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년도에 입문해서 4개월이란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약 100만원정도의 돈을 투자해서 미니카를 즐겼던 사람인데요 오랜만에 유튜브에 미니카 관련영상이 뜨고 미니카 붐에 관한얘기를 하셔서 닷글을 적어봄니다 제가 미니카를 접게된 이유? 계기를 적어보자면 두가지 이우가 있는데 첫번째는 나름 4개월이란 기간동안 한곳에가서 했었는데 미니카 매장에 계신분들은 정말 한명도 빠짐없이 서로 친하신분들이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하는데 교류를 가지기 힘들었고 제가 마지막으로 참가한 20명정도 규모의 대회에서까지 제가 첫경기에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주황모터로 경기를 참가했는데 첫경기 결과 주황모터로는 제어가 안되는 극악세팅의 경기장이었어요 한바퀴도 안돌았는데 튕겨져 나가더라구요 그 뒤로 선수분들이 기본모터 를 써야겠다해서 전부 기본모터만 써서 잘 경기하시더라구요 그거보고 미니카는 몇달로는 하기 힘든 취미생활이구나 느꼈구요 두번째로는 한분이 미니카 카페내에서 좀 안좋은 얘기를 듣는분이 경기장에 왔는데 앞에서는 어 왔냐 하면서 반기는 척하지만 뒤에서는 별의별욕을 하면서 왜 왔냐 비꼬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걸보고는 아무래도 그분들입장에선 신규 뉴비인저도 실수를 가끔할때가 있는데 뒤에서는 저렇게 나도 욕을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옛날 고무 바퀴랑 한통에 5만원하는 구리스도 갖고있고 개인 트랙도 샀었지만 그냥 다시는 하기싫어서 저렴한 가격에 처분하고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좋아하는 취미를 사람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느끼고싶지 않아서 접었구요 지금은 혼자하는 취미를 하고있습니다 좀 긴글인데 정독해주신분이있다면 감사합니다
@matrix-lc2eo2 жыл бұрын
뒷담을 그리 하는군요. 미개한 인간 습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집단이네
@jopomon2 жыл бұрын
원래 한국에서 마니아층인 취미는 뭐 유입이 안된다고 하면서 본인들끼리 썩은물에서 노는거에 만족하죠 미니카뿐만 아닙니다
@justwanna84452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개ssibal같은 새끼들 지들끼리 놀다망하라고 냅두죠ㅋㅋㅋ
@Cam3a8 ай бұрын
지금은 뭐하세용?
@쥬드로올6 ай бұрын
왜 꼭 남들과 같이 해야만 그게 취미인가욤?? 저는 집에 관상용 목적과 조립 도색 등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 할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여. 갯바위 낚시를 주로 하는데 날씨 안좋고 못가는 상황에서 공부 하며 집에서 할수 있는거 찾다가 추억에 시작 했구요 ㅎ. 원래 ㅈ목질 목적으로 하는거라면 어디든 스트레스입니다.
@IDokoon2 жыл бұрын
88년생입니다.. 초딩때 미니카붐이 일어났지만 그만큼 전문적이며 혼을담은 미니카유저분들로 고가의 미니카 장벽이 생겨났고 그로인해 간단한 놀거리로 즐기고팠던 많은 유저들은 감당이안되 떠나갔다고봅니다.. 지금보니 더욱 고인물 거의썩은물 급으로 해야 대회를 나갈수있는거같아서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 대중화는 절대 오지않을꺼같고 그옛날처럼 부메랑같은 기본적인 차체에 껍데기까지 씌워서 성능과 속도감은 낮을수있어도 진입장벽이 낮고 언제든지 접할수있는 문방구마다 트랙이있었던 그런날이 와야할꺼같네요 한번쯤 몇만원투자해서 조립하고 몇바퀴굴리면 이용료받아도좋으니 맘편하게 굴려보고싶습니다..
@에비로드2 жыл бұрын
대회별로 스타트팩만 사용하는 조건 등 단계별로 대회 다 있어서 고인물만 참가 가능한 수준 대회는 결정적 요인은 아닙니다
@IDokoon2 жыл бұрын
@@에비로드 그건저도 압니다만 50명이상이 제 댓글을 왜 추천했겠습니까 단계별로 나뉘어진들 일반인들 생각은 고인물만 출전하는 경기다 라는 진입장벽 때문에 그냥재미로는 못한다 이말이죠
@samlee10522 жыл бұрын
전 86인데 미니카는 그 때도 이미 고인물이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진짜 끼기 어려웠던 것 중 하나가 미니카였네요.
@blueuncleyet2 жыл бұрын
하얀색껍질로된 건전지로 승부봤었는데ㅋㅋ 그 건전지 쓰면 미니카가 폭주했었음. 국딩때 부끄러움이 많아 몇번 못보여준게 아쉽네.
@IDokoon2 жыл бұрын
@@blueuncleyet 크 ㅋㅋ 이건 추억이네요
@BGTV1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입문했었던 입장에서 다시 안하게된 이유중 하나는 사람때문이었습니다 따라하면 따라했다고 눈치주고 대단한 기술이 들어간것처럼 폐쇠적인 측면도 있고 다같이 놀기위한것임에도 승부에 집착하는사람들...어떻게든 끌어내리려는사람... 그들만의 리그.... 매점매석등... 그러한것들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AnalogMaiden2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분야라도 고인물의 뉴비 배척은 망하는 지름길인데 그걸 모르네
@YoonDesign2 жыл бұрын
네이버에 가장 규모큰 카페도 그런점때문에 가입불가 시키고 그렇습니다
@vmmv_gz2 жыл бұрын
요즘 게임 같은 경우는 뉴비 유입이 없다는건 망한다는걸 누구 보다 잘알기에 뉴비 보면 서로 도와줄라고 하던데...
@무전-m9u2 жыл бұрын
좃목질은 망하는지름길
@hound72 жыл бұрын
아하,,,!그러니까 rc카랑 드론한테 발리는거구나
@신덕구-l3h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딱 6개월 잼나게 즐기고 떠남. 일단 주변에 경기장이 없으면 원정가야 하고 경기장 가도 자리도 협소하고 , 텃세많음. 그리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비싸고 무엇보다 부품수급도 잘 안됨.
@jhmama38242 жыл бұрын
저도 입문 1년차인데 알면 알수록 고인물 + 친목질로 입문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클래스가 낮은대회도 고인물들이 다 독점하고 있고 애들 데려가면 애들이 진입하기 어렵게 되어있고요. 초딩시절 즐거운 기억이 있는데 저희 아이들은 그런 느낌을 갖기가 어렵네요. 아재들의 친목질로 고인물질로 초딩들은 그냥 좀 하다가 나가 떨어지는 형국. 낮은 등급 대회는 고인물 강제로 참석 못하게 막아야합니다
@크징어-x5y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느낀 위화감이 댓글에 나타나네요. 이런 대회로 조금이라도 홍보가 하고 싶었다면 대회 열렸다고 네임드들 우르르 몰려와서 친목질은 안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어린애들도 와서 놀다 가는 자리가 됐다면 전국 1등 유저 오오오 할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추억을 심어줬어야 훨씬 더 홍보효과가 나왔을 겁니다. 군인이 애들 상대로 오프라인 사격겜에서 찐텐으로 발라버리는 것만큼 추한 모습입니다 이게.
@garychung_plane3152 жыл бұрын
아이셋과 함께 패밀리클래스 참가로 네번정도 대회에 참가했었습니다. 그때 느낀 점이 있다면 너무 폐쇄적인 문화에 그들만의 리그같은 생각이 강했습니다. 신규유저가 유입이 되면 어떻게든 환영하는 문화가 필요할텐데 규정대로 조립한 5살짜리가 사용하는 미니카가 얼마나 규정위반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운영진이 탈락을 시키네 마네 큰소리로 윽박지르고 해서 아이들이 기가죽어서 그 다음부터 안갑니다. 세상에 재밌는건 많아요.
@passion24365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ㅠㅠ 아이들이 크게 실망했겠네요..
@HavyOil2 жыл бұрын
@@쿨쿨잠쟁이 룰도 선수들이 많아 미니카가 중구난방으로 가는걸 막기 위해 존재하지 사람도 없는 미니카 대회에 무슨 규칙을 따지는지 좀 재미있네요.
@hwk34862 жыл бұрын
헐...애를 윽박질렀다고요? 그냥 친절하게 설명해주면 되지 으휴....그자리에서 수정 가능한 부분이면 수정해서 대회 출전 시키는 그런 유연함은 없는건지요? 궁금합니다
@슥싹슥싹2 жыл бұрын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이 댓글보고 바로 생각 접었습니다 안타깝네요...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미니카는 거들떠도 안볼듯...
@olla5856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사회성 부족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럽니다. 사람들이 나이에 맞는 문화를 즐기다 보면 정신연령이 올라가기 마련인데 애들하고 같이 미니 카로 놀고 있으니 정신연령이 아이 수준에서 돌아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유치원생한테 진심으로 지르는,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겁니다.
@pillyahn12782 жыл бұрын
서른 중반이 갑자기 갬성 도져서 미니카를 6대나 구입했는데 큰 트랙 구비해 놓은 매장이나 샾에 가면 레이스킷이나 극악머신으로 꾸며놓은 차들만 있어서 같이 즐기기 힘들더군요. 몇십만원 들여서 튜닝해도 그 미묘한 눈치와 진입장벽 때문에 한 번 가보고 안 갑니다. 그 알 수 없는 뭔가가 있어요. 그들만의 리그 같은..홍보도 문제겠지만 신규유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나 문화가 없다면 도태되는건 시간문제겠죠. 어떤 취미나 레저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동호회가 서서히 무너지는 이유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jk_kim88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chan2gim2 жыл бұрын
창원살아서 나름 유명한 창원경기장도있고 부산쪽 광타 본가쪽 센타도 가깝지만 미니카는 그저 좀 예쁜거나오면 소장용으로 사서 갖고 있는게 다임 일단 창원 경기장은 고일대로 고여서 기본킷~비기닝 수준 차량으로는 주행자체가 안되는 트랙세팅인경우가 거의 99%인 경우가많음 스톡도 어지간히 세팅에 능통하지않으면 이탈한거만 보다가 집에옴 당연하지만 그만큼 고여있다보니 본인들은 억울할지몰라도 뉴비입장에선 진입장벽과 그만큼 텃세가 심해보이는건 어쩔수 없음 부산경기장에 가끔 대회 구경가도 마찬가지임 기본킷부터 오픈까지 늘 하는사람이 순위권에들고 입상함 물론 입상여부를 떠나 다같이 즐기자는 목적이지만 계속 고인물끼리 상나눠먹고 친목질하는 틈에 발붙이고 있는 신규유저가 많을리가 없음 스톡만 가도 사실 입문자에겐 상당한 비용인데 문제는 그렇게 돈을 박아도 초심자의 행운같은게 거의 없어질 정도로 고여버린 진입장벽 높은 판이되서 한타말처럼 하고싶은대로 나만의 미니카를 세팅하면 이탈만하다 집에 오고 결국 어떤공식처럼 같은 바디 같은카울 같은세팅 차량만 줄줄이 나와서 누가 모터 더잘갈구고 세팅 정밀하게했냐 하는 싸움이 되니 뉴비들 이 안질리고 안떠나면 그게 이상한거임 비단 스톡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킷에서 꼬마애가 아빠도움받아가며 조립한 미니카랑 고인물이 휠털림 1도없이 전용공구로 조립하고 롤러 베어링 각종 오일로 길들이고 모터 지지고 캐미컬질해서 한껏 길늘어놓은 미니카가 같은 기본킷 클래스에서 붙는데 과연 뉴비들이 추억보정으로 개털렸지만 재밌었다도 한두번이지 그게 반복되도 과연 재밌었다고 생각할까 기본킷,스톡대회하면 둘중하나만 참가가능하게하고 기본킷에서는 현장에서 건전지 모터지급등 최대한 길들이는 요소를 빼서 청정수 영역이 있어야 유입이 되고 그렇게 유입된사람들이 비기닝 스톡으로 단계를 높여가야되는데 현실은 이미 오프라인 리니지라해도 될만큼 진입장벽높고 고인물 심한판임
@N0narne2 жыл бұрын
스톡이란 단어가 뭔지도 모르겠음...
@jongsin992 жыл бұрын
@@N0narne 저도 ㅋㅋㅋ
@carsonlee05112 жыл бұрын
오픈클래스까지 즐겼던 유저입니다. 저는 어디 클럽에 들어가지 않고 개인으로 즐겼었습니다. 시게차를 만들 당시 , 만들어진 부품을 사서 사용하는것보단 모든걸 혼자 집에서 만들었고 당연히 몰드나 전문장비를 이용해서 만든 회경같은것이 아니였기에 당연히 제가만든것들은 그것들 보다 부족했겠지요. 그걸들고 트랙장가서 돌리면 일단 그 특유의 눈초리, 감시하는듯한 모습? 그리고 가끔 와서 건내는듯한 무시하는말투들이 있어요. 그런것들이 일단 너무 컸고, 터무니없는 부품들의 가격, 모터같은경우는 마치 가차시스템마냥 결국 여러개를 사야하는 것 …터무니없는 색깔놀이와 한정판.. 기타등등 이 취미를 더이상 즐기지 않을 이유가 너무나도 많은것같습니다. 베이직 , 스톡 , 오픈클래스 까지 했었고 대회까지 자주 참가했엇던 입장에서 보면 더 생산적이고 더 즐길수있는 취미는 많은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미니카붐은 절대로 올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유입되야 하는데 , 가격은 비싸지, 어른들끼리 들기고있지.. 누가합니까 솔직히
@olla58562 жыл бұрын
요즘 씹덕 문화는 많이 양지화 되어서 음습한 면을 많이 벗은 거 같은데, 미니카 문화는 아직 그 지점을 벗어나지 못한 거 같네요. 솔직히 2000년~2010년대 서브컬쳐 문화에 몸담고 있던 사람들은 알겁니다. 그 미묘한 음습함, 배타성, 찐같은 말투로 찐같은 경쟁심리 불태우는거 그 역겨움을 벗어던져야지 양지문화로 올라올수 있다고 봅니다.
@Supery2 жыл бұрын
결국 이런 장난감류는 미디어의 힘에 기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미니카붐에는 항상 당시 방영되던 미니카 애니메이션이 함께였죠
@안경거2 жыл бұрын
1990 ~ 2000년대 초반까지 동네문구점마다 미니카 트랙이 있었던 때가 그립네요. 저도 투스타님 방송보고 얼마전에 입문했어요. 정말 홍보매체가 다양해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본사가 먼저 잘해야죠…
@nitrojjjini2 жыл бұрын
태생부터 스킬은 필요없이 튜닝만이 모든 것인 장난감 경기. 어느 단체든 고인물, 텃세, 그들만의 폐쇄성이 있겠지만 '자칫 유치해 보이는' 미니카 세계에선 위의 것들이 매우 심함. 어떻게든 끌어들여서 정보공유도 해주며 재미를 붙이게 만들어야하는데 신규유저를 '공동의 적' 또는 '왕따'로 만들고 형님 아우님 대동단결함. 입대했는데 전부다 병장이고 나만 이등병인 느낌이랄까. 조립 노하우 쌓이고 엄청난 부품가격 쏟아붓는 미니카가 당연히 1등하는게 맞는데 결과와 상관없이 준비과정부터 대회랍시고 가보면 시장바닥이고 룰도 애매함. 그냥 예쁘고 튼튼하게 만들어서 동네애들이랑 한바퀴씩 돌려보며 모터, 건전지 싸고 좋은 판매처 공유도 하며 놀던 때와는 시대가 많이 변함. 아쉽지만 미니카는 앞으로도 절대 흥할 수 없는 '장난감'임.
@송사범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붐을 바라시는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타미야라는 회사의 주력상품은 미니카가 아님 애니의 영향으로 한번씩 붐이 있을때 재미좀 봤을뿐... 타미야 입장에서 미니카 붐을 위해 더이상 투자의 필요성을 느끼질 못함 그외에 미니카판의 구조적 문제와 고인물화의 문제등이 맞물려 미니카붐은 다시는 오지 않는다에 한표
@송사범2 жыл бұрын
@@AGOTIT8619 미니카 탄생 유래가 rc카의 소형화 및 보급형에 초점에 맞춰진 만큼 rc카와 밀리터리 프라모델 이라고 봐야 맡지요 타미야에서 판매하는 공구부터가 프라모델에 초점이 맞춰진것이 사실 입니다 프라모델 조금만 해보셨다면 미니카에 금딱지 니퍼가 필요치 않은걸 아실겁니다 그럼에도 많은 미니카 유저가 프 라모델을 경험한 유저가 많다보니 자기만족을 위해 프라모델에 쓰이는 공구를 자기만족을 위해 사용하는거지요 도료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lovemeeeeeeeeeeeee2 жыл бұрын
여러분... 뉴비는 사랑으로ㅜㅜ 저도 보러간적있는데 엄두는 안나더라고요ㅠ 그들만의 리그 같아서 낄수가없어서 대회가서 한번 굴려보고 바로 울면서 팔았습니다ㅜ 부모님도 같이가주셨는데 그 분위기에 적응을 제가못해서... 너무 죄송했습니다ㅜ
@somssons60872 жыл бұрын
세상이 발전하면서 존재의 이유와 사람들이 즐길 이유가 없어지는 ㅋㅋ 취미들도 생기는거죠 더 적은 돈과 시간으로 더 큰 재미를 가질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ㅋㅋ 노력은 참 좋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죽는 분야도 생기는거죠 그게 미니카 업계고요ㅋㅋ 투스타님은 단순히 신규유치 떨어져나가는 기존 사람들을 잡을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하시다고 하지만 ㅋㅋ 그냥 메리트가 없는겁니다 ㅋㅋ 미니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 많고 요즘은 여기저기 타미야 매장도 많아서 저도 가보기도 하고 했습니다 하지만 살 이유가 없어요 ㅋㅋ 투스타님 같은 분 영상 보면 추억이랑 욕구가 채워지거든요 ㅋㅋ 붐은 일어나지 않습니다..너무 아쉽지만 급변하는 시대에 사라지는 것들도 있는거죠 메리트가 없으니까요
@2ttitude2 жыл бұрын
기존유져들 자꾸 한국타미야 탓하던데 절대 한타탓 아닙니다. 노출은 이미 예전에 많이 되었고 제품까지 사본 아재들 엄청날겁니다. 추억빨은 딱 거기까지이며 더이상의 재미는 못느끼죠. 왜냐하면 현재는 더 재미있고 즐기기 수월한 장난감들과 게임들이 넘쳐나는 시대거든요. 매니아들이 느끼는 재미와 감정을 추억빨로 시작한 일반인들이 느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일반인들의 추억빨은 그리 오래 그리 깊게 가지 않으며 타취미과 경쟁에서 미니카는 밀릴수 밖에 없습니다.
@dgdrwweqwq2 жыл бұрын
저도 쌍팔년도생이라 우리는 챔피언, 달려라 부메랑 등 보며 미니카를 사서 조립해본 세대입니다만, 당시에도 짝퉁골드모터라든지 블랙모터, 우리는 챔피언 백금모터가 시중에 만원, 만오천원씩 해서 풀렸었습니다. 당시 국민학생 하루 용돈이 200~300원이었고, 쌀대롱 과자 50원하던 시절이기에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금액이었고, 부모님이 사주는 아이들 미니카를 절대 이길 수 없어 떠났었습니다. 지금 보니 이제 그정도의 투자로는 재미있게 즐기긴 그른 것 같습니다. 미니카의 묘미는 빠른걸 겨루는 것도 있었지만 친구의 미니카와 내 미니카가 나란히 달릴 때에 더 즐거웠거든요. 미니카를 정말 좋아했던 세대원 중 한 명으로서 참 즐겁게 영상 보고 있지만, 다시 시작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ㅎㅎㅎ
@캐스팅은마법사의로망2 жыл бұрын
트랙 없이도 동네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나란히 미니카 달리며 즐거웠던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dogpignoru82612 жыл бұрын
독점유통사가 앉아만 있으면서 고객들이 알아서 찾아와서 돈쓰기를 바라고, 그렇게 돈쓰는 사람들을 개 호구 취급하는데 이게 잘될리가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디라고 얘기 안했습니다.
@elvenisar2 жыл бұрын
"주어는 없음" 훌륭함.
@케이팝-d2r2 жыл бұрын
건담으로 치면 HG, RG가 있는 것 처럼 미니카도 모형러들을 위해서 파츠 분할 많이 된 3~5만원대 제품 라인업이 나오면 좋겠어요 트랙에서 달리는 것 보다, 수집&조립&도색 목적으로 미니카 하고 있거든요~
@KOJE_YONSHIKI2 жыл бұрын
시작하고 반년이상 독고다이 했는데 진입장벽은 못느꼈습니다. 기존 친한분들은 서로 친하니까 친하겠지 싶었지 날 따놀린다고는 생각안했습니다.좋은분들이 99%고 별로인분은 1%정도요
@tafe8947 Жыл бұрын
요즘 투스타님 동영상보면서 처음 입문했던 35년전 초등학교 6학년때가 떠올라 2주전에 4학년짜리 막내아들과 수원 미니카샵에 방문하여 막내아들 입문시켰네요 어느 업계든 마찮가지에요 자기들 물건만 팔아먹으려면 자기들만의 규정필요 하고 마니아층 등꼴 빨아먹기위해 빛깔좋은 개살구 같은 국대라는 타이틀 주고 별로 큰 지원도 없고 시장이 크려면 확장성을 높히기 위해 제한을 나추고 입문하는데 턱을 낮춰야 하는데 이건뭐 ㅎㅎ 스톡이니 비기너니 어드밴스니 오픈이니 뭐가 이리 복잡한지 그리고 시장이 크려면 중고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미니카 붐이라는 카페는 중고거래하려면 몇단계의 등업을 해야 하고 암튼 미니카 업계나 소위 헤비유저들이 스스로의 벽을 만들어 초보자가 쉽게 입문하기 어렵게 만드는것 같네요 20년차 상품마케팅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그렇게 보입니다
@맨유-n9b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붐이 오려면 예전처럼 애니가 흥해야 함.. 초딩때 미니카 공구상자에 미니카 4~5대 넣고 직접 모터 개조도 하고 이랬던건 순전히 동네 문방구마다 트랙도 있었고 큰 도소매 매장에는 엄청큰트랙도 있어서 가능했죠
@인덕트릭스2 жыл бұрын
제생각에는 미니카 입문의 가장큰 장벽은 트랙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슷한 취미인 알씨카를 했었던 저로서도 서킷을 다니러 몇시간씩 왕복하는거 자체가 상당히 힘든일이었거든요 게다가 대회를 참가하기 시작하면 몇백정도는 기본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것도 부담스러운일이 아닐수 없었구요 하지만 미니카는 알씨카와는 달리 미니카는 예전 문방구마다 트랙이 있었던것처럼 적은 공간에다가도 트랙을 설치할수있고 트랙만 많아진다면 누구나 입문하기도 쉬워질거라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동네마다 트랙이 있다면 동네마다 대회를 열수있을것이고 실력자들이 바글바글 모이는 빡신(?) 대회가 되지 않을테니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는것도 가능해 질거구요 저도 솔직히 미니카를 다시 구입하고 싶으나 가장큰 문제는 트랙이거든요 사봤자 굴릴데가 없으니 장식용이 될게 뻔하고 그러다보니 안사게되네요....ㅋ
@suzhy172 жыл бұрын
문방구는 역사속으로ㅠ
@JYC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미니카 좋아서 미니카와 트랙구입까지 했었던 일인으로 사실 지금은 미니카 아니라도 즐길꺼리가 많아졌습니다 다른 장르에 피규어나 프라모델도 시장이 크다보니 굳이 내가 저걸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관심사가 달라진 케이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니카 튜닝도 돈이 있어야하는 부분이라 그런 지출이 되는 나이라면 다른부분도 관심가질꺼라 봅니다 물론 홍보부족도 큰 문제이겠죠
@cyj35352 жыл бұрын
마케팅의 주체가 되어야 할 한타의 능력을 보면 답이 없죠. 예컨데 대전 신세계 백화점 오픈 전에 한타 대리점 운영할 사람 모집한다고 했는데 결국 아무도 안하고 입점 못했습니다. 관심 있어서 당시 문의해보니 운영 노하우나 시스템 같은게 전혀 없더군요. 마진율도 극악이고요. 미니카나 프라모델 좋아하는 사람이 상주하면서 알아서 운영하라는 마인드인데 이게 본사가 맞는지? 거기에 죄다 오래된 고인물 뿐이라 우리 어릴적 초딩들의 전유물도 더이상 아니며, 친목질과 그들만의 취미로 전락한지 오래라 신규 유저가 진입하기엔 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제 생각엔 이대로 어릴때부터 즐기던 세대와 그 시절 추억을 간직한 세대가 끝나면 사장되는 취미가 될 것 같습니다.
@레오메시-f7j2 жыл бұрын
붐이 다시한번 올려면 포켓몬처럼 세대별로 미니카 애니도 꾸준하게 나왔어야댐 그래야 다음세대 다음세대 이어가면서 입문자도 늘어나고 하다못해 대회참가는 안하더라도 아이들이 장난감으로 미니카를 구매를 많이한다던지 아니면 집에 진열용으로 꾸준히 구매를 한다던지 하는데 세대가 우리는챔피언에서 끝나버려서 이게 제일 아쉬움 포켓몬은 이제 올해11월에 9세대도 나오면서 꾸준히 새로운 포켓몬과 게임등등 주기별로 꾸준히 나와주는데 반면 미니카는 유명한 애니메이션이 우리는챔피언에서 끝나버린게 가장큼
@spadillewarlock15092 жыл бұрын
흥할려면 아이들이 먼저 관심을 크게 가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과도 재미있게 놀 수 있으니까, 하지만 현실은 컴퓨터라는 놀이에 더 치우쳐 있는 상황에서 미니카에 취미를 가지기란 쉽지 않을 수 있죠, 현재까진 어른들의 점유율이 아이들보다 많기 때문에 쥬니어 파워가 있어야 흥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굴려볼만한 트랙도 생겨나게 되겠죠
@PeperDressing_2 жыл бұрын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후 대회가 조금식 많아져서 관람객도 많아지고 있지만 신규유입은 되지만 그것도 잠시인것 같아요. 이젠 미니카 경기장도 찾기힘든것도 맞는말이고 기존분들이 미니카를 즐기면서 유지해주고 계셔서 미니카가 아직까진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미니카취미를 못할정도의 기존유저분은 잠시 접고 올수도 있고 완전히 접을수도 있기에 더더욱 열심히 해야할것 같아요
@skim13292 жыл бұрын
지금 미니카 사이즈로 RC가 나오는 시대입니다. 타미야 고전적인 방식의 고집이랄까요? 이제는 새로운 미니카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uMu-vs9cm2 жыл бұрын
애니가 흥하면 미니카 붐이 온다는 분들이 많네요. 글쎄요. 일단 지금은 애니가 흥하기 힘든 시대잖아요. 즐길 거리가 없던 옛날이야 저녁 5~6시만 되면 티비 앞에 쪼르르 모여 애니보고 학교가서 애니 얘기하고 했지만 요즘 애들 각자 자기들이 보고 싶은 걸 선택적으로 봐요. 그리고 즉각적인 피드백이 있는 걸 좋아하는 요즘 시대 아이들이 트랙 없으면 굴리지도 못할 미니카를 집에서 뚝딱뚝딱 만들고 셋팅하고 트랙에서 연습주행하기 까지 기다리고 하는 과정을 과연 버티고 있을까요? 기술이 발달해서 집에서 만든 미니카를 가상의 트랙에서 굴려보고 겨뤄보는 세상이 와도 애들이 이걸 할까 말까인데 점점 저물어가는 취미가 되지 않을까.. 미니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shidokim23712 жыл бұрын
사실 이런 완구 제품이 팔리는 근복이유는 일본의 마케팅방법에 있는데 일본은 미니카를 팔기위해 애니메이션을 홍보수단으로 사용하였고 달려라 부메랑과 우리는 챔피언으로 인기몰이후 자연스레 애니를 본 학생들이 본인도 애니속 주인공처럼 달리고 싶은 로망을 심어주었기에 그것이 미니카 판매로 이어졌던건데 현 상태에서 그런 수단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메인홍보인 애니가 부재인건 굉장히 크고 그걸 다른 홍보수단으로 대체한다고 전국민적인 유행을 시킨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유희왕 카드, 탑블레이드 팽이, 파워레인저 로봇완구 등등... 답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애니가 먼저 선행되어야하고 그렇게되면 적어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목은 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완구 살아남고 싶으면 선진국에서 나오는 모든 장난감이 전부 스마트폰이랑 연동되는 방식으로 나오면서도 오락실 게임기 같은거에 접속하는 모형캐릭터로 같이 사용가능하게하는 완전 하이브리드로 안나오면 거의 안팔려요. 오죽하면 요즘 또봇 퀄리티 진짜 미쳤는데 사서 갖고노는 애들이 가뭄에 콩나요.
@gojsh1232 жыл бұрын
집안에 트랙 설치 할수도 없고... 미니카 자체는 수집이나 개조 욕구는 자극하지만 역시 달릴 수 없는게 가장 문제죠. 해결할 수도 없는 문제구요
@rd0c5kizwtkxjwuuqhdw232 жыл бұрын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요. 당장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프라모델도 대충하긴 까다로워서 안 하게 되는데 미니카는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투자도 만만찮게 해야해서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워요.
@minyoumeful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붐이오려면 애니가 제작되고 아이들에게 흥행해야합니다. 성인들중 소수의 미니카를 사랑하는 사람의 모임으로 끝날수밖에 없는 이유가.. 실상 이런 미니카류는 아이들이 아버지에게 트랙도사고 같이즐기는 형태까지가려면.. 무언가.. 새로운게 필요한게사실..
@내가고자라니-e2q2 жыл бұрын
진입장벽이 문제라 봅니다. 트랙 없으면 못굴리는지라.. 트랙 찾을바엔 걍 RC카 굴리지 하는데도 막상 그 RC카 시장도 다 죽어가는 상황..
@bestzion12 жыл бұрын
미니카를 즐겼던 세대는 이제 미니카가 아닌 진짜 카를 즐김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져야한다고 봅니다
@rem58612 жыл бұрын
너무 고였음. 그냥 고이다 못해 썩어서 신규가 들어올 틈이 없음. 꼬마가 코묻은돈으로 들어 왔는대 고인물들 저염병을 떨면 현타와서 그냥 집에 가고 싶지
@vf3162 жыл бұрын
투스타 영상 보고 추억으로 시작 했다가 스톡 셋팅 하나 하나 잡는게 너무 재밌어서 한대 두대 만들던게 돈백 꽂아넣었는데... 친구들한테 영업 좀 해보려니 '트랙 굴리려면 맨날 매장 와야되잖아 그건 좀 귀찮은데' 그러니까 할말이 없더군요 ㅋㅋ;; 저도 트랙 찾아서 주말마다 홍대 가는게 점점 힘들게 느껴지니 결국 일년쯤 하고 접게 되었습니다 ㅎㅎ;; 진짜 재밌게 즐겨서 쓴 돈이 아깝진 않지만, 옛날 동네 문방구 달려가서 돌리다가 '야 옆동네 문방구는 360도 있데' 하면 우루루 찾아가서 돌려보던 그런 접근성을 지금은 느끼기 어렵다는게 좀 아쉽네요 ㅠ
@TheDigitaltac2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ㅠㅠ
@topsigi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미니카가 오프라인으로 접근성이 떨어짐 전국에서 활성화된 몇몇 지역빼고는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장소조차 찾을 수 없는게 현실 그러나 수입이 안되니 없는 것도 당연한 현실
@fuyfjuff666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만들어봐야 트랙이없음 ㅎㅎ
@코순코순2 жыл бұрын
동네 문방구 자체가 줄어든것도 한몫하죠.
@개대박-h3b2 жыл бұрын
"누가 홍보를 할것이냐"가 관건이 된다고 봅니다 전 미니카를 취미로하는사람이 아니고 그냥 가끔 투스타님 채널을보며 옛날을 회상하는 중년입니다 지금 미니카의 홍보주체가 될 수 있는건 제조사뿐입니다.... 하지만 과연 미니카라는 상품에 막대한 광고료를 쏟을 수 있을만큼 이 시장이 가치가 높을까요...? 사실 완구시장은 모두 같습니다 심지어 어린아이들이 많이 가지고놀지않는 키덜트시장은 더더욱 힘이듭니다.. 때문에 좀더 비싸고 좀더 매니악해지지 않으면 제조사가 살아남기 힘들어집니다 미니카는 지금 고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가지고있죠.... 하물며 장식용이아닌 성능을 뽑아내기 위한 용도로 비용이 쓰여집니다.. 더더욱 좋지않죠 미니카 시장이 살아나기 위해선 아이들이 타킷이 되어야합니다... 새로운 만화가 제작되고 유행하고 다시 동네 문방구앞마다 트랙이 설치되고 아이들이 모여야합니다 근데 심각하게도 문방구조차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등하교 동선을 크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시선을 끌어주고 잡아주고 빠져들게해줄 매체가 필요합니다... 미니카를 주제로하는 유튜버분들이 아니면 살아날수 없습니다.... 상품을 걸고 초/중등부 학교 짱뽑기 전국 순회 미니카대회를 열던 학교별 예선진행 후 지역단위 우승자를 뽑던 아이들이 저렴한비용으로 쉽게 입문하게 그리고 그아이들이 자라면서 다시한번 추억을가지고 미니카를찾게 만들지않는다면 십수년후엔 미니카 자체가 잊혀져 사라질지도모릅니다.... 부디 유능한 누군가가 나타나 붐을 만들어주길 기원합니다
@Red.Bean.2 жыл бұрын
진짜 초심자가 '오 재밌어 보인다 나도 참가해볼래!' 이러고 참가하면 주위엔 전부 이따시 만한 가방 몇개씩 들고와서 세팅하고 있고 그 사이에 끼여서 달리면 바로 똥꼬물리고 눈치만 보이고.. 저 영상 대회도 그렇지만 뭔 미니카 달리는 대회인데 5초만에 한명 팅~ 10초만에 또 한 명 팅~ 달리는 거 구경하러 왔는데 10초 이상 달리는 차가 손에 꼽을 정도인 대회.. 구경하기도 짜증 날듯
@kookhwoa2 жыл бұрын
슈퍼페미콤 마리오카트가 유행했던 이유는 그 전까지는 운전 스킬이 전부인 게임들이 대세였는데 장애물과 아이템으로 초보도 실력자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초보와 실력자의 격차를 줄여줌으로 인해 초보자도 끌어들일 수 있는 요소가 생겼다는 점이었죠 지금의 미니카는 입문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만렙 유저와 초딩의 대결이랄까? 우리가 알던 티비 방영 미니카 만화영화만 해도 그렇습니다. 미친듯이 달리기만 하는 미니카가 아니었죠 트렉만 있고 미친듯이 달리는 미니카는 붐을 일으키기 어렵습니다. 초보와의 격차를 줄여야 붐이 일겁니다. 개인적으론 조종이 가능한 미니카와 그에 맞는 트렉이 생겨야 붐이 일겁니다.
@애플팬애플폰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붐이 다시 온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이상할정도임. 대대적인 마케팅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릴때 만화처럼 관련 미디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미니카붐은 절대 안와요
@챠졍터보2 жыл бұрын
초기 타미야 미니카 대회를 출전해 10년 이상 한 사람으로써 생각은…. 에끝 , 에비에스, 극악 , 점프카등등 쉽게 초보자가 만들수도 없을뿐만 아니라… 노가다도 심하고… xx 팀? 이라는게 있고 커뮤니케이션도 쉽지 않는… 참고로 1998~1999년 미니카 시대가 지나고 2002년도 미니카 시대 언제오냐.. 라고 이야기 했어요 ~ 아직도 시대가 안오는걸 보니…. 오긴 쉽지 않을듯….
@chan2gim2 жыл бұрын
신규유입이 없을수밖에 없는게 기존 경기장이나 매장에서 어께넘어로 배우고 세팅하고 해야되지만 이쪽 접근성이 아직 딸리고 기존 경기장 텃세도 심하고 파츠수급도 은근안되면서 비쌈 그리고 막상 큰맘먹고 경기장가도 사람도 잘없거나 있어도 금요일밤같은 황금시간댄 친목질or대회한다고 가도 뉴비에게 안중도 없음 대회같이하면 되지않냐지만 그나마 만만해보이는 기본킷 대회가면 온갖 파노질 캐미컬질 해서 거기서부터 재미 못느끼고 접는사람 속출 ㅋㅋㅋ 재대로 할려면 기본킷한정으로는 모터길들이기같은 최대한 고인물요소 걷어내야됨 제일엔트리에선 운빨ㅈ망겜 같은 요소가 있어야 재미가 있는데 네임드화 고인물요소가 너무오진판임 ㅋㅋㅋ
@bigboxMINI4WD2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그들은 관심이 있을까아~~~~~~~~~~~~~~?
@uncia63612 жыл бұрын
카트라이더나 마리오카트가 캐주얼게임으로 입지가 두껍지만 미니카로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만들고, 구매한 미니카나 부품을 게임에서도 쓸 수 있게 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게임에서도 실제 미니카 튜닝과 같은 방식으로 미니카 업그레이드를 적용 시키면 좀 쉽게 접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대회에 참여헤서 일정 순위에 입상하면 여러 상품들과 외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스텀한 미니카를 게임상에 구현해준다던가.. 트랙에도 랜덤으로 작동되는 센서를 지나면 제일 안쪽으로 주행 할 수 있게 트랙을 변경시켜준다던가..제일 바깥쪽으로 변경된다던가 선수들도 일정횟수 트랙 변경권을 주고 상대편에게 불리한 트랙으로 변경하거나 자신이 유리한 트랙으로 바꾼다거나 하면 재밌을거 같고... ㅋㅋㅋ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갑니다~
@Volfguy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붐이 올려면... 폭주형제 Let's Go 그 이상의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웹툰)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아예 건담처럼 아이들 타깃이 아닌, 청소년이나 어른을 위한 타깃의 스토리를 가진 작품이 나온다면 다시 한 번 미니카 붐이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자전거 붐도 알게 모르게 '윈드 브레이크' 웹툰이나, '겁쟁이 페달' 애니메이션이 생각보다 많이 일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걸 만들려면... 결국 타미아에서 돈을 들여서 각본을 쓰게하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일청이-m6n2 жыл бұрын
내가 이래서 미니카 구경하다 알씨함 ㅋㅋㅋㅋㅋㅋ 그냥 내맘대로 굴리고 아무대서나 굴리고 트랙에서 굴리고 훨씬 괜찮음
@Hainaku06292 жыл бұрын
아래 댓글들도 읽어봤지만 다른 생각이 있어서 남깁니다. 철권이라는 극악 고인물이 많은 게임을 즐기기도, 미니카라는 문화도 즐긴 30대 중반이지만 문화 유입의 흐름의 때가 크다고 봅니다. 당시 제 어릴적은 tv방영이 미니카 붐도 있었고, 동시대 친구들도 관심사 포커스가 맞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미니카 투자?대비 누릴 수 있는 많은 문화들이 생겨났고 오히려 홍보성은 보급된 네트워크망으로 그 시절에 비해 더 발전된 시대 입니다. 오너의 컨트롤이 가능한 보급화된 rc자동차도 있고 그 외 다른 취미로 삼을 관심사들이 생겨나서 현 문제점이 크게 개선되지 않나 싶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한가지 더 원인은 장소의 구애가 심합니다...
@leo-bx8od2 жыл бұрын
우리세대가 어릴때 팽이 미니카 비비탄총 등등 재밋게 했엇는데요 그때 저희를 바라보던 어른들은 그런 저희를 보면서 그들이 즐기던 놀이류?의 사라져감이 씁슬하다거나 부흥에 대한 어떤 사명감이라던지 아쉬움이 있지 않앗을까요? 그냥 뭐 말이 너무 두서없는데 세상이 변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붐이라는게 억지로 생기는 것도 아니구 그냥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다양하게 즐기고 살아가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또자-v2b2 жыл бұрын
잡은 고기엔 물을 주지 않는 타미야… 저도 투스타님 영상 보고 입문했는대.. 요즘은 신규유저분들도 많이 없으시고.. 좀 안타까운 모습이 많이 보이고.. 그렇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영상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godadosh2 жыл бұрын
주구절절 맞는 말씀들입니다 ㅠㅠ 본사가 적극적으로 대중에게 홍보해야할 일을 오히려 유저들이나 사설 경기장에서만 진행하고...그렇다고 뭔가 대단한 지원이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심지어 역대급 엔저 환율은 무시하고 계속 13배 가격정책만 잡고 나몰라라하니 답답하네요
@조창훈-e6k2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RYUKARYOTE2 жыл бұрын
하긴 이제서야 반년인 저 조차도 답답한데..5년차 유튜버면 탈모 안 온게 다행
@brownsmith23622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코도 큰데 머리까지 벗겨지면...... ㅠ
@kkongchisuper399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붐이 일어날수가없는 이유는 첫째 보는재미가 없음 둘째 고가의 장비들로 셋팅 셋째 홍보부족 차라리 대회를 열거면 금액정해서 그금액한도로 맞출수있는 미니카로 대결하는게 좋음 금액대는 낮게책정 이미 고가의 장비빨로 입문자들 막고있는데 누가 대회참가하겠음 아마 저기있는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인사람들일꺼임 이대회저대회 중복해서 나갈거란소리 보는사람도 재미없고 진입장벽높으면 붐따위는 일어나지않음 미니카 관련 영상보면 하나같이 하는소리가 고가금액으로 맞춘미니카들임 그렇다는건 돈없으면 대회나가도 광탈이라는소리고 어정쩡하게 맞추면 눈치보인다는거지
@oldman_kim2 жыл бұрын
진지하게 망하는게 맞습니다. 추억으로 하기엔 이미 너무 고인물 대결이고 그걸 해갈할 신라인업도없구요. 어떠한 장르도 결국 대회란 것에 관계받는 장르다보니 가볍게 접근(입문)자체가 힘듭니다. 정작rc카라는 유사장르는 꼭 이러한 대회가 없이도 온로드트랙을 운영,유지,지속이 가능한점에서 차이점이 느껴집니다. 일본본토의 기준도 기준이지만 국내에선 국내의 문화에 맞게 변경되어야 홍보를 전제로한 확장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뭔가 더 말씀드려보고 싶은데 덧글로는 줄입니다
@ha-ee2sp2 жыл бұрын
저 오늘 투스타님 만났어요! 투스타님 존경합니다!
@원투늅이2 жыл бұрын
입문을 하고싶어서 어느 매장을 방문하여 이것저것 여쭤보고싶었으나 첫질문부터 말투와 표정에서 귀찮다는 식의 무시하는 식으로 대답하셔서 두반째 질문도 고사하고 그대로 아 이건 아니구나 하고 대충 둘러보고 나왔네요...
@마초-y1l2 жыл бұрын
전 82개띠 입니다 초딩때 진짜 미니카 수집병이걸려 용돈이고 새배돈이고 전부 미니카에 투자했던 기억이...ㅋㅋ 다시 시작하고싶네요
@ericyoon60532 жыл бұрын
건프라 즐기는 사람으로 미니카를 봤을때 집에서 소소하게 만들고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대회장을 지나가면서 봤을때 눈으로 따라가기 힘들만큼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다보니 그렇게 쉽게 흥미가 가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빠른 속도가 최고가 아닌 다른 것도 있어야지 미니카붐이 오지 않을까요? 건담도 크기, 연령과 취향에 맞게 SD HG RG MG PG 무등급이 있듯이 미니카도 그런것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로칸-d6j2 жыл бұрын
너무 비싸요 그리고 깍고갈고 예전에 비해 너무 고난이도기도하고 예전처럼 그냥 모터바꾸고 휠 베어링 바꾸고 그런 단순하게 접근하기가 힘들어요
@lovmemory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붐 오지 않는 이유=그놈에 똥모터를 계속 유지 하는 한 절대 오지 않음 다들 브러시 리스로 넘어가는데 rc카/드론 등 이미 다른 업계는 다 브러쉬 리스에 초소형 모터로 넘어가는데 죽어라 똥모터 고집 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샷시나 바디킷 , 누가 순수 플라스틱을 쓰냐.. 1번 굴리는 것 으로 견적이 나오는 장난 감을 어떤 부모님이 사주나요 하다 못해 드론도 보호 장치가 있고 한번의 충돌로 박살나는 경우는 많이 없는데 , 절대 오지 않음 ,진짜 차라리 국산 미니카 처럼 획기적으로 스위치가 눌리면 가는 레일 방식이라던가 이런시도 자체를 타미아 는 하지 않음 그런 시도를 해야 뭐 라도 답이 나오지 몃십년동안 바뀐게 없는걸 누가 시작 합니까, 그놈에 똥모터 규격만 바꿔도 넘어올 사람 많아요
@원빈-w6n Жыл бұрын
모든 유튜버들이 자기가 하는걸 대기업에서 홍보해주면 대박날줄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죠. 그걸 아니까 기업에서도 가만있는거임
@정동기-p6e2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때문에 못해던 대회, 행사,이벤트 오랜만에 보네!!~~~😁😁😁😁😁
@Kn3xa2 жыл бұрын
모터레이스 카테고리 자체가 대한민국에서는 인기가 없는데 미니카? 글쎄요 단지 사람들은 “오 신기하다~” 이정도로 지나가다 슥 보는 정도일거 같네여
@이단자-h3l2 жыл бұрын
이제 미니카 즐긴지 1년째이네요 여기저기 다니다가 한곳에 정착(?) 하였는데 거리가 사는곳이서 2시간 왕복 4~5시간거리... 아직까진 미니카에 대한 열정이 더 큰지라 다니긴 하는데 이게 어찌되련지 ㅋㅋ 미니카 더 흥하면 좋겠습니다
@jeongnoir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붐이 오지 않는 이유 자본X 접근성X 영상에 잘 안보임 대중화는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user-recan2 жыл бұрын
소신발언 멋있네요!!! 솔직히 홍보에 돈 좀 투자하는게 맞죠!! 기존유저도 떠나는데.. 신규유저 생기려면 그만큼 노출도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요즘 아들이랑 만화채널 많이보는데...솔직히 알지도 못하는 미국 장난감 광고 많이 나오는데.. 정작 타미야에서는 티비광고 생각은 접으신건지ㅠ 안타까워요 ㅠ
@hjlee79142 жыл бұрын
요즘시대에 맞추려면 저렴한 rc 키트 부품정도는 나와야 되지 않을가요? 전후좌우만 될정도만 되어도 재밌을거 같은데
@bongdoo4462 жыл бұрын
요즘같은 밀레니엄 시대면 rc가 아닌 4wd 미니카도 음성인식? 탑재하여 폭주형제들처럼 입?으로 조종하는 시대가 열려야 부흥?을...
@jenylark2 жыл бұрын
20년전에 가볍게 즐겨본거 이외엔 해본적이 없지만, 댓글들을 보다보니, 젊은 층이 즐기기 어려운 취미로 보이네요. 붐이 다시 오려면 우선 10대 20대의 입문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hjsouth13782 жыл бұрын
양지로 나오지 말고 그냥 즐기시던 대로 계속 즐기시면 될것같습니다. ㅂㅂ
@무지는단무지-y7y2 жыл бұрын
미니카ㅎㅎ어릴때 우리는챔피언, 달려라부메랑 같은 만화를 보면서 붐이 일어났는데 그땐 동네 문방구에서도 트랙이 있었던 시절인데 요즘은 보기 힘들죠ㅎㅎ
@nathankim86002 жыл бұрын
어른들 싸움에 애들이 빠지는 느낌이네요.. 아이들로부터 시작된 것인만큼 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반드시 필요한거 같고.. 뭔가 조금 더 새로운 룰과 규정 게임들을 세팅해주면 많은 관심이 생기지 싶습니다.
@JOHONG20242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미니카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요즘 어린아이들도 느낄수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우리는 챔피언같은 만화가 다시나와도 좋을탠데
그런데 게임도 그렇지만 고인물만 남은 곳에는 붐이 절대 안옴... 신규 진입장벽이 넘 높아지면 원래 붐은 안옴. 좀 놀라고 하면 고인물이 와서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하고 와다다 보여주고 마는게 현실인 곳에 붐은 절대 안옴. 그리고 실력은 거의 돈에서 나오는 장르라서 흥하긴 어렵지. 그냥 그들만의 리그고 유투브로 대리로 만족하는거지
@tabbkim Жыл бұрын
이 분 영상 덕분에 약 20년 만에 다시 미니카에 재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V-sg8mm2 жыл бұрын
얼마전까지 투스타님도 보고 다른 미니카 유튜브도 보면서 입문해서 돈도 많이 쓰고 시합도 몇번 나가봤는데ᆢ시합 나가면 결국은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랑 차이가 너무 커서 결국 그들만 즐거운 잔치가 됨ᆢ그리고 나 같이 지방에 사는 사람은 만들어서 굴리러 가려면 몇십분을 차 몰고 가야되ᆢ이런저런 이유로 미니카 붐이 오려면 바껴야하고 노력해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닌듯 보여ᆢ 조립하고 굴리지 못하고 있는 미니카가 20대도 넘고 조립도 못한 미니카가 30대도 넘는 나로써는 미니카 붐, 봄이 다시 와 줬으면 좋겠어
@user-lz2dh3uf7d2 жыл бұрын
미니카는 더이상 어린이들의 상징물이 아닌 어른들. 쌉고수들. 부자들. 그들만의 대회죠ㅋㅋ
@무멧2 жыл бұрын
매니아들끼리 아무리 홍보할려고 해봐야 헛수고입니다. 애니나 게임 히트작이 나오지 않는한 어린이들은 rc카 정도나 잠깐 가지고 놀고 버리죠. 어린시절의 향수가 있어야 커서도 한번쯤 다시 그 취미를 꺼내보는데. 지금은 그럴 세대 자체가 없음
@sungtany2 жыл бұрын
트렉을 싸게 팔아야 봄이 옵니다. 짧은 투레인 8자코스 트렉이 미니카 20대 값인데 봄이오겠음???
@kimmandal81332 жыл бұрын
대회가 늘어가는건 좋은데 최소한 대형마트에 작은 트랙이라도 있어야 홍보든 뭐든 되지 이건 트랙없으면 프라모델이지 뭐임 ㅋㅋㅋ
@hongkim38552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들어온 사람의 입장에서 몇 자 적자면, 여기서 말하는 홍보의 주체가 되어줘야 할 곳이 타미야인 시점에서 이미 글렀음. 그나마 덕후들이나 몇몇 과거의 취미가 부활하는 과정을 보면 최소한 국내수입 혹은 제작사가 뭔가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거나(보드게임이나 TRPG 등이 대표적), 아니면 본진이라도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있거나(반다이나 레고 등. 최소 유희왕 내놓는 코나미.) 그나마도 없으면 국내에는 세가 약하지만 외국에서는 그래도 여전히 흥행중이다 뭐 이런거라도 있어야 됨. 미니카는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음. 미니4구 유행은 일본에서도 한물 갔기 때문에 이걸로 미디어믹스가 기깔나게 진행될 것이란 기대도 하기 어려움. 코로나 시대 방콕용 취미도 아니고, 아빠가 자기의 어린 시절 취미라고 애기들 가르쳐주기에는 싼 것도 아니고, 접하기 쉬운 것도 아니고(적어도 중국 짝퉁이라도 마을 문방구나 다이소 정도에서는 팔아야 이야기가 됨), 이게 안전성이나 집에서 굴리기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님. 네이버 쇼핑 검색했을 때 나오는 상위 순번들은 미니카보다는 이런 측면에서 훨씬 어필할 조건을 갖추니까 위가 되고, 타미야는 1페이지 들어간게 용한 것. 그나마 가능성은 국내 장난감 업체가 자체 홍보용 차량 장난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저 대회 1/10에서 1/20 정도 속도 이상 나올 수 없는 정해진 장난감들 가지고 노는 시스템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음. 그나마도 오래갈 것이란 기대는 안들지만.
@fhj-lx6cd2 жыл бұрын
타미야도 지금 폐업직전일수도 일본산업이 다 안좋음 타미야 탓이 아니고 그냥 자연스런 시대 흐름
@자인2 жыл бұрын
이전 초등학교 앞엔 문구점이 반드시 있었어야 할 정도였어요 학교와 문구점 사장님들끼리 공생관계인지 학교에서 하게 될 때면 뭔가가 없다가도 갑자기 대량으로 들여오시고 그랬거든요 어쨌든 그렇게 학교수업에 맞춰 학용품을 사야해서 학교 앞 문구점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근데 언젠가 집 근처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 보니 다섯군데나 있던 문구점이 다 없어졌더라고요...시대 흐름상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되지만 이런 문제가 나타날때마다 씁쓸한것도 어쩔 수 없네요 그땐 미니카 들고 그 문구점들만 가도 언제든지 문구점에 있는 트랙에서 굴릴 수 있었거든요 지금 문제가 딱히 장소의 부재만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이 부분이 제일 안타깝네요...
@ray.han.2 жыл бұрын
1. 고인물 분들이 제자를 키우고, 클래스를 열고, 커뮤니티를 늘려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대회 대회 대회, 솔직히 초보들은 하고 싶어도 못해요. 참여 하는것도 겁나고, 베테랑 분들께서 전부 다 먹으시니까. 3. 타미야코리아는 기본적인 바이럴도 안한다. 내가 마케팅 대행사 다니는데, 어떻게 기본적인 마케팅, 바이럴도 안할까? 하는 생각 들음.
@두눈박이2 жыл бұрын
미니카 붐은 오프라인 모임이 아니라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좋아 할수 있는 새로운 계보의 애니메이션이 필요 합니다. 어릴적 애니메이션 때문에 입문하게 되서 그 미니카의 재미에 빠지는건데 동심도 없는데.. 무슨 애증으로 미니카를 만질까요..
@raphykim06052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케이스가 '모터스포츠'죠. 고이고 고인 업계는 생존을 위해 엔트리 클래스 및 기술 규정의 간소화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젠틀맨 드라이버의 유입을 위해 똥X쇼를 벌이고 있죠. 그렇게 대회 및 프로모터들이 노력은 하는데.. 미니카 분야는..
@lsr92412 жыл бұрын
객관적으로 그냥 어릴때 미니카를 저렴한 가격에 가지고 놀았던 아재로써 소소하게 발언하자면... 솔직히 관객으로써, 트렉자체가 좀 크고 익사이팅 하다면 야외 놀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없는 지금. 입장료라도 내고 보러갈 의향은 생길꺼 같습니다. 그거 아니고서는...그냥 인제 서킷 구경이나, 카트를 타는것이 더 즐거울꺼같아요.
@rabbittheswag70322 жыл бұрын
미니카야말로 장비빨 싸움... 어렸을 때 애들은 다 우리는 챔피언에 나오는 모델로 살 때 눈에 들어온 벽면주행하게 생긴 요상한 모델사서 성심성의껏 조립하고 트랙에 올렸더니 360도 반도 못올라가서 울고싶었던 기억이..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하고있었는데 중학생형이 자기 모터 한번 껴보겠냐고해서 꼈는데 360도 돌고 코너에서 날아가버리는거 보고 만화와 현실의 차이를 확실히 깨닫고 접었네요.. 아무리 미니카에 애정뿜뿜해도 장비가 후지면 무조건 꼴찌다..
@ztzeros4 ай бұрын
착한 형을 만났지만 현타를 막을 수 없었군요...
@user-ok5ke3yb4o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안가도 미니카붐은 절대 안옴. 미니카붐 오려면 미디어의 영향이 커야하는데 그렇지 못하잖음. 미니카붐왔을떄도 애니의 영향이 매우 컷는데 지금 미니카소재로 애니 만들겠음? 미니카 좋아하는사람들한텐 안됐지만 지금 미니카 좋아하는사람들 없어지면 미니카라는게 사람들한테 잊혀질거임. 댁들이 마지막 세대라고. 그러니까 괜히 미니카붐 바라면서 허황된꿈 찾지말고 즐기세요.
@한무디2 жыл бұрын
홍보의 문제가 아니고....전국1등이라고 오오오 하는게 아니라 뉴비,초딩에게 꿈과 재미를 줘야했음 근데 어른들의 대회가 되면 고이기 마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