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대리인생 계약 종료일ㅣ영혼흔적 지우기ㅣ감각검사

🌙 2017년 대리인생 계약한날 : • [미니유 가게 ASMR] 인생 대신살아주...
2017년 5월8일, 드디어 결심을 했다.
지인의 지인을 통해 겨우 알아낸 대리인생 가게를 찾아가기로..
젊은 나이에 무턱대고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운 좋게도 꽤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욕심이 난 나는 여기저기 투자를 끌어 사업을 키우다 부도가 났고, 곧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변호사는 아마도 3년형을 면치 못할 거라고 했다.
더 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다. 젊은 나이에 맛본 성공은 더 이상 나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는데.. 내가 원하는 조건의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도 이루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성공한 삶을 살 거라 생각했다.
이제 모든 게 끝났다.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았던 약을 꺼냈다.
소주 한 병과 함께 모조리 털어 넣으려는 순간,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 여보세요..?"
한껏 들뜬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찾았어, 대리 인생 가게!!"
죽는 것보다는 이렇게라도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 3년만 지나가면 돼'
감옥생활 만이라도 지나가있으면 어떻게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지인이 알려준 주소로 찾아갔지만, 그곳에 대리 인생 가게는 없었다.
이미 여러 번 가게를 이전한듯하다. 절망의 공기가 온통 몸을 짓눌렀다.
그대로 계단에 주저앉아 약을 버린 쓰레기통의 위치를 머릿속으로 더듬고 있었다.
그때 '타닥타닥' 누군가 계단을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꽤나 얼이 빠진 얼굴을 한 남자가 내 옆에 앉아 기분 나쁜 웃음소리를 내며 말했다.
"담배 있어요?"
순간 짜증이 솟구쳤다. 생판 모르는 남과 담배를 나누며 누구 인생이 더 불행한지 토론이나 할 마음의 여유 따위는 없었다.
"실내에선 금연인데요"
더 이상 말 걸지 말고 꺼지라는 함축적인 의미의 말이었다.
그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기분 나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쩜 이렇게 다 똑같지, 그때 그 사람도 날 보면서 이런 기분이었을까? 재밌구먼"
"무슨 소리예요?"
"대리 인생 가게, 2층이 아니고 옥상이올시다, 방금 계약기간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요. 나도 당신처럼 그렇게 계단에 걸터앉아있었지, 딱 그 표정을 하고.."
순간 너무 놀라 비명을 지를뻔했다. 그는 내 경악하는 표정을 보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을 이어나갔다.
"그때 계약 끝나고 이 계단을 내려가던 사람이 나에게 가게가 옥상이라고 알려줬수다. 대신 내가 계약이 끝나는 날 이 계단에 나처럼 앉아있는 사람을 보면 똑같이 알려주라고.."
그 말을 마치고 일어나 계단을 내려가려던 그는 무언가 생각난 듯 뒤돌아 말했다.
"당신도 돌아가는 날에 그 표정을 하고 거기 앉아있는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알려주쇼, 이 가게는 그렇게밖에 못 오는 곳이니까.."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들릴듯 말듯한 말을 이어갔다.
"그런데..영혼흔적은 완벽히 지워지지 않는 것 같아
그 여자가 거짓말을했어.."
단숨에 뛰어올라간 옥상에는 아무런 표시 없는 문이 하나 있었다.
'진짜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문을 여는 순간,
"안녕하세요. 인생 대신 살아주는 가게입니다. 어서 오세요"
갈색의 단발머리를 한 여자가 웃으며 반겼다.
돈이 없는 나는 수명 3년 치를 팔고 3년의 대리 인생을 계약했다.
3년 안에 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실형을 면하게 되면, 수명 5년을 더 지불하는 조건이었다.
서비스로 원하는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 결혼해 아이까지 낳아준다니, 인생 치트키를 쓰는 기분이다.
조금 무서웠지만,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게 끝나있을 거라는 생각에 홀가분해졌다.
'이제 한숨 자고 일어나야지'
• 미니유에게 후원하기
toon.at/donate...
후원금은 더 좋은 ASMR 영상제작을 위한 용도로 쓰입니다 😀
• 비즈니스 Email
[e-mail]
• 개인 Email
[e-mail]
• 인스타그램
/ miniyuasmr
• 미니유 오디오클립 채널
audioclip.nave...
• 미니유 네이버 TV 채널
tv.naver.com/m...
• 미니유 팬카페
cafe.naver.com/...
• ASMR 이란?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쾌감반응의 약자
예를들어 누군가 머리를 빗겨주거나 귓속말을해올때
혹은 어떠한 반복적인 소리 등 다양한 자극에의해 느껴지는 기분좋은느낌
• ASMR 영상이란?
ASMR 현상을 의도적으로 느끼게끔 해주는 영상
한국어로 풀이하면 '감각놀이영상' 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

[@miniyuasmr]

🌙 2017년 대리인생 계약한날 : kzbin.info/www/bejne/nJ7EoWWFjbKHn9U 2017년 5월8일, 드디어 결심을 했다. 지인의 지인을 통해 겨우 알아낸 대리인생 가게를 찾아가기로.. 젊은 나이에 무턱대고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운 좋게도 꽤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욕심이 난 나는 여기저기 투자를 끌어 사업을 키우다 부도가 났고, 곧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변호사는 아마도 3년형을 면치 못할 거라고 했다. 더 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다. 젊은 나이에 맛본 성공은 더 이상 나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는데.. 내가 원하는 조건의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도 이루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성공한 삶을 살 거라 생각했다. 이제 모든 게 끝났다.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았던 약을 꺼냈다. 소주 한 병과 함께 모조리 털어 넣으려는 순간,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 여보세요..?" 한껏 들뜬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찾았어, 대리 인생 가게!!" 죽는 것보다는 이렇게라도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 3년만 지나가면 돼' 감옥생활 만이라도 지나가있으면 어떻게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지인이 알려준 주소로 찾아갔지만, 그곳에 대리 인생 가게는 없었다. 이미 여러 번 가게를 이전한듯하다. 절망의 공기가 온통 몸을 짓눌렀다. 그대로 계단에 주저앉아 약을 버린 쓰레기통의 위치를 머릿속으로 더듬고 있었다. 그때 '타닥타닥' 누군가 계단을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꽤나 얼이 빠진 얼굴을 한 남자가 내 옆에 앉아 기분 나쁜 웃음소리를 내며 말했다. "담배 있어요?" 순간 짜증이 솟구쳤다. 생판 모르는 남과 담배를 나누며 누구 인생이 더 불행한지 토론이나 할 마음의 여유 따위는 없었다. "실내에선 금연인데요" 더 이상 말 걸지 말고 꺼지라는 함축적인 의미의 말이었다. 그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기분 나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쩜 이렇게 다 똑같지, 그때 그 사람도 날 보면서 이런 기분이었을까? 재밌구먼" "무슨 소리예요?" "대리 인생 가게, 2층이 아니고 옥상이올시다, 방금 계약기간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요. 나도 당신처럼 그렇게 계단에 걸터앉아있었지, 딱 그 표정을 하고.." 순간 너무 놀라 비명을 지를뻔했다. 그는 내 경악하는 표정을 보고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을 이어나갔다. "그때 계약 끝나고 이 계단을 내려가던 사람이 나에게 가게가 옥상이라고 알려줬수다. 대신 내가 계약이 끝나는 날 이 계단에 나처럼 앉아있는 사람을 보면 똑같이 알려주라고.." 그 말을 마치고 일어나 계단을 내려가려던 그는 무언가 생각난 듯 뒤돌아 말했다. "당신도 돌아가는 날에 그 표정을 하고 거기 앉아있는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알려주쇼, 이 가게는 그렇게밖에 못 오는 곳이니까.." 잠시 머뭇거리던 그는 들릴듯 말듯한 말을 이어갔다. "그런데..영혼흔적은 완벽히 지워지지 않는 것 같아 그 여자가 거짓말을했어.." 단숨에 뛰어올라간 옥상에는 아무런 표시 없는 문이 하나 있었다. '진짜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문을 여는 순간, "안녕하세요. 인생 대신 살아주는 가게입니다. 어서 오세요" 갈색의 단발머리를 한 여자가 웃으며 반겼다. 돈이 없는 나는 수명 3년 치를 팔고 3년의 대리 인생을 계약했다. 3년 안에 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실형을 면하게 되면, 수명 5년을 더 지불하는 조건이었다. 서비스로 원하는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 결혼해 아이까지 낳아준다니, 인생 치트키를 쓰는 기분이다. 조금 무서웠지만,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게 끝나있을 거라는 생각에 홀가분해졌다. '이제 한숨 자고 일어나야지'

[@ji9u.]

추혜인 그러니까요ㅠㅠ 제이ㅠㅠ

[@banzzak._.]

스토리텔링덕분에 몰입이 잘되네요 글에서조차 팅글이 느껴져요

[@laon15]

헐.... 이거 연재도 해주세요.....

[@laon15]

나가던 남자가 영혼흔적이 완벽히 지워지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한 이유도 궁금해요! 이질감 같은게 있었나본데 그 느낌을 어떻게 표현허실지도 넘나 궁그매요!!!!! 흑흑 혼자만 아시기 있냐구요오오오오오오옹ㅠㅠㅠㅠ!!!!!!

[@코코냥이-i5n]

와...소설인데요??... 대박 ㅠㅠㅠ후속글은 언제 나오나요.. 글을 읽으니 머릿속으로 모든 장면이 다 그려져요....글 솜씨가 대단하세요 !!

[@시연-v5p]

아니 가장 언빌리블한 건 대리인생 영상이 3년 전에 올라왔었다는 거임 ;; 난 3년동안 뭐했지 누가 나 대신 3년 대리인생 살았나 ... 기억이 없네

[@마크-h2v]

김시연 하루하루 열심히 견뎌냈던 3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나날들은 여유 있게! 주변 사람들과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꿈 꾸세요ㅎㅎ

[@시연-v5p]

스누피 헉,, 너무 감동이에요,, 좋아요 이렇게 받아본 적도 첨인데 이렇게 따뜻한 댓글 ... 스누피님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

[@Mark_wife_82]

뭔가 직원 관점? 에서의 내용도 괜찮을거 같애요 맨날 사랑도 나누고 했었는데 기한이 지나면 돌아오고 또 다시 다른 사람으로 살고 진짜 지옥 무한 반복 일뜻

[@leene1004]

그만큼 급여가 많겠죠...??? 저일도 오래 못할거같아요 그냥 한번에 열심히 일해서 많이 돈 모아두고 나중에 남은삶 편히 사는 직원들이 많을듯요

[@karions24]

지옥일수도 있고 매번 새로운 인생을 살아볼수 있는 특별한 경험일수도 있죠

[@dowhomnyari]

그 직원들이 영혼 형태로 일한다는건데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건지 무슨사연이 있는지도 궁금해용ㅋㅋ

[@Aloello]

성지순례 왔습니다 ㅎㅎ

[@oeoe3281]

와 대리인생 계약 종료일 정말 해주실줄 몰랐어요 3년 전 세계관이 이렇게 이어지다니ㅠㅠㅠㅠ 미니유님 정말 최고예요ㅠㅠㅠㅠㅠ

[@1406zxcv]

심장이식하고 6년 차 되어가는데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혹시 지금 내가 사는 이 삶이 대리 인생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대리 인생이라는 콘텐츠가 저한텐 좀 묘하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 할 거 같습니다 나 혼자가 아닌 저한테 항상 감사한 이 분의 삶도 생각하며... 항상 오늘도 건강하게 명불허전 원탑 미니유님 영상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잠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세수킹-m1l]

김굳 화이팅하세요ㅠ 저희 아버지는 이식까진 아니지만 심장이 안좋으셔서 삽입형 심장 제세동기?를 착용하고 계시거든요...괜히 공감되고 그러네요 꼭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카프카-m2l]

아프지마요

[@eunseonju5432]

심장이식 잘 받으셔서 다행이예요. 그분은 정말 좋은일하셨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시길... 두 분에게 복이 가득하길 바래요.

[@보릿-w3z]

아흑흑 들을수록 좋네 시리즈물로 가는거 어때요 미뉴님 오늘 감각검사 했으니까 다음엔 기억 지우기 본격적으로 하고 행복했던 파리 기억 회상 다시한번 하고 삼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억 한번 재연해주고 흑흑 없애고싶었던 지난 시간도 다르게 보면 놓지고 싶지 않았던 치열하게 사랑했던 순간순간들이었다 한번 뙇 보여주시고 흑흑 머리를 열어 조각 파편 빼내기 면봉으로 미처 씻어내려가지 못한 진상 닦아내기 등등 흑흑흑흑 이터널 선샤인 생각나고 좋네요 당신 정말 천재야 미니유님 능력은 단순 팅글제작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스토리 창조 새로운 형식과 시도ㅠ 흑흑 소리는 안정갑이지만 시도는 파격 그 자체인 미니유님의 asmr인생 정말 행복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꼭꼭 자부심을 가지고 소중한 애정 열정 오래오래 지켜주세요 정말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이지수-v2u]

남의 몸에 들어가 있는 주제에 사랑이라니... 이 대사 너무 호텔 델루나 장만월같은 느낌....! 이 남자의 몸에 들어가서 3년간의 삶을 대신 살았던 그 영혼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아니면 그 직원이 퇴사한다고 하면서 그간의 일을 설명하며 사장님 (미니유님) 이랑 대화하는 식으로 3탄 나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 기억되지 않아야 하는 사랑이라니... 그 영혼은 끝없는 벌을 받는 기분이겠군요

[@이지수-v2u]

사랑해 가지마 나올때 뒷목에 소름이 오소소....

[@Mark_wife_82]

언제 나오나요?

[@user-yy2jz9hb5d]

어머 난 부부의세계 생각 났는데

[@믿을놈없다]

뭐야 나 남자였어요?? 당황..

[@뀰뀰리]

헐 대박 세계관 쩐다 레전드네요 근데 쭉 듣다보니 점점 슬퍼지네요 눈에 있는 영혼 흔적 지우는것도 눈물처럼 보이고...대리인생을 살았던 그 직원은 어떤 사랑과 이별을 했을까 궁금해지고 안쓰럽기도 하고... 물론 영혼받고 계약했으니 그러면 안되는 거긴 했지만요...!.

[@User-jekqocofowowowpeoro]

뀰뀰리 저도 딱 눈물같다고 생각했어요ㅜㅜ 내안에 남아서 눈물흘리는거.. 청각테스트도그렇고 좀 슬퍼졌어요

[@oeoe3281]

제가 드라마나 영화 제작사 사장이라면 미니유님한테 판권 사서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할것 같아요 그정도로 역대급이에요ㅠㅠ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ㅠㅠ 다음엔 다른 사연의 손님으로 한번 더 제작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시리즈물로요! 두편으로 마무리하기엔 너무 아까워용 고객 몸에 들어간 직원 얘기도 괜찮을것 같구요

[@User-jekqocofowowowpeoro]

안약 넣어주시면서 카메라에 물방울이 맺히는게 왠지 도주하다 잡힌 직원의 눈물처럼 느껴지네요ㅜㅜ 영혼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말도 그렇고 (설정상으로는 아니지만) 내 안에서 계속 슬퍼하는 아련한 느낌.. 와중에 제가 진짜 대리인생 끝난 고객이었으면 왜 하필 내 안에 들어간 직원이...! 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ㅋㅋㅋ 아니 청각테스트 하는데 너무 슬프잖아요... 맘아프자나... 헤어진거같자나...

[@laonhaja]

다른분들이 대리인생 살아준 직원 입장에서 만들어 달라고 하시는데 진짜 좋을것같아요... 아님 지불한 수명이 사실 그냥 빨리죽는게 아니라 죽고나서 가게에서 지불한 수명만큼 노예계약 하는거라던지 이런것고 재밌을 것같이여 꼭 시리즈로 내주세요.. 이런 이야기있는 asmr최고..

[@hayeong686]

이야 대작 스멜

[@웃느스]

와 여기서 큰그림을 그리네ㅋㅋㅋㅋ ㅋ마블 대서사 마무리 되는 기분이다

[@쀼쮸-f5g]

정말 기분이 이상해요 ㅠㅠ 진짜 제가 대리 인생을 살아온 거 같고 막 그러네요... 정말 이상할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났는데 회사도 괜찮아지고 모르는 사람과 결혼까지 하다니 정말 영화같아요 미니유 님 아이디어 하나는 진짜 원탑 ㅠㅠ

[@얌얌-c4b]

0:06 안녕히 주무셨어요? 오늘은 2020년 5월 8일 금요일이에요. 정신 없으시죠? 괜찮아요. 정상이세요. 지금부터 제가 하나하나 다 기억나게 설명해드릴게요. 어, 고객님께서는 2017년 5월 8일 날짜로 대리인생 계약을 시작하셨어요. 그 당시 금융위기에 처하셨고, 실형을 설 수도 있는 상태라 감옥생활 3년을 대리인생으로 계약을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금융위기에 처하신 상태라 대리인생 비용을 지불할 돈이 없으셔서 1년당 3,000만원의 값어치를 앓는 수명으로 대신 지불하셨고, 그렇게 총 3년의 수명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약 조건에 특이사항이 있네요. 계약 기간에 금융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인센티브로 수명 5년을 더 지불하는 걸로 명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원하는 조건의 배우자를 찾아서 결혼과 아이까지 낳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한 번, 확인 한 번 해볼게요. 잠시만요. 1:40 어, 고객님 저희 직원이 금융 문제 해결해서 실형을 하지 않으셨구요. 투자자를 만나서 사업을 다시 일으켜놨네요. 어, 지금 사업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구요. 그리구, 2018년 9월 23일 파리로 여행을 갔다가 사랑에 빠졌지만, 정신차리고 금방 헤어졌네요. 아... 그 때 말씀하셨던 조건의 배우자 만나서 2019년 5월 11일 결혼하셨구,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쓰읍... 아.. 하와이로 갔네? 투자자 덕분에 꿀 빨았네요. 저희 직원이. 아무튼 아이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어... 서비스로, 저희 서비스 조건이 이제 우너하는 조건의 배우자를 찾아서 이제 결혼과 아이낳는 것까지 해드린다고 했는데... 아이까지는 아직 못했네요. 저희 직원이. 힘들었나봐요. 이 부분은 제가 수명 1년 빼드릴게요. 약속을 못 지킨 거니까. 그래서 총 인센티브 수명 5년에서 1년 빼면 4년 플러스 대리 인생 때 지불했던 3년 더해서 총 7년을 지불받는 걸로 그렇게 오늘 최종 마무리하겠습니다. 3:13 뭐, 지금 몸 컨디션은 어떠세요? 으음. 크게 문제는 없으실 거에요. 다 이해하셨죠? 그러면 이제 우리 고객님 3년간 있었던 자세한 히스토리는 메일로 자세한 내용 보내드릴테니까 한 번 천천히 살펴보시면 될 거 같아요. 젊으시니까 아마 금방 적응하실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들 금방 적응하구 일상으로 돌아가거든요. 걱정하실 거 없구요. 지금부터 이제 뭘 해야 되냐면은 고객님께서는 3년간 수명 상태이셨기 때문에 몇가지 검사랑 치료를 조금 해야돼요. 치료라고 하면 좀 너무 거창한데, 몸에 있는 영혼 흔적들을 지우는 작업을 조금 해야되거든요? 아무래도 3년간 고객님의 몸에 저희 직원의 영혼이 살았기 때문에 그 영혼의 흔적이 조금씩 남아있을 수 밖에 없어요. 그걸 깨끗이 지워드리도록 하는 그런 작업이에요. 그리고, 감각이 지금 완벽히 돌아왔는지 확인도 해야되거든요? 음, 저희 직원이랑 영혼의 체격이 잘 맞았을수록 부작용이 덜 해요. 4:52 그러면 먼저 눈부터 검사할 건데요. 눈 떠 주시겠어요? 눈 한 번 깜-빡 감았다 떠주시구, 한 번만 더 눈 한 번 깜-빡 감았다 떠주세요. 제가 좀 볼게요. 한 번 더 깜-빡 감았다 떠주세요. 잘하셨어요. 이제 눈에 저희 직원이 머물었던 영혼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 약부터 넣어드릴게요. 아픈 거 없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안약 넣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일단 먼저 얼굴이랑 눈에 긴장을 많이 하셔서 얼굴에 힘부터 풀어야될 거 같거든요. 얼굴에 힘 풀어주세요. 긴장 좀 풀어드릴게요. 6:25 공작 깃털인데요. 이걸로 얼굴 살살 간지럽혀서 얼굴에 지금 경직되어있는 근육 좀 풀어드릴게요. 6:55 되셨구요. 그럼 지금부터, 영혼 흔적 지우는 물약을 넣어드릴게요. 긴장을 조금 많이 하신 거 같은데 긴장하실 필요 없으세요. 7:38 아직도 정신 없으세요? 조금씩 기억 돌아오고 계시죠? 한 번, 너무 긴장한 거 같으니까 눈을 좀 감으시고 3년 전 일을 한 번 우리 떠올려 볼까요? 3년 전에 고객님께서 금융위기를 맞으셔서 대리인생 가게에 오기까지 일들, 그리구 가게 와서 저랑 상담하셨던 내용들, 그 때 마음가짐, 그런 거 하나 천천히 떠올려볼까요? 하나하나, 사진처럼 이미지를 떠올려봐요. 네. 심호흡 하면서 고객님을 괴롭혔던 그 문제들이 지금은 싹 다 해결됐습니다. 그 기쁨을 만끽해보세요. 지금 고객님께서는 원하는 조건의 배우자와 결혼까지 마치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 중입니다.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모두가 인정하는 성공하는 삶을 사는 중입니다. 행복합니다. 기쁘죠? 이제 영혼 흔적만 잘 지우고 나면 금방 적응되실 거에요. 9:31 이제 눈에 이 물약을 떨어트릴 건데요. 긴장하지 마시구, 자 눈 떠주시구요. 떨어뜨릴게요. 살짝 차가워요. 10:17 제 눈을 한 번 바라보시겠어요? 네. 계속 제 동공 쳐다봐주세요. 11:01 제 동공 바라봐주시구요. 네, 계속 떨어뜨릴게요. 한 방울씩, 한 방울씩, 한 방울씩, 잘하고 있어요. 눈 밑에 흐른 거 살짝 닦아드릴게요. 혹시, 지금 눈에 뭐가 보이는 게 있나요? 아, 고객님께서 어떤 사람이랑 같이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 그거, 아까 말씀드린 2018년 파리에서 만난 그 애인과의 잔상이네요. 네. 그게 아직 고객님 몸 곳곳에 저희 직원 영혼 흔적이 남아 있어서 그래요. 특히 눈쪽은 더 그렇거든요. 이 약을 조금 더 넣어서 그 잔상 없어질 때까지 깨끗하게 지워드릴게요. 잠시만요. 약을 더 넣어야 되거든요. 12:53 영혼 흔적 지우는 게 조금 까다롭긴 해도 막 남아있고 그러진 않거든요. 용량이 조금 많이 들어가서 그렇지,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계속 떨어뜨릴게요. 놀라지 마세요. 14:11 눈 한 번만 감았다 떠볼까요? 감았다, 어때요? 아, 아직도 그 사람이랑 고객님이랑 웃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용량이 좀 예상보다 많이 필요하겠네요. 어떻게 보여요? 뚜렷하게 보여요? 아니면, 그림자처럼 희미하게 보이나요? 음, 꽤 또렷하게 보여요? 용량이 많이 들어가겠어요. 사실, 그 직원이 그 파리에서 만난 애인이랑 도주하다가 징계 받았었어요. 남의 몸에 들어가있는 주제에 사랑이라니, 참... 그 때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저희 가게 완전 발칵 뒤집혀져가지구... 직원 찾느라구... 가끔 댓글에 내용 써져있는 거 보면서 듣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한 번 써보고 싶어서 써봤네요..:) 중간 정도 밖에 못 썼고, 오타가 났을 수도 있고 잘못 적은 것도 많을 수 있어요...ㅠ

[@oooo3354]

렌듀 와 정성이 대단해요 ㅠㅠ

[@uz5050]

그래도... 그 금융문제 해결하고 실형 면하게 일 똑바로 잘 했으니까 그냥 징계로 끝났는데... 아직도 복귀를 못하고 있어요. 자... 조금 더 해볼게요. 음 깨끗이, 깨끗이 씻겨내려가고 있습니다. 그 직원이 베테랑이거든요. 저랑 1,2년 일한 직원도 아니고 꽤 오래 일한 직원인데 하.. 그렇게 감정조절을 못해가지고 문제일으킨 적이 없는데... 참.. 속상하네요.. 고객님께는 사실 좀 죄송한 부분이에요. 음. 그래서 아까 서비스 그 아이 낳는거 그 부분 못해드린거랑 조금 감안해서. 수명 1년 빼드린거거든요. 네. 저희 이렇게 서비스 때문에 수명 빼드린 적은 사실 없어요. 좀 죄송한 부분이 많아서. 수명 1년에 3000만원 값 하는거 아시죠 ? 많이 빼드린거에요. 자 이제 마지막일 것 같거든요. 자 이정도만... 음 눈 한번 감았다가 떠주세요. 자 그럼 이제 청력, 귀쪽 검사 좀 할게요. 귀좀 살펴 볼게요. 이쪽 귀.. 제 목소리 잘 들려요 ? 속삭이는 목소리로 잘 들리시나요 ? 좋아요. 자 반대쪽귀.. 이쪽도 속삭이는 목소리로 잘 들리시나요 ? 좋아요. 귀 감각에는 이상 없으시고요, 귀에 있는 영혼의 흔적도 깨끗하게 지워야 되거든요. 음. 귀에 있는 영혼 흔적을 지우려면 귀를 좀 깨끗하게 닦아주고 씻어내는게 중요해요. 이건 저희 귀에 있는 영혼 흔적 지우는 약품이에요. 이거 섞어서 깨끗하게 닦아드릴게요. 혹시 지금 귀에 감각에 집중해서 제가 지금 이렇게 손가락으로 만지작만지작 하는 소리 외에 다른 소리 들리는지 한번 집중해 보시겠어요? 이 소리 말고 다른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네... ( 가지마... 사랑해... 가지마... 사랑해... 가지마... 사랑해... 사랑해... 가지마... ) 아.. 사랑해 가지마? 그것도 그 애인 잔상일거에요. 뭐 눈도 그랬으니까 청각에도 아마 꽤나 흔적이 남은 것 같은데요 깨끗하게 지워드릴게요. 약품처리한 솔이에요. 이걸로 귀 깨끗하게 닦아드릴게요. 이쪽 귀 부터.. 최대한 귓속 깊은 곳 까지 구석구석.. 자 이제 반대쪽 귀도.. 네. 어 눈에 계속 그 잔상이 보이세요 ? 아... 용량을 꽤 많이 썼는데도 계속 잔상이 보이신다고 하니까... 그럼 그냥 아예 확실한 방법으로 지금 저희 이거 귀, 귀에있는 영혼 흔적 지우는 이 약품으로 제가 고객님 눈을 좀 직접적으로 닦아낼게요. 그게 가장 확실하긴 하거든요. 네. 아프지는 않으신데요 살짝 불편한 느낌 있을 수 있어요. 눈에 거품같은 거 보이고 , 좀 뿌옇게 앞에 흐려지실 수 있거든요. 아까 눈에 넣었던 그 약으로 다시 닦아내면은 깨끗하지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네. 그러면 귀쪽, 양쪽 귀 영혼 흔적이랑, 눈이랑 같이 깨끗하게. 지워드릴게요. 일단 눈이 급하니까 눈부터.. 잠시만요. 약품을 좀 많이 묻힐게요. 음. 자.. 놀라지 마세요. 괜찮아요. 귀도 같이 할게요. 이제 저희 약품으로, 이 약품 액체로 눈이랑 귀 다 씻어낼게요. 네. 눈부터 할게요. 놀라지 마시구요. 어떠세요 ? 음. 이제 말끔해진 것 같아요 ? 아마이번에는 확실할거에요. 이 약품 워낙에 센거라서. 음. 네 괜찮아요. 몸에 무리가는건 아니구요, 조금 용량이 세서 살짝 어지러울 수 있는데, 금방 괜찮아 지실거니까. 지금 괜찮으시죠 ? 음.. 좋아요. 그럼 이제 귀 씻어낼게요. 괜찮으세요 ? 계속 귀쪽 씻어내도록 할게요. 반대쪽 귀 씻어낼게요. 지금 양쪽 귀 다 씻어냈어요. 귀 느낌이 어떠세요 ? 음. 아까처럼 한번 집중해 볼까요 ? 지금 제가 손으로 내고 있는 소리 외에 다른 어떤 소리가 들리시는지.. 집중해보세요. 아무 소리도 안들리세요 ? 음 확실히 깨끗하게 영혼 흔적 지워진 것 같아요. 눈은 아무래도 조금 확실히 시각적인게 조금 임팩트가 크다보니까. 조금 까다로웠는데 귀는 금방 지워졌네요. 자 어떠세요 이제 눈은 이제 뭐 문제 없으시죠? 전혀. 잔상같은거 보이시는 거 없구요. 네 좋아요. 아무것도, 이상한 거 보이시는거 없으시구요. 좋습니다. 자 그럼 눈 한번 감으시고, 귀는 어떠세요? 제가 지금 이렇게 속삭이는 거 말고 다른 환청이나 잔상같은거 느껴지시는 거 있으신가요? 네.. 천천히... 음 별다른거 없으시구요? 좋아요. 지금 눈이랑 귀 영혼 흔적 깨끗하게 지워졌어요. 고생 많으셨구요. 이제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삶, 원하시던 인생 충분히 즐기면서 사시면 돼요. 메일로 보내드린 3년간의 히스토리는 꼼꼼하게 살펴보시는게 좋으실거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행복할 일만 남으셨네요.

[@강아쥐-x8i]

@ᄋ전 두분다수정안하심...

[@박소율-v2g]

아 진짜 사랑해요 언니 대리인생이라 써져있는거보고 알람뜨자마자 눌렀어요ㅠㅠㅠ 지금 데이턴데도 너무 행복해요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믿고듣는 미니유

[@이밍뿡]

7:58 아니 에코소리 너무 진짜 너무 좋아요 진짜 진짜ㅠ상상하게ㅠ되잖아유 진짜 짱짱 미니유⭐️

[@o_o3662]

0:01 정신차려 0:01 5:20 카메라 터칭 5:20 6:01 손&공작털로 카메라 터칭 6:01 6:57 스포이드로 영혼 흔적 지우기💖💖 ( 7:28 / 7:37 ) 6:57 7:51 3년전 일 떠올리기 (8:53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7:51 9:15 스포이드로 영혼 흔적 지우기22 9:15 9:47 눈에 살짝 차가운 물 떨어트리기💖💖 9:47 10:18 내 눈을 봐 10:18 11:09 한 방울씩 11:09 11:41 눈 밑에 흐른거 닦기💖💖 11:41 11:52 눈에 뭐가 보이나여? (미뉴님이 보이네요) 11:52 12:29 (스포이드)약을 좀 더 넣어서 잔상 없애기 12:29 13:17 눈에 물22 13:17 13:52 스포이드 달그락 13:52 14:12 눈감떠 14:12 14:34 스포이드 달그락22 14:34 15:03 직원이 파리에서 째낀 썰 15:03 15:56 눈에 물33 (16:33 뽀꾸뽀꾸뽀꾸)💖💖 15:55 16:40 스포이드 달그락33 16:40 16:46 눈에 물44 16:46 17:50 직원이 왜 째꼈는지 의문 /눈에 물 17:50 18:27 고갱님 ㅈㅅ 대신 수명 1년 빼드림 /눈에 물 18:27 19:49 스포이드 달그락44&눈에 물55 19:4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48 귀 검사!!!!!!!!!!!!!! 20:48 21:04 내 목소리가 잘 들리니 21:04 21:27 귀에 있는 영혼 흔적을 지워야 해 21:27 21:59 물 흔들기 21:59 22:15 손 소리말고 다른 소리가 들리니? 22:15 (정답: 가지마, 사랑해) 23:36 뾱쨕거리는 약품 뿌리고 바르기💖💖 23:3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5:51 눈에 잔상이 보여요ㅠ 25:51 27:17 약품을 많이 묻히기 27:17 27:35 귀에 바르던걸 눈에 바른다💖💖 27:35 28:22 귀도 같이 할게여 28:22 29:18 (스포이드) 약품으로 눈 씻어내기 29:18 30:57 (스포이드) 귀 씻어내기💖💖💖💖 30:57 33:09 아직도 손 소리 말고 다른 소리가 들리니? 33:09 34:10 눈은 문제 없졍? (넹) 34:10 34:34 (눈감) 귀는 다른 소리 안 들리졍? (넹) 34:34 35:15 빠이빠이 (35:41 ㄷㄷ) 35:15

[@aattiii]

고마워용 ☺️

[@세니카-y4q]

ㅇㄷ

[@user-jj8yb5if6i]

왜35:41에 ㄷㄷ 인가요,?

[@박대파-f1h]

고마워요 덕분에 잘봐요 ㅎㅎ

[@o_o3662]

ㅇㅇㅇ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하는데 뭔가 소름 끼쳐서요ㅠ..

[@서현-b5j7f]

21:04 속삭이는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ㅠ

[@딩우-s1w]

진짜 갈수록 연기가 느네요.. 친절하지만 뭔가 냉정하면서 차가운 직원느낌.. 넘 잘 살리신듯

[@looc631]

맞아요 진심 연기 잘하심

[@p0ckyum]

1:59 아 이부분에 빠졌, 지만~ 하고 더듬어서 리얼리티 확 살아났어요ㅠㅠ 헤어지는 과정에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멘탈을 위해 축약 시켜주신 그런 늒김적인 늒김^^ 15:04 타인의 몸에 들어가서 사랑의 도피를 하다 걸린 직원분ㅠㅠㅠ 아직까지 복귀를 못하셨다니 후유증이 큰가봐요😰

[@hyk835]

손님이랑 직원분 성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각자 상상하면서 들을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사업실패, 실형 이런 말 때문에 자연스럽게 남자라고 생각하고 듣고 있었는데.. 아이를 대신 낳아주는 조건이 있었다는 부분에서 여자로 바꿔서 생각해보니 갑자기 훨씬 더 슬퍼지네요ㅜㅜ

[@아이스바닐라라떼-l5h]

수명 7년을 지불했으니...수명이 7년 남은 시점에 미니유님이 수명을 받으러 찾아오는 것도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좀 무서우려나...이제 다음달이면 손주가 태어나게 되는 시점이라거나 그럴때라면 어떨까요..?

[@레몬라임-f2t]

6:57 이런 달그닥소리 너무 좋아ㅠㅜㅜㅠ

[@김한음-g4d]

2:25 에 꿀빨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 부분 넘 찰지고 재밌어요ㅜㅜㅜ 대박이에요

[@Hannnnnni06]

로맨스드라마라면 주인공은 직원, 파리에서 도주한 직원의 애인으로 할 것 같아요.. 마지막장면은 원래 몸 주인시점으로해서 원래 몸으로 돌아온 '내'가 직원분을 사랑했던 사람과 우연히 마주치고, '나'한테 말도 못걸고 그냥 잘 지내는구나 안도하면서도 슬퍼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스쳐지나가면서 끝나면.. 괜히 먹먹해지고 넘 안타까울 거 같다.... 슬픈 사랑이네 정말.. 심지어 베테랑직원이고 감정조절 잘했던 사람인데 도주할 정도면 얼마나 둘이 사랑했을까ㅠㅠㅠㅠ 드라마써줘요 미니유님 ㅠㅠㅠㅠ

[@왕댜-w2y]

15:05 여기 너무 슬프네요... 정말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흥미로워서 집중하게 돼요 ㅠㅠ 내 몸을 빌렸던 직원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지... 파리의 애인에게 진짜 몸으로 찾아가서 교제하고 있다면 좋을 텐데요 😂

[@예빈-s1d]

이거 어떤분이 계약종료 다가온다고 말해주셨는데 금방 영상 올라왔네요 🙀 고마워요 미뉴님 :)

[@_0..0_]

분명 강아지털 영상을 들으며 잤는데 눈 뜨니 사라져잇다...... 꿈을 꾼걸까......

[@호즈노미야키유]

제가 이 대리인생 진짜좋아해서 맨날들었는데ㅠㅠㅠㅠㅠ언니 잊지않아줘서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밤-e1w]

오늘 헤어졌는데 마음이 뭔가 복잡해요 잘됐다 싶으면서도 공허하고 그러는 와중에 언니가 생각났어요 역시 제 마음의 고향은 언니예요 오늘도 언니 목소리 들으면서 잘 잘게요 항상 고마워요

[@MULKOK]

2017년 영상이 올라올 무렵에 봤으니 그로부터 벌써 3년이나 지났네요. 스물 둘의 나는, 사수를 해야하는 나와 군대를 가야하는 너라는 상황을 견디는게 너무 힘들었었다. 연극영화과가 뭐길래, 이렇게 계속 시험을 보고 있는 나도 답답했다.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던 너였는데. 니가 군대에 가고서도 그래도, 매일 공부하고 알바하며 지냈다. 그때 종종 대리인생 영상을 봤었다. 이 힘든 시간을 누가 대신 살아주면 좋겠어서. 누구도 내 대신 살아주지 않았고. 건강이 나빠지는 것도, 사수에 실패하는 것도, 우울증도 온전히 다 내가 견뎠다. 너랑 끝난건 2018년이니까. 너도 나의 힘든 모습을 꽤 많이 봤었네. 결국 연극영화과는 아니었어도, 새로 대학에 입학했고, 전과 전혀 다른 공부를 하게 됐지. 아직까지 졸업은 못했지만. 너랑 헤어지고 처음으로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으니까. 그 사람 덕분에 너랑 함께한 기억이 가득했던 캠퍼스도 새로운 기억들로 덮을 수 있었다. 내게 처음으로 세상을 다 가진 행복을 준 그 사람이랑도 결국은 헤어졌다. 그때는 누가 나를 죽으라고 몰아넣는 것 같았는데, 또 그렇지만도 않았다. 유튜브도 시작했고, 종종 영상을 올린다. 캐나다도 다녀왔다. 누가 내 대신 살았으면 이런 감정들을 느끼지 못했겠지. 그래도 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지금 이렇게 느끼는 감정들도 다 내 영혼이 남긴 흔적이구나 싶어서.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니유님. 이 댓글도 몇년 지나서 보면 어떨지 궁금해서 남겨두어요.

[@Paruru00]

미니유님 얼굴 나오니까 더 좋아요 이상하게 미니유님 얼굴 나오는 롤플이 더 팅글이 잘느껴져요

[@bulljang-t1q]

이 영상듣고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ㅠㅠ 그냥 뭔가 치유가 되는거 같고 위로받는거같고. . . 뭔가모르게 울컥 거리네요..그냥... 고마워요

[@지연-c5d]

떡밥 회수 능력 max....너무 좋아요 ㅠ ㅠ ㅠ ㅠ 근데 진짜 대리인생 살았나 3년이 순삭이네요,,,,

[@탈주할래요]

헐 미쳤다 대리인생 종료일ㅜㅜㅜㅜㅜ대박 사랑해요ㅠㅠㅠ♥️♥️♥️♥️

[@looc631]

진심 컨셉+창의력+연기력+팅글 뭐 하나 빠지는게 없다 미니유님 이런 개쩌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이런 미친 창의력이 빛나는 영상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저는 미니유님 이런 목소리가 되게 좋더라고요 친절하면서도 뭔가 불친절하고 차가운? 목소리 좋아요 친절하면서도 불친절 하다는게 너무 모순이지만 진짜 그래요ㅋㅋㅋㅋ

[@Happpyyee]

직원의 잔상이 쉽게 안없어진다는게 너무 슬퍼요ㅠ_ㅠ....왜 그 직원한테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거죠ㅠㅠㅠ미니유님의 큰그림이라면 그 그림 어서 만나보고 싶어요🥺

[@탕후루-z9b]

이 영상 연기 너무좋아 진짜....ㅠ 완전 순도100 밀도 100 자연스러움

[@throughthenight1912]

7:53 최애파트 시작..

[@vrsryun]

이 영상 진짜 인생영상ㅜㅜㅜㅡㅜ 이 영상 올라온 날부터 거짓말 아니라 매일 들으면서 자는데 튼지 10분도 안 돼서 항상 잠들어요 진짜 뒤가 궁금한 영상ㅜ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소리 최고!!!

[@goego8115]

들으며 자야하는데... 너무 흥미진진해서 잠이 안 와요.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

[@김서현-x4z]

우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미니유님 asmr은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노정훈-m5d]

기분이 진짜 묘하네요. 잔잔한 무성영화한편 본 느낌이랄까? 처음으로 끝까지 미니유님 눈보며 얘기 다 들었습니다. ASMR 계의 천재가 아니신가 싶네요.감사합니다

[@drop_love]

7:55 최면거는듯한 속삭임.......너무 좋아...

[@GY-ei7sj]

저같은 과몰입 덕후는 이런 컨셉에 환장합니다 ㅠㅠ 세계관 뭐야 판타지 영화같아 ㅠㅠㅠㅠㅠㅠ

[@gabvoice]

대리 인생 늘 들어오 ❤❤❤❤❤❤❤❤❤

[@이예림-g8f]

방금 나온 사람이 영혼 흔적이 완벽히 지워지지 않았으며, 또 가게 주인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어떻게 바로 깨달았을까? 제 생각에는 몸에 영혼의 흔적이 약간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눈은 안약으로 대충 해결봤으니까. 예를 들어 연필을 못돌렸던 내가 연필 돌리는 습관이 생겼거나, 없던 말습관이 생겼거나 이런식으로요. 못먹어본 음식의 향이 기억난다거나.... 데자뷰 느낌으로 기억도 영혼의 흔적이 남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마 그 사람도 뭐 걸음걸이가 바뀌었다거나 해서 알아차린게 아닐까요?

[@현영-s6h]

가게주인이 한 거짓말은 뭐죠. ??

[@eun_si]

와 중간에 가지마 사랑해 들리는거 소름돋아 대박ㅠㅠㅠㅠ

[@민수-z5p]

언니....,....저 언니 5년째 보면서 댓글 단 적이 없었는데...대리인생이 최애 영상이라 진짜 30번은 넘게 들었거든요? ㅜㅜㅜ 유튜브 켰는데 대리인생 계약종료 영상 뜨자마자 내적소리지르면서 달려왔지 뭐예요ㅜㅜㅜㅜ 진짜 설렌다.....너무 반갑고 언니의 정성에 눈물이 나네요.....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언니 덕에 잠이 모자라지 않은 삶을 살고있어요.....

[@CKH-t4l]

이걸로 시리즈물해도 진짜 좋을 것 같다 미니유님이 주인장 매번 찾아오는 손님들만 바뀌는걸로

[@귤귤-s5i]

뭔가 심장이 울렁거려요..괜히 파리에 두고온 연인이 생각나는 기분🤔

[@ehejd99]

처음에 소리 울리는 거 너무 좋음...

[@jeffchoi0522]

인생이 영상처럼 원하는대로 꾸려나갈 수 있다면 내 인생은 많이 행복했을텐뎨

[@toomuchinformation3151]

미니유님 솔직히 이 시리즈 제일 레전드 같슴다 ㅜㅜㅜ 꾸준히 해주시면 저 진짜 행복해 주글듯 ㅠㅠㅠㅠ 부탁드리옵니다

[@vcvch1]

진짜 너무 소름돋아요.... 너무조아요... 미니유님 구독자수 오류났네요... 500만인데... 0이하나가 빠졌네.. 500만 정도여야되는데...!

[@용맹한김용명]

와.. 계약기간이 벌써 끝났나요...ㅠㅠ 시간 왜이렇게 빠르지.. 근데 이거 계약기간 끝나고 나서 이야기도 만드실지 몰랐어요! 신기하다☺ 벌써 asmr을 들은지 3년이 지나게 된 것도 너무너무 안믿기네요😓

[@xru1n4]

윽 대리인생 끝~ 사랑해... 가지마... 하는거 너무좋아요 살짝 메아리 치는 느낌 너무 좋아요

[@례비-v4o]

소름돋아.. 3년전 영상 시리즈로 나온 영상이 2년됨 대리인생 올라온 기억이 생생한데 5년이 지났다뇨 선생님 멍하니듣다가 5월8일이란거듣고 소름 쫙돋았네

[@Joojoollove]

언니 진짜 천재죠... 이렇게 디테일하고 멋있는 유튜버 처음봐 ㅠㅠㅠㅠㅠ 너무 머시쩌 ㅠㅠㅠㅠㅠ 조아해요 ㅠㅠㅠㅠ 천년만년 영상 올려조 ㅠㅠㅠㅠ

[@탕-e5x]

헐 최근에 어떤 영상에서 곧 대리인생 계약 끝나는 거 아시죠? 이런 맥락으로 댓글 남겨져 있는 거 보고 헐 벌써.. 이랬는데 이 정도 세계관이면 마블급이신데.. 멋져 진짜 미니유님 빅유로 바꿔야 될듯한데...

[@hhh-nj5oc]

대리인생 후속편이라니..사랑해요 정말 ㅠㅠ

[@ASMR-dn4gb]

8:01 부터 소름이 쫙..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갓니유님..♡ 더보기란 글 볼때 부터 소름이.. 너무 재밌고 나른해요..

[@pbj949]

아니.. 이러시면.. 재밌어서 잘 수가 없잖아요..! 궁금해서 못잨ㅋㅋ

[@dagold431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리인생 최애 영상이었는데 ㅠㅠㅠㅠ 후속편이 오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미다...

[@user-rh9ql5gs1z]

헉 너무 좋아하던 영상인데 ㅠㅠㅠㅠㅠ후속편이라니... 짱이에요 언니

[@Ann-mk6st]

23:38 시각적팅글 쩔어요..❤️ 미니유님! 이번 영상 넘 대박 아닌가요ㅠㅠ 사랑해요 진짜ㅠㅠ

[@Friedrich-II_nswer]

제목에서부터 팅글이 느껴지는데 정상 맞나요..?

[@마리-p7y]

정상입니다

[@몽이언니]

삐빅 정상!

[@겸둥피카츄]

혹시 수명 7년 줄고 그대로 죽는거 아닌가ㅜ 7년을 뺀 수명이 딱 내일까지여서 눈을 뜨지 못하고 잠드는건..아..니겠징...ㅜ 매번 고퀄 영상 감사해용!!*•̀ᴗ•́*

[@kku0428]

세상애... 계약 끝나간다고 그나마 최근 댓 올렸었는데... 감사해요 미니유님... 그대는 거품이에요...언빌리버블 ❤️

[@user-ih9zr6ow4d]

대리인생 계약편 들을땐 아무생각 없었는데 이 편 들으니까 뭔가 좀 무섭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주변이 기억하고 있던 것과 완전히 달라지는 거잖아

[@홍시옌-u4h]

공작털로 얼굴 긴장풀어주는 부분에서 팅글 쫙 느끼고 소름이 돋았어요 저 사실 청각적 팅글은 꽤 느끼는 편인데도 평소에 시각적 팅글은 잘 못느낀다고 생각했는데 미뉴님은 제 새로운 팅글마저 찾아주셔요😭

[@user-dc9vj9fp6x]

헐 대리인생 asmr 2편 나온건가요ㅜㅜ?? 대박ㅜㅜ

[@eun_si]

꿀빨았댘ㅌㅌ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아 언니 저 지금 밀린 과제 하면서 듣고 있는데 완전 빵터졌어욬ㅋㅌㅋㅋ큐ㅠㅠㅠ앞에 소리 막 겹쳐 나는것도 좋고ㅠㅠㅠㅠ들으면서 열심히 과제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__-pc1iv]

와..진짜 대박이다..이거 완전 히트 작품이네..

[@haechanahceah_6]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너무 많고 현실 도피하고 싶어서 그런지 대리인생 시리즈 꾸준히 봐요 정말 내 인생도 누군가 살아줬으면... 3년이든 5년이든 줄 테니까 힘든 일 다 해결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릴리-v5m]

태진앋

[@수댕이-q5d]

이런 스토리 시리즈 에셈알 또 나오면 난 걍 기절이겟다.. 미뉴님의 글솜씨 간절😂😂😂

[@박유민-t9o]

사랑해 가지 마 할 때 소름 쫙 돋았다 오우야

[@문주연-z5g]

헐세상에 대박 대리인생 마무리라뇨 사랑해요 제가 그거 진짜 좋아했ㄴ는데 와 진짜 댓글의견반영 짱이에요 감탄 오조오억번 하고 자러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보릿-w3z]

언니 진짜 사랑해요....... 오래오래 이런 띵작 만들어주세요 진짜 스토리텔링도 팅글도 소재도 최고 사랑해요 정말로...

[@hyunzutube]

와 진짜 빨리 왔다 ㅠㅠ 새로운 컨셉 늘 짜릿해요 ,, 오늘도 감사히 아껴 들을게요 미니유님 💓

[@lovemoreahyeon]

현주zutube 대박 현주님 대박

[@gabvoice]

이걸 기억하고 올려주시다니 3년의 기다림 ....

[@니냐뇨-j7r]

미니유님 어젠 피곤해서 영상듣고 바로자버렸는데 너무 편하게 잤어요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

[@bwelgttul]

저번에 댓글로 대리인생 계약기간 끝나간다고 한거 봤었는데 오늘 영상올라와서 놀랐어요! 바로 영상 제작해주신 미뉴님 정말 사랑해요ㅜ❤

[@fuwfuw_w]

아니 이런거 너무 좋아요. 근데 가끔 기분이 묘해 기억은 있는데 그때의 그 감정이 없다면 어떤 기분일까 추억이 있기에 아 그땐 그랬지 하며 그때의 그 기분을 느껴서 행복한데 내가 만약 저런 상황이 와서 어떻게 행동할까 내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내 명예와 돈을 위해 내 수명을 팔까 그래도 좀더 오래 살기위해 그 첫사랑의 감정 성공 했을때 목표에 이룰때 느껴지를 짜릿함 느끼기 위해 그냥 지금 처럼 굳건하게 앞으로 나아갈까 이런 롤플레이는 내 자신을 되 돌아보고 암담한 미래를 어떻게 더 나아가고 나 자신을 자아성찰 좀더 내면에 있은 고민을 다시 생각하게끔 만드는거 같아요

[@gyeranmali-c6m]

어쩜...대리 인생 영상 들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3년 동안 제 잠자리를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박수빈-n8w3e]

15:03 잠들려다가 깜짝 놀래서 정신 확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

[@Tutto_Di_Me]

와 신박하다.... ASMR 보러왔다가 철학을 얻네요 . 구독자로써 항상 봐왔지만 이번영상은 진짜...생각할게 많아지고 자기자신을 돌아보게만들게하네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천천히 올려주세요. 몸건강 잘챙기시구요 . 잘보겠습니다.

[@rololv]

세상에...정말 최애 영상 결말까지 찍어주시다니 😭😭 결말 먼가 너무 신기하고 슬퍼요 ... 너무 좋다

[@냐옹이-c9g]

미뉴님..♡ 또 지금 혼자 연기하는 중이에요 덕분에 상상할 수 있는 세계가 넓어지네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redsoap1079]

아껴뒀다 자기전에 소중하게 다시 볼께요

[@이개미-n3x]

귀 닦아줄때...진짜 사브작사브작 쩐다.... ㅜㅜㅜ부드럽고 ㅜㅜ까다로운 나라는 년이 인정 증말. 어뜩케 자극적인 소리 없이 이렇게 잘하세요? 발전성장력 디벨롭먼트 최고. .그리고 메아리되는 효과 진짜 넘 좋아요. 진짜 수면마취에 취한 느낌나서 졸림ㅋㅋㅋ

[@soa549]

삼일째 듣는데 중간이후로 기억이없어요 진짜 꿀잠👍👍👍

[@포리-k1t]

저 알람 온 거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ㅜㅜㅜ 대리인생 계약종료라니ㅜㅜ 오늘 밤은 이 영상이 책임지겠네요ㅜㅜ 감사해요 사랑해요ㅜㅜㅜ

[@looc631]

대리인생 asmr 진짜 좋아했는데 후속 영상이 3년 지나서 딱 올라오니 ㄹㅇ 소름 너무 좋아요

[@haengdoo]

와 시작부터 소리울림으로 들리는 거 미쳤다 ,,, 그리고 언니 발음 ㅠㅠㅠ 아 진짜 사랑해요

[@임희원-g7l]

아 진짜 제가 원래 댓글 잘 안쓰는데 눈 가리고 속닥속닥 하시는거 노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

[@gimgimgim416]

미니유님 진짜... 이런 소설이랑 같이 영상 이야기 이어서 올리면 대박날거같아요

[@이이-i9y]

보통 타임라인을 보며 든고싶은 부분만 듣는데 이번편은 와~정말... 처음부터 정주행했어요 팅글도 잘 느껴지지만 스토리가 정말 흥미롭네요~미니유님 대단하세요👍

[@ASMR-zo5jk]

아아악 미쳤다.... 이야기 읽고 보니까 더 몰입감 장난아님....ㅠㅜ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무도 범접할수 없는 경지가 미뉴님 에셈알인듯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일렌]

대리인생이 최애 ASMR이었던 사람 여기 눕습니다아아악!!! 대리인생 백번도 넘게 들었을거에요. 오늘 뭐 들을까..하다보면 스르륵 찾게되는 대리인생 매번 병 속에서 잠들고 또 잠들고, 이젠 모든 대사도 다 외웠는데 드디어 깨어나는 군요😭😭😭 경건한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수많은 미뉴미들이 원했던 대리인생 시리즈.. 요청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선물받은 기분이에요. 사랑해요 미니유님 ♡♡♡♡♡♡♡♡♡♡♡♡♡♡♡♡♡♡♡♡♡♡♡♡♡♡♡♡♡♡♡♡♡♡♡♡♡♡♡♡♡♡♡♡♡♡

[@일렌]

아니 달려오자마자 댓글부터 달고 더보기 봤는데 이 스토리 이거 뭐예욧!! 와.. 언제나 기대 이상이라 놀라워요. 저 3년 전 대리인생 영상 진짜 사랑해서 기대치가 엄청 높았거든요ㅋㅋㅋㅋ 제가 미니유님 ASMR만 듣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라구요 후우후우 미니유님이 까만 화면에 아무 말이나 조근조근해주셔도 저는 팅글 폭탄이겠지만요~ 오래오래오래오래 저랑 같이 나이도 먹고~ 계속 같이 잠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