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적인 질문에 대처하는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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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그라운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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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1997년, 스티브 잡스는 쫏겨났던 애플에 복귀하여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개발자들의 질문을 받던 도중, 모욕적인 질문을 들었습니다.
10초 정도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침묵의 시간을 가진 뒤 스티브 잡스가 한 대답은 누구로부터 비난을 받았을 때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는 놀랄 만한 대답이었습니다.

Пікірлер: 674
@seahistory2400
@seahistory2400 2 жыл бұрын
솔직한 질문에 솔직한 대답이었습니다. 전혀 모욕적이라고 느껴지진 않네요. 개발자들만의 세상이 아니라 고객을 인도하고 혜택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향한 방법이 아 요즘 제게도 고민인 지점이었습니다. 감사해요
@까자니에
@까자니에 3 жыл бұрын
모욕적인 질문은 아닌 거 같고.... brilliant한 두 사람의 전투로 느껴집니다. 고수들의 싸움은 겉으로 볼 때는 잔잔하잖아요? 전후 맥락을 모르지만, 질문자는 잡스 발표가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느꼈나봅니다. 그래서, 잡스로 하여금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하게 만들고 틀린부분을 지적하기 위해 빌드업을 쌓는 질문을 던졌죠. 잡스는 의도를 알아차리고 함정에 빠지지 않습니다. 저기서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질 게 뻔하죠. 상대방에게 유리한 전장을 선택하는 대신 처음에 잡스는 cool한 척 하며 조롱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식으로.. 상대를 불만에 가득차서 항상 비판만 일삼는 비평가로 프레임을 짜려 했던 것이죠. 하지만 그 방법이 최선이 아니라 생각했는지 말을 중간에 멈추고 자신의 기술적 무지를 인정을 해버립니다. 그게 더 cool해보인다는 것을 아는 거죠. 좀 더 설득력 있는 프레임을 짜서 상대를 공격해버립니다. '나는 큰 그림을 보는 경영자고 넌 기술만 아는 너드야. 너 같은 애들 내 밑에 널리고 널렸어'라고 대응한 것이죠. 교활한 정치인과 같은 대응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yefamily
@yefamily 3 жыл бұрын
뜨앗..그렇게 느끼셨군요.. 역시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네요.
@민호박-b8q
@민호박-b8q 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렇게 받아들여지네요. 질문하신 분과 스티브잡스 둘 다 이해가 돼요.
@name3545
@name3545 3 жыл бұрын
아니 하신말씁 맞습니다... 안좋게보면 그렇게 표현하는거고 ..... 제가 한번 리프레이즈 해볼까요 ?? 그 기술만 아는 너드는 ㅄ같은 질문은 하는겁니다.. 결국 고객의 경험을 승화해서 기술개발해야하는데... 기술만 잔뜩아는 ㅄ은 그 좁은 골목길에서 전구가 어디달렷니 하는 따위에 질문 해대니까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 결국 세상 모두가 알듯이 잡스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의 모든 제품들로 세계에서 제일 가치는 회사로서 증명을 1경 퍼센트 해버렸구요 ! ~~~ 저 기술 질문한 너드는 ㄱ ㅄ 인증이 되버린겁니다........... 교활한 정치인같은 대응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정치인의 가치가 현재 마틴루터킹 , 존F케네디도 명함을 감출만큼 엄청난 인류에 진보를 이끈 사람이라는 사실인거죠~ 이부분은 말씀안하시고 교활한 정치인이라는 마무리 지으신건............혹시 그 ㄱㅄ같은 질문한 사람에게 빙의하신건지요 ?
@name3545
@name3545 3 жыл бұрын
@@hahahehe3435 저커버그나 시진핑이 인류를 진보 시켰나요 ? ㅋㅋㅋㅋ 좀 시사상식을 아셔야할듯요. 자꾸 너드랑 지휘자를 구분하시는데요..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켜는애(nerd)가 자꾸 헛소리한다고 필요업나요? 필수적이죠... 전체를 바라보지 못하시는 거 아니신가요 ?
@name3545
@name3545 3 жыл бұрын
@@hahahehe3435 수준이 그냥 곰팡이네? ㅋㅋㅋㅋ 대꾸가치가 없다
@이승준-v9r
@이승준-v9r 3 жыл бұрын
"Start with the customer experience and work backwards to the technology." 공학자로서 기술의 늪에 빠지기 쉬운데 스티브 잡스의 통찰과 확신은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SC-or2zb
@SC-or2zb 3 жыл бұрын
잡스는 공학자이기앞서 비즈니스적인 마인드가 더 출중한사람으로 보임. 잘팔려면 커스토머 익스피리언스가 #1 인걸 본인도 배웠다고했음./
@david-ji8tw
@david-ji8tw 3 жыл бұрын
이 글 인정. ㅅㅂ 뭔가 팔려야 퍼포먼스나 코딩이 중요하지 대부분 공학자들은 팔리지도 않을 물건에 퍼포먼스 0.1초 향상시킨다고 오타쿠 처럽 매달림. 시장을 안보고 맹목적인 연구만 함 ㅋㅋ 논문을 쓸건지 사업을 할건지 한가지만 하라고 ㅋㅋㅋ
@antoniopark3816
@antoniopark3816 3 жыл бұрын
일본의 지금 상황이 좋은 사례가 되겠네요. 기술 맹신이 어떤 추락을 야기하는지.
@이방인-y5c
@이방인-y5c 3 жыл бұрын
@@david-ji8tw 알고리즘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은 거의 다른 분야임.
@jhonnySonnny
@jhonnySonnny 2 жыл бұрын
아마존의 리더쉽 원칙들이지요
@브랜드디자인
@브랜드디자인 3 жыл бұрын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놓고 어떻게 광고해서 팔까가 아닌 고객경험에서 시작해서 거기에 맞는 기술을 채택하고 발전시키는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캬 위대한 통찰력은 감탄이 절로나온다
@Bruce_Park
@Bruce_Park Жыл бұрын
진짜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크라우드-m3u
@크라우드-m3u Жыл бұрын
이걸 보니 왜 스티브잡스가 애플을 성공시킬 수 있었는지 알 수가 있다. 저렇게 꼬이고 불만 많은 기술자들 쎄고 쎘겠지. 적절한 지도자 없이 저런 애들만 모이면 저렇게 기술만 의논하다가 정작 사업은 못하고 투자금 다 날려버리고 쫑치는 거임. 실제로 명문대생들만 탁자에 모여 하루종일 기술적, 원론적 이야기만 떠들어대다 쫑내버리는 그룹보다 산전수전 다 겪고 디자인적인 감각과 실행력이 있는 CEO가 이끄는 팀이 존속확률도 높을 뿐더러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확률이 훨씬 높았다고 함. 시장이 뭔지 이해를 하기는커녕 기술이야기가 제품완성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떠들어대는 너드들을 CEO가 적절하게 누르면서도 적절한 시기에는 저들의 기술은 활용하면서 회사가 가야 할 방향을 옳게 설정해줘야 하고 그걸 경지에 이른 게 스티브잡스고 그래서 애플이 탄생한 거고 스티브 잡스가 그래서 대단하다는 거임.
@춘식김-o9m
@춘식김-o9m Жыл бұрын
그니깐 공돌이개발자출신이 ceo되서회사차리면 대다수가 쳐망하는이유..심지어 명문대나온 공돌이들도 망하는데 지잡공돌이 개발자가 짬쳐믿고 설쳐대면 ㅈ망 각
@jtghfghusce
@jtghfghusce Жыл бұрын
사회성, 리더십 없는 사람이 기술뽕차서 회사에서 목소리가 제일 크다? 그래서 자기만족감에 이것저것 막 만든다? 그 회사 결국엔 투자금 다 까먹고 결국 폐업함. (우리 회사ㅠㅠ)
@yawl4419
@yawl4419 Жыл бұрын
보통 기술보다는 재무쪽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ceo로 왔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한국에선.
@biohazard2869
@biohazard2869 Жыл бұрын
근데 심지어 잡스는 기술적인 분야에서도 대부분의 기술자보다 뒤쳐지지도 않음. 스탠퍼드 전자공학과 나왔고, 7살때 마이크로폰 증폭기 원리도 다 꿰뚫고 있었다고 함.
@flatfff5711
@flatfff5711 Жыл бұрын
뻗대는 기술자를 적절하게 누르는 법 특) 5000달러 받은걸 워즈니악 뒤통수쳐서 350달러만 주고 나머지 돈 전부 가로챔 또 그 사람이 맘에 안든다고, 면접볼 때 언제 처음 섹스했냐고 물어봄 또 당일노동자 해고하길래 현장에서도 2주는 유예기간을 달라고 했더니 2주 준거로 생각하고 걍 나가라고 함 저때 이미 잡스가 기술자들 대상으로 ㅈ같은 인성질한거 유명해서 쟤들도 저렇게 ㅈ같이 질문 한거임. 뭘 적절히 누르고 말고 함ㅋㅋㅋ 잡스는 걍 ㅈㄴ 폭군으로 존나 유명한뎈ㅋㅋ
@social-hz4vb
@social-hz4vb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저 질문을 해준 사람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제가 볼 때는 저 질문을 할 수 있는 경험과 그 이여기를 자신있게 말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항상 책임권한자 주변에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social-hz4vb
@social-hz4vb 3 жыл бұрын
회사 발전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죠. 저 말을 함으로써, 우리가 가는 방향이 나은 선택지인가? 하는 질문도 만들어내고 다시 점검하고 그로인해 더 발전된 선택을 할 수 있는 선택지들이 새로 생겨나게 됩니다.
@yjhong78
@yjhong78 3 жыл бұрын
댓글의 수준이 대단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저렇게 질문하는 사람과 답변을 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미워하죠. 그걸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social-hz4vb
@social-hz4vb 3 жыл бұрын
@@yjhong78와우 그렇다면 정말 참 인간이네요 ㅋㅋ
@social-hz4vb
@social-hz4vb 3 жыл бұрын
@@yjhong78 맞네요. 미워하겠죠. 그걸 극복하면서 서로가 윈우니하겠네요.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요. 음.. 트라우마를 극복한 경험이 많다면 좀 수월하겠지만요.
@에어컨-j3i
@에어컨-j3i 3 жыл бұрын
이게마따
@김경환-q1y
@김경환-q1y 2 жыл бұрын
자세한 기술이나 저런 정보는 몰라도 누가 들어도 이해할수있게 고민하고 깔끔하게 말하는게 진짜 멋지다..
@yeosunny
@yeosunny 4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자막으로 번역해 주셔서 영어공부도 되고, 스티브 잡스의 명언 인용과 대처하는 답변을 공부할 수 있고✌일석이조! 감사드려용.^^🙏
@storyground
@storyground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재테크-o1p
@재테크-o1p 6 ай бұрын
@derulotaser4751
@derulotaser4751 3 жыл бұрын
스타트업을 성공시킨 수 많은 창업자들이 한 얘기가 있죠 고객경험 즉 고객의 리액션에 대해서는 무시한채 자기들이 완성하고 싶은 서비스만 개발하다 막상 개발해서 시장에 내놓으니 쓸모없는 서비스다라는 걸 말이죠 그만큼 개발자들이 빠지기 쉬운게 바로 기술의 역설입니다 일본의 전자제품회사들이 그래서 몰락한거구요 기술과 고객경험사이에서 항상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죠 현대의 IT기업은 말이죠
@신라면매워
@신라면매워 3 жыл бұрын
진짜 정확한말이다..
@Doodoo2322
@Doodoo2322 3 жыл бұрын
그걸 누가몰라 ㅋ
@ldynim
@ldynim 3 жыл бұрын
유치원생들도 아는 말 그럴듯하게 하기
@AbrahamBuffett-h6z
@AbrahamBuffett-h6z 3 жыл бұрын
빅스비 버튼 따로 만든 이유나 좀 해명했으면 좋겠음 쓰지도 않는 거 자꾸 화면 전환돼서 개빡치는데
@닭궁둥이
@닭궁둥이 3 жыл бұрын
@@ldynim 넌 그것도 못하잖니
@dudedope2044
@dudedope2044 3 жыл бұрын
LG전자가 여태 스티브잡스가 '경계'하는 그 방식으로 운영한듯. 고객이 뭘 원하는지가 아니라. "우리 기술력은 좋은데, 일단 만들고 보자~~머~~.,.ㅎ.."하면서 폰팔고 재고떨이하고..한 10년 무한반복했지. 스티브잡스가 말하는 그 '실수'를 해도 너무 많이한 것. 특히 이번 윙..인가 웡인가.. 그게 진짜 '우리가 기술력은 좋은데 너네들이 멀원하는진 몰겟다'의 정수. 희대의 엘지의 마지막 폰이 될 수도 있는 그거. 이거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LG 애잔하네.,애잔해,, 스마트폰 나오기 전 2007년 2008년 그즈음에 미드 협찬도 들어가던 폰이였는데
@삑삑-b9s
@삑삑-b9s 3 жыл бұрын
고객이 원하는 기능은 따로있는데 엉뚱한데서 기술을 과시 한다라......LG는 적어도 스마트폰쪽 빨리 접어야 겠네요 그 똑똑한 사람들 모아놓고 고객니즈도 파악 못하고 있으면 헛똑똑이를 모아뒀던 머리굳은 꼰대가 군림하고 있는 탓이건 내일은 없는거지
@BANG4444
@BANG4444 3 жыл бұрын
LG 폰 한번이라도 써보고 이런 댓글 싸지르는 건지 모르겠네.. 난 엘쥐 잔고장에 AS 거지같은거 빼고 사용자 편의성 하나만큼은 갑이라고 생각하는데.. 판매 부진에는 마케팅 방식이 현저히 딸리는 데다가 디자인이 답이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거기에 촌스러워 빠진 LG로고도 한몫하고. 사실 알고보면 중요한건 디자인이지 사용자 편의가 아님. 아이폰 안드로이드 둘다 써봤고 현재 아이패드에 안드로이드 폰 쓰는데 소프트웨어 편의성은 안드로이드가 넘사로 우위를 점한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애플을 선택하는데에는 다른 이유가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함. 그건 사람들의 허영심. 어쩌면 애플이 니즈 파악를 더 잘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지. 사용자는 편의성보다 허영심에 더 큰 니즈가 있다고.
@MinChoNaRa
@MinChoNaRa 3 жыл бұрын
@@BANG4444 잔고장에 AS거지 같은거에시 이미 삼성의 상대가 안되는 거임 결국 결과가 말해줌 지금 사업 접으려 하잖음
@hellostock9688
@hellostock9688 3 жыл бұрын
@@BANG4444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갤럭시 쓰다가 아이폰쓰는데 소프트웨어 편의성은 애플이 넘사벽입니다. 기능들을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애플은 사용자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구글 안드로이드가 마치 영상에 나오는 기술로 시작해서 기능을 만드는 느낌입니다. 아이폰을 허영심때문에 산다라...ㅋㅋㅋ
@우르오스-b6r
@우르오스-b6r 3 жыл бұрын
휴대폰외에 다른건 LG가.가전제품 대부분국내 원탑임 휴대폰만 이상하게만듬 ㅋㅋㅋ
@skybell6633
@skybell6633 3 жыл бұрын
잡스가.. 굳이 세부적인 프로그램 로직까지 완벽하게 이해해서 설명할 필요는 없다.. 애플은 그렇게 작은 회사가 아니니까. ceo가 해야하는 일과 개발자가 해야하는 일에 대해 단단히 착각한 질문인듯... 모욕이라기 보다... 엿먹이는 질문일수 있다고 본다..
@devinlee4989
@devinlee4989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지혜도 배워가네요
@cosmos-u8x
@cosmos-u8x 3 жыл бұрын
제목을 모욕적인 말이라기보다 진언이라고 하는게 올바른 표현같습니다.용기있는 귀한 질문이네요
@Hear_the_Wind_Sing
@Hear_the_Wind_Sing 2 жыл бұрын
모욕적이라기보단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존재하게 될 약점에 대한 잡스의 대응 비전과 태도가 어떠한지를 잘 엿볼 수 있는 대화인 듯 합니다
@wshification
@wshification 2 жыл бұрын
질문 자체가 어떻게 보면 모욕적 어떻게 보면 도발적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말씀주신대로 대화 자체 핵심은 잡스의 비전과 태도이지만) 다들 아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티브잡스는 기술적 배경이 없는 테크 스타트업의 대표였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불만? 또는 존경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고 당시 애플에서 만든 프레임워크에 대한 기술적으로 넌 기연하게 없잖아 있으면 말해봐 같은 느낌이라고 봅니다. 비유하자면 이건희 한테 니가 지난 7년간 반도체 기술을 위해 기여한게 있냐 기술적으로 개선시킨게 단 하나라도 있으면 말해봐요 같은 느낌?
@jamisont1
@jamisont1 2 жыл бұрын
@@wshification 질문자도 빡칠만함. 잡스가 돌아와서한게 그동안 개발중이던 오픈닥 전면 취소하면서 관련 개발자들 수천명 해고하면서 나온발언임.
@Hear_the_Wind_Sing
@Hear_the_Wind_Sing 2 жыл бұрын
@@jamisont1 사실 오픈닥을 그동안 해온 게 아까우니 어떻게든 잘 살려볼 생각을 하는 게 더 일반적인 CEO이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잡스가 이런 경우에서 상당히 극단적인 판단을 내릴 때가 꽤 있었죠
@kangbitcoin
@kangbitcoin Жыл бұрын
@@wshification 그냥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이건희는 삼성 그룹 각 사장들이 모두 반대할때 혼자 반도체 공장 지어야한다고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그로 인해 세계적인 반도체회사로 거듭날수있었구요 당시 일본은 웨이퍼에 아래로 빌딩하는 방식을 택했는데(당시 일본이 반도체 세계 1위였음) 이건희 혼자 위로 쌓는 빌딩 방식을 주장해서 성공시킨 겁니다 저 인터뷰는 당시 잡스가 애플로 복귀한 후 opendoc 개발 중단하고 개발자들 실직하면서 불만이 쏟아져나오던 시기에 했던 인터뷰구요 잡스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양쪽 의견, 상황을 종합해서 고려해야지 님은 지금 그냥 잡스 팬보이밖에 안되는거에요
@ojin2000
@ojin2000 3 жыл бұрын
애플에서 자신의 역할을 솔직하게 설명해 주는 영상이네요.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은 고객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 기술자들을 고용하고 동기부여하는 잡스의 능력
@애옹이멍멍
@애옹이멍멍 Жыл бұрын
우선 잡스는 open doc이라는 프로젝트등 여러가지를 취소한 상태임 그 상황을 바탕으로 질문자는 open doc에 사용되던 아이디어를 어떤식으로 java에 적용할꺼냐? 라고 질문을 했는데 사실 이 말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그거 그냥 없앤다고? 어떻게 해서라도 사용해야 될 거 아니냐?" 라고 따지는 말임 그래서 잡스는 돈이 안되면 안한다라고 말하는거고 그 단순한 내용에 이런 저런 양념을 쳐서 '고객을 위해 그랬다'라며 그럴듯하게 포장함 잡스는 이런식으로 이빨을 잘털다보니 프레젠테이션 고수라는 평가가 생긴거임
@tour-de-tour
@tour-de-tour Жыл бұрын
기술 차이는 크지 않은데 애플 구매하는 이유가 사용자 경험이니 애플을 먹여살리는 고객 구매 이유가 디자인 감성이니 고객 경험 기반 디자인 경영 철학을 실현시킨 것도 스티브 잡스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7 ай бұрын
정치인 했으면 한 인물 했을듯 ㅋㅋ 나쁜 예지만 히틀러도 이빨 잘털어서 세계에 이름을 날린거.. 그냥 듣보잡인생이였는데
@nujabes90
@nujabes90 Жыл бұрын
경영자가 어느정도 지식은 있겠지만 혼자 모든걸 다 알수는없음 결국 각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데려와서 최고의 결과를 도출시킬수 있는 융합적인 상상력과 리더쉽을 발휘하는 능력이 중요함
@joshuaoncologist9939
@joshuaoncologist9939 3 жыл бұрын
이것도 예전 개념이지 저 이후로 잡스는 다시한번 방향을 바꿔 "대중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라고 말하며 잘 개발된 제품이 오히려 니즈를 이끌어간다고 역설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아이폰이죠 아이폰이 나오기전 대중은 아이폰의 개념조차 몰랐으며 심지어 나오는 순간에도 그것이 뭔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고객을 선도한다는 it업계의 새로운 개념을 시작한 것이 잡스입니다 이영상은 그 깨달음을 얻기전의 영상인듯 하네요
@OliveOlea
@OliveOlea 3 жыл бұрын
스티브 잡스는 고객으로써 자신이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았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분명히 매력적으로 엄청나게 다가올 것이며 세상을 바꿀 것임을 알았을테죠. 정말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걸 자각하지 못 합니다. 치킨? 아이스크림? 그런건 알겠죠.. 하지만 진짜 리얼로 원하고 필요한걸 상상조차 할 수가 없는거죠! 지금은 스마트폰 없이 살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만큼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 되었는데 그땐 이렇게 될거라고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었겠습니까.. 저는 그런 의미로 "고객의 입장에서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 고객들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나는 고객의 입장으로 내가 원하는것 그리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며, 그게 세상을 바꿀 것을 알고 있다. 그러니 나는 한다. " 통틀어서 이런 메세지가 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huntersis1655
@huntersis1655 3 жыл бұрын
대중이 원하는것은 아이폰이었죠 그걸 간파한게 잡스였고 왜냐하면 아이폰 이전 폰은 아이폰을 향하고잇엇음 여러가지 기능 넓은화면 인터넷 그런데 그런폰이 인기가 잇엇지만 시장을 선도하지 못했음 아이폰을 원했으니깐
@husky4th
@husky4th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런 얘기를 잡스가 했었죠. 하지만 고객의 경험으로부터 기술을 탄생시키는 것과, 단순히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황종인-u5o
@황종인-u5o 3 жыл бұрын
혁신가인 잡스는 고객이 뭘 원할까를 계속 구체화하고 제시한 것이 맥이었고 픽사였고 아이폰이 였겠죠. 잡스가 워딩 하나 하나에 이랬다 저랬다 하는 개념은 아닐거라 판단합니다.
@Hear_the_Wind_Sing
@Hear_the_Wind_Sing 2 жыл бұрын
아이폰의 개념은 몰랐지만 아이폰 "같은" 도구의 활용성은 슬슬 필요를 느끼던 시대입니다 대중들은 기존의 시장에 조금씩 피로를 느끼고 있었고...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던 회사들이 제품 개선은 점점 뒷전으로 하고 건설적이지 않은 장사질만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게 기업 입장에서 나쁘다고 볼 수만은 없지만
@강동찬-h4s
@강동찬-h4s Жыл бұрын
즉석에서 저렇게 대답한다는게 대단하다
@jwkim5071
@jwkim5071 3 жыл бұрын
OpenDoc이 내가 모르는 더 많은 쓰임이 있겠지만 중요한 건... '고객'이 뭘 원하는지로 부터 출발해서 그걸 만들 기술은 필요하면 OpenDoc이던 뭐던 가져다 쓰면된다는 이야기 같음.
@Hear_the_Wind_Sing
@Hear_the_Wind_Sing 2 жыл бұрын
막상 없애고 난 뒤에 나중에 필요하게 된다면 조금 난감해질 수는 있으나 지금 앞길에는 분명하고 충분한 방해가 되니 제끼겠다는 말이네요
@untitl6d
@untitl6d 2 жыл бұрын
애플 복귀 후 중구난방이던 개발들을 정리하던 과정에서 나온 대화였군요 배경을 찾아보니 질문과 답변의 맥락이 이해가 가네요
@vv720
@vv720 2 жыл бұрын
저런 질문이 나오는 저 진지하고 성숙한 IT문화 저러니까 기술이 발달하죠 우리나라에서 CEO한테 저거 물어봤으면 일베충이 시비걸어옵니다 ㅋㅋㅋ
@인천아저씨
@인천아저씨 Жыл бұрын
​@@user-rd1vo9pk1r너 일베
@jayjoonprod
@jayjoonprod 3 жыл бұрын
소프트웨어 전공하면서 오만가지 신기술에 감탄하다 보니 정작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심드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음.. 누구나 좋아할 제품을 먼저 상상하고 그걸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다 이 접근이 사실은 이상적인데
@thegreenapartment4750
@thegreenapartment4750 2 жыл бұрын
그쳐 결국엔 vast majority 는 어떤 기술의 메커님즘이 뭔지는 관심 1도 없고 그냥 쓰기 쉽고 편하게만 만들면 장땡이져
@논리충츤데레
@논리충츤데레 2 жыл бұрын
모욕적인 질문에 대처라기 보단 자신의 신념을 명확히 얘기하는 영상이군요 좋은 영상임에는 분명합니다
@라카루-y1l
@라카루-y1l Жыл бұрын
말하는 내용만 봐도 정말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지네.
@dk418
@dk418 3 жыл бұрын
The questioner is not Paul Graham. He's Robert Hamisch, just some random consultant.
@킵고
@킵고 3 жыл бұрын
항상 말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을 만들어라 간단한 원칙인데 이거 제대로 하는 회사가 없다는게 문제임 기술이 있으니까 이거봐 혁신이지 새상품 출시하고 반응은 그닥 별로인 경우가 많음
@하하김-q2w
@하하김-q2w 3 жыл бұрын
틀딱 고인물들이나 실력없는 애들이 니즈 파악 잘못하고 저질러 놓은걸 수습하는게 반복되니까. 엘지의 마지막 폰이 그러했듯
@63759o_ob
@63759o_ob 3 жыл бұрын
LG
@lampshade_kev
@lampshade_kev 3 жыл бұрын
@@63759o_ob 이제 휴대폰은 침몰함
@sureal1894
@sureal1894 3 жыл бұрын
@@하하김-q2w lg 윙 은 인정해줘야지 휴대폰 실 사용에 대한 분석이었다고 생각함. 애플에서 내놨으면 난리났음
@paullee5282
@paullee5282 3 жыл бұрын
@@sureal1894 단점이 명백한 폼팩터를 그 단점을 메꿀 만큼의 소프트웨어적인 혹은 플랫폼적인 대책 없이 내놓는건 전형적으로 잡스가 지적한 기술 먼저 뱉고 보자식의 발상임. 애플에서 내놨으면 난리난게 아니라 그런 식으로 제품을 내놓지 않기 때문에 애플인 것임.
@물개작두
@물개작두 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그렇게 자바 왕국이 됐습니다.
@HEXAGONEYES
@HEXAGONEYES 3 жыл бұрын
다국적으로 C언어의 대체 C++,C#등을 제외한 언어가 현재 자바보다 더 효율적인 백엔드 상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혹시 있습니까?
@물개작두
@물개작두 3 жыл бұрын
@@HEXAGONEYES c++이 자바 대항마인데 c++을 제하라뇨..???
@HEXAGONEYES
@HEXAGONEYES 3 жыл бұрын
@@물개작두 그러니 제 말이 C언어 원형에서 디벨롭된 C++, C#을 비롯, 현 상황에 자바를 포함해 백엔드 상 더 나은 대체 언어가 현재 존재하는지 물어본겁니다.
@HEXAGONEYES
@HEXAGONEYES 3 жыл бұрын
프론트엔드 언어를 배제하고 백엔드 상 제가 앞서 언급했던 그 이상의 효울적 언어가 현재 존재 하는지 순수 차원에서 여쭤봅니다.
@물개작두
@물개작두 3 жыл бұрын
@@HEXAGONEYES 목적에 따라 효율의 정의는 다르겠지만 저희는 파이썬과 장고 프레임워크로 충분한 효율을 보고 있네요. 파이썬도 c계열이긴 하지만요.
@hyoon370
@hyoon370 3 жыл бұрын
소비자에게 어떻게하면 놀라운 경험을 줄수있을까 여기에서부터 시작하고 고민했기에 아이폰같은 명작을 만들수 있지않았나싶습니다 실현가능성이 당장 보이지않는다고하더라도 그 상상과 아이디어에는 제약이 없고 환상적이며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간 실현가능하고 그걸 가능하게하기위해 노력하기때문에 여러 멋진 작품들을 만들수있지않나싶네요
@sunnyfulism
@sunnyfulism Жыл бұрын
잡스님은 진짜 생각이 대단히 깊은분인듯
@kommando7483
@kommando7483 3 жыл бұрын
흠...내가 알던 스티브 잡스의 평소 모습과 매우 달라서 무척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1인칭 또는 3인칭 관찰자시점에서 보면 저 질문자의 대답은 무척 무례해보이지만, 스티브 잡스가 말한대로 저 사람은 개발자기준에서는 매우 진지하게 스티브 잡스의 시도가 당시 기준에서 매우 형편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보통의 경우 많은 사람들은 질문자의 의도가 어떻든 질문 자체가 모욕적이기 때문에 격분하는데 스티브 잡스는 그런 평균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설득력이 있어서 무척 흥미롭네요 저 또한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 상대방이 무례하면 전 훨씬 더 무례하게 굴어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왔고 스티브 잡스는 실제로 매우 무례하고 한국기준에서는 인성이 터지다 못해 절대 살아갈 수 없을 정도로 인간쓰레기에 가까웠기 때문에 스티브 잡스는 이런 질문에 절대 안 참고 격분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스티브 잡스의 답변을 보면서 저의 그동안 태도가 설사 논리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지라도 거시적으로는 매우 미시적이고 근시안적인 행동일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화살에 맞고 바로 격분하는 것보다 더 큰 범주에서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야겠네요
@park107
@park107 3 жыл бұрын
잡스에 대해서 너무 언론에 과장된 것만 보신 것고 편견을 가지신 것같습니다. 또한 젊은 시절의 잡스와 나중에 돌아온 잡스는 많이 다릅니다. 잡스와 함께 일해 본 사람들은 언론과 다르게 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q-onelee2443
@q-onelee2443 3 жыл бұрын
매우 공감합니다.
@kanbaya6721
@kanbaya6721 3 жыл бұрын
강약약강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7 ай бұрын
잡스 mbti가 entj인데요 저도 같은 유형인데요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이. 저 유형은 엄청난 완벽주의의 거침없는 불도저와 같습니다. 그냥 자신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최고가 되기위해 자기자신을 최고조로 불사지릅니다. 비범한 사람이 되려면 비범하게 노력하고 아무도 쳐다보지도 못하게 입이 쩌-억 벌어질정도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일이 맘에안들게 굴러가거나 한심해보일떄 채찍으로 미친듯이 떄립니다. 왜냐면 내기준 상대가 채찍질 당할만큼 일을 못했거든요. 그리고 직원도 최고로 일잘하는 사람을 뽑고 최고로 일잘하게 만들어놓습니다. 그래서 아마 성격이 개파탄자소리를 들은거 같습니다. 일단 상대의 감정을 배제시킵니다. 논리적으로 효율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잡스 본인또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성격일겁니다. 왜냐면 entj는 감정형 인간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무례한 말을 하든 말든 화도 잘 안내요. 그저 지능이 낮은 사람이거나, 계산적으로 행동한것이겠지, 등 논리적으로 질문의 의도를 판단짓고 해결하거나 넘어가죠. 잡스는 상황판단을 했고 어떻게 말해서 넘어가야할지 답이 나왔기 떄문에 말로 답변을 하였습니다. 격분하고 개파탄자 성격이 나오는 것은. 일할때 모습이고. 저런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감정적으로 전혀 흔들리는 성격이 아니기에. 그저 답변을 한것뿐일겁니다.
@hazinessbyebye6714
@hazinessbyebye6714 Жыл бұрын
진짜 똑똑한 양반이다.. 지금봐도. 본질과 용기 ㄷㄷ
@행복하자구요
@행복하자구요 3 жыл бұрын
통찰력 지린다 진짜
@폴제임스
@폴제임스 3 жыл бұрын
대화맥락: 저 질문자 가치있다고 여기고 공부해온 것(기술)을 잡스가 버리고 새로운 길을 가려하니 질문자가 도발적인 질문을 함. 잡스는 질문자의 의도를 알기에 변화가 힘든 것을 어필하고 결국 자신이 가려는 길은 질문자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그것(기술)을 시작점으로 삼는 것이 아님을 말함. 고객경험을 시작에 두고 오히려 새로운 기술을 개발, 접목해 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이해함. 추가: 질문자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그것(기술)은 잡스가 고객경험에 기초하여 연구하고 추론해보니 큰 시장가치를 산출해내기에는 좋은 기술(?)이 아니였음을 중간에 말한 것 같음.
@그묘목을밟지마오
@그묘목을밟지마오 3 жыл бұрын
늘 자기가 이 세상에 기여한건 단 한개도 없는 인간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 이들을 깍아먹으려 들지
@michaelkey3745
@michaelkey3745 3 жыл бұрын
번역을 잘 하셨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미국어로 8 billion, 10 blllion 은 각각 8억, 10억이 아니라, 80억, 100억 입니다. 한국인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라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면 1억을 미국어로는 뭐라고 부를까요? 단어가 따로 없고, 그냥 hundred million 이라고 하면 됩니다
@와웅이-v5g
@와웅이-v5g 3 жыл бұрын
1:36 번역으로 8조 10조 달러로 되어있는데 한화로 대략 환산하고 달러로 단위를 잘못쓴게 아닌가 합니다~
@michaelkey3745
@michaelkey3745 3 жыл бұрын
@@와웅이-v5g 정말 그런가 봅니다. 단순 실수였네요. 8조, 10조원이라고 적는다고 생각했는데, 실수로 8조, 10조 달러라고 적은 것 같네요. 설상가상으로 저는 이를 8억, 10억 달러로 읽었으니...... Billion 을 1억으로 번역한 줄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좋은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c3035
@dc3035 2 жыл бұрын
고 스티브잡스 회장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고객을 찾는것이 아니라, 고객이 우리에게 오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산마을문귀태
@평산마을문귀태 2 жыл бұрын
삼성전자 IM사업팀에게 필요한 연설입니다.🤔🤔 아무리 화면을 접어도 애플을 못따라 잡는 이유...🤔🤔
@man4c735
@man4c735 20 күн бұрын
저 질문한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저런 질문을 왜 하는지도 밝히지 않았는데 답변을 굉장히 준수하게 잘 해주는군요 ㄲㄲ 아마 저 앞에 다른 상황들이 있었을 것 같군요
@Maverick-xn7qw
@Maverick-xn7qw 3 жыл бұрын
시대가 참 많이 흘렀다고도 느껴지는게, 연간 8조 ~10조 매출을 예시로 들만큼 큰 액수였다는 건데, 올해 1분기에만 애플 매출이 34조원임 ㅋㅋㅋㅋㅋ 미쳤음.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7 ай бұрын
팀쿡이 찐 장사꾼이거든요.. 잡스가 만들어놓은거 아주 기막히게 팔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스가 후임자도 잘고르고 떠남 사람보는 안목까지있는 잡스 그는 진정 갓.. 죽어서도 기업을 승승장구 할수 있게 만들고 가다니..
@이형운-w9m
@이형운-w9m 3 жыл бұрын
모욕적이라길래 머머리라고 놀린줄
@a1360160
@a1360160 7 ай бұрын
딱 너 정도 수준의 질문이네 ㅋ
@zenfi-v4
@zenfi-v4 8 ай бұрын
항상 고객경험으로부터 제품 개발을 출발해야한다는 인사이트
@firstnamelastname-dl8bh
@firstnamelastname-dl8bh Жыл бұрын
유익하고 좋은 영상이에요
@Gatsbi
@Gatsbi 3 жыл бұрын
CEO 한테 자잘한 기술 질문
@benl.4464
@benl.4464 Жыл бұрын
지금 저도 장사하는데 잡스 스타일로 고객중심으로 하고 있어요 . 항상 내가 고객이고ㅠ여기서 뭘 얻을수 있나 이런걸루
@ongya6956
@ongya6956 2 ай бұрын
기술도 중요하지만 능력있는 인재를 모아서 새로운 가치를 도모하는것이 훨씬 어려운 일이죠, 만약 기술을 통찰하지못한 사람이 그런 일을 한다면 더욱 대단한거구요, 그릇의 크기에 따라 질문과 해답도 다르듯이
@비키비키니
@비키비키니 3 жыл бұрын
아마도 스티브잡스가 바로 말한 첫마디가 모든걸 대변해주지는 않겠지만 아마도 파산직전의 상황도 있었기 떄문에 구조조정이 불가피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는 기술에 투자할 여유가 없다면 지금 당장 어떤 꼬리를 잘라내야 하는지는 눈앞에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해도 오픈닥에 대해 이해가 낮은 상태로 개발을 내린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도 미래 양분이라면 어느 정도 남겨놓을 여지는 있지만 분명 저 결정을 내리기 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왜내하면 기술의 늪이라고 쉽게 말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오픈닥 또한 사용자 경험 측에서 "어라 이것도 나중에 구현만 되면 좋긴하겠다" 이런건 분명 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니즈인지 사리 분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떠한 서비스를 개발하다보면 "아 이 기능 좋다, 이 기능 구현하는건 어때?"처럼 앞으로 컴퓨터 사용자들이 가지는 경험에서 오픈닥이 제공하는게 근본적인 니즈를 향상하는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있던 니즈에서 몇몇 특수한 사람들의 니즈를 해소해주는것인지. 추측으론 결국 다수의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해소 해줄 기술이 아니라면 상품성은 낮아지고,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니즈가 아니라면 미래든 과거든 필요성은 없기에 내린 결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seyongkwon
@seyongkwon 3 жыл бұрын
OpenDoc이 좋은거면 누군가 가져다 쓰고있겠죠,,
@달의신-k2c
@달의신-k2c 3 жыл бұрын
리더는 명확한 비전과 목표 가이드만 명확히 제시하면된다 그것만 제대로 할당 되면 유능한 부하들이 움직일수 있지
@johnlee3295
@johnlee3295 3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덧붙이자면 돈도 끌고 와야 됩니다. 쩐주를 물어오던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오던 스스로 굴러가기 전까지 회사가 돌아가도록 돈 끌고 오는 것도 리더의 몫이죠.
@다람쥐-h3f
@다람쥐-h3f Жыл бұрын
하나만 질문할께요. 기자가 자바 어쩌고 하는게 모욕적이라는게 이런거랑 비슷한건가요? 예컨데 김성근감독이 국가대표 야구팀을 한사코 거절하다가 국대최강일때 수락해서 4강을 한 상태에서 기자가 이죽거리면서 감독님 변화구던지는 그립 한번 설명해보세요.. 이런거에요?
@msggwak
@msggwak Жыл бұрын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제품을 만드는게 아닌 소비자가 새로움과 혁신을 경험을 할 수 있게 제품을 만든 그의 철학이 잘 나타난 대답이었습니다.
@vitamin0691
@vitamin0691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ean9818
@jean9818 3 жыл бұрын
난 7년동안 개인적으로 뭐 했냐 가 궁금했는데...?
@MrSeungseung
@MrSeungseung 3 жыл бұрын
2:53 그러게요. 잡스 개인적으론 이때 무엇을 했을까요?
@MrSeungseung
@MrSeungseung 3 жыл бұрын
@@성이름-s7d 정말 감사합니다.
@GodOnMySide
@GodOnMySide 3 жыл бұрын
존나 멋있다. 감정 싹 배제하고 맞는 건 일부 맞가고 이성적을 답하네. 이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가능했구나 싶음.
@tomokokobayashi1407
@tomokokobayashi1407 3 жыл бұрын
감정을 배제하다니요.저기서 흥분했다가는 개망신 까딱하면 개망신 당하니까 부글부글 하는것을 꾹참고 한숨 돌리고 얘기한것임.
@웰크로스
@웰크로스 2 жыл бұрын
@@tomokokobayashi1407 그게 감정을 배제한거자나 ㅋ
@ChoBBuRi
@ChoBBuRi 2 жыл бұрын
@@tomokokobayashi1407 한국말 모르나..?
@kangbitcoin
@kangbitcoin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모욕적인 질문도 아니였음 한국인은 뭐만하면 감정싸움으로 프레임 씌움
@Moomoong183
@Moomoong183 Жыл бұрын
@@tomokokobayashi1407 그 부글부글하는걸 꿈참는게 감정을 배제하는거지 감정을 배제한다고 하면 감정을 뭐 안느껴야하는거임?ㅋㅋㅋㅋㅋ 그냥 멍청 그자체
@DAdami0922
@DAdami0922 3 жыл бұрын
전설을만들고 세상을 지배하는것은 멋진말이나 행동이아니라,진실된믿음을기반으로 수없이 반복된 일상일뿐...
@둥실-h9v
@둥실-h9v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에 좋은 댓글인 것 같습니다
@den911
@den911 Жыл бұрын
잡스의 철학 중 ‘무엇을 더할까 보다 어떤 불필요함을 뺄까’에 더 집중하는 것에 매우 공감하고 삶을 통해서도 느끼고 있는데, 아마 그런 철학도 엿보이네요. 오픈닥이 좋은 기술이란 것을 그가 완전히 이해했는지 여부와 별개로… 좋은 것의 추가보다 안좋은 현재의 것을 빼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정말 뼈저리게 느낍니다.. 개발자들 입장에서 엄청 좋은 거라도 만신창이 상황인 회사에서 당장 집중할 일인지, 그리고, 결국 맨 마지막의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것이냐 하는 물음에 그는 속으로 아니라고 답한 듯 하네요.
@kocjung
@kocjung 3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삼성 갤럭시 관계자들이 꼭 봐야할 영상으로 보이네요. 기술이 아닌 customer experience...
@helloworld1318
@helloworld1318 Жыл бұрын
역시 모욕적인 질문을 많이해봐서 잘 받아치네요
@killak2971
@killak2971 Жыл бұрын
잡스가 직원들에게 쏟아냈던 폭언에 비하면 아주 달달하네요 ㅎㅎ
@jone7001
@jone7001 2 жыл бұрын
고객이불편한점이 무엇인지부터 보고 개발하기 시작한다
@bakanu_인문그리고과학
@bakanu_인문그리고과학 27 күн бұрын
고객과의 소통이 기술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데 오래걸리죠
@James_C_Park
@James_C_Park 3 жыл бұрын
Robert Hamisch
@공기나무
@공기나무 3 жыл бұрын
폴그레이엄임을 알 수 있는 리소스 링크를 알 수 있을까요?
@James_C_Park
@James_C_Park 3 жыл бұрын
@@공기나무 영상 올리신 분도 댓글에 폴 이라고 하셨어요, 근데 리소스가 있는거 아닙니다 😂
@user-yn9ck9fp8l
@user-yn9ck9fp8l 3 жыл бұрын
YC 파운더 Paul Graham 아닙니다.
@James_C_Park
@James_C_Park 3 жыл бұрын
@@김광렬-l6w I see, that's something new for me. Thanks for the kind feedback!
@James_C_Park
@James_C_Park 3 жыл бұрын
@@공기나무 Robert Hamisch 이였네요
@Maverick-xn7qw
@Maverick-xn7qw 3 жыл бұрын
미국이란 사회가 정말 대단한건 CEO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대중과 소통한다는 점임. 자기생각 자기가치관을 가지고. 많이 바뀌고 있다고 해도 한국였으면 아직은 어림도 없지 ㅋ
@User_nothing522
@User_nothing522 3 жыл бұрын
스티브잡스가 소통한적이있나요? 직원들과도 소비자랑도안하잖아요 리퍼에 대한 불만이 많았으나 개무시했었고 스맛폰에 기능상문제가있어도 모르쇠
@Maverick-xn7qw
@Maverick-xn7qw 3 жыл бұрын
@@User_nothing522 대중과 대화 자리 갖는것 자체가 소통이죠. 비단 잡스만이 아니라 미국에선 일반적인 문화죠.
@thdl7326
@thdl7326 3 жыл бұрын
잡스가 엔지니어가 아니었기에 애플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sojoo888
@sojoo888 7 ай бұрын
강연자 지식을 낮잡아 내리는 방식으로 공개적으로 무안하게 만들 수 있는 질문이었고 특히 지난 7년간 뭘했었나라는 질문 또한 어처구니 없었던 질문이라 생각한다. 잡스의 그 다음 이어지는 강연은 그 질문을 하나의 디딤발로 사용했을 뿐 답변이라는 범주에 머무르지 않았고 청자들은 이에 호응하는 방향으로 공간의 흐름이 이어진다는 것에 크게 한 수 배웠다
@나무-g1d
@나무-g1d 3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WINSLWIN
@WINSLWIN 3 жыл бұрын
저정도 질문으로 모욕이라니 잡스를 너무 신격화하네.
@MrYongminkim
@MrYongminkim 3 жыл бұрын
@@charliecho5392 아버지가 뭘 '낳'았는지 알려주실래요? 뭘 '낳'았는지 말이죠
@pmj923969
@pmj923969 3 жыл бұрын
@@MrYongminkim ㅋㅋㅋㅋㅋㅋ 응애
@nameno-f1z
@nameno-f1z 3 жыл бұрын
@@charliecho5392 아버지 뭘 이뤘는지 얘기가 왜 나오죠?
@비약-h5i
@비약-h5i 3 жыл бұрын
@@charliecho5392 낳긴 뭘낳아
@jaykwon3933
@jaykwon3933 3 жыл бұрын
@@charliecho5392 잡스보다 뭐가 "낳"냐고 묻다가 결국엔 너보다 이룬거많아 결론 ㅋㅋㅋㅋㅋㅋ 미국어디 사는모양인데 발닦고 주무세여 어르신 ㅋㅋ 잡스한테 과몰입 마시고
@amerigooo432
@amerigooo432 2 жыл бұрын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저 위치에 가려고 공격과 시련을 많이 받았어. 그 과정에 누군가를 공격하고 시련을 주기도 했고. 결국 그래도 한창인 나이에 어떻게 됐지? 무엇에 핵심 의미를 둬야 할까?
@tommyjun3895
@tommyjun3895 3 жыл бұрын
소비자를 위해 헌신한 빅텍의 마지막 인물이라 봄. 현재의 빅텍은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고 지들 입맛에 맞게 소비자를 강요 함. 그럴 유무형의 권력을 잡았기 때문에.. 돈.네트웍.언론.기술...
@Teocis
@Teocis 9 ай бұрын
영어 공부하기 되게 좋은 영상이다. 스피치 천재 스티브잡스
@gamjada
@gamjada 11 ай бұрын
댓글 중에, CEO가 공대 출신이냐 아니냐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잘못 이해하신거에요. 잡스가 말하는 건, working backwards 즉, 고객의 니즈와 가치로부터 출발하라는 겁니다. 공대출신이어도 이 개념을 잘 이해하는 CEO가 필요하고, 이게 사업성공의 핵심이라는 소리죠.
@인더바-v9f
@인더바-v9f 3 жыл бұрын
저 답변이 전하는 메시지 자체는 동의하지만, 저곳이 WWDC인 걸 고려하면 저 답변은 그냥 말문 막혀서 빠져나가는 용으로 한 것 같은데... 그리고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자의 공학적 지식을 물어보는 게 왜 무례한 질문인지도 잘 모르겠고
@chrt_okasian
@chrt_okasian 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잡스 안빨아주고 질문자 욕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분이 많음
@baoro4565
@baoro4565 Жыл бұрын
잡스가 직접 개발을 손수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에 어설프게 답해봐야 약점만 잡히죠. 회사에서 스티브 잡스의 기여도와 역할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그걸 뭉개버리고 공학적 지식이 부족함을 드러내려는 의도가 담긴 질문이기에 무례하다는 거임. 저게 무례한지 모르겠으면 님이 질문자의 의도파악을 못한거죠
@grr8048
@grr8048 3 жыл бұрын
저 질문이 애당초 왜 나왔는지 영상 이전부분을 봐야, 잡스의 답변이 적절한지 알 수 있겠군요.
@준-h5q
@준-h5q 2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잡스는 저런 사람을 좋아했을거임 잡스는 자신한테 가장 많이 대들고 개김과 동시에 통찰력 있는 질문을 한 사람에게 직원 상을 뽑아서 줬었음.
@꾸러기장난-f8u
@꾸러기장난-f8u 2 жыл бұрын
대신 대답을 잘하지 못한 직원은 바로 해고했음.
@ytsejjam
@ytsejjam 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모욕적인 발언을 직원들에게 일삼았다 알려지기도 한 사람이죠. 환상만을 보지만 대부분의 유명 리더들은 그렇게 좋은 사람들은 아니라 봐야 함. 오히려 반대적으로 대단한 리더십이 있기에 성공했다고 봐야... 뭐가 옳고 그른 지를 떠나.
@얄밉쥬
@얄밉쥬 Жыл бұрын
웬만한 유명 CEO들은 소시오패스로 알고 있습니다. 굉장히 이기적이며 철저한 나르시즘으로 무장한 이들이죠. 근데 이게또 경영에서는 잘 들어맞는 모습입니다. 능률 떨어지는 직원을 쳐내는데 가차 없으며, 회사의 이익과 성장을 위해 방해되는 요소는 비윤리적인 방법이라도 총동원 합니다.
@spaceneat
@spaceneat Жыл бұрын
증말 애플은 미워해도 잡스는 미워할 수가 없음...
@컴다운-h1e
@컴다운-h1e Жыл бұрын
애플을 왜 미워 함? 장사 잘하는 팀쿸이 얄미운거지
@jusinsaja
@jusinsaja 2 жыл бұрын
모든 자본주의에서 통용되는 말입니다. 네가 만들고 싶은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팔아야 한다는…
@TKLee0301
@TKLee0301 2 жыл бұрын
저 질문이 왜 '모욕적'인가 상각해 봤으면 합니다. 중요한 질문일 수 있는데도, 시청자에게 선입견을 줄 수 있는 제목은 아닌지 살펴 봤으면 합니다.
@deepinmoutain
@deepinmoutain Жыл бұрын
질문자가 뭐라고했는지 다시 봐보세요. 상당히 모욕적인데요?
@쿨쿨잠쟁이
@쿨쿨잠쟁이 8 ай бұрын
경쟁사의 세배가 넘는 제안에도 붙어있게하는 지도력..
@georgeluminari2511
@georgeluminari2511 7 ай бұрын
접는 휴대폰이 아주 좋은 예죠. 접는 액정을 삼성이 개발해서 억지로 폴더블 폰을 서둘러 만들었지만 아직도 ‘왜 스마트폰을 접어야 하는가’, 또는 ‘왜 두꺼운 스마트폰을 접어서 더 두껍게 만들면서까지 접어야하는가‘ 하는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죠. 폴더블 기술이 상용화된지 벌써 4~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애플이 출시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기도 합니다. 접는 휴대폰이 그 획기적인 기술만큼 소비자경험을 만족시키지는 못한다는 것을 잘알기 때문이죠.
@snoopy365
@snoopy365 Ай бұрын
폰으로 쓰다가 큰화면으로 보고싶을때겠지 멍청아
@dilllita1
@dilllita1 Жыл бұрын
동문서답이지 질문은 오픈닥 갖다 버렸으면 자바기반 프레임워크로 '어떻게'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in clear terms로 설명해 달라고 했고 그 사단이 나기까지 지난 7년동안 대체 넌 뭘했냐 라는 질문 같은데 우린 무조건 고객 우선 그저 존나 열심히 일함 ㅇㅇ 아가리만 그저 둥둥 전형적인 CEO식 화려한 회피기법 엔진니어출신 CEO였다면 왜 자바로 돌리면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왜 오픈닥을 버릴 수 밖에 없는지 엔지니어적 관점에서 잘 설명해줬을듯
@gallardofelix9962
@gallardofelix9962 Жыл бұрын
본질과 현상을 명확히 알고 본질을 간파하늗 잡스성님. . 그는 도덕책
@주형김-j6f
@주형김-j6f Жыл бұрын
잡스가 자기한테도 직원한테도 무조건 숨검없이 형편 없는 건 형편없다고 말해야 한다고 그걸 불편해하지 않는게 나랑 일할 때 가져올 준비물이라고 하더니 딱 좋은 예시같다 상남자..
@bes4448
@bes4448 3 жыл бұрын
질문 내용이 사실이어서 잡스의 발표가 사실은 무엇인지도 모르고 하는 것이었다면 오히려 시간내서 참석한 사람들을 모욕하는게 아니었을까요?
@baekstey
@baekstey Жыл бұрын
진짜 모욕적인 질문 하는 영상 보고 와서 그런지 전혀 모욕적으로 보이지 않음ㅋㅋㅋ
@노래표절멈춰
@노래표절멈춰 3 жыл бұрын
그립읍니다
@wonjunbae4278
@wonjunbae4278 Жыл бұрын
2:09 I know that it's the case는 '이 사안에 대해 잘 알고 있다'가 아니라 '그게 옳다는 것을 확신한다'는 뜻입니다.
@grantkim2755
@grantkim2755 3 жыл бұрын
그다지 모욕적인 질문은 아닌듯.. 듣기엔 멋있는데 결국 질문한 사람이 판 함정에 잡스가 걸린거 아님? 논점 못잡고 이상한 답변한건데 이 장면은
@Denverian
@Denverian 3 жыл бұрын
답을 했음. 기술적으로 잘 모른다고 ㅋㅋㅋ. 3분 장황한 이야기중에 초반 10초 할애하고 이후에 자기 할얘기만 함. 애초에 질문 자체가 CEO한테 할 질문이 아님.
@촤이칸
@촤이칸 Жыл бұрын
잡스같은 성격은 남들이 비난하는거 신경안씀 근데 듣긴듣지 그중에서도 쓸모있는건 있으니까 쓸모있는걸로 깠다 그러면 이달의 사원상 주고싶을만큼 좋아함 근데 진짜 쓸데없는 말하면서 남들 시간을 버리고 있다 그러면 무지 열받는거임 빌게이츠하고 차이가 빌은 앞에선 웃는 얼굴이고 할땐 냉정하게 하면 잡스는 앞에서 안참는다는거 본질은 둘다 같음 표현에 차이가 있는거뿐
@walkingmom1302
@walkingmom1302 3 жыл бұрын
Some people will not know what they're talking about 라고 먹여주는 잡스의 노련함
@아이언마스크-f4n
@아이언마스크-f4n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C-or2zb
@SC-or2zb 3 жыл бұрын
포인트가 틀린듯한데.. 질문자는 본인이 질문하는것을 아주 잘 알고있는 사람임. 잡스는 질문자의 분야에서 본인의 지식이 비교적 깊지않다는것을 알고있는것으로 보임. 그래서 상대방에게 먹이려 했다고 하는것은 일맥상통되지 않음. 대신에 잡스는 본인은 작은그림에 비중을 맞추기보단 큰그림에 집중하는 사람임을 어필했음.
@syangfa
@syangfa 3 жыл бұрын
@@SC-or2zb .. 너무 딴얘기
@SC-or2zb
@SC-or2zb 3 жыл бұрын
@@syangfa some people won't know what they're talking about 이라는 문장이 나온 그 전후를 듣고나서 하는이야긴데 무슨 딴얘기.. 참고로 미국시민권자고 한국어자막으로 안읽고 듣고 이해했는데 님과 이 글 작성자분이 이해력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김형욱-z2d
@김형욱-z2d 3 жыл бұрын
@@SC-or2zb 좋은 요약이네요! 이해라는 것은 본인의 지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이뤄지죠. 사실 질문자는 모욕한게 아니라 기술컨퍼런스에서 회사의 방향에 대해 잡스에게 자사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한거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한 건데..
@shickwan5485
@shickwan5485 3 жыл бұрын
그냥 잘난놈들끼리 잘난체하지말고 무지한사람들에게도 영감과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아이디어를 표현할수있는 체계를 만들어보자라는거 아님??
@LeistungDrehmoment
@LeistungDrehmoment 2 жыл бұрын
현 환율 기준 세계1위 약 3,300조 시가총액의 Apple Inc. - 순이익률 25% 이상(기업재무를 아는 사람은 이게 어마어마한 수치임을 알 것임) Apple창업자이고 그런 Apple을 그 위치에 만든 사람.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스티브잡스는 기획의 천재이고 그 기획을 기술자들과 어떻게 상품화하고 돈이 되게끔 하는지를 정확히 아는 타고난 천재개발자이자 사업가라는 생각. 또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만드는 정말 탁월한 인간임.
@MOGUN_PEF
@MOGUN_PEF 3 жыл бұрын
당연한 이야기.
@대니얼-p5r
@대니얼-p5r 2 жыл бұрын
싸이코패스를 신격화시켜비리기
@iwasborntosurvive5396
@iwasborntosurvive5396 Жыл бұрын
10조달러가 아니고 100억달러에요…아니면 10조원으로 해석해야하구요..
@johnyi5292
@johnyi5292 Жыл бұрын
개발자들은 가끔 자기들의 지식만이 위대한 것이라고 착각을 잘 한다.
@저세계-x5i
@저세계-x5i 3 жыл бұрын
"변화를 시도 할 때 오려운 점 중 하나는 이 분과 같은 사람들의 말이 어떤 면에서는 옳다는 것 입니다." 라는 말을 자신을 모욕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인천아저씨
@인천아저씨 Жыл бұрын
​@@user-mt7qu8qv8s대구시 서구 사회의 힘.
@가우디-b1k
@가우디-b1k Жыл бұрын
@@인천아저씨 뭔 개촌동네를 얘기하냐 ㅋㅋ
@오청천-j7n
@오청천-j7n 2 жыл бұрын
다양한 공학 분야를 전문가처럼 깊이는 모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최대 공배수에서 합체 이루게 하는, 창의적 발명과 디자인... 스티브잡스 일은 절대 양화 권역의 권리이기에, 악화 주권에서는 제한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yjkim6803
@yjkim6803 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애플이 소중하게 생각하는건 고객경험보다 폐쇠적인 구조에서 나오는 꾸준한 순이익인거 같던데
@johnnam8460
@johnnam8460 2 жыл бұрын
미드 빅뱅이론 어떤 에피소드에서 집에서 쉘던,레너드,하워드가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해서 전세계 통신망을 돌고돌아서 바로 눈앞에 있는 전등을 키는 걸 실험하면서(사물인터넷제어) 성공하고 흥분하면서 서로 자랑스러워하고 놀라고 그러는데 여주인공 페니가 눈앞에 전등 그냥 손으로 켜면 되잖아 했던 것이 생각남. (오래전에 봤던거라 대사가 정확하게는 기억안나지만) 만약 잡스가 지금 이시대에 건강하게 살고있다면 지금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들 인류의 삶은 또 발전되어 바뀌었을거 같다.
@밀롱가-t5q
@밀롱가-t5q 2 жыл бұрын
스티브잡스가 모욕적인 질문에 답하는 영상을 보러왔는데 없네? 모욕이라는 단어를 원래의 뜻과는 다르게 쓰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
إخفاء الطعام سرًا تحت الطاولة للتناول لاحقً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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