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회사원입니다. 김기훈 쌤이 그당시 혁명인 이유 1. 중고등학교 교문에서 두발이랑 교복상태 점검하던 보수적인 시대에 인강 영어강사가 꽁지머리에 귀걸이 ( 한 때 락커가 꿈이셨다고 함) 2. 인강이 엄청 많지 않았던 시절인데도 대놓고 욕도 서슴치 않았떤 쌤 ( 리딩스킬 욕하는 라이벌 강사에게 뻑큐날림) 3. 전통적인 영어교육이 만연하던 시절 리딩스킬이라는 책을 내면서 영어독해 교육의 판을 뒤집음 ( 실제로 다 안 읽고도 풀 수 있는 문제 많음) 4. 인강에서 최초로 동기부여와 썰풀이로 25~30분을 쓰기도함 (아직도 동기부여 영상 찾아보면 김기훈 음성이 많이 들림 ㅋ) 김기훈 이후로 욕하거나, 개그맨보다 웃긴 캐릭터 쎈 강사들 많아짐. 인성이나 리딩스킬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영어교육과 인강이 어떻게 하면 인기가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25년전에 제시한 분인건 맞음.
@alaljimmy98067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그 가이드 한대만 맞은걸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
@Cjeiwbfji Жыл бұрын
이 강의 찍고 인강에 잡담 많다는 항의로 천일문 인강 다시 찍었던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기훈쌤 수능대박 송 듣고싶다
@불고기-i1p Жыл бұрын
trust me 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Russell-westbrick Жыл бұрын
내가 본 강사중에서 딕션이 최고네. 귀에 쏙쏙 꽂힌다😊
@김다훈-d1h Жыл бұрын
1:04 맨날 선생님들 썰풀려하다가 수업해야한다고 다음에 한다고 하는거 국룰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학생들 반응 아~~~~~~~ 그러면 선생님들 썰풀어주심ㅋㅋㅋ
@sunyoungbaek89007 жыл бұрын
띨빡 가이드 때문에 생사를 넘나드셨네.. 대단..
@santahalmai7 жыл бұрын
Big 5 진짜 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마네콩티-d1r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추억의 김기훈 선생님과 꽁지머리..2004년 겨울 기훈쌤을 만나 공부하고 수능 본 게 엊그제 같습니다. 그립네요
@슛골-w5f Жыл бұрын
와 고3때 인강 듣다가 썰 푸는거 듣는 이 시간이 진짜 재미있던 기억있다.....벌써 14년전
@qwerrtasdf4883 ай бұрын
김기훈님이 역사적인 강사긴 함. 영어 강사의 교본이며 역사의 시작점을 찍은 강사. 김기훈 김찬휘 정지웅 등 쟁쟁한 강사들 강의력 하나로 다 먹었는데 시대의 흐름을 잘 못 읽고 이명학한테 밀리게 되었지. 사실 리딩스킬이 수능이 안통하진 않았지만 점점 문제가 어려워지기도 하고 하도 김기훈이 1타다보니 저격을 해서 리딩스킬에서 배운대로 결국 다 읽어야 하는 유형으로 8문제가 나와버리는게 연속 3번 그렇게 나왔음. 결국 시간이 비슷해져서 11수능부터는 그냥 읽으나 리딩스킬 쓰나 비슷해짐. 그리고 천일문으로 구문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초의 영어강사가 정지웅 김기훈 두사람들인데, 그걸 완성시킨게 이명학이였음. 그래서 당시 대성 6타이던 이명학은 신택스와 강대영어로 단숨에 대성 1타를 먹음. 그 당시 신승범 및 배기범 백인덕 백호 이적과 이투스의 혜성과 같은 지구과학 강사 오지훈의 등장으로 대성과 이투스한테 이과생들 다 뺏겨서 점유율 뺏기게 되었고. 그 때 건강도 마침 안좋아진 김기훈은 그대로 수능판에서 입지가 좁아지게 됨. 사실 나는 수능에선 김기훈 리딩스킬은 별 도움은 못받았고 이명학 신택스나 강대영어로 11수능 때 도움 받았고. 나중에 서울대 대학원 준비할떄 텝스는 정말 리딩스킬을 저격하지 않는 이상 잘 통하긴 하는구나 하면서 감사해하긴 함. 여튼 김기훈이 우리나라 외국어 언어에 구조독해란 걸 처음으로 도입한건 맞음.
@gksghkАй бұрын
저도 학업, 직업때문에 수능 여러번 본 사람이라 수많은 강사들 수업을 들어봤었죠. 김기훈 타미 최원규 정지웅 김찬휘 이명학 심우철 정도 되겠네요. 수능에 알맞은 강사는 이명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택스 체화, 리로직 반복학습, 파이널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리큘럼이 생각보다 컴팩트하고 정말 시험장에서 써먹기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저는 신택스 체화가 잘 안됐기에 최원규의 스직직으로 구문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