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이 그래요. 남신 조각상 같은 셔누랑 사귀면서, 사귀기 까지 가슴 졸이고 썸타면서 그의 마음이 확신으로 오기까지 7살때부터 동네친구이던 형원이랑 온갖 상담 다 했으면서, 손현우라는 존잘남이 내 남자가 되니까 때론 불안하고 때론 답답한거죠. 그 남자가 내가 주는 든든한 내 것이라는 타성에 젖어 요새 운동해서 섹시한 남사친의 세치혀에 휘둘리는거예요. 그 남사친... 삐쩍 마르고 비염 있어 코맹맹이 소리나 내는 줄 알았더니 갑자기 남자가 되어 성큼 다가와 좀 혼란 스러워요. 나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남사친 형원 vs 나를 사랑한다는 남친 현우. 아... 또 뒤지겠네요. 누굴 선택해요!!! (정답 : 너무 감사하게도 난테 그럴 일 읎음 ㅋㅋㅋㅋㅋ)
@JUAN-sc6jl10 ай бұрын
와 남친이 셔눈데 남사친이 채형원..?
@monbebe_editor10 ай бұрын
이게 진짜 판타지
@user-fs6lj9ui5f10 ай бұрын
현우가 남친 쪽에 있우니까 뭔가 .. 너무 남편 같애서 결혼했는데 바람 핀 기분이라 제 자신 쓰레기 같으요
@Ranna_oh10 ай бұрын
노래제목이 뭘까요?
@monbebe_editor10 ай бұрын
지코 '걘 아니야' X 페노메코 '걘 아니야 pt2' 입니다! 영상에서는 제가 두 곡을 편집해서 주고받는 것처럼 편집한 점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