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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기술축구 브라질을 상대해서 이길만한 아시아팀이 있을까요?
브라질은 1990년 이후 아시아 축구가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자, 아시아의 축구 강국들과 많은 A매치를 치르기 시작합니다.
그중에 한국과 일본은 브라질의 아시아 축구 평가전의 단골 손님이었죠.
하지만 당시 아시아팀들은 세계최고의 기술축구를 상대해서 승리할 능력이 부족했죠. 그래서 대두분의 국가대표ㅕ침들이 브라질 삼바축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팀과 A매치를 벌여 패배한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한국인데요.
브라질과 한국은 1995년 사상 처음으로 브라질과 수원에서 경기를 가져 1:0로 패배했었습니다. 그리고 2번째 경기는 2년 후인 1997년 서울에서 펼쳐졌는데요, 김도근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다가, 막판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었죠. 그리고 1999뇬 3월 한국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잠실에서 3번째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이 경기에서, 한국 축구 역사애에 기록이 될만한 사건이 벌어지죠.
김도훈의 발리 슛과 김병지 골기퍼의 연속적인 선방으로 한국은 브라질에게 1:0으로 승리했었는데요, 당시 브라질 언론은 아시아팀에게 처음으로 패배한 감독을 비난했었죠.
이 승리는 지금까지도 유일한 브라질의 아시아팀 패배 기록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일본으로 건너가, 한국과 경기를 펼치고 난 3일 후, 세계적인 아시아 스타 나카타가 이끄는 일본과 A매치를 벌여 2:0으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이 만들어낸 브라질 전 승리는 지금까지도 유일한 아시아팀 패배 기록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