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미소 짓고 운전기사한테.. 바로 "Go' 를 말할때 그 표정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에요 최고의 배우입니다
@JK-wx5tm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거 없어서 너무 아쉽;; 진짜 마지막에는 적어도 앤을 인정하는 작은 미소를 지으면서 영화를 끝맺으려고 했지만.... 그 찰나의 순간도 못 즐기고 바로 차가운 편집장으로 돌아와서 하는 "Go" 는 정말... 최고의 앤딩중 하나임 ㄹㅇ
@story16393 ай бұрын
못 본 영화의 멋진 엔딩 장면이 그려지네요. 감사합니다. 오너를 욕만 하는 와이프에게 좋은 귀감이 될 듯 해요.
@seyoungkim8277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미란다가 웃는건 그녀가 앤디에게 보내는 찬사라고 봄. 그녀가 옷을 볼때 최악은 입을 오므리고 웃는건 최고의 찬사라고 했듯이 마지막에 앤디를 보고 웃는건 앤디의 선택에 따른 찬사라고 보여짐
@융융이-e4b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런 해석이ㅠㅜㅜㅠㅜ보면서 감탄했어요 맞는거같아요
@cheolwon-l2i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렇게 볼 수도 있다니 ㅋㅋ 진심으로 감탄했음
@햄-m9m2 жыл бұрын
정확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안나오지만 영화 작중에서는 미란다의 미소가 찬사라는 나이젤의 대사가 나와요. 그리고 그걸 보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뭐든된다-d9h2 жыл бұрын
ㅗ
@k_water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앤디보고 웃는 걸 찬사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는 게 더 놀라움... 중간에 옷 보는 장면에서 미란다가 웃는건 한 번뿐이랬나? 그랬잖아요. 근데 저렇게 멋있게 웃는 거 강조하고 딱 끝났으니 당연히 그 의미 아닌가
@jinjeon18152 жыл бұрын
사회생활 시작하는 분들이나 힘들어 하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영화....사회생활 결코 쉽지 않지만 그래도 힘 낼수 있고, 나만 힘든게 아니라 모두들 그러한 과정들을 거쳐서 그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면 다시한번 마음 잡을수 있는 그런 영화임...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자그마한 소형가게이든 지금 시간에도 열심히 일하는 모든 전세계 근로자분들 힘냅시다..
@코코팜-e5v Жыл бұрын
@@해씨-y2h 영화상황에서 상사의 폭언 노동청 신고하고 관둬서 상황을 피하는게 대부분의 일반인인듯 일단 인종간 스테미너 차이때메 저런스케쥴을 버틸수도 없고 아마 동양인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니까 결과가 내예상을 빗나가면 다시해야지가 아니라 좌절하고 마음이 더 상처받는거겠지 일단 최선다해서 두번 할 기운이 없으니 나를 괴롭힌다고 느끼는거같음
@5752380 Жыл бұрын
@@해씨-y2h 저도 공감.... 제가 비슷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첫 직장에서 마흔살 노처녀가 직원들 성희롱, 외모비하, 쌍욕 정말 손찌검빼고 다했음 오죽하면 대표가 가끔 직원들에게 XXX이 많이 괴롭히니? 물어보고 다닐정도 그 회사 첫직원 고인물이다보니 비리도 많이알아서 대표도 쉽게 뭐라 못할정도... 지금와서 저에겐 화병이었거든요 혹시라도 초년생분이 이런 본댓글, 영화 보고 꾹 참고 버틸까봐 걱정이네요. 최대한빨리 그만두고 녹음잘하고 노동청신고는 퇴사하기 전에 하세요. 퇴사하면 큰 의미없음 무조건 자기 권리 찾으세요... 제가 겪어봐서 해줄말이 이런것뿐이네요.. 꼭 참아서 돌아오는건 없습니다. 관계에 있어서 참는다는건 그 사람을 사랑하는것뿐인데 회사에서 만난 관계는 절대 참을필요없어요. 자신을 위해서 버티지마세요...
@eiqiq Жыл бұрын
힘들지만 그 안에서의 노력과 정성이 있다면 모두들 인정해줄 것이고, 동료들을 내 편으로 만들수도 있고,엔디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관계도 회사안에서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 생각해요^^
@user-xh8tw9su8f2 ай бұрын
이 영화의 주제는 노력해야 기득권이될수있다라기보다는 제목처럼 악마는 명품을입는다라는거죠..이걸 이렇게 좋게 해석하다니ㅋㅋ
@goldmedalpapa15 күн бұрын
결국 인생에 밸런스가 제일 중요한것 인데 그것은 오롯이 자기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것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 이라는 것만 잊지마세요. 육체적 건강 뿐만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중요한 것 입니다
@배부른특대2 жыл бұрын
앤 헤서웨이는 오히려 이런류의 역이 월등히 잘 어울리는듯 인턴도 그렇고 현대극에 있을 법한 인물을 연기하는게 진짜 잘 어울림
@tag70622 жыл бұрын
얼굴은 비현실적인데 저런 연기는 너무 잘함 인턴도 그렇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도 너무 재밌게 봤음.
@Gukadoo2 жыл бұрын
팜므파탈이 더어울리는데 ㅋ
@융융이-e4b2 жыл бұрын
진짜 맞아요 볼줄아시네요 저도 그때 당시에 인턴을 보러간건 아니었는데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본거였는데 어렸는데도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ㅠㅠㅠ하고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멋지고 빛난다는 걸 알았어요 서로 조언을 할줄알고 얻을 줄 아는 관계도 좋았구요ㅠㅠ
@cheolwon-l2i2 жыл бұрын
약간 결은 다르지만 인터스텔라의 앤 해서웨이도 정말 매렷있어요 ㅜㅜ 인턴, 인터스텔라, 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 최애영화 ㅜㅜ
@특허낸트러블피부전용2 жыл бұрын
@@tag7062 특허낸 여드름피부,민감성 피부 전용 마스크는? "새턴리빙 그래핀마스크"
@SeoEunTan Жыл бұрын
미란다 같은 상사 밑에서 앤디가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사실 에밀리같은 동료가 있어서 아닐까 싶네요. 에밀리가 처음에 앤디를 경시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처럼 쉽게 그만둘 거라 생각해서겠죠. 그간 그만둔 사람들의 행실을 봐왔을테니까요. 하지만 앤디가 바뀌려고 노력하는 걸 보면서, 옆에서 진심으로 도와줬을 거라 생각해요. 저런 사수/동료는 현실 직장에서 만나기 쉽지 않아요. 직장동료 또는 사수와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공적인 관계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그 경계를 허무려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앤디와 에밀리의 관계는 딱 그정도의 선만 유지합니다. 직장에서 가장 롱런할 수 있는 관계죠.
@testiermal94457 ай бұрын
옆에서 온갖 서포트랑 꿀팁 다 던져져주는 착한사람임.
@너진짜참숯가마7 ай бұрын
맞아 지금보니 ㅈㄴ츤데레 정석임 착함그냥 다 알려줌
@DL-uw4yd5 ай бұрын
그렇지만 앤디 패션이랑 메이크업지식 없는거 동료랑 뒷담까고 앤디가 옷잘입고 다니기 시작하니 질투하고 인정안하려했고 말걸면 무시하고, 미란다의 파리 제안거절못하는거 당연히 알면서도 죽더라도 거절했었어야했다고 탓했음... 본인 감기걸려서 앤디가 남친 생파못가고 파티참석자 정보 갑자기 외우게 됐을때도 비웃고 못됐던건 맞아요ㅠㅠ 사실 잘 알려준 모습도 앤디가 잘리면 자기가 파리못가서고.. 소신있게 사표내는 모습을 보고나서야 앤디의 진심과 소중함을 알고 마음을 열었지만요. 그리고 앤디가 버틸수 있었던건 나이젤덕분인거 같아요. 결국 관두는것도 미란다가 나이젤 팽하는거 보고 현타와서인거구요
@virarveltilloftarasa2299Ай бұрын
20:27 여기서 '고마워'가 나오는것만 봐도 에밀리가 상당히 괜찮은 사수라는게 느껴지죠
@집이조아-j4u Жыл бұрын
사회인 되니 주인공이 넘 대단한 영화… 손님 다 외우는 기억력 상사워너비 다 맞출 수 있는 능력 비서라는 일에 대한 경제력과 영화가 진행되면서 낮춰봤던 패션계를 다시 보며 이곳에 대한 자부심도 느껴져서 그저 사회인으로선 넘 주인공이 부럽고 좋음❤
@autumn2530 Жыл бұрын
ㅛㅔ
@ekeks70908 ай бұрын
야초에 명문대에 기자 하더 캐릭터라 기본 소양 낭력은 있다 봐야죠
@Lsc2298 ай бұрын
근데 그냥 서브역할이지만, 나이젤같은 상사 한명 있음 ㄹㅇ 직장인생 꽃길임... 저렇게 ㄹㅇ쌉T같이 말하면서 다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결국엔 직장생활 팁까지 주는 저런 상사 흔치 않음 ㅇㅇ
@룰랄라-t2f7 ай бұрын
맞아 커서보니까 진짜 스윗함 저렇게 챙겨주는 사람 많지 않지..ㅠ
@Lsc2297 ай бұрын
@@룰랄라-t2f ㅇㅇ ㄹㅇ 저런 줄이 ㄹㅇ 동아줄임
@jin11912 ай бұрын
저런 상사가 있을까… ㅠ
@EIGraceswan2 ай бұрын
인복 ..... ㅠㅠ
@louisecaroline7136Ай бұрын
하늘이 내리신 귀인이죠ㅋㅋ
@보봉-y1n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다시 보니 주인공은 메릴 스트립이네. 진짜 멋있는 보스고 성공을 위해선 패션잡지사에 패션테러리스트도 뽑아보는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메릴 스트립 말고 저 연기 저정도 소화할 사람은 없는거 같다.
@mobyshin3254 Жыл бұрын
앤 해서웨이의 미모가 다 했다고 생각했던 영화인데 다시 보며 느낀 것은 나이 든 메릴 스트립의 엄청난 매력과 진짜 최고의 자리를 지키려는 노력이 얼마나 엄청나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게 해준 영화죠. 잘 편집된 리뷰를 보니 또 영화가 보고싶어 지네요. 영화 리뷰 잘 봤습니다.
@user-xh8tw9su8f2 ай бұрын
이 영화의 주제는 노력해야 기득권이될수있다라기보다는 제목처럼 악마는 명품을입는다라는거죠..이걸 이렇게 좋게 해석하다니ㅋㅋ
@yyj52582 жыл бұрын
진짜 최소 30번은 보고 채널 돌리다가 하면 아직도 봅니다 전혀 촌스럽지않은 명작
@allaboutkoreanlife2 ай бұрын
왜 촌스러워야하죠?
@allaboutkoreanlifeАй бұрын
@@meowtweew 뭐 작품 칭찬할때 그냥 명작이라고 해요. 전혀 촌스럽지 않은 이런 말은 빼고 하는게 맞음. 원래는 촌스러워야 하는데 안 촌스럽다 라는 의미가 들어가버리잖아요. 한국인들은 말하는거 고칠게 많음
@juhyngun20 күн бұрын
@@allaboutkoreanlife그런 의미가 아니고 시간이 좀 지난 영화인데 아직도 촌스럽지 않다 이런 느낌으로 말하신 것 같아요 !!!
@kki51772 жыл бұрын
핑계로 점철된 아이의 삶에서 주변의 모든것이 자신의 책임이고 선택이었다는것을 깨달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잘 그려낸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변명뒤에 꽁꽁 숨어있던 자신을 하나씩 발견해나가는 장면이 인상깊군요
@이루우-l9p3 ай бұрын
영화를 관통하는 글이네요...!
@실수될래2 жыл бұрын
진짜 내 최애 영화중 하나ㅜㅜㅜㅜㅠㅠㅠ 난 저게 내가 꿈꾸는 삶이어서 그런지..미란다의 입장도 정말 이해되었음…정말 여주도 넘 이쁘고 한번 쯤 상상했던 잘나가는 삶에대해서 말하고 그에 대해 회의감을 느껴 결국 자신의 원래 자리를 찾는..여주..정말 최고
@베르튜브7 ай бұрын
솔직히 미란다가 아직 시중에 나오지도 않은 해리포터 다음 권 구해오라는 건, 네 능력을 보겠어... 도 아니고, 그냥 엿먹어라임. 이때까지 미란다는 앤디가 미덥지 않았고, 말도 안되는 임무 맡겨서 그거 꼬투리 잡아 내보낼 생각이었는데, 이걸 앤디가 해 오니 미란다가 극중에서 정말 드물게 진심으로 놀란 표정을 지음. 그리고 이후부터는 이전보다는 확실히 미란다가 앤디 대하는 태도가 누그러져 있음. 여튼 사실상 해올 수 없는 임무도 해내는 앤디이니, 미란다가 확실히 앤디를 다시보고, 뒤에서 받쳐 주면서 또 하나의 나, 대략 제2의 미란다를 만들어 보려고 했던 것 같음.
@suejung18142 жыл бұрын
이게 16년 전인데도 아직도 임팩트가 있넹
@생선님-c8f2 жыл бұрын
👍
@김민정-h6j7w2 жыл бұрын
벌써 그렇게 됐나...
@Gfun2282 жыл бұрын
그만큼 명작이란 소리죠
@Moong_ee10 ай бұрын
올려치기 금지
@aaa-r7c3t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릴 때 이 영화 보면서 프라다에 관심도 생기고 꼭 패션회사 다니고싶다고 생각했는데 현30살인 지금 어릴 때 생각했던 꿈을 이뤘네...죽을때까지 내 평생 인생 영화다...회사에 권태기 올 때마다 한번씩 보는중ㅎㅎ
@dldmddl Жыл бұрын
30대에 다시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전부다 알려주는 착한 사람들ㅋㅋㅋㅋ
@ekeks7090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너진짜참숯가마7 ай бұрын
진짜 개착함 ㅋㅋㅋㅋ 어느정도 다 받아주고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다 알려줌 ㅋㅋㅋㅋㅋ
@wheretheavocadosat5 ай бұрын
@@너진짜참숯가마ㄹㅇㅋㅋㅋㅋ
@이렇게하면널-s1o5 ай бұрын
꼽은 주지만 일은 다 알려줌ㅋㅋㅋ
@송하연-d2d3 ай бұрын
와우 다시봐야겠어요
@시인-t4j2 жыл бұрын
티비를 돌리다가도 보게 되면 멍하니 계속 보게 되는 영화 정말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한 영화고 이후 시간이 지나 '인턴'을 보게 됐는데 그때의 감정을 또 가지게 해준 영화
@이디으니-y4n2 жыл бұрын
과거에 미용업계에서 미란다같은 상사(원장님)랑 1년정도 같이 일 해본적있었고 그 당시 이 영화보면서 참 공감많이 했었고 미워도 했었는데 그 곳을 그만두고 3년이 지나보니까 무턱대고 미워할만한 사람은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대단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같은 여자로서
@설악산-k4h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렸을때(20살) 봤을때 현재 봤을때(30대중반) 보는 시선이 달라요
@bayl1169 Жыл бұрын
저 파리에서 패션스쿨 다니는 유학생인데요 ㅎㅎㅎ 생각해보니까 우리 교수님들도 그렇고 패션계 유명인사 분들 중에 나이젤 저분이랑 진짜 스타일이랑 말투 비슷한 분들 많은 것 같아요 ㅎㅎ 진짜 연기 잘 하시는듯 ㅋㅋㅋ
@qoennmgdkfk6101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너무 좋은 영화인게 나도 주인공처럼 패션이런거 약간 좀 허영심있는 업계처럼 보는게 없잖아 있었는데 미란다가 팩폭하는 장면에서 머리 한대맞은듯한 기분이었음 그리고 주인공이 능력을 보이니까 인정해주고 더 중요한 일을 맡기는 미란다보면서 점점 미란다라는 한 여성을 동경하고 존경하게 됨 정말 이 영화는 보고 있으면 주인공에 이입해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영화임 당장 직장 취업하고 싶게 하는 영화 ㅋ
@미래부자-d5w2 жыл бұрын
제가 이걸로 쉐도잉을 훈련을 했었는데요... 같은장면을 50번은 돌려본것 같아요. 50번정도 돌려보니.. 가장 와닿았던게.. 메릴스티립의 연기디테일이 진짜 엄청나다는것을 느꼈어요. 다른미드나 영화에서는 거의 못느꼈는데... 메릴스트립의연기는 정말 인간계를 넘어섰다고 봐야할것 같아요
@김성훈-f7g Жыл бұрын
쉐도잉하기 좋은가요??
@daeunpark5915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영화로 쉐도잉 했는데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영화가 반복해서 보기 지루하지 않고, 비지니스 + 일상 표현, 미국발음 + 영국 발음(에밀리) 골고루 나와서 영어공부하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Rin-yq2vy2 жыл бұрын
저 영화보면서 생각한게 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들어간 명품들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 뿐이었어요....... 스토리 진짜 명작인데 옷이 진짜 많이나와서 아연실색함 심지어 다 명품.....
@hsk70542 жыл бұрын
저는 자연스러운 PPL에 감탄했습니다.
@ekeks70902 жыл бұрын
정작 원작은 골빈 작가가 명품 깔라고 발퀄로 썼는데 영화는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림 ㅋㅋ
@demian-rt2zr5gf2r2 жыл бұрын
luxury는 '사치품'이라는 뜻인데 한국에서는 '명품'이라고 번역함.
@Sophibian2 жыл бұрын
@@ekeks7090 아트의 경지
@SeongminHan2 жыл бұрын
왜 아연실색? 자연스럽고 좋은데요~ 제목과 주제에 적합함
@ny63892 жыл бұрын
직장생활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할때마다 이 영화를 보곤하는데, 공부만 잘했던 앤디가 다른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고관을 넓히는 과정도 볼만함. 오만하지말고 열심히 살자는 모토가 배울점임. 다만 성장해가는 앤디에 비해 촌스러운 친구들과 남친은 어울리지 않음. 계속 성공하길 바란다면 갖다버리길 바람
@김기용-n4p2 жыл бұрын
촌스러운 친구들과 남친이라... 매정하시네요 🥲
@드인-y1m2 жыл бұрын
@@김기용-n4p 저도 매정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맞다고도 생각합니다.. ㅎ 미움받을용기 이런느낌 :D..
@crymtonym2 жыл бұрын
자수성가한 아는 분이 말씀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자식에게 어느정도의 용돈을 주느냐 였는데 100만원을 쓰면 100만원을 쓰는 사람끼리 만나고 10만원을 쓰면 10만원을 쓰는 사람끼리 만난다고 당연히 뒷배경이 있어야 겠지만 그렇게 끼리끼리 만난다고 조언 들었네요
@온유-p5h Жыл бұрын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르네요. 저도 처음에는 남친이 발암처럼 느껴졌네요. 영화가 앤디입장에서 진행되기에 더 몰입되기 쉬웠거든요. 그런데 성공을 위해 남친을 버리는 선택을 한다면 미란다와 다른 길을 택한 앤디와, 그런 선택을 존중해주는 미란다라는 영화의 결말이 무의미해진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화에서 남자친구와 재결합은 앤디의 정신적 성장을 보여주는 장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hjj4657 Жыл бұрын
다좋은데 마지막줄 내용은 요즘 세상에 맞지않는 촌스러운 마인드이시네요... 그 말 대로라면 영화 리틀포레스트에서 시골로 내려온 김태리는 촌스럽고 퇴보적인 사람인가요? ㅎㅎ 성공으로 가기위해 스트레스 80 받으며 올라가는 사람이 있고 현재의 소확행에 만족하며 스트레스 0 인 사람이 있죠... 애초에 앤디남친은 앤디가 미란다나 에밀리같은 워커홀릭이었음 안만났을거에요. 앤디는 똑똑해서 능력은 있었지만 심성 자체가 스트레스를 감당하면서 런웨이에서 일할만한 깜냥이 아니었고, 런웨이도 자기가 갈망해서 들어간게 아닌 우연히 일하게 되면서 버텨낸 것일뿐 런웨이 사람은 아니었어요. 결국 그만두고 남친이랑 재결합한걸 보면 앤디 스스로가 계속성공하길 바라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리고...사람의 유형이 다 다른데 나와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거라는 마인드는 좀 꼰대스러우시네요.
@BO-nn9up Жыл бұрын
진짜 100번 봐도 안 질림... 티비에서 방영할 때마다 자리잡고 보는 영화
@jeongdaki5 ай бұрын
100번은 질림
@hhkyu567310 ай бұрын
와 이누나 영화해설 진짜 제대로네.. 명대사 할땐 해석하는거 멈추고 딱 필요할때만 들어오는 해석하는거 진짜 맘에든다. 바로 구독 ㅎㅎ
@jannabity Жыл бұрын
18살때 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지금 36살, 전문직종에 일하는 내가 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매우 느낌이 다른듯. 예전에는 나쁜 미란다, 착한 앤 해서왜이... 이렇게 생각했던것 같은데, 지금 전문직에서 살아남아 아이 둘까지 키우면서 사는 내가 본 느낌은 극중 상사로 나오는 미란다가 얼마나 힘들지, 저기까지 올라가기 까지 얼마나 많은 스토리가 있었을지.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기에 자신이 자신에게 가지고 있는 기준을 남들에게도 적용시키려다 보니 얼마나 나쁜 상사처럼 보일수 밖에 없고 세상에 갓 나온 앤 해서왜이는 이런 상사를 만나 끔찍한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엔 본인도 사회를 많이 배웠고 앞으로 잘 되게 만드는 토양이 되었을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닝닝닝5 ай бұрын
언어 폭행이 잇는 간 팩트죠
@단이맘-p6q3 ай бұрын
'자신이 자신에게 가지고 있는 기준을 남들에게 적용시키는 것'....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저도 역시 당연히 부하직원들을 그렇게 훈련시키는 것이 그들을 위해 좋은일이라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꼰대라는 소리를 듣기 딱 좋은 포지션이 되더라구요. 특히 지금의 MZ세대들은 그런 기준을 적용당하기 싫어하죠. 끔찍하지만 교훈을 주는 상사라는 건 환타지에나 있는게 아닐까? 가끔 생각하게됩니다. 너무너무 끔찍하지만 그 안에서도 교훈을 찾으려고 애쓰는 부하직원이 만들어낸 환상이요. 우리는 직장상사의 꼰대짓을 참으며 어떻게든 성장하려고 애썼는데.. 요즘 애들은 안그렇다~! 는 것도.. 정말 옳은 판단일까 싶구요. 암튼... 그렇숩니다.
@붐붐-w5b2 ай бұрын
오늘 처음 보는데 주인공이 너무 별로네요. 면접 볼 회사의 ceo도 몰라, 업계도 몰라, 관심도 없어, 그냥 지원해봤고 패션을 그딴 거 라고 표현하는 등 취업 준비가 전혀 안 된 중고딩같은 정신상태라서 혼미해짐..... 후반 가면 주인공 각성할까 싶은데 화나서 더 못보겠네요 ㅋㅋ 자기가 똑똑하다고 어필하는 아무 준비 안 된 사람을 큰 모험심리로 채용한 미란다가 참 대단;;
@entaroadun1120 Жыл бұрын
앤 헤서웨이도 너무 예쁘고 패션, 연기력 대단했지만 메릴스트립이 진짜 미쳤었음 ㅠㅠ 고져스그자체 왜 저 배우가 롱런하는지... 머랜다 그 자체여서 보는 내내 호강했다정말
@user-sg9kg8ix7p Жыл бұрын
벌써 17년이나 됐음,,,???? 전혀 촌스럽지 않은,,, 봐도 봐도 재밌는 영화,,,!
@키다리아저씨-t9o9 ай бұрын
영화나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들은 그 당시가 현재보다 훨씬 더 전성기였음..
@아아-x3n2 жыл бұрын
영화 중에 미란다가 웃는건 엄청 만족한?거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마지막 자신의 모습을 찾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앤디를 보고 미란다가 웃는 모습이 항상 기억에 남았어요😊 진짜 앰헤서우ㅐ이 인생명작
@무작정연습하는사람2 жыл бұрын
연출, 대사, 배우 뭐하나 빠지는거 없는 최애 명작 중 하나...
@a000007653ify2 жыл бұрын
앤 해서웨이 인생작인듯. . . . .메릴 스트립 연기도 미쳤고 ㅎㅎ 다른 조연들도 전부 조화가 잘된 영화였죠. 지금 다시봐도 재밌음 ㅎㅎ
@바나맘 Жыл бұрын
😊
@socool067111 ай бұрын
다른 조연이라뇨 ㅎㅎ 현재 할리우드 탑배우 에밀리 블란트입니다 ㅎㅎ
@Optimus202210 ай бұрын
@@socool0671 그당시는 조연이 맞음..그영화로 확 뜨기 시작함..
@ekeks70908 ай бұрын
희생자인 게 헐리우드에서 큰 모임 있으면이랑 나랑은 해서 에이 에밀리 3시 모입니다
@상-g6e Жыл бұрын
정말 예전과 현재에 다시보니 관점이 달라지네요.. 어릴땐 저 옷들과 정말 스트레스 받으며 일한다 싶었는데 지금은 멋지게 성공한 미란다와 자기삶을 찾아가는 그런것에서 와닿는게 다르네요
@jineya25282 жыл бұрын
출근하기 싫을때 틀어놓고 출근준비하면 출근욕구 뿜뿜 솟음~
@unknown12332 жыл бұрын
지금보니까 초반 앤디가 하는 행동들 보면 에밀리나 직원들이 싫어할만 했네ㅋㅋㅋ 회사 면접보는데 그 회사 대표 제품(런웨이 잡지) 하나 안 찾아보고 회의할때 상사가 낸 의견에 비웃는 행동 ㄹㅇ 보는 내가 다 어이없네ㅋㅋ. 기본적인 그 직업과 일에 대한 존중이 없었네.. 다른 일도 아니고 본인이 소속된 직장인데
@돌멩이떼굴-z8h Жыл бұрын
붙은게 천운인데..
@user-es6hl8ub7c Жыл бұрын
걍 자기랑 맞는 분야도 아니고 붙어도 그만 아니도 그만... 어차피 내가 하고 싶은 분야는 따로 있으니까... 약간 이런 생각만 가지고 있어서 그랬던 걸지도 ㅋㅋㅋ 어릴 땐 앤디가 막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거 보면서 불쌍했는데 지금 보니까 상사복 터진 것 같음 ㅜ
마지막에 미란다의 웃음이 이제야 좀 이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미란다는 자신이 은퇴를 결정할시기가 되면 앤디를 생각할수도 있겠다는 메세지를 줍니다. 엄청난 기회이고 이를 앤디도 모를리 없겠죠. 모든걸 버리고 떠난 앤디지만 당동하면서도 어느한편 부러움을 느꼈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오묘한 웃음이죠 마지막의 미란다의 웃음은
@ryuryuhey56992 жыл бұрын
엔딩이 맘에 안듦..왜 남친한테 돌아간거지..아주 다른 지역 회사가서 다시 시작하지..이제 막 일에 불붙기 시작하던 때였는데 불 붙자마자 주변에서 꺼버림..작은 회사 들어간건 상관없는데 마지막이 맘에 안듦 ㅜ 명품백과 명품속옷에 눈 돌아간 사람들은 괜찮고 왜 일 열심히한 여주만 된장녀취급해가지고 끌어내리는 건지..
@whicorina2 жыл бұрын
그건 그런데 여주도 나름대로 삶의 가치관이 있으니.,. 일이랑 커리어만 보고 사는 삶은 별로라고 생각했겠죠 ㅋㅋ 솔직히 진짜 다버리고 커리어만 생각하면서 나아가는 사람이 어딨음 챙길건 챙겨야지
@ryuryuhey56992 жыл бұрын
@@whicorina 근데 여주 본인도 인정했잖아요. 미란다가 남자였다면 능력있는 남자라고 칭송받았을꺼라고..남자는 일만 잘해도 칭송받는데 미란다는 그 바쁜 시간 쪼개서 아이까지 케어하는데도 마녀소리, 악마소리 듣는 게 이상하다고 봐요. 엔딩에 그걸 알면서도 네이트 따라 간 거는 제가보기엔 오바 좀 보태서 가스라이팅 당한 느낌이랄까..처음엔 머리빈애들이나 패션에 목 맨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엔 얼마나 프로페셔널하게 일하는지 깨달았고 그게 여주한테 시야 넓히는 계기가 되었는데 그걸 그냥 명품에 눈 돌아간 여자 취급하는 하는데 그걸 인정하는 것도 이상하고요..뭐 워라벨 찾아 갔다기엔 본인이 원했던 이상과 한참 떨어진 결말같아서..음..전 그렇게 느꼈어요 ㅋㅋㅋ
@daewonkim6154 Жыл бұрын
뭐 맘에 안드는거야 개인 취향이시니 존중합니다만, 그리고 남친한테 돌아간거는 저도 맘에 안들긴하는데.. 솔직히 남친이 가스라이팅 했다는건 많이 나간거죠. 선악의 구도가 아니라, 주인공이 일때문에 관계가 파탄날 지경까지 갔고, 거기에 대해서 남자친구는 비난한것 뿐인데. 그리고 주인공이 패션에 대해서 각성했다고 해서, 남친까지 각성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남친은 그게 이해가 안갈 수도 있는거죠. NGO에서 사회봉사하느라 애인-가족에게 다 소홀히 하는 삶에 대해서 어떤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삶의 방식이듯이요. 그리고 그게 내 애인이면, "너 왜 그런식으로 사냐? 나는 그거 싫다." 이렇게 싸울 수도 있지 않나요? 돈 한푼 안벌어오면서 맨날 사회활동하느라 애인-가족한테 소홀히 하는 사람에 대해서 애인으로서 비난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인가요? 서로의 입장차가 있고, 그게 선악의 구도가 꼭 아닐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뭐만 하면 특히 남자가 하면 가스라이팅 취급하는게 좀 보기 안좋네요. 저는 이미 주인공도 남친도 변했는데, 굳이 억지로 붙였어야했나에 대한 불만이지. 남친이 가스라이팅했다고는 전혀 생각안들더라구요. 그냥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무수한 문제들중에 하나가 발생했을뿐.
@ryuryuhey5699 Жыл бұрын
@@daewonkim6154 글쎄요 만약 여주가 본인의 기존 인간관계를 아예 놓아버리고 상류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친구들 다 버리고 일만 몰두했다면 몰라도 최대한 챙기려고 노력했는데 마지막에 그렇게까지 표현해야하나 싶어요..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 꼭 알필요는 없지만 자기 여친인 여주가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던 일에 대해서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마지막에 그건 니가 명품에 눈 돌아가서 그래라는 식으로의 폄하하는 게 과연 좋은 말하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스라이팅 잘하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 중에 하나가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니가 하는 일이 다 그래, 니가 그러니까 그렇지라는 식의 부정적인 말이 많아서 저는 남친이 여주 가스라이팅하는 거 같다는 생각 많이 들었거든요. 최소한의 이해해보려는 노력없이 자신은 이해받고 관심 받기를 원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는 전혀 보이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그리고 남자가 해서 가스라이팅이라고 한 거 아니고 저는 반대였어도 일 열심히하려는 남친 앞길 막는 여친에 대해서 분노했을꺼에요 이런류의 스토리에서 전 열심히 일하고 변하고 성장하는 캐릭터 편이라 ㅋㅋ 여주가 돈 벌면서 사회생활하면서 친구들과 가족들과의 약속 최대한 지키려했던 여주의 마인드가 고작 명품에 눈 돌아갔단 말 한마디로 명품에 환장한 된장녀가 되었다가 정신차린 주인공이라는 식의 결말같아서 더 분노했던 거 같네요
@성이름-t6n2s Жыл бұрын
@Odemvjvmdkcndcjdbkcddfdvkj지는 영상 제목에 과몰입해서 드립인척 "100번보면 질려요" 거리는 Wls 주제에 머라노
하 ㅠㅠ진짜 너무좋다 음악부터 그냥 옷 배우 그냥 다 좋다 그시절 향수가 생각난다 2006년도의 나까지 영화관 의자까지 다 생각나다 이영화만보면,,,
@wookcaptainwook23342 жыл бұрын
시간이 흘러 다시볼때는 머릿속이 즐거운영화였습니다. 미란다가 엔디를 고용하게된계기, 마지막에 추천을 참 미란다답게하고 차안에서웃는 모습은 잊지못할것같아요.
@아라리-f2z2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중의 명작이죠 언제봐도 다시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user-falsenine2 жыл бұрын
영화의 맥락을 정확하게 집어 내시네요 다 본 영화들이고 ... 엘로님 리부 딱 2개 봣는데... 스토리 끊김 없이 영화 한편 뚝딱 본것같아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으 활약 해주세요~~~
@bk-gn3pv2 жыл бұрын
어렸을적에 본 내용과 어른이 되서 다시본 내용은 느낌이 정말 다르네요 마린다가 성공한삶을 살면서 가정에대해 애환이 많은부분을 다른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부분을 해서웨이를 통해 보여주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마지막에 자신과 닮으면서도 다른선택을 한 해서웨이가 자신과 같은 선택을 하지않아서 기분좋은듯한 연기는 여운이 남네요
@siyounglee67292 жыл бұрын
배역 하나하나 연기 하나하나 정말 찰떡이다~
@suzume_doordansoc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가 06년도에 나왔다는 거 매번 볼 때마다 놀람 ㅋㅋㅋ 06년도.....작년에 나온 거 같은데 너무 클래식하다. 시간을 넘어선 영화
@youjinchoi34306 ай бұрын
파리에서 미란다가 메이크업 하나도 없는 얼굴로 앤디한테 고민상담을 할때가 난 진짜 미란다가 완전히 마음을 열었을 때라고 생각함.....잘나가는 커리어우먼과 여자/엄마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슬프기도했지만 결국 다시 화려하게 치장하고 나아가는 미란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e-sik2 жыл бұрын
이런거 한번만 더 나왔으면 좋겠다
@macurocuroske123455 ай бұрын
10:26 직장에서 힘들 때 이 영화를 보고 많이 공감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장면에서 가장 큰 깨달음을 얻었음
@crymtonym2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는 영화죠 16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통하는 패션감각 하며 눈도 즐겁지만 스토리도 정말 좋았던 영화 당시 대학생이었는데 저에게 A+를 선물해 주었던 영화 ㅋㅋㅋ
@tv-pc5tq11 ай бұрын
이때 앤 헤서웨이가 24살이었는데 정말 최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네요 👍
@박혜성-k3x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소장하고 두고두고 보고 있어요 볼 때마다 정말 감동을 느끼고 있고 미란다의 속 깊은 마음에 그녀와 함께 더 오래 일하는 장면을 보고 싶은 마음에 조금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명작입니다!
@sdj-jn7up2 жыл бұрын
이영화가 나온지 16년이 지났고 당시 사회초년생인 나는 중견급이 되었네 확실한건 생산성있고 진취적인 주인공을 그저그런 여자로 발목을 잡아버린 남친과 친구들은 절교해야할 인물들이란 것과 미란다같은 카리스마형 리더십은 진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선 현대에선 살아남을수 없다는것
@김크흠-m4o2 жыл бұрын
위로 올라가는 길은 남을 조져야하죠 치열한 경쟁이 있는 곳이니까요 일만 잘해서도 안되고 정치질도 잘해야함을 영화에서는 보여주죠 하지만 그들은 소수에요 그 치열한 경쟁에 져서 조져지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이라는거죠. 그 경쟁을 애초에 하기 싫은 사람들도 있어요. 다른 곳에서 가치를 찾는 사람들이 있어요 부든 명예든 올라간 이들보다, 올라간 그곳에서 얻을 그것들 말고 다른곳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사람들이요. 그 치열한 경쟁속에서 올라간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것들에만 가치가 있다고 한다면 나머지는 의미가 없네요? 결론적으로 만약 그런사회라면 반드시 붕괴합니다. 그리고 그렇지도 않죠. 그렇다면 1등빼고 나머지는 전부 패배자니까요 1명 제외 60억인간이 1명에 비하면 단계별로 패배감을 느껴야하는 세계라니.... 다행히도 행복감이라는 것도 그 치열한 것을 쟁취한 사람들만 가지는게 아니네요. 태어난 것만으로 위 단계에서 상등급에 들어가는 대한민국 사람이 불행해서 자살해버리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죠. 영화에서는 화려하고 멋있고 성공하고 명품이 거저들어오며 인맥도 화려하고 멋진곳에서 살 수 있는 저 치열한 삶보다 더 나은게 있다고 보여줘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공감했어요. 저역시 그렇습니다. 치열한 사회살면서 돌아볼 수 있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에요. 그런데 남친과 친구들을 절교해야할 인물들로 표현하며 경멸하는 당신에게 느껴지는건. 삶이 많이 힘들구나 에요. 당신 왜 힘들게 그러고 살고 있죠? 영화의 주인공과 달리 그 가치말고는 선택 할 게 남아 있지 않은 상태라서 화가난것같아 보이네요... 천천히 돌아봐요 맹도견처럼 그길만이 안남았다고 달려가고 있진않나요?
@giseokkim40512 жыл бұрын
공감. 봉준호같이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리더십도 있는데 굳이 저렇게 할 이유가.
@vonderheide61012 жыл бұрын
@@김크흠-m4o 그러게요, 애초에 허영과 물질적 경쟁 속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의미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주인공이 겪는 내적 갈등이 스토리의 중심이자 오히려 뻔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소재인데, 한국 사회가 물질적 성공을 절대적 가치로 여기는 해로운 풍토가 강해서 그런지 이 명백한 내용에서도 명품과 물질적 성공의 잣대로 스토리를 판단하며 보고싶은 대로 꼬아버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게 참 희한하네요
@clanaaa21872 жыл бұрын
댓글 쓴 이런 인간들이 적어져야 이 사회가 좀 더 나아질텐데
@심지호-d5e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머거 보니~ 뭐?가 중헌디?~ 각자의 삶을 지나고 종점이 다가 오면 결국은 별거 아님! 작지만 소중한 행복들을 가진다는 것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더 가치 있슴.
@Uahhhhhhhhhhhhhhhhhhhhhhhhhhhh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땐 미란다의 추천서가 단순히 일 잘해서 준 추천서라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까 저건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너무 높아서 일상이 망가질 정도로 방치한 미란다가 자기와 닮았다고 인정한, 전공에 대한 프라이드도 일상도 지키는 선택을 한 앤디에게 보내는 찬사라는 걸 깨달았다
@anjerngwoo2 жыл бұрын
회사 일이 힘들때 보면 도움이 됨..
@JYeul2 жыл бұрын
와 메릴스트립 분위기 진짜 무쳤다 ㄷ ㄷ 앤헤서웨이는 미모가 무쳤곸ㅋ
@심심심심심심 Жыл бұрын
난 오히려 앤디가 마지막에 한 선택이 앤디였기에 가능한 엔딩이라고생각했음… 애초에 앤디는 패션업계보다는 글을 쓰는 일에 자신의 인생과 커리어를 쌓았기 때문에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비서일을 하고싶지않았을것같음… 그냥 앤디는 사회초년생이고, 책임감&끈기가 있었기 때문에 잠시 거쳐가는 곳이더라도 나중에 후회하지않게 열심히 본업에 충실한것일뿐…
@jinwons2122 жыл бұрын
33:22 나에게도 어렸을 때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와 현재의 관점이 정말 달라진 영화..7:07 이 부분이 더더욱
@봐요썸넬만10 ай бұрын
경쟁자들이 아니라서 알려주지만 영화를 보고 배운것은 '옷을 잘 입자.' 타인들은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없고 결국 보여지는것으로 판단하게 된다. 현자는 겉모습을 보지 않고도 알수 있겠으나 우리가 사회생활 하면서 만나는 사람 대부분 현자는 없다.
@박현욱-u5x2 жыл бұрын
정말 어릴때 봤었는데, 사실 제일 마지막에 가죽자켓 입었을때 모습과 뉴욕 스트릿에서 워킹하는 장면만 기억에 또렷이 남아 저 배우가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했었죠, 앞에 명품패션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sana066592 жыл бұрын
엄청 어릴때도 재밌게 봤었고 커서도 계속 생각나서 가끔씩 봄, 뭐랄까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에는 중독성있는 요소가 너무 많아 앤해서웨이 패션이라던지, 에밀리 교통사고 났을때 병원 급식으로 나온 젤리? 그냥 이 영화만의ㅜ감성이 묻어있음 ㅠ
@TonyHam-ok3ns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일이 힘들고 초심을 충전하고 싶을때 봅니다. 악마프 - 인턴 - 미생 - 리틀포레스트
@dandimom2 жыл бұрын
면접 보러 가는데 대학 믿고 면접 볼 회사 조사도 안하고 가는 패기란...저렇게 면접봐놓고 붙는거 자체가 영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확실히 재밌는 영화긴 하지만~^^
@qwerty-kl8yk2 жыл бұрын
그러네 생각해보니..ㅋㅋㅋ 대체 무슨생각이었지
@billionairesinsightrow58012 жыл бұрын
@@qwerty-kl8yk 여주가 명문대 졸업인데 당연 골라갈수 있으니까
@Jameslee-be6gr2 жыл бұрын
@@billionairesinsightrow5801 한국으로쳐도 면접보러왔는데 우리회사에대해 알고있냐고 질문에 모른다고하면 서울대라도 떨어짐ㅋㅋ
@Kim-pj9ln2 жыл бұрын
@@Jameslee-be6gr ㄹㅇ더불어 면접 떨어지고 뒤돌아 나가는 순간 서울대도 별거 없네 라는 비웃음 소리가 뒤통수에서 들릴 것... 저거 붙여준 순간 이미 아만다가 존나 보살임. 욕 한번 안하다니ㅠ 자기네 제품(잡지)이 그 업계 최곤데 '한번도 안봤는데요?' 이러고 있...
@blackluke2 жыл бұрын
그쵸 ㅋㅋㅋㅋ 삼성전자 면접 보면서 갤럭시가 뭐에요? 하는 수준인데…
@dmp23wnk. Жыл бұрын
앤 헤서웨이❤(인간계를 넘어선 미모)에밀리 블런트💜(만의 영국식 발음 넘 매력적임ㅋ) 두 배우다 너무 사랑스럽고 좋아하는 배우들임. 근데 갠적으로 무엇보다 이 영화 한편만 봐도 메릴 스트립이 왜 레전드 배우인지 조금이나마 알거 같음. 영화에서 맞은 사회적 위치와 고위직 때문만은 아닌, 말론 잘 설명하기 힘든 어떤 카리스마가 확실히 있는 대배우란 생각임.
@게임곰 Жыл бұрын
앤 해서웨이 저 미모로 너드역할이라는거 자체가 비현실임 ㅋㅋㅋ 뭐니뭐니해도 패완얼임
@미남-e2q6 ай бұрын
ㅇㄱㄹㅇㅋㅋㅋㅋ
@pauxary2 ай бұрын
그래서 뽑은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는것임
@amykim5239 Жыл бұрын
에밀리가 i love my job.. i love my job 이라고 중얼거리는 장면 너무 기억에 남음..멋있음
@gloomyblue2079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때보고 반해버려서 패션계로 오게한 인생영화 십몇년이 지나 제대로 경험하게 된 패션계는 (적어도 한국은..ㅋㅋㅋ)여전히 달라진게 없는듯이 매일이 힘들지만..그럼에도 이영화를 처음봤던 내 순수했던 열정땜에 패션계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ㅎㅎㅎ 아직도 나아갈길이 멀고 또 이 길이 맞나 싶을순간이 많겠지만 이영화가 날 붙잡겠지ㅋㅋㅋㅋ 정말 내 인생영화💕
@SignaturalHY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웃음의 의미는 꿈을 쫓는 안드래아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봤기 때문일까 아니면 자신이 못했던 선택을 한 앤드리아에 대한 부러움일까
@naenim62 жыл бұрын
리뷰 감사합니다. 인생에 대해서 깊은 생각의 울림을 주는 영화와 리뷰.... 지긋한 나이의 시청자에겐 더더욱 깊이를 느낄수 있는 영화네요.. 꿈을 꾸고 이룬다는 것과, 인생을 알게되고 세상속의 어른이 된다는 것을 같이 느낄 수 있는.
@jennyj226411 ай бұрын
본인은 열심히 한다지만 그건 주변에서 알아주는건 그리고 본인이 힘들면 사회에선 얼마든지 대체될 수 있고 내처질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영화
@하미선-b2u2 жыл бұрын
오..이런영화를 이제야 보게 됐다니.. 명영화네요 정주행해서 봐야겠어요 크흐..
@하윤이-k2o11 ай бұрын
나이젤은 저기서 부사장급정도 아닌가요 미란다가 사장이라면 넘버2인거같은데 근데 구두도 챙겨주고 옷도 전부 공짜로 다 주고 진짜 착함 솔직히 어느 직장을 가도 신입한테는 사장 이사들이 잘해주는건 맞지만 나이젤과앤디가 보여주는 격식없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한국드라마에서는 절대 표현되지 못하는느낌 신입사원이 이사급에다 아버지뻘이랑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 물런 앤디가 너무 이쁘고 착하고 능력있고 주인공이라서 모든게 가능한건 알고있지만.. 하여튼 미란다 앤디 나이젤 에밀리 이네명 보고 있음 진짜 이 명작 영화 의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낀다
@별우주-b2i2 жыл бұрын
와..나 이거 진짜 100번 넘게 봤는데.. 제목보고 놀랐네 대사도 거의 외웠는데ㅎ 진짜 질리지 않음 명작임.
@すきぴ2 жыл бұрын
영어공부 되겠다
@타인-b3i9 ай бұрын
인턴이랑 이 영화랑 맨날봐도 빠져들게하는 영화에요~ 리뷰 감사합니다^^
@gochosuck Жыл бұрын
나이젤 없었으면 어쩔뻔했음 진짜 회사생활할때 잘도와주는 사람있음 힘나는데ㅎ
@hwistation17262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 메리스트립의 연기는 그야말로 overwhelming
@holymedicjustine27802 жыл бұрын
감정적 해피엔딩이지만 현실이라면 해서웨이가 저런선택을 하면 안됨. 저건 자신의 피나는노력에 대한 배신임
@AstroKorea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는 리뷰입니다. 저도 이 영화는 3번이상 본 것 같네요.
@shinhye52662 жыл бұрын
아무리봐도 난 비서로써 명품옷입은 모습보다 편하게 입은 모습이 더 예뻐보임 3:32 레드립에 레드니트 볼드한 목걸이 부시시한 머리 8:31 골드 이어링에 배색조합 니트도 예쁘고 아래로 묶은 머리가 예쁘고 32:03 갈색 레더에 검은색 니트 반묶음 머리
@지금여기에-j7c Жыл бұрын
명품을 입고 화려한 업계에서 일할 수 있다면 사적인 잡심부름도 왠지 프로가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lovelifetv20232 жыл бұрын
극장에서 처음 봤을때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았고 어느새 영화가 끝이 나더군요! 지금 봐도 결코 질리지않는 영화 맞습니다! ^^
@woowonkim88548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저도 어릴 때 이 영화를 본 관점과 지금의 관점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건 아마도 남 밑에서 모든 것을 하던 시절과 지금은 나름 작지만 제 업장을 가지고 있고, 또 회사 다니던 시절에는 일 하는 모습을 지켜볼 후임이 있는 시절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여러 사람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 하겠지만 제 생각에 가장 큰 교훈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점은, 일을 할 때에는 "나름 열심히 했다" 내 자신을 관대하게 평가하지 말고 저 정도 엄격한(지랄맞은) 사람이 그 결과물을 봐도 흡족해 할 정도로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꼰대라고 해도 어쩔 수 없지만 일을 시키는 입장이 되어보니 "해봤는데 안 되는데요", "그걸 어떻게 해요" 같은 소리나 하고 한 번 시킨 일을 세심하게 마무리 짓지 않아 다시 시키게 만드는 일을 겪다 보니 과거의 제가 똑같이 그런 말 하던 시절에 대해 반성하게 됩니다. 이런 꼰대 같은 내용 말고는, 저 또한 월 300시간이 넘고 부르면 언제든 튀어나와야 하는 수행직에 있으면서 연인 관계가 틀어진 적이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과 말들 모두 하나같이 똑같습니다. "내가 정하는 거 아니다", "어쩔 수 없다" 이런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죠. 저 또한 그 당시에는 제 연인이 원망스러웠고 누구나 주5일 9to5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포커스가 컸던 사람이었으나.. 실상은 어차피 중요한 사람은 내가 모시는 사람이지 제가 했던 말단 수행직 같은 사람이야 그만둬도 회사는 눈 하나 깜짝 안 하거든요. 극중 남친의 말 대로, 내가 안 그만두기로 선택을 내린 것 맞습니다
@동키야-t2i2 жыл бұрын
헐~~ 16년... 명성에 걸맞게 감동.. 감사해요~
@zlxzlx15152 жыл бұрын
직장 생활하는 여자라면 한번쯤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현주-q3u1l2 жыл бұрын
미란다 선생님 빠숑계 선두주자시면서 앤디 얼굴을 그냥두면 어뜨케여!!!!!! 솔직히 저 어마어마한 얼굴을 보고 채용을 외치신게 아니냐구요!!
@ricemagician Жыл бұрын
1:43 이제보니 모닝 어깨빵도 쿨하게 넘어가는 대인배였음
@ahijahify7 ай бұрын
저도 그 장면에서 '저검 괜찮아? 의외로 쿨한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그냥 패션과 업무 능력 중시
@katekim5093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포만두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만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hj51972 жыл бұрын
좋은 감상 이엿어요~ 정말 다르게 느껴지는 감상였어요~ 수고요~
@Nari-q1m2 жыл бұрын
? 남친은 서운할수 있는거 아닌가?? 아무리 바쁘더라도 남자친구 생일까지 못갈정도였으면 평소에 얼마나 바쁘게 살아왔고 소홀하게 지냈는지 딱보이는데 ㅋㅋ친구가 오해한게 아니라 결국 바람피는게 맞았고, 다른남자랑 하룻밤 보낸 여주가 이해가 더 안감..
@g106-v9s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나같아도 내 남친 일한다고 사람자체가 변해버리면 싫고 나한테 하는 태도도 속상할듯
@qlxk596 ай бұрын
마지막 결말 정리가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원-e8i10 ай бұрын
나는 보는 내내 여주때문에 암 걸릴 것 같아서 영화 끌 뻔 했는데 다들 남친이랑 친구들 욕하고 있어서 놀람... 여주의 커리어우먼 캐릭터에 너무 포커스해서 시청한 듯 본인 생일도 못 챙겨주는 애인과 헤어지고 싶은 건 당연한 거 아님? 그리고 친구가 손절한 건 본인 작업장에서 바람피다 걸려서잖아...
@8EchO86 күн бұрын
메릴 스트립의 연기의 극치를 볼수 있는 거 같음..ㅋㅋ 저 무표정한 얼굴로 눈빛이며 행동이며 연기가 진짜... 다른나라의 언어임에도 와닿는 미친 연기 크으... 앤 해서웨이 뿐 아니라 다른 조연들의 연기도 너무너무 찰떡이었고 발렌티노가 직접 나온 거나 지젤 번천이 까메오로 등장한다던가 지금봐도 촌스럽지않은 감각적인 패션들을 마음껏 감상 할 수 있는 눈호강까지 하는 스타일리쉬한 영화.. 엔딩도 정말 갓벽했죠! 저는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
@정유승-v5w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봤을때는 미란다 그냥 악역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갈리는 장면에서 다시 한 번 영화를 봤어요. 잘 봤어요!!
@데블리쉬2 ай бұрын
미란다를 볼 때마다 돌아가신 제 어머니가 떠오릅니다..누군가에겐 긴장과 롤모델의 대상, 일요일도 출장을 다니시던 폭풍같은 삶, 그리 행복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가정사까지 저에겐 함께 있는 것만으로 안도감과 존경심을 가지게 해줬던 최고의 어머니이자 여성
@Jerry-eb2ul2 жыл бұрын
봐도봐도 재밌는 영화 에밀리랑 나이젤 참 매력있는 동료들임
@미나루-p9b Жыл бұрын
제목 진짜 인정... 겨울만 되면 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
@gbk23392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꿈을 찾아 헤매는 주인공을 보고 공감했는데 나이들어보니 말씀해주시는거처럼ㅎㅎㅎ 미란다가 더 공감이가네요. 저 높은 자리로 가려면 엄청난 희생이 따라야 하는구나 하면서..
@NO-pu2yc2 ай бұрын
메릴 스트립에 저 백발 헤어스탈에 말투하며 연기 진짜 매력적으로 잘한거같음
@aym3636 Жыл бұрын
결말이 멋지다 진짜 그냥 물흐르듯 끝내도 좋은데? 마지막 결말이 영화를 완성시키네요
@소파딩굴이26 күн бұрын
인생영화중 하나죠 내용다알고 봐도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tiggerkoon7961 Жыл бұрын
리뷰 해주신 것 보고 너무 좋아서 바로 풀 영상으로 또 봤는데 진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집을 하셨네요! 이 명작을 이제야 보다니... 감사합니다 리뷰 한번 더 보고 구독과 좋아요 찍고 갑니다! (앤디가 파리에서 받은 명품 옷들 에밀리 선배한테 준다고 전화했던 것과 에밀리가 앤디 그만두고 난 후에 새로운 후임에게 "전임의 반 만큼만 해도 너는 성공 한 거야" 그 장면 까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인플루-p8cАй бұрын
기승전결 다 너무 재밌네요 앤디의 성장부터 본인이 추구하던 미래를향해 가진것을 놓는것 그리고 미란다의 인정까지 재밌게 보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