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요약 |2025년 01월 24일 (금)】 금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로 견조했던 한 주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일부 차익을 실현하며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요일 반도체주 급락이 시장에 부담을 주었지만, S&P 500 지수는 이번 주 약 2%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활성화와 세금 인하 정책을 강조하고, 대중 관세 부과에 대한 입장을 다소 누그러뜨린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여전히 강경한 대중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불확실성은 남아있습니다. 달러는 2023년 11월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3%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3.1% 하락했습니다. 메타는 2025년까지 AI 프로젝트에 최대 6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하며 상승했고,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행정 명령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다음 주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과 기업 활동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채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기업들은 경제 전망에 대해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3bp 하락한 4.62%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국 소비자 심리가 하락한 것에 주목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향후 5~10년간 물가 상승률이 연 3.2%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1년 후에는 3.3%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LPL 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는 '단기 인플레이션 둔화가 쉽지 않다는 점이 소비자 심리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와프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25bp씩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한 차례 인하 전망이 우세했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TD 증권의 오스카 무뇨스는 '이번 연준 회의에서 금리 동결이 유력하며, 파월 의장이 예상 밖의 완화적 발언을 하지 않는 한 국채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일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다음 주부터 '매그니피센트 세븐'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데, 이중 4곳은 다음 주 발표될 분기 실적에서 매출 둔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 심리 위축과 강달러 현상이 이들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애플은 아이폰 수요 부진으로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말부터 매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해켓은 '최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것은 인상적이며, 팬데믹 이후 확산된 '저점 매수' 전략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보여준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버라이존(VZ), 실적발표 (예상 상회)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실적발표 (기대 매출 하회) 노보노디스크(NVO), 신약 임상실험에서 최대 22% 체중 감소 효과 발표 소식이 있었습니다. -------------------------------------------------------------------------------------------------------------------- [미국 증시] S&P500 -0.29% → 6,101.24 다우 -0.32% → 44,424.25 나스닥100 -0.58% → 21,774.01 러셀2000 -0.30% → 2,307.74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291% → 4.266%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646% → 4.691%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8.146 → 107.447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761.2 → 2,778.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4.62 → 74.55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3.949 → 4.018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23:45 - 미국 - 1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 50.1 ▲ (예상: 49.8 이전: 49.4) 23:45 - 미국 - 1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 52.8 ▼ (예상: 56.5 이전: 56.8) 23:45 - 미국 - 1월 S&P글로벌 합성 PMI ★★ 52.4 ▼ (예상: 55.6 이전: 55.4) 00:00 - 미국 - 12월 기존주택판매 ★★★ 4.24m ▲ (예상: 4.20m 이전: 4.15m) 00:00 - 미국 - 1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 3.3% ▲ (예상: 3.2% 이전: 2.8%) 00:00 - 미국 -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 71.1 ▼ (예상: 73.2 이전: 74.0) 03:00 - 미국 - 베이커휴즈 총 시추기수 ★★ 576 (이전: 580) -------------------------------------------------------------------------------------------------------------------------- 【25년 01월 27일 (월)|주요 일정】 경제지표 22:30 - 미국 - 12월 시카고연은 국가활동지수 ★ 00:00 - 미국 - 12월 신규 주택판매 ★★★ 01:30 - 미국 - 2년물 국채 경매 ★★ 03:00 - 미국 - 5년물 국채 경매 ★★ -------------------------------------------------------------------------------------------------------------------------- 금일 장 전 시황 자료 ☞ futuresnow.gitbook.io/newstoday 모든 내용은 블룸버그, CNBC, 로이터, WSJ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gohigh2516 күн бұрын
장 시작후 2시간 동안 보다가 잠들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분명 불장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죄다 파랬어요 ㅠㅠ
@khtween16 күн бұрын
@@gohigh25 0.3%상승이 불장이요?
@하민호-t4p16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 😂
@ant-land.넷16 күн бұрын
정보 감사합니다😊
@user-iy9bn6uy6s16 күн бұрын
주인장님 인성도 좋으신데 목소리도 너무 좋으십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GPT5.017 күн бұрын
제일 깔끔함.
@serieplaliga17 күн бұрын
테슬라 변동율은 진짜 대단하네요
@태평이입니다17 күн бұрын
숏 개달달
@soso-w3b-q3y1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chungee001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호호하하-o3r17 күн бұрын
얼른 주무세요 ㅎㅎ
@JamesAllen-x4i1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1등
@김진하-r4u16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선님 혹시 2월 27일 인튜이티브 머신스 발사 라이브도 진행하실까요??
@kth-8117 күн бұрын
하 테슬라
@훈민정음-r7w16 күн бұрын
자고 일어나니 코히어런트가 7퍼 가까이 떨어졌네요ㅠ 뉴스 있었나요?
@루비마야17 күн бұрын
테슬라 얼마 조정도 안왔네 구름대 지지받고 날아갈 듯 위아래로 ㅎ
@정정현-c1g16 күн бұрын
차익실현 매도가 젤어려운거 같은데 어떤 기준으로 어뜩해해야하는지요 ??
@안녕하세요-h2v14 күн бұрын
딱히 정답은 없습니다 그래서 반농담삼아 익절은 언제나옳다 라든지 본인그릇만큼 먹는거다 란 말도 잇죠😅
@drummingbunny16 күн бұрын
2:27 강달러 현상과 기업실적의 상관관계를 잘몰라서 그런데 알려주실 수 있으신분 계신가요😮
@oneminhong225516 күн бұрын
경제 상식 이론상 강달러가 지속되면 미국에 수출하는 기업들은 달러상승으로 비싸게 팔수 있구요 수입하는 기업은 비싸게 사와서 팔아야 하니 손해는 아니어도 마진을 크게 못남기죠 미국은 gdp 70프로가 소비이며 이것은 수입물가의.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drummingbunny16 күн бұрын
@@oneminhong2255 감사합니다😊
@BAEK_farmer15 күн бұрын
미국: 판매자 / 타 국가: 소비자 / 환율 상승: 물가 상승 물가가 너무 오르면 소비자의 소비심리 위축 유발 물가 상승만큼 판매가 올림: 안팔림 물가 상승만큼 판매가 올리지 않음: 마진 감소 가격에 상관없이 좋고 급한 물건이면 비싸도 사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실적에 악영향을 줄 확율이 높겠네요 제 지식이 얕아 제대로 설명한건진 모르겠네요😢😢
@oneminhong225515 күн бұрын
@@drummingbunny 한가지 더 추가 하자면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도 자신들이 제품을 처음부테 생산 제작 다 하진 않아요 일부. 부품을 수입하고 그 제품으로 완성품을 만들다보니(엔비디아가 하이닉스 반도체 수입하는것처럼) 환율이 높으면 그 수입해오는 부품이 값이 올르고 그 값이 올라간 영향은 제품의 가격을 높히죠 결국 소비자들은 더 비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소비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거죠. 즉 환율 상승은 가격 단가는 높히나 물량은 감소 하락은 반대로 되겠죠 어디까지나 그냥 경제 이론에서 이렇게 해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