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의 자서전 가 2023년 4월 3일부로 재발매 되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자서전 구입하시면 더 많은 내용 보실 수 있습니다 :)
@n0780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andreakim4943 ай бұрын
😭유희열 음악에~🤗사카모토 류이치가 절대적 영향을 미침~!!!
@단풍이-z3g Жыл бұрын
가짜의 인생을살면서 돈을 번다는건 인성문제가 아닐까
@philippeauguste9796 Жыл бұрын
저 정도 거장의 음악을 고대로 배껴서 날로 해 드셨던 유읍읍 깡따구가 ㄷㄷㄷ
@pionarlesmordo9310 Жыл бұрын
투병중에도 죽는 순간까지도 음악작업을 계속 하심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한 개인으로서도 예술가로서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ncheolyang7981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hsldnlfqjrm Жыл бұрын
희열아!저 분 때문에 니가 유명해지고 건물도 사고 기획사 대표도 됐는데 추모 한마디도 없고 이런 배은망덕한 놈 같으니라고!ㅉㅉ
@sun625952 Жыл бұрын
이분 리즈시절때나 중노년시절때도 잘생기셨네요
@yello_rose Жыл бұрын
조금 더 남아 더 좋은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주실줄 알았는데... 국적을 떠나 훌륭한 음악인이셨습니다... 영면하세요..
@bsr62710 ай бұрын
사카모토의 활동 중에서도 YMO를 정말 좋아하는데 .. 소식 이후 국내에서도 그를 다룬 컨텐츠가 꽤 많았지만 YMO 관련은 많이 없어서 정말 아쉬웠는데 우연히 본 영상에서 이렇게 듣게 되네요! 여러가지 좋아하는 일화를 이렇게 들을 수 있어 기쁩니다😀감사해요
@bokgoman9 ай бұрын
저도 YMO 좋아해서 일부러 분량 좀 넣었는데 다행입니다ㅎㅎ 담엔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게요~
@arGt_Dam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우연히 암투병중이란 소식을 들었고 그럼에도 담담히 받아들이며 음악과 일상을 사는 모습들을 봤는데 결국 이렇게 가셨네요. 1월에도 콘서트를 했다니 저도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면서 복고맨에서 팝음악이 아님에도 다뤄줘서 정말 반갑네요. 모두가 부러워하는 유명인이기 이전에 그들의 삶에 촛점을 맞춘 복고맨의 스토리는 언제나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앞으로도 당신이 사랑하는 음악과 음악인에 대해 많이 알려주세요. 당신의 노력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bokgoman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수리수리마수리-r6d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음악들로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게어쩌다가 Жыл бұрын
일본인 이지만 이딴소리하기엔 이분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xkh567 Жыл бұрын
요즘 익숙한 이름의 분들이 많이 떠나시는 걸 보면 한 시대가 완전히 저물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런대 그 이후에 올 세상이 그리 밝아 보이지가 않네요. 뭔가 우울함에 우울함을 더하는 시간들이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이동재-c4v Жыл бұрын
와 이 컨텐츠와 오늘 아침 클래식FM 가정음악에 소개된 류이치 사카모토의 작품세계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도 똑 같네요. 방송 출연자가 이걸 보고 그대로 따가서 읽은 듯한...
@jhoony1418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그렇게 영광스러운 업적을 쌓았지만 1988년 아카데미 수상 코맨트에서 "I wanna Thank~"라고 쟁글리시 표현을 썼다고 두구두고 이불킥을 하셨다는 소회를 밝 힐 정도로 허당끼 있는 겸손한 뮤지션이기도 했죠. 늘 일본의 전후 책임을 강조하고 주변국에 대한 존중을 음악에서도 표현하려고 했던 행동하는 지식인이기도 했습니다. 가장 사랑스러웠던 일본인이었던 류이치 사카모토의 명복을 빕니다.
@포슈텔른 Жыл бұрын
wanna thank는 서구권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구어체인데 왜 쟁글리시임
@jhoony1418 Жыл бұрын
@@포슈텔른 감사함을 표현할 일반적으로 쓰는 표현이 아니라고 합니다. 감사함을 표하는 일 특히 공적인 자리에서 쓰는 표현은 더 격식을 차려야 한다고 해요. 이 에피소드는 사카모토 류이치의 자서전에 그가 직접 쓴 이야기입니다.
@joyeetasanyal751 Жыл бұрын
ㅋㅋㅋ귀엽 ㅋㅋ
@Marksomali Жыл бұрын
@@jhoony1418 잉? 뭔 소리에요? 쟁글리시 아닌데. 공적인 자리에서도 I wanna thank 잘만 쓰는 말인데. I appreciate 만을 써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jhoony1418 Жыл бұрын
@@Marksomali 저야 모르죠. 위에도 적었지만 저 말은 류이치 사카모토 본인이 자서전에서 밝힌 바입니다. 위의 동영상에도 그 부분의 영상이 나오는데 그게 생각할 때마다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영어원에서 오래 살았던 친구에게 물어보니 공적인 자리에서는 보통 "I would like to thank~"나 "I'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등등, 더 정중하고 격식 있는 표현을 쓴다고 하더군요. 즉 문장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TPO에 맞지 않았다는 이야깁니다. tpo를 맞추지 못하는 화법이 외국인들이 가장 잘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죠.
@sugarsuga1200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천재네요. 어릴 때 마지막 황제를 보면서 이해를 잘 못했는데 다시 봐야겠습니다. 90년대 중반에 일본에 있었는데 일본에서 사카모토류이치의 위상이 대단했거든요. 모두가 칭송하고 존경하는 아티스트였는데 막상 예능에 나와서 꽁트하고 인터뷰하고 하는 모습 보면 위엄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망가지고 농담하고 약간 까불까불거리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린 나이에 저 사람은 진짜 대가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후에 한국에서 표절시비로 언급되셨을 때 대응하는 모습 보면서도 역시 대단한 사람이라고 다시금 생각했어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고 보면 처음에 선생님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게 음악도 아니고 얼굴이었던 ㅋㅋ 아니 뭔 작곡가가 이렇게 잘생겼지?! 하면서 음악을 틀었는데 이미 알고 있는 곡이라 충격 너무 좋아서 더 충격 더 찾아봤는데 안 좋은 곡 없이 다 너무 좋아서 충격...!! 매일매일 선생님 음악을 들으며, 선생님을 생각하며 등하교 하고 얼마 없는 용돈을 모아서 선생님의 자서전도 샀던 소소한 추억이 있네요... 그 이후론 바빠서 곡만 열심히 듣고 덕질은 쉬었었는데... 제가 너무 오만했던 것 같아요 이미 한번 이겨내신 분이니까 또 이겨내시겠지... 하면서 애써 모르는 척했어요 수척해진 모습에도 온라인 콘서트 진행하시고, 앨범도 내셨으니까 건강해지신 거겠지... 했던 것 같아요 선생님을 이렇게 갑작스레 떠나 보내야 하는, 아니 사실은 예정되어 있던 선생님과의 이별이 아직까지는 너무 힘드네요... 보고 싶어요 정말로
@이름없음-m1c7j Жыл бұрын
유희열이 표절했던 음악인이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유명한 노래도 많았구나 세삼 대단한 사람이었네
@사쪼-v8y Жыл бұрын
유익한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라지-v9x Жыл бұрын
일본에 삽니다 사카모토의 전장의 〜곡은 본인이 혼자 만든게 아니고 뒤에서 다른 분이 거의 다 만들고 거든 정도 란게 밝혀졌어요 근데 서카모토가 유명인이라 그가 만든 곡이 되버린거죠
@NOKMANtube Жыл бұрын
조용히 인생마무리를 준비하시다가 한국에서 별로 안좋은 소식을 듣고 타계하시게 된게 안타깝습니다. YMO와 여러 영화음악등으로 남겨주신 인상깊고 부드러운 리듬들. 모두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sonnysuper3575 Жыл бұрын
천국에서도 멋진음악 작곡 하시길 기도합니다
@zoozeonja158 Жыл бұрын
천국이 어딧노? 죽으면 분해되어 분자로 돌아가는것임
@당근너구리 Жыл бұрын
국내 영화에도 OST 작업 했었죠. 이번 주부터 부고 소식이 뜨던데, 3월 28일 돌아가신 걸로 되어 있더라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니눈꽃 Жыл бұрын
편히 영면 하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OST 나만 좋아하는 음악 있습니다 😂
@hohoiiiai3891 Жыл бұрын
유희열은 평생 반성하며 살아야한다 진짜...
@박제이-e2k Жыл бұрын
그럴 양심이 남아있을까???
@thelezard3378 Жыл бұрын
사카모토 류이치가 표절이나법적 대응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는데 뭐가 반성해. 그냥 비슷하면 다 표절인줄 아는 무식한 소리하고 있네. 그렇게 따지면 애드시런도 다 표절이야
@박찬솔-d8e Жыл бұрын
@@thelezard3378유희열도 표절인정하고 사과했는데 님은 왜 유희열 쉴드치는거임?
@thelezard3378 Жыл бұрын
@@박찬솔-d8e 그냥 유희열이 볼때도 사회적으로 하도 지랄하니까 한거지. 실제적으로 표절부분과 아닌부분을 좀 나눠라 애드시런이 그런식으로 따지면 지구상에 표절 아닌 음악이 어디있냐고 해서 소송에서 이기고 했다
@shkim-jg1jl Жыл бұрын
유희열 표절 맞구요. 일본원문잘읽어보면 너만의 유니크함을 찾는 예술을 해라 이렇게 이이마와시 돌려말한걸 우리나라 멍청이들이 사카모토선생님이 괜찮다고 했다며 뭐가 문제냐고 하면 정말 답이 없는 한국식 표절합리화죠.
@kjy75 Жыл бұрын
아 나도 모르게 그의 음악을 많이 좋아하고 듣고 있었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h83032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bokgoma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승임아빠 Жыл бұрын
당대라는 말을 붙일수있는 뮤지션이었죠…명복을빕니다
@미륵법사-p3h Жыл бұрын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푹 쉬시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rame_hb Жыл бұрын
21살 겨울에 충격적인 비쥬얼과 음악으로 눈과 귀를 책임져주던 사카모토 선생님. 음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컨텐츠로 다뤄주셔서 더욱 그에 대해 잘 알게 해주신 복고맨형님께도 감사합니다!
@leechanghyun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나 좋아해서 돌아가셨다는거 듣고 울었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좋네요... 사카모토 류이치 선생님 항상 위로받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동욱-l5c Жыл бұрын
워낙에 안좋은 상태였어서 닥칠 일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도 막상 진짜로 떠나버리니까 기분이 참.. 그냥 좋은데 가셨기만 빕니다 정말 많이 들었지만 디 아더 사이드 오브 러브를 제일 많이 들었지 싶네요 전
류이지 사카모토 라는 아티스트를 다루는데 한편으로는 너무 부족한 듯 합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ambi7771 Жыл бұрын
위인이 돌아가셨네요 너무 아깝다
@진격의펭수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 다시 볼 수 없는 최고의 음악가가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듀스시스트 Жыл бұрын
2005년 공무원 시험 공부할때 많이 들었는데 음악이 참 좋죠.
@gkong2731 Жыл бұрын
사카모토 류이치가 마지막 황제와 전장의 크리스마스의 음악을 맡은 대단한 이유 중 하나가 일본은 늘 그러하듯 그들의 입장이 피해자 입장이라는 굳은 생각이 당시에 아주 강하게 자리 잡혀 있었음. 하지만 두 영화 다 일본의 잘못된 모습을 조명한 모습이 있었고 그것에 예민한 일본의 어떤 부류들도 적지 않았음. 일본은 그 때나 지금이나 민감함.. 지금도 사카모토 류이치를 욕하는 사람들 있음.. 그럼에도 사카모토 류이치는 본인이 스스로 그걸 마주하고 깊이 들여다 보고 음악을 했던 거임. 본인 입장에서는 조국의 추함을 봐야 하고 그대로 인정하는 과정을 겪지 않으면 안됐었던 거임. 히사이시 조 음악가도 대단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카모토 류이치는.... 인생을 들여다 보는 태도가 정말 사무친 사람임.... 음악으로 통시적인 관점을 가진 채 세상을 관조하는 그 태도는... 정말 대단한 사람임..
@parkyoungwoong Жыл бұрын
참.. 멘붕이 터졌었습니다. 2달 전만 해도 타카하시 선생님의 비보를 접할 땐 "어???" 라는 기분이었는데 사카모토 선생님이 돌아가셨을 때는 우연히 'Seoul Music' 이란 곡을 듣고 싶어 듣고 있었습니다. 근데 들은지 몇 시간 후에 비보를 접하게 되니, 이제 YMO는 진짜 끝났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그 정도로 저는 YMO의 팬이자, YMO를 건반 음악의 롤모델로 생각했습니다. 제게 YMO는 그냥 웃기지만 웃기지 않은 분들이었습니다. 예능에 나오셨던 영상 보면 그냥 망가지시는데 라이브 영상으로든, 음원으로든 음악을 들으면 결코 망가짐은 없고 간지만 났던 분들이셨죠. 개인적으로는 전설의 명반 Solid State Survivor에 수록된 'Insomnia'를 많이 좋아하고 들었고, 그냥 일본음악 좋아하는 친구가 내가 모르는 음반 추천해달라고 하면 그냥 넌 이 분들 못 들어 봤으면 무조건 'Solid' 전 곡 다 들어라 하면서 추천해줬던 기억도 있네요. (그 친구는 안전지대랑, 쿠와타 케이스케를 좋아해서요.) 비록 저는 멤버 분들 중에선 호소노 선생님을 제일 좋아했지만, 제 건반실력과 청음을 더욱 발전시키게 해주신 분 중 한 분이 사카모토 선생님인건 분명합니다. 다시 한 번 생각이 나 글을 쓰게 해주신 복고맨님께 간만의 인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사카모토 선생님께도요.
@Marksomali Жыл бұрын
사카모토 했으면 이젠 장국영해야죠. 천녀유혼이나 영웅본색 주제가는 지금 들어도 감동이죠.
@MusicB-SIDE Жыл бұрын
YMO는 초창기 글로벌 전자 악기 시장에서 자국 브랜드의 인지도를 널리 알려, 선두 주자로서 얻을 수 있는 메리트를 안겨준 혁혁한 공을 세운 그룹이기도 하죠. 오늘도 반가운 마음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복고맨 채널 영상은 내용이 충실해서 늘 좋습니다~!!
@sabrina-nz5lr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우연히 티비에서 해줬던 마지막황제를 보고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요.더불어 음악까지.... 음악이 넘 좋아서 찾아보니 류이치사카모토인걸 알았어요. 영화 엔딩크레딧을 음악때문에 끝까지 보게된거 처음이였음! 그렇게 저의 추억의 한편이 없어져 버린거 같아 슬프네요 ㅜㅜ
겸손했지만 경이로웠던 그의 인생... 정말 적절한 말인 것 같아요 복고맨 님은 가장 유명한 곡들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anna라는 곡이에요 혹시 제 댓글을 보신다면 꼭 한번 들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선생님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르코-r5g Жыл бұрын
사카모토 류이치 선생님 이야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재출간된 도서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코다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Rotten_Pea78 Жыл бұрын
00년대 중반 즈음에 썸타던 친구로부터 1996 앨범을 선물받게 되면서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말씀하신 Rain 같은 곡은 익숙해서 금방 푹 빠져서 들었더랬습니다. 한창 7, 80년대 일본 아이돌에 빠져있었을 때, 호소노 하루오미 때문에 Y.M.O를 듣게 되었는데(호소노가 당시 아이돌들에게 곡을 제법 써줬었죠. 7, 80년대 잘 나가던 작사가였던 마츠모토 타카시와 핫삐엔도라는 밴드 활동도 했었구요), 멤버 중에 사카모토 류이치가 있었다는 걸 한참 지나고나서야 알게 되어서 뭔가 제 안에서 커다란 발견을 한 거 같은 느낌을 받았던 적도 있었더랬습니다. ^^
@숨쉬는노트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류이치의 별세.. 이제야 알고 너무 놀라네요.. 뉴스를 안 보고 살아서 ㅠ 제 컴에 유일하게 저장되어 있는 영화가 입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한번씩 보는 그런 영화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만든 음악 중에 '솔라리'를 들으며 마지막을 준비하시는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복고맨님 덕분에 자서전도 다시 구입하고 영화도 다시 꺼내 봅니다. 이제는 그의 다른 곡을 들을 수 없다는 슬픔과 남겨진 흔적에 대한 고마음에 눈물이 나는 와중에도 중간 중간 복고맨님의 개그 코드에 웃어서 좋네요 :) 늘 감사하며 영상 보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때도 많으시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고맙습니다♡
@LeonSKennedy-k2j Жыл бұрын
시한부 상황에서도 덤덤하게 자기 할일만을 묵묵히 하는 부분에서 천체물리학자 칼세이건의 말년이 떠오르더라 분야가 달라도 거장의 삶의 태도는 비슷한가 보다
@sunghoon822 Жыл бұрын
2000년 서소문에서 편돌이 시절때 막 스무살되던 내게 심야에 마감부터 물건입고까지 다마치고 청소를 끝냈을때 눈이오던 그 새벽 라디오에서 처음나온게 Energy Flow 였고... 심야 영화음악 프로에서 틀어준게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였음..... 내가 중2병에 빠져서 허우적거릴때 늘 용일이형이 있었고 아직도 어렵게 구한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몇개버전은 매일 엠피플레이어에 빼놓으면 안되는곡중 하나였음... 중2병이 치료되고난후에도 이형님음악은 항상들었는데.. 비보가...ㅠ 잘가요 용일이형 형이 내 스무살을 적어도 감수성에 젖어살게 해서 지금은 나이먹고 감수성좀있다는 소리듣고 살아요
@byoungjunechoi8091 Жыл бұрын
유희열 씨 때문에 백남준 선생 얘기도 안 나온 듯. 조문은 가셨나요 유희열 씨?
@프리지아-x2o Жыл бұрын
유희열 표절? 평생 뉘우치며 살아야 겟죠?
@honggeun68 Жыл бұрын
영화음악의 신 엔니오 모리꼬네 이야기 부탁드려요
@레미아빠-j3p Жыл бұрын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로렌스... 진짜 천재..
@yhlyhl1357 Жыл бұрын
감각의 제국을 왜때문에 저는 프랑스인 감독이 연출했다고 알고 있었을까요. ㅡㅡ? 전장의 크리스마스 꼭 찾아봐야겠네요. 감각의 제국 연출이 너무 세련되어서 인상 깊었는데 유명 일본인 감독 이라니. 심지어 ost는어릴 때 주구장창 공기마시듯 들어오던 음악들. 익숙한 유명곡들은 거의 모두 사카모토 작 이었네요 세상에.. 이름과 음악이 매치가 안되던 사카모토님의 흔적을 정리해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어요. 이분은 시대의 거장 이셨군요... 마지막 황제가 흥행할 당시엔 저도 뽀시래기 꼬꼬마 였기 때문에 기억이 가물하지만. 어린나이에도 도대체 저 영화가 뭔데 저렇게 난리인가 신기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엄마 손잡고 극장가서 봤던 '백야'와 함께. 뽀시래기 나는 이해 못할 너무 대단한 유명세로 시끄러웠지만 둘 다 '멋진 음악이 나오는' 영화로 기억되었죠. 그때의 나를 칭찬할라요. 명곡들을 찰떡같이 알아듣다니 기특..ㅎㅎㅎ 투언리미티드와 사카모토 류이치가 공존하는 채널이라니...만세입니다🎉🎉
@bokgoman Жыл бұрын
🤣🤣🤣 그러게요 진짜 제 채널 별게 다 있었네요ㅋㅋㅋ
@yhlyhl1357 Жыл бұрын
@@bokgoman 고맨님이 트롯과 엔카 영역까지 손을 뻗는순간. 천만구독 간다고 예상..읍읍''
@pppsas Жыл бұрын
Rip 마지막황제 영화음악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hjlee437 Жыл бұрын
ㅜㅜ 너무 일찍 가셨네
@linuxpark9 ай бұрын
엔리오 모리코네는 본 채널의 범위를 벗어나나요? 벗어나지 않는다면 부탁드립니다.
@bokgoman9 ай бұрын
벗어나지 않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ㅎㅎ
@ange-bijou-mamanАй бұрын
오늘밤 당신이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아이브랑 데이비드 게타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노래로 수퍼노바러브라는 노래를 발표했는데... 댓글에서 난리가 났더라구요....ㅠ.ㅠ
@Jouissance10 Жыл бұрын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는 지구역사상 최고의 마스터피스 중 하나일 것입니다..
@붕봉boongbong Жыл бұрын
사카모토의 암 투병 이후 팬이 된 사람인데... 이 사람이 음악을 통해서 죽음을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다 보니 부고가 들려와도 그다지 슬프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교수님을 향한 존경심만 샘솟게 됐어요... 나도 이렇게 세상을 뜨고싶다...🥹
@양현준-z5s Жыл бұрын
복고맨님 항상 응원합니다^^
@陽光燦爛-e1m Жыл бұрын
유희열이 라디오에서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을 참 많이 소개해줬습니다.
@daehyunwi9045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정말 천재 였습니다.
@user-gb8ky4jl1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황제는 지금 봐도 재밌어요
@구-l8c Жыл бұрын
저번에도 이번에도 완전감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oolthegang6988 Жыл бұрын
88년도 ㅡ전장의 크리스마스 ost는 경이롭다! 판타스틱 ~~😅
@bonnies5093 Жыл бұрын
남편과 함께 좋아하는 사카모토 류이치님의 비보를 듣고 한동안 멍했네요. 그의 음악으로 행복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R_u-n- Жыл бұрын
구독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이태리 벨리시모도 반갑네요
@bokgoman Жыл бұрын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user-ssfgh321dgh5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이분 덕택에 유명해지신 유.희.열
@marcyoon7536 Жыл бұрын
유희치
@밤토실-x7i Жыл бұрын
😭😭유이치 짜가모토땜시 홧병으로 더 일찍 작고하신게 아닐지😭😭거장의 유고 소식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ramiyo3606 Жыл бұрын
홍콩영화 황금기의 ost대가 황점에 대해서도 알고싶어요. 큰별이 지는 뉴스만 들리니 울적하네요.
전에 weekend와 콜라보를 한 아란 토모코에 대한 정보가 국내에서는 별로 없더라구요. 이 분에 관한 내용을 보고 싶습니다.
@yeon0911 Жыл бұрын
유희열이 궁굼하네
@이동욱-s6t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많이 호전되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가셨다니 ㅠㅠㅠㅠ
@zandoongee Жыл бұрын
우연하게 접한 음악이고, 봤던 영화가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였습니다. 천재라는 표현 보다도, 가장 적합한 상황에 걸맞는 음악을 만들어 내는, 개인의 편집증적 집착이 만들어낸 마스터 피스가 아닌가 합니다. 음악에 녹아있는 정서가 너무나 맞닿아서 생기는 감동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대를 초월해서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태생이 프로일수 있는 사람도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동서양의 만남을 적시할때 아들의 오케스트라에서 들었던 페르시아의 상인이었는데 그 뒤로 느끼는 감동은 류이치 사카모토가 거의 유일합니다. 대륙을 뛰어넘는 세련된 음악은 크리스토퍼 틴을 통해서 경험하게 되기도 하구요.
한국에서 이번 사카모토 죽음과 일대기에 대해 이야기 할때 "백남준"을 언급하지 않는 아이러니가 있다. 사카모토의 뮤즈이자 우상,동경의 대상은 동시대 비디오 아티스트로 불리는 거장 백남준이였고, 많은 영향을 받아 음악작업을 하였으며, 트리뷰트 N.J.P(남준팍) 이라는 곡도 썼으며 뮤직 비디오도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를 따다 만든것이 일을 정도였으며, 둘이 등장하는 인터뷰나 존케이지,존레논 등 당대 유명 아티스트들 사이 솜털 보송보송하게 두손 모으고 있는 사카모토 사진들이 구글 검색만 해도 쉽게 볼수 있다. 사카모토도 대단한 사람이고, 그에게 큰 영향을 준 백남준도 큰 사람이고, 이젠 존케이지, 백남준, 존레논, 사카모토 모두들 하늘에서 만나겠지. 짧은 검색 몇번으로 얻을 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 그런지 누구도 백남준과 사카모토의 관계를 언급하는 곳이 없어 아쉬워 글 남겨 봅니다.
@bokgoman Жыл бұрын
사실 YMO 뮤비에 들어있던 백남준 선생님의 영향이랑 이후 교류 같은것도 넣어볼까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다 컷했네요 본인도 백남준을 좋아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었죠! 담에 제대로 다룰 때 넣어볼 생각입니다!
@빅블루-s5w Жыл бұрын
그게 뭔 의미가 있나? 본인이 만든 음악은 본인의 것인데... 국뽕은 이제 그만
@kyujin2902 Жыл бұрын
@@빅블루-s5w 그렇게 따지면 세계적인 거장들에게서 영향받은 예술가들은 다 아무 쓰잘데기 없는거네. 이건 국뽕도 아니고 순수하게 예술가들 사이의 교감과 영감을 말하는건데 거기에 국뽕을 가져다붙이네
@aphextriplet. Жыл бұрын
@@빅블루-s5w라고 음알못이 잠꼬대 중입니다.
@daehyunkim5556 Жыл бұрын
@@빅블루-s5w 백남준씨 일본 사람입니다.
@hyungsunhwang4956 Жыл бұрын
YMO 멤버 였던 건 몰랐네욬ㅋㅋㅋ 앨범 유명세 때문에 몇번 들어 보긴 했는데!.
@cchocopie Жыл бұрын
오, 역시 우리 복고맨형 최고 십니다 고인 특집중 믿고 보는 콘텐츠 대한민국 1위 유튜버 되세요 작년에는 개인 유튜브에 또 다른 전자 음악가 반젤리스 노래 집어넣었더만 한 달도 안되어 돌아가시더니, 이번에는 일본의 위대한 전자 음악가가 세상을 등졌네요, 두분 다 공통점이 아카데이 수상자 출신 ㅜ ㅠ 원래부터도 알고 있었던 음악가을 띄엄띄엄 알던 나에게 살을 붙여주시는 디테일함, 이번 리뷰도 역시나네요 과거에 클래식을 잘 안파서 류이치 사카모토 존재는 이름만 들어봤지 유명곡과 뭐가 매칭인지 잘 몰랐구요 대신 20여년전에 마지막 황제를 본 기억이 있어요, 거기에서 신스틸러 연기파 배우로만 기억했던 사람이 바로 류이치 사카모토라는 걸 최근 유희열 사태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만주의 바지사장이 된 푸이국왕을 되게 띠껍게 쳐다보는 연기 인상깊었는데.. 초반부터 링크를 걸어주시는 즐거운 성탄절 로렌스씨가 인상깊네요 억지 끼워맞춤이긴 한데 마지막 황제에서 왕의 시중을 들어주던 외국인 배우가 다름아닌 50~60년대 천재감독 데이비드 린의 걸작인 아라비아의 로렌스에 주인공으로 나왔던 분이었거든요, 로렌스가 마지막 황제까지 관통했습니다 그리고, 사카모토 류이치가 데이비드 보위와 영화도 찍었었군요, 데이빗 보위는 2004년초 뉴질랜드 웰링턴 어학연수 시절에 때마침 콘서트를 와서 웰링턴 스타디움에서 폭우맞으며 직관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 관련 발만 살짝 담가본 인연 공유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ClTY-HUNTER Жыл бұрын
명복을 빕니다.
@000-q6g1s Жыл бұрын
마지막황제 음악밖에 소개안하네.....거장이라며
@이스라필 Жыл бұрын
나무위키 검색창에 사카모토 상이 뜨길래 쌔했는데 돌아가시다니 😢😢😢
@베네룩스 Жыл бұрын
일본제국의 진정한 창작가이자 센티멘틸함의 대명사 . 한국도 편곡이 아닌 진정한 창작을 할수 있는 인물이 나오길 바랍니다
@jino78 Жыл бұрын
일본제국? 제국이란 표현을 쓰는것을 사카모토가 별로 좋아하지 않을듯
@위소보-f8i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일본인 중 1인
@Like_a_pringles Жыл бұрын
얼마 전 돌아가셨죠? 더 활동하셨으면 했는데 안타깝네요
@jinhanchang Жыл бұрын
서양인도 아니면서 사카모토 류이치를 류이치 사카모토라고 부르는 걷멋든 인간들이 왜인지 많이 꼬여있는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