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유목민이 사랑하는 개 '방카르' | 드넓은 초원을 달리며 가축을 보호하는 양치기 개 🐕

몽골 유목민이 사랑하는 개 '방카르' | 드넓은 초원을 달리며 가축을 보호하는 양치기 개 🐕 | 왜 귀신 쫓는 개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

Рет қаралды 133,352

5 ай бұрын

방카르는 눈 위에 있는 두 개의 반점 때문에 마치 눈이 네 개인 것처럼 보여서 귀신을 보는 개라고 불린다.
유목이 일상인 몽골 사람들이 새로운 터전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 가축을 이끌고 보호하는 방카르는 없어서는 안 되는 가족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이 찾아오면, 방카르는 맹수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수호견의 역할을 한다.
몽골의 혹독한 기후와 맹수의 위협 속에서 유목민을 지키는 개 '방카르'의 모습을 담아본다.
#방카르 #몽골개 #귀신보는개 #칭기즈칸 #몽골유목민 #늑대개
▶️ 프로그램 : 더 도그 3부 - 귀신을 쫓는 개, 방카르
▶️ 방송일자 : 2024.01.29

Пікірлер: 68

@Bumblesugar 4 ай бұрын

가축을 지키면서 사람에겐 온순한 정말 듬직하고 멋진개 이군요 ❤ 최고👍

@WorldsStrongestMongolEmpire 4 ай бұрын

옛날 중세때 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의 칭기스칸이 세계정복할때 몽골제국 기병대들과 5,000마리의 방카르 군견부대가 맹활약했다는 건 세계사 전공이라 이미 알고 있었는는데 방카르는 진심 개간지최강이다.

@Tootootootool 4 ай бұрын

인간이 인위적으로 개량한 잡종만 보다가 찐으로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견종을 보니까 개라는 동물의 진면모가 보이네

@murfychoi8152 4 ай бұрын

진짜 멋진개다

@erinj2611 2 ай бұрын

진돗개랑 성격이 비슷하네요 가족에 대한 사랑 충성심 용맹함... 방카르가 넓은 곳에서 좀 더 자유롭게 사네요

@awesome-mz2lj 5 ай бұрын

진짜 가족이네..

@안전제일 5 ай бұрын

귀여워

@nitro6721 2 ай бұрын

방카르는 몽골사람임 개를 넘어서 진정한 동반자

@biy8489 2 күн бұрын

진짜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 초기시대 개의 모습을 보는거같다 몽골이란 나라는 낭만있는 나라구나

@user-lu9lt5ms9d 14 күн бұрын

귀여워 잘생겼어 멋진 강아지야

@BKH_KR 5 ай бұрын

참 정감가게 생겼네요.

@user-mk4lj9xg3p 2 ай бұрын

멋있다❤

@3chontube 2 ай бұрын

뭔가 미궁의 사건이 해결될것같은 나레이션 :)

@user-pm7yc4ht8t 5 ай бұрын

내이름은 남도일 '탐정'이죠

@dskang1295 3 ай бұрын

아니 근데 개 자체도 너무 잘생기고 멋지네

@user-lx8zp1mt4n 4 ай бұрын

귀엽다 방카르.. 키우고프네. 남은 생 함께하면 딱일 듯..

@newchanny Ай бұрын

너무 키우고싶다ㅠㅠ

@user-cx3jb8hj3n 4 ай бұрын

방카르는 진짜 늑대랑 다이다이 떠서 이기더라,,ㄷㄷ

@Manss215 5 ай бұрын

이런 개들 방송에 나오면 꼭 아파트에서 키우는 사람들 나타나더군요~ ;;

@user-oz6bh8bz4w 2 ай бұрын

하~제발 그것만은 ㅜㅜ

@QuintusStatiliousProcorpius 5 ай бұрын

셰퍼드 패턴의 리트리버 같이 생겼네요 신기하다

@user-kc4iw4kg5c 3 ай бұрын

나도 이개 키우고 싶다

@user-wl5qs4ds2c 4 ай бұрын

몽골갔을때 진짜 목줄없이 돌아다니는 개큰개 본적있었는데 쟤였나? 체감상 저보다 훨씬 컸던거같은데

@user-nl7rm1jz5l 15 күн бұрын

일단 개가 30키로가 넘으면 엄청 큼.. 50키로면 어지간한 여자들보다 큼

@user-bk2il1pq1s 12 күн бұрын

키우고 싶다 방카르~

@poben2908 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신라시대 때 김유신 장군이 전쟁 할 때 삽살개들 끌고 전쟁 했던 적 있죠

@YuJi503 3 ай бұрын

늑대와 1:1로 싸워도 이기다니 대단한 개다

@skyblood99 Ай бұрын

원래 경계는 다른거 안시키죠 현명하네요

@user-wn5be1st4u 5 ай бұрын

오수의 개와 비슷한 생김세!! 아마도 고려시대 오수의 개 이야기가 몽골과의 교류로 티벳트 몽골 개들이 들어와 우리 진돗개들과 섞여서 오수의 개를 만들었을 수도 있을 듯!!

@user-wl9oo5he6m 2 ай бұрын

공동생존을 위해 인간과 함께 당당하게 자기몫을 다하는 방카르.. 이것이 인간과 개의 진정한 태고적 관계가 아닐까 하네요.. 요즘처럼 오로지 주인 눈치만 보며 완구품처럼 되버린 반려견에 비하면 참 비교되네요.

@songdaehan 2 ай бұрын

레전드 개

@pweddy01 5 ай бұрын

강수진 성우님이 나레이션 하셨나?

@user-tu2zu4dw7q 4 ай бұрын

남도일이 했음

@marklee7864 3 ай бұрын

🙌

@shipbrighten6035 3 ай бұрын

이누야샤의 개 다큐더빙 😮😮

@Ima184mm 4 ай бұрын

1000년동안 몽골인들과 같이 했으면 몽골의 진돗개 같은 존재군요

@user-pt4yu4jq3r 5 ай бұрын

몽골도 봉고3를 쓰넹....

@awesome-mz2lj 5 ай бұрын

진도개처럼 눈이 네개네

@moohyun23 2 ай бұрын

개가 늑대를 이기는게 아니라 늑대를 주인이 쫓을때까지 싸우ㄴ

@user-bl4mw8ee5y 5 ай бұрын

이누야샤가 더빙하네

@user-xs9jj5jm2p 4 ай бұрын

반 개가 더빙하니 믿음이 가네요

@user-ld5ev4xn8s 2 ай бұрын

사네는 이쁘네요. 한국사람 같아요.

@user-cm7kr8rx3y 24 күн бұрын

저것이 고려 말에 몽골 통해 들어온 삽사리 조상 아닌가? 조선 시대 삽사리 그림 봐도 저거랑 엄청 닮았는데.. 지금같은 가짜 털북숭이 아니고. 귀신 쫓는 벽사견이란 것도 그렇고. 음... 연구가 많이 필요하것어.

@user-qu6cr8ug1z 4 ай бұрын

@user-vu4ho1tz7m 4 ай бұрын

한국개이름은워리워리쪽쪽

@user-cj3ty1uh7m 2 ай бұрын

이게 삽살이 아님???

@piesunny 3 ай бұрын

몽골 국견 토종 혈통 방카르 개 [ = 칭기즈칸 세계 정복 전쟁에도 참전한 개 ] → 늑대 등등 외부에서 침입하는 동물들과 주인한테 위해를 가하는 인간한테는 절대로 물러섬이 없이 아주 강하고, 아주 용맹하게 싸워서 물리치고 & 인간에게는 주인과 좋은 인연이 있는 인간한테는 바로 경계심이 없이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며 함께 공존하는 순둥이로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에 아주 좋은 명견

@user-yo4ij3up7z 3 ай бұрын

진돗개보다 훨씬 낫네..탐난다

@youarehandsome 4 ай бұрын

태지야 혹시 후추읍지?

@user-ln3jf8og4i 2 ай бұрын

어의없게도 징키스칸 직계후손는 중국에 있는 내몽골인데 몽골도 서로 죽고 죽이던 사이라서 통일은 불가능 할듯

@user-bl4mw8ee5y 5 ай бұрын

나이들거나 다친개는 어떻게 하는걸까? 저래놓고 잡아먹거나 죽이는건 아니겠지...

@kyume1016 4 ай бұрын

중국이냐 가족을 먹겠냐 몽골에서 개를 먹는 자체가 짐승 취급 당해요

@thaumazein1506 4 ай бұрын

몽골에는 방카르 장례의식이 관습으로 있습니다 개의 장례의식절차가 한 문화권의 관습으로 정례화되어 있는건 지구역사상 몽골.방카르가 유일합니다 사람이 전생의 업보가 있으면 방카르로 환생하고 방카르로 사는건 덕을 쌓는것이라서 그 다음생은 사람으로 환생한다고 믿는게 몽골의 오랜 신앙입니다 몽골인들에게 있어서 방카르를 잡아먹는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인거죠 몽골인들이 중원의 지나족(한족)을 경멸한 이유들 중에서 지나족들은 개를 즐겨 먹는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경우도 임진왜란 이전에는 개를 먹는 지역은 평안도와 경북에서나 일부 먹었고 다른 지역은 개를 먹었다는 흔적이 없습니다 임진왜란때 청야전술로... 왜군에게 빼앗겨... 워낙 먹을게 없는데 명나라군대가 개를 먹는걸 보고 조선인들도 개를 먹기 시작한겁니다 평안도와 경북은 왜 그 이전부터도 일부 먹었냐고요? 평안도는 낙랑국이 수십년간 있다가 사라졌던 지역인데요 그 낙랑국이 중원에서 온 진나라 유민들이 세운 소국이었죠 지나족이라 개를 먹었던거죠 고구려에게 곡식으로 식량무기 삼아 깝쭉대다가 고구려의 분노를 사서 아예 몰살당하다 시피 패망을 했죠 진나라 강제노역.분서갱유(선비 죽인게 아니라 통일과정에서 400여 소국들 종교지도자 숙청사건) 를 피해서 중원에서 한반도로 대탈주를 할때 일부는 평안도땅에 남고 그들이 낙랑국을 세웠던거고요 대부분은 경북땅... 당시 진한땅에 정착을 합니다 그래서 두 지역은 임진왜란 이전에도 개를 먹었던겁니다 그들은 한민족이 아니라 지나족집단인거죠 낙랑은 고구려가 거의 인종청소를 하듯 싹 쓸어버려서 남은 이들도 한반도인들에게 스며들어 흔적이 다 사라진거고요 경북은 지나족들 특유의 그 배타성으로(중화사상 자체가 지나족 특유의 배타성이거든요) 오늘날 까지도 혈통을 거의 그대로(중원보다도 순혈로!)유지한겁니다 한반도에서 그 두지역 외의 다른 지역은 임진왜란 이전에는 개를 먹지 않았습니다 고구려.백제.가야... 공통으로 유목민 문화가 문화의 베이스이거든요 더 내용이 많지만 여기까지만 씁니다 ...

@user-bl4mw8ee5y 4 ай бұрын

수의사를 접하기 힘들거 같아서 든 궁금증인데 이렇게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몽골인들이 환생도 믿는군요 원래 긴댓 안읽는데 술술 잘읽히네요 굳@@thaumazein1506

@batboldsanchir815 3 ай бұрын

몽골에서 개고기를 안먹습니다.

@user-yo4ij3up7z 3 ай бұрын

@@thaumazein1506아..개고기 먹는게 중국문화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