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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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톡

무비톡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 영상은 줄거리와 결말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영화리뷰 #결말포함 #영화 #영화추천

Пікірлер: 779
@무비톡
@무비톡 3 жыл бұрын
무비톡 처음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10만회 넘었던 2번째 영상입니다. 애정이 많은 작품이예요. 못보신 분들이 많은 듯 해서 재편집과 대본수정을 거쳐 다시 녹음한 영상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
@sunskymath37
@sunskymath37 3 жыл бұрын
'10만회 넘었던 두번째 영상'의 링크도 함께 알려주시는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이 영상의 설명 부분이 좋을지, 최종화면이나 카드 형태가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비톡
@무비톡 3 жыл бұрын
지금 보면 너무 오그라들어서 비공개해놨습니다^^;;
@무비톡
@무비톡 3 жыл бұрын
네 조금 빨라졌어요^^
@user-tl9fg2ki8n
@user-tl9fg2ki8n 3 жыл бұрын
이거 실화에요?
@무비톡
@무비톡 3 жыл бұрын
바순이18번째 머리카락 실화가 아닙니다~
@lotto1deung
@lotto1deung 3 жыл бұрын
이쁜데 얌전하면 내숭떤다고 욕먹어. 이쁜데 친절하거나 활달하면 꼬리친다고 욕먹어...이쁜데 착하면 시기질투와 온갖 구설수로 고통받기 딱 좋다. 이쁘면 강하거나 못되야지 살아가기가 힘들지 않다.
@user-ru5ir6wq9k
@user-ru5ir6wq9k 3 жыл бұрын
근데 못생기면 어딜가나 그렇게 좋아하진 않음...못생긴것보단 예쁜게 나음
@user-hf2vf1xf5w
@user-hf2vf1xf5w 3 жыл бұрын
ㅇㅈ 이쁜데 좀 약한 남자도 마찬가지임. 남자들 사이에서 무슨 술집 이쁜이 취급받음... 여자들은 이쁜데 약한 여자는 질투당해서 괴롭히고... 걍 약한게 죄인듯ㅅㅂㅋㅋㅋ 못생기든 잘생쁘든 자존감높으면서 강해야함 인간은 ㄹㅇ로. 이래서 내면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임. 결국엔.
@user-xu4gf7pi7e
@user-xu4gf7pi7e 2 жыл бұрын
@@user-hf2vf1xf5w 남자도 이쁘면 진짜 고생이 심해요ㅠㅠ남자들 미소년 가만둘거 같음??ㅠㅠ
@kimbo-kyoungclairehana599
@kimbo-kyoungclairehana599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말이에요; 헛소문 퍼뜨리고 뒷담화할 시간에 자기관리나 할것이지 - MissClaire -
@user-qi7o0dr54h8rq
@user-qi7o0dr54h8rq 9 ай бұрын
@@user-ru5ir6wq9k 여자들사회에선 실제 뚱뚱하거나 못생긴사람이 추앙받고 리더가 많이됩니다
@user-tx9fw5zh3y
@user-tx9fw5zh3y 3 жыл бұрын
진짜 말레나를 사랑으로 바라본 사람은 없는 듯 하네요 결국 말레나는 피해자일 뿐입니다 정말 추악한 세상입니다
@user-tx9fw5zh3y
@user-tx9fw5zh3y 3 жыл бұрын
@TOP and Humor 성욕이 사랑은 아니죠 이 세상에 음란물 보는 사람들이 그 대상을 사랑하는 건 아니니깐요 그냥 자기 욕구대로 사는거지 역겹네요
@user-ll9qe5uf2d
@user-ll9qe5uf2d 3 жыл бұрын
@@ceynacoreer5203 부부랑 부부가아닌 사람이랑 같나요? 또 부부랑 불륜과바람이랑 같나요? 무슨 병신같은소리세요
@azeoy
@azeoy 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성욕을 이쁘고 잘난 사람 까는데 잘 이용하지요~ㅋㅋㅋ
@user-pz7xj1ln2l
@user-pz7xj1ln2l 3 жыл бұрын
TOP and Humor 그럼 모성애 부성애도 = 성욕이냐? 수준 드러내네
@user-gw7fj2tw2d
@user-gw7fj2tw2d 3 жыл бұрын
@TOP and Humor ㅋ
@mins3503
@mins3503 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마녀사냥의 피해자들은 모두 저런 식이였음. 주위의 시기 질투를 받는 젊고 예쁜 여자, 남편 잃은 과부, 천덕꾸러기 취급받는 노파 등등.. 돈 많은 유지라고 안심할것도 아님. 고야의유령 이라는 영화를 보면, 부유한집 딸이였던 여주가 술집에서 친구들과 나눈 별것도 아닌 말 한마디로 고발당해서, 온갖 고문 당하고 집안 풍비박산남.
@user-uz2no2el6f
@user-uz2no2el6f 3 жыл бұрын
사실 말레나가 약자여서 그런거지 말레나 그 지역 유지 딸이었으면 아무리 예쁘다고 감히 넘볼수나 있었겠나. 저건 약자에대한 횡포지
@annakim4473
@annakim4473 3 жыл бұрын
그렇쵸 ...
@user-we4hv9zm4q
@user-we4hv9zm4q 3 жыл бұрын
여자라는 성별 자체가 약자인건데 뭘 지역유지까지 들먹이고 있어
@judgejung488
@judgejung488 3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교장인데 저정도 작은 마을이면 지역 유지급이지.. 지역 유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파시즘이나 공산 사회주의 치하에선 집단주의 광기가 모든걸 집어삼킨다. 일반 상식이나 인권 지성 이성은 집단주의 하 에선 그 저 장식일 뿐 본질을 못 보게 됨. 영화에서 지켜보는 소년이 나서서 집단에 반하는 진실을 말한들 상황이 변할 수 있을까? 아무 소용 없고.. 그런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게 지금 우리나라의 대깨문 이라는 종자들의 출현임. 이들에게 진실 상식 진리는 아무 상관없어. 지들의 믿음이 모든 가치를 초월하는 절대 가치야.
@user-uz2no2el6f
@user-uz2no2el6f 3 жыл бұрын
아니 돈많은집 딸이었으면 뒤에서 수군거릴 지언정 적어도 여러사람한테 몸팔진 않았겠죠. 독일군한테도 ...그럼 저렇게 공개적으로 망신당할일도 없었겠죠.
@eo9501
@eo9501 3 жыл бұрын
@@judgejung488몬소리. 아버지가 죽고나서 마을사람들의 횡포가 극에달함. 결국 말레나가 남편과 돌아왔을때야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변했음.
@user-ve6bd6xd2m
@user-ve6bd6xd2m 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때 저 영화를 봤었는데 아직도 마지막에 말레나 머리를 자르고 폭행하고 옷을 찢었던 장면이 안 잊혀짐.. 진짜 어떠한 19금 영화보다 폭력적이고 잔인했음ㅠㅠ
@user-sl4sp8es4i
@user-sl4sp8es4i 3 жыл бұрын
아 저 장면 처음봤는데 트라우마생길것같다 ㅅㅂ....
@shb00217
@shb00217 3 жыл бұрын
@@user-sl4sp8es4i 저걸 대역없어 찍은 모니카 벨루치가 대단함. 우리나라 여배우들은 좀 본받았으면...
@isjung7204
@isjung7204 3 жыл бұрын
@@shb00217 그게 갑자기 왜 나오노... 모니카 벨루치가 대단한거지
@shb00217
@shb00217 3 жыл бұрын
@@isjung7204 그니까. 모니카 벨루치가 대단하니 좀 본받으라고. 우리나라처럼 여배우 몇명이상 할당제 넘어야, 국가에서 문화지원비 나오는 나라 있음?? 이딴 제도가 있으면 오히려 여자들이 반발해야되는데 오히려 '개꿀ㅋㅋ' 이ㅈㄹ하는 나라. 그러니 수준낮은 여배우 연기에, 우리나라 영화가 발전되겠니??
@isjung7204
@isjung7204 3 жыл бұрын
@@shb00217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런거 있는지도 관심 없는데 넌 뭐노
@user-sf5xx2rl5t
@user-sf5xx2rl5t 3 жыл бұрын
영화보면서 공감갔던건데 실제로 예쁜 애들이 낯가림이 심함.. 내 주위에 진짜 예쁘게 생긴 친구가 있는데 어떤 남자가 고백했는데 친구는 마음 없어서 거절했더니 그 거절당한 놈이 내 친구 나쁜년으로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님.. 뭐 누구랑 잤네 쉬운년이네 이딴 헛소문 퍼뜨리고 다니고 ㅡㅡ 근데 군중심리가 진짜 무서운게 그걸 또 믿는 사람들이 많고 소문은 어느새 사실이 되어있음 그런것들이 반복되다보니ㄹㅇ 환경이... 낯가림이 안생길수가 없음 그때 그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 예쁜 친구는 특히 남자를 무서워함. 남사친도 안만들더라.. 이 영화보니까 딱 그 친구가 떠오르네
@kimbo-kyoungclairehana599
@kimbo-kyoungclairehana599 2 жыл бұрын
고백거절할 만한 놈이었던거네요 친구가 사람 보는 눈은 있었나보네요 희한한 사람들 정말 많은가봐요 헛소문 퍼뜨리는 사람들 올드보이 찍어주고 싶어요 ㅎ~ - MissClaire -
@user-ef5wp5sl1u
@user-ef5wp5sl1u Жыл бұрын
여자가 예쁘면 남자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죠.
@user-dc2xj3gg8w
@user-dc2xj3gg8w Жыл бұрын
그런 선동이통하는이유는 이쁜여자흠내고싶었던 뚱띠이피라냐들이 옳다쿠나 열등감에찌들어 이쁜여자나락보내는데에자기인생을 걸어버려서그래요
@user-gfhdjskal
@user-gfhdjskal 10 ай бұрын
예쁜여자들 주변엔 항상 그런 찌질이 똥파리들이 있더라구요 자기마음 안받아준다고 똥뿌리고 다니는 못난것들 ㅠㅠ
@user-few23
@user-few23 10 ай бұрын
그래서 없는 남자친구도 있다고 해야함
@manobba217
@manobba217 3 жыл бұрын
웃긴건 저때도 말레나는 리즈시절이 한참지난 시절인데도 웬만한 전성기 연예인들보다 더 아름다움....
@jungds82
@jungds82 3 жыл бұрын
라빠르망때가 최고였죠
@Mckayla623
@Mckayla623 3 жыл бұрын
여신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user-gt8fu6vt6k
@user-gt8fu6vt6k 3 жыл бұрын
말레나가 배우 모니카 벨루치의 경험이 반영된거래요... 말레나 만큼은 아니지만 요즘도 저런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다는것..말레나를 좋아하는 척 하며 원하는 남자들이 필요했던건 그저 예쁜 말레나의 몸이었고 레나토 처럼 말레나를 뒤에서 응원하고 바라는 사람도 공개적으로 폭행을 당할때에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죠 대중적인 분위기 에서 밀려나갈까 두려워서 말레나에게는 아무도 다가와주지 않았고 지위가 낮은 예쁜여자라는 이유로 천대하고 못살게 구는 모습이 정말 마음아프네요
@kimbo-kyoungclairehana599
@kimbo-kyoungclairehana599 2 жыл бұрын
앗 난노다 난노 말레나 리메이크 나와도 재밌겠네요 말레나가 난노화 된다면 저 마을 사남들 레나토 빼고 다 죽을텐데 ㅎㅎ
@neokon8065
@neokon8065 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모니카 미모 볼려고 가볍게 보려다 엄청 무겁게 봐버린 영화..말레나든 꼬마든 마을 사람들이든 어디에든 나를 투영할 수 있던 영화. 인간에 대한 역겨움은 덤.
@user-ve1ew8hf7x
@user-ve1ew8hf7x 3 жыл бұрын
정말요.. 모든 인물에게 감정이입된다는거 자체가 더 괴롭게 느껴지네요...
@zxceve
@zxceve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봉쥬르 하나 외치는 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치과의사 부인은 무슨 염치로 먼저 인사를 하는거지
@Asked811
@Asked811 3 ай бұрын
봉쥬르가 아닌 본 조르노로 이탈리아 말입니다
@jiyeonlog5587
@jiyeonlog5587 3 жыл бұрын
저 시대때는 담배를 물고있는 여성에게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건 성관계를 의미한다고 해요..그래서 저렇게 우르르르
@user-cb8gz4et5o
@user-cb8gz4et5o 3 жыл бұрын
더 정확하게 말 하면 담뱃불을 가져다 댄다: 성관계 할래? 담뱃불을 붙이면 그래 ㅇㅋ 이런 뜻으로 알고 있어요.. 참..
@user-ki3dt2pc9q
@user-ki3dt2pc9q 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냥 담배 물더니 남자들이 내가 먼저 불 줘야지 이런 건 줄 알았는데 그런 의미가 있는 줄 몰랐네요.
@ran_ran_
@ran_ran_ 3 жыл бұрын
ㅇㅎ..그렇구나
@user-vu5nt5pz4v
@user-vu5nt5pz4v 8 ай бұрын
첨언하자면 매춘부가 담뱃불을 다른 남성에게서 받는다는 행위 자체가 "그 남자와의 관계를 받아들인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마을 남자들에게 관심조차 없었던, 나름의 도덕 관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말레나가 아버지와 남편의 죽음 이후 가난과 마을 사람들의 시기, 질투를 이기지 못하고 매춘이라는 늪에 빨려들어가게 되었음을 상징하는 장면이에요. 선량하게 태어난 사람이라도 약자의 입장에 처하면 집단 광기의 무서움에 굴복할 수 밖에 없음을 시사하고요.
@user-gg3xn4yh9u
@user-gg3xn4yh9u 3 жыл бұрын
말레나라는 사람은 실제로 뼈와 살이 있는 인물이라기보다는 폭력에 희생된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 화신으로 읽게 되네요 상징적인 측면이 강한듯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жыл бұрын
어긋난 욕망과 질투의 피해자..다시 봐도 넘 안타까운 영화네요 ㅠㅠ
@beforegod7753
@beforegod7753 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열등감은 어디나 존재합니다. 직장 내에서도 가족 끼리도 여기 댓글 속에서도...
@user-xr9sf4rv1g
@user-xr9sf4rv1g 2 жыл бұрын
그걸 본인을 발전 시키늨 원동력으로 만든다면 열등감도 그렇개 나쁜감정은 아닐것같아요 단. 질투는오롯이 내몫이고 내감정이지 대상에게 표출하면 안됌 그게 힘들뿐
@beforegod7753
@beforegod7753 2 жыл бұрын
@@user-xr9sf4rv1g 이 댓글은 무슨 의미인지... ㅠㅠ
@user-pj3pu6oy4g
@user-pj3pu6oy4g 3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나쁘고 짜증나고 역겨운 영화 진짜 개잘만들었네
@user-pj3pu6oy4g
@user-pj3pu6oy4g 3 жыл бұрын
@@user-pg2un2zs3q 처음부터 기분나쁘고 짜증나고 역겨웠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봤으니 칭찬..?
@kkkkkkkkkk273
@kkkkkkkkkk273 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본성을 담은건데 뭐가 역겹누 그냥 인간 자체가 역겹
@main_room
@main_room 2 жыл бұрын
원래 자기 본래의 모습이 가장 역겹고 토 나오는 법임
@user-xo4xo7rr5u
@user-xo4xo7rr5u 6 ай бұрын
니 본성이 나온건데 미안해해야지
@lsteurope1008
@lsteurope1008 3 жыл бұрын
요즘 우리 모습 보는거 같다. 확인 안된 인터넷 글 하나로 사람 한명 골로 보내고 자기가 옳다고 다른 의견은 악으로 몰아가고...무섭다
@layladawn92
@layladawn92 3 жыл бұрын
2000년에 나왔는데 지금도 이 영화가 필요한 이유... 좀 깨달아라 인간들아
@iviryyn3078
@iviryyn3078 2 жыл бұрын
마을 사람들도 정말 끔찍했지만 이걸 보면서 더 화나는건 이 소년이었음... 본인은 사랑을 한다고 믿는 것 같지만 말레나의 집을 멋대로 훔쳐보고, 그녀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녀를 떠올리며 자기위로를 하는데 그건 결국 말레나를 성적인 존재로만 봤다는거잖아 순정이라 포장하고 싶겠지만 마을 사내들과 다를게 없었음
@user-iu6bx6bi2h
@user-iu6bx6bi2h Жыл бұрын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죠 (의인은 없도다 단 한 사람도 없도다.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는거죠
@user-vu5nt5pz4v
@user-vu5nt5pz4v 8 ай бұрын
저 소년이 당시 파시즘을 비판적이지만 목소리를 내지 못한 힘없는 지식인을 상징합니다. 저 소년도 처음에는 사춘기 청소년이었고 말레나에 대한 성적 욕망을 바탕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지만, 줄거리가 진행되면서 말레나를 "단순히 예쁘고 섹시한 여자"라는 시선이 아닌 하나의 인격을 가진 인간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요부 내지 창녀라고 모욕하지만 레피토만은 그녀를 집단 광기에 희생된 불쌍한 여인으로 제대로 인식하게 되는거지요. 그녀를 취하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그녀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행복을 바랬기 때문에 영화 후반에서는 오히려 그녀를 돕게 되죠. 전쟁에서 돌아온 말레나의 남편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한 진상을 말해주고 그녀에게 행복하라는 덕담을 건네요. 물론 저 소년이 영화 초반 저질렀던 일들은 사춘기 소년의 왕성한 호기심이라해도 완전히 옹호할 수는 없겠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소년이 점차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과정이 잘 드러나있다고 생각하네요. 마을 사람들 전체가 그녀를 모욕함에도 그녀를 두둔해준 유일한 사람이고요
@josh84kr
@josh84kr 3 жыл бұрын
ㅈ같은 세상에선 자신을 방어할 힘이필요함..
@00pop00
@00pop00 3 жыл бұрын
저는 차라리 저 여자가 노답들을 다 죽이는 슬레셔 영화였음 좋겠습니다...
@sujikwon9075
@sujikwon9075 3 жыл бұрын
내마리저늙은아줌마부터
@user-gw7fj2tw2d
@user-gw7fj2tw2d 3 жыл бұрын
@@sujikwon9075 내말이 ? 내마리 ?
@user-ly5yf2ol3h
@user-ly5yf2ol3h 3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남자만 다 죽이죠
@mandrake1365
@mandrake1365 3 жыл бұрын
저는 남편이랑 돌아왔을때 다 죽일줄알았어요. 정말 강한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user-jx5xj2og7g
@user-jx5xj2og7g 2 жыл бұрын
??? 말도안되는 소리하노
@hmuyi
@hmuyi 3 жыл бұрын
진짜 여자한테 예쁘다고 하는걸 너 정말 근사하다 이런 느낌이랑 귀여운 강아지 대하는 느낌이랑 정말 다르다는거. 인간으로서 정말 너 근사하게 생겼다. 멋지다. 이런 느낌이랑 귀여운 강아지 대하듯 어리고 귀여울땐 예뻐하다가 나이들고 추레해지면 시큰둥해지고. 예뻐져라 하면서 염색이며 온갖 스트레스 받을거 강요하면서 하지말라고 물면 때리거나 굶기고. 상대방에 대한 연애감정을 드러낼 때도 너라는 사람이 정말 좋아. 만나보지 않을래? 너를 존중해. 가 아닌 걔 이쁘냐? 개말랐네 근데 이게 아쉽네...ㅅㅌㅊ긴 한데 얘가 더 예쁘지 않냐. 하면서 나만 고양이 없어 같은 태도로 대하잖아.
@user-de2hi8se6k
@user-de2hi8se6k 3 жыл бұрын
공감...
@user-gw7fj2tw2d
@user-gw7fj2tw2d 3 жыл бұрын
@@user-tg5pc4rq4p 그래서 요즘 여자들도 능력이 있어야하죠.
@Vigilante._.
@Vigilante._. 3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새끼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품평질 하는거 역겹습니다..
@user-nd8ok9du5d
@user-nd8ok9du5d 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움이 권력이 아니라는말이 딱 이거... 어릴때는 아무생각없이 진짜 이쁘다 부럽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전혀 부럽지 않음 모니카 벨루치도 배우로서 성공했으니 인정받고 존경받는거지 안그랬다면 정말 영화와 같은 신세였을지도 모르지..ㅠㅠㅠ 다시 보면서 인간이 얼마나 추악하고 더러운지 다시 느끼게 됐어요 어쩌면 영화에서 가장 깨끗한 사람이 말레나가 아닐까 싶네요ㅜㅜㅜㅜㅜ
@Galwoul
@Galwoul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요즘도 이쁘고 잘생기면 알바도 바로 뽑히고, 취직도 잘되고, 연애도 잘되고, 뭐 말레나처럼 외모만으로 판단당해 저렇게 될 수도 있지만, 못생겼다면, 이미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버리니까요. 노력으로 얻어도 외모로 비하당하고, 연애 힘들고, 취직하더라도 따돌림 당하고.
@user-mn1nr6zl2x
@user-mn1nr6zl2x Жыл бұрын
나도 당한 경험 있음! 교육공무원들에게, 타인들이 보기에 품위있고 교양께나 있게 보이지만... 지들 와이프가 내 와이프 보다 안 이쁘다는 질투심이 작용한 거 같음.
@user-iu6bx6bi2h
@user-iu6bx6bi2h Жыл бұрын
@@user-mn1nr6zl2x 인간은 절대 선하지 않다는거죠
@user-ef5wp5sl1u
@user-ef5wp5sl1u Жыл бұрын
@@Galwoul 그렇죠
@user-ep7sv5ov2v
@user-ep7sv5ov2v Жыл бұрын
괜히 미인박명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님..
@honshin23
@honshin23 3 жыл бұрын
미녀를 갖기위한 남자들의 추악함과 여자들의 열등감과 질투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보여주는 영화지...
@00pop00
@00pop00 3 жыл бұрын
예쁘면서도 만만하고 가난하니까 저렇게 가만히 못놔두는건가..; 하이퍼리얼리즘..
@jj-mi7mf
@jj-mi7mf 3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서 말레나가 가난하진 않아요
@user-tc6nu9hz6g
@user-tc6nu9hz6g 2 жыл бұрын
독한놈은 물불 안가립니다. 실제로 권력가 집안에 딸이 성폭행 당해서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일들이 꽤 있는데 권력가 집안은 명예 중시해서 그런거 무조건 숨깁니다... 굳이 들춰서 이슈시키지않고 묻고 살더라고요.
@user2uh2sya
@user2uh2sya 2 жыл бұрын
@@user-tc6nu9hz6g 내가 그 권력자면 조용히 숨기는 것만 하진 않고 그 새끼 힘 이용해서 조용히 잔인하게 조져버릴듯. 이슈가 안되는건 그냥 조용히 복수했으니까 그러겠지..
@lala-th2dg
@lala-th2dg 11 ай бұрын
@@user-tc6nu9hz6g뭐가 꽤 있다는거지 그런 경우 없는데요?
@user-vu5nt5pz4v
@user-vu5nt5pz4v 8 ай бұрын
말레나가 만약 부유하고 권력있는 집의 딸이었거나 든든한 남편이 있었다면 마을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해요. 남자들은 "급이 다른" 그녀에게 말 붙이지도 못했을거고 여자들도 굳이 자기 남편이 반할까봐 그녀를 시기하고 괴롭히지 못했겠죠. 오히려 부유한 가정의 딸이자 한 남자의 부인으로 존칭하고 선망했을 확률이 높아요. 여자든 남자든 그녀를 존중하고 친하게 지내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테니까요... 모두가 원하는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지만 그녀를 지켜줄 아무런 보호막이 없는, 말 그대로 약자의 신분에 처한 여성이니 모두가 건드려보기 시작하는거죠. 도덕적인 사회라면 약자의 입장에 처한 여인을 불쌍히 여기고 인간적인 호의를 베풀었겠지만 저 시절은 전쟁 중인, 파시즘에 사로잡힌 국가라 말 그대로 집단적인 도덕 불감증에 사로잡힌 시대죠... 나 하나 살아남고 즐거우면 그만이라는 가치관이 팽배해있으니 그것이 약자에 대한 폭력으로 고스란히 드러났고요.
@mandrake1365
@mandrake1365 3 жыл бұрын
역겨운 포인트가 한두개가 아니지만 내가 정말 역겨웠던것은 나라를 위해 싸우고있는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을, 남편을 잃은 여인을, 아비를 잃은 소녀를 가만두려하지않는 남자들이었다. 물론 성녀가 창녀가 되도록 방치하게 만들고 도움의 손을, 아니 눈물을 닦아줄 손수건을 건네주지도 않았으면서 손찌검을 한 여자들도 똑같이 역겹다.
@user-qm5wb8rl2u
@user-qm5wb8rl2u 3 жыл бұрын
설리나...구하라같은...아이들이 생각나네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항상 지켜보고 사진찍으며 속옷을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얼마나 문란한지에대해 떠들어댔을때 그들이 어떤 심정이었을까? 말레나가 공개적으로 폭행당했을때의 처절하게 운것처럼 그들도 그런 심정이지 않았을까...
@user-rb1mf7rn2r
@user-rb1mf7rn2r 3 жыл бұрын
네정말소름
@swlove2816
@swlove2816 3 жыл бұрын
휴.. 너무 안타까운 일이였죠.
@user-xg8fh3mf8m
@user-xg8fh3mf8m 3 жыл бұрын
설리 정말 대중들이 몰아붙혔음 ㅜ
@akidbjjanj9151
@akidbjjanj9151 3 жыл бұрын
말레나처럼 우월한것에 불편한 시선들을
@user-jb7sd5nz2d
@user-jb7sd5nz2d 3 жыл бұрын
@@akidbjjanj9151 진짜로....설리가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면되지 욕하고 악플달고....
@carastanson1836
@carastanson1836 3 жыл бұрын
이게 단순히 영화내용이 아님 실생활에서도 이런경우가 꽤 있음 여자가 너무 이쁘면 주변에 남녀 막론하고 별별 인간이 다 꼬임 남자가 잘생기면 여자들이 좀 시끄러워지는거하곤 차원이 다른 수준임 그런경우를 실제로 옆에서 보고나니 여자인물 좋은게 정말 여러모로 피곤할거란 생각이 들더라 더 웃기는건 아는 후배가 그래도 좋으니 그런얼굴로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하더라
@aj-sd7pq
@aj-sd7pq 3 жыл бұрын
남자랑 여자랑 다르지 않아요 조금 시끄러운 정도라 생각하신다면 그건 그냥 모르시는거에요
@aj-sd7pq
@aj-sd7pq 3 жыл бұрын
그건 범죄의 영역이구요 논점을 아에 벗어난 이야기
@aj-sd7pq
@aj-sd7pq 3 жыл бұрын
Zn 제가 한말은 댓글에 남자도 여자와 같다는 말을했어요 근데 당신은 그저 범죄를 말한거에요
@aj-sd7pq
@aj-sd7pq 3 жыл бұрын
Zn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세요
@aj-sd7pq
@aj-sd7pq 3 жыл бұрын
아 네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으니 그만 말하죠 다른것과 틀린건 구별하세요
@user-qw7lj7sp7f
@user-qw7lj7sp7f 3 жыл бұрын
남자든 여자든 다 똑같아요.. 결국은 남자들도 만신창이가 된 말레나를 도와주지 않잖아요 ㅎㅎㅎ
@muthmyoungchong1236
@muthmyoungchong1236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현실에서도 거짓 소문과 따돌림을 방관하는 사람들 동조하는 사람들 다 똑같은 사람들이예요
@user-yi7ol6ku6q
@user-yi7ol6ku6q 3 жыл бұрын
저기서 여성들이 더 하던데..
@mandrake1365
@mandrake1365 3 жыл бұрын
남자든 여자든 나쁘다는걸 드러내서 좋았어요
@user-jx5xj2og7g
@user-jx5xj2og7g 2 жыл бұрын
집단광기앞에서 개인은 무력함
@joojoen
@joojoen 3 жыл бұрын
나같으면 더동네 사람들 용서가 안될듯
@love_ya_
@love_ya_ 3 жыл бұрын
다음 웹툰 창백한 말에서 마녀 로즈의 대사가 떠올라요 “이 긴 평생에서 단 한 번도 인간이었던 적이 없다 인간들은 나를 인간으로 본 적이 없으니까 그들에게 언제나 나는 그냥 여자였지 개나 고양이와 같은 여자 그래서 난 더더욱 스스로를 인간으로 여기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user-nh7ky8gd5q
@user-nh7ky8gd5q 3 жыл бұрын
오... 뭔가 잘 어울린다..
@user-tv3uw3yn9e
@user-tv3uw3yn9e 3 жыл бұрын
전 계속 눈물이 나요.. 정말 남자들이고 여자들이고 가만 안둔다는게 어떤 기분인지 겪어봐서.. 이거 괜히 봤네요 정말...
@kimbo-kyoungclairehana599
@kimbo-kyoungclairehana599 2 жыл бұрын
오묘한 말이네요 - MissClaire -
@skdpdmv
@skdpdmv 11 ай бұрын
잘생긴 남자들이 인생 편하지 여자는 극과극으로 나뉘는거 같음 천생이 여우 같고 밝으면 잘버티는데 내성적이고 조용한 여자들은 우울증 걸리기 쉬움
@youre_my-healing-kane
@youre_my-healing-kane 10 ай бұрын
고정관념이겠지. 여자가 천생이(성격이)밝으면 여우같다 라는 말 참 열폭같아.우울하고 부정적인 본인과 정반대인 누군가를 교묘히 깎아내리고싶을때 수단으로 쓰는ㅋㅋ 솔직히 여우같이 구는 애들 잘 못버팀ㅋㅋㅋ 영화속 여자는 능력 없는데다(의존적) 내성적이고 주관이 없어보이니 당연히 어떤 상황에서든 버티기 힘들어보이기도 했고. 그런데 왜 궁지에 몰렸을때 본인 몸 팔생각부터할까 그러니 한심한 애들한테 만만하게 잡히는거 아냐. 집단광기 포함
@user-ku6ru4bp2b
@user-ku6ru4bp2b 10 ай бұрын
@@youre_my-healing-kane 주관이없고 내성적이다? 남자가 그랬으면 착하고 순수한 순애보남이라면서 빨았을거면서 여자니까 욕하는거보소 마을사람들이 일자리를 주지않았다는거 안보이냐? 남자면 20대까지 아무것도안하고살다가도 꼴리는대로 찾아가서 아무기술이나 닥치는대로 배우면 열심히하는대로 돈도벌고하는데 말레나는 일자리자체를 안줬다잖아 저시대때는 학교서도 여학생은 글읽을필요없이 티나 마시라면서 강제로 빼서 티타임가지게함 그리고 말레나영화는 순화시킨거지 돌이킬수없는 안봄? 하다못해 최윤종을 봐라 거북유방단 히키백수도 여자 죽이는데 말레나가 몇백명이 달겨드는 남자들을 어케 튕겨냄? 돌이킬수없는 폭행범이 벨루치한테 창aka녀라고했는데 알고보니 평범한 여자였지 그냥 평범한 여자 강제로 순결뺏으면 창aka녀되는거임? 창aka녀라는거는 그냥 강1간에 굴복당한 피해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네그럼?
@haru_n_cats
@haru_n_cats 3 жыл бұрын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마음 씁쓸한 영화였어요
@neverring
@neverring 2 жыл бұрын
실제 모니카벨루치도 어릴적부터 마을 사람들의 온갖 시선을 견뎌왔다고 하더군요
@user-bd8jb7kt8p
@user-bd8jb7kt8p 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너무 슬퍼요 말레나는 아무 잘못없어요 극한 상황으로 고립시킨 마을 인간들이 너무 추악해요 멋대로 원하고 소문내고 질투하고 열등감에 성욕에 저게 마을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이라는게 더 충격이었죠ㅜ
@user-pj2mn9lj6u
@user-pj2mn9lj6u 3 жыл бұрын
08:40 와 이장면 소름이다..
@user-fm3bx1nh7o
@user-fm3bx1nh7o 3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느 마을이든 고이면은 답이 없어지는듯 자신들의 처지와 비슷해지니 용서가 아닌 인사를 건네는 더러운 인간의 습성 김복남 살인사건도 그렇고 진짜 얼마전 세상까지만 해도 저랬을 걸 생각하니 인간이란.. 레나토조차 도움을 줬지만 도와줄 수 있던 이유가 말레나에 아름다움에 홀려 매일 훔챠봤기 때문이란걸 아니까.. 너무 아름다워도 강인한 정신을 소유하지 못하먼 인간은 불행해질 수 밖에 없나봐요..
@lulukim1724
@lulukim1724 3 жыл бұрын
가난하면서 이쁘면 괴롭네,,,
@TheFlydeagle228
@TheFlydeagle228 3 жыл бұрын
여자가 못생기고 가난하면 헬중의 헬 ㅋ
@user-gw7fj2tw2d
@user-gw7fj2tw2d 3 жыл бұрын
@@TheFlydeagle228 앗..아아
@jinjin9215
@jinjin9215 3 жыл бұрын
@@TheFlydeagle228 그건 남자가 더하지 않냐 ㅋㅋㅋㅋ가난하고 못생기면 가난하고 못생긴 여자들도 피하는게 루저남잔데
@TheFlydeagle228
@TheFlydeagle228 3 жыл бұрын
@@jinjin9215 못생긴 여자가 남자보다 더 불리하다는게 현실 ㅋ
@ot3850
@ot3850 3 жыл бұрын
@@TheFlydeagle228 여자는 못생긴 것보다 늙는게 슬프고 남자는 돈없는게 슬픔
@seongirum
@seongirum 3 жыл бұрын
이영화 리뷰 볼 때마다 울화가 치밈 ;; 모니카 벨루치는 외모 뿐아니라 연기력도 갑 너무 잘 표현함
@user-ho8qr7wc1y
@user-ho8qr7wc1y 3 жыл бұрын
정말 불편한 영화네요.. 진짜 설리님이 말하셨던거처럼 예쁘다라는 말을 자제해달라고 한적이있으신데 맞다고 생각하는반면에 하지만 나도 듣고싶은 말이라고 생각하는게 어느정도있었는데 지금보니 외모지상주의를 형성하는 발언이였네요.. 그 와중에 여주분 엘라그로스님 닮았네요 너무 이쁘다..
@imscion
@imscion Жыл бұрын
여주인공이 실제로 세계 최고 미녀여서 영화 주제랑 완전 찰떡.
@user-bj5fi9ez5p
@user-bj5fi9ez5p 2 жыл бұрын
단순히 미녀에대한 영화일줄알았는데 사회와 인간군상에대해 예리하게 관철하는 영화네요. 예쁜여자를 같은 인격체가 아닌 성적대상으로 바라보는 남자들과 질투로 폭력도 정당화하는 여자들. 본인이 원하지 않았음에도 타인들의 욕망으로 폭력에물들어가는 여자. 어른들의 추악한 세계에서 가장순수에 가깝게 그녀를 바라보는 소년. 또 현실을 살아가기위해 저를 앞장서 때린 여자와 타협하며 인사할수밖에 없던 말레나까지. 이 현상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듯하네요.
@leehyanggeut
@leehyanggeut Жыл бұрын
이쁘면 어디를 가든 이목이 집중되고 튀게됨... 이게 사회생활을 할 때 엄청 안 좋음.. 그래서회사에서는 안꾸미고 화장안하고 다니는게 최고임
@hottthings
@hottthings 9 ай бұрын
생얼로 그렇게했는데 또 그 나름대로 또 일이 생기더라구요. 주변 남자 지인한테 생얼로 수수하게 다녔는데도 왜 그러는건지모르겠다 하소연했더니, 수수한게 더 삼십대 남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나 뭐라나..ㅜ 당시에 진짜 맘고생 컷어요ㅜ
@user-df6gj9vl6v
@user-df6gj9vl6v 3 жыл бұрын
아 갑자기 세상 살기가 너무 무서워져..아무리 시기와 질투를 하더라도 그렇지..저렇게 하는건 비인간적이야...화사의 마리아 듣고 왔는데 괜히 봤네..걍 너무 슬프고..무섭고 화나고..걍 말레나 위로해주고 싶어..
@user-mn3vv3dl1o
@user-mn3vv3dl1o 3 жыл бұрын
미남과 미녀는 세상이 가만히 안둔다는 말은 진리인거 같아요... ㅠㅜ
@kmh2051
@kmh2051 3 жыл бұрын
성"이 가만안두죠
@sptt8197
@sptt8197 3 жыл бұрын
@@kmh2051 ㅋㅋ인정
@user-zw3uj3wd4t
@user-zw3uj3wd4t 3 жыл бұрын
영악한 미남미녀는 더 사랑받고 순둥순둥한 미남미녀는 더 욕먹는것같음
@00pop00
@00pop00 3 жыл бұрын
예쁘고 기쎄고 강한 사람은 욕하더라도 접근은 안하지만 예쁜데 착한 사람은 항상 도마위의 표적이 된다는...ㅠㅠㅠ
@seasongo99
@seasongo99 3 жыл бұрын
예뻐서 힘드네요 ㅋㅋ 아오..
@user-cg2zv1hn6y
@user-cg2zv1hn6y 3 жыл бұрын
몇년동안 화면만 보다가 이해를 못했는데 제목검색해서 이 영상 보니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군요 참으로 인간의 내면성을 다루는 묘한 영화중 하나 인거 같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user-lb3mz6rn1m
@user-lb3mz6rn1m 3 жыл бұрын
가수 화사가 '마리아' 만들때 이 영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user-kp6xt2qw3e
@user-kp6xt2qw3e 3 жыл бұрын
아!!! 글쿤요. 감사합니다 👍
@user-ct2wm3kw4b
@user-ct2wm3kw4b Жыл бұрын
화사 주제에
@user-xi9mw9lj9g
@user-xi9mw9lj9g Жыл бұрын
@@user-ct2wm3kw4b 너도 참..
@sunnysunny-yp4fb
@sunnysunny-yp4fb Жыл бұрын
진짜 여자들이 집단 구타하는 장면은 그 어떤 호러 영화보다 무서웠다 ㄷㄷ 일부 댓글이 말하는 리메이크는 불가능할 것 같은 게 요즘 여배우 그 누구도 여신 모니카 벨루치를 대신할 수 없을듯
@muthmyoungchong1236
@muthmyoungchong1236 3 жыл бұрын
실제로도 예쁜 여자들은 학창시절부터 많은 거짓 구설수에 시달려요
@user-dp7yz8vp6l
@user-dp7yz8vp6l 3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긴 한데 갠적으로 여고를 나와서 그런지...? 예쁜 여자애들이 인기가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여자들도 이쁜 여자를 좋아해서ㅎㅎ 뒤에서 막 쟤 개이쁘다고 수군수군하고..
@muthmyoungchong1236
@muthmyoungchong1236 3 жыл бұрын
@@user-dp7yz8vp6l 대학교 등 당연히 남녀공학에서 괴롭힘이 심합니다. 예뻐서 싫어하는 게 아니라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 걸 질투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유치원에서도 남자애들하고 친한 여자애가 괴롭힘을 많이 당한다고 합니다.
@karenj1607
@karenj1607 3 жыл бұрын
저도 대학교에서 봤죠 시기질투로 미친 여자가 자기랑 친했던 여자친구의 남친을 좋아해서 추악한 거짓 소문으로 매장하는 것을.. 대부분 방관자들도 진실이 뭔지에는 관심이 없더군요
@012Soobin
@012Soobin 3 жыл бұрын
매우 흔한 일이죠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ㅋㅋ
@user-lu7lq5en6w
@user-lu7lq5en6w 3 жыл бұрын
@@012Soobin 에이 그래도 남자가 자기보다 잘생기고 싱싱한 남자한테 질투하는 것만 하나요~남자들이란ㅋㅋ
@gjurfjio7939
@gjurfjio7939 3 жыл бұрын
저 모습이 지극히 현실입니다.
@jutaesim7522
@jutaesim7522 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추한 욕망과 열등감을 잘 표현한 영화,,,모니카 벨루치라서 일반인의 열등감이 당연하게 표현될 수 밖에 없는,,,모니카 벨루치를 위한 영화
@hyunjookim2743
@hyunjookim2743 3 жыл бұрын
영화와 해설이 잊지못할 여운을 남기네요.
@user-ne2ob5ic8v
@user-ne2ob5ic8v 3 жыл бұрын
역사적 상황과 인간의 추악한 군상, 그리고 매력적인 한 대상...잘그려낸.. 엄청난 영화였네요...라이타 불붙여주는 장면만 알았었는데...
@user-uz1ue8vn7r
@user-uz1ue8vn7r 3 жыл бұрын
마을사람을 용서와 먼저 품은건 말레나ㅡ마지막 멘트 훌륭했어요~
@what_ishandle
@what_ishandle 7 ай бұрын
마을 사람들은 다시 돌아온 말레나 부부에게 인사를 건넬게 아니라 사과를 했어야 한다. 나중에 값을 치뤄도 된다고 어물쩡 넘어가는게 아니고... 과연 말레나의 남편이 다시 죽게 된다면 이전과 같은 일을 하지 않을 마을 사람들은 없을듯
@sunskymath37
@sunskymath37 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도 새롭네요.(그당시에는 어려서 그랬을 수도 있고, 까먹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구요) 기구한 운명(?)의 여인이다보니 Gloomy Sunday 도 연상됩니다. 주제나 줄거리는 많이 다르지만요.
@user-yy8sk3fy4c
@user-yy8sk3fy4c 3 жыл бұрын
전체주의에 짖밟히는 아름다운 개인에 대한 이야기란 평이 인상깊었습니다..레나토의 시선은 힘없고 비겁한 바라만 보았던 지식인의 관점... 초반에 렌즈 불빛에 타죽는 개미가 말레나의 모습이라는.. 스코르디아 중위가 나중에 마을사람들을 향해 말해요..너희같은 것들을 지키려 전쟁에 나갔다니...ㅠㅠ 그냥 마누라 지키지...
@user-few23
@user-few23 10 ай бұрын
와 ㄹㅇ 명언이네요 너희같은것들 지키느니 내 마누라 지키는게 현명한거 맞죠!!
@user-vu5nt5pz4v
@user-vu5nt5pz4v 8 ай бұрын
저 영화 배경이 2차대전 당시 독일에 점령당했던 이탈리아 시골 마을 배경이죠. 1940년대인만큼 마초주의, 가부장제가 훨씬 심하던 시절이라 과부가 된 여성은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놓일 수 밖에 없었어요. 말레나는 부유한 가정의 딸도 아니고 남편도 없으니 그 시대 상황상 여성 홀로 경제력을 가질 수 없으니 여러 불순한 목적의 타겟이 되기 쉬웠죠. 파시즘으로부터 비롯된 집단 광기가 약자의 입장에 처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짓밟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해요. 말레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야말로 먹고살기 위해 독일 군인을 상대로 한 매춘업을 선택하지만 (말레나가 비도덕적인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정말로 굶어죽지 않으려면 매춘 말고는 답이 없던 상황) 독일이 패망하고 난 뒤 독일 앞잡이로 찍혀 집단 린치를 당하게 되죠. 사실 말레나를 그런 상황까지 몰고 간데에는 마을 사람들 전체의 책임이 상당히 큰데도 말이죠...
@user-kimyoungeun
@user-kimyoungeun 3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네요. 잘보았습니다.
@jonghyunpark4305
@jonghyunpark4305 6 ай бұрын
뭔가 한국인들 같은 느낌이다 이 나라도 전체주의적인 인간성향이 강하다
@detableflower5027
@detableflower5027 3 жыл бұрын
세상 제일 예쁜 모니카 벨루치의 마음 아픈 영화~ 다시 봐도 그러네요~ㅠ😌
@user-pt3rf6yn6l
@user-pt3rf6yn6l 3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참 추악해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대한 열등감은 인간을 짐승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다들 자긴 아니라곤 하겠지만... 살가죽 밑에는 다 똑같은 뼈와 살덩어리가 있을 뿐인데
@bon.k
@bon.k 3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이네요. 와.... 이 영화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aingain9057
@paingain9057 3 жыл бұрын
파시즘이 한 개인을 얼마나 타락시키는 지 보여주는 영화지. 군중의 질투..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있을까?
@eun424
@eun424 3 жыл бұрын
역시 질투는 무섭다....
@user-xn1dh5nr6n
@user-xn1dh5nr6n 3 жыл бұрын
모니카 벨루치여서 말레나가 완성되었음 감동적인 외모
@msandls
@msandls 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보면서 진짜 마음이 아팠어요 ㅠ ㅠ
@yeonhanlee5092
@yeonhanlee5092 3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gk8mi1wy2j
@user-gk8mi1wy2j 3 жыл бұрын
모니카벨루치의 미모가 정말 눈이 부시네요~~ 말레나 영화의 내용은 괴롭지만 그녀의 연기와 아름다움은 참 멋집니다.
@user-yx6qg6xq7d
@user-yx6qg6xq7d 2 жыл бұрын
이걸 보면 느끼는 점은 그냥 두가지임 잘난 사람에 대한 시기질투가 집단성을 띄면 광기가 된다와 아름다운 여성의 고충
@user-xs1gd1rn4p
@user-xs1gd1rn4p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몇번을 봐도 너무 슬프네여ㅠ
@red2love
@red2love 2 жыл бұрын
신과 연예인처럼 나와 상관없는 아주 우월한 존재는 우상이 되지만 자연의 법칙에서 생존을 위해 자신의 경쟁 영역에서 우월하거나 다른 존재은 두려움과 거부의 대상이지. 그래서 사촌이 땅사면 배 아프고 나보다 조금 뛰어난 존재는 눈에 가시인게 인간의 원초적 본능. 그래서 사회생활은 겸손이 미덕. 인간의 이러한 모순을 잘 보여준 영화. 일본을 통일시킨 정치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처럼 기회가 오기전까지 우월함을 숨겨야함.
@gigihadid4195
@gigihadid4195 3 жыл бұрын
모두를 오징어로 만들은게 아니라 이미 모두가 오징어였다
@jjj5821
@jjj5821 3 жыл бұрын
말레나...한열번 봤나 정말 재밌게봄ㅠ 모니카벨루치는 진짜 고혹적임
@user-rb9kk2id5o
@user-rb9kk2id5o 3 жыл бұрын
말레나가 아름다움을 잃고 늙어버리면 더 이상 그 사람이 아니게 되듯 가치를 잃어버린 듯 빛을 잃어버린 듯 모두 뒤를 돌아서겠죠.
@toyou2643
@toyou2643 3 жыл бұрын
감동이네요~
@user-hj5pc8ef3h
@user-hj5pc8ef3h 3 жыл бұрын
어딘가요 배우도 아름답지만 배경마을도 너무 아름다워요 물론 예쁘게 포장한 설정이고 현실은 확 다르겠지만요.. 저 설정에 들어가 섞여 살면 외롭지 않을거같은... 지중해 해안가마을의 세팅과 따사로움이 너무 좋네여
@onestopcharts6100
@onestopcharts6100 3 жыл бұрын
우리 인간들이 이렇죠.. 마녀도 창조시켜버리는 사람들인데
@purplepupil8771
@purplepupil8771 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니까 송혜교가 아무 이유 없이 욕먹은게 생각난다.. 연애를 하던 이혼을 하던 인생을 살아가면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예쁜 연예인이라고 여기 저기서 구설수 오르고 ㅠㅠ
@pinksora
@pinksora 7 ай бұрын
다른얘기긴하지만..오로지혼자에 아무도 없는모습에 감정이입돼서 먹먹했는데 남편 살아돌아와서 너무 다행이다 느꼈어요. 요즘 힘든일이 있어서 죽고싶은 마음 뿐이지만 힘들어도 버티고살면 예상치못하게 기대치못하게 좋은일이 생길거라 작은희망이라도 얻게되네요
@user-er3lp9qd7q
@user-er3lp9qd7q 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모티브로 가수 화사가 '마리아' 노래를 만들었죠.
@sunnylee5458
@sunnylee5458 3 жыл бұрын
어우 처음부터 극혐이다 저 남자 말레나 몰래 훔쳐보는것도 그렇고...저 당시엔 이탈리아도 여성인권 낮았었구나 ㅜㅜ
@barleyhardtack1628
@barleyhardtack1628 3 жыл бұрын
한국이 더 높지 않음?
@fugaruba
@fugaruba 3 жыл бұрын
아시아고 미주고 유럽이고 여성 인권은 전 세계가 거기서 거기였어요. 차이가 있다면, 서구사회에서는 고등교육의 기회가 좀 더 열려있었다는 정도 뿐..
@user-dt5mu3rr3o
@user-dt5mu3rr3o 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낮음 이탈리아 못배운 나라라서
@user-ue3iu3nd8n
@user-ue3iu3nd8n 3 жыл бұрын
@군고구마 ㄹㅇ? 유럽은 다 높은줄 알았는디
@freakishyj
@freakishyj 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이전 한국의 여성인권은... 하하 저거랑 수준이 다르게 낮았네요...
@user-pu4by1ss6f
@user-pu4by1ss6f 3 жыл бұрын
에휴~~마녀사냥 당한 말레나..저 무시무시한 동네로 돌아오다니 슬프네요 멀리 멀리 갔어야 하는데요 잘 봤습니다
@jjjeong646
@jjjeong646 5 ай бұрын
어유.....다시봐도 정말 정신병 걸릴거 같네......끔찍하다.
@queen_melow
@queen_melow 3 жыл бұрын
마을사람들이 혐오스러움..
@user-yk8ct3ru8k
@user-yk8ct3ru8k 3 жыл бұрын
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을까요. 아마 남편 설득으로 다시 돌아간거같은데, 혼자 있던 말레나를 봤다면 마을로 돌아가자는 소리는 안꺼냈을텐데
@user-bu3qw1fi2l
@user-bu3qw1fi2l 2 жыл бұрын
모니카 벨루치를 보고있으면 섹시라는 표현보단 아름다움이라는 게 어울림. 노출 화보조차도 외설이 아니라 여체의 아름다움이 느껴짐. 진심입니다^^
@user-gu4bc1gn4c
@user-gu4bc1gn4c 3 жыл бұрын
ㅠㅠ이영화 한번봐야겟다
@woodnbrick792
@woodnbrick792 3 жыл бұрын
그러잖아도 내용이 궁금했덧 영화였는데 깔끔한 요약 감사합니다 그냥 에로틱한 영화가 아니라 메시지가 분명한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로 모니카 벨루치 만한 미녀배우는 없는듯 .. ☺
@enow1863
@enow1863 3 жыл бұрын
제가 중학교때 진짜로 예쁜 여자애가 있었는데 너무 예쁜 나머지 다른 여자들의 시기와 질투와 장난이 아니었죠, 말도 안되는 헛소문도 떠돌았고 너무 힘들어하다가 결국 전학갔는데
@g1han662
@g1han662 3 жыл бұрын
ㅜㅜ...현실을 반영한 영화..
@refrain1261
@refrain1261 3 жыл бұрын
영화 내용만 요약해서 보여준 영상이었지만 보는내내 기분이 너무 더러웠다 인간이 이렇게나 추악하고 원초적 감정에 지배될 수 있는 미물이라는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user-he6gv6gf8l
@user-he6gv6gf8l 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어디까지 잔인할수 있는가 어디까지 단순할수 있는가 어디까지 남의 말을 포장할수 있는가 이 영화를 보는 나 또한 어디까지가 나의 진심인가 젠장 모르겠다...
@nonameperson111
@nonameperson111 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려오네요
@user-qp1lo2em9r
@user-qp1lo2em9r 2 жыл бұрын
Donde voy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알게되었는데.. 이 영화를 편집했군요... 잘 봤습니다.
@user-wt8kj3qx5u
@user-wt8kj3qx5u 9 ай бұрын
근거 없는 소문과 질투심 그거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데 용서할 수 있다니 대단하네요.
@user-jf8bc2pb5t
@user-jf8bc2pb5t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jw1sm2fb9n
@user-jw1sm2fb9n 3 жыл бұрын
저는 엄청나게 예쁘지는 않지만 초등학생때 발육이 빨랐고 남자애들한테 인기가 좀 많았어요. 특히 5학년 말부터 6학년까지요. 저도 그때 막 이성에 눈뜨던 시기라서 남자친구를 자주 많이 사귀었고요. 전학년 7~8반까지 있을 정도로 학생수가 좀 있었는데, 저랑 같은 학년 애들은 물론이고 위아래 학년까지도 소문이 퍼졌어요. 제가 남자에 미쳤다고. 제 친구들은 아는 선배 많고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애들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소문의 발원지가 걔내들이었어요. 이외에도 양다리를 걸쳤다, 뽕브라를 차고 다닌다같은 헛소문이 퍼졌었어요. 그 이야기가 학교 앞 분식점 아줌마한테까지 퍼져서 아줌마가 음식을 받고 돌아가려는 제 가슴을 찔러보기도 하셨었어요. 위학년 언니들은 당시 카카오스토리로 입술을 왜이렇게 빨갛게 하고 다니냐는 둥 하는 쪽지를 보냈고, 제 저격글을 올리고, 저랑 같은 학년의 남자친구를 가진 언니는 저한테 '내 남친한테 꼬리치지 말라'는 카톡까지 보냈어요. 3부 반바지를 입은 날, 운동장에 몰려있던 잘나가는 언니들이 하교하는 저를 보고 '팬티 보이겠다'고 운동장이 떠나가라 외친 뒤 저들끼리 웃은적도 있어요. 제 친구들은 제가 남자친구를 사귈때마다 아니꼽게 보면서도 일부러 제 남자친구랑 더 가깝게 굴고, 연락하고,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기다렸다는듯이 자기들끼리 돌려 사귀었어요. 본인들도 남자 좋아하고, 꾸미기 좋아하면서 왜 이렇게 나만 괴롭히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본인들이 자꾸 저를 은따시키고 은근히 맥이니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남자애들이랑 더 친해지게 되었고, 여자애들은 또 그걸 굉장히 못마땅해했어요. 남자에 관심없고 조용한 여자 애들이랑 놀려고 해봐도 이미 소문도 안좋고 제 친구들 눈치보느라 저를 은근히 피했어요. 제가 도대체 뭘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요. 중학교에 입학할 때가 되었을때는 여중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매일매일 스트레스에 시달렸어요. 선배들도 무섭고, 내 친구였던 애들도 무서웠으니까요. 그런데 여중에 입학하고 나니까 놀라울만큼 누구도 저를 괴롭히지 않더라고요. 초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전부 절연하고 얌전한 친구들이랑 교실 안에서만 놀기 시작하니 그제서야 조용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어요. 그때 깨달았죠. 알던 남자애서부터 썸타던 남자애, 진짜 절친했던 남자애들까지 모조리 연락을 끊었어요. 학원도 남학생이 없거나 적은 곳으로만 다녔고, 그 뒤로 여고에 진학해서 3학년이 된 지금도 정말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요. 오래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그 시절은 저한테 상처로 남아있어요.
@_lemon7557
@_lemon7557 3 жыл бұрын
정말 힘드셨겠어요.. 어릴때 철없는 아이들은 그게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고 사람을 괴롭히죠..몇몇 어른들도 그렇구요..뿌엥님의 상처가 시간이 흘러 조금이라도 아물길 바랍니다
@lotto1deung
@lotto1deung 3 ай бұрын
나도 비슷했는데, 학교 졸업 후 대학생때나 회사생활 하면 또 심할 수도 있어요. 여자들 보는데서는 특히, 남자들에게 가급적 많이 웃지말고 친절을 자재하고 남자들도 찝쩍대다 거부당하면 님을 도리어 욕하고도 다니니 가급적 도움도 받지 않는게 나을거임.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나 능력으로 눌러 버리거나 잘못한게 없을때 괴롭히면 약하게 보이지 말고 강하게 보일것.
@userlikesthis
@userlikesthis 2 жыл бұрын
내 마음속에 영원한 말레나. 여주에 반하고 영화음악에 반하고.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나레이션이 좋으세요. 👍
@무비톡
@무비톡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케빈님^^ 자주 오셔요🥰
@user-rk5hz8oc1z
@user-rk5hz8oc1z 3 жыл бұрын
화사가 곡 마리아 전체적인 영감을 받았다는 영화가 이거군요 이거 보고 나니 노래 가사 다시 곱씹게 되는듯...
@user-mx4er3hu4e
@user-mx4er3hu4e 3 жыл бұрын
마을 남자들은 물론 어린 소년마저 한 사람을 저렇게나 왜곡해서 바라봤다는게 더럽고 소름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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