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미안하실것 단 하나도 없으십니다.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어릴 적 철없던 이 철부지 손주 이쁘게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ot_sure914 жыл бұрын
헉 손주시구나
@jooo094 жыл бұрын
헐 ㅠㅠㅠㅠㅠ
@user-ys1nd4qu6u3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할머님을 두셧네요..
@user-bn5cs3wg5y3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넘 사랑스러우세요 ~ 많이 사랑해주세요
@user-qp9dh3so8p3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정말 좋으신분이에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yl2oe1di7j4 жыл бұрын
첫번째사연 할아버님 스윗하시다
@user-zg2fq7bt6g4 жыл бұрын
costco today오늘의 코스트코 정말 스윗하셔요 ㅠㅠ
@summerwine4354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서 그 생각ㅎㅎ 두분 너무 아름다우세요
@E2AST___LUCKY3 жыл бұрын
부부생활이 얼마나 행복 하셨겠어요
@user-ii1sw7yz7m3 жыл бұрын
트루러브...
@user-oy9dm4zb8u3 жыл бұрын
신사 같은 느낌 ㅎㅎㅎ 서윗해
@kuma47534 жыл бұрын
저흰 삼촌도 군대에서 의문사 하시고 할머니가 몇년동안 국방부앞에서 홀로 시위하셔서 겨우 현충원에 모셔졌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gilhyunan11394 жыл бұрын
아니 씨부레 당연한걸 뭐든지 군인 경찰은 경의를 표하고 존중을 하되 법을 무시하고 자의적 해석을하면 군인을 폭도 반역자로 인정해야지 근데 강제로 복무하다가 그 신분으로 군내에서 복무중 돌아가시면 응당 그것에 대우하고 예우를 갖춰야지 씨발 나라 인식이
@sklee-te5hs4 жыл бұрын
@@ONE-vi2zc 당연히 빡치지 지켜야할 국민들 중에 너같은 사람이 있는데 안빡치냐
@하지마이상해4 жыл бұрын
입대할땐 우리 아들, 대한 건아 ㅇㅈㄹ하다 죽거나 다치면 왜그랬어부터함 ㅡ ㅡ
@jykim22034 жыл бұрын
90년대까지도(그리 멀지도 않은 과거임;;) 군 내 의문사, 혹은 어떤 사고에 별로 힘없는 일개 사병에 떠넘겨 희생양 만들기 등의 사건사고가 엄청 많았죠. 제 주변에도 그런일 있어서 결국 한국사회의 가장 좋은(?) 방법인 '이쪽도 힘있는 사람 잡아서 못 떠넘기게 만들기'를 할수 있도록 도와드렸던 적도 있었음. 그나마 2천년대 초반 정권 이후 군의문사진상조사위원회니 국가인권위니 하는 부분들이 활성화되면서 좀 나아진 거. 이후 불의는 내게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생각하고, 모른체말고 투표라도 잘하자는게 제 지론이 되었죠..
@dkdkdk8983 жыл бұрын
오랫동안 군사독재정권 인거 치곤 군인인권 ㅄ인듯 진짜.. 저것도 그나마 좋은 예지, 나쁜 예는 시위 해도 안해줄때가 있음..
@yoonivibe4 жыл бұрын
요즘 젊은세대와 옛세대간의 혐오나 갈등도 있는데ㅜㅜ어떻게 감히 살아오신 그 세월을 가벼히 볼 수 있을까요. 자식을 위해 나라를 위해 희생해오신 어르신들 너무 감사합니다
@user-cn7yn8bb2v4 жыл бұрын
nayoons 노인네들이80% 나라희생과 배우신 어르신은20% 라서 그럼
@user-ri7zv1nk6x4 жыл бұрын
@@user-cn7yn8bb2v 맞는말임.. 나이가 문제가아니라 나쁜놈들이넘많름
@user-so4su2bh5m4 жыл бұрын
유퀴즈 요즘 아무생각없이 계속 틀어서 보는데 진짜 좋은 방송인것 같다.... 사람 사는 이야기 듣고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하면서 위안이 된다
@Chaerokk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ㅠㅠㅠ
@ags5162 жыл бұрын
저도 제일 좋아하는 프로예요. 힐링 받는 프로
@user-od4wt8mo6n4 жыл бұрын
왜 유재석 유재석 목놓아 외치는지 알게하는 깊이있는 진행능력...ㄷㄷㄷ누가 저렇게 진행을 할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sptt81974 жыл бұрын
첫 번째 노부부 두분다 넘 좋아보이심ㆍ 말씀도 교양있게 하시고 저 연세에도 많이 배우셨네ㆍ 아내를 배려해 주시는 남편도 넘나 훌륭하시고ㆍ 이 세상 모든 부부가 저리 살면 온갖 흉칙한 사건은 없겠다ㆍ 진심 존경합니다ㆍ 아울러 그 당시 희생하신 순국선열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_( )_
@user-zq7yt6tt5q3 жыл бұрын
잊정 말씀하시는게 너무 고우심
@user-so5vf3om1q3 жыл бұрын
저연세에도 많이배우셨네 이딴소리 지껄이는 너는 많이 못배운거같다. 니 부모가 새파란 어린놈한테 그연세에 교양좀 있고 배우셨네 이런되도않는 평가듣는다고 생각해봐라. 말 뱉기전에 생각좀하자.
@user-jr6sx9jx9i3 жыл бұрын
@@user-so5vf3om1q 그딴소리지껄이는 님이나 잘하세요 저런 좋은말을 평가한다고 치부해버리는 님 생각이 한참 잘못 되셨는데
@st.89492 жыл бұрын
@@user-so5vf3om1q 딱히 틀린말은 아닌데 니가 배운게 줫도 없는게 더 티가 나긴 하다 표현력 바닥을 쓸어버리네
@user-xe7rd5sb1f2 жыл бұрын
@@user-so5vf3om1q 가방끈 짧은거 인증하지 말고 닥치고 있어
@user-yv5ld9ce6t3 жыл бұрын
남의 자식도 무사히 제대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고맙다 하신다는 말씀.. 정말 너무 고우시고, 저도 공감됩니다.. 나라 지켜주신 순국선열분들, 그리고 지금도 지켜주고 계신 장병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user-xw1bs3zv7r4 жыл бұрын
올라가려하지말고 내려다보면서 살거라... 깊이 새기며 꺼내보며 살겠습니다.
@user-bq5fu4vm4t4 жыл бұрын
이제 제발 ㅠㅠ코로나가 좀 안정되면 야외에서 자기님들하고 이야기나누는 장면 많이 보고 싶어요 ㅠㅠ 육휘주 화이팅 ㅎㅎ
@user-pn8vd1yw3f4 жыл бұрын
말씀을 듣다보니 그 어린 나이 22살에 치열하게 적군과 생사를 다투며 싸웠을 생각을 하면 너무 속상하고 죄송하고 그러네요.. 22살..의 나이에.. 존경을 표합니다
@user-zg2uv3vk3k4 жыл бұрын
어머님 자꾸 미안하다고 해서 울 엄마생각에 하염없이 울었네요. 낳아주신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user-xo9tm3yj2f4 жыл бұрын
지금 당장 어머니께 전화해
@user-fc1rp1ir5e4 жыл бұрын
너부터 전화하고나서 말해
@user-of5ob7pz1k4 жыл бұрын
@@user-fc1rp1ir5e 너도해
@user-fc1rp1ir5e4 жыл бұрын
꾸러기 응 난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 ㅋㅋ
@user-of5ob7pz1k4 жыл бұрын
@@user-fc1rp1ir5e 반칙
@won65194 жыл бұрын
군대 갔다온거 인생 허비한거로만 느끼고 있었는데 저런 할머님 생각하면 그깟 2년 뭔가싶다. 할머니 감사합니다. 하늘에 계실 오빠분들도 감사합니다.
@bini_07253 жыл бұрын
군인 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남성분들 정말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참 안정되고 많이의지가되요.
@user-fc1xq3uf7o3 жыл бұрын
국민들 다들 감사해 하며 산답니다 ... 감사합니다 .
@yojunfp3 жыл бұрын
전 초딩때부터 군인아저씨한테 편지쓰면서 군인이 너무 멋있어서 군인이랑 결혼하는게 꿈이었어요 전 어릴때부터 그런 생각을 가졌었기 때문에 아직도 멋져 보여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할텐데 일부 모지랭이들때문에
@Hahyungsang_LastLove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너무 멋있으세요!
@grassychilkinthe5183 жыл бұрын
진짜 감사해요 ㅠㅠ
@shin_dy20454 жыл бұрын
첫 할머니부부님 너무 보기좋으시다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게 그냥 다 느껴짐..ㅠ,ㅠ
@user-nk8ht8dh9h4 жыл бұрын
06:06 눈에 눈물이 가득 차오르네요. 오빠를 향한 할머니의 마음이 느껴지네요...이 밤에 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ser-fr6lh7ob4g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부분에서 울음터졌어요ㅠㅠ
@Shin.hw.84 жыл бұрын
따님들께 안남기신다더니 미안한 마음뿐이라 쑥쓰러워 그러셨나봐요ㅠㅠㅠ 왈칵ㅠㅠㅠ
@botonglady4 жыл бұрын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모든 청년들 군인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howl12144 жыл бұрын
전 이프로가 왜이렇게 좋을까요 유재석,조세호 두분진행도 너무좋고
@user-te4vs1fk3h4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란 존재는 내부모님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의 부모님이라도 내 부모님처럼 보게되서 눈물이 나는거 같네요
@tfw13104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pengsookim4 жыл бұрын
세월따라 살지말라는 말씀... 너무 찡하네요 할머니..
@user-todayoon4 жыл бұрын
울면서 저녁먹잖아요... 할머니때무네ㅠㅠㅠㅠ 할머니보니까 자제분들 다 훌륭하실거같아요 할머니 보면 알수있어요!!
@siy3067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자꾸나요.. 이런 영상 진짜 위로올러주세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monet07014 жыл бұрын
우리 할머니도 꼭 접시에 조금씩 반찬 담아 본인만 따로 드셔서 왜 그러신가 했는데 돌아가신 이제야 알겠네요. 80넘도록 본인 입으신 옷 손빨래하시고 본인 드신거 설거지 하시고 같이 사는 가족들에게 짐되지 않으시려고 그렇게 노력하셨어요. 조금만 더 사시지 보고싶어요 할머니
@sira64273 жыл бұрын
찡하네여
@user-of8se8qe3v3 жыл бұрын
유퀴즈는 진짜 평범한 분들이 살아온 인생의 부분부분을 추억하는 그림 하나처럼 평범하게 담아낼 수 있는 것 같아서 볼 때마다 어딘가 가슴이 먹먹해짐. 진짜 자막 달아서 올리면 외국인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평범하고 담담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는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아놓기 마련이니까
@user-ue9bo5nf7j4 жыл бұрын
아고 할머니께서 미안하실 것 하나도 없으셔요 ㅠㅠ 업어 키운 자식들이 효도 하는 것이 당연하죠!! 오래오래 사세요 할머니 ☺️
@user-bj2cl7in7l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사연 진짜 소설같아... 문방구 운영하는 할머니한테 찾아오는 초등학교 졸업생들...
@dlckdghks004 жыл бұрын
10:50 할매 머시가 자꾸 미안하노ㅠㅠ
@tbjhuni3 жыл бұрын
군인들 죽음을 절대 쉽게 넘기지마라.. 철저하게해서 현충원에 모시길..
@iron_dragon_4 жыл бұрын
할머니너무보고싶다 손가락하나 까딱못하고 요양원누워계신데 코로나때문에 얼굴보러가지도못하고.. 할머니 나 결혼해서 자식낳을때까지 건강하시라고 증손주봐달라고그랬는데 조금만더기다리시지.. 올해겨울에 결혼하는데 기적같이 일어나셔서 나 웨딩드레스입은모습도 보고 그러셨음좋겠다
@newbjm885244 жыл бұрын
꼭 그렇게 될거예요!
@eung-daeri4 жыл бұрын
그럼요 무조건 꼭 일어나셔서 보러 직접 가실겁니다
@user-pi4be8wo7l4 жыл бұрын
ㅜㅜ 저도 울 할머니 요양병원에 누워계셔요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안되고 그렇게 혼자 가실까봐 어제도 울었네요... 님 할머님은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iron_dragon_4 жыл бұрын
@@user-pi4be8wo7l 민경님도 힘내세요 완쾌할확률은거의제로지만 그래도 빨리 코로나라도 잠잠해져서 인사하러가고 소개도제대로 시켜드리고싶네요ㅠㅜ
@user-wt1qz2wy8d4 жыл бұрын
저 키워주신 저희 할머니도 코로나 터진 후에 요양병원 계시다가 가족들 간호도 면회도 못받고 돌아가셨어요... 저 결혼하는것도 못보고 ... 장례식도 코로나때문에 크게 해드리지도못했어요 강세님 할머님은 꼭 쾌차하셔서 결혼식도 보시고 손주도 보시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oh_dorable7153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유퀴즈 프로그램에 너무 고마워요...가끔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과 대화하는 거 보면서 "아 할머니한테 전화한번 드려야하는데,,,"하면서 계속 까먹었는데 오늘 이번편 보다가 일시정지하고 할머니께 전화드렸어요. 손녀로서 애교도 좀 떨고 전화끊으려고 하는데 할머니께서 "난 가끔 우리 ㅇㅇ이가 보고싶어"라고 하시는데 눈물이 왈칵났네요,, 유퀴즈 보고 이렇게라도 할머니께 연락드린게 너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유퀴즈,,
@bcchoi81334 жыл бұрын
두 형제 아들을 전쟁에 보내고 매일 가슴에 눈물 흘리며 사셨을 그 어머님을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모두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구 다시는 전쟁이란 슬픔을 겪어서는 안될 것 같아요.
@user-wl6pz5jt4o4 жыл бұрын
문방구 편지 넘 감동이에요ㅜ 아이들 마음도 왜이렇게 예쁠까요ㅠㅠ 어릴 때 다녔던 문방구에 감사한 마음을 나누시는 모습들도 넘 대단하십니다. 저도 돌아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user-yj6pi3nk9s4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큰오빠 분 덕분에 저희가 다리펴고 살고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user-os1lj8if4t3 жыл бұрын
그저 미안하다고만 하시는 2번째 할머니가 한 말씀중에... 금방 지나갔지만 "올라가려만 하지말고, 내려다보며 살어라~"..... 참 깊고 많은 뜻이 담긴 말씀.. 듣자마자 뭔가 굴직하게 내마음에 들어오네... 그만큼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욕심버리고 아랫사람들 두루 챙기며 겸손해져야한다는 말씀처럼 들리네...
@user-xw1bs3zv7r4 жыл бұрын
누군가는 이상주의 라고 하는데 이상주의는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이념과 방법으로 생각하는 사회를 일구는거고 그와 다르게 저런 사연은 당연하고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치고 남을 위해 헌신하고 세상을 위해 이바지 한 인물은 우리가 기억은 못 할 망정 저 분들이 돌아가셔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신다 해도 기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마땅히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 합니다. 오죽하면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 한다 합니까... 제 외할아버지도 군인 신분으로서 몇 년의 심사끝에 겨우 현충원에 안장 되셨습니다. 평생 기저질환을 앓으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면서 하신 말씀이 항상 네 삶을 값지게 하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진짜... 제겐 뭔가 국가를 위해서만 살지 말라는 후회로만 들려서 정말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제발 부디 우리나라가 보다 더 정의와 자유를 위해 싸웠고 일했던 사람들에 대한 처우가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모시지 못해 송구한 자식의 맘을 먼저 헤아려 미안하다는 어머니. 헤아릴 수 없이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
@user-fw2cu1cj9o4 жыл бұрын
문방구에 편지를 쓴 아이들이 참 대견하고 사랑스럽고 위대하네요~~~
@user-jp9hn5bp7j4 жыл бұрын
아 눈물난다 왜 사람은 아파야하고 슬픔이잇어야하나 늘 행복할순없나?
@junskku5046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하지만 슬픔이라는 감정이 있기때문에 행복이라는 감정도 있는거 아닐까요?
@user-sd8tn1ch1p3 жыл бұрын
슬픔과 아픔이 있기에 행복이 더 찬란한거 아닐까요..?
@user-bh4py7bd3o3 жыл бұрын
아픔 슬픔 고통 사망이 있는 이유가 있죠ㅠㅠ 영원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꼭 그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user-xq7sp7qb6p4 жыл бұрын
뭐가 그렇게 미안하신지요... 두번 세번 돌려보는데 볼 때마다 할머니 생각에 목이 매여서 말이 안나오네요... 먼 산 응시하시면서 허무한 인생이라 자책하며 울적한 마음 달래신 그 뒷모습에 형용할 수 없는 할머니의 고된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명절 날만 손꼽아 기다릴 할머니의 모습 생각하니 얼마나 와로우셨을까 하는 마음 뿐입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sawmoonfilm86844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미안하시지 마세요.. 저도 저의 할머니의 그 따뜻한 마음때문에 살아갑니다. 가끔 힘들고 지치고 세상에 혐오감이 들 때 조용히 찾아가도 할머니는.. 왔어? 하십니다. 도피처가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저도 착하게 살겠습니다.
@1121__2 жыл бұрын
노부부 두 분이 서로를 위하시는 게 눈에 보이네요ㅎ 남의 자식이더라도 몸 건강히 제대했다고 하면 감사하다고 느끼신다는 말씀ㅠ 두 분이 너무 보기 좋고 건강히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oy4fk4xs1g4 жыл бұрын
하 ㅠㅠㅜ 우리 할머니 보고싶다 ㅠㅠㅠㅠㅠ 진짜 보고싶다.. 할머니 냄새도 아직까지 다 기억나고 웃음소리도 생생한데 마지막으로 병원에 누워계셨던 모습까지 다 기억나네요... 일하다가도 가끔 할머니나 할아버지들 오시면 아무리 바빠도 잘해드릴려고 최대한 노력해요 .. 돌아가신지 2년이 넘었지만 매일 생각나네요
사춘기 친구들한테 보여주면 되게 좋은 교육영상될듯.. 할머니 할아버지 한번이라도 더 찾아뵀으면 좋겟네요.
@user-ue8vv1lz5b4 жыл бұрын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 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시가 뭐냐고 나는 시인이 못 됨으로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무교동과 종로와 명동과 남산과 서울역 앞을 걸었다 저녁녘 남대문시장 안에서 빈대떡을 먹을 때 생각나고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 엄청난 고생 되어도 순하고 명랑하고 맘 좋고 인정이 있으므로 슬기롭게 사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알파이고 고귀한 인류이고 영원한 광명이고 다름 아닌 시인이라고
@user-jv8no3de4g4 жыл бұрын
옛날시절분들이존경스럽습니다.시대가많이변했네요.많이드시고 건강하세요
@user-fr6lh7ob4g4 жыл бұрын
첫번째 할머니 마지막에 오빠 부르는것보고 눈물이ㅠㅠ
@EuroTruckSimulator-Trucker3 жыл бұрын
진짜 황금시간대에 배정됬으면 좋겠다...이렇게 좋은 프로인데... ㅜ
@bad42914 жыл бұрын
문방구에 편지남기고간 아이들 마음이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
@KSW-xue4 жыл бұрын
예전엔 되게 넓어보엿던 문방구가 왜 이렇게 좁냐고....참 와닿네요
@P_SM3 жыл бұрын
매년 자신보다 어려지는 오빠가 얼마나 그리우실까.. 오빠 하고 부르시는데 맘이 저리네요
@user-wl6pz5jt4o4 жыл бұрын
군인을 보며 고마운 마음 가지시는 할머니 마음 얼마나 아름다우신지요. 어르신들의 삶의 여정에 이리 감동이 되는데, 저도 어르신들의 삶만큼 살았을 때, 그리 감동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케 됩니다. 고맙습니다
@park64994 жыл бұрын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 흘렷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nicejoo3 жыл бұрын
남편분이 참 자상하시고 아내분 위로하고 존중하는모습 참 보기좋아요.
@Remember_ Жыл бұрын
5:10 정말 마음이 너무 따듯하시네요..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oon_sallim4 жыл бұрын
눈물콧물이 멈추지않고 나오네요... 😭 너무 감동적인 프로그램인거같아요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네요~
@b-realcy-hill31414 жыл бұрын
위는 보지 말고 밑에만 보고 살라는 말은 정말 명언이고 조금이라도 맘고생하지말고 맘편히 살라는 사랑의 맘이 느껴진다. 정말 맘이 따뜻해집니다. 이 프로그램 넘 감사합니다
@user-fl8so4gs5h4 жыл бұрын
미안해하지 마세요... 저희가 죄송해요...
@haib684 жыл бұрын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사이도 좋아보이시고 온화해보이시고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비혼주의자이지만 나이가 들어 할머니 할아버지같은 노부부로 살아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papaya3934 жыл бұрын
울까봐서 안볼라고 했는데..결국보고 오열중 ㅠㅠ
@-luxmilan26113 жыл бұрын
맘이 따뜻해지는 방송이에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Mrphysioed4 жыл бұрын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감정이고, 인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그 사랑하는 사람 없이 보내야하는 오늘 하루다.
@kcecille32134 жыл бұрын
맞아.. 우리가 이렇게 살아있는것이 다 전사자들 덕인데 그것도 모르고 지가 잘 나서 사는줄 아는 인간들.... 역사를 잊지말자...
@dogfootsmellgood2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딱 지금을 말하는거같아요 사람들은 점점 역사를 잊어가고 혐오와 갈등만 가득해지고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아요...
@suek45614 жыл бұрын
이런 어머님에 자녀분들 인성 안봐도 알거같아요 선하시고 사랑이많으실듯
@meihao19914 жыл бұрын
지하철에서 이거보다 눈물샘 폭발했어요 ㅠㅠ 마스크 덕분에 가릴수 있어 다행이네요
@user-yy3rg5xj7q4 жыл бұрын
진짜 거짓말 안하고 집에있는 런닝머신 하면서 뛰진않고 걸으면서 울었습니다.... 할머니 미안하다고 하시지 마세요ㅠㅠ 고생하셨어요
@geungjung8214 жыл бұрын
처음 나오신 할머니의 오빠 두분 생신을 음력으로 기억하시는거 존경합니다.. 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양력은 일제 시대때 일본이 만든거라고 하던데 .. 저도 두명의 오빠가 있는데 한명은 직업군인(해군)이고 한명은 군대가있는데 저는 저희 오빠들 같이 군대가신 분들이 놀고싶어도 못놀고 휴가도 받아야 나올수 있으니 그 희생에 우리가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지않나 생각을 매번 하고 있습니다. 이나라에서 먹고 자고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국열사님들의 희생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user-xr5iu7ln3e3 жыл бұрын
양력은 구한말 조선이 직접 도입한거예용
@user-ui5sv1yw8m4 жыл бұрын
자식한테 짐짝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가슴이 철렁한지.. 자식분들 장성하도록 잘 키워주셨는데 짐짝이란 생각 안하셨음 좋겠어요.. 자식 손주분들이 잘 살고 계신건 할머님과 할아버님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인데 너무 자책은 마세요ㅠㅠ
@paulkim66924 жыл бұрын
어른의 마음 고운 마음 잔잔히 눈물 흘리게 하네요
@user-wi5fu9vd4r3 жыл бұрын
아침부터 보다가 눈물 콧물 다 나버렸네요ㅠㅠ 특히 두번째 할머님분 뭐가 그렇게 미안하신지... 제가 다 죄송스럽네요ㅠㅠㅠ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 잘 해드려야겠어요...
참...모든걸 다 주고도 마지막까지 미안하다는 맘뿐이라는게...진짜 말그대로 헤아릴수없을 정도로 마음이 깊네요...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생각만해도 눈물이 날수밖에 없는 이유인거같네요
@leehoorak4 жыл бұрын
퇴근 버스 안에서 유튜브보다가 울뻔한 30대 중반 회사원, 눈물 참느라 혼남
@Jenny-fn4kl3 жыл бұрын
이 프로그램이 참 좋은게 남녀, 세대, 직업을 다 떠나 모든 사람들은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이해하도록 만들어주는........ 서로의 갈등을 조장하는 프로그램보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AJ-xb2pk4 жыл бұрын
나의할매 나의엄마 나의아빠 사랑합니다.
@chriskohgo4 жыл бұрын
얘들 마음이 너무 예쁘다...ㅠㅠ
@imk22473 жыл бұрын
유재석님은 항상 요새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런 슬픈 영상이 있을 때 유재석님은 항상 묵묵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것 같은디 예전에는 유재석 저 사람은 참 냉정하고 완벽해서 방송에서는 감정이란 요소를 빼고 진행을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지금은 참 사람이 방송을 위해 감정을 꾹꾹 누르고 하는구나 생각이 드네 그래서 최고의 진행자가 아닌가 싶다. 자신의 감정보다도 먼저인 시청자를 생각하는 것 같아서
@comma74914 жыл бұрын
첫번째 할머니 분 뭔가 말씀하시는 게 되게 어렸을때 똑부러지셨을 것 같아요 멋있으세요 꼭 먼 훗날 오라버니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누시길
@user-pr2sv8zr8l4 жыл бұрын
당신이 왜 미안한지...그저 고마워요 ㅠㅠ
@user-vv2kb3oz5c4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말씀에 느끼고 감사합니다 희생이 없었음 저희은 이렇게까지 풍요롭게 못살았을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작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올해가 되서야 사촌동생을 통해서 할머니께서 작년에 돌아가셨단 얘기를 들었네요. 부모님께선 힘들게 유학생활하는 제가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걸 원하지않으셔서 얘기않하셨다고하네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그 얘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너무 심적으로 힘들더라구요. 제가 가고싶다고 맘대로 갈 수있는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더욱 더 자책감이 들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니, 저희 할머니가 너무 생각이 나네요..
@user-zt2pq2xp7j3 жыл бұрын
진짜 유퀴즈 너무 좋아요ㅠㅠ 오래오래 해주세요ㅠㅠ
@sarangshon25543 жыл бұрын
아이구.. 문방구 하시던 부부 분들이 정말 그런데 40년간 참 잘 하셨나봐요. 저 초중고 다니면서 문방구 주인분들이 딱히 생각나거나 하지 않는데, 다시 찾아와서까지 같이 울고, 기억하고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건 아이고 참...._
@user-pt2kr7gs9p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여전히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 우연치 않게 본 영상인데 가슴이 먹먹하고 미안하다는 말도 사랑한다고 들리네요.
@user-yv7ku9hk7l4 жыл бұрын
다들 너무나도 소중한 삶들이 진행중이네요.. 그런데 두번째 할머니.. 혹시 우리엄마도 저런 마음이실까 너무 두렵고 눈물만 납니다,, 우리에게 삶이라는 선물을 그냥 주시고는 더 주지못해 미안하다고 하는 우리 부모님.. 부모님들도 누군가의 자식이였다는 사실을 잊고사시는것 같아요.. 부모님도 자신들의 부모님께 그랬듯 물질은 부족했을지언정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행복이였을텐데.. 부모님들도 저금은 자식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자식들은 부모님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만을 바랍니다. 저 또한 제가 행복해야 부모님이 행복해하시니 제가 행복하려고 노력하네요.. 제발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바랍니다. 세상의 사랑하는 자녀분들을 두신 부모님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user-ll3sr8ir8g3 жыл бұрын
두번째 할머니 보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우리 엄마 나랑 형누나 독립하면 저분처럼 혼자있으실텐데... 그러고나서 나중에 찾아갔을 때 저분처럼 미안하다 생각하실거라 생각해보니까 진짜 눈물을 참을수가없네요... 최근에 예전에 안끼던 돋보기 안경을 컴퓨터 쓰실때마다 쓰시는거 생각하니 세월이 너무 야속하게 느껴지네요...
@user-if7ex4lo9b3 жыл бұрын
미안하다 그 말이 왜 이렇게 가슴을 후벼파는지 할머니 생각도 나고 부모님 생각도 나고 펑펑 눈물이 나네요
@user-yw4gg6ld4b4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도 항상 그렇게 손주들까지 다 모이면 같이 잘 안드셨는데 할머님이 자신 침들어갈까 걱정되어 같이 못드신다는 말을 듣고 생전에 저희 할머니도 그런 마음이셨을까 마음이 미어지네요 ...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 자주 할머니 생각나는데 오늘 꿈에라도 뵐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JJInmandudu4 жыл бұрын
아유 ㅜ 미안하다 이러시니까 계속 눈물났네
@user-jw1hz4qk7o3 жыл бұрын
유퀴즈 정말 좋은 방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V-hn7nz3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고 ㅠ 진짜 보고싶네요 할머니 사랑합니다!!
@shadow_light.3 жыл бұрын
유퀴즈가 잔잔하게 감동으로 오는건 출연하는 분들의 삶의 얘기를 들으며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고 결국 사람사는것, 다 그렇구나 하며 나스스로도 다독여줄수도있는... 깊은 파동으로 마음속에 큰울림을 주지만 결국 잔잔해지게 만들어주는.. 그런 프로그램인것같아 참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