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283,487
그분을 만났습니다.... 나에게도 이런일이
와...... 자주가는 목동 이마트인데 저도모르게 입구들오자말자 낸 소리가 "우와 ㅡ.ㅡ"
순간 제가 출구로 들어왔나 싶을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당당히 크락션 울리며 계속 올라오는 그분!!! 바로 위대한 김여사님이셨습니다.......
분명 오른쪽 벽에 입구라 적힌걸 눈으로 여러번 확인했는데도 너무 당당하게 올라와서 계속 헷갈리더군요 ㅡ.ㅡ
하도 어이없어서 여친뭐래도 듣는둥마는둥 멘붕상태.... 그 잘하던 욕한마디 안나오더군요 ㅋㅋㅋㅋ
멍때리다 정신차릴때 뭐라 하더군요
" 길 잘못들어왔어요~" 라며 계속 밀고 올라옴...."
아 ㅅㅂ 저게 그 유명한 김여사구나..... 당황스러브서 암말안하고.... 김여사보고 뒤로 후진해서 차빼라 하면 폐차시킬게 분명했기에...
비상깜박이 켜고 후진해줬습니다......입구 더럽게 좁은데 ㅠㅠ
다행히 바로뒤에 차는없었지만 입구나오니까 두대가 "저새끼 뭐하지" 라는 눈총으로
크락션을 울려댑니다. 김여사님이 입구에서 나오는거 목격하니 뒷차도 갑자기 조용해지더군요 ㅋㅋㅋㅋ
그분을 발견한겁니다......... 하아....... 운전하다 내생에 가장 어이없는 일이 생겼네요...ㅋㅋㅋㅋㅋ
차 빼줬다고 욕하셔두 좋습니다. 다만 동영상을 끝까지 봐주세요...
community.bo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