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어 일본어도 모르고 인터넷이 뭔지도 잘 모르던 시절 레드그린 진행하면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데 어떻게든 깼던거 생각하면 진짜 ㅈㄴ 재밌었던거 같음
@으타4 ай бұрын
그당시 인터넷에 정보도 거의 없었음
@성이름-r1c4z7 ай бұрын
ㄹㅇ 예전에 진짜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시대였음. 친구들 막힌부분 깨주고 먹을꺼 얻어먹고
@sayou78 ай бұрын
레드그린 버전 갈색 시티 체육관 변기통 뒤지는게 없네요 ㅋ 어릴 때 친구들 사이에 포켓몬 고수로 소문나서 친구들 집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깨줬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애들이 제일 많이 막혀서 못하던 부분이 갈색시티 체육관 스위치 2개 누르는 거 였거든요. 그 다음이 음료수 였죠. 당시 음료수는 저도 정확히 어떻게 했는지를 모르고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됐던걸로 기억해서 친구꺼 깨주다가 정확히 깨달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민혁-c4w8 ай бұрын
그것도 연속으로 맞는걸 찾아야되서 운나쁘면 시간 오래걸리던 근데 그게 레드그린이었나요..? 옐로버전 아니었나?
@sayou78 ай бұрын
@@이민혁-c4w 래드 그린 옐로우 다 똑같지 않나요?
@이민혁-c4w8 ай бұрын
@@sayou7 어.. 레드그린은 안해서 기억에 안남았네요 ㅎㅎ
@sayou78 ай бұрын
@@이민혁-c4w 옐로우 버전이 레드그린블루 에서 로켓단 나오고 피카츄 데리고 다니고 그린이 이브이 데리고 다니고 상록숲에서 피카츄 안나오고 스타팅 포켓몬 다 줍거나 받거나 할 수 있다는 점 빼면 똑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 버젼 별로 다른 포켓몬이 나왔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 그리고 아마 화석을 2개 다 받을 수 있었던것 같네요. 정확히 기억나는건 아니긴한데..
@심심해-m5v8 ай бұрын
처음 레드 버전을 했을 때 도감 받는 거에 막혔던 기억이 20년도 더 되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 그때는 뭔가 막히면 지금까지 만난 모든 NPC들에게 말을 걸어봐야 했었죠.. 그땐 인터넷도 없어서...
@동쪽임금8 ай бұрын
게다가 어리면 영문 일어모름.
@은석이-c1j8 ай бұрын
이런거보면 하골소실이 골실보다 확실히 편해지긴 했네요 예전 하골소실플레이할때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꼭두가 눈물 질질짜는거 부터 꼬지모 물뿌리개, 잠만보에 로켓단 조무래기 등등) 그땐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게임보이로 저렇게 게임프리크의 노매너로 플레이할때 멘붕온 선배님들께 애도를 ㅠㅠ 😭
@영광굴비-r3w8 ай бұрын
골드실버는 그나마 낫습니다 진짜는 한국어판이 없는 레드 그린 블루죠
@동쪽임금8 ай бұрын
@@영광굴비-r3w 그때 실버도 한글판있었나요? 제 기억으론 골드뿐으로 알고 있어요.
@영광굴비-r3w8 ай бұрын
@@동쪽임금 실버는 없긴 했는데 그냥 2세대라서 퉁쳤어요 루기아 칠색조 분기점 빼면 스토리상으로 차이가 없어서
@dudugi-f8l29 күн бұрын
@@동쪽임금실버 한글판 있음. 게임보이 컬러 시절때 골드버전하고 같이 정발됨.
@lovelanguage30498 ай бұрын
라떼는 말이야! 겜하다 막히면 메모장으로 만든 공략법 보면서 했었다 이말이야~(1세대 유저)
@토리05268 ай бұрын
넌 내 동년배가 아니다
@user-jjintha8 ай бұрын
아재요...
@기여워원8 ай бұрын
메모장이 아니라 인쇄된 A4용지 더미들로 보는게 국룰이었다 이말이야~ 이친구 저친구들 다 돌려봐서 다 헤진게 함정ㅋㅋ
@hiroshikageyama11558 ай бұрын
뭐야 게임보이 실기로 안했단말인가
@호미-q3d8 ай бұрын
난 컴터보다 게임보이를 먼저했는데 ㅋㅋㅋ
@stardust05298 ай бұрын
5위를 기록한 2세대 포켓몬 피리 라디오의 진짜 무서운 상황은 금빛시티에서 라디오 카드 얻는 방법을 모를 때... 진짜 초딩 때 다른거 다 깨놓고 본문대로 여기저기 말 걸어서 힌트는 다 얻었는데 원본 라디오 카드를 얻어야 된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해서 보라타운 라디오타워 모든 npc한테 말 걸고 그랬는데 나중에 친척 형이 알려준 덕에 다시 금빛시티 가서 라디오 카드 받고 보라타운 또 가서 확장카드 받고 쌩노가다를 했었네요(심지어 이땐 리니어기차도 몰라서 아쿠아호 요일 맞춰서 왔다갔다 했어요 ㅠㅠ)
@yunakim228.566 ай бұрын
와..진짜 개고생했네요😢
@메라루-l4j8 ай бұрын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지금보면 불친절하고 황당한데 오히려 저런 요소가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들어주었던거 같기도 하고..저때 매운맛에 중독되어 요즘나오는 친절한 게임들이 덜 재밌게 느껴지나봐요
@종이장사8 ай бұрын
저때는 번역도 없고 일본어였음...
@cvlespxpaaa7 ай бұрын
거기에 대부분 초딩때에다,,, 공략집도 없었지
@xPexial7 ай бұрын
영어판도 있었음 근데 무슨말인지 몰랐던건 매한가지
@kimjaehan93937 ай бұрын
@@운율-r7j그게 무슨 뜻이에요?
@으악-h7i7 ай бұрын
저도 잠만보 깰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저장이 초기화 된기억이 나네.. 참고로 그때 게임보이로 블레이범 95까지 키웠는데
@skykim65137 ай бұрын
90년초반 모여라
@하금-q3z8 ай бұрын
저는 블랙 화이트 버전으로 시적했는데 용나선탑에서 1층에서 2층으로 어떻게 올라가는지 몰라서 막혔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못 깨고 있었는데 친구가 뇌문시티에서 괴력을 얻으면 지날 갈 수 있다는 말 듣고 깬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나중에 알고보니 기둥 타고 지나갈 수도 있다는 걸 알고 한동안 빡쳤던 기억이
전 공략집 같은걸 모아서 보던 세대라 국내에서 안나오는 공략집은 국외서적 파는 사이트 뒤져서 반드시 구함(얼마전에 소드실드 스토리+도감 가이드북 사고 제로의 비보 공략집 주문한거 배송일만 기다리는중)
@래서판다-l8i8 ай бұрын
재미있는영상감사합니다
@goat_gamja4 ай бұрын
레드그린 리메이크 버전(파이어레드, 리프그린)에서 개선된 점이 보이네요 1. 노랑시티 경비원 차를 주는 할머니 npc가 있습니다. npc와 대화하고 다녔다면 쉽게 지나갈 수 있는 편 2. 오박사의 소포 태초마을과 상록시티 사이에 프렌들리샵 직원이 서서 상처약을 주며 한번 들리라는 말을 합니다. 프렌들리샵에 들어가봐야 한다는 떡밥을 준 셈 3. 보라타운 게임센터 안에 로켓단이 있습니다. 로켓단에게 말을 걸면 배틀이 시작되고, 배틀 후 로켓단이 "포스터 뒤에 버튼같은건 없어!" 하고 사라집니다. 저는 오히려 실프스코프를 너무 일찍 얻어 고스트를 보지 못했습니다..ㅎㅎ
dp때 선단시티 체육관 눈덩이 생각하면 그저 헐압 오른다.... 다음엔 마리오 특집이나 검은 닌텐도 특집 부탁드립니다🖤🖤(마리오 시리즈, 포켓몬, 커비등등...)
@truckfire1688 ай бұрын
공략집 사게하려는 상술의 일환일지도 ㅋ
@칼날부리-i9v6 ай бұрын
어렸을때 일어 버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무슨 말인지 몰라 계속 돌아다니다 금빛시티에서 얼탔던 기억이 납니다.
@parkjhon63478 ай бұрын
잠만보하고 그 소닉 앤 너클즈 도박장처럼 생긴맵 안넘어가는 부분 어렸을때 트라우마 ㅋㅋㅋ
@JJoKKoRang7 ай бұрын
옛날 게임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강력한 보스가 아니라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막히는거 ㅋㅋ
@realreal78087 ай бұрын
노랑시티 경비원이 안들여 보내줘서 저 버전은 클리어 못하고 어린시절 접었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ㅋㅋ
@l_like_chicken6 ай бұрын
잠만보가 막던 거 깨워서 일으켰을 때 현실에서 나도 일어나서 소리질렀음 ㅋㅋㅋㅋ
@Sleepy-wood8 ай бұрын
나오자마자 시작했는데 클리어 진짜 오래걸린거 기억나네여 ㅋㅋㅋ
@신성종-l6z8 ай бұрын
대부분은 RPG게임에서 보통 하는 이곳저곳 말을 걸고 대사를 보면 자연스레 알만한데 어렸을 땐 이걸 몰라서 한참 헤멨었음.. 블루시티에 굳이 부품을 숨겨둔건 아마 1세대에 사용처가 별로 없었던 다우징 머신을 활용하라고 한게 아닐까 싶네요 블루시티 동굴에 파괴의 유전자 아이템도 굳이 숨겨둔걸 보면
@단호박양8 ай бұрын
태어나서 처음으로 플레이한 포켓몬. DP펄기아 버전 했을때 체육관 앞에 있는 조무래기를 일반 NPC마냥 생각해서 말을 안걸어서 진행 막힘.... 조무래기에게 말을 걸자 도망가는데, 도망갔구나~ 하고 놔두니 막힘.... 결국 공략을 보니까 조무래기를 끝까지 쫒아가야 깰 수 있게 만들어놨더라고요ㅋㅋㅋ 어릴 때라 공략을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도 바로 못하고 얼마아 헤맸는지... 제가 했을 때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어서 망정이지 1세대는 정말 어마무시했네요
@seyounglee-y3nКүн бұрын
진짜 어렸을때 처음 실버 할때 풀배기 써야하는건지도 몰라 초반에 막혀서 엉엉 울다가 사촌형이 깨준거 아직도 기억남 ㅋㅋ
@robloxpenguin2658 ай бұрын
골실 규리 그린 비상 진짜 걍 체육관 트릭 프리패스임
@무명무상8 ай бұрын
1세대 노랑시티 지나가려면 무지개시티 백화점 옆 건물 들어가면 있는 할머니가 주는 차 들고 가는게 아니었던건가요
@edjc38516 ай бұрын
골드버전 갈색시티로 넘어가는 배 탈때... 영문판이었다보니 침대에서 쉬라는 대화문을 놓쳐버리고 몇달동안 배 속을 탐험하다가...나가는 법을 못찾고 결국 사망해버림...
@ojun20128 ай бұрын
도감 채우는게 가장 힘든거 같아요 예나 지금이나 ㅎㄷㄷㄷ
@동쪽임금8 ай бұрын
도감 크리스탈, 실버, 옐로우 3개해서 다 채울수있어요.
@엉뚱엉뚱-c1j8 ай бұрын
초1 때 뭘 놓쳤었는지... 축복시티에서 영원시티 방향 NPC가 계속 막았던 기억이 나는데 ㅋㅋㅋㅋ 조금만 더 인내심이 없었다면 포기했을 거 같네요.
@mattshin3278 ай бұрын
12:40 이거 무지개시티 샵에서 인형사면 깰수있음ㅋㅋㅋㅋㅋ
@장서각_게임기록보관5 ай бұрын
9위 설명 추가 (1) 꼭두 -> 배지획득 -> 물뿌리개 -> 꼬지모 서순 지켜야했음. (2) 물뿌리개NPC ->꼭두->꼬지모 순서로 방문시 물뿌리개 획득 불가능 (3) 당시 한글화가 안되어있었기 떄문에. 서순이 있다는건 오로지 눈치로 꺠달아야했음. (4) 재수없어서 서순 꼬이면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NPC에게 일일히 대화하는 노가다를 진행한 다음에도 꼬지모 못 뚫음. (5) 서순 꼬였어도 나중에라도 배지 보유하고 다시 찾아가면 물뿌리개를 주긴 했음. (6) 결론 : 이미 상호작용 없는걸 확인했던 마을주민 NPC한데 나중에 다시 찾아가서 재확인까지 해보는 미친놈만 진행 가능했음. 보통 서순 꼬이지 않고 진행하면 영상에 나온 정도로 끝나긴 하는데. 마을주민 전부 말걸기부터 하고나서 관장 찾아가는 사람의경우 오히려 역으로 진행이 막히게 되었음.
@short_daggerАй бұрын
초딩시절 dp플레이때 꽃향기 마을에서 갤럭시단 위치를 못찾아 일주일동안 진행을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닉네임-h2p5 ай бұрын
포켓몬을 4세대 애니로 처음 접하고 게임은 5세대로 처음 시작한게 참 운이 좋다고 생각이드네요.. 안그랬으면 지금 포덕이 아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