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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7 먼지(아깽이) 근황
02:19 냉털 점심 - 두부 브로콜리 덮밥 도시락
04:58 쿠로와 먼지 처음엔 잘 지냈다... 정말이다...
06:43 너무 더워서 삼천사 계곡으로 탈출
07:49 사망한 애착 바지는 어떻게 부활했는가
08:37 냥이들 자는 모습... 힐링 그 자체...
09:43 냉털 점심 - 소보로 유부초밥과 삼색 소보로 도시락
12:48 성공적인 합사?? 그건 너의 착각이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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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더웠던 이번 여름... 정말 징글징글...
곧 개학이지만 아이들의 방학이 끝나지 않았고
집에는 예기치 못한 손님이 계신지라... ㅋㅋ
올 여름방학 어떻게 보낸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항상성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
무슨 일이 생겨도 평온한 일상을 금세 다시 찾는 편인데요.
이번엔 정말 쉽지 않...
저 혼자 뭘 해서 될 일이 아니라 그런가 봐요.
합사를 이미 진행해보신 많은 선배 집사님들께서
시간이 답이다 마음을 비워라 말씀해주셨는데
실은 잘 안 들리더라고요;;;
약간.. 그 어린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한테
'애들 빨리 큰다. 순식간이다.' 그런 얘기하면
뭥미?? 싶잖아요? 제가 지금 그런 느낌... ㅋㅋㅋ
이성적으로는 알겠는데
마음이.. 마음이.. 너덜너덜하네요? ㅠ
다 제 잘못인 것 같아 먼지와 쿠로에게
모두 미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극복하리라... ㅎㅎ
내가 해내리라... ㅠ
저희 냥님들... 다 괜찮아지겠죠....? ㅠㅠ
*업로드하고 보니...
중간에 유부초밥 타이틀을 넣지 않은 거... 발견...
근데 아마 제 눈에만 거슬리는 걸지도 모르니
대충 넘어가려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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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 : / may._.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