전 똑같이 말하신다ㅋㅋㅋㅋㅋㅋㅋ근데 김동욱쌤 송강호 느낌 나지 않나요..? 항상 그 생각함.. 진짜 고딩때 가장 동기부여 크게 해주신분 ㅠ
물리2에 양자역학넣는 미친 무기를 만들 생각은 토니스타크도 감탄해서 공중제비 69번 돌듯 ㄹㅇ..
@SJ-cs1js3 жыл бұрын
@@user-ym6og2ht8g 허허 미친 발상 아주 칭찬해
@user-kh4be2sd2d3 жыл бұрын
@@user-ym6og2ht8g 74 ㄹㅇ
@user-ko9gy7zv1r6 жыл бұрын
1:34
@user-ys1ok2qm8t6 жыл бұрын
*딩딩댕댕 후라이팬 놀이*
@user-sk1mu4cy2c5 жыл бұрын
ㅅㅂ나랑똑같은생각했네ㅋㅋ
@tim.h.r16244 жыл бұрын
@@NeoVim-qx2yp 2005년에 x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했던 게임입니다. 요즘도 술자리나 그런 데서 종종 쓰임.
@paralleluniverse18004 жыл бұрын
팅 팅팅팅 탱 탱탱탱 팅팅탱탱 후라이팬 널이 !
@user-jv4ty1rq6h4 жыл бұрын
두둥등장
@user-dr2cs2xz4h4 жыл бұрын
ㄷㄷㄷㅈ
@Love-xr5ew3 жыл бұрын
요즘 감동욱 선생님 정말 순해진 편이었구나,,,
@user-wb5gn5yt5x Жыл бұрын
감동란😊
@user-em6pp9ti9k8 ай бұрын
???: 썅…저 자는애 깨워라 빨리
@JOE-bh3bu4 жыл бұрын
2:40 와 맞다잖아 할때 ㄹㅇ오달수다
@user-lc9ep5ky7v4 жыл бұрын
스타덤 하잉
@__Korean__6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오달수 목소리인 줄 알았넹
@user-og3ij8vq9e5 жыл бұрын
지문에 반응하라.... 킹동욱 최고의 띵언이었는데 그걸 못해서 이번 국어를...
@user-ln9ki1ie8q5 жыл бұрын
말이 쉽지 그거 하기 엄청 어려워요
@hhj25785 жыл бұрын
시간 딸려서 반응 안하니까
@user-mf6yn7cq6r4 жыл бұрын
납득됐니?
@andre12phil4 жыл бұрын
김용건 음성지원 ㅋㅋ
@user-wu9pm6qx7m4 жыл бұрын
???:생각을하란말이야
@user-zv3ck4lm5s3 жыл бұрын
지문에 나와있는 '같은 운동량의 합이 0인 한 쌍의 입자' 전제가 문제엔 깔려있지 않으니 '딩 혹은 댕 소리가 나는 양자 구슬'에 지문의 전제를 적용시켜서 풀 수 없다 김동욱이 이의제기한 부분이 이거 맞음?
@user-xm3el5qr7h2 жыл бұрын
ㅇㅇ
@user-tv7nw6nv5g6 жыл бұрын
와 작년에 나도 저거 의문가졌는데 역시 잘못된거 맞네 ㅋㅋ 마닳해설도 지문으로 이해하면 된다했는데;; 올해는 바꼈을려나..
@y_morning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 새벽에 끅끅 처웃었넠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
@user-ud3sl7rb9o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웃기네
@user-ro5wk4is9l5 жыл бұрын
쌤 점점 손주은 회장님 닮아가십니다
@Nunu_KING4 жыл бұрын
사람은 하난데 별명은 서너개
@user-zu5bv3hl1g4 жыл бұрын
목소리도 개똑같은ㄷ 말투랑 ㅋㅋㅋㅋㅋ
@volkanovski-hd1rt3 жыл бұрын
치고박고 싸우는 것 보다 지식인들 끼리 지식 배틀하면서 싸우는 게 은근 재밌음
@ji.hye.3 жыл бұрын
양자 얽힘이 맞는 말이긴한데 시험이라는 특수한 환경이니까 그게 아무리 진리더라도 문제 내의 세계에서 전제를 두지 않으면 합리적이지 않지
@nassinagil.6 жыл бұрын
눈감고 들으니 오달수씨가 강의를 하는거 같네요 ㅋㅋㅋ
@user-kc2gi1jc4w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일클래스 3주차 고전역학 양자역학 지문 수업이네요 ㅋㅋㅋㅋ
@hui_ch3 жыл бұрын
2:58 몇년째보는데 이부분이 젤 우김ㅋㅋㅋㅋ
@user-fv9nr6tj6c2 жыл бұрын
딩딩댕댕을 쓸리가 업써요
@user-uy5or6ph2w6 жыл бұрын
일클 양자역학 ㅋㅋㅋㅋ이구나
@user-hb5dj4de7c3 жыл бұрын
양자역학 양자 물리학을 베이스로 푸는 거면 언어영역에서 내면 안 되는 거임 그런 질문들이 좀 있지 가끔 읽다가 황당한 지문들이 있더라 ㅇㅅㅇ
@user-vz7lc1ip3y5 жыл бұрын
나만 왜 소름돋도록 멋있지? 나 '국어강산데~'
@user-oo7xp7bc4h6 жыл бұрын
문과에 나오면 안됐다... 정말 멋진 말이다;;
@thewise54733 жыл бұрын
3분짜리 영상을 보고도 해석을 못하는데 평균 50분짜리 강의는 도대체 어떻게 듣고 소화를 하시는거지
@user-nh2uj1bq4e3 жыл бұрын
이런 짧은 영상도 지 ㅈ대로 해석하는데 비문학은 어케 보냐
@madnesscat88642 жыл бұрын
@@user-nh2uj1bq4e 비문학도 ㅈ대로 보나보지 ㅋㅋㅋ
@user-ph9lz7zh8k2 жыл бұрын
@@madnesscat8864 저런애가 나중에 일베천이 되어버리다니
@user-mc9dv1en5q2 жыл бұрын
@@thewise5473 이게 왜 해석을 못한거임? 이 문제가 국어 말고 물2에 나왔어야 됐다 라고 한거 맞잖아
@user-tl5wy5jg4w6 жыл бұрын
곽도원+신해철
@sujrjdk00886 ай бұрын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양자역학을 알아야 풀 수 있으면 그건 언어 문제가 아니라 물리학 문제죠.
@user-gc2eq7un1c3 жыл бұрын
도움이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user-hd5oi5vt9h6 жыл бұрын
딩딩 딩댕 댕딩 댕댕
@user-sq6qb3fn9k6 жыл бұрын
영화배우같다....ㅋㅋㅋㅋㅋㅋㅋ갓동욱!!
@jhkim15264 жыл бұрын
D학원에서 제기한 의의는 개소리가 많지만 이거는 양자 역학을 공부 조금 하고 보면 지문이랑 문제가 조금 이상한 거를 알 수 있습니다
@user-zs2ef5wq8c3 жыл бұрын
이게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woogistar85296 жыл бұрын
하.. 나이쌤진짜좋은데 옛날 생각나서 못보겠다. 실력엄청좋으신데 나 육등급이엿거든.. 진짜국어못햇어 책도많이안읽엇고 싫어했어 싫으니까안하고 답답하고 혼자이해못하는지문있을때는 진짜너무초라해지드라 현강들을때마다 혼자서 수없이갈등하고 국어는나와안맞는다생각하고.. 문제욕하고 왜이리어렵나 핑계만대고 근데시간지나고보니 내가좀뒤쳐지면 남들보다 더 하면 됬었어 힘들지만 어쩌겠어 내가 늦게시작했는데.. 그걸 못버틴거지 .. 국어보시는분들중에 저같은분 있으시면 진짜 꾹참고 더 더 하세요ㅠㅠ 화이팅입니다
올해 현강듣는 학생인데 왜 선생님 2년 전보다 젊고 잘생겨지신거죠?... 심지어 자세교정도 하신거같은데...
@user-rj9xt6hp1s3 жыл бұрын
들어오자마자 쌤 목이 사라지셔서 깜짝 놀랐어요
@mindnever75723 жыл бұрын
쌤 사랑해요
@user-rg6zf1mw7p2 жыл бұрын
멋있다 ㄹㅇ 와우
@user-uc9ks9ih5u4 жыл бұрын
2:17 요즘 수능이 떠오르는 말이다... 그런 지식이 필요한 문제였으면 그걸 냈으면 안 되는게 맞지...
@io-ty2hz3 жыл бұрын
최근 기출에 뭐 있엇음?
@스-노우맨89103 жыл бұрын
근데 요즘 수능이 요구하는 배경지식이 좀 지엽적이다라는 느낌은 있지 않나? 아무리 생소한 개념이더라도 그냥 설명 한줄로 끝내던데
@user-pu9qx5dt1x3 жыл бұрын
@@스-노우맨8910 이미 기출에 다 나온거니까 그렇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맨89103 жыл бұрын
@@user-pu9qx5dt1x 그런가? 내가 과대망상한거겠죠?
@user-pu9qx5dt1x3 жыл бұрын
@@스-노우맨8910 ㄴㄴ 맞는말인데 이미 기출에 나온내용이라 설명 안해줌
@jshim94046 жыл бұрын
갓동욱
@holymolymonopoly3 жыл бұрын
12년전에 강남대성에서 강의하실 때 뵀던분인데. 그대로네요. 의대 안 가시고 서울대 간 거 후회안한다고 하셨던... ㅋㅋㅋㅋ
@user-lo1bg9ul6d Жыл бұрын
문관데 의대를 갈 수가 있음?
@Glaysia Жыл бұрын
@@user-lo1bg9ul6d 이과가 국어를 가르치나보지
@user-si5tc3xi4h Жыл бұрын
@@user-lo1bg9ul6d 지방의대랑 서울대 국문과 합격했는데 대학간판보고 서울대가셨다고 하셨어요
@user-nf8bn7co3v Жыл бұрын
@@user-lo1bg9ul6d 둘다 합격
@user-xc9dt7pi3x Жыл бұрын
의사보다 훨씬 많이 버는데
@show2000sus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빛동욱ㅋㅋㅋ
@ASdniindSA4 ай бұрын
근데 뭐... 시험문제에 지문을읽고 문제를 풀라고되어있으니 지문읽고 지문쓰여진거에 기반해서 풀어야하는게맞음. 자기 알고있는대로 풀고 틀린거면 문제 제대로 안읽고 푼게되니까
@user-hn6dt5mw1f4 жыл бұрын
김수로 외모에 오달수 목소리ㅋㅋㅋ
@BiteEatHealth2 жыл бұрын
분노하는 오달수… 살찐 김수로… 회장 데칼코마니…
@user-dy9xm1nt3u3 жыл бұрын
왕비듬쌤❤️❤️
@user-jm3rf3wv6j2 жыл бұрын
와 방금 읽다가 전제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들어와봤ㄴ는데 내가 정상인거구나ㅜㅜ 다행이네ㅋㅋㅋ
@zkdjdjdndmsieje67502 жыл бұрын
오 이지문 강기본에 나오는데
@jhl24585 жыл бұрын
재밌따 ㅋㅋㅋ
@user-ds5pt2nx1b3 жыл бұрын
왤케 보면볼수록 울 아빠 닮으셨지.. 신기할정도로 닮았네
@kangrune8726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너무 좋아요😙
@user-ir5le1qg9z5 жыл бұрын
일클이네
@user-oc6xb6oi2l4 жыл бұрын
도깨비에 감옥에서 비서님이 이모한테 어두운쪽은 내가 더 잘 안다고 하는 느낌이다ㅋㅋㅋ
@user-ji5xx9sy4g3 жыл бұрын
올오카 적용과제 하다가 생각나서 왔다 개추ㅋㅋ
@user-xw8wc8ys4p3 жыл бұрын
ㅇㅈ 근데 김동욱쌤 의견이 맞지 않나요? 저도 좀 이상해서 찾아보고 있는데
@itchung3 жыл бұрын
개추ㅋㅋ
@logisong98663 жыл бұрын
@@user-xw8wc8ys4p 최소한 저는 맞다고 봅니다.저도 이 지문 처음봤을때 이거땜에 헷갈렸던 기억있네요
@user-fo6vc5wv5j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씹
@user-ui8bc8bi8h Жыл бұрын
@@user-xw8wc8ys4p 이번수능 수학 12번같음 누가 어떤말을해도 그럴싸함
@user-pf2qe8lu3w3 жыл бұрын
동욱쌤 인상 많이 좋아지셨다
@Daniel-motiv5 жыл бұрын
약간 김수로 + 오달수
@changminbyun37643 жыл бұрын
반추위선생 적용문제 풀었다면 개추ㅋㅋ
@user-wn9mz3ne9i3 жыл бұрын
반추승리 ㅋㅋ
@user-yb3tl9xf9d3 жыл бұрын
반추위선생이래 ㅋㅋㅋㅋ
@user-id6qf9re1d5 жыл бұрын
오늘이거 대치에서 현강으로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dyyoo42282 жыл бұрын
이거 나 국어 선생인데~도 웃기지만 보기에 전제 깔면 답 바로 보인다는게 킬포ㅋㅋㅋㅋ
@hakonggg3 жыл бұрын
중3때 웃으면서 봤는데 이제 내가 수험생이다..........
@IlIIIIlllIIlllI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팟팅!
@aastr10953 жыл бұрын
저도....
@eternal63513 жыл бұрын
나도 고삼이다.. 파이팅허자
@user-vx1qw6zw2l3 жыл бұрын
뭐 양자구슬이란게 양자역학처럼 한쪽을 관찰하면 다른 한쪽은 자동으로 결정된다. 그런건가
@user-hd7yd5ic4b3 жыл бұрын
비슷함
@user-xo7og4vi5e3 жыл бұрын
아 성함이 김동욱이구나. 여태 이름 몰라서 나 국어선생인데 이거 치고 들어왔는데
@user-he2uc5py2p3 жыл бұрын
물리선생 vs 국어선생 ㅋㅋㅋㅋ
@user-il3np2tw3m3 жыл бұрын
0:13 ???:띠잉↗️학➡️
@thoma20286 жыл бұрын
킹동욱;
@user-zo8bc1nt4m4 жыл бұрын
하도 유명한 지문이라 재수시절 수없이 분석했는데 많이 불편했던 문제네요ㅎㅎ 5에서 1로 올리는데 보탬이 된, 오류있는 문제에요. 1. 중의적표현 에서 "온도,소리가 본문의 양자적 특성을 갖는다"고 하죠. 여기서 중의적표현이 생깁니다. (본문의)양자적특성. not (본문의)고전적특성 (본문의 양자적특성) not (본문 외 양자특성) 아래에 선지가 없다면, 수능 기출을 맛보지 못한친구라면, 첫번째처럼 해석할 중의적 여지가 있습니다. '만' 이라는 한 글자만 추가해보면 "본문에 말한 특성'만'을 가진다"가 되어 중의적이지 않으며, 출제의도에 맞게 '끼워맞'추라는 뉘앙스로 유도하게 되어 본문과 보기를 매치하는것에 당위성을 부여하게되고 깔끔해지지 않나 싶습니다. 2. 물리학적 어색함,그로인한 전제짤림. 영상에 나오는 문제지점입니다. 본문에서는 좌표계를 연상시켜주며 벡터적으로 설명하고, 그 둘이 수직관계였지만 에 보여주는 온도,소리는 스칼라스럽고 둘이 수직관계도 아닙니다 이같은 물리량들을 1:1 대응시키기엔 너무 큰 비약입니다 굳이 대응시키고자 한다면 그 오직 하나의 타당한 방법은 보기에 두개의 물리량이있으니 양자세계도 두개의 물리량'만'을 소개해야합니다. 단지 갯수만이 둘을 연결합니다. 매우 타당성이 떨어지죠 하지만 그 방법마저도 이 글은 양자역학에 대해 연역적인 설명글이 아닌, 본문에도 쓰여있듯 흥미로운 현상들을 나열하며 귀납적으로 전개합니다. 심지어 흥미로운 현상'중' 몇가지만 소개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연역,귀납을 비교를 해서 보여드리면.. '어떤현상엔 두가지 특성이 있다' VS '어떤현상엔 기상천외하고 수많은 특성이 있다. 그중 몇 개 소개를 하겠다' 이 본문은 후자입니다. 이정도면 그냥 보기랑 본문은 연결하는게 비논리적입니다ㅎㅎ 시중에 나온 교양서적이었다면 '아 문단 한개가 빠졌네'라고 생각하시거나 '뒷장에 또다른 현상을 보여주며 그때 뒤늦게 설명하겠구나' 할겁니다. 3. 악의적인 표현. 하다못해 차라리 물리적인 표현말고 언어적인 표현인 맛,표정등으로 해서 아예 대놓고 비약이 있음을 예고했어야한다. 물리글이기에 물리량으로 쓴것인가? 정답률을 낮추려고 '물리량'을 혼용한것인가?
@user-zo8bc1nt4m4 жыл бұрын
이문제를 다시 옹호해보자면. 1. "수능국어시험지는 지문 외 배경지식을 묻지않는다"를 공리로 간주한다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수능국어에서 가져야할 좋은 태도중 하나죠. 2. 기출을 분석하다보면 이런게 한두가지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깊게 들어가다 보면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정도로 논리가 넘어가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데, 그 아슬아슬한 선을 찾아내는것, 즉 수능국어출제자와 불문률을 맞춰가는 과정으로 기출분석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라 하더라도 기출분석을 열심히해서 불문률,판단의 선을 잘 익힌 학생은 부대낌을 느끼면서 오히려 결단있게 자신있게 답고르는 경지일거에요ㅎㅎ 3. 그랬으면 난이도가 좀더 떨어졌겠죠? 유사한 단어속에 감춰진 진리를 간파하는 능력도 동시에 평가하고 싶었나봅니다. 재수할때 답답한 마음에 이 문항을 얼마나 많이 분석하고 나름 스스로 설득한다고 또 분석하고 했는데 유명한 지문이라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동욱쌤도 반대론자인거 알고 추억돋아서 홀린듯 댓글씁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