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와 KBO의 2번 타자 역할이 다른 이유

  Рет қаралды 339,144

스포츠한입

스포츠한입

4 ай бұрын

최고의 타자들은 어떤 타순에 배치될까?
과거에는 4번타자에 배치되는것을 가장 선호 햇고
실제로 타순의 4번타자는 아직도 의미가 있죠.
하지만 현재는 아닙니다.
그럼 현대야구는 어떨까요?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메이저리그 #애런저지 #오타니쇼헤이 #프레디프리먼 #코리시거
#2번타자 #4번타자 #MLB #kbo

Пікірлер: 763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혹시 이해가 어렵다면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전체 타순 중 2번타자가 기대득점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hhh-sw6cy
@hhh-sw6cy 4 ай бұрын
무사 1루일때 보내기번트해서 수비에러나 내야안타 되는경우까지 포함하면 몇프로인지도 알수 있나요? 이거까지포함하면 득점확률 더 높지 않을까요?
@churoo
@churoo 4 ай бұрын
어느 타순이 타석에 가장 많이 들어서나? 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1번과 2번이 그리 큰 차이가 없기에 2번이 최고타자자리가 굳혀졌다고 들었어요
@Jason-jj5te
@Jason-jj5te 4 ай бұрын
@@hhh-sw6cy외국어?
@bongcool8224
@bongcool8224 4 ай бұрын
번트 실패의 확률도 있기때문에 당연히 확률이 더 낮죠. 2023 전체 KBO 번트성공률이 딱 60퍼네요 100퍼여도 손해인 전술이기 때문에 걍 뇌가없는 크보감독들만 쓰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hhh-sw6cy
@HUHNH
@HUHNH 4 ай бұрын
@@churoo 그 타순에 들어올 횟수까지 포함해서 모든 확률 적용해서 가장 가치가 높은 자리가 2번 자리라는 게 연구가 되어서 2번 자리에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가 들어가게 된거고 예전에는 그 정도로까지 디테일 하게 계산하지 못했기(안했기) 때문에 직관적인 계산으로 봐서 4번 자리에 가장 좋은 선수가 들어갔던거고.. 스포츠에 자본이 점점 투입되면서 승리 한번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었고 그에 따라 최대한 효율을 뽑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그 방법을 총동원하다보니 점점 수학적인 연구까지 동원해서 조금이라도 승률을 올려보려고 시도 하는 거고.. 연구도 선수 풀도 적은 kbo는 그냥 아직 정체된거고..
@docjerry5304
@docjerry5304 4 ай бұрын
진짜 이런게 야구의 묘미인거 같습니다. 시대가 지나도 새로운 접근법으로 인한 계산법이 나오니 신기할따름이네요 ㅋㅋ
@user-iw7vv5dx2x
@user-iw7vv5dx2x 6 күн бұрын
야구에서 1회부터 9회 중 득점이 가장 많이 나는게 1회가 아니라면 타순은 의미없다가 맞지 않나? 아무리 생각해도 '타율,출루율 좋은 선수를 최대한 이어 넣는다' 외에는 타순 별 의미 없는거 같아서 ㅎㅎ
@user-ls7tf4oe7p
@user-ls7tf4oe7p 4 ай бұрын
주제가 항상 너무 재밌어요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당:)
@user-uc9tl1ek9i
@user-uc9tl1ek9i 4 ай бұрын
승엽아 조수행 자꾸 2번쓰면 살인충동 느껴요
@kkimkkim
@kkimkkim 4 ай бұрын
KBO 관련 댓글 달지 마라
@user-ds5tl4hu6d
@user-ds5tl4hu6d 4 ай бұрын
@@kkimkkim뭔 상관임?
@user-vy6yy1ke6t
@user-vy6yy1ke6t 4 ай бұрын
​깝ㄴ@@kkimkkim
@Treeheaven
@Treeheaven 4 ай бұрын
​@@kkimkki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나네
@user-pb5ri3fk8j
@user-pb5ri3fk8j 4 ай бұрын
​@@kkimkkim댓글 목록 보니까 사대주의 틀딱 같은데 쉰내내지마셈 고려장 마려우니까
@user-vj7kv9st3b
@user-vj7kv9st3b 3 ай бұрын
와 역시 야구는 알면 알수록 재밌지만 참 어렵네요..스포츠한입님 아니였으면 이런 정보 몰랐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pobite
@spobite 3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jf8pp2ud8q
@user-jf8pp2ud8q 4 ай бұрын
mlb 기준 한 시즌에 타순으로 얻은 이익은 10~15점 정도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아무런 비용없이 득점을 올릴 수 있으니 그런 면에서 타순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user-ie8zc3tu6w
@user-ie8zc3tu6w 3 ай бұрын
오 생각보다 의미가 크진 않네요.. 많아봤자 1.5승 ? 2승 ? 하지만 그렇다고 돈드는 것도 아니니 대충 짜진 않겠지만ㅋㅋㅋㅋ
@user-nq1ws1be7b
@user-nq1ws1be7b 2 ай бұрын
@@user-ie8zc3tu6w투수진이강한팀이면 10~15점이 10승도 될수있으니 중요하죠
@mj-gj3tm
@mj-gj3tm 2 ай бұрын
타순으로 얻은 이익을 어떻게 계산한건가요?
@user-jf8pp2ud8q
@user-jf8pp2ud8q Ай бұрын
@@mj-gj3tm 기존의 전통적인 관점과 최적화 타순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교한 결과, 10점 정도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user-iw7vv5dx2x
@user-iw7vv5dx2x 6 күн бұрын
@@user-jf8pp2ud8q 시뮬레이션..? 그건 전혀 신뢰성이 없는 지표 같은데요
@Thanos_the_Cat
@Thanos_the_Cat 4 ай бұрын
점점 상위타선에 강타자가 배치되는 이유를 또 추가하자면 경기 중 1타석이라도 더 자주 나올 수 있는 자리에 강타자를 배치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어요. 실제로 장타자들이 점점 상위타선에 올라가더니 나중에는 극단적으로 장타력 있는 1번이 등장하는 상황까지 왔죠.
@user-hq1hv4sj9b
@user-hq1hv4sj9b 4 ай бұрын
솔로홈런으로 투수 기죽이고 1ㅡ0시작....추신수도 그 패러다임에 한몫한듯 1번타자 20홈런
@user-ph8bq4tc6u
@user-ph8bq4tc6u 3 ай бұрын
​@@user-hq1hv4sj9b 추신수는 그냥 출루율이 ㅈㄴ좋아서 걍 1번딱임.
@user-ph8bq4tc6u
@user-ph8bq4tc6u 3 ай бұрын
전성기 이종범 박재홍 같은 만능초강타자면 1번딱임. 이종범은 실제로 1번이었고 박재홍은 팀에 그냥 1번 그 자체인 전준호가 있었음. 현대 이론으로는 1전준호 2박재홍이 정답인데, 꼭 2번에 작전러를 넣는 일본식 스몰볼 버릇때문에 박재홍은 주로 3번. 양준혁도 한동안 1번 쳤던적 있음.
@user-tm3yg4rg3z
@user-tm3yg4rg3z 3 ай бұрын
​@@user-ph8bq4tc6u참고로 고추는 ops형임. 즉 장타율이 높은 일번타자라는거
@user-ph8bq4tc6u
@user-ph8bq4tc6u 3 ай бұрын
@@user-tm3yg4rg3z ops가 뭔지는 알고 떠들자
@beatleswamanson
@beatleswamanson 4 ай бұрын
쇼뽀쯔한입님 덕분에 야구 지식 폭이 넓어지네요~행복하세요~
@21rkdeogus
@21rkdeogus 4 ай бұрын
세계관 충돌 ㄷㄷ
@worldnew9058
@worldnew9058 4 ай бұрын
너어는진짜 ㅋㅋ
@user-tv2pl4iw5g
@user-tv2pl4iw5g 4 ай бұрын
개웃기네ㅋㅋ
@user-fr5ny2lr9q
@user-fr5ny2lr9q 4 ай бұрын
돌리는거봐 ㅋㅋㅋㅋ
@user-jameelmarcuswarney
@user-jameelmarcuswarney 4 ай бұрын
포크볼 백스핀?
@wjwjlee6861
@wjwjlee6861 2 ай бұрын
야구를 예전에 많이 봤다가 게임을 시작하면서 야구영상들도 자연스럽게 보게됐는데 신기하네요 단순히 좋아하는팀 응원하는게 끝이였는데 이런영상보니까 되게 흥미롭고 보는 시각이 좀 더 좋아지는거같습니다
@Ryuuuud
@Ryuuuud 4 ай бұрын
와우 제가 전에 만들어달라고 요청 드렸던 영상이네요! 재밌게 시청하겠습니다~!
@choichoitrain_
@choichoitrain_ 4 ай бұрын
2018년 당시 SK가 우승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요소가 힐만 감독의 한동민(현 한유섬)의 과감한 2번기용이였는데 물론 그 당시 슼타선을 돌이켜보면 한동민 외에도 바로 뒤에 최정 로맥 김동엽 정의윤 이재원(놀랍게도 그당시엔 정말 잘쳤음) 같은 한방이 있는 타자들이 즐비했기에 가능했던 기용이기도 했지만 확실히 MLB를 경험한 사람이라 그런가 힐만 감독님의 트렌디함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그 이후의 슼-쓱 감독들은 답답할 정도로 한유섬을 중심타선에만 두려하니 보는 팬들은 속터집니다
@izumiaco5079
@izumiaco5079 4 ай бұрын
그냥 그팀은 타순 상관없이 다 홈런 갈기던 팀인
@user-ef8jf1fl8v
@user-ef8jf1fl8v 4 ай бұрын
제작년이야 뭐 최지훈이 그땐 잘쳤으니까 괜찮다고 했겠지만 작년엔 명백히 부진했는데도 무지성 2번기용 하는거 보고 ㄹㅇ 속 터질뻔 했던게 한두번이 아님
@choo1792
@choo1792 4 ай бұрын
그때 sk는 모든 타선이 홈런 칠 정도로 타선이 핵타선이라 무시무시하긴 했음
@user-fg2bq1dr2f
@user-fg2bq1dr2f 4 ай бұрын
그땐 홈런공장 그자체이던 타선이라 ㅋㅋㅋ
@user-mo5oq3ik7w
@user-mo5oq3ik7w 4 ай бұрын
그저 핵타선...
@user-og1ut5td6t
@user-og1ut5td6t 4 ай бұрын
이런영상 정말 좋네요. 한국야구를 일깨워주는.. 언젠가 우리도 이길을걸어가겠죠..
@baenamin
@baenamin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듣고 갑니다
@user-vz6bd5ii3u
@user-vz6bd5ii3u 4 ай бұрын
역시 하이 레벨~~ㅋ~~멋진 내용입니다. 야구 해설하시는 분들 채널보다 더 의미있는 영상을 만드시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현 최고의 2번타자는 LA 프리먼입니다. 영상에서 이야기하신 내용과 부합하면서, 제 생각을 추가하자면 삼진 잘 안당하고 컨택이 좋은 중, 장거리타자가 적합하다고 생각되네요~~ 오늘도 유의미한 영상에 감사를~~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해도 현존 최고의 2번타자는 프레디 프리먼이 맞습니다. 비교할만한 선수는 코리시거와 오타니 정도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
@user-vn2mj8tk4u
@user-vn2mj8tk4u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hakim9330
@hakim9330 4 ай бұрын
와 너무 재밌게 봤어요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zzikkoo92
@zzikkoo92 4 ай бұрын
형님 그래서 야구가 매력적입니다 공학도로서 이렇게 매트릭스에 의한 전술 구축하는 스포츠가너무 좋습니다 조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스한형님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ㅋㅋ감사합니다. 히힛
@user-nl8zh9kq1n
@user-nl8zh9kq1n 4 ай бұрын
진짜 야구에 얼마나 진심이신지 느껴집니다❤
@user-dp9sl3if1k
@user-dp9sl3if1k 4 ай бұрын
염경엽 감독도 지난시즌 히어로즈 시절 이택근을 언급하며 2번에 오스틴을 쓰고싶다고 했었지만 오스틴이 4번에서 빠지면 4번에 들어갈 선수가 없어서 넣지못했다고 했었죠. mlb처럼 선수풀이 넓지않은 kbo인지라 그런 차이도 있는것 같네요. 지난해 kbo 20홈런 이상 선수가 용병 합쳐도 8명이라는 사실도 한몫하는...(국내선수만 치면 단 6명...!!!)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네 사실 이재원(lg)선수가 제대로 성장만 해줬더라면. 아마 염감독은 그렇게 썼을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lg는4번에 쓸선수가 없긴합니다. ㅋㅋ 그래도 타점은 누군가가 해주겠지 하고, 득점상황 자체를 더 만들어보자 했으면 2번 스틴이가 맞긴했습니다.
@user-ph8bq4tc6u
@user-ph8bq4tc6u 3 ай бұрын
염씨의 23쥐는 1번 출루왕 홍창렬이 50퍼따리 창렬도루를 꾸역꾸역 해야하니까ㅋ 2번은 닥치고 좌타자가 갈수밖에 없었음. 그렇다고 김현수나 문보경을 2번에 넣자니 뭔가 이도저도 아닌것같고 결국 아싸리 클래식하게 박해민 신민재를 2번에 박게된거임. 오스틴이 동급 스탯에 좌타자였다면 아마 2번에 썼을듯.
@choichoitrain_
@choichoitrain_ 3 ай бұрын
쓱팬인데 염감독은 2번에 강타자 넣는걸 애초에 안좋아하는 인물이에요 그렇게 직전시즌에 한유섬(당시엔 한동민) 2번으로 재미봐온거 단장하면서 똑똑히 봐놓곤 공인구 반발계수 바뀐답시고 기존 타자들 억지로 히팅포인트 전부다 뒤로 수정해놓고 뒤에 최정, 로맥이 있음에도 이악물고 한유섬 쳐다도 안보고 2번에 고종욱 썼던 인물이 19년도의 염감독이였죠 물론 이후 해설하고 LG 감독하면서 야구관이 어떻게 바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물론 LG의 라인업상 강타자가 많지 않다는것도 알지만 지금 LG라인업에 채은성이 잔류하고 이재원(브랜드신 아님ㅎ)의 포텐이 터져도 중심에 김현수 오스틴 채은성 이재원을 3,4,5.6번으로 쓸 양반이지 절대 2번에 오스틴이고 누구고간에 강타자를 2번에 쓸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chickenfrieddish
@chickenfrieddish 3 ай бұрын
​@@choichoitrain_ 염잘알 ㅋㅋㅋㅋㅋ
@user-dp9sl3if1k
@user-dp9sl3if1k 3 ай бұрын
@@choichoitrain_ 근데 19시즌 기록찾아보니까 정작 2번타순에 한유섬이 400타석 들어가고 고종욱은 200타석 이상 소화한 타순이 없을정도로 이타순 저타순 다들어갔는데요?
@rkg1007
@rkg1007 3 ай бұрын
혹시 나중에라도 언더핸드 투수에 관한 영상 만드실 생각 없나요.? 평소에 관심이 많은데 스포츠 한입님 영상으로보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nancykim0114
@nancykim0114 4 ай бұрын
매니 마차도 편도 보고싶네용💪
@CIoudStrife
@CIoudStrife 4 ай бұрын
10년 전 즈음엔 3번으로 간판타자를 많이 썼던거 같은데 지금은 1,2번이 팀내 간판인 경우가 많고.. 10년 뒤엔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opunheimer
@opunheimer 4 ай бұрын
두산팬으로써 김재환이 사람답게만 쳐준다면 김재환 2번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뒤에 양의지 양석환도 있으니까 충분히 해볼만 한 타순인데 돌승엽은 조수행을 쓰겠죠..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상당히 클래시한 마인드이더라구요. 일본에서 야구해서 그런가. 평생 볼일은 없긴할겁니다. ㅋㅋㅋ
@user-gy3vm3iw8r
@user-gy3vm3iw8r 4 ай бұрын
한일 정서는 4번임 ㅈㄴ 보수적임
@_Announcement
@_Announcement 3 ай бұрын
어떻게 5위로 와카 진출한 팀이 김재환빼고 조수행을 ㅋㅋㅋㅋㅋㅋㅋ 1수빈 (2재환 3하스 4의지 5석환) 6승호 7인태 8경민 9재호만 가도 상대 ㅈㄴ 부담될텐데 ㅋㅋㅋ ()안에는 알아서 짬뽕시키든
@user-vj7kv9st3b
@user-vj7kv9st3b 3 ай бұрын
@@spobite어허 형님 단정짓지 마시죠. 두팬은 아직 승쨩을 믿을 수 밖에 없다구요!
@Army25Han
@Army25Han 3 ай бұрын
약사 2번은 좀..
@Treeheaven
@Treeheaven 4 ай бұрын
KBO에서 홈런칠수있는 강한 2번으로 성공한 경우는 18년도 힐만 감독이 SK에서 썼던 한동민 2번이 생각나네요. 그 당시 꽤 센세이션했던 라인업이였는데
@Chovy0830
@Chovy0830 4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니까 그때 슼은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들이 많아서 가능했던 라인업 같기도 하네요ㄷㄷ
@guaaaarg
@guaaaarg 4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습니다
@hjchelsea9006
@hjchelsea9006 2 ай бұрын
이범호 감독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영상이네요ㅎㅎ
@Delmn
@Delmn 4 ай бұрын
잘치는 선수가 한번이라도 더 타석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 주루능력에 심각한 하자가 없다면, 1번부터 9번까지 잘치는 순서대로 넣는게 제일 좋은게 아닐까 했는데 괜히 2번에 강타자를 쓰는게 아니군요...
@user-qq1by7yj3b
@user-qq1by7yj3b 3 ай бұрын
1번은 1회 무사주자없는 상황이 고정값이라 다른 타순에 비해 장타능력이 덜 중요해지니.. 팀에 장타대비 출루특화된 선수가 있다면 1번에 넣기 좋죠
@user-ph8bq4tc6u
@user-ph8bq4tc6u 3 ай бұрын
1번은 일단 닥치고 출루율인데 또 하나의 조건이 주루능력이 평균은 되어야 함. 그래서 이대호 김태균은 엄청난 출루율에도 불구하고 1번은 안됐던거임. 장타력은 1번에서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님.
@Artist-Heo
@Artist-Heo 3 ай бұрын
​@@user-ph8bq4tc6u 그렇죠 주루가 평균치는 되어야지 1루에서 단타가 나왔을때 3루를 노릴 주력은 되어야 하는데 이대호 김꽈당이 그게 가능할리가... ㅋㅋ
@d_rOwsy_
@d_rOwsy_ 3 ай бұрын
3번타자 자리가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제일 많이 들어간다면 그 자리에 공갈포 유형도 고민해 볼 수 있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ootp할때 2번 3번순으로 제일 강한 타자(ops+기준)를, 4번에 장타율(한명이라도 출루했을때 불러오기 위함), 5번에 타율(1회에 타순에 들어선다면 최소 2루에 주자가 있으므로 불러오기 위함), 6번에 공갈포 유형(하위타순에서 공격력을 기대하기 어려워 주자들을 모두 불러오기 위함)을 주로 배치했었는데, 원하는 타순은 1회에만 오는걸 생각해서 기존 3번에 배치했던 선수를 4번으로 밀고, 6번타자를 3번타자 자리에 세우는것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XinKerHolic
@XinKerHolic 3 ай бұрын
기존에 하시던 방향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dalec4451
@dalec4451 4 ай бұрын
퀄리티 오지네~~
@user-jf8sy7og7w
@user-jf8sy7og7w 4 ай бұрын
매번 영상의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chrisalcartrez2716
@chrisalcartrez2716 4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Hoya18
@Hoya18 3 ай бұрын
축구에 포메이션이 있다면 야구에는 타선이 있죠. 강한 2번타자 유행이 시작되었던 때가 대략 2015~2016년으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뭐 딱히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특징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고 그게 바로 전술이고 전술적 재미이고 매력인거 같습니다.
@user-lh6cd6xd2g
@user-lh6cd6xd2g Ай бұрын
야구 잘모르는데 흥미롭네요 구독
@DarkRonier
@DarkRonier 3 ай бұрын
2번타자에 강한타자를 두기에는 슬러거가 부족하고 착실하게 한점씩 쌓아가는 스몰볼을 하기에는 좋은 투수가 부족하고 딜레마네요 국내야구는 진짜 메이저리그는 투수들의 구속증가로 만으로 딱 30살이 되는 시점부터 야수들의 에이징커브가 시작되는데 한국은 36살 37살 38살까지도 야수들이 활약하는거보면 확실히 리그 전체의 수준차이가 어느정도인지 절감하게 되네요 결국 투수든 야수든 일정이상 수준 이상의 프로선수가 많이 배출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는게 제일 문제군요
@see_bro
@see_bro Ай бұрын
요즘 메이저리그 입문했는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user-dw3ck2sb7g
@user-dw3ck2sb7g 3 ай бұрын
23시즌 SSG의 추신수 2번 기용에서 KBO의 적용 사례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보에서도 20-20 할 정도의 주력과 파워 히팅 능력, 1번 타자가 허무하게 아웃 되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출루할 수 있는 선구안(출루율), 여차하면 펜스를 넘기거나 2루타 이상을 만들어낼 중장거리 타격 능력, 공을 띄울 수 있는 타격 스윙, 최악의 상황에서도 병살은 면할 수 있는 주력 다만.. 선수 개인의 노쇠화로 인해 선구안(출루율) 외에는 답이 없는 시즌이었는데.. 만약 21~22시즌 정도만 됐어도 정말 이상적인 MLB식 2번 타자였을 것 같습니다.
@user-gz4xe3cs3n
@user-gz4xe3cs3n 4 ай бұрын
야구를 보다보면 '초구'를 쳐야하는 상황이 있다거나, 어떤 선수는 초구를 무조건 칠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되는것 같습니다 초구가 확률적으로 유리한, 불리한 조건에는 어떤 상황들이 있는지 또 초구와 관련된 여러가지 통계들도 궁금하네요! 매번 양질의 야구콘텐츠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초구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할 얘기가 맞은데 조만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user-dw3ck2sb7g
@user-dw3ck2sb7g 3 ай бұрын
초구찬..?
@control6379
@control6379 4 ай бұрын
저 그러면 이거 궁금합니다! 왜 선발을 1~4선발을 붙여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보통 1~4선발이라는게 성적부터 앞순으로 1 2 3 4선발로 나오는데 5선발이 없는팀이라면 저는 1 2 선발쓰면 같은팀 다른선발에 비해 이닝을 많이먹을텐데 그 먹은이닝으로 불펜 피로도를 줄이고 3선발을 땜빵이나 임시선발을 넣고 불펜싸움을 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왜 그렇게는 안하는이유가 궁금해요!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1. 그래야 한경기라도 더 나온다.(연봉값이 다르잖아용) 2. 1,2 선발이 먹어주는 이닝으론 불펜과부하를 못막는다 ㅠㅠ 3. 그래서 오프너들을 활용했었고 지금도 불펜데이라고해서 돌리긴한다 ㅎㅎ
@control6379
@control6379 3 ай бұрын
@@spobite 말씀 감사합니다!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whiterose77
@whiterose77 2 ай бұрын
돈. 1 2 선발=몸값이 비쌈. 이닝이터=많이던짐 >어딘가 고장날 확률이 큼 부상이탈>돈 손해 + 한시즌 구단운영 차질
@control6379
@control6379 2 ай бұрын
@@whiterose77 근데 류현진은 이닝이터도아닌데 왜 그리 오랫동안 누운걸까요.
@nextins9
@nextins9 9 күн бұрын
5선발이 없는 팀이 있나요 ? 그냥 5선발을 돌아가면서 하는팀인거죠.. 승률 낮은 팀일 수 밖에 없고요.. 선발투수를 강한순서로 배치해야 타팀의 비슷한 수준의 투수와 대결하고 거기서 이겨야 리그 순위가 높아집니다. 우리팀 1선발이 타팀 5선발이랑 붙어서 이겨도 다시 우리팀 5선발이 타팀 1선발이랑 대결합니다..
@user-ft7mp2oe8b
@user-ft7mp2oe8b Ай бұрын
번트는 무조건 안좋다는 답정너 영상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1아웃 2루가 1점낼 확률이 높다는 걸 짚어줘서 신뢰도가 올라가네요. 이런주제는 kbo는 트렌드 못따라가고 아직도 번트를 댄다며 조리돌림을 위한 영상이 되기 십상인데 말이죠 좋은영상 계속 부탁드려요
@SpecialtyViewers
@SpecialtyViewers 3 ай бұрын
노아웃 1루가 득점이 가장 높다는게 이 1루 주자가 다음 타석에서 바로 득점하는 경우를 말하는거죠? 1루 주자가 희생번트로 2루로 가서 그 다음 타자 안타로 득점한다던지, 3루로 가서 희플로 득점을 한다던지 등의 후속 플레이랑 아무 연관 없이
@user-so6wc6iq5x
@user-so6wc6iq5x 4 ай бұрын
진짜 양질의 영상이네요.. 영상 초반부 보면서 들었던 궁금증들이 영상을 보면서 해결되는.. 다만, 기대득점이나 1점 득점확률 계산의 원리를 몰라서 무사 1루가 1사 2루보다 기대득점이 높다는게 와닿지는 않네요. 그리고 이런 기대득점, 1점 득점확률 등이 mlb와 kbo에 똑같이 적용되는 지 궁금합니다..
@phillypanathic558
@phillypanathic558 4 ай бұрын
타자 입장에선 무사 1루는 1사 2루에 비해서 부담감이 덜합니다. 1사 2루는 내가 죽으면 득점권이 날아갈 확률이 크고, 주자를 들여보낸다는 부담감이 있는데 무사 1루는 득점권도 아니고 아웃카운트도 없기에 더 장타를 노린 스윙을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계산원리 같은건 없습니다 해당 지표는 mlb기록을 작성한 90년인가 부터 2020년까지 모든 기록을 수치, 통계화 한겁니다. 한마디로 실제 있었던 일을 수치 화 한 겁니다. :) 고로 무사 1루가 1사 2루보다 기대득점자체가 높은건 mlb역사상 44 대 41 였따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1루 상황이 2루인 상황보다 상황자체가 벌어질 일이 많죠. 그래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1루에서 점수를 못내고 죽은게 더 많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hyub6880
@hyub6880 4 ай бұрын
영상보니 94lg 이광환 감독님이 생각나네요. 규타 기준 팀 내 출루율 1위가 유지현이고 ops 1위가 김재현이었는데, 올드스쿨이면 유지현 출루 후 김재현에게 번트지시 할만했는데 오직 강공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야구볼 땐 왜 마무리가 1이닝만 하는지 2번이 번트를 안대는지 의문이었지만, 시간지나보니 그게 라루사이즘에 입각한 선진야구 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네 당시 lg의 라인업은 상당히 선진적이었으며 이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user-ph8bq4tc6u
@user-ph8bq4tc6u 3 ай бұрын
서용빈 한대화보다 김재현이 더 강타자니까 번트 안하는건 당연한거고 2번에 박종호나 이종열 넣지 않고 걍 바로 김재현을 넣은 타순이 주효했던것임. 거기서 유지현 빠지면 김재현이 딱 1번감 스탯(당시엔 발도 빨랐음)이니 고민할 필요 없이 1 2번으로 배치하면 되는거였고. 그냥 그때는 김재현이 ㅈㄴ잘했음.
@hyub6880
@hyub6880 3 ай бұрын
@@user-ph8bq4tc6u 제 말은 이광환 감독의 선택이 올드스쿨이 지배적이던 90년대 초중반에 쉽지않은 거였다는 겁니다. 그 당시 사고방식이면 김재현이 잘치면 2번에 안넣었을꺼고, 발빠른 타자라 1 2리드오프에 넣더라도 유지현이 팀내 출루 1위면 2번에게 번트 지시 할만했는데 김재현 시즌 전체 희번이 한번도 없었을껍니다.
@user-rd2sr7fc5x
@user-rd2sr7fc5x 4 ай бұрын
나라마다 추구하는 야구의 시스템과 선수 풀의 한계로 인해 우리나라나 일본은 강타자들이 2번으로 나오는 경우가 잘 없네요... 하지만 예외는 있으니까 과거 우리나라에도 강타자가 2번으로 나온적 있었네요. ex) ssg 한동민 삼성 박한이 lg시절 김재현 예전에 메이저리그에서 추신수가 2번타자로 나온 기사를 봤는데 그때 야구를 잘 몰랐던 저는 왜 추신수가 2번타자를 쓰지???생각했는데 이러한 이유때문이네요. 그때는 제가 제대로 알아보지 않아서 그냥 2번에 나왔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지금 스포츠한입님이 알려주셔서 그 이유를 알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user-id1yo1ms8n
@user-id1yo1ms8n 4 ай бұрын
거기까지 안가도 강백호도 2번으로 나왔죠 느리긴해도 결국 메이저리그 따라갈거같음
@parks6646
@parks6646 3 ай бұрын
근데 박한이가 강한2번은 아니었어요
@user-rd2sr7fc5x
@user-rd2sr7fc5x 3 ай бұрын
@@parks6646 아 그렇군요... 박한이가 중장거리 타자이고 2번타순으로 많이 나와서 강한 2번 인줄 알았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user-sn7th9qf3b
@user-sn7th9qf3b 4 ай бұрын
KBO에서는 아직 강한 2번론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크보는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아직 타자들의 타율이 높은 타고투자 리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2번론은 타자들의 타율이 갈수록 하락하기에 생겨난 이론인데 KBO는 아직 그정도까지 투고타저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클래식한 타순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user-ez7lv8hp2v
@user-ez7lv8hp2v Ай бұрын
투고타저는 아닌데 홈런은 ㅈㄴ안나옴 ㅋㅋ 고구마리그
@user-ht2im2jk1b
@user-ht2im2jk1b 4 ай бұрын
동봉철 선수가 2번 타자의 모범을 보였던 적이 있지요.
@crosam2294
@crosam2294 4 ай бұрын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ㅎㅎㅎ
@theodorickim
@theodorickim 3 ай бұрын
유일하게 희생번트를 성공시켰을 때 유일하게 기대득점이 높아지는 상황이 무사 12루 > 1사 23루로 가는 상황이긴 한데... 문제는 이 경우가 번트 성공시키기 가장 어려운 포지션으로 꼽히죠
@user-et3dc6xe3c
@user-et3dc6xe3c 3 ай бұрын
스포츠한입선수 행복하세요~
@parkson-mw1gk
@parkson-mw1gk 4 ай бұрын
와...전 그냥 우리 팀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니까 한번이라도 더 나오라는 단순한 이유인줄 알았는데ㅋㅋㅋㅋ
@ehwirid
@ehwirid 4 ай бұрын
저도 그냥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
@mogigamyun8499
@mogigamyun8499 4 ай бұрын
@@ehwiridㄹㅇ ㅋㅋㅋㅋ
@geumjoyun7946
@geumjoyun7946 4 ай бұрын
그러면 1번에 두는 게 더 낫지 않나요?
@user-iw5nq2vg1f
@user-iw5nq2vg1f 4 ай бұрын
요즘 세이버는 다 계산이 되서 1,2번에 팀에서 가장 좋은 타자 3번에 타 출 장이 골고루 나오는 타자, 4번에 출 장이 좋은 타자 5번이 순수 파워가 가장 좋은타자(순장타율) 이런식으로 공식이 다 있음 ㅇㅇ
@parkson-mw1gk
@parkson-mw1gk 4 ай бұрын
@@geumjoyun7946 1번으로도 씁니다 베츠, 아쿠냐, 시미언 등등
@user-pg1ir1xt8n
@user-pg1ir1xt8n 4 ай бұрын
전 그것보다 타순상 2번이 891이 주자있을때. 상황이 많으니 님 설명+제 생각도 될것 같은 뇌피셜입니다😅😅😅😅
@lainef7077
@lainef7077 3 ай бұрын
복잡한거 잘 모르겠고....9회까지 무안타로 각자 정해진 타순으로 끝나는게 아니면 계속해서 타율높거나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앞순에 있어서 1타석이라도 더 나오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post_season
@post_season 3 ай бұрын
재미있다! !!!
@user-dm6te8sz8n
@user-dm6te8sz8n 4 ай бұрын
단순히 손실회피 보다는 "갑작스러운" 작전에 의해 분위기를 가져온다거나 하는 의미도 분명 있을겁니다. 다만 이는 포스트시즌 같은 단기전이나 정규시즌에서 가끔 사용 되야 되는 것이지, 이것이 메인으로 가게 되면 결국 승리 확률은 그만큼 떨어지는것도 맞죠. 결국 야구는 다득점 상황일수록 승리확률이 높아지니까요. 결국은 말한 이유 중 하나인 선수풀이 제일 큰 영향이라 보여지네요. 야구의 타순은 축구의 포메이션처럼 전문화되어있다기 보단 선수 구성에 따라 만들어지니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WINTER_J01
@WINTER_J01 3 ай бұрын
기아같은 경우에는 2번에 나성범 쓰기엔 너무 아까운가..? 나성범 이후에 최형우라는 나름 홈런을 때려줄수 있는 선수도 있고...
@MaritimeRescue
@MaritimeRescue 4 ай бұрын
야수 풀이 어느정도 받쳐준다는 가정 하에, 툴이 전체적으로 있기는 한데 오각형의 크기가 좀 애매해서 클린업 트리오에 넣기는 고민이 되는 선수나, 병살타가 많지 않은 공갈포 정도 생각할듯. 가장 피하고 싶은건 아무리 잘 쳐도 병살타가 많거나 초구를 너무 노리는 선수.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초구 이야기가 나와서 초구 이야기한번다뤄야겠네욤 ㅎㅎ
@user-nr5hl9eg4m
@user-nr5hl9eg4m 4 ай бұрын
초구는 왜요? 솔직히 가장 확률높은 카운트인데. 잘 활용하면 진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시거도 초구 좋아하고. 팬입장에선 초구치고 죽는게 아쉬울순 있어도 그게 가장 좋은 확률인데. 투구수 때문이라면 불펜에서 몇십개 던지고 오는데 그렇게 의미가 있나요?
@MaritimeRescue
@MaritimeRescue 4 ай бұрын
@@user-nr5hl9eg4m 그게 가장 좋은 확률이라는 근거가 없음. 아무리 잘 활용해도 출루 못할 확률이 60퍼센트 이상인데다가 병살타라도 치면 그날 투수 파악도 못하고 상대팀만 좋은 일 해주는거.
@MaritimeRescue
@MaritimeRescue 3 ай бұрын
@@user-nr5hl9eg4m 초구가 왜 가장 확률이 높음? 그리고 1회부터 들어서는데 무조건 공 오래봐야함
@user-nr5hl9eg4m
@user-nr5hl9eg4m 3 ай бұрын
@@MaritimeRescue 스트 개수 늘어날수록 출루확률 안타확률 낮아지는게 너무나 당연한데요? 공본다고 2스트 그냥 주면 타자가 쉽게 칠수 있을거 같아요? 공많이보고 풀카까지 가고 출루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그게 모든 타석에서 가능하다면 전성기 배리본즈 빰치는 성적나올듯? 결국 현대 야구에서 장타를 많이 생산하는게 가장 큰 핵심인데 2스트에서 장타율도 확연하게 낮아지는게 보이는데요? 이러한 이유에서 또 초구는 모든타석에서 주어지는 가장 좋은 기회이고여.뭐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님 생각이 무작정으로 틀리다는건 아니예용
@sssanai
@sssanai 3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유독 마음에 울림이 더 큰 내용인것 같습니다. 1회에만 의미 있다고 생각 되는 타순에 반문은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최소 한 팀당 162경기의 평균이 고정되는게 정말 와닿네요
@user-nd9kc6ep6x
@user-nd9kc6ep6x 3 ай бұрын
mlb는 전세계 4번타자들이 다 모인곳.
@user-lh6cd6xd2g
@user-lh6cd6xd2g Ай бұрын
전부 4타자 능력치에 1,2,3이라니 ㅎㄷㄷ
@user-kg4nj1ep1j
@user-kg4nj1ep1j 19 күн бұрын
+ 발빠르고
@SCDCom
@SCDCom 4 ай бұрын
1번 2번 타자 노출도가 높고 위와 같은 이유로 카디널즈 레전드 토니 라루사 감독이 투수를 8번에 두고 2번에 정교한 파워히터를 배치하는 타순을 고안해서 쓰곤했음. 그게 요즘은 트랜드로 잡힌거고.
@bansoku_san
@bansoku_san 3 ай бұрын
예전에 2020시즌 엔씨에서 박민우 바로 뒤에 나성범을 붙이려고 했던 기억 나네요. 박민우 부상이탈로 나가리되긴 했지만 그때도 세이버매트릭스 지표 참고했다고 들었습니다.
@ASF__
@ASF__ 3 ай бұрын
강한울 안주형 김호재 2번에 쓰는 박진만한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
@johnysuh
@johnysuh 4 ай бұрын
2번 타순의 스포츠한입님 처럼 마음에 쏙드는 친구를 넣을겁니다.
@kyoung3345
@kyoung3345 4 ай бұрын
3번타자도 바뀐 유래가 있는데 원래 4번5번이 강타자역할이었다가 90년대후반부터 홈런타자를 3번으로 변경시킨건(맥과이어, 소사 홈런경쟁시절부터)그건 1회부터 등장시켜서 한경기에 한번더 타석에 들어서기 위한 타순변경이었죠{2회보다 1회부터 출전해야 9회에 한번더 타석에 들어설 확률이 높기에}
@Daengdaengei_
@Daengdaengei_ 4 ай бұрын
어설픈 야구지식으로 덤벼드는 채널이 아니라 좋습니다 잘봤습니다.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gj9qk3fd2s
@user-gj9qk3fd2s 4 ай бұрын
영상이랑 다른 내용이지만 김하성 선수가 axe 노브로 바꾸고 성적이 급 반등했는데 axe 노브에 대한 영상 한번 다뤄 주세요~~
@user-hl8st8vg2x
@user-hl8st8vg2x 12 күн бұрын
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인터넷 사이트나 책같은거 추천해주실 수 있ㄴ요??
@yachincuna
@yachincuna 4 ай бұрын
이야 제가 크보팬들이랑 타순논쟁 많이했는데 크보랑 메이저랑 다른 이유를 확 알겠네요...ㅎㅎ 크보는 ㄹㅇ선수풀부터가... 메이저 선진야구를 할수가 없는거였네요...
@nikeadidas7926
@nikeadidas7926 4 ай бұрын
염경엽 감독도 강한2번 얘기하면서 문성주 박해민 신민재 기용한 이유가, 뒤에 쓸 타자가 없어서 라고함. 염감 기준 정확한 타격+장타를 쳐줄수 있는 타자가 팀에 오스틴 밖에 없어서라고 기사에서 봄.
@cocority
@cocority 4 ай бұрын
세이버메트릭스 뽕이 차올라서 머니볼 한번 더 보러 가야겠어요!
@user-jx3xs9jb8q
@user-jx3xs9jb8q 4 ай бұрын
세이버 메트릭스 전혀몰라도 쉽게 이해시켜주는 유익한 채널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user-wm4en2mk6i
@user-wm4en2mk6i 4 ай бұрын
18시즌 두산이 2번 타순에 김재환 선수를 썼다면 몇승을 더 올렸을지 궁금하네요😀
@jsyoon8091
@jsyoon8091 3 ай бұрын
예전 부터 생각했떤 부분인데 이제야 실행되는군요.. 2.3번
@NEZUKO1080
@NEZUKO1080 4 ай бұрын
크보에서 강한 2번이라고 하면 18년도 한유섬 선수가 떠오르네여
@Artist-Heo
@Artist-Heo 3 ай бұрын
저라면 2번에 타율이 젤 좋은 타자를 쓸거 같네요... 야구는 확률게임인데 종종 보면 감독들이 확률을 무시하고 감으로 작전을 구사하고 결국 실패하는걸 많이 보는데 그 순간의 유혹을 뿌리치면 결과적으로 전체시즌에선 더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사람이니까 그게 쉽지 않은거겠죠...ㅎㅎ
@user-dw3ck2sb7g
@user-dw3ck2sb7g 3 ай бұрын
일반적으로 '강한 2번 타자' 자리에는 '왼손 타자(중장거리 타격 능력+선구안+도루 능력)'가 많은 듯 1루 주자가 출루했을 경우 상대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가볍게 당겨 타구 만들기가 쉽기 때문
@Boba1717
@Boba1717 4 ай бұрын
하 진짜 사이다 영상 감사합니다.
@rebuildingham2934
@rebuildingham2934 4 ай бұрын
크보의 감독씬이야 말로 고인물..... 천국
@user-rf9zy7ui1s
@user-rf9zy7ui1s 4 ай бұрын
와...너무 유익한 내용입니다.
@JunJunMania
@JunJunMania 4 ай бұрын
옛날에 mlb 한참 볼때는 팀내 최강 타자를 3번에 놨었는데 (베리본즈, 새미소사, 켄그리피주니어, 마크 맥과이어 등등) 이제는 2번이군요!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아마 작성해주신 선수들중 마크맥과어를 제외하면 3명모두다 2번타자 역할을 했을것 같습니다. 켄그리피는 1번을 했을것 같긴하네욤
@user-ph8bq4tc6u
@user-ph8bq4tc6u 3 ай бұрын
3번이 4/5번보다 기대득점확률이 낮다고 해서 3번보다 4/5번을 더 강하게 배치한 경우의 대표적 사례가 14넥센. ops서열은 강정호>박병호>유한준 타순은 3유한준 4박병호 5강정호 그러나 어쨌든 3번은 1회부터 반드시 타석이 주어지고 4번 이하보다 한 타석을 더 얻을 확률이 높은 타순이므로 굳이 저런 역순배치를 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야구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득점이 날 수 있다.
@user-rn7tp2rj5y
@user-rn7tp2rj5y 4 ай бұрын
KBO에서 2번에 작전 수행능력이 좋은 타자를 배치하는 이유는 구속 상승의 폭이 MLB만큼 크지 않다는 점도 한몫 하는 것 같네요. 구속이 오르지 않으면 치기도 어려워지지 않으니까요 ㅎ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lapid_9768
@lapid_9768 4 ай бұрын
21 시즌때 렐라형이 2번나오는거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참 잘해줬는데
@user-id1yo1ms8n
@user-id1yo1ms8n 4 ай бұрын
강한2번이 좋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믿을만한 선발투수가 있다면 스몰볼도 좋은 전략이겠죠 1-2점만 내도 승리로 이어질 때가 많으니까
@user-cm8hh8px5i
@user-cm8hh8px5i 3 ай бұрын
점수는 최대한 많이 뽑아놓는게 유리한거아닌가....
@---kg2zn
@---kg2zn 3 ай бұрын
​@@user-cm8hh8px5i점수 많이 뽑는 것보다 1~2점낼 확률이 높으니까 스몰볼이 선발투수가 좋을 때 좋은 전략이라 하는거 아님?
@jhs2645
@jhs2645 3 ай бұрын
난 처음에 KBO는 그냥 시대에 뒤떨어져서 그런 줄 알았음. 근데 리그 성향에 따라 타순별 찬스 상황을 맞이할 확률이 다르다는 글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음. 일단 MLB와 KBO의 리그 성향은 확실하게 천지차이임. 요약하자면 MLB는 빅볼, KBO는 스몰볼 야구임 최근 5시즌간의 리그 평균 타 - 출 - 장을 보면, MLB 2019년: 0.252 - 0.323 - 0.435 MLB 2020년: 0.245 - 0.322 - 0.418 MLB 2021년: 0.244 - 0.317 - 0.411 MLB 2022년: 0.243 - 0.312 - 0.395 MLB 2023년: 0.248 - 0.320 - 0.414 KBO 2019년: 0.267 - 0.337 - 0.385 KBO 2020년: 0.273 - 0.349 - 0.409 KBO 2021년: 0.260 - 0.346 - 0.383 KBO 2022년: 0.260 - 0.333 - 0.379 KBO 2023년: 0.263 - 0.338 - 0.374 이렇게 나옴. 한 눈에 봐도 KBO는 타율과 출루율이 높게 나오는 반면, 장타율이 낮게 나온다는걸 알 수가 있음. 참고로 여전히 공인구는 MLB 공인구의 반발력이 더 낮고(비거리가 적게 나온다), 스트라이크 존 역시 높낮이가 더 넓게 형성됨. 그러니 저쪽 동네가 수십년 전부터 꾸준하게 리그 평균 타율 0.240~0.250 수준에서 형성되는거임. 일본도 스트라이크 존 넓이는 미국과 비슷해서 타율이 낮게 형성됨. 다만 그 동네 타자들은 우리처럼 힘이 부족한지라 장타율도 낮게 나옴 어쨌든 KBO가 장타력 좋은 타자들이 MLB보다 훨씬 적음. 최근 5년간의 순수 장타율만 보면 MLB는 약 0.170 수준인 반면, KBO는 약 0.120 수준임. 가장 큰 원인은 장타 대비 홈런 퍼센테이지 차이. KBO는 홈런/장타의 비율이 약 30% 수준이며, 최근 3시즌 내내 하락세라 23시즌은 약 27%였던 반면, MLB의 경우 홈런/장타의 비율이 최근 5시즌 평균 무려 40%임. KBO는 100개의 장타가 터지면 그 중 30개가 홈런, 나머진 전부 2·3루타인 반면, 메이저리그는 홈런이 40개라는 소리 또한 2·3루타/안타의 퍼센테이지 역시 마찬가지. KBO의 경우 최근 5시즌 평균 약 18.8144%가 나온 반면, MLB의 경우는 21.7803%가 나옴, 장타 대비 홈런의 비율도 MLB가 KBO에 비해 더 많은데, 안타 대비 홈런을 뺀 장타(2·3루타)의 비율 역시 MLB가 더 높음 그러다보니 각 리그마다 찬스를 기대할 수 있는 타선이 다름. KBO는 힘 있는 타자가 MLB에 비해 훨씬 적다보니 1번이 출루하고, 2번이 진루시키고, 3~5번이 터뜨려도 되는 반면, MLB는 굳이 그런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1번이 출루하고 2~5번 타자들이 곧바로 터뜨려서 그 화력을 내내 유지할 수 있는 거임 보면 그래봤자 안타/2·3루타의 비율은 고작 3%차이 아닌가라고 할 수 있음. 근데, MLB든 KBO든 NPB는 동네야구든 절대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지. 바로 6~9번 타자는 하위타선으로 타격 기대치가 가장 적은 선수들을 내세우는 자리라는 점과 3~4번 타자는 전반적인 타격 능력(특히 펀치력)이 가장 중요한 자리라는 점임. 즉, 3~9번타자에서 장타/안타의 비율은 위에 써놓은 차이와 비교했을때 의외로 적게 날 수 밖에 없음. 특히 3~6번 타순은 더더욱. 그리고 그만큼 부족한 차이는 1~2번 타순에서 날 수 밖에 없음 전반적인 장타가 많이 나오는 리그일 수록 거포들을 전진배치 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클린업 트리오를 2~4번으로 당길 수 있는 거임. MLB는 그게 되고, KBO는 그게 안 되는 리그임
@biliyjo8903
@biliyjo8903 3 ай бұрын
너무길다. 그냥 선수 풀, 선수 수준이 다르다 한 마디면 끝날걸,, 3.4.5 칠만한 선수도 없는데 어떻게 강한 타자를 2번에 넣누
@user-qw4db7eb3r
@user-qw4db7eb3r 3 ай бұрын
단순하게 잘치는 사람이 한타석이라도 더 들어오는게 핵심인데 리그차이랑 아무상관 없음ㅋㅋ
@king_SFP
@king_SFP 3 ай бұрын
답글에 '강한 2번타자'의 본질을 이해한 상태가 아닌데 자기 딴엔 그걸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 껄껄 훌륭한 비교분석, 고생하셨습니다!
@ushar1562
@ushar1562 3 ай бұрын
우와 이해가 잘 되네요.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gosemfdlwlfkfgkrhwkQkwiTsp
@gosemfdlwlfkfgkrhwkQkwiTsp Ай бұрын
잘하는 선수가 많아서 클린업트리오를 234로 쓴다가 맞는듯
@Sejongcitizen
@Sejongcitizen 3 ай бұрын
KBO에는 강한 2번타자가 "없다"는 식의 영상이라 오해를 하실 수 있겠는데, KBO에서도 10여년쯤 전부터 강한 2번타자론을 내세우는 구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동민, 손아섭, 버나디나, 페르난데스 같은 많은 '강한 2번타자'에 가까운 타순이 있었죠. 2020년엔 더더욱 그렇습니다. MLB에 비해 타자의 능력치 자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KBO에서도 대부분의 구단에서 선수단만 된다면 2번 타자에 강한 타자를 많이 집어넣습니다.. 다만 영상에 나온 대로 병살타가 문제인지라, 한국에선 2번의 필수요소인 빠른 발과 좋은 타격을 고루 갖춘 타자를 찾기가 힘들어서, 2번에 느린 놈 넣어서 병살 내느니 차라리 그냥 작전 시키고 만다는 팀이 꽤 있는거죠
@int_kim2949
@int_kim2949 4 ай бұрын
저는 영상에 나온 것 중에서도 MLB의 홈런스윙 열풍으로 하위타선까지 홈런타자, 못해도 장타자들이 몇몇 들어가있는게 제일 큰 원인 같습니다. 1루나 2루나 2루타치거나 홈런치면 득점인건 똑같고, 타선이 강한 팀엔 장타랑 홈런 칠 수 있는 타자들이 한 팀에도 여러명씩 즐비한데 굳이 상위타선 한명을 번트시키거나 컨택만 시키긴 아깝죠. 그 장타없는 컨택이 아라에즈급이면 모를까...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물론 말씀하신 이유도 이유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ㅎㅎ
@aporla15realmadrid2
@aporla15realmadrid2 3 ай бұрын
전 삼성팬인데 구자욱 정도가 2번 쳐주면 상당히 좋을거 같아요 중장거리 칠 수 있는 타자이기도 하고 뒤에 오재일 강민호 맥키넌 같은 파워 좋은 타자들도 있고요
@user-oj6rd2bz8p
@user-oj6rd2bz8p 4 ай бұрын
1번 타자의 주루능력은 얼마나 중요한지 묻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컨택만큼은 리그 탑이지만 주루능력은 좋지 못한 아라에즈 같은 선수는 1번 타자로 적합한지 궁금합니다.
@phillypanathic558
@phillypanathic558 4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크보에선 발빠른 1번이 맞고, 믈브는 발 느려도 득점 확률을 올리는 1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크보는 아무래도 홈런보단 단타와 도루로 득점권을 만들고 점수를 뽑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보니 주루툴이 중요한데, 믈브는 아무래도 타선이 전체적으로 언제든지 장타가 가능한지라.. 그리고 장타가 나오면 발이 어중간해도 홈에 들어오는게 가능하니까요. 당장 필라가 타율 1할찍고 발 느린 슈와버를 1번에 기용한데는 그 단점을 상쇄하는 출루율과 장타력이 있었으니까요.
@user-oj6rd2bz8p
@user-oj6rd2bz8p 4 ай бұрын
@@phillypanathic55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다양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발빠른 주자가 좋은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1번타자가 1루에 나갔다면 기대득점은 44%가 됩니다. 그런데 만약 1버타자가 도루를 통해 2루로 갔다? 기대 득점이 59%까지 늘어납니다. 2루를 노릴 수 있는 1번타자는 언제나 좋습니다. 만약380의 출루율 타자가 90%의 확률로 40개 이상을 도루를 할 수 있다면 400의 출루율 타자보단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2번타자가 안타 하나쳤을떄 1루주자가 2루까지가느냐 3루까지 가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상황이 달라지잖아요? 고로 당연히 1번타자는 빠른게 무조건좋습니다.
@dragonboat4082
@dragonboat4082 2 ай бұрын
MLB에서 홈런타자가 적은 약팀도 2번에 제일 강타자가 들어가더라구요. 4번에는 KBO 1번처럼 똑딱이가 들어가고요. 용병타자를 무조건 쓸수있는 KBO에서 타자가 부족하다는건 4,5번에 강타자 배치하는것을 포기하지 못하는게 큰것같습니다
@juni2242
@juni2242 4 ай бұрын
단순한 것이... 1번이 주자가 되면 라인업에서 가장 빠른 주자가 나간 것을 의미하기도 하니 2번에 타격이 가장 좋은 선수를 배치해서 공격하는것이 주자인 1번타자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됨 단 어디까지나 1,2번이 확실하게 고정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음
@user-gy5rs1cr9p
@user-gy5rs1cr9p 2 ай бұрын
요즘은 강타자가 2번을 맡는 경향으로 굳어진 것 같지만 예전에는 3번을 많이 쳤습니다. 박찬호가 있을 시기에 배리 본즈, 마크 맥과이어, 켄 그리피 주니어, 새미 소사, 게리 쉐필드 등 다 3번을 쳤었죠. 내 생각에는 선취점의 확률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Nameusrrrrr
@Nameusrrrrr 4 ай бұрын
쉽게 설명하자면 득점 확률이 가장 높은 상황이 노아웃 1루이고, 노아웃 1루를 가장 많이 겪는게 2번 타자라 mlb는 득점확률을 높이기 위해 2번에 강타자들을 놓지만 kbo는 장타치는 타자들이 한팀에 많지 않아서 2번은 1번을 진루시키는 역할을 한다는게 맞나요?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네 맞습니다. ㅎㅎ 하지만 kbo도 당연히.. 첫번째로 해야한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굳이. 그 역할을 3,4번에게 미룰필요가 있나 싶어서 말이죠. ㅎㅎ 장타력 있다면 굳이 3,4번으로 빼지 말고 2번으로 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Nameusrrrrr
@Nameusrrrrr 4 ай бұрын
@@spobite 넵 답변 감사합니다
@user-wk4om3nn7c
@user-wk4om3nn7c 4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다만 기대득점에는 이미 확률이 들어가있는 표현으로 기대득점확률이 아니라 그냥 기대득점으로 쓰시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user-wp4ly3du7y
@user-wp4ly3du7y 3 ай бұрын
크보에서 강한 2번을 잘 활용한건 한유섬(당시한동민)을 2번에 놓은 18힐만의 슼이었던거 같아용
@user-vc5bc2ez9l
@user-vc5bc2ez9l 3 ай бұрын
21 삼성도 강한 2번 구자욱을 잘썼었죠 생각해보면 오재일,강민호,피렐라가 다 강했기 때문에 가능한것 같아요
@usemodeM1
@usemodeM1 4 ай бұрын
옛날에 넥센시절에 박병호가 강한2번 이라면서 잠깐 쓰였던 적이 있던거 같은데 그때 야구 칼럼에서도 MLB트렌드가 강한 2번 이라면서 나름 분석한 내용들을 본거 같은데 다시 지금처럼 회귀한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user-tc3fo2er5j
@user-tc3fo2er5j 4 ай бұрын
근데 정작 시범경기에서 뛰어보니 박병호가 2번에서 너무 못해서 김하성으로 바뀌었죠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회귀한건아니고 꾸준히 그래왔습니다. ㅎㅎ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4 ай бұрын
근데 솔직히 한국야구는 일본야구관에서 아직 완벽히 헤어나왔다고 보긴 무리인 세대가 지도자를 해서 여전히 일본적인 스몰볼에 적합한 2번 타자를 기용하는게 아닌가 싶음. 여전히 일본과 한국은 야구 경기 1경기 1경기를 감독들의 지략싸움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미국은 이미 프론트의 분석력과 정책으로 리그는 큰수의 법칙으로 보내고 적절한 타이밍에 윈나우를 하는걸 더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짐. 물론 플레이오프 가면 그런거 없이 총력전이지만... 그리고 이런 경향에는 한국에서 프론트가 제대로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여전히 미흡한 경우가 부지기수라, 그에 반비례하여 기존의 야구인들인 감독들의 권한의 기준은 여전히 고전적인 부분에서 해석되는 경우가 잦기도 하다는 점에서도 나오는거 같음. 여기에 대부분의 야구팀들이 기업홍보가 존재의 명분이다 보니, 매시즌을 윈나우를 요구받는경우도 있기에 상대적으로 실제 경기를 이끄는 감독의 입김을 무시할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것도 고려를 해야한다 봄. 물론 몇몇 팀들은 감독들과 별개로 팜운영을 잘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라인업이나 선수 기용에 대해서는 감독의 권한이 미국보다 존중되는 경향도 여전함. 물론 상식적으로 타석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겨서 나비효과 만들자는 스몰볼이 일반적으로는 설득력이 있어보이긴 하지만, 작전이 맨날 들어맞냐면 그거도 아니고 결국 그거도 하나의 표본으로 간주되면 똑같다는 점에서 미국성님들의 생각이 단순하지만 더 효과적인거 같긴함.
@user-cr5jd5zw5z
@user-cr5jd5zw5z 2 ай бұрын
강한2번론이 급부상할때 수천경기 시뮬레이션 결과 2번과 8번 타자가 강할때가 가장 결과가 좋았다고 어느 기사에서봤던 기억이 나네요
@whjjuyuu
@whjjuyuu 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너무 스몰볼 좋아하는 감독들 많아요 최대한 상위타선 제일잘치는 타자 몰빵 해서 점수를 뽑고 타격 생산성 끌어올리기 수월하죠
@handle_Siru
@handle_Siru Ай бұрын
다저스에서 오타니가 왜 2번인지 의문이었는데 이런 이유때문이구나 ㅋㅋㅋ 난 프리먼이랑 스미스가 홈런엄청 잘때려서 3,4번인줄....
@user-uh2lb8xk6n
@user-uh2lb8xk6n 4 ай бұрын
뇌피셜 한번 제시해 보겠습니다. 이대호나 최형우같은 타자들이 2번을 치면 어떨까요? 물론 정말 좋은 S급타자들이라 잘 치겠죠. 그러나 공격이 엄청 답답해질 것 같지 않나요? 시나리오대로 1번 안타 2번 장타가 된다면야 좋지만, 그렇게 안됐을 때, 3번 타자 앞에 1사 1루 주자가 이대호 선수인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올겁니다. 이건 병살타가 많아지는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겠죠. 작년 kbo 20-20은 1명도 없습니다. 재작년은 오지환 한 명이구요. 2021년에는 알테어, 구자욱, 추신수 선수 3명이네요. 반면 mlb는 20-20이 작년에 19명이었습니다. 팀 많은거 감안해도 압도적이죠. mlb도 알론소같이 발 느린 타자들은 4번 치기도 합니다. 대신에 30-30인 린도어가 2번을 치죠. kbo도 김하성같은 타자들이 있다면 굳이 2번에 배치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결론:한국이 강한 2번을 쓰지 못하는 것은 강타자+어느 정도 주력이 되는 타자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그것도 이유가 될수 있죠 ㅎㅎ
@d_rOwsy_
@d_rOwsy_ 3 ай бұрын
아마 이게 그래도 출루하는게 아웃되는 상황보다는 무조건 이득이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걸거에요 물론 주력이 너무 느리면(이대호, 최준석 등..)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최소한 평균이하 수준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2번자리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2번뒤에 장타를 치는게 계산안에 있는선수가 있다면 적당한 주력으로도 충분히 득점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kbo는 한정된 타자풀을 앞에 쓰면 뒤에 받혀주는 타자가 없기 때문에 강한 2번에 주력이라는 플러스요소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qw-gt2jg
@qw-gt2jg 2 ай бұрын
그냥 트렌드가 바뀐게 아닌가 싶네요. 축구도 전술이 바뀌고 유행이 바뀌듯 예전 박찬호시절보면 피아자 a로드등. 컨텐파워 두루 겸비한 에이스타자가 3번을 주로 하고 사실 1번타자는 발빠르고 출루율 높고 예전 기억에 2번은 그냥 말그대로 1번이 출루시키고 2번은 출루주자 3번4번5번 클린업트리오에 득점해결하게 인계해주는정도 였던. 기억이있네요.ㅎ
@user-hs1lc6vf1b
@user-hs1lc6vf1b 4 ай бұрын
강한 2번 관련해서 제일 답답하다고 느낄때가 언제냐면 강한 2번을 받쳐주는 타자들이 좋아야 한다고 말하는거임. 강한 2번의 핵심은 팀에서 제일 잘 치는 타자를 한번이라도 더 타석에 놓자인데 계속 뒤에 타자가 좋아야 할수 있다 이러니깐 참. 오히려 타선이 약할수록 강한 2번을 함으로써 팀에서 제일 좋은 타자를 한번이라도 더 내보내고 점수 낼 확률을 높여야 되는데 계속 이상한 식으로 해석하니깐 문제인거 같음.
@spobite
@spobite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
@user-cn5ux9tl2l
@user-cn5ux9tl2l 4 ай бұрын
ㄹㅇ 맞는 말. 아니 선수가 없어서 강한 2번을 못 쓴다는 논리면 그냥 FA로 선수를 사 와야 되는 거 아님? 지금 주어진 선수 가지고 최대한 잘해 보자는데 '아 몰랑 그러면 4번타자 없어서 못 행' 이러고 있음
세상에서 가장 작은 홈런타자 '무키베츠'
9:42
스포츠한입
Рет қаралды 776 М.
格斗裁判暴力执法!#fighting #shorts
00:15
武林之巅
Рет қаралды 82 МЛН
Как быстро замутить ЭлектроСамокат
00:59
ЖЕЛЕЗНЫЙ КОРОЛЬ
Рет қаралды 7 МЛН
ONE MORE SUBSCRIBER FOR 6 MILLION!
00:38
Horror Skunx
Рет қаралды 11 МЛН
Eccentric clown jack #short #angel #clown
00:33
Super Beauty team
Рет қаралды 19 МЛН
릴카가 뽑은 최악의 야구 유니폼ㅋㅋㅋ
47:38
릴카
Рет қаралды 325 М.
7분만에 알아보는 린가드 풀스토리
7:37
축팡플레이
Рет қаралды 10 М.
데릭지터, 그는 MLB 역사상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인가?
10:07
인간이 사라진 지구  (1편)
33:42
우주아저씨
Рет қаралды 24 М.
강한 2번 타자? 이젠 강한 '1번 타자'가 대세입니다.
7:48
오타니와 디그롬이 빠른공을 던질 수 있게된 이유
8:22
스포츠한입
Рет қаралды 684 М.
Никогда не шутите с Бойцами ММА😲
0:28
Файлы Жизни
Рет қаралды 1,1 МЛН
Mbappe VS Haaland Challenge🤯
0:18
TrickSkill
Рет қаралды 8 МЛН
Mistakes Football Moments😂
0:19
FST PRO
Рет қаралды 5 МЛН
Футбольный блокбастер: защитник отбил пенальти
0:17
Короче, новости
Рет қаралды 4,2 МЛН
This was ruled as a goal for Venda FC against Magesi. What do you think?
0:13
Polokwane Adventures
Рет қаралды 6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