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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작 ‘최후의 출격’입니다
원제는 ‘Flight of the Intruder’인데요
인트루더의 비행, 즉 A-6의 비행입니다
A-6는 노스롭 그루먼 사에서 제작한 공격기이며 애칭이 영화의 제목인 ‘인트루더’였습니다
영화는 실제 A-6조종사였던 스테판 쿤스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당연히 비밀 폭격에 대한 것은 픽션입니다
조종사가 고증한 것이기에 리뷰에도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정밀한 고증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3천만 달러 제작비를 투입한 이 영화는 안타깝게도 흥행엔 실패하는데요,
그럼에도 해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제작된 영화 속 풍성한 볼거리는 영화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특히 리쎌 웨폰 시리즈의 대니 글로버와 플래툰의 윌렘 데포 또한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를 채워줍니다
비록 잘 알려지지 않은 전쟁영화이지만,
계속되는 동료의 죽음 속에 괴로워하는 주인공이 돌파구를 찾아가는 모습은
시원한 해피 엔딩과 함께 영화를 오랜 시간 기억에 남게 해줍니다
혹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감상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