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님 공연에서 처음 이 음악 들었을 때가 잊히지가 않아요.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는데, 압도되다 못해 무서운 감정을 느꼈어요. 그때 딱 한 번 들었는데도 몇몇 리프가 고스란히 기억에 남았네요. 이후에도 다시 듣고 싶어서 찾다가(작곡가의 심장수술에 대한 3부작 중 하나라고 설명하신 것만 기억나서..ㅋㅋ) 제목을 몰라서 포기했는데, 이렇게 영상을 남기셨군요. 반갑고도 섬세한 연주 고맙습니다.
@clarencethompson6722 жыл бұрын
Thanks for recording this performance! I like seeing people who are exploring the use of the steel-stringed guitar for performing pieces that are normally called "classical". Please do some steel-string recordings of pieces by Carlo Domeniconi and Dusan Bogdanovic also! Thanks again!
@박은진-x4l4 жыл бұрын
한번씩 올라오는 영상이 왜 이리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이번 연주가 공민성씨 연주 중 제일 마음에 들어요!! 갈수록 연주가 다듬어져가는 것 같고 깊어져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매번 느끼지만 연주가 정말 섬세하신 것 같아요. 제가 감히 평을 할 순 없지만 느껴져요. 연주를 들으면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낍니다. 감미로우면서 슬프면서 파워풀하면서. 뭐라 말해야 할지. 좋은 연주의 클래식 협주곡 들을때와 같은 전율을 느꼈습니다. 앨범발매나 독주회는 안하시는지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hylim78973 жыл бұрын
보기좋고 듣기좋고 환상적입니다. 아주 어려워 보이는 곡인데요. 큰 박수 보내 드립니다. 브라보~~~~.
@dj-qj2fi4 жыл бұрын
그런 때가 있죠 지나가다 들을때라도 무심코 킨 노래라도 이건 끝까지 들어야한다! 하는 만남의 때가. 최고예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