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포기한 바로 그 순간, 모든 것을 얻게 된다. | 하마터면 깨달을 뻔, 크리스 나이바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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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EEDS : Growing together

SUNNEEDS : Growing together

Күн бұрын

#관찰자 #에고 #모순
행복과 평화를 추구하는 길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그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망 그 자체이다. 앨런 와츠는 이 점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야말로 당신이 나아지지 못하는 이유이다." 그런데도 당신은 여전히 행복해지려 애씀으로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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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적
하마터면 깨달을 뻔 - 크리스 나이바우어
배경음악
artlist.io
문의 : ootans@gmail.com

Пікірлер: 307
@Astara_Moon
@Astara_Moon 2 жыл бұрын
크리스가 말하는 '포기'라는 건 give up이 아니라 '내려놓음', '놓아버림', 또는 신/우주에게 모든 걸 '내맡김' (let go, surrender)을 말하는 거겠죠. 데이빗 호킨스도 놓아버리면 더 좋은 것이 온다고 했죠. 참 인간의 마음이라는 이 녀석은 정말 교묘하고 tricky 한 거 같아요. 어쩜 우릴 이렇게 잘 속이고 골탕먹이는지 꿀밤이라도 때려주고싶은;; 이런 마음을 우리가 선수쳐서 속이는 방법이 바로 '역설적 의도'같네요. 뭔가를 하고자하는 마음/의도/욕망/집착이 강하면 강할수록 오히려 그것과 더 멀어지게되고 괴로움만 커지는 이상미묘한 우주의 섭리. 집착없이 순수하게 함doing 없이 함, 곧 디폴트인 마음의 상태를 항상 내려놓음, 내맡김-진인사대천명으로 만들어놓는 작업이 부단히 우리가 밥먹듯 숨쉬듯 해야할 일 같아요.
@user-op3eh8ih5t
@user-op3eh8ih5t 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영상 말미에 스스로 자문자답 하신 내용 그 내용들이 그냥 눈으로만 보고 있기에는 안타까운 느낌이 올라와서 서툰 필력으로 글을 씁니다 제글을 보고 어떻게 판단을 하시던지 그것은 써니즈님만의 진실이죠^^ 지금 제가 쓰는 글은 사람들이 거룩하게 여기는 공적영지나 깨달음에 관한 복잡하고 지극히 개인적이며 스스로의 느낌에 관한 체험기 그런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로써 생각이라는 함정에 얼마나 쉽게 빠지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아무 판단 없이 그냥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요 정말 그럴까요 영성이나 마음공부라는 단어에는 함정이 많습니다 영성이나 마음공부를 추구하는 의식상태에 있는 존재는 늘 바쁩니다 영적인 존재라는 개념을 자신에게 부여시킨 후에 부단하게 스스로가 만든 영적인 최고의 경지인 그 거룩한 아상에 스스로가 적합한지를 판단하고 또 판단을 거듭하여 스스로가 적합한지 검사를 한후 스스로가 부적합 하다고 판단을 내리면 더욱 수행하고 스스로가 적합 하다고 판단을 내리면 흐뭇해하고 다 이루었다는 생각에 교만과 오만의 함정에 빠져 공중에 떠다닙니다 애초부터 완벽한 존재가 더 완벽해지려는 노력을 과연 하겠습니까 그렇습니까 애초부터 사랑인 존재가 더 사랑이 되려는 노력을 과연 하겠습니까 그렇습니까 그는 이미 존재 자체로 완벽이며 사랑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마음의 끊임 없는 회유와 겁박에 속은 존재는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ing) 그 의식상태에 매몰 당한 스스로를 여전히 모를 뿐이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우리의 모든 순간을 축복합니다
@영지-v8o
@영지-v8o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ur7vg2yc5u
@user-ur7vg2yc5u 3 жыл бұрын
결국은 돌고 돌아 사랑으로 되돌아 오는 건가봐요. 원래 거기요. ^^ 그것 또한 과정이니 즐겨보고 싶습니다. ^^
@user-px5tp1ip2g
@user-px5tp1ip2g 3 жыл бұрын
@yrlove22
@yrlove22 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사랑 존재 그자체...감사합니다♡
@SWEETSANDTV
@SWEETSANDTV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가솔리니
@가솔리니 Жыл бұрын
아기들 보면 정말 이 순간만 사는 거 같다 뭐랄까 미성숙한 참나...그 미성숙으로 계속 살게하면 안되니까 에고가 나와서 통제 하기 시작한다...참나가 성숙해지면 지휘권을 넘겨야 하는데 에고가 통제가 재밌다보니 독재자가 되어 평생을 자기 생각으로 세뇌하고 통제한다...참나는 갈수록 힘을 잃는다 그러다 그걸 알아차린 사람들이 참나를 찾기 시작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찾기 시작할때부터 에고가 이게 에고인지 참나인지 헷갈리게하고 에고가 참나인 척 하기도 한다..지켜보는 자도 에고이니까 그러다 사람들이 아 포기하자 하고 포기하기 시작한다... 제 생각에는 참나는 정말 있는거 같아요 그걸 찾는게 정말 어려울뿐....끊임없이 에고와 계속 지켜보고 지켜보고 눈치게임 계속 하다보면 거기서 참나가 조금씩 나와 언젠간 에고의 영향력이 줄고 참나의 영항력이 커질 날이 오겠죠 끈기가 중요한거 같네요 참나는 없다라는것도 에고가 만든 것 일수도.. 정작 깨달았는데 에고가 아니야라고 할 수도.. 그래서 정말 깨달은 사람들이 극소수인 이유가 그런 거 같네요 이상 걍 저만의 소설이었습니다
@우영이-p4w
@우영이-p4w 8 ай бұрын
욕망의 끝에서 모든 것을 놓을때 태극의 중심 무극으로 회귀한다 새벽별은 중심에 있다
@hdam..
@hdam.. 3 жыл бұрын
지켜보는 그것도 에고다.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생각이 꼬리를 물때마다 지금 여기로 다시 데려오는것. 어떤 감정이 들 때마다 바라봐 주는것. 그저 텅비어있다고 마음속으로 혼자 그리는 그 존재. 그것도 에고다.이유는 쉬워서.. 막연히 참나를 만나는건 어려운 일이라는 속단때문에. 혹은 경외심때문에. 참나를 이리 쉽게 인식한다는게 인믿겨져서. 또 다른 에고가 있고 또 있고 또 있어서 그것들을 다 인정하고 알아낼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거다. 그러나 한편으로 어렵다고 포기하는 순간 찾아오는 행운처럼 어느날 너무 쉽게 참나를 알게 될지도 모른다. 참나를 만나는 것은 인생의 힘든 일이 풀리는 과정처럼 어렵고도 쉬운것. 복잡하고도 단순한것. 생각외로 쉬울수도 훨씬 어려울 수도 있다.이미 참나인 나는 어디서 보물찾기를 하고있는 것인지... 그러나 그 과정들을 지나가는 시간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 안에서 에고의 변화도 있을테니까. 나는 사실 마음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꼭, 절대, 기필코 참나를 만나고싶지는 않다. 내가 에고와 참나의 존재를 알았다는것. 그래서 죽을때까지 해야할 공부가 생겼다는것. 그리고 그 공부를 할때 평화롭다는것. 그것으로도 좋다. 사람들을 포용하는 마음이 생겼고 힘든일에 의연해질 수 있게 됐으며 세상을 보는 눈이 전과 다르다는것. 그것으로 좋다. 그게 좋아서 계속 마음공부를 할거다. 지켜보는 에고가 백개이면 다 안아주면서 인정하면서... 그 시간동안 반짝이는 참나가 나는 모를지라도 지켜보고 있겠지. 이번 생이 이 정도의 깨달음이어도 참 좋다. 50이 넘어서 알게 된 이 사실,진실,진리들에 감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진짜 자기를 알면 좋겠다. 그럼 내가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는걸 말 안해도 느낄 수 있을텐데...
@kylekim9715
@kylekim9715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완전히 포기를 해야만 그제서야 우리의 삶에 희망이 넘쳐 난다라는 말이 참 위로의 말로 들립니다.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못한다고 인정한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뭔지 찾아보았더니, 생각보다 많더군요.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지금 해야만 하는 것들을 행동으로 옮길때 비로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기 생기더군요. :-)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그 무엇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그것이 허락하는 모든 것! ^^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나아가 보아요! 다 같이 웃으며!
@johnlim8159
@johnlim8159 3 жыл бұрын
두렵다면 내가 할수있는한 최대한 두려워하다보면 어느순간 그 두려움이 사라질때가 있더라구요. 내가 둘째가라고 하면 서러워할수 있는게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것인데 전 그 두려움을 안고 거부하고 흘려보내고 그런짓은 하지 않고 그것과 하나가 될려고 노력합니다. 궤변일수도 있겠네요.
@박석민-r8z
@박석민-r8z 3 жыл бұрын
이게 언어로 영성을 전달하려는 과정에서의 미싱입니다. 놓아버리고 흘려버린다는것은 언뜻들으면 반작용하여 흘리는 기술처럼 전달이 되지만 실제로는 말씀하신대로 그냥 받아들여 느끼는겁니다. 어떠한 저항도 하지않고 그것이 내안에 있음을 나쁜것이다 좋은것이다 판단하지않고 없애려 하지 않고
@myjang3279
@myjang3279 3 жыл бұрын
구하는마음이,괴로움을만든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
@user-pn5fl3bu4j
@user-pn5fl3bu4j 3 жыл бұрын
아끼고 소중한것을 도저히 버릴수 없는것을 놓아 버리면 새로운것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버리고 비우면 가쁨이됩니다
@오래오래-k3j
@오래오래-k3j 3 жыл бұрын
대부분 관찰자를 처음 만나면 나는 깨달았다는 자만심에 들지요. 그러나 아디야싼티도 말했듯이,목격하는것과 목격되어지는 것이 있다면, 이 또한 어찌 하.나.다...라고할수있겠습니까? 곰곰히 잘 생각해보면 금방 알수있습니다.관찰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관찰되어지는 대상이 있단 개념을 만드니,이둘은 분리의상태를 만들어버립니다. 깨달음이란 하.나.다!! 라는 각성그자체입니다. 그런데,관찰자가 있다는 믿음 자체는 보는자와,보여지는 대상을 만들어버립니다. 깨달음을 추구하는 대부분의사람은 먼저 관찰자를 만들어놓고,그것을 참나로 여기는 함정에 빠집니다. 그러나 그것이아니라,거기서 더나아가,분리없는 하나의 각성을 만나야 합니다. 나는 깨달았다!! 이또한 함정입니다. 내가 알게됬다.나는 모든것을 터득했다.이모든각성이 에고의 착각입니다. 깨달음이란,정확히 내가 없어지는 경지,'나'라는게 본래부터 없었구나~근데 없는걸 있는줄알고 착각해왔구나~!!하는경지를 말합니다. 근데,나는 깨달았다라고 말한다면,그 '나'는 대체 누구입니까? 그래서 이것을 이상하구나!하고 느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더 깊이있는 경지로 나아간다고합니다.자신들이 해온 모든 수행은 다 헛것이었구나!!~하고 모든 노력을 그만두게되는경지. 그리고 '나'가 깨달으려했구나, '나'는 아무리 큰 경지에올랐어도 내가 깨닫는건 에고의 함정이구나~하고 나의 깨달을려는 모든전략을 내려놓고 멈추는것만이 살딜입니다
@오래오래-k3j
@오래오래-k3j 3 жыл бұрын
오타:살딜 아니고 살길
@sunneeds
@sunneeds 3 жыл бұрын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ht7fv6xq6y
@user-ht7fv6xq6y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그저 삶을 살아가는 것, 그뿐이다'가 최종 결론인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아 정말 그런 것이구나!'라는 느낌으로 내린 결론이 아니라, '결국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라는 느낌에 더 가깝습니다. '나'인 줄 알았던 것이 사실은 '내'가 아니었다. 그치만 분명 살아가고 있는 '나'라는 느낌은 여전히 있는데, 이러한 느낌 자체가 그저 환상이고 착각일 뿐이라는 것인가요? '본래부터 나라는 것은 없었구나'라는 것이 진정으로 와닿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바라는 것 이면에는 역시 지금의 현실을 그대로 수용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그 마음 조차도 그냥 건드리지 말고 내버려 두어야 하는 것일까요? 애초에 '판단'하며 '집착'하고 '방어'하는 것도 진정한 '나'라는 존재가 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것을 멈추려 하는 것도, 지속시키려는 것도 진정 스스로의 권한 밖에 있는 것인가요? 깨달음이란 것이 대체 무엇인지... 실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 했던 것이 이 여정을 출발하게 하였는데. 요즘은 도통 모르겠다, 도저히 모르겠다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user-li4xh1nb9v
@user-li4xh1nb9v 2 жыл бұрын
지켜보는자가 에고일 지언정 그 지켜보는자로 인해 부정적인 내마음이 사라지면서 고요해지고 평온해집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것에 의식이 방해받지않고 더 깊게 집중할수잇죠 그로인해 삶의 질이 더 좋아짐을 피부로 느낍니다 제가 마음공부를 하는이유는 단하나에요 행복해지기위해서 입니다 지금 내가 내마음을 관찰함으로 마음이 고요해지고 행복해지는데 지켜보는자 또한 에고일지언정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sunneeds
@sunneeds 2 жыл бұрын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지켜보는 관찰자 주시자는 마음, 생각을 대상으로 분리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마음공부 초반에 중요한 개념이고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도 개념이라는 것 같아요. 지켜보는 자를 의식하지 않고 지켜보는 자 자체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지켜보는 자다 하는 것은 에고일수밖에 없다는 것. 저는 그렇게 해석하고 있어요.
@user-li4xh1nb9v
@user-li4xh1nb9v 2 жыл бұрын
@@sunneeds 나는 지켜보는자다 라고하는것. 자체가 에고가아닌 진짜 나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으셧나요????
@sunneeds
@sunneeds 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ㅎ 그런데 그 조차도 넘어야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요.
@nexilis-
@nexilis- Жыл бұрын
육신안에 사는한 에고이지. 벗어나려면 육신이 소멸되든가 유체이탈 상태여야지.
@jmi8708
@jmi8708 2 жыл бұрын
친구 둘이 있는데 한 친구한테만 "예쁘다"라고 칭찬하면 다른 친구는 소외감 느낄거잖아요 이처럼 배제되고 무시된 마음이 반발하는 거 같아요 못나고 아플수록 더 사랑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적 있는데.. 발톱하나가 꽤 오랫동안 두껍게 자랐어서 그 발톱에게 고생 많았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줬더니 어느새 문제가 사라졌더라구요 이웃을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이 어쩌구.. (생각 안나네요) 내가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하는 것보다 내 안의 약한 부분을 돌보는 것이 낫지 않나.. 약한 부분을 돌보지 않고 대의(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목적)를 위해 끌고 간다면 독재자, 폭군이나 다름 없는거 같아요 목적도 중요하지만 순서가 있는거 같아요
@user-no3iy4bm2m
@user-no3iy4bm2m Жыл бұрын
👍
@새벽숲
@새벽숲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user-fu2yo2if9c
@user-fu2yo2if9c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user-df8ej1uc4l
@user-df8ej1uc4l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뜻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깨달음과 영감을 줍니다,,,
@user-dv9dj1dc6v
@user-dv9dj1dc6v 3 жыл бұрын
표현이 절묘하네요. 이 작가분 기억하고 싶어졌어요. 써니님 감사합니다!🌸🍃
@tv-vk6gy
@tv-vk6gy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지켜보는 그것은 에고가 아니라 생각했었는데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dearmytemple6465
@dearmytemple6465 2 жыл бұрын
마음과 생각의 장난질은 몸과 마음에 뭉차것을 풀어줌으로서( 전통하타요가) 자연스러운 몸의 이완상태에서 그 생각으로 가던 에너지가 일부러 하지 않아도 마치 향기처럼 은은한 편안함, 기쁨으로 바뀌는걸 느낄수있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실험해본 결과입니다.제 생각엔, 베이스 차크라들이 온전히 균형 잡히면(물라다라) 잡생각이 덜 듭니다. 에고가 서바이벌과 관련있기에 항상 불편함에 집중합니다. 불편함을 개선하고자하는 본능은 서바이벌이자 에고의 역사이기에. 몸이 근본적으로 편하고 이완된다면(늘어지는것이아닌) 그것으로 행복감을 맛볼수있습니다. 일단 가장 가까이에있는 물리적인 몸부터, 레벨 1부터 마스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changsukpark9444
@changsukpark9444 Жыл бұрын
"지켜보는 그것도 에고다." 라고 말하는 저자는 자신의 말처럼 "하마터면 깨달을 뻔" 한 깨닫지 못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에 대해 정직한 사람이나 결과적으로 같은 길을 가는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그가 깨닫지 못했고 깨달음에 대해 올바른 이해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그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그는 참지 못해서 책을 출간했고 만약 이 책이 잘 팔린다면 그것은 그의 에고를 더 강화시키고 그로 하여금 더 깨달음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것이다. 즉, 그는 구업을 지은 것이다. 깨달음에 대한 갈망에서 벗어난 맑은 상태의 지켜봄이 저절로 이미 있음을 알아차리는 때가 온다. 그 지켜봄은 에고가 아닌 참나이다. 자신이 바로 그것이므로 달리 추구할 필요가 없고 다만 그것을 가리고 있는 생각(에고)만을 지켜보면 된다. 그 지켜봄이 에고인지 참나인지 분석할 필요가 없다. 가려고 하는 그 순수한 힘이 우리를 목적지로 데려다주지 에고인지 참나인지를 분별하는 그 조그마한 영특함은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다.
@user-sp2ks4bx3x
@user-sp2ks4bx3x 2 жыл бұрын
감명깊은 구절이 있네요. 세상을 사랑할수록 세상은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를 십자가에 못박는다는 이 말이.. 덜컥 거리네요ㅠ 사랑하라는 명제와 이 역설의 법칙을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TV-bi5jk
@TV-bi5jk 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깨달았다, 조금 좋아지는 것 같다, 집착에서 조금 자유로워 지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 자체가 바로 또 다른 에고가 생겼다는 반증이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조금 좋아졌다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그것보다 못한 것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일테니까요. 뭔가 좋아졌다 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그 순간 만을 간직한 체 그것도 그저 흘려 보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심기훈-j5l
@심기훈-j5l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nitedhanxrp5029
@unitedhanxrp5029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sx7yy7om8s
@user-sx7yy7om8s 3 жыл бұрын
"에고를 지켜보는 바로 그것도 역시 또 다른 에고에 불과하다" 나는 이원성에 살고있는 분리된 개체이지만 '무한한 근원의 사랑(참나,우주,하느님 등)'과 함께하는 공동 창조자가 되기위해(근원의 사랑에 더 가까이 가기위해) 에고를 지켜보는것이니 이또한 에고가 맞는거같긴해요 하지만 "무한한 근원의 사랑"은 존재하지요~ 꿈속에있는 자는 꿈꾸는 자를 보지못할뿐.
@user-zr3ek1ib2p
@user-zr3ek1ib2p 3 жыл бұрын
알고보면.... 에고도 없고, 참나도 없음. 전부다 생각이 만들어낸 생각일뿐. 그냥 이대로의 그 자체일뿐.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무한한 근원의 사랑을 보았나요? 천국이 있다는 말과 무엇이 다를까요?
@user-px5tp1ip2g
@user-px5tp1ip2g 3 жыл бұрын
'뭐, 그럴 수도 있다.' 입니다.^^! 지켜보는자가 에고이든 아니든 무엇으로 정의하는 것보다. 그 순간을 알아차린것. 다시 고요해질 수 있는 자유의지. 그것들억 감사합니다. 지구놀이터에 눈이 엄청 내려요~ 밖에 나가서 눈 만지고 눈 던지고 까르르 놀아요~ 단, 빨랫감이 쩜 나와요 ㅋ
@itsjung1
@itsjung1 3 жыл бұрын
😄👍
@chamchambird
@chamchambird 3 жыл бұрын
🙏🏻♥️✨
@itsjung1
@itsjung1 3 жыл бұрын
@@chamchambird Me, too~🥰
@user-im3nn6xr5s
@user-im3nn6xr5s 3 жыл бұрын
ㅎㅎ하
@armyjung8003
@armyjung8003 3 жыл бұрын
에고도 없고 참나도 없습니다. 오직 지금 나.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것 안에 모든것이 있습니다. 오직 홀로 존재하는데 홀로 존재하는 넘이 볼 수 있는게 뭐겠습니까. 티끌 한점 없는 텅빈 공간, 공 밖에 더 있겠습니다. 공을 보는 그 순간이 나가 바로 참나의 상태입니다. 그리고 티끌 하나라도 보이면 바로 에고의 상태입니다. 에고, 참나라는 것은 존재가 아니고 상태입니다. 시간도 공간도 없는 곳인데 그곳이 이곳이고, 그 때가 지금입니다. 그래서 오직 지금 바로 나입니다. 이것이 환상인지, 현실인지 구분하지 마시고 오직 지금 나. 음악감상하고, 운동하고, 명상하고 이렇게 하면서 즐거우면 즐기고, 아프면 아프고 회사도 필요하면 다니면서 일상생활을 하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금욕 생활도 하시고 모두 풀어버리면 터질게 없습니다. 우리 몸은 물, 불, 바람입니다. 하복부에 장작(욕망, 욕구, 성욕)이 잔뜩 쌓여있고 가슴에는 기쁨, 슬픔, 분노, 억울함, 즐거움으로 물이 잔뜩 고여 있어요. 호흡을 깊숙히 하면서 하복부까지 끌어 계속 바람을 불어넣어요. 그러면 어느 순간 욕망끼리 부비부비 하면서 장작에 불이 붙어서 활활 타게됩니다. 그 불은 가슴에 물을 끓입니다. 그 물이 증기가 되어 목으로 올라가면 목에는 뇌를 보호하는 천사들이 지키고 있어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게 되죠. 압력이 계속 증가됩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팡 터지게 됩니다. 뇌에서 천둥이 치고 벼락이 떨어지지요. 몸이 열리게 되지요. 아주 간단한 과학의 원리이죠. 조금 위험한 방법이긴 합니다. 몸이 열려도 별것은 없지만 필요하신분은 한번 해보시라고 세상이 조금 달라져 보일것입니다. 이것은 몸을 이용한 쿤달리니 각성법 중의 하나이고 몰입을 통한 무아의 경지에 도달하는 견성법과 또 지속적으로 아미타불이나, 관세음보살 등을 되뇌이며 고귀한 의식을 끌어오는 방법 이뭣고도 있고, 오직 모를 뿐 등 간화선도 있고 뭐 굉장히 많습니다. 열심히 사는것도 방법이고 책을 자주보는 것도 방법이고 이것 저것 계속 해보는 것입니다. 뭔지 몰라도 될때까지. ^^ 그렇게 살다가 가는 거지요. 한 인생 뭐 대단한것이 있겠습니까. 저는 최소 십만년은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user-sn7xq2jm7w
@user-sn7xq2jm7w 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지식이훌륭하실수가 .. 아미타불
@armyjung8003
@armyjung8003 3 жыл бұрын
@@user-sn7xq2jm7w 모두 직접 체험한 것입니다 제 서원이 모두가 깨어날때까지 이 세계를 떠나지 않겠다 이기때문에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거지요 단 한명이라도 아마 십만년 이상 걸릴듯 ^^
@user-sn7xq2jm7w
@user-sn7xq2jm7w 3 жыл бұрын
army jung님 카톡 아이디좀 알려주실수있나요 불교적지식도 대단하신듯.. 저는 정토종 아미타불 염불수행을 하고있어요
@armyjung8003
@armyjung8003 3 жыл бұрын
@@user-sn7xq2jm7w 며칠 지나서 답글을 드려 볼지 안볼지 몰라 죄송하네요. 염불수행 매우 중요하지요. 모두가 중요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저의 경우를 보면 몸을 먼저 열고, 영안을 열고 몰입을 통해 무아의 상태에서 공을 보고 그리고 염불을 하였습니다. 염불 수행을 하게 된 계기는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 세상을 떠나고 그 이후로 계속하게 된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이것만 계속해도 아미타불의(세상어디에든 있습니다.) 고귀한 의식이 실제로 오게됩니다. 그리고 나와 합일을 하게 됩니다. 신인합일이 되는거죠. 대부분 견성이후 법문을 하거나 다른것을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염불을 해야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염불이 견성 이후의 단계같습니다. 대중을 위한 쉬운 수행이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매우 어려운 수행입니다. . 세상의 모든 소리가 나무아미타불로 들리고 심지어 사람들의 말조차 나무아미타불로 들립니다. 불광불급이죠. 그리고 그 이후는 무한보시행입니다. 끝없는 보시행을 해야하는거죠. 보시행이 어렵고 그런것은 전혀 아닙니다. 보시행이 진정한 행복이고 마음의 평화이고 참다운 깨달음입니다. 수행을 통하여 무한보시행으로 참다운 행복에 도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user-sn7xq2jm7w
@user-sn7xq2jm7w 3 жыл бұрын
나무 아미타불
@DJHUMANDOG
@DJHUMANDOG 3 жыл бұрын
기분이 안좋을때 그래나는 기분이 안좋아 라고 인정하는 그 알아차림도 에고이다 이말인것같군요. 저도 이것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그때 이렇게했죠. 아 그래 이알아차림을 통해 이기분안좋음을 날려버리려하는 구나 라는 마음을 바라보고 또 그마음을 다시 바라보고 그렇게 바라보다 바라보다 보면 아무생각이 없어 질때가 오더라구요. 딱그상태에서 잠이 와요.ㅋㅋㅋ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부자 되십시오! 왕이 되시길! 제가 기적을 가져다 드릴게요! ^^
@DJHUMANDOG
@DJHUMANDOG 3 жыл бұрын
@@miraclevictory 감사합니다. 제가 투자일을 한 이후로 처음듣는 축복입니다. 너무 감사해요. ㅎㅎㅎ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DJHUMANDOG 반드시 됩니다 욕심만 내려 놓으시구 그릇만 키우시면 돈은 고스란히 돈그릇에 그득히 담긴답니다! ^^
@DJHUMANDOG
@DJHUMANDOG 3 жыл бұрын
@@miraclevictory 맞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jmi8708
@jmi8708 Жыл бұрын
분별하면서 지켜보면 에고고 분별없이 지켜보면 의식이고.. 생각을 분별없이 주의깊게 봐보세요 아이가 꿈, 공상을 얘기할 때 "그랬어?"하면서 들어주듯이 말하는 자와 듣는자가 하나이기 때문에 그런건지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잖아요
@user-ow2qn3qy4d
@user-ow2qn3qy4d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살아가는삶이야기
@살아가는삶이야기 2 жыл бұрын
생각은 생각일뿐 ? 모든것이 깨닫기전에는 모든것이 생각의 작용
@user-hg4ex4fm8x
@user-hg4ex4fm8x 3 жыл бұрын
에고를 지켜보는 그것 또한 에고라는 말. 간단히 말해서 에고를 알수 있는 것은 에고 밖에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이해하려 하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것이 에고가 아닌 본질적인 뭔가가 있고 그 본질이 에고를 보고 있다는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 스스로 믿게 해버려서 그렇읍니다. 그 믿게 해버린 그 주체 자체가 바로 에고라는 것. 그 이유는 본질적인 주체 즉 참나란 에고를 인지 하지 못합니다. 참나의 상태에서는 에고가 튀어 나올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읍니다..다만 서로가 연결이 되어 있다는 의미는 무의식의 작용이 에고를 컨트롤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컨트롤 할수 있다는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습을 통한 작용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결론은 에고를 보는 놈은 에고가 맞지만 그 에고의 시작은 참나라는 이야기 입니다. 말이 좀 어렵지요. 그래도 쉽게 쓸려고 했으니 쓰담 쓰담 해주세요. ^;^
@쑥부쟁이-d9f
@쑥부쟁이-d9f 3 жыл бұрын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hamchambird
@chamchambird 3 жыл бұрын
쓰담쓰담 ㅎㅎ 친절한 밥님 ♡♡
@user-px5tp1ip2g
@user-px5tp1ip2g 3 жыл бұрын
@bluedew77
@bluedew77 2 жыл бұрын
지켜보는 그것도 에고다.. 뭔가를 깨닫기를 바라는 그거 역시 나라고 생각하는 에고의 욕심이 아닐까.. 그냥 "무"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 마음공부 해야겠네요
@g_honeycastle
@g_honeycastle 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새벽기도가 끝났으니 이젠 잠시 잘 시간 ㅎ 몇시간 후면 늘 그랬듯 써니즈님 아침 영상이 올라올 것이고 많은 이들은 그 영상을 보고 큰 감화를 받을것이야! 그리고 댓글창은 화기애애하고 영성탐구 열정이 넘쳐 흐를 것이야! 때론 논쟁도 토론도 비난도 있겠지만! 그것이 다 삶의 재미 아니던가! 괴로움이 있어야 시련이 있어야 즐거움도 있는 법! 오늘도 기적은 멀리 있지 않아 내가 눈을 다시 뜨는게 기적이고 해가 뜨는 게 기적이며 써니즈님 영상이 뜨는게 기적이고 이 세상 모든 것 만물이 생동하는게 기적!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미라클 님... 술 한잔 사주세요 계산은 제가 할게요 ㅠㅠ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pleia777 그 만 무!!! 출근하렵니다!!! 오늘도 웃으며 고고싱! ^^ 땅과의 키쑤를 그만하려믄 과도한 음주는 ㄴㄴ ㅋㅋㅋ 담에 만나시믄 한잔 잼나게 해봅시다 밥은 제가 사리다 ^^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miraclevictory 어머...!!! 그 글을 보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절제미가 흐르는 나이가 되었죠^^ 살다보면...술이 고픈 그런 날도 있지요 미라클 님 계셔 ... 전 행복합니다~😉💓
@realmelab
@realmelab 3 жыл бұрын
영성, 마음공부를 하다 보면 흥미를 잃고 재미없어질 때가 오죠.^^ 뜬구름잡기식으로 느껴지기 쉬우니까요. 파고들수록 언어의 유희에 말려드는 것 같고 뭔가 계속 애매하고 알쏭달쏭하기만 하고 겉으로 나타나는 변화들은 하나도 없고...^^ 그래서 포기와 무관심으로 이어지기 쉽죠. 아무나 도달할 수 없는 영성, 마음공부의 세계.^^ 자신의 내면 깊이 도달하는 것은 이 우주의 끝에 도달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멀고 험난한 여정...^^ (관찰자 모드 16경% 가동 중...^^)
@user-hm1ky8gd3m
@user-hm1ky8gd3m 3 жыл бұрын
살불살조?
@philosophyReligion-b5q
@philosophyReligion-b5q Жыл бұрын
관찰자와 관찰대상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관찰자와 관찰대상이 다를까요?
@user-uh9oq7zj7j
@user-uh9oq7zj7j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untaoai
@suntaoai 3 жыл бұрын
와 마음의 고수 다 모였네요 수행자다운 글을 올려서 감사합니다
@jmi8708
@jmi8708 2 жыл бұрын
저는 지켜보는 것도 에고라고 생각했어요 수퍼에고요 신의 의식과 동일하다면 자신도 놀랄 정도의 지혜를 갖고 있어야 할 거 같은데 그렇지 않거든요 한계안의 통합된 관점일 뿐이더라구요 양파껍질처럼 차원이 겹겹이 있고 차원이 올라갈수록 더 큰 관찰자가 있는게 아닐까 싶고.. 최종단계의 관찰자가 근원의식이 아닐지..
@veca4856
@veca4856 3 жыл бұрын
에고가 작용하고 있구나 라고 알아차리는 것, 그것 자체가 이것이 에고다-라고 분별하는 것이니 지켜보는 자 역시 또 다른 에고라고 한 것이 아닐까요. 그저 모를 뿐, 가고자 하는 방향을 향해 나아가되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상황들에 대해 저항(좋다 싫다 구분하고, 취하거나 버리려는 것)하지 말고 반드시 이렇게 해야만 해-라고 집착하지 않는 것. 그렇게 살다보면 될일은 될 것이며, 가장 좋은 방향성으로 저절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 그러니 애쓰고 노력하는데 집착하지 말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영상을 봤어요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쭈니-v2p
@쭈니-v2p 3 жыл бұрын
나를 바라볼 때 나는 대상화가 되어 있을 겁니다. 바라보고 바라봐서 내가 대상화가 아닌 바로 나일 때 내가 없음을 알게 될것이며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될겁니다. 나를 바라 보는 나 그 나를 바라 보는 나 이것에 매몰 되지 마세요. 끝없이 숫자 세는 것과 같으니...
@SWEETSANDTV
@SWEETSANDTV 3 жыл бұрын
2:56 그게 바로 접니다. 하하하 ㅠㅠ 써니즈님 영상을 볼 때마다 늘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간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에고의 깨달은 척이었군요!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기적은 늘 우리 가까이 있음에! ^^
@SWEETSANDTV
@SWEETSANDTV 3 жыл бұрын
@@miraclevictory 기적이라는 아이디를 가지신 미라클님이 종종 제 댓글을 달아주실 때마다 기적처럼 큰 기쁨이 찾아와요 😊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이 책 역시 이 작가의 견해일 뿐이죠 우리는 완전한 존재이지만...이것을 경험하기 위해 우리는 불완전하다는...환상을 일부로 겪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삶의 모든 과정은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이죠 우리가 서있는 이 자리는 늘 완전합니다 그래서 노력하고 수행하려는 것도 완전하고, 그럴 필요도 없다...깨닫는 것도 완전하고, 내 길이 최고다...우기는 것도 완전하겠지요 우리는 모두가 지혜가 사는 심장이 이끄는 삶을 살고 있지 않나요? 지금 그게 어떻게 보이든...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퇴근해서 샤워하기 전입니다! 오늘 댓글창이 활발해서 좋은 날입니다 남쪽 나라에 눈도 내렸구요 오늘은 기쁜날 벌거 벗고 씻을래여 ㅋ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miraclevictory 왜...왜...왜....상상을 하게 만드시냐고요?!!!! 행복하게...🤤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pleia777 어젯밤 자기 전에 오늘 써니즈 채널 영상이 올라오면 댓글들 대박이 나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그런데 제가 어제 댓글에서 언급했던 별밥님과 사랑사랑님의 댓글 좋아요가 놀랄만큼의 숫자를 보여줬어요 제가 써니즈 채널 영상을 여럿 봤지만 오늘 같은 좋아요 는 첨 봤어요! 기도가 이뤄져서 기뻐요 깨끗이 씻고 나오니 개운합니다 오늘 무척이나 바빴지만 써니즈 채널 영상 댓글 수랑 좋아요 수를 보니 피로가 싹 가셨어요 역시 전 써니즈 채널과 써니즈님 그리고 여기 도반이신 식구들이 정말 좋아요 이제 이른 저녁을 맛있게 먹으려고 한담미다 비록 전 오늘 69 포지션을 취하진 않겠지만 눈 밭속 깡총 뛰어 놀며 행복해 하던 그 소녀를 떠올리며 제 어린 시절로 회귀해 볼 수 있는 즉 거꾸로 뒤집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넘나 기쁜 오후랍니다! ♥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miraclevictory 이 또한 아니 즐거울 수 있으랴~♡ 모든 게 다 행복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미라클 님시네요😊
@chamchambird
@chamchambird 3 жыл бұрын
🥰🥰🥰 그야말로 🥰🥰🥰♥️✨
@yje1851
@yje1851 3 жыл бұрын
어제 가끔씩 밥을 주던 새끼 길냥이 3마리 중에 한마리가 밥도 안먹고 저를 따라 왔어요 자세히 보니 눈병이 심해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하고 너무 말라 뼈가 만져질 정도였고 나머지 두마리도 심하진 않지만 같은 눈병을 앓는 것으로 보이는데 미처 외면할 수가 없어 안고 동네 동물병원을 갔었죠 문이 닫혀 돌아오는데 이 애기 고양이가 계속 울어 다시 원래 집으로 데려다 놨어요. 안양천 벌판에 있는 이 고양이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어제부터 고민입니다. 하나의 에고는 날 따라온 고양이만이라도 치료해주고 데리고 살라하고 다른 에고는 애초에 왜 정을 주기 시작했냐 야단치고 또다른 에고는 평생 책임 질 수 없다면 외면하라고 합니다. 이게 세상을 사랑하려 하니 세상이 십자가에 매단다는 무적의 대립성 법칙일까요? 앨런 와츠는 이런 제게 무슨 말씀을 해줄까요? 이게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애쓰는 저의 모습일까요? 고양이를 고쳐 낫게 하겠다는 희망을 버리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요즘 뭔가를 애써 사랑하려고 하던 저의 노력을 내려놔야 하나 봐요.
@user-px5tp1ip2g
@user-px5tp1ip2g 3 жыл бұрын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애써 사랑하시다니요 그저 별똥별 님의 마음이 가는대로 하시는 것인데요 냥이에 대한 마음은 별똥별 님의 사랑과 연민이죠 더 이상 어떻게 하실 수 없을 지라도 결코 죄책감을 갖지 마시길... 그 아이들이 몸을 벗어나도 그것은 불행이 아니니까요 돌아온 곳에서 평화로이 쉴 것입니다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길냥이 학대하는 나뿐 무리들 보다 울 별똥별님이 백배 천배 낫습니다!!! 물론 전 어릴적 어린이때 고양이 키워 보고 강쥐도 키워보고 그 이후로 애완동물 반려동물을 키워 본 적은 없지만 그런 애정과 사랑이 있는 세상이 제가 사랑하는 세상이라 기쁩니다! 님 같은 분들이 있어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
@yje1851
@yje1851 3 жыл бұрын
@@pleia777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Pleia님 안약 넣어주고 먹는약 먹여 주고 왔어요 다른 아이는 오질 않아서 저를 따르던 한 아이만요 에고 같은 거 안 따지고 마음가는대로 해보려고요 일단은요..바람이 세게 불어 걱정입니다.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yje1851 그 사람이 정말 어떤 사람인가를 보려면...그의 말을 듣지 말고 행동을 보라 했어요 에고가 문제가 되는 건 분리와 갈등,폭력,전쟁을 할 때지...이렇게 사랑을 실천하시는 별똥별 님의 에고는 세상을 구원해 줄 에고이지요 정확히 말하면 에고를 뛰어 넘는 의식이고요 사랑이 최고의 의식이란 걸 깨닫지 못하면...다시 사람들은 별똥별 님을 십자가에 매달 수도요 ㅋㅋㅋ 농담😋
@user-no3iy4bm2m
@user-no3iy4bm2m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책 내용에서에 말씀 반박 했다가 되려 내가 혼란스러워서 결국 삭제 했네요 명상 하는 사람입니다 명상이란 참 어렵습니다 다만 느낀것은 명상에서 욕심이 가해질때 그 욕심 애너지가 막아서는 그런 무엇을 느꼈습니다 욕심은 버리되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명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신과시간의방-f5y
@정신과시간의방-f5y 3 жыл бұрын
'지켜보고 있다'고 느끼면 에고가 발동한 것입니다. 그 자체로서 이미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판단도 없고 에고도 없고 참나도 없고 깨달음도 없고 이 모든 말장난이 없어지면 절대적으로 고요하고 변화무쌍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말로 꺼내어 이야기 하고 이름 붙인 모든 작용이 에고 라고 이름 붙인 또 하나의 이름표일 뿐..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에고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죠. 절대적이로 고요하고 변화무쌍한 것을 경험하셨나요? 경험했다고 해도 관찰자로서 경험했다고 보는 것 아닐까요? 직접 절대적이고 고요하고 변화무쌍한 것이 되어 보셨나요? 무엇을 생각하던 그저 에고라는 것을 인정해야할 것 아닐까요 ?
@정신과시간의방-f5y
@정신과시간의방-f5y 2 жыл бұрын
@@picolrosancho8528 고요하다. 변화무쌍하다. 조차 그냥 하나의 표현일 뿐입니다. 사실 그런 것조차 없습니다. 에고도 없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데 무엇이 되고 안 될 수 있겠습니까? 모두 없는 것 위에 붙인 이름일 뿐입니다.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정신과시간의방-f5y 그렇군요. 제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생각한 것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정신과시간의방-f5y
@정신과시간의방-f5y 2 жыл бұрын
@@picolrosancho8528 덕분에 저도 한번 더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lw9fb9pb7r
@user-lw9fb9pb7r 3 жыл бұрын
결국..깨달음이란 그저 생각과 판단이 없어진 상태 아닐까요?(아님 그 결과) 요이땅!해서 어느 순간부터 쭉 깨달은 상태가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그저 그 순간에 푹빠져있는 상태..몰입이나 감동,기쁨, 슬픔..심지어 분노까지... 어쩜 우린 자체(에고이전)가 완벽한 존재여서 일상중에 늘 깨달음의 경지에 있는데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양 찾아 헤메는건 아닌지... (그래서 그 모든 감정과 순간을 거부하지않고 인정. 포기=인정=자유=깨달음) 마치 행복처럼요.. 깨달음도 어찌보면 손에 쥘려면 날아가는 파랑새...^^
@user-od7ph9le9i
@user-od7ph9le9i 3 жыл бұрын
음음음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마-k9t
@시마-k9t 3 жыл бұрын
'에고를 지켜보는 그 녀석도 에고다' 하니 고민되시겠어요. 에고라는 것도 어떤 의식작용들을 어떤 증상에 따라 모아서 이름을 붙여 놓은 것에 불과하죠. 이런 저런 증상을 보니 이 놈은 에고다~ 등으로 '분별하면서 지켜보는 작용'은 여전히 에고라 하겠고, '분별없이 그저 환하게 아는 마음의 작용'이라면 에고라고 하지 않죠. '진성, 진여성품, 불성, 여래장' 등 여러 표현은 있어요. 유식학에선 마음을 8가지 의식으로 설명해요. (안이비설신의) 6가지 의식 ㅡ 제7말라식(자아의식) ㅡ 제8아뢰야식(장식) 학파에 따라선 청정무구식이라고 하는 제9아말라식을 말하는 곳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8가지 의식으로 설명하죠. 의식의 내밀한 작용과 깨달음의 관계에 관심 있으시면 불교 유식학을 공부해 보시길 권해요^^
@user-kc3uo1eg4e
@user-kc3uo1eg4e 3 жыл бұрын
지켜보는 자가 "지켜보는 자"로 규정되고 고정화 될 때, 그것은 더 이상 지켜보는 자가 아니라 또 하나의 보여지는 대상이 되고 말 것이기에 "에고"라고 말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GPTsapiens
@GPTsapiens 3 жыл бұрын
부처가 간 길을 가면 부처가 안되고 깨달으려는 길을 가면 깨달을수 없다
@시마-k9t
@시마-k9t 3 жыл бұрын
'깨닫고자 하느냐? 그러면 그 마음부터 버려라!' 이것은 불교수행자의 기본 마음가짐으로 알려져 있죠.
@user-cu1gl9xt7x
@user-cu1gl9xt7x 3 жыл бұрын
😄🙏🙏🙏
@universebymyside_
@universebymyside_ 3 жыл бұрын
모를뿐하고 내려놓아야 하는데... 내려놓지 못하는 나를 또 내가 못받아줍니다.. 아 지짜 모르겟다 🥲😰
@user-zr3ek1ib2p
@user-zr3ek1ib2p 3 жыл бұрын
왜? 모를뿐을 해야만 내려놓아진다고 생각하시나요. 본래 들고 있지도 않으믄서..ㅎ 본래부터.스스로부터 이미 온전한것을...에고도 없고 참나도 없이...그냥 이렇게 분명하고 당연한것을 왜? 못본채 하시는지. 본래 비어있는데... 무엇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지. 생각이 있던. 생각이 없던 상관없이 지금 이렇게 분명하게 경험하는 그자체에서 무엇을 더 어찌하시려 하오. 꾸밈없이 고스란히 볼줄 아는 눈을 뜨시요. ^^
@user-fi8dr9km9e
@user-fi8dr9km9e 3 жыл бұрын
아~ 제가 느끼기엔 그냥 쓸데없는 생각 많이 하는것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라는 것 같아요~^^ 삶은 머리로 생각하면서 사는것보다 순간순간, 가슴으로 느끼며 흘려보내듯 사는게 덜 괴롭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
@user-tm4dx8ru9u
@user-tm4dx8ru9u 3 жыл бұрын
저도 마음공부를 해야겠다고 이것 저것.. 접하다 보니 결국 더 복잡해져서 아무것도 모르겠는 순간이 왔었어요. 지금 역시도 잘 모릅니다..^^ 다만, E2라는 책에서였나.. 작가분이 그런 말을 합니다. 어떠한 것도 그대로 믿지 말고, 스스로 직접 검증을 해보라고.. 저는 현재 이 말을 나침반 삼고 있어요 :)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몸이 마음이 영혼이 좋아해야만 진짜입니다! 저도 님의 의견에 백번 동의합니다! 인정! ^^
@user-lw9fb9pb7r
@user-lw9fb9pb7r 3 жыл бұрын
@@miraclevictory 맞아요~너무 영혼에 치우치면 또 에고가 힘들어 해요. 가장 이상적인 행복(깨달음)이란 에고도 영혼도 둘다 만족하는 상태...마음속에서 늘 이 둘이 계속 회의(?)를 해서 서로 ok 하는 상태~^^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user-lw9fb9pb7r 저는 늘 중용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너무 애쓰면 아니되기에! 중용을 지키려는 것도 스무스하게 하려고 노력중인데! 이 노력도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중이나! 그 것도 사르르 녹아들게 하고 있는 아니 ㅋㅋㅋ 녹아 드네요! ㅎ
@user-tm4dx8ru9u
@user-tm4dx8ru9u 3 жыл бұрын
@@miraclevictory 중용을 지킨다♡♡ 동감해요 ^^
@user-tm4dx8ru9u
@user-tm4dx8ru9u 3 жыл бұрын
@@user-lw9fb9pb7r 서로 ok하는 상태!! 동감합니다♡♡
@user-oe3ug4zk1s
@user-oe3ug4zk1s 3 жыл бұрын
저는 분석을 더하는 것에 한표. 부처님의 일체개고 는 태어난 습대로 살면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인듯 해요. 지금의 사회는 분석의 시대이고 그렇게 교육 받아 왔던 것 같아요. 만류귀종이라 끝까지 분석하면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처음부터 한 마디 듣고 깨쳤다는 사람도 있으니 업장에서 자유로운 사람이겠죠....분석이 효용적이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 분석을(구별) 그만 두겠죠.(갈애와 혐오의 삶을 살아본 부처님이 중도를 발견하신 것 처럼)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오늘은 기쁜날! 사랑사랑님의 글과 별밥님 글의 좋아요! 가 30개를 무려 30개를 넘기는 걸 봤다능! 기쁘다 구주 오셨네! ♥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현재 댓글 69개 사랑사랑님 좋아요 37개 별밥님 32개 37+32=69 이야! 이런 기적이 있다니! 내가 69번째 댓글인데! 두분의 좋아요 합이 69라니! 그럼 오늘은 69 포지션으로 가즈아! ㅋ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에효! 너 이젠 댓글 쓰는 거 포기했나! 뭐 69 타령이여! ㅋ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모든 것을 포기한 바로 그 순간! 모든 것을 얻게 되나니! ㅎ
@감성힐러-r8x
@감성힐러-r8x 3 жыл бұрын
분리된 마음을 에고라 한다면 관찰하는 마음은 에고가 아닙니다. 판단없이 가만히 바라보는 시선은 본질의 나, 순수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의식으로 반응하는 분리된 마음을 해방하지 않는다면 무의식으로 반응하는 마음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조건화된 마음이 등장할 때마다 알아차리고 진심으로 위로하고 공감하니 마음과의 동일시가 풀어지면서 관찰하는 내가 더 자주 등장하게 됐네요. 저에게 에고와 참나는 이랬습니다. 실패와 성공이라는 결론이 아니라 찰나였습니다. 더 자주 깨어있는 것 말고는 아직까지 다른 방법은 모르겠네요. 에고와 참나가 공존하는 게 물질세계의 이치라고 이해되면서 삶의 모든 순간은 과정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또 다른 나, 모든 분들과 써니즈님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 )
@sUniverSouL_kin53
@sUniverSouL_kin53 3 жыл бұрын
모순시그널이 또 오네요. 감사합니다. 공명하는 써니즈 🙆🏻‍♀️
@user-db5dq7mu4r
@user-db5dq7mu4r 3 жыл бұрын
아돈노! 난 모르겠고~ 가 답인가요? ^^ 저 책 장바구나에 담아뒀는데, 소개 해 주시니 사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써니즈님 쵝오! 👍
@michellejun6417
@michellejun6417 3 жыл бұрын
지켜보는 나도 에고인데 이 사실을 그냥 알아차리면 밝아지고 비워지는데 그 비워지는 자리에 어떤것이 채워지는 체험을 한적이 있어요
@맥주엔노가리
@맥주엔노가리 3 жыл бұрын
지켜보는자는 에고가아니라고봅니다 이유는 지켜보는중에는 호불호 분별이나판단이없기때문이죠 지켜보는순간에도 분별이나 이분법적 성격을띄면 그건 또다른문제구요 에고는 파고들수록 더 날뛸것같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까지로만 정의내리고싶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구독자 529만명 햄지님이라고 있는데 거기 해명문이 방금 전 떴길래 (알고리즘으로 떴음! ㅋ) 우연히 봤더니! 108번뇌에 시달리실 햄지님이 안타까울 정도네요 물론 그녀는 초초부자가 되었고 거액의 돈을 벌어 들이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상당할 것이라 보입니다 그렇다고 성공한 그녀가 잘못된 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단지 그분께서 좀더 스트레스를 덜 받고 더 웃으며 더 씩씩하게 먹방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좋은 선순환의 영상을 꾸준히 올려 주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우리 써니즈님도 언젠간 인기와 돈에 치이시길! 그리고 그 돈과 인기에 고생도 쫌 마니 하시길! ㅋㅋㅋ 108번째 댓글이네! 529만 구독자라! 오이구 어이구! 울 써니즈님 우선 10만 그담 1백만 가즈아! 그 때 써니즈님께서 적으신 소원대로! ♥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이놈아! 써니즈님은 10만 1백만 1천만 구독자 가셔도 마음공부로 함께 성장했기에! 그런 번뇌를 겪을 수 없다! ㅋ 우리랑 같이 성장하실 정말 멋진 써니즈님이시다! ㅇㅅㅇ
@sunneeds
@sunneeds 3 жыл бұрын
아.. 댓글 안쓰려고 했는데 이 마음도 놓게 하시는 미라클님ㅋㅋㅋㅋ 넘 웃겨요.ㅋㅋㅋㅋㅋ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sunneeds 웃으셨다면! 오늘 임무 완료! 총성! 탕! 충성! ^^
@chamchambird
@chamchambird 3 жыл бұрын
125번째 댓글임다!!! 미라클님땜에 밤새도록 헤아릴꺼 같은 오늘의 댓글들 ㅎ♥️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chamchambird 그만 집착하자 ㅠ ㅠ 집착은 나로 족하다! 울 궁금이님 머리 빠지면 큰일남 ㅎㄷㄷ
@user-os9mn5ph5c
@user-os9mn5ph5c Жыл бұрын
지켜보는 자는 존재다,,,,,!!!!
@user-vy5ci8rj1z
@user-vy5ci8rj1z 3 жыл бұрын
부처가 그동안의 수행을 모두 포기했을때 깨달음을 얻게됩니다. 본래 완벽한데 내가 무엇을 할려고 하니 자신과 멀어지게 됩니다. 놓으면 죽는줄 안다. 그런데 핵심은 놓을수 있어야 제위치를 찿게되는 이치를 모른다. 자신을 놓을수 있는자가 가장 용기있는 사람이다.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 말을 들었어요 혹독한 수행에서 깨달음을 얻은 게 아니라...어떤 중도의 상태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더 자세히는 잘 모르겠네요
@대충50줌마
@대충50줌마 3 жыл бұрын
많이 교만해져있는 에고를볼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감샤
@대충50줌마
@대충50줌마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upremesutra1254
@supremesutra1254 3 жыл бұрын
희망을 내려놓으면 도처에 희망이..
@amor45
@amor45 3 жыл бұрын
에크하르트 톨레가 말하는 내맡김이 이 내용과 같은 방향이지 않나 싶습니다☺️
@shinsr9194
@shinsr9194 3 жыл бұрын
댓글들도 많은 도움됩니다‥
@tv-3818
@tv-3818 3 жыл бұрын
더 깊이 파고 들지 파지않을지? 몰라예~ㅎ 만나면 베풀고 헤어지면 고요해라~ 베풀지 고요할지? 잘몰라예~ㅎ 얼마전 선생님께서 에고 뜻? 설명해주시기전까지도 전 에고가 뭐지? 그랬거든요 내가 뭔지? 누구인지? 아직 확실히 잘모르지만, 안다고 모른다고 해결될 일이 그 무엇인가? 잘몰라예~^^ 선생님 말씀들으면 재미있어서예 사람들 얘기들이 참 재미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DanWoontv
@DanWoontv 3 жыл бұрын
아~모르겠다 가 에고와 집착에서 빠져나올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user-dp9dx4wp7e
@user-dp9dx4wp7e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wz2wl4to3c
@user-wz2wl4to3c 3 жыл бұрын
깨달음은 명확한 하나의 과정인데 이사람저사람 알음알이 같은 망상을 계속 던져되는것을 소비하다보면 깨달음이나 참나에 대한 상만 가득차게되고 막상 참나 자리를 보는 견성을 하고 나면 다시 탐진치라는 에고가 다시 올라온다. 그걸 쏘멸시키면서 참나자리에 머무를수 있는 단계까지 또 가야하고. 그자리에 머물면서 탐진치를 계속 소멸시켜야 한다. 이런 알음알이식 책만 잔뜩 읽는것은 개인적으로 수행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함. 뭘 아는 사람들이먼 모르는데 뭣 모르고 접한 이들은 깨달음이나 머에대해 종교적 이해만 가지게 된다.
@yeonee422
@yeonee422 3 жыл бұрын
Just feeling!!!!!
@jennyunnie3375
@jennyunnie3375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영상을보고 책을바로사서읽었답니다❤ 근데 알듯모를듯 너무어려운책이었어요 저한테는😊 지켜보는자도 에고인지는 . . .질문하는순간 에고인거라고 하는것같다는 제좁은견해. , 😅 무엇이든지 분별하고생각하는자체가에고라고하는것같아서. . .제가너무궁금한건요! 그래서 이 작가님의 의견중. . .대립성법칙을 역이용한방법(예를들면 부자가되고싶다👉🏻가난해지고싶다,로또당첨되고싶지않다 라고생각하기)이 효과가있다는건가요? 없다고하는건가요? 저는이게헷갈려용😅 써니즈님의견해는요?
@sunneeds
@sunneeds Жыл бұрын
제 견해는요.ㅎ 부자든 가난이든 단순히 생각만으론 어렵고요. 생각을 끌어올리는 근원에 맞닿은 신념같은, 무의식 자체의 힘이 그 생각을 뒷받힘하는 힘이 있어야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풍요면 풍요가 가진 속성이 내 무의식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하고 돈 많은 부자면 그와 비슷한 속성 상태의 의식상태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ㅎ
@jennyunnie3375
@jennyunnie3375 Жыл бұрын
@@sunneeds 명쾌하네요👍 저도그렇게생각해요 내면바닥에깔린 진짜마음, 움직일수없는거대한무의식이 진실이라고믿고있는것! 그거대한무의식을 간단한법칙으로 또바꿔볼수있을까 기대한 저의얇팍한마음을 깨닫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user-ii8uy2xc6o
@user-ii8uy2xc6o 3 жыл бұрын
법공을 이해하면 풀리는 이야기일듯해요^^
@twospot1873
@twospot1873 3 жыл бұрын
Day5" 🙏
@user-fu5kx1if9e
@user-fu5kx1if9e 3 жыл бұрын
한창 자기계발서에 빠져있을때 이 책 읽고 뒷통수 쌔게 맞는 기분이었는데 ㅎㅎㅎ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an-sx9fu
@Han-sx9fu 3 жыл бұрын
관찰자도 에고..동감.삶의 애매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네요.깨달음에 대한 욕망.보다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 자체가 부질없는짓이란걸 알게 된다면 원수가 바로 나자신이란걸 알게될것입니다.지은이도 관찰자도 에고란말에 매우정확하게 지적했네요.의문을 던져주고 결말은 독자들에게 던져주었네요.더 얘기하고 싶지만 이만..
@지안-x9y
@지안-x9y 3 жыл бұрын
지켜보는 이는 참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켜보는 에고도 존재 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말하는 바라봄의 경지는 참나만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에고의 지켜봄은 다른 지켜봄인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영성지식은 무수한 분별이 있고 신나이에서처럼 말은 가장 발전되지 못한 수단에 불과하기에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말로표현할수없는것을 말로표현하고 있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돼요. 지켜보는 이가 무조건 에고 하나다 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mathematicallogic7721
@mathematicallogic7721 3 жыл бұрын
아포다네스코 제세타이. 죽는다면 산다. 산꼭대기에 오른자 만이 진정한 죽음으로 들어가며 죽었으나 산자로 걸어나간다.
@joypraythanks
@joypraythanks 3 жыл бұрын
에고를 바라보는 그 "것"도 에고이다. 이 말에 매몰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 사람에게는 그런 거죠. 감사합니다. 저는 몸는 내가 아니다 라는 명제(?)를 많이 들어서 지식으로 알고 있다가 오늘 다시 한 번 느끼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user-is4rd3mp8i
@user-is4rd3mp8i 3 жыл бұрын
참나 나 순수의식도 에고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요건 참나고 순수의식이야 이렇게 분별.판단하기 때문에요.. 지켜보는의식이라는 것도 이러한 뜻으로 에고라 하는게 아닐까요..ㅎㅎ
@user-om1vg4sq8s
@user-om1vg4sq8s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하게 여기신 지켜보는 자에 대한 부분은, 요가수트라 삼매편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user-if8ho3xh2y
@user-if8ho3xh2y 3 жыл бұрын
참나는 깨달음에 1도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을 가지는 모든것이 에고!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맞는 말씀이에요😁👍💕
@dws2836
@dws2836 3 жыл бұрын
음... 이 튜버의 영상들을 쭉 보니, 수천년동안 전승되어 온 불교의 핵심적인 교리이자 불교수행의 수단/목표인 것을 불교라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고 얘기하고 있네요...
@sunnymoon3153
@sunnymoon3153 3 жыл бұрын
'에고'란 단어 정의가 중요함. 에고는 어떤 생각감정등을 좋다나쁘다 판단하고 더 나아가 '나'와 동일시하는 '생각덩어리'라고 정의 할때, 관찰자로 감정생각을 그저 바라만본다면, 호불호 판단을 않하니 관찰자는 에고가 아님.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жыл бұрын
그저 바라만 보기 때문에 에고일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호불호 판단을 안 하니 에고일뿐 아닐까요?
@sunnymoon3153
@sunnymoon3153 2 жыл бұрын
@@picolrosancho8528에고란 단어를 어떻게 정의하느냐가 문제 아닐까요?
@user-zb2oz5bf2g
@user-zb2oz5bf2g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모든 것을 포기 한 순간,
@user-hb8bs7rw5y
@user-hb8bs7rw5y 3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책 주문해야겠어요^^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였어요~~~
@leeeunmi4367
@leeeunmi4367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user-px5tp1ip2g
@user-px5tp1ip2g 3 жыл бұрын
써니즈 함께 성장.이 공간 정말 그렇게 되고있다. 모두가 많이 성장했네요 ..^ ^ 날이갈수록 영상도 묵은지 같아요 🎉깊어요 깊어. 모두 축하합니다.
@yeonee422
@yeonee422 3 жыл бұрын
수영해도 될 듯요 ㅎㅎ
@chamchambird
@chamchambird 3 жыл бұрын
🙂♥️✨
@ghb8569
@ghb8569 3 жыл бұрын
마음공부의 끝자락입니다 더 없습니다. 가만히 바라보는 것도 결국 내가 살기위해서 하는 의식이지요. 안하는 것보다 좋겠지만..
@user-vo8xn7bw7v
@user-vo8xn7bw7v 3 жыл бұрын
헷갈리네요에고를관찰하는자가 알아채는자가참나로얘기하는것같은데 믿는곳으로가야겠죠 내용은이해가되는데 안보니만못하네요
@user-ju8gx8zc7b
@user-ju8gx8zc7b 3 жыл бұрын
🤞
@elizabethhan6603
@elizabethhan6603 3 жыл бұрын
저도 아~ 모르겠다가 저절로 나오는군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activeaging3272
@activeaging3272 3 жыл бұрын
에크하르트 톨레의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서 알아차림은 현재 속에 숨겨있는 힘이다. 라고 했는데, 모든것을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함 속에서 힘들고,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림"으로 수련 중입니다.
@다연-s5z
@다연-s5z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ci3oh4ex6m
@user-ci3oh4ex6m 3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조금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면서... 점점....무슨 말인지 이해불가....ㅋㅋ ~~>👂~~> 👈요런 느낌...ㅋ 아마 제가 많이 부족해서 이해못하나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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