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BGM 18:26 ~ * 먹는소리부터 : 7:21 ~ 오랜만에 먹여주는 ASMR 올리네요 ! 기다려주신분들 감사해요 :) 이번 먹여주는 ASMR은 젤리로만든 경단이에요 일본 전통과자라고 해요 쫀득한 식감이라 먹는소리가 꾸덕찰랑탱글 하답니다 떡으로 된 당고보다는 좀더 가벼운소리가 날거에요 그치만 푸딩보다는 훨씬 쫀득한 소리가 납니다 경단 이라고하면 어린친구들은 아마 생소할수도있을것같아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오전반 오후반 이라는게 있었어요 아이들은 많은데 반은 모자랐기때문에 학년별로 시간을 나눠서 등교하는거죠 오후반일때면 할머니가 경단을 만들어주셨어요 동그란 떡에 콩가루를 묻혀서 주셨는데 설탕이 묻어있지않아 되게 맛이없었던 기억이있어요 ㅋㅋㅋㅋㅋ 그 누구도 그걸 억지로 다 먹으라고 하지않았는데 꾸역꾸역 다먹고 학교에갔었답니당 오랜만에 경단이라는 단어를 보니 어렸을때 생각이 많이나네요 여러분도 추억을 떠오르게하는 음식하나쯤 있으시죠?
@김지수-k4o4z7 жыл бұрын
Miniyu ASMR 저는 어렸을 때 편식을 안 하는데 조금이라도 매운 음식이라면 절대로 안 먹었었거든요ㅋㅋ 그래서 소면에 간장하고 참기름만 섞은 국수를 먹었었는데 그게 맛있었거든요ㅋㅋㅋ 어느 순간부터는 매운 음식을 잘 먹어서 제가 생각날 때 따로 만들어 먹었어요 비빔국수 먹을 때마다 이 국수가 생각나요ㅋㅋㅋ
@2060서보빈7 жыл бұрын
저는 떡볶이요! 초등학생 그중 저학년때는 지금도 매운거 못먹긴 한데 그땐 더 못먹었었죠..애들이랑 사먹고싶지만 한입 먹자마자 매워서 물배채우고 그래서 떡볶이는 환상의 음식이였죠 맵지만 맛있는..! 그래서 지금은 어무니가 만들어주십니다 헤헤 엄마 떡볶이 지존맛.. 아 물론 떡볶이 파는데서도 가끔 먹습니다..(물논 전 식탐왕이라 대식합니다 껄껄)엽떡같은건 빼고.. 매운거 잘드시는분 핵부럽
@이한주-n8o7 жыл бұрын
쓰다듬는거 너무 좋아유...ㅠㅠ 길게 한번 찍어주심 안되나유ㅠㅠㅠ
@양양-t9p7 жыл бұрын
저는 은행나무의 열매인 은행이 생각나요ㅎㅎ가을되면 엄마가 어디서 은행 얻어오셔서 각자 은행 한웅큼씩 우유곽에 넣어 전자렌지에 돌려 익혀먹었는데 막 톡톡 터지던 소리가 너무 재밌었어서 동생이랑 전자렌지 앞에서 막 구경했었어요 엄청 맛있는건 아닌데 중독성있는 맛이랄까? 원래 권장량이 10개도 안되는데 한 두배는 더 먹었던 거같아요 냄새 진짜 지독했는데 추억이네욤
할아버지 생각나요. 매일 손붙잡고 슈퍼에 갔었는데.. 가장 좋아하는 과자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별생각안하고 칸쵸라고 했었는데, 과자 이름도 잘 모르던 할아버지가 그다음부턴 우리집 올때마다 칸쵸를 세네개씩 사왔어요. 엄마는 과자먹는거 안좋아하니까 엄마 몰래먹으라고 웃으면서 손에 쥐어주고 가시고ㅠㅠ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장례식장에도 못가서 미안해요.
@user-vb6cr5rs1k4 жыл бұрын
ㅎㅓ흑..... 흡 씁 흐엉.. 허업 씁 케켁 흡 허어 씁 흑... 진짜 이 댓보고 울었네요.. 흟끕허ㄹ흑
@냠냠-g9c4 жыл бұрын
@해찬푸두 꼭 바들바들 떨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진 맙시다. 불편하셨다면 유감이네요.
@냠냠-g9c4 жыл бұрын
@해찬푸두 그런가요. 싸움이 일어나진 않을까싶어서요.
@냠냠-g9c4 жыл бұрын
@해찬푸두 싸울까봐요 안 싸우시니 다행이네요
@---rr6hk4 жыл бұрын
여기에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점이 영혼이 있단점이에요. 일생동안 B cvc님을 사랑하셨으니, 하늘에서도 B cvc님을 보면서 행복해하실거에요. 벌써 1년이 지났어요! 오늘도 좋은 밤 보네요. 잘자요☺️
@Jane-yl2pz6 жыл бұрын
감자전.. 여름에 장마철 비가 시원하게 내릴때 창문 열어놓고 선풍기 틀고 먹었던 엄마가 해준 감자전이요. 가장자리는 엄청 바삭하고 가운데는 쫀득해서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비법도 못 물어보고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냈네요. 이 asmr은 엄마 보고싶을 때 많이 듣는 asmr인데, 오늘 엄마 보니까 좀 예쁘게 꾸미고 가야하는데, 잠이 정말 안오네요. 벌써 6년 전 일인데 왜 저의 시간은 아직도 그 자리일까요. 이제 엄마 냄새도, 목소리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비디오라도 찍어둘걸. 엄마 보고싶네요. 진짜로 오늘따라.
@뇬뇨-e5w5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보고 울었어요...
@오션월드-p8s5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러올때마다 이 댓글을 보다보니 영상 볼때마다 이 사연이 떠오르더라구요 비지엠도 들을때마다 사연속의 상황과 배경이 떠오르고.. 저도 나중에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게 되면 이 영상을 찾게 될 것 같네요
@쥬하-h7b5 жыл бұрын
헉.. 아련나래님 어머니께서도하늘에서 지켜모고 계실거에요! 힘내세요ㅠ
@yonble80374 жыл бұрын
슬프다......글 작성자님 힘내세요... 어머니께선 하늘나라에서 잘 살고 계실 거에요....ㅠㅠㅠㅠ
@댕냥이-v2t4 жыл бұрын
아 슬퍼....엄마한테 잘해야겠어요ㅠ
@오팔-r3v6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을 만든다는거 미니유님은 분명 엄청 따뜻한 사람일거야
@르용-b6u6 жыл бұрын
하 이 세분 너무 좋아
@other-accountof_purplegirl71415 жыл бұрын
@요소마쉬 오 이어이팅이나 이어리킹 영상에 계시던분이 여기에
@baeasy13676 жыл бұрын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저는 할머니에게 매일 사다드렸던 100원짜리 포도젤리가 생각나요.. 할머니가 당뇨셨는데 TV에서 포도가 당뇨에 좋다는 걸 본거에요 그래서 어린마음에 당뇨가 낫는다고 포도젤리를 매일 하나씩 사드린거 같아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거기엔 포도향만 들어있었겠어요.. 그래도 저희 할머니는 고맙다고 맨날 드셔줬어요 할무이 사랑하구 오래오래 살자~~
@im-pd1lc6 жыл бұрын
배주희 세상에 어렸을때부터 넘속이깊구 따뜻하신분이였나봐요ㅜㅜㅜ
@choyorangpark85186 жыл бұрын
전 청국장 참 좋아해요. 냄새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양념해서 구워먹음 참 맛있는데... 외할머니께서 평안도 분이셨는데 어렸을때 드시던거라면서 제가 입맛없다고 밥 안먹을 때 마다 해주셨어요. 제가 밥먹을때 옆에서 양념한 청국장을 하나하나 화로불에 구워서 밥그릇 위에 올려주셨는데 그게 너무 좋아서 일부로 밥 안먹겠다고 투정부린 적도 많아요.. 이상하게 제가 만들어 먹으려하면 왜 그 맛이 안나는지...ㅋㅋㅋ 먹고나면 영상속의 젤리처럼 영롱한 색의 사탕을 입에 물려주시고 옛날이야기를 해주시곤 했는데요, 추운 겨울에 눈내리는 소리와 함께듣던 그 기억들 생각하면 매우 행복해져요^^돌아가신지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매년 추운겨울만되면 할머니의 청국장이 너무너무 먹고싶네요.
@iiIiii-j9j4 жыл бұрын
청국장을 구워먹나요..?? 청국장은 찌개 종류 아닌가요?
@yy-zh4ix4 жыл бұрын
엄 저도 잘 모르겠는데 청국장 양념한 밥을 굽는더 아닐까요?
@xyunnyun4 жыл бұрын
@@iiIiii-j9j 화로에 끓이신건가? 화로에는 못끄ㅡㄹㅎ이나.. 찌개를 안 해봐서..
언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영상보면서 막 어릴적 생각도 나고 그래서 생각난건데요..! 미뉴님의 미뉴미들의 엄마로 등장해서 asmr을 찍어보시는건 어떤가요?! 아침에 창문밖에서는 새소리와 집안에서는 맛있는 아침준비하시는, 달그락거리는소리 점심에는 초등학교 갔다온후 간식먹여주시고(어린시절을 기점으로해서 초등학교로 설정했어요 헤헤) 저녁에는 이랬구나저랬구나하면서 토닥토닥위안해주는! 쓰다보니 되게 많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약 시간나서 해주시면 들으면서 진짜 많이 울것같아요....ㅠㅠㅠㅠㅠ
@이윤지-o7o6 жыл бұрын
오오 소재 너무좋아요!베댓됐으면 좋겠네요
@그렇구나-o5w6 жыл бұрын
우는게 아니라 그냥 평생 눈물 다 빠지는게 아닐까요
@사과-k5h6 жыл бұрын
오~^^
@rong_16326 жыл бұрын
@@그렇구나-o5w ?? ㅋㅋㅋ
@그렇구나-o5w6 жыл бұрын
@@rong_1632 뭐요
@채영-t2e6 жыл бұрын
전 추억의 음식하면 조기가 떠올라요. 할머니 댁에 놀러가면 할머니가 조기 구워주시고 할아버지가 조기를 반으로 잘라 꼬리 부분을 잘라서 제 밥위에 얹어주곤 했는데 어릴 땐 내장이 있다고 싫어했거든요. 내장 싫다하면 할아버지는 그걸 젓가락으로 가져가 한 입에 드시곤 맛있다 하셨는데 어릴 땐 마냥 징그러웠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눈물이 나네요. 할배 나한테 맛있는것만 줘서 고마워요 :) 문지방 밟지 말라고 종아리 꼬집는게 어릴 땐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너무 그리워요 할배랑 같이 오토바이 타고 논 구경하는것도 다시 하고싶고 둘이 마루에 나란히 누워 낮잠도 자고싶고 할배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거기선 행복하면 좋겠다 오늘 밤엔 꿈에 나와 같이 조기도 먹고 오토도 타고 낮잠도 같이 자요! 사랑해요
이어폰을 끼고 영상 소리를 최대로 해놓은 후 가장 먼저 하는게 소리를 들으며 고정 댓글 (설명란)을 보는 일인데요 오늘은 미니유님의 추억이 가득 담겼네요 저도 어릴때 아빠께서 사오시던 한입 크기의 도넛이 그리워져요 물론 아버지 건강하시지만 이젠 더이상 그런 담백한 특유의 맛을 담은 도넛을 만드는 가게가 없네요 바닥에 엎드려서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고는 동생과 tv를 보면서 하나하나 먹던 기억이 생생해요 이번 브금도 분위기도 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왠지 없던 행복도 생길거 같은 기분이네요 : ) 제 하루하루에 미니유님이 다 녹아들어 있어요 지하철, 버스에서도 침대에도, 이어폰과 핸드폰에도. 미니유님이 곁들지 않은 곳이 없어요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정말 고마워요 미니유님
@지수-b6q9e7 жыл бұрын
헐ㅠㅠ 미니유님 경단젤리 먹여주는asmr 찍어달라고 부탁드렸던 사람이에요ㅠㅠ 진짜 미니유님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이 은혜 꼭 갚을게요ㅠㅠ
@소녀를위로해줘7 жыл бұрын
백룡 댓글 너모 귀여우시당 ㅜㅜ
@barton41807 жыл бұрын
이하루 ㅋㅋㅋㅋㅇㅈ
@snekwhwnwn7 жыл бұрын
백룡 ㅇ...은혜요??!ㅋㅋㅋㅋㅋ졸귀
@댕냥이-v2t4 жыл бұрын
댓글들 슬퍼 눈물나.....ㅜㅜㅜㅜㅜㅜ아직 누군가의 죽음은 못 겪어봤는데 정말 겪고싶지 않아요 무서워요.....주변사람들한테 잘해야지...ㅜㅜ
@everyda_bin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보면 다 하나같이 어렸고 순수했던 추억을 가진 사람들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른이 되어간다는게 뭔가 되게 웃프네요..
@유설-m8n7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할머니가 어릴적에 배고파서 찾아가면 보리차에 밥말아서 굴비 얹어주셨는데... 점점 고학년이 되가고 시간이 없다보니 편찮으신 할머니가 저 보고싶다고 하셨는데 결국 못보고 돌아가셨었던...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새벽6시에 추억회상 하고 갑니다
@정수진-f3w7 жыл бұрын
별덕설유 힘내세요!
@수연-h2u7 жыл бұрын
다들 이렇게 추억거리 얘기하며 공유한걸 읽으면서 잠이 들었었는데 저한텐 진짜 최고의 힐링 인것 같아요 누군가의 좋은추억이던 슬픈 추억이던 머리속에서 상상되는게 진짜 기분이 좋아져서 또 잠이 올것같아요 😊
@naxmi33176 жыл бұрын
이수연 ㅠㅜ말을 진짜 이쁘게 하신다아..
@김정영-u1t6 жыл бұрын
정말이요ㅠㅠ 근데 다들 넘 예쁘고 슬퍼서 눈물이 주륵주륵
@추어탕탕탕탕6 жыл бұрын
Asmr보다가 운건 처음이네요..ㅠㅋㅋㅋ 댓글도 그렇고 영상도 참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미니유님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beautifulbe24127 жыл бұрын
제게 추억으로 남은 음식은 아마 계란죽인 것 같아요. 외할머니가 급하게 돌아가신날 친할머니께서 저랑 동생을 돌봐주시러 밤 10시가 되서 와주셨는데요. 저희는 아직 실감이 나질 않아 멍하게 앉아있으니까 할머니께서 아주 붉어진 눈으로 저희를 바라보시다가 아무말 하지 않고 안아 주셨어요. 그때서야 저희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라는것을 깨닫고 할머니품에서 세상이 떠나가라 울었었죠. 그러곤 할머니품에서 울다 지쳐 잠이 들었고 아침에 할머니께서 저희가 아무것도 못 먹겠다고 하니 계란죽을 끓이셔서 저희에게 떠먹여 주셨었어요. 그리고는 아버지께서 데리러 오셔서 저희를 장례식장으로 데리고가 가주셨는데요. 그때 아침에 3명다 퉁퉁부은 눈으로 한명은 떠먹여주고 있고 두명은 꾸역꾸역 받아먹고 있었던 그런 추억아닌 추억을 저는 가지고 있답니다. 날씨가 요즘 따뜻해 지고 있는 것 같은데 좀 있으면 꽃도 필것 같아요. 꽃 같았던 외할머니도 하늘에서 저희를 바라보시고 계실거라 굳게 믿으며 힘든 나날을 견디며 버티고 있습니다. 좋은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신 미니유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포비-q9x7 жыл бұрын
꼭 할머니께서 좋은곳으로 가셨길 빌면서 작성자님도 꽃길만 걷길 빕니다
@D내담7 жыл бұрын
정말 슬프셨겠어요.. 힘내세요!! 할머니께서는 작성자님은 자랑스러워하실거에요^^ 화이팅^^!
@DallyangU7 жыл бұрын
ma life 할머니께서 잘지켜보고 계셔요 더욱더 열심히 사시길! 그리고 영원히 잊지마시길..
@hoingg3336 жыл бұрын
ma life 저는 할아버지가....여러분..다 계실때 잘 해주세요...그래도 내가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돌아가시고 나서 후회마시고...저처럼,..후회하기 싫으시다면..잘해주세요..괜찮더라도 갑자기 돌아가실 수 있으니까,할아버지 만나면 잘 해주세요...정말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이모부도 신장,심장이 아프시니...휴...정말 이모부,할아버지 생각할 때마다...눈믈이 나옵니다....꼭 잘 해주시고,돌아가셔도할아버지,할머지께서는 저희 곁에 계시니까,너무 울지마세요,그렇다고 울지말라는건 아니예요..울고싶을 때 마음껏 우시고, 기뷴 좀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까요... 하..아직도...실감이 나지 않아요..지금은4학년이라서... 1년만...딱 1년만 더있다 가시지..이런 생각이네요...3학년때..그것도.감성이 풍부할 때 돌아가신건지...참...하...조심하세요...빨리...돌아가시니깐...
@홍다현-v5o6 жыл бұрын
ㅠㅠ
@아야예아야예6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음식이라...사탕? 무슨 사탕인지는 모르지만 할머니집에 가면 할머니가 꼭 사탕 한주먹거리를 주셨죠.. 헐은집이라 더럽다고만 생각하고 방구석에 처밖혀둔 수십개의 사탕들...할머니가 하늘로 떠나기 전날도 사탕한주먹거릴 받았는데 그후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죠..주머니에 넣어둔 사탕한개를 할머니 사진옆에 두고 하난 입에 넣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왠지 모르게 달더라고요.. 참...이별이란 추억을 샘솟게해 마음을 안정시켜주지만 그것때문에 눈물이 고이게 되는 참 잔인한 단어죠...
@edyhundr12256 жыл бұрын
아야예 아야예 힘네세요.....
@아야예아야예6 жыл бұрын
jenny백 고마워요 힘낼게요.
@얀지-k8q6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음식 하면 된장찌개가 생각나요! 어릴 땐 된장찌개 되게 싫어했었는데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텔레비전 앞 매트에 누워서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슬슬 노곤노곤 해질 때 엄마가 밥먹자 하고 부르는 소리가 그리워요. 그 때는 그나마 어려서 엄마아빠의 손길을 자주 받았었는데 지금은 다 컸다는 명목하에 일에만 집중하시는게 가끔 서운해서 눈물이 나네요. 저도 마냥 다 큰건 아닌 것 같아요. 앞에선 티내기 싫어서 다 큰척 어른인 척 생색내는데. 사실은 알아주길 바라는 것 같아요.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못할 애기를 털어놓을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 오늘도 잘 잘게요.
@혜지-j6b7 жыл бұрын
빨리 더 많은 사람이 미니유님을 아셨으면 좋겠다 항상 성실하시고 사람배려를 잘하시는 분이신거 같다ㅜㅜㅜㅜ진짜 넘후 사랑해요..ㅜㅜㅜ에셈알 중에 최곱니다 진짜루
@이이든-s9l6 жыл бұрын
뒷북을 둥둥 울리며 쓰는 댓글이지만... 저에게 추억의 음식은 공룡껌입니닼ㅋㅋ 할아버지가 맨날 슈퍼갔다 오시면서 다른 언니오빠들은 매번 다른 과자 사다 주시는데 저만 매번 공룡껌이어서 한번은 화내니까 니가 좋아해서 그랬다고..ㅠㅠ 그때 이후로 공룡껌 안 사다주시더라구욬ㅋㅋㅋ 지금은 코끼리 껌이 되어버린..ㅎ
@챼혤땰뮹6 жыл бұрын
껌ㅋㅋㅋ
@xoxop70856 жыл бұрын
뭔가 감동적이네요...ㅠ
@유민-w9q6 жыл бұрын
너무ㅠ귀여워요ㅠㅠ 진짜 귀여워...ㅜ
@김정영-u1t6 жыл бұрын
새벽이라 그런지 더 슬프고 감동적이네요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께 아무것도 모르고 투정 부린 적이 있는데 그 생각하면 죄송하고 맘 아푸네요
@さき-z9v6 жыл бұрын
めっちゃ食べさせてくれて撫でてくれて飲ませてくれる ありがとうwww
@user-fw3mw5ng1m6 жыл бұрын
不覚にも笑ってしまったw
@boob84215 жыл бұрын
ARMY me
@김김-x5o1v7 жыл бұрын
BGM이 평온한 오르골이라 추억을 돋구는 느낌이 나는 탓인지 BGM을 들으면서 미니유님의 댓글을 읽으니 오후반이라고 콩가루 묻혀 경단을 만들어주셨을 할머님과 그걸 남기지 않고 먹고 갔을 미니유님의 마음이 생각돼 어째 더 아련하고 정겹게 보이는 영상이에요. 나의 기억이 아닌데도 마음이 그리워지는건 어째서일까요.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
오르골 소리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다음에 먹여주는 영상에서도 이런 오르골 배경음악 부탁드려요 미니유님!! 자장가 같으면서도 잠이 잘와요 아기가 된 느낌? ㅎㅎㅎㅎ
@rv81946 жыл бұрын
애기정국이 그니까여ㅎㅎ
@1720-n8r4 жыл бұрын
영상 분위기는 포근하면서 날 돌봐주셨던 어린이집 선생님 생각나게 하고 댓글은 다들 못돌아오는 추억얘기하니까 막 눈물나는데 미니유님이 쓰다듬어주시고 뭔가 진짜 괜히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
@tjekwjd337 жыл бұрын
많은 에쎔알을 보지만 댓글을 달게되는건 언제나 미니유님뿐이네요.. 항상 더보기란에 있는 글을 다 읽으면 잘준비를 하면서 영상을 보는데 어쩜 구독자들을 존중하고있다는 예의와 착하고 성품이 느껴지는 어조를 지니고 계신거같아요. 진짜 너무 좋으신 분같아요! 미니유님 언제나 응원해요
@냥냥펀치-z5m4 жыл бұрын
영상 소리 들으며 댓글들 보다 보니 할머니가 해주셨던 반찬 하나가 굉장히 먹고 싶어지네요. 유년시절 내내 먹다시피 한 거고 가장 좋아하던 반찬 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먹지 않는 반찬이 되었어요. 누가 만들든 어디서 먹든 그 맛이 안 나거든요. 어차피 만족 못 할 걸 아니까 점점 먹는 걸 피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 건 맞는데, 막상 밥상에 있어도 수저가 잘 안 가요. 밥에 그 반찬이랑 콩기름 좀 많이 먹은 후라이 하나. 딱 그렇게 밥 한 끼 먹고 싶네요. asmr 영상에서 이런 기분이라니 참.. ... 어느 분 댓글처럼, 이런 영상을 만든 분이면 정말 좋은 분일 거 같아요. 좋은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yencmon6 жыл бұрын
홍삼캔디요. 저희 외할아버지가 작년 이맘쯤 돌아가셨는데. 부산이라 왕복10시간에 많이 찾아뵙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매일 가고 다시 올때마다 주머니에 한 주먹씩 홍삼캔디를 주시면서, 마 무라~ 하시던 기역이 아직도 나네요. 다시는 보지도 들을수도 없지만, 그 추억이 아직 떠나가질 않나요
@킹달래7 жыл бұрын
미니유님이 쓰신 글을 보니까 저도 갑자기 어릴때 추억이 떠오르네요!ㅎㅎ 먹여주면서 쓰담쓰담해주시는 미니유님이 엄마같구ㅜㅜ 포근포근해요
@bbi_8267 жыл бұрын
전 먹는 소리도 물론 좋지만 언니가 쓰담쓰담 해주는 부분에서 시각적 팅클과 위안을 정말 많이 느껴요ㅜㅜ쓰담쓰담해주는 부분도 소리가 들어가면 좋을 것같아요!
@꼬물이-z3d7 жыл бұрын
두부 저는 저번부터 간절히 생각했던건데 쓰담쓰담 시각적팅글만 길게 한번 찍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위로받는느낌이라
이거 젤리인줄 아시는데 너무 이뻐서 경단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하신 것 같구용 언급 하지 말아주세용
@아옹-d5h7 жыл бұрын
[ B T O B ] 히셴 언급하지말아주세욥~!
@호세-s4z7 жыл бұрын
이거뭔가 노래도 깔리니까 약간 애기공쥬님 된기분 사랑받는 느낌 들어서 눙물나는디요?
@Tutto_Di_Me7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ㅜㅜ
@냥냥이-217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써니-q1o7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ㅠㅠㅠ눈물바다 진짜 새벽에 잘려고 듣다가 1시간 울어버려서
@리뭉리뭉7 жыл бұрын
힐링되는거 같네여
@봅보-e4d7 жыл бұрын
박소현 귀여우셔♥ 제 느낌을 말해주시네요!
@도련-f3b6 жыл бұрын
아 추억의 음식인가요..ㅎㅎ 제 기억이 꽤 가물가물 할 정도로 어렸을 적에 계셨던 외할머니가 정말 달달하지만 맛있는 블랙커피를 잘 타셔서 항상 옆에서 얻어먹고 더 달라고 졸라댔었어요. 한 번은 어린 제가 만들어 보기도 했었어요. 달긴 달았지만 뭔가 질리는 단 맛이 나서 맛이 없게 느껴졌죠 ㅎㅎ 제가 유치원도 다니기 전의 일이니까 벌써 돌아가신지 오래 되었네요. 제가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데 외할머니의 커피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이 글을 쓰다보니 코가 좀 시큰 거리네요.. 다시 한 번 만이라도 그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어졌습니다..ㅎㅎ
@user-jt2vb8hd1ff7 жыл бұрын
명절날 외할머니집 가면 외할머니께서 뒷뜰에서 직접 잡아오신 메뚜기구이를 간식으로 주셨는데 처음에는 먹기싫다고 남동생이랑 계속 투정부리다 할수없이 '갈색이니 초콜릿맛이 날거야!' 자기최면걸고 먹었던 기억이 나요. 후에는 고소하고 맛있어서 할머니집 갈때마다 먹고 집에 챙겨와서 먹었는데 지금은 뒷뜰에 도로와 주차장이 생기고, 외할머니께서 연세가 있으시기도 하셔서 메뚜기 구이 먹어본지 어떤 맛이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한참됬네요ㅜ BGM덕분인지 뭔가 엄청 아련하고 향수에 잠기게 하는 영상인거 같아요! 제가 기억할수 있는 제일 오래된 기억까지 끄집어 내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온세현-f9n6 жыл бұрын
샵 샵 와!대단하세요ㅎㅎ 어린 나이에 그런음식먹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부럽네요 ㅎㅂㅎ
@스허-s5l6 жыл бұрын
갈색이니 초콜릿맛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상상하니까 귀여워서 피식 웃음이 났네요 좋은 추억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
@hiii45105 жыл бұрын
뭔가 비지엠 크리스마스 되기 전날밤 엄마아빠가 나를위해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 사서 난로 옆에 설치하고 나는 난로앞에 엄마아빠 사이에서 포근한 이불덮고 오로골 소리들으면서 크리스마스 맞이하는느낌이넹
@CosmoChaosss5 жыл бұрын
This makes me feel like a child again- It also does make me sort of sad though, because it reminds me of my mother. She died of breast cancer in February of 2017. I'm still a bit sad about it, but this video, even though it does remind me of my mother and make me sad, at the same time, it brings up good memories. TYSM ❤️.
@samaraaacz5 жыл бұрын
The Skye Will Hold Sorry for your loss. Bless you 💕
@elongatedlad015 жыл бұрын
I am so sorry about the loss of your mother. I would never be able to imagine something like that. I hope thinks get better and that she will always be with you, even if it's just in memory. ❤❤❤❤ I wish you a good life. ❤❤❤
@heckwaffle23635 жыл бұрын
I am so sorry to hear that, hope you find the calm and happiness you deserve, I am sure your mother would love that.
@natalkaah5 жыл бұрын
I'm sorry for your loss dear. 💕 I hope you will have an amazing life, I'm sure your mother would want that.💗
@m.j00755 жыл бұрын
Sorry for your loss but I’m sure she’s watching over you and she is proud of you ❤️
@lcannotlivewithoutmusic39737 жыл бұрын
見方を変えれば ヤンデレに監禁されてて 食事させられてる感じしなくもない
@佐藤欣貴7 жыл бұрын
うぇ!ずっとそういうものだと思って見てましたw
@ユチー6 жыл бұрын
ゾクってしたww
@s2._.506 жыл бұрын
l can not live without music それにしか見えんくなったwwwwww
@shirayukianzu81876 жыл бұрын
レミ助 ほんまそれ
@okome_cirno6 жыл бұрын
l can not live without music わかるw
@morganlemons16946 жыл бұрын
Why do I enjoy this?
@scozthewoz6 жыл бұрын
Morgan Lemons *why are you everywhere*
@myjourney13626 жыл бұрын
Same.... I thought it was weird at first and than I got used to it O_O
@haggstromi5406 жыл бұрын
Morgan Lemons IT'S YOU.
@못생긴요정6 жыл бұрын
I love the sound.
@tigol_bitties29046 жыл бұрын
Morgan Lemons I’ve seen over 30 comments from you in the past 2 weeks, I am SHOOK
저는 생선구이요...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컸는데 할아버지가 낚시를 자주 가셔서 생선을 잡아오면 손수 손질해서 할머니가 그걸 구워주셨었어요 저는 항상 먹다 뼈가 걸려서ㅋㅋ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는 생선을 잡아다 손수 손질해주실 할아버지도 안계시고 할머니께는 오히려 제가 생선을 구워드려야하는 때가 왔네요 즐거웠던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미니유님!
@user-nu9in7rt3r7 жыл бұрын
호야 와...비지엠 들으면서 님 댓글보니까 넘 뭉클해요..저도 어릴땐 할머니 할아버지밑에서 자랐었거든요 아직 지금 두분다 살아계셔서 다행이지만 연락 자주드려야겠어요ㅠㅠㅠ
@jyg50147 жыл бұрын
아니 이 옷은 전설의 탕후루~!~!!! 이번에는 레전드 경단젤리다
@미옹-v4i4 жыл бұрын
이건 몇년이 지나도 내 최애영상인 것 같다 오늘 잘때는 무슨 에셈알 들을까 한시간씩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들어보지만 결국 마지막은 이 영상이더라 미니유님만에 특별한 에셈알 같은 느낌이랄까.. 포근해지고 나른해지고 쫀득한 먹는 소리와 잠 잘 오는 브금까지 완벽한 것 같다 모두들 잘자요 :) ♥️
@괄괄괄-q9d7 жыл бұрын
잘생긴 에셈알러 볼때도 무표정했던 제가 미니유님 영상보고 평생치 미소를 다 지었습니다 만병통치약의 근원이요, 스트레스 해소에 직방이니 에셈알계의 허준이라 부르고 싶습니ㅡ다 덕분에 여한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lanevialand6 жыл бұрын
괄괄괄 잘생긴 에셈알러 누군지 알것같은건 저뿐인가여
@hanna-fk1fn6 жыл бұрын
€쳬은공듀_❣️ 누구죠?
@tjrkgus70326 жыл бұрын
잘생긴 에셈알러가 도대체 누군가요...
@hanna-fk1fn6 жыл бұрын
€쳬은공듀_❣️언급 신경 안 쓰는 타입이라... 알려주실수 있나요?
@익명-r1b6 жыл бұрын
땜제 우노님 핵잘생김;
@_3leonora___7 жыл бұрын
Im gonna cry, that's the cutest ASMR i've ever seen :3
@liain_ENTP4 жыл бұрын
부모의 대한 좋은 추억이 그닥 없는데도 볼때마다 무척이나 따뜻한 영상이라 우울해져서 위로 받고 싶을때 찾게되는 영상같아요.
@youddomann6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나도 모르게 제가 지치고 힘들긴 했나봐요. 잠이 안와서 틀었는데 울고 힐링받고 가요, 고맙습니다 미니유님.
@예디-kyj7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이 애기때 엄마가 자라고 틀어준 장난감에서 나오는 음악소리 같다 너무좋으다
@빵7년전영양왕밤7 жыл бұрын
현아 오르골♡
@gastapasta1061Ай бұрын
생각날 때마다 보러와요.. 저 영롱한 경단들이 절 너무 행복하게 해줘요. 어떤 맛이었을지도 넘 궁금하네요
먹여주는 ASMR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미니유님 미소는 한결같이 푸근한 느낌이여서 더 잠이 잘오는 거 같아요
@sirscumbag75 жыл бұрын
I thoroughly enjoyed this video. The jelly sounds were just- *mwah*
@leahs.7355 жыл бұрын
ImYoUrHoPe armyyy are u ready for the comeback??
@idreamerh7 жыл бұрын
카메라 화면 쓰다듬을때나 손이 화면ㄴ 가까이 올때마다 정말 졸려요 경단 정말 예쁘네여 냠냠
@보보-i5z7 жыл бұрын
어흐흐흡..오늘 하루중에 제일 기분 좋네요..ㅠㅠ미니유님 감삼다 잘들을게요!!!!!
@sunwo3o7 жыл бұрын
마치..얼굴 토닥토닥 해주고 쓰다듬어주는게 저희 언니같아요..지금 언니가 중국에 있어서..1년동안 있는거라..볼일이 거의 없죠..먹여주는것도 언니같애요ㅜㅜ 구독 눌렀습니다ㅜㅜ
@양양-t9p7 жыл бұрын
분홍색이 분노를 완화하고 감정을 부드럽게 해준대요 진짜 미니유님과 너무 잘 어울리는 색이에요ㅎ♡ㅎ
@blueflavor45107 жыл бұрын
미니유님의 먹여주는 이팅사운드를 볼 때면 항상 제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져요. 많이 지친 날에 이렇게 미니유님 영상이나 더보기 란의 글들을 보면서 힘을 내요. 미니유님,항상 이렇게 한결같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영상들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user-dc6iq9uf1s5 жыл бұрын
저는 유치원생 시절 먹었던 삼계탕이 생각나요. 유치원 다녀온 후 하루종일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풀이랑 돌들로 음식 만드는 놀이도하고 술래잡기도 하며 신나게 놀다가 저녁쯤에 집에 들어오면 손 발 깨끗하게 씻고 밥 먹자고 외치던 엄마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각나요. 씻고 옷 갈아입고 포근한 기분으로 이불 하나 돌돌 몸에 두르고 바닥에 누워있는 저랑 동생에게 학습지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작은 상위에 차려진 삼계탕을 가져오시며 먹자고 외치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요. 투니버스에 나오는 짱구 극장판을 보며 삼계탕에 있는 살코기를 포크로 막 찢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음 지금도 엄마는 항상 곁에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지만 그 때의 젊던 엄마의 모습을 이제는 찾아볼 수 없어 마음이 많이 아파요. 아무생각없이 투니버스만 보던 유치원생이었던 저는 어느새 대입을 앞두고 있네요..ㅎㅎ공부하다 잠시 들어와 영상보다 삘받아 막 쓴 댓글이라 주저리주저리 하지만 너무 그립네요 그 때 그 철없던 시절이
@cozy1114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타임라인에 떠서 눌렀는데 댓글보고 엄청 눈물 흘렸네요ㅠㅠㅋㅋㅋㅋ 전 계란과자가 떠올라요!! 요즘에도 먹고 예전부터 제일 좋아하는 과자인데 어렸을 때 매일 누워서 티비만 보던 할아버지를 졸라서 언덕올라가 있는 마트를 엄청 자주갔었어요 여러 과자들을 사먹었지만 계란과자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 사주셨어요ㅎㅎ 어렸을 땐 할아버지 곁에만 가고 할아버지가 저희를 너무 아껴주셔서 할아버지방에만 있었는데 요즘은 그러지않아서 미안함이 몰려오네요 미니유님 덕에 이런ㄴ 추억 다시 생각하게 되어 기뻐요
@CHillxWITH7 жыл бұрын
더보기란을 보고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음식을 생각해보니 맞벌이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할머니집에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샀던 농심 포테토칩 생각이 나네요! 이불 속에서 쌍둥이 동생과 한 개 씩 집어먹으면서 엄마 기다리다 잠들었던 기억도 아련하네요:) 좋은 추억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잘게요+_+
@구나현-o5b7 жыл бұрын
임경욱 정말 부러운추억이네요 저희부모님도 맞벌이하시는지라 늦게오셔서 소소히 같이 티비보며 이야기하는게 제일큰 행복인데 저도 그런추억 하나만들고싶어요!♡!
@김서윤-l8h7 жыл бұрын
옴마나 말투 너무 이쁘세요!
@V__Vv7 жыл бұрын
임경욱 상상되네
@CHillxWITH7 жыл бұрын
다들 공감해주시니 저도 기쁩니다:)
@온다황수-c9n7 жыл бұрын
임경욱 저희 부모님도 늦게오시는데 문제는 저희집에 tv가 없어서....동생들이랑 앞에있는 가게에서 그 조그만한 알맹이가 엄청많이 들어있는 사탕(?)사온다음에 종이잘라서 거기에 1~3까지 적고 같이 뽑아서 나온 숫자만큼 먹으면서 놀다가 결국 잠들어서 양치 안했다고 혼난 기억이...
@kvcavin14 жыл бұрын
One of the best parts about these feeding videos is that I don’t have to know Korean to enjoy them. They’re more international without the use of words. Just the caring hand movements and feeding is enough for me.
@paola24jb2 жыл бұрын
That is a very good point!
@들쑥날쭉2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은 주기적으로 와서 읽어줘야해요 너무따뜻하고 뭉클해요ㅠㅠ 저도 추억의 음식이 하나있어요 엄마가 싸주시던 김밥인데 아빠는 타지에 계시고 엄마도 미용실 하시느라 주말에도 일해야 하시니 오빠랑 저 먹으라고 토요일 아침에 꼭 싸놓으시던게 김밥이었어요. 거실에서 자고있으면 엄마 김밥마는 소리에깨서 김밥 꼬다리 하나 입에물고 다시 이불속에 들어가 맛있다 하며 먹었던 추억이 있네요. 지금은 손녀딸들에게 종종 김밥을 싸주시는데 나중에 아이들에게도 추억이 돼겠죠..^^
@autopsydoll6 жыл бұрын
what is the cute little music called, its so pretty
@monmiimel6 жыл бұрын
McKenna Wangen Go To Sleep My Little One is the name!! You can search that followed by music box and it should come up
@schwarzschildradius30615 жыл бұрын
And creepy
@horanghae94335 жыл бұрын
@@schwarzschildradius3061 just dont think about dolls then ur good
@sharpie-sniffingmanpurse37115 жыл бұрын
Schwarzschild Radius The combination of the music and everything being so light and pink made me feel like I was being held captive by a really strange witch, ngl
@꽃.디아5 жыл бұрын
@@horanghae9433 okay now I'm gone *immediately evacuates video* 😂😭
@緑ロンゲのツノの人6 жыл бұрын
いっぱいお食べ♥って感じで 可愛がられてるみたい。好き
@오미니-l9c7 жыл бұрын
혼자 먹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저에게 먹을때까지 지켜봐주시구 다 먹으면 칭찬해주시구 웃어주시고 ㅜㅜ 또 먹여주시고 미뉴님의 모든 asmr이 다 좋지만 특히 먹여주는 asmr은 제 마음까지 위로해주는 영상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ෆ⃛
@axlr56777 жыл бұрын
헉 반묶음인 줄 알았는데 양갈래였네요!! 반묶음도 진짜 이쁠 거 같아요ㅠㅠㅠㅠ흑흑 오늘도 잘 들을게요♥♥
@똥똥-l3e6 жыл бұрын
저는 미니유님께서 중간중간에 조금씩 드시는것에대해서 시각적 팅글을느껴요 그래서 앞으로 자주 중간중간에 드셔주세요ㅠ
@쓔뀨-q7k7 жыл бұрын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음식.. 지금은 못 먹지만 어릴때 놀다가 집으로 오면 할머니께서 안 출출하냐며 만들어 주셨던 김치전이 생각나네요ㅎㅎ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생각나는 따듯한 맛이에요..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후로는 어릴때 먹던 그 맛은 어떻게 만들어도 다시 나질 않네요.. 꿈에서라도 다시 한 번 꼭 먹어보고 싶어요ㅎㅎ 들으면서 잘 잘게요!
@litzy11687 жыл бұрын
우와 젤리경단이라니...!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꼭 보석같아요
@sxrxx82016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
@YOUTUBE마시멜로-y9l6 жыл бұрын
항상 먹여주는 ASMR을 볼때마다 공주가 된 기분이에요! ♡.♡ 부모님에게까지 받지 못한 사랑을 여기서 다 받는 느낌이어서 넘나 좋아요! 다음에도 이런 ASMR 부탁 드려요!๑^▽^๑
@토끼7 жыл бұрын
소리는 두말할 것 없이 좋고, 오늘은 유난히 핸드무브먼트에 팅글을 어마어마하게 느끼고 있어요!!! 오늘 영상이 따뜻한 봄느낌이라 노곤노곤하네요💕 미니유님도 좋은 밤 되세요!🌙
@LimeSlime887 жыл бұрын
이팅영상에 정말 뜬금없지만... 설정-접근성-청각-스테레오를 모노 로 설정변경하시면 아무 귀청소영상도 뇌긁기처럼 된답니다! 이어폰 한쪽만 들리시는 분들은 이걸로 왼쪽 오른쪽 구분없이 한쪽으로만 들으실 수 있어요!
@이지윤-r1b1q6 жыл бұрын
LimeSlime라임슬라임 오.. 감사합니다 :)
@온세현-f9n6 жыл бұрын
더 보기란.. 전 할아버지가 해주신 양파국수가 생각나네요..! 제가 초딩3학년때 저희 부모님둘다 나가셔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두분이랑 같이 지냈는데요,.! 그날은 할머니께서 친구분 만나러간다 하셔서 할아버지랑 둘만있었는데! 할아버지 께서 양파국수를 해주셨거든요! 근데 그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아직도 못있고 있네요..지금은 할아버지 다리가 불편 해서 해주실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때 생각해보면 정말로 할아버지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悠-h8u6 жыл бұрын
硬い飴だと思ってたから音聞いてあれ…?ってなった
@大外刈り6 жыл бұрын
ぷよぷよボール的なwww
@ar.23666 жыл бұрын
まうむにゃむにゃむ だったらよく竹串にさせるよねww
@venus.68925 жыл бұрын
Something feels real sketchy about some lady feeding me stuff
@joxicboy18085 жыл бұрын
Snow white tells you to dont eat food that other people (strangers) give to you
@joxicboy18085 жыл бұрын
This is the witch of snow white 😂
@venus.68925 жыл бұрын
Joxic Boy OMH RIGHT??
@SylverScourge5 жыл бұрын
She's mom.
@꽃.디아5 жыл бұрын
@@SylverScourge lmao, the only other reason besides the fact that as a baby we can't talk to say "why you feeding me this stuff" 😂😂
@쟌-w4x4 жыл бұрын
아니 댓글 계속 내리니까 자꾸 눈물나서 잠 깨보림...ㅠ
@Soo-xo3mr7 жыл бұрын
뭔가 개구리알처럼 생겼어요!!ㅋㅋ 소리 너무 좋아요💖 한번 먹어보고싶네용
@schmosie7 жыл бұрын
*_This is what i call a living_*
@sodasplatteevee7 жыл бұрын
True
@ooeo7 жыл бұрын
Pi *_word_*
@현지-e7u3e6 жыл бұрын
외코인가 원래 아이 쓸때 대문자로쓰는데
@산소지기6 жыл бұрын
관계대명사what이다.학교에서 얼마전에 배움. 선행사를 포함하고있는 관계대명사 이지요 .
@94kkom6 жыл бұрын
현지‘ 한국인이 있다를 잇다라고 쓰듯이 채팅이나 댓글 등에는 귀찮아서 그냥 i로도 많이 써요....
@루연-l8f7 ай бұрын
날 이렇게 조심스럽게 대해주는 게 여름밤 찬 밤바람 쐬면서 자는 것 같아 좋음
@물없는신라면7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이걸로 잠에 들어봐야겟서요 ♡
@접었어요-z2h7 жыл бұрын
융년 인졍 ㅋㅋㅌㅋㄱㄱㅋ 언니 무야 왜 여깃서
@물없는신라면7 жыл бұрын
EC 은채 _ [ 쵸마년 반쪽 ] 무야 넌 또 왜 여깃서
@정수진-l8c7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색감이 너무 이쁘다. 꿈 색깔도 분홍빛이 맴돌것 같아요:) , 언제나 감사합니다❤
@xialoves5 жыл бұрын
미니유님 영상을 시청할때 마다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서 죽겠어요 .. 지금 현실이 너무 힘들어 위로받는 느낌에 그런건지 철없고 그저 즐거웠던 어린아이로 다시 돌아가고싶은 투정인지 잘 모르겠지만 미니유님 영상을 보고 우는 날이면 잠들고나서 꼭 어릴적 꿈을 꾸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