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 불호(슈슈)의 의견, 내가 뭘 놓치고 있는 걸까? 1:58 불호(슈슈)의 의견, 이 책이 왜 재밌는 거죠? 2:45 호(달팡)의 의견, 작가가 느낀 상실감에 대한 공감 3:40 호(달팡)의 의견, 이 책이 나에게 남긴 문장 5:50 호(달팡)의 의견을 듣고 납득한 불호(슈슈) 6:18 불호(슈슈)가 이 책의 인기 이유를 논리적으로 찾기 시작 7:25 호(달팡)가 이 책을 아이에게 전해주며 남기고 싶은 편지 9:35 달팡이 이 책을 왜 좋아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봄 (개인적으로 공감한 포인트가 있기에 이 책이 더 좋았던 것) 11:30 슈슈는 이것을 또 분석하려 함... 이후는 저희의 수다 토크...? 이 책을 읽고 서로 너무 다른 의견이 재미있어서 가볍게 찍어본 거라, 영상에 자막을 넣을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이렇게 많이 봐주실지도 몰랐어요 ㅎㅎ) 보기 불편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뒤늦게 타임라인을 표시해보았어요. 호 vs 불호 편가르는 건 아니고, 그냥 이런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는 책이구나... 이 친구들은 이런 생각을 했구나, 하면서 봐주셨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다들 예찬하더라도 내가 재미 없으면 재미 없는 거죠 ㅎㅎ 그나저나 화면 색이 너무 좋아요! 조명을 바꾸셨으려나 ☺️ 계속 영상 올려주세요!! 💪🏻
@maumsisun9 ай бұрын
이번에 장소도 바꾸고 조명도 하나 켰는데... 역시 매의 눈! >_< 지속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에디터리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아~!
@nomio56629 ай бұрын
책이 재미 없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일반적인 경비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경비원 생활(동료들이라던가)이나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고 (제가 읽었던 부분까지는 그랬습니다) 안 그래도 유식했던 저자가 미술품에 대한 얘기만 주구장창하는데 뭐 그것까지는 괜찮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 방식이, 말투가 재미없어요. 그야말로 기자가 어떤 사실에 대해 그냥 사실적으로, 장황하게 나열해 놓은 듯한 느낌? 미술에 대한 이야긴 웬만하면 재미있는데 그렇게 재미 없게 쓴 책은 처음 봤네요.ㅎ
@maumsisun9 ай бұрын
nomio님 저랑 비슷하게 느끼신 듯... ㅎㅎ 저도 푹 빠져 읽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다음 재미를 찾아 저는 요즘 미스터리물을 읽고 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