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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주역이 될 대구·경북지역 청년 20여명이 청년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도전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구신문은 28일 오후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 4층 다목적홀에서 2024 대구경북청년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대구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와 iM뱅크가 후원한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리더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 청년 리더 21명이 아카데미를 마치고 수료증을 받아들었다. 청년들은 지난달 10일부터 8주간 특강에 참여하고 팀별 네트워킹 활동을 하며 강연을 반영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는 기획서 쓰기의 핵심,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청년친화도시, 청년 리더들이 궁금해하는 법 상식, 마케팅 실전팁 등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빅아이디어연구소 김종섭 대표,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 법무법인 반석 임재화 변호사, 서원대 김정진 교수, 텀즈원 이혜원 대표 등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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