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초보자가 자주 묻는 기계 장부짜임 질문 답변 해드립니다.

장부짜임 기초 : • 가구 다리 제작에 쓰이는 장부짜임, 기초...
자막편집자의 사정에 의해 하루 늦었습니다.
영상 업로드 연기되어 죄송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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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장부짜임 #목공초보

[@SSOONIR]

0:21 촉의 크기나 홈의 크기는 정해져 있나요? 2:29 각끌기가 없는데 끌이나 손으로 파야 되나요? 3:17 장부기가 없는데 촉을 만들 때 마구리 부분을 등대기톱으로 잘라야 되나요? 4:40 숫장부랑 암장부 중에 무엇을 먼저 만들어야 되나요? 5:29 본드를 안해도 튼튼한가요? 7:07 장부 짜임 어디에 많이 쓰이나요? 8:04 장부 짜임 할 때 다 일일이 그려서 작업을 해야 되나요? 9:17 왜 촉 길이보다 홈 깊이를 깊게 파나요?

[@soLuv_youtube]

영상 고맙습니다.

[@SSOONIR]

시청 감사합니다. ^^

[@user-dg1hx6lx4o]

영상잘보았습니다.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SSOONIR]

늘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dasun2555]

정말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SSOONIR]

잘 보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

[@mark.k2303]

이번 편은 다음 편의 서막이군요... 쌍장부, 내다지 장부, 지옥장.... ㅎㄷㄷ 감사합니다 ^^

[@SSOONIR]

ㅎㅎ 알아두면 쓸모 있을 수 있는.. 짜임들이라서 소개 해봅니다. ㅎㅎ

[@user-be3sd8ff9n]

노하우대방출❤

[@SSOONIR]

꼭 올리고 나면 몇개 더 생각나요 ㅎㅎ

[@user-xd4dq6dz9t]

장부 짜임 암장부 숫장부 다 만들고 가조립한다고 본드 작업전에 다 껴보는 경우를 참 많이 봤습니다. 저또한 이게 맞게 가공이 된건가 싶어 살짝 껴 보고 빼보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머 연습이고 순련의 절대 시간이 필요 하니 선생님께 혼나면서도 그 궁금함을 참지 못해 살짝씩 껴봅니다.(완전 끝까지 결합은 절대 안합니다) 선생님이 마지막 조립 전에 절대 껴보지 마라 하는 이유는 꼈다 뺏다 하다 보면 구멍도 헐렁해지고 나중에 그 가구가 내구성이 떨어 진다 였습니다. 짜맞춤은 헐렁하면 절대 안되고 약간 빡빡하지만 막힘없이 들어가는 정도로 해야 충격에도 잘 버틴다고 하십니다. 40년넘는 경험에서 나오는 가르침이라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목공에 정답은 여러가지라 누가 맞다 틀리다를 논하는건 아닙니다) 헌데 유투브등 영상을 이곳저곳 보다보면 외국인도 그렇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전부 가조립을 해보더군요 그것도 끝까지 완벽하게 들어 맞는지 까지 확인하는 영상을 참 많이 봤습니다.(가구를 가조립으로 완성하눈걸 참 많이 봤습니다) 여기서 드는 궁금점이 "아니 장부 하나도 껴보면 나중에 망치나 큰 힘을 주지 않고서는 분리가 정말 어려운데 특히 가구 하나를 완성하다 싶이 만들면 어떻게 분리를 하지??" 가끔 보면 가 조립도 안들어간다고 수직방향으로 고무 망치등으로 살살 치는것도 아니고 좌우로 흔들어서.....구멍을 늘리면서 넣는거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저럴려면 왜 짜맞춤을 굳이 어렵게 만들어서 내구성 안좋게 마무리 해버릴까 참 답답 했습니다. 그냥 유투브 연출을 위해 보여주기 식 으로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현장에서 그렇게 작업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목공을 배우다 보니 누가 옳다 틀리다를 따지는건 부질없는짓이고 내가 잘랐다 너는 틀렸다 하는건 참으로 멍청한 행동인걸 압니다. 헌데 짜맞춤을 하는부분에 대해선 참 이부분들이 저로선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다 가조립하고 그과정에서 헐렁해지고나 아니면 처음부터헐렁하게 만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상태의 가구는 그냥 짜맞춤 가구 장점인 튼튼하고 견교함으로 버티는게 아니라 본드의 힘으로 버티는게 아닐까요?? 나중에 사용하면서 어떠한 충격에 본드가 다 떨어지거나 본드 수명이 다 되면 삐그덕 거리는 가구가 될 가능성이 커보이던데.... 쑤니르님 참 궁금합니다. 가조립으로 짜맞춤 가구를 완성하고 다시 싹 분리해서 다시 본드칠해서 마감하는게 내구성 문제에 하자가 없는 것일까요??

[@SSOONIR]

안녕하세요! 엄청 디테일한 질문이시네요. 먼저 정답이라 할 수는 없지만, "가조립을 하지 않고 한번에 완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가구" 가 맞습니다. 다른 영상들에서 짜맞춤 가공을 하고 본드 없이 가조립으로 가구를 완성하는 것을 보셨다면, 촬영 및 영상 시간의 한계로 인해 보여주기 위한 목적 때문일거라고 생각 할 수 있겠습니다. 가조립을 하지 않고 한번에 완성하는 경우는 오랜 숙련자이거나 특정 가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기계 세팅이 잡혀 있는 경우에 가능합니다. 다만 가조립을 해보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저 또한 디자인을 개발해서 새로 만드는 가구는 가조립을 해봅니다. 짜맞춤을 완벽하게 했다고 해도 미세한 두께 차이로 인해 결합 부위가 갈라지기도 하니까요. 대신 빼낼 때 최대한 결구 부위가 상하지 않게 조심합니다. 하지만 가조립을 해서 문제가 안되는 부위들도 많이 있습니다. (끝까지 결합하지 않는다면요!) 박스 외관의 주먹장이나 사개장 같은 경우도 살짝 가조립 해보고 완전 결합한다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가구 구조상 모든 무게를 버텨야 하는 부분이라던가 특정 방향으로 힘이 많이 받는 경우에는 가조립을 하지 않고 한번에 조립하는 것이 하자 없는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겠죠. 유럽의 공장들만 봐도 기계가 많이 발달 해 있으니, 모든 공정을 기계가 끝내고 모든 작업자들이 한번에 조립합니다. 공장에서 가조립 하는 순간 시간이 두배는 걸리게 되니 의미 없는 행동이지요. 이럴 땐 모든 기계의 세팅값이 정말 중요하겠지요~ 결론은 가조립 하는 경우는 익숙치 않은 가구를 만들 경우이거나, 가공 후 확인을 위해 살짝 해보는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조립을 아예 진행하지 않고 가구를 완성 할 수 있는 숙련자는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user-xd4dq6dz9t]

숙련의 차이와 연출을 위한 부분이 있어 그럴수도 있겠군요. 어쩌면 정확하게 딱 들어 맞는다는 보여주기위함일 수 도 있겠네요. 가끔 인기 있는 목공 유투버분들도 그런 이유에서 했다면 이해가 가네요. 개인적인 의견에대해 자세한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널 정말 아끼고 있습니다.

[@SSOONIR]

@@user-xd4dq6dz9t 앗..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user-mj9et1xf5m]

하부가 상부보다 넓은 사다리꼴 의자다리의 경우 장부맞춤 암장부 뚫는 방향(각도)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SSOONIR]

그건 설계자 개인의 취향 문제 입니다. 정해진 각도는 없습니다. 보기 예쁘고 튼튼한 각도로 만드시면 됩니다.

[@user-zt3uo1kn4m]

오일마감 영상 부탁드려요^^

[@SSOONIR]

넵 준비하겠습니다. ^^ ㅎㅎ

[@user-ip1qw9oo2x]

앙 기모찌!!!!!!!

[@SSOONIR]

아잉 ㅋ

[@way-of-joiner]

뭔가 피곤해 보이십니닷~

[@SSOONIR]

11월부터 계속 된 연말 술자리에 지쳤네요 ㅠ ㅎㅎ 살도 찌고 붓고 몸도 안좋아서 당분간 관리 좀 해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