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가 삐걱거릴 때 😭 무엇을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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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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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소중한 관계일수록
서로 기대치가 높고 바라는 것이 많아
사소한 일로도 삐걱대기 십상이죠.
아무리 노력해도 끊어지는 관계도 있고
노력 없이 이어지는 관계도 있습니다.
제가 중요시 생각하는 것들을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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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있는 삶의 멘토, 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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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3

@user-le2di9fv3f Жыл бұрын

"너 보고 있으면 불편해"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그말을 들을 상대의 감정보다 그상대와의 관계보다 자신의 감정이 더 중요한 이기적인 사람임.. 이런사람 특징은 강한사람한텐 함부로 대하지 않고 공감해주고 하지만 자신보다 약한사람 만만한사람한테는 자신이 최우선임. 그리고 약자한테 자신이 우월하다는 생각이 깔려있음

@Clare-bx2ek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이틀 전에 끝나고 또 마음의 지옥이 시작된 이 타이밍에 올라온 영상이네요. 상대방의 감정이 식은거라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는 상황이라 그냥 보내주었어요. 인연의 끊어짐도 자연스럽다는 걸 알면서도, 왜 매번 이성과의 사랑관계가 끊어지면 제 삶이 통째로 흔들리는지.. 그러면서도 그 사람 생각에 왜 이리 마음아프고 두려운지 그냥 하루하루가 너무 무서워요.. 이런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눈뜨고 감는 집에서 함께 시간을 너무 보냈던지라 집 조차 들어가지 못하고 본가에 내려와 있네요..

@mindful_tv Жыл бұрын

‘관계’가 ‘나’가 되어버리면 관계가 끊어지고 뿌리가 통째로 흔들리죠.. 저도 사람에게 많이 의지하고 영향받으며 오랜 시간 힘들었기 때문에 정말 공감해요.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라 수많은 관계 속에 살지만 그 관계 하나하나가 나를 대신해서는 안 된다 생각해요. 나의 삶에 관계가 존재하는 것이지, 그 관계 안의 내가 더 중요해져버리면 이별이 너무나 힘들죠… 헤어짐은 어떤 것이든 당연히 슬프고 아프지만, 이번 기회에 나를 소중히 여기고 나와 친해져보자 생각하고 이겨나가시길 기도할게요 🙏🏻 슬프면 슬픈대로 모두 수용하시고, 스스로에게 많은 사랑 베풀어주세요!

@user-sc8vf2lg5r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감사합니다

@mnlblue Жыл бұрын

하루하루 성장하는 정민님의 모습 아름다워요❤️ 마침 필요했던 이야기 감사합니다🙏

@user-xu8gf9un9g Жыл бұрын

새해에 더 좋아지고 싶어서 정민님 다이어리를 샀어요. 오늘 왔는데 역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좋은 경험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네요 :)

@user-bv9en3mo1v Жыл бұрын

진짜 지금 저에게 필요한 말입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alexandrahansolkim2159 Жыл бұрын

토마토가 짜다고 느껴졌다는 소금 영상이 이후로 이번 영상 많이 공감했어요. 특히 저도 육식을 하지 않거나 이것 저것 따지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까탈스럽다. 예민하게 군다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비건이 아니더라도 서로 다름은 있는 그대로 두는 관계도 있고요 저를 보고 느껴지는 불안이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 불안이 되려 저를 공격하는 말로 오게 될 때도 있는데 그런 관계는 이미 다 정리 된것 같아요. 영상 자주 올라와서 좋아요. 볼 때마다 기분이 조크든요 ㅋㅋㅋㅋ 오늘도 평온한 하루보내세요. 뿅!

@2hyojeong Жыл бұрын

관계를 어려워하는 저로써, 나는 얼마나 나와 타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여담이지만 정민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인간관계부터 식습관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 정제된 단순함이 느껴져요. 이 부분이 늘 부럽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정민님의 변화와 성장을 응원합니다🙆🏻‍♀️🤞🍀

@user-bf2wj3dt4l Жыл бұрын

요즘 제 고민 1순위예요ㅜ 알고리즘에 딱!! 뜨니까 너무 신기하네용

@mine6057 Жыл бұрын

우와1등! 넘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salomnamiya7475 Жыл бұрын

왠지 눈과 목소리에서 슬픔이 묻어나는 느낌, 저의 관념이 투영된 거겠죠? 연말이 되니 다시 한 번 관계에 대해 돌아보는 시기네요. 언제나 정민님, 고마워요

@everloving3081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나를 더 알게되는군요❤

@joy6301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kim7113 Жыл бұрын

어떤 관계든 내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하기 위해 나타났다는 말씀 깊이 새기고 왜 이런 관계 문제가 나에게 왔을까? 이 문제를 해소했을때 나에게 어떤 성장이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내보겠습니다.

@corgibro Жыл бұрын

오늘 주제가 그래서 인지 정민님이 조금 슬프게 보였는데 어쩌면 그게 제 슬픔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나를 괴롭게하는 사람도 나를 도와주는 사람도 서로에 역할을 잘하고 있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물론 자주 까먹어요. 저사람은 왜 나를 괴롭히나 .... ㅋㅋㅋ 지나면 알게되죠. 내가 이런걸 알게되려고 괴로움이 찾아왔구나.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당🥰

@user-hy3sn1vl7c Жыл бұрын

오랜 기간 우울증을 겪고 약물치료와 명상 등을 통해서 많이 회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제 우울을 느껴요. 제 우울이 본인한테 넘어온대요, 본인이 지독한 우울을 겪어봤기 때문에 그게 느껴지는 게 너무 힘들대요. 그래서 관계가 끝났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제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힘들게 했다는 사실도, 나에게 우울의 찌꺼기가 남아있다는 사실도 너무 힘드네요.

@lllamakim9100 Жыл бұрын

최근 가장 오래된 친구랑 다투게 되면서 고민하고 있던 내용들인데 어떻게 이렇게 딱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는 예민하고 저는 둔한편입니다. 평소 제 말과 행동들에 친구가 서운함을 느끼면서도 참고 넘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지금까지 친구는 나를 많이 배려해주고 나는 상처를 많이 줘서 미안하다고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이 친구한테 말할때는 조금 더 조심한다거나, 말하고도 아차 싶다거나 하는 등 마냥 편하게 여겨지지만은 않은건 조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치만 또 만나서 놀면 엄청 재밌게 잘 지냅니다. 그래서 저는 안맞으면서도 어떻게 서로 이렇게 잘 지낼 수 있는 이유가 뭘까? 라고 늘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크게 싸우고 나서는 그 안맞는 부분이 저한테 너무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한두번 다툰것도 아닌데 이번에는 왜이렇게 지치는지,,이 관계를 놓을까?라고 생각했을 때는 좀 후련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본질이 어떤건지 너무 헷갈립니다. 안맞는 성격이 본질이라면 멀어지는게 맞지만, 안맞음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잘 지내왔던 알 수 없는 이유가 본질이라면 화난 마음에 손절을 해버리는게 아닐까 싶어서 겁도 납니다.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mindful_tv Жыл бұрын

친구 관계는 연인/부부와는 또 다르게 ‘단 한 명’과 모든 것을 나누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잠시 멀어졌다가 다시 서로의 여정이 겹칠 수도 있고, 그랬다 또 멀어졌다 추후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구를 끊어내는 일은 굳이 하지 않아요! 지금 불편하면 잠시 거리를 두고 지내다가 자연스레 연이 닿아 또 가깝게 지내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 마음이 불편할 땐 ‘이게 왜 불편하지?’를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랑 이 친구가 잘 맞나 안 맞나 판단하는 것보다 내가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의 뿌리 원인이 무엇인지 찾는 게 삶에서 중요한 것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