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 오보에 협주곡 정말 잘 듣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비공개(!)로 되서 들을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kimssound30763 жыл бұрын
“모차르트 오보에 4중주”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권덕현-h5k2 жыл бұрын
바셋 클라리넷은 일반 클라리넷과 어떻게 다른가요? 기존 곡보다 음정이 조금 내려간 것처럼 들려요
@kimssound30762 жыл бұрын
클라리넷의 전신 중 한 악기로 모차르트의 말년(고작해야 모차르트 나이 33살?)에 막 개발되어 유통되기 시작한 악기라고 한다. 모차르트는 피아노 협주곡 23번에서부터 클라리넷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 클라리넷 5중주와 클라리넷 협주곡에서 이 바셋 클라리넷을 사용 했다. 1788년에 악기가 공식적으로 제작되었고 모차르트는 1789년에 클라리넷 5중주를 작곡할 때에 이 악기를 사용했다. 이 악기는 A조 이다. 보통 클라리넷보다는 음이 깊은데, 그렇다고 해서 베이스 클라리넷과 같은 것은 아니며, 베이스 클라리넷이 1옥타브 더 낮다고 한다. 보통의 B플랫조 클라리넷, 오늘날의 클라리넷보다는 길이가 길다. 그렇다 보니 불어 넣어야 하는 공기의 양도 많아지고 그래서 연주자들이 얼굴이 빨개지도록 클라리넷을 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날의 클라리넷은 음의 출구가 아래로 향해 있지만, 바셋 클라리넷은 여기서 앞쪽으로 90도 정도 꺾였고 여기에 구 모양의 출구가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