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속 최고 맑눈광은 누구일까? 광인 월드컵 16강 | 양철북, 달과 6펜스, 노스트로모, 멜랑콜리아, 웨이크필드 [세계문학전집 월드컵 E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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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75
@minumsaTV
@minumsaTV 10 ай бұрын
📌세문토토 안내 '광인 특집' 출전작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우승작과 그 이유를 남겨 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해당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 결과는 4월 23일 (화) 커뮤니티를 확인하세요(´▽`ʃ♡ƪ)
@hodu4950
@hodu4950 10 ай бұрын
광인특집이라더니 줄거리만으로도 저를 들었다놨다하네요ㅋㅋ 짧은 설명만 들었는데도 꼴도 보기 싫고 빡침을 느끼게하는 캐릭터도 있지만 그 광기의 이유랑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하는 광인도 있어요. 저에게는 노스트로모가 후자 같은 캐릭터입니다. 어떤 식으로 포도알을 모으는지, 왜 칭찬에 집착하게 됐는지 궁금하게 만드네요. 오늘 설명해주신 책들 대부분이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한번씩 찾아봐야겠습니다.
@blueberryremonade
@blueberryremonade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두분은 다른의미의 광인이셔요 저한테 오늘의 우승자는 두분입니다 너무귀여워으아아악
@정러블리-c2b
@정러블리-c2b 10 ай бұрын
두분 다 퇴사 하지마세요 하려거든 200개 영상 찍고 가주세욧
@이준희-v5x
@이준희-v5x 7 ай бұрын
안돼요 2억개..부탁...
@hita_user
@hita_user 6 ай бұрын
퇴사하고도 이 콘텐츠는 계속해주세요 유튜브 새로 파주세요..
@이아-k6w8b
@이아-k6w8b 10 ай бұрын
24:45 아ㅜㅋㅋㅋㅋ 북치는 민경님 몸짓 너무 웃기다구요ㅠㅠㅠㅠ 이 영상의 킬포...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롤로로-g1b
@호롤로로-g1b 9 ай бұрын
앜ㄱㅋㅋㅋ 자막도 너무웃겨요
@솦솦-l9j
@솦솦-l9j 10 ай бұрын
26:34 절대음감좌...😂😂
@이반나-b2w
@이반나-b2w 9 ай бұрын
아 진짜 뭔데욬ㅋㅋㅋㅋㅋㅋ 대단해 진짜 밍경...
@유진-x3b8h
@유진-x3b8h 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하철에서 빵터졌어요
@zoki9366
@zoki9366 10 ай бұрын
26:35 민경님 음감에 감탄했습니다
@esk2288
@esk2288 10 ай бұрын
세문전 너모너모 기다렷서요..
@ssokim8887
@ssokim8887 10 ай бұрын
노스트로모는 유튜버하면 잘하겠당.. 중독
@jennie6424
@jennie6424 10 ай бұрын
혜진 편집자님이 보고 있다기에 보고 싶은 세문전 주제 몇가지 골라왔습니다 ♡ - 시간 순삭 페이지터너 작품 - 가장 매력적인 주인공 - 잘 안알려져 있는 숨은 명문장 - 그리고 제2의 구르브 연락없다 갑시다! 숨은 명작!! - 실화 바탕 작품
@서영-n9s1d
@서영-n9s1d 10 ай бұрын
페이지터너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요...!
@wynter2178
@wynter2178 6 ай бұрын
매력적인 등장인물!
@신버찌-s3z
@신버찌-s3z 10 ай бұрын
15:58 ㅇㅖ...? 16:08 예ㅖ...?
@chaheelee
@chaheelee 10 ай бұрын
양철북 오고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그 어떤 예능보다 더 웃김..
@sooeelee5598
@sooeelee5598 10 ай бұрын
와 오늘도 진짜 혼자 박수치면서 웃으면서 봤어요 왜이렇게 재밌져 두분의 입담이 미쳤습니다... 심지어 자막센스도 미쳤어요 . 저는 노스트로모를 뽑고싶어요 ! 칭찬을 위해 목숨까지 거는 미친 인간이지만 사실 그 행동을 보다보면 내모습이 언뜻언뜻 스쳐지나갈 것 같아요. 나도 분명 타인의 인정과 칭찬에 더 무게를 두고 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타인을 위한 선택을 하는 때도 분명 있으니깐요. 내가 가끔 미칠 때가 있음을 노스트로모를 통해 언뜻 본달까..? 이런 행동들이 나를 위협하는 행위 아닐까요. 칼자루를 타인에게 쥐어주는 느낌? .,, 광인 특집 여러모로 신선해요. 저는 앞으로 두 분의 감정특집에 대해서 보고싶어요 ! 우리가 매일 느끼지만 잘 알지는 못하는 불안, 기쁨, 무기력, 질투, 증오, 슬픔, 놀람,공포, 혐오 등.. 인사이드 아웃처럼 이런 감정들을 잘 보여주고 감정을 더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있다면 소개해주시는 것 보고싶습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
@hedda_lee
@hedda_lee 10 ай бұрын
40분도 넘는 유튜브를 끊지도 않고 정주행하는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어메이징하네요 😂 너모너모 재밌었다 크으…
@hhp8075
@hhp8075 10 ай бұрын
헐 40분 넘는 걸 댓글 보고 깨닫는 중
@coguddnjsrufghsrkfru
@coguddnjsrufghsrkfru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오 올해 17살 된 학생입니당 :) 책 읽는 걸 어릴 때부터 좋아하고 해서 꽤 민음사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거의 다 모르는 책이라서 46분 내내 흥미롭게 봤던 것 같아요. 저는 이번 광인 특집 우승작은 라쇼몬 - 지옥변 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저를 포함한 모두가 어느 부분에서는 광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책을 정리할 때 색별로 꽂혀져 있지 않으면 불안을 느낄 수도 있고 다른 누구는 하루 종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생각만 하며 집착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내면의 광적인 부분은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이상 주변에 큰 피해는 주지 않으니 요시히데가 땅과 그림에 미쳐 주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 것보다는 덜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전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지옥변을 완성시키려 하고 또 그 작업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모습이 정말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어떤 실험을 하느냐 자신을 임상실험대상으로 삼은 과학자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요시하데가 자신을 대상으로 경험하고 그린거라면 덜 소름돋았겠지만 다른 이를 지옥으로 몰아 넣고 평온히 그 장면을 보면서 그림을 그렸다는 게 더 비인간적이고 무섭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는 지옥변에 나오는 화가 요시하데가 최고의 광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중간고사 끝나면 당장 서점에 가서 이번 특집에 나왔던 책들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 오늘 영상도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 적게 일하구 많이 버세요💗
@sooeelee5598
@sooeelee5598 10 ай бұрын
두분이 빵터져서 웃는 모습이 짧아서 아쉬워요 ㅠㅠ 왜냐면 같이 빵터지는데 그순간을 좀 더 즐기고 싶어요 !!
@Hobby__hobby
@Hobby__hobby 10 ай бұрын
주제 추천요🙌🏻 같이 학교를 다녔다면 단짝이 되었을 것 같은 인물은 / 당장 뺏어먹고 싶은 음식 묘사 / 6월 현충일 전쟁...특집 / (말줄임표에 나오기도 했지만) 시리즈.영화화 시급 특집 화수분처럼 만들어주세요...🙏🏻🙏🏻 화이팅화이팅
@user-kenejdi
@user-kenejdi 10 ай бұрын
1:00 평범한 살인자는 살아남지 못하는 세계광인전집 ㅋㅋㅋㅋ 6:45 세계음악전집1 아일릿-Magnetic 15:43 세계음악전집2 Tim-사랑합니다 17:17 세계음악전집3 비비-밤양갱 24:46 세계음악전집3 오고무 퍼포먼스 26:33 세계음악전집4 절대음감 퍼포먼스
@풍경도서출판
@풍경도서출판 10 ай бұрын
진행도 재미있지만 편집이 정말 미춋다....
@jeehunchoi3887
@jeehunchoi3887 10 ай бұрын
칭찬좌 진짜 골때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도알 스티커를 들고다니는 남자...
@BBYAM2
@BBYAM2 10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이번 광인 특집 우승작은 '양철북'입니다! 비록 8강에도 올라가지 못했지만 책 설명을 들으면서 눈물이 찔끔 났거든요. 첫문장 월드컵에서 모든 의사소통을 북을 치는 행위로 대신하는 오스카 연기를 보았을 때는 황당하고 웃겼는데, 미쳐버린 세상에서 제정신으로 남을 수 없었던 사람의 사연을 들으니 마음이 찡하더라고요. 특히 흑마술사 볼란드와 함께 소개해주셔서 오스카의 삶이 더 와닿았어요. 오스카와 반대로 볼란드는 사실은 미쳤지만 시대가 원하는 자원을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추앙의 대상이 되었잖아요. 지옥에서 무탈히 잘 사는 사람은 악마인 것처럼요. 반면 오스카는 나치 치하의 시대가 미쳤음을 알고 있지만 세상을 설득할 힘과 언어가 없어 미치광이로 남은 모습이 더더욱 대비가 돼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픽션 속 가상인물인 페레스가 어딘가 살아있었다 느끼는 것처럼 오스카 평생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런게 정말 문학의 가치가 아닐까 싶어요. 아기 때 다 성장해서 오히려 어린아이의 모습에서 멈춰버린다는, 불가능한 가정으로 시작해서 오스카처럼 사회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할 수 없는 사람의 삶을 상상해볼 수 있게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없었을 슬픈 광인의 이야기 '양철북'을 우승작으로 뽑겠습니다. 블록버스터급 CG와 명품연기를 곁들인 세문전 월드컵 잘 봤습니다!
@ooos2002
@ooos2002 10 ай бұрын
미칠거같아요 너무 재밌자나요
@lenayu7154
@lenayu7154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웨이크필드 진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20년동안 옆집에서 잠수탄 남편도 그 아내도 거기에 일침하는 작가도 삼박자가 다 미친거 같곸ㅋㅋㅋㅋ 웨이크필드만 나오면 진짜 빵빵 터졌어요ㅠ 저도 레전드광인 우승작 웨이크필드!! 별개로 칭찬맑눈광 노스트로모도 궁금하고, 류노스케 작가의 관념도 흥미로워서 라쇼몬도 궁금하고, 거장과 마르가리타 묘사도 너무 궁금해요!!! 원래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 편 댓글 안 남길 수가 없는… 광인월드컵이야말로 광기그자체… 너무 웃기고 너무 재밌구요 전 민팁광인이 됐어요 사랑합니다
@숭늉강쥐
@숭늉강쥐 10 ай бұрын
끄앙 미쳤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빨간날 전날 사람 더 기쁘게 하려고 올려주시는거죠!!!ㅠㅠㅠㅠㅠ 세문전에 이번달부터 빠져서 민음사 유튜브 다 보고있는데 정말 매력적인 분들 집합소 민음사!! 언니와엄마와의 4월의 독서모임 책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로 정해서 3권 구입했습니다!! ㅠㅠ 넘 기대돼요 저희 어머니왈 책은 무조건 좋다.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너무 재밌고 귀여우신 박혜진, 김민경 편집자님 정말 사 랑 해 요❤ 오늘 천천히 광인특집을 즐겨보겠어요 엉엉
@Hobby__hobby
@Hobby__hobby 10 ай бұрын
저는 한 표요! 착한 척을 해야 착해진다는 말을 믿고 저도 저만의 포도알스티커를 모으는 마음으로 살고 있었는데(😂) 그 끝에 있는 진정한 맑은 눈의 광인이 어떤지 읽어보고 싶어요. 요즘 들어 족장이 많이 보이는 듯한 세상에 가끔은 노스트로모 같은 빤짝 돌아있는(?) ‘초인’이 필요하다라는 생각도 들구요. 제가 못찾았는지는 몰라도 이 제목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두 분이 소개해주신 줄거리가 너무 흥미로웠어요. 요번 달 세문전에 유독 뉴페이스가 많은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 컴백까지 유독 오래 기다린 느낌이었는데 그래선지 더 재밌게 봤어요ㅎㅎ 세문전 제작진 민팁 제작진 모두 봄날 따뜻히 보내시라!! 이대로 골드버튼까지 꽃길 걸으시라!!🌼🌼
@nogari293
@nogari293 10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zinS2S2
@zinS2S2 10 ай бұрын
전 상상뷸룬 듀오 얘기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정말 상황극의 향연.. 혜진 민경님 월급 더 주세요
@guswls4067
@guswls4067 10 ай бұрын
진짜 찐팬이라 매일 설거지, 샤워, 산책할 때 세문전 돌려보는 세문전 '광인'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 댓글쓰기는처음이라 엄청 유심히 봤어요!!! 저도 노스트로모 vs 웨이크필드 꼽았는데,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노스트로모}} 입니다!!!!! 영상 초반에 혜진 님이 '빛날 광'부터 '미칠 광' 사이에 다채롭게 미쳐있는 광인들을 뽑아주셨다고 하는데요, 저도 누가봐도 완전히 기인, 광인인 주인공들보다는 노스트로모나 웨이크필드 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어쩌면 내 안에도 있는, 그리고 언뜻 보면 되게 정상적이고 빛날만큼 좋은 사람인 것 같은데 사실은 미쳐있는 사람이 찐 광인이라고 생각해요. 그 점에서 웨이크필드 보다는 노스트로모가 겉으로는 선행을 하고 웃고 있지만 칭찬 빼고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구가 아무것도 없는 사람 같아서 더 무섭고 섬뜩했어요. 두 주인공 모두 자아가 비대하지만 남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노스트로모가 더 크다는 점에서 그 부분도 압승인 것 같구요!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화제의 CG가 이미... 우승...) 오늘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오늘따라 두 분 너무 의견 합일이 잘 되신 것 같아서 두 분 치열하게 물고 뜯고 내 편 밀어주는 모습 다시 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앞으로 보고 싶은 주제는 너무 많지만... 책 표지 대결도 좋을 것 같구,, MBTI E vs I 혹은 F vs T 대결해도 재미있을 것 같고,, 세계문학전집 내 한국작가 대결도 재밌을 것 같고,, 같은 시대 배경 내의 작품들로 대결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세문전 찐 광인의 제안이었습니다~ 얼른 다음 편 나왔으면 좋겠어요 >
@드리미-l2h
@드리미-l2h 10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양철북이에요! 어린 시절에 양철북을 읽었는데 지금도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이니까요. 주인공이자 서술자인 30살 오스카의 정신병원에서의 회고록의 형식을 띈 구성역시 신선하고 색다르게 들리면서 비유와 은유적인 표현까지 많아 그때 읽으면서 많이 놀랐어요. 당시 사회 흐름에 대한 순응을 거부하는 상징으로 쓰이는 양철북의 존재와 가치를 통해 인간의 고뇌와 갈등은 물론 다양한 심리묘사를 표현한 소설이라 힘뜰때마다 이 책을 읽으며 위로를 많이 받기도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인기있는 명작으로 영원히 남기를 바랄게요^^
@rylynn9031
@rylynn9031 10 ай бұрын
헐 이렇게 재밌는 시리즈를 왜 이제야 알았는지 그동안 문박싱만 봐왔는데 뒤늦게 알아서 이제 볼 게 또 많이 남아서 행복하네요 두 분 다 진짜 웃긴데 특히 오른쪽 분 은은하게 광기가 느껴져요 너무 웃겨요ㅋㄱㄱㅋㅋㄱㅋㄱㅋㅋㄱ 책 표지나 제목만 봐서는 집어들 것 같지 않은 딱딱하고 어려워보이는 책인데 설명을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다 궁금하고 보고싶어졌어요 잘 봤습니다❤
@dnfl-Tkdtks-vbfmrp
@dnfl-Tkdtks-vbfmrp 10 ай бұрын
역대급으로 재밌어서 3번이나 보고있어요
@wuyumy8772
@wuyumy8772 10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참신한 주제와 다재다능한 편집자님들의 말솜씨+연기에 늘 감탄합니다,, 자주 못올리시더라도 괜찮으니 오래오래 해주세요!!
@hliada4343
@hliada4343 10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두 분 케미 보는 맛에 요즘 삶이 재밌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klh2848
@klh2848 9 ай бұрын
왠지 결혼 연차와 나이에 따라 웨이크 필드의 부인의 마음을 더욱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ㅋㅋ 20년 후 돌아왔을 때 기쁨이 아니라 실망의 타식으로 아...할 것 같은 와이프가 더 광인!!!
@해구리드-g9h
@해구리드-g9h 10 ай бұрын
아니 저 거장과 마르가리타 제목만 들어봐서 그냥 사랑 이야기인가? 하고 지나만 갔었는뎈ㅋㅋㅋㅋ이렇게 저세상 사치향략쇼 내용이었다니...! 알았다면 진작 읽어봤을텐데ㅠㅠㅋㅋㅋㅋㅋ넘 궁금해요😮 오늘도 책 잔뜩 영업 당하고 가는 세문토토...여기서 몇 권 골라서 민음북클럽 때 받아야겠어요❤
@두두듀듀
@두두듀듀 10 ай бұрын
첫문장 월드컵에서 ‘광인 특집’ 했으면 좋겠다고 댓글 달았는데 진짜가 왔다니!!!!! 🎉 다채롭게 미친 광인 특집 최고입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입니다! 다른 작품은 나름의 이유에서 시작된 광기라면, 헤르테르비그의 망상은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본 불안과 일상의 어딘가를 파고들 것 같은 두려움을 근본으로 한다는 점이 무서웠어요. 나에게도 찾아올 것만 같은 광기, 내 곁에 도사리고 있는 광기가 찐 아닐까요? ㅎㅎ 외모, 시대까지 아우르는 엄선한(?) 광인을 소개하는 두 분이 너무 즐거워보여서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
@용뉴덕
@용뉴덕 10 ай бұрын
진짜 역대급으로 재밌는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r4700
@yr4700 10 ай бұрын
최근에 민음사TV 알게 돼서 구독 후 처음 영상 봤는데 자막 너무 편안해요.(개비스콘 짤) 보조 용언까지 완벽하게 신경 써 주시는 민음사 최고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_ _)
@user-gh3vq3wq5m
@user-gh3vq3wq5m 10 ай бұрын
말 진짜 너무 잘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완즈이 이야기꾼,,,, 항상 잘보고 있어요!!
@qkdtoal
@qkdtoal 10 ай бұрын
사랑합니다 두 분~~ 정말루~~
@새싹-q9n
@새싹-q9n 10 ай бұрын
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범한 살인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상하고 단조롭게 말하는 게 압권임ㅋㅋㅋㅋㅋㅋㅋㅋ
@user_lyrics
@user_lyrics 10 ай бұрын
25:58 난 대학시절 흑마술을 전공했단 사아아실
@문주니문여러
@문주니문여러 10 ай бұрын
재밌다... 재밌다... 너무 재밌어요... 이런 이야기를 책이라는 매체로 접한다는 게 매력 있네요
@user-de5rw9su8e
@user-de5rw9su8e 10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었어요 즐거웠어요
@Atomatonaggunde
@Atomatonaggunde 10 ай бұрын
심심풀이로 꼽아본 저만의 우승작은 안개 입니다! 다른 작품보다도 소설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자신이 쓴 소설의 주인공과 대화하려는 작가의 상상이 진정 광기로 느껴져서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특집에도 너무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ranghaessa
@ranghaessa 10 ай бұрын
40분순삭;; 이런 월드컵 계속보고싶어요ㅎㅎ 진짜 별거아닌(?) 주제도 좋아요 계속 내주세요 어린나이에 맘고생 갑of갑 은 어떠세요 ?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제재vs 자기앞의 생 주인공 같은거요
@3waterhan587
@3waterhan587 10 ай бұрын
오늘 세문전 댓글로 같이 달렸네요😂😂 하루 일과 끝-! 이 아니고ㅎㅎ 저는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의 웨이크필드가 우승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사람은 결국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가 증명되는 것이기에 그 관계를 벗어나면 내 정체성이 혼란스럽게 느껴지죠. 그럼에도 20년간 가족들을 관찰하고, 스스로를 이방인으로 만들어 살아가는 주인공... 이렇게 사는거 쉽지 않을 것 같네요ㅎㅎ 한편으로는 출근할 때마다 사라지고싶은(?) 현대인들의 염원을 대변하는 주인공인 것 같아 우승작으로 선정합니다🎉🎉
@ogee434
@ogee434 9 ай бұрын
진짜 너어어어어어무 재미있어요. 두분 너무 귀여워요!!! 월드컵 시리즈 또 갑시다!!
@limk3413
@limk3413 10 ай бұрын
광인 특집은 몇 편 더 만들어도 되겠어요ㅋㅋㅋ 무궁무진 꿀잼
@숭늉강쥐
@숭늉강쥐 10 ай бұрын
진짜 한명한명 설명 기깔나서 도무지 못고르겠지만 방금 안 웨이크필드때문에 지친걸 보면 웨이크필드가 우승 맞는것 같습니다 .. 머리가 띵하네요 킹받아.. 아내를 과부로 민들어놓고 낄낄대는 웨이크필드.. 혜진님 중간중간 작가연기할때 너무 웃겨욬ㅋㅋㅋ 마치 판소리 중간에 사설 들어가는거처럼ㅋㅋㅋㅋ큐ㅠㅠ 너이놈아~! 자아가 비대하구나~!! ㅠㅠㅋㅋㅋㅋㅋ 민경님 북칠때 웃다 멈췄어욬ㅋ큐ㅠㅠ 두둥둥ㄷ둥.. 두두둥둥둥두ㅜ ..😂 나락퀴즈쇼하실때 거의 절대음감.. 세문전 준비하실때 프로페셔널하게 준비 많이 하시는거 봐서 도저히 자주와달라고 말씀 못드리겠지만 자주 보고싶어요.. 매일 아침 준비할때 추석특집 합쳐놓은거 보고 다보면 다시처음부터시작. 보다가 끝나면 처음부터.. 매일아침 출근마다 두분덕에 힘내서 얼은처럼 살아갑니다..
@Hamainthe
@Hamainthe 10 ай бұрын
그나저나 세문전 월드컵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 고전이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감사해요 ^0^
@jasongyun7648
@jasongyun7648 10 ай бұрын
마음이 힘든 요즘인데 오랜만에 저도 모르게 박장대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usualc7302
@usualc7302 9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세계문학전집이 광인모음집이라는 거 진짜 공감이요 ㅋㅋ 폭풍의 언덕 안 나오길래 의아했는데 작품설명 듣는 족족 이야...미쳤네 연발했어요 ㅋㅋ
@lkj970904
@lkj970904 10 ай бұрын
세문전 짱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어요~!!!! 읽고싶은 책이 자꾸생겨서 광인이 되버릴것 같아요ㅠ.ㅠ
@user-uu2jx7pp8o
@user-uu2jx7pp8o 10 ай бұрын
혜진님 옷이 너무 예쁘고 잘어울려요!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김민석-u7t2w
@김민석-u7t2w 10 ай бұрын
두분 너무 재미있어요
@you_so_amazing__
@you_so_amazing__ 9 ай бұрын
와 처음 책부터 아주 흥미진진하네요.😤😤😤 두 분이 너무 진짜 설명을 맛깔나게 하셔서 안읽어볼수가 없어요~! 어쩜 이렇게 맛있게 소개해주시는지ㅋㅋㅋㅋ😂 라쇼몬의 요시히데가 어떻게 그림을 완성하는지, 딸은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근데 라쇼몬부터 페테르부르크이야기까지 다 읽어보고싶어요. 당장 책 사러 달려갑니다🏃🏻‍♀️‍➡️🏃🏻‍♀️‍➡️🏃🏻‍♀️‍➡️
@채리어리
@채리어리 10 ай бұрын
며칠 전에 이혁진 작가님 을 완독했는데 이번 세문전 특집이 광인이라니 !!! 너무 신나서 호다닥 들어왔어요 🥹 저는 슈니츨러 작품선-레데곤다의 일기가 정말 “광기” 같아요 ......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불륜 .. 심지어 텔레파시로 통한 사랑 ..(?) ㅋㅋㅋㅋㅋ 저도 파워 N이라 대체 이 N스러운 사람들이 어떻게 사랑을 한건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 세상에 이런 광인같은 캐릭터들이 이렇게나 많았는지 몰랐네요 제목 보자마자 스트릭랜드가 떠올랐는데 스트릭랜드는 8강조차 진출 못하다니 ㅜㅜ ㅋ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편집자님들 감독님들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덕분에 책도 잔뜩 추천받고 밥친구도 생겼네요 ㅎㅎㅎ 🩷
@keating1892
@keating1892 10 ай бұрын
친구들이랑 정말 웃으면서 봤어요😂 저희도 최강에 웨이크필드를 올렸어요~ 개인적으로 오스카랑 아카키는 이야기가 너무 매력적이라 꼭 읽어보고싶네요❤ 재밌는 책들 가져와주셔서 늘 감사해요.
@다영-n2o
@다영-n2o 10 ай бұрын
파워 J지만 아서 새빌의 광기는 이해하지 못 하겠어요ㅠㅠ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안개입니다!! 작가랑 주인공이 등장하는 메타 픽션이라는 점이 진짜 신박한 거 같아요 페레스가 작가 우나무노를 죽이겠다고 하는 그 광기, 그에게 지지 않는 작가의 광기... 이책을읽으면나도광인이되....
@champagnesupernova1
@champagnesupernova1 10 ай бұрын
인물들이 하나같이 다 매력적이어서 모두 읽어보고 싶어져요😢 광인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빠져들듯이 읽게되는 것 같아요
@evaforeva01
@evaforeva01 10 ай бұрын
46분 너무 좋아요♡
@chicham5462
@chicham5462 10 ай бұрын
이번 세문토토 진짜 레전드 미쳤네욬ㅋㅋㅋㅋㅋㅋ 상상 그 이상의 광인들로 광대가 아픕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정 미친 자는 아서 새빌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손금에 사람을 죽인다는 미래가 나왔으니 '결혼 전에 얼른 살인을 해치우자!'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정말 미쳤다고밖에 말할 수 없네요. 왜, 영화 속의 빌런들도 정말 악한 마음으로 악한 행동을 하면 사람들이 재수없어 하고 싫어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악행을 저지른 사연있는 빌런은 많은 팬을 거느리기도 하잖아요? 아서 새빌경도 이해할 수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미친 자라 독자들이 그의 살인을 응원(?)하게 되는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하필 대전 상대가 20년간 이웃집에서 잠수 탄 미친 자, 웨이크필드라 ㅠㅜ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광인 월드컵, 우승입니다🎉🥰 이번 영상도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다음 세문전 월드컵도 기대할게용❤
@JJ-sm8th
@JJ-sm8th 10 ай бұрын
아 진짜ㅋㅋㅋㅋㅋ 또라이들이 너무 많은데ㅋㅋㅋㅋ 저는 그 중에서 제일가는 또라이는 웨이크필드로 꼽겠습니다….. 혼자 킥킥 웃으면서 설레하는게 개킹받는 포인트… 20년은 개에바잖아요 집에 남아 있는 사람은 생각 안하냐고~~~~ 20년동안 즐기다가 춥다고 집에 홀랑 돌아가는 것도 뭐지..?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무덤으로 돌아가라 그냥… 노스트로모는 애정결핍인가 사랑이 고픈가 해서 이해해 볼만은 한데🤔 웨이크필드는ㅋㅋㅋㅋㅋ 뭐하냐고 이 인간아… 진짜 짱구 주먹돌리기 해버리고 싶은 자의식 과잉 집합체.. 광인 중의 광인 오늘도 혜진님 민경님 입담에 46분동안 깔깔거리면서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등장인물 흉내를 내시는 것도 웃기고 주제도 넘 재밌어요!!!!💛💛
@ilikeyou916
@ilikeyou916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큰거인정👍👍 나오는 책 중에 읽어본 게 하나도 없어서 부끄려우면서도 읽어보고싶은 책들 많이 알게돼서 행복해요😆💕 다 재미있을 것 같지만 웨이크필드가 제일 궁금해요. 20년 잠수..? 못참지ㅎ
@MY-qm5dc
@MY-qm5dc 9 ай бұрын
광인 월드컵이 제일 재밌었어요 캐릭터의 독특함에서 가장 흥미진진함이 넘쳐났다!!! 그리고 사실 4강끝날때까지 우승은 너무 뻔하다 싶었는데 결승에서 나오는 내용 보고 와 이거 또 모르겠다 싶어지는 게,,, 두 분 진짜 소개 재밌게 편집 잘해서 해주시네요. 재밌었습니다!
@생쓰
@생쓰 10 ай бұрын
웨이크필드 바로 보러갑니다 오늘 진짜 너무 재밌네요 두분 최고❤❤❤
@유투브-u5o
@유투브-u5o 10 ай бұрын
책이 읽고 싶어지는 재미있는 설명 고맙습니다! ㅎㅎ
@BojoungPark
@BojoungPark 9 ай бұрын
요즘 웹소설이 인기잖아요. 웹소설st 세문전 소개받고 싶어요!! 두분이서 뽑아주는 웹소설재질 고전소설이라니 너무 설렐것 같지 않습니까!!! 특히 두분의 과몰입 워딩도 너무 기대되요. 특히 요즘 로판웹소설을 보면 4대서방이라던지, 사랑받는 남주들도 내세우는데, 두분이 뽑는 최고의 남주도 궁금합니다!!!
@looc631
@looc631 9 ай бұрын
와웅 아이디어 넘 좋아요 진짜 보고싶어지네요
@달빛창가-z5l
@달빛창가-z5l 10 ай бұрын
세문전ㅠㅠㅠ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
@dambi101
@dambi101 10 ай бұрын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의 웨이크필드가 정말 최고의 맑눈광인 것 같아요😂 진짜 맑눈광 그자체의 사람인 것 같아서 너무 웃기기도 하고 이거 뭐지란 생각도 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eunilko4779
@eunilko4779 10 ай бұрын
푸하하하하하너무 빵터져요!!!!! 묘사가 미쳤어 ㅠㅠㅠㅠ 다 읽어볼거에요🎉
@킬러국밥
@킬러국밥 10 ай бұрын
아ㅋㅋㅋㅋㅋㅋㅋ두분 입담 개웃겨ㅠ 40분이 넘는데도 재밌어서 순식간에 봤네요. 세문전월드컵 너무 재밌어요 잎으로도 쭉 해주세요!
@hieung20
@hieung20 9 ай бұрын
민음사 컨텐츠 중 제일 손 꼽아 기다리는 세문전 ❤ 오늘 광인편은 최악의 애인 이후 논스톱으로 봤어요, 항상 기발한 주제로 찾아오셔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는 요시히데와 웨이크필드 중 고민을 했는데 저 역시 웨이크필드를 가장 광인으로 뽑고 싶네요. 요시히데도 미친 캐릭터지만 그래도 딸을 다시 되찾으려는 마음으로 그런다 생각하면 아주 쬐금이라도 이해가 되지만, 웨이크필드는 20년이라는 세월이 장난의 정도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tmi지만 본인이 잠수이별 경험자로서 치가 떨립니다 ㅂㄷㅂㄷ) 다음 주제는 선인 특집 제안해봅니다, 오늘 나온 노스트로모 이야기를 듣다가 생각났는데 이 정도로 선행을 한다고? 하는 캐릭터나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면 어떨까 싶어요. 이 험난한 세상에서 따뜻한 이야기를 보고 싶습니다 ❣️
@limk3413
@limk3413 10 ай бұрын
안 그래도 오랜 시간 살아남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고전 이야기들을 더 흥미진진한 요즘 말투 버전으로 풀어주시니까 잔잔하니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 너무 재밌어보이는데 저는 웨이크필드 한 표 던져 봅니다! 20년 간의 회피형 광인.. (듀오...)의 행동과 심리가 어떻게 묘사되어 있을지 너무나 궁금해요. 사실 회피형 거울 치료도 될 것 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은 광인..
@angela_young
@angela_young 10 ай бұрын
달과 6펜스의 스트릭랜드에 한표 던집니다💯 달과 6펜스는 남편이 연애 때 인생책이라며 선물해줘서 읽게 되었는데요, 읽자마자 처자식을 팽하고 오로지 예술에 혼을 불어넣는 주인공을 보며.. "이건 무슨 암시일까...?👀" 대혼란에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저는 아직까진 내팽겨치지 않고 잘 살고 있어요😂
@ur01096
@ur01096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고등학생입니다. 민음사 덕분에 진로의 방향을 정할 수 있었어요! 자주 못 읽지만 다 마치고 나서 자기 전에 읽는 책 몇 장이 제 행복이었는데 요즘은 세문전 보는걸로 바꼈어요 ㅎㅎ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어른돼서 읽으면 다르게 다가오는 책, 더 좋은 책이 뭐가 있을지 궁금해요!
@limk3413
@limk3413 10 ай бұрын
문학은 광인 열전이다! 깨달음이 온다 와! 재밌는 이유가 있었어..
@yeongkwon8033
@yeongkwon8033 9 ай бұрын
민경님 절대음감ㅎㅎ 제 웃음 버튼이에요❤
@juni4215
@juni4215 10 ай бұрын
야구 보다가 미칠 것 같아서 민음사로 도망왔는데 이제 확실히 미쳤습니다~~~~!!
@오모나-d7v
@오모나-d7v 9 ай бұрын
전 웨이크필드가 제일 광인같고 무서웠어요… 솔직이 양철북은 약간 귀여웠고 요시히데나 스트릭랜드는 예술이란 거창한 저와 너무 동 떨어진 일을 위해 미친 것이라서 무섭지는 않았는데 웨이크필드는 예술이나 사랑을 위해 광인이된 것도 아닌 그저 도피하고 싶다는 일련의 생각만으로 20년동안 그렇게 숨어살았다는게 너무 기괴했어요. 남들은 그저 가슴 한켠의 소망으로만 남겨두는 극단적인 현실에서의 도피를 그렇게 바로 실행으로 옮기고 아무일도 없었다는양 돌아온 것이 정말 광인이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수가 없어요… 전 사람들에게 전설로 전해지는 천재 예술가들의 파란만장한 전기보단 그저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의 하루 아침에 잊혀질 작지만 강렬한 이야기들이 저의 기억에 더 잘 남았던 것 같아요
@As_you_know_
@As_you_know_ 9 ай бұрын
세문전 월드컵 덕분에 민음사 세계문학 책 사서 읽고 있습니다! 어렵다고 느껴졌었던 책이 두분의 재밌는 요약 덕분에 재밌게 읽게 돼요! 그리고 책을 다 읽고는 상상으로 두 분 사이에 껴서 맞장구 치면서 생각을 펼칩니다 ㅋㅋ감사합니다 세문전 최고! 혜진&민경 편집자님 포에버 그리고 촬영해주시는 선생님들, 편집해주시는 민팁티비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
@amoovlog3342
@amoovlog3342 10 ай бұрын
너무웃기고 재밌어요 ㅠㅠ 어쩜 설명을 이렇게 잘 하실까 ㅋㅋㅋㅋ 독서뽐뿌 최고컨텐츠
@ppypo1400
@ppypo1400 10 ай бұрын
민음사 채널 잘 보고 있는데 첨 댓글 달아봐요 ㅋㅋㅋㅋㅋ 아 정말 두분 물오르셨네요 연기력 ㅠㅠ ㅋㅋㅋㅋ 40분 넘는 영상을 한번에 이어서 두번을 봤어요 특히 웨이크필드 이사람 진짜 광인 맞네요 ㅋㅋ 영드 미란다도 생각나는 ㅠ ㅋㅋㅋㅋ 아 또봐야겟어요 기차에 메달린 민경님 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Seochaek
@Seochaek 10 ай бұрын
오늘따라 편집자님들 은은한 광기갘ㅋㅋㅋㅋ 제가 고전중독이라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사실 광인중독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번 대회 우승픽은 20년 정성(?)의 웨이크필드를 꼽아봐요!
@flyhighpearl
@flyhighpearl 10 ай бұрын
으악!! 원래도 재밌지만 오늘은 광인 특집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많이 낄낄대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웨이크필드가 찐찐광인이 맞는 거 같아요- 하지만… 마지막에 혜진편집자님이 아내가 알고 있었을 거 같다고 말하실 때 정말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돋았는데- 찐찐찐찐광인은 웨이크필드 아내가 아니었을지!!! 책 내용이 넘 궁금해서 바로 주문합니당🤪🤪🤪
@happymycorea
@happymycorea 10 ай бұрын
와! 늘 재밌지만 오늘은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광인들을 소개하다 보니 두 분도 분위기에 동화되시는 고런 느낌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너새니얼 호손의 '웨이크필드입니다 처음 들을 때는 당하는 가족의 입장에서 너무 어이없고 황당한 기분이 들 것 같았지만 듣다 보니 저도 동화되는지 웨이크필드의 기분이나 생각이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물론 20년은 너무 과하긴 하지만... ^^;
@joosongha
@joosongha 10 ай бұрын
이 시리즈 너무 알차고 재미도 놓치지 않아서 좋아요❤❤ 두 분 입담 최고!!
@구름과바다-y5v
@구름과바다-y5v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밌자나욧 ㅠㅠㅠ 이번 광인특집 우승작 양철북으로 할께옄ㅋㅋㅋㅋㅋㅌ 다른 작품들도 쟁쟁하지만.. 그만의 "철학"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진짜광인이라고 봅니다
@san_san2
@san_san2 10 ай бұрын
오늘편 레전드다.. 처음에는 인정 욕구는 누구나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노스트로모가 광인이라는 게 언뜻 납득이 안갔는데 설명을 들을수록 인정 욕구도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인정 욕구만 남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궁금해졌어요ㅋㅋ 인간인정욕구는 어떤 모습일까.. 그 안에서 내 모습을 얼마나 찾아볼 수 있을까 많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ireun02
@ireun02 9 ай бұрын
잠수좌 웨이크필드 저의 우승입니다.. .. 다른주인공들은 어느 한편 이해가 되는부분이 과장된 느낌이라면 어느날 갑자기 잠수타고 20년 몰카찍는 그 부분이 전혀 상상이 안되는 감각ㅠ왠간 미친 사람이 아닌듯합니다.... 🤦‍♀️ 너무 즐거운 세문전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miri_PP
@miri_PP 10 ай бұрын
저는 요시히데가 제일 광인이라고 느껴졌어요!! 다른 광인들에 비해 ‘타인’의 시선에서 느껴지기에 가장 광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스트로모는 혜진 편집자님 말씀처럼 옆에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고, 볼란드도 광인이지만 주변인들이 너무 좋아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만약 요시히데의 지인이었다면.. 너무나 무섭고 소름끼쳤을 것 같습니다 ㅋㅋ ㅠㅠ 물론 딸은 소중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고문에 가까운 상황 속으로 몰아넣으면서 자신은 묵묵히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정말 무서웠을 것 같아요.. 곧 더워질 여름에 읽으면 소름과 함께 시원해질 것 같아요 크크 오늘 세문전은 처음 들어보는 작품이 유독 더 많아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읽어볼 책 리스트에 꼭꼭 쟁여뒀어요 ㅎㅎ
@ligokal750
@ligokal750 10 ай бұрын
오늘 광인 특집 너무 재밌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개의 페레스& 우나무노를 꼽고 싶어요 내 삶이 다 가짜라면 나는 살아도 산것이라고 할수있을까?! 싶지만 또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고 '나'를 읽은 사람들 속에는 영원히 산다는것이 철학적이면서도 나를 미치게 만드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어보여서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리의 이야기도 너무 궁금해요 원치않는 결혼으로 시작된 불행이 더위를 기폭제로 터져나오는거잖아요 스스로도 통제하지 못하는게 PMS를 매일 겪고 있다고 생각하면 주인공에 공감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정말 잘 봤습니다 민경님 혜진님 다음에는 특이한 직업 특집 같은거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벨아미처럼 미남미녀 또는 추남추녀 특집 같은것도 재밌을것 같고요!
@user-ej7vv9qs9d
@user-ej7vv9qs9d 10 ай бұрын
진짜 두사람 너무 조아 행보카세요 두분 집가는 버스마다 지하철마다 앉을자리 생겨라🎉 저는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요 어려서 봤을 때는 이게 몬소리야; 했었는데 나이먹으니 좀 이해가 되더라고요. 심심하고 지루한 인생속에서 마지막 불꽃처럼 외투에 인생을 거는 아까끼 아까끼예비치가요. 고도를 기다리며의 고도처럼, 외투에 많은 것들을 대입해볼 수 있는 것 같은데, 부동산 코인 인스타 패션 도파민(?) 등등이 현대인의 외투이자 광기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날 많은 외투광인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제 기준 광기 1위는 외투🧥🧥🧥 고골 다른 단편인 코도 진짜 웃긴데 다들 많이 읽으셧음 좋겟어요~
@cherry_chaelee
@cherry_chaelee 9 ай бұрын
와 대진이 미쳤다는 말씀대로 개인적으로도 16강 3라운드가 가장 어려웠는데요.. 역시 제가 생각한 '웨이크필드'가 우승했네요! 아니 20년간 무언가에 집중해서 살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여러 의미로 '광인'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데, 20년간 여러 사람을 속이면서 숨어서 사는 스릴을 즐기는 사람이라니ㅠ 그리고 나서 20년간 속였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나타나 인사를 건내는 사람이라니?! 네.. 보통 미친놈이 아니란 말에 격하게 공감이 돼서 우승작으로 정해보았어요..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기빨리는 이 기분..
@Banana_Boribab
@Banana_Boribab 2 ай бұрын
아 이 편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
@sophiesoph119
@sophiesoph119 9 ай бұрын
인생역전 키워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역전시켰는가 혹은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가 얘기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hamel321
@hamel321 9 ай бұрын
너새니얼 호손 단편집이요!!! 아니 무려 20년간 잠수?!! 그것도 옆집에서!! 저도 한 잠수좌하는 사람이지만ㅋㅋㅋㅋ 정말 생각지도 못한 흐름에 당장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Abedinmind
@Abedinmind 10 ай бұрын
저는 족장의 가을에 족장이 가장 인상깊어서 우승작으로 꼽겠습니다. 과거에 민경작가님이 족장의 가을을 편집하고 있다며 뿌듯함과 동시에 괴로워하던 영상을 봐서일까요? 게다가 욕심에 잡아먹힌 족장의 행동거지가 몇몇 주변사람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더 소름끼치고 징그럽게 느껴져요. 인간이 가장 무섭다는 말이 느껴집니다. 게다가 현실을 반영했다니 텍스트 도파민이 퐝퐝 터질 것 같은 책으로 제마음속 1위 주겠습니다. 👏👏👏 이번 월드컵도 역시 최고🫶 두 분은 정말 영원한 케미🌸❤️🌸
@수달-u1i
@수달-u1i 10 ай бұрын
기다렸어요 하트 ❤ 언니들이랑 함께해서 햄복❤ 세문전 오프라인 행사 원해여
@chuuunie
@chuuunie 9 ай бұрын
이번 우승작은 멜랑콜리아로 뽑고 싶어요😉 노벨상을 받았다니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고 다소 민감하거나 불쾌한 주제(?)들 때문에 리뷰만 좀 찾아보다 말았거든요ㅎㅎ 저는 생각도 많고 공감이 디폴트 값인 극 NF형 인간인지라.. 무턱대고 읽기 조금 겁이 났었는데(대책 없이 책 속 인물에게 공감하며 저 또한 불쾌한 심연으로 빠져버릴까 봐요😅) 편집자님들 설명을 듣다 보니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주인공에게 습관적으로 공감해 준다거나, 혹은 진심으로 공감하려는 제 자신을 뜯어말리며 어렵게 읽을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공감을 앞세우기보단 단순히 주인공에 대한 이해의 영역으로 접근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 책을 썼다는 사실 만으로도 찐 광인은 욘포세가 아닐까?라고도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ㅎㅎ) 이번 편도 정말 매우 몹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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