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길잃어 버리면 진짜 머리가 하얘지더라구요ㅠ 무조건 내려만 가면 되겠지하고 내려가면 또 오르막길 나오고.. 진짜 울고 싶었음..
@hyunmin-l9j1v2 жыл бұрын
전 그나마 다행인 겨울 낮에.. 집근처 해발 800이상 되는 산을 아주 가끔 오르는데 ..꼭 하산할때 문제.. 분명 등산의 역순으로 하산하는디 자꾸 어느순간 엉뚱한 비법정 탐방로로 가버려요. 내가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건지 홀리는 건지😢😭
@불4818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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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자-m8u24 күн бұрын
겨울엔 도시에서도 5시만 되면 깜깜해지는데.. 그것도 산속에서 헤매게되면 큰 일나지! 얼어죽지 않은게 다행인건가? 그 후덕한 아저씨가 아니었다면 생명의 은인이었구나!!!
@zxcvbnm-z8w2 жыл бұрын
와 오늘 이야기 무섭지만 그래도 그 아저씨 때문에 살아났네요 비록 바로바로 나타나줘서 살아났지만 갑자기 사라졌다고 하니까 아저씨께 감사 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그당님 오늘 이야기도 잘 듣고 갑니다 올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klonece2 жыл бұрын
등산하면서 하면 안되는거는 다 하고 가셨네요;; 페이스를 지킬것, 산은 해가 빨리 떨어지니 일정은 조금 빨리 잡을것, 체력을 과신하지말것, 밤에 나는 소리는 멀리까지 울리니 섣불리 예상하고 움직이지 말것 등등..
@비요일-t4k2 жыл бұрын
절에 계신 신장님이 구해주신 듯ᆢ 복 받으신 거에요.
@모든지발리성철2 жыл бұрын
그 산에 악한 귀신이 있어서 사람을 홀리게 했나 보네..그리고 아저씨는 그 절에 살았거나 생전에 그 절에 다니다가 돌아가신 혼령인가 보네...그 시간에 절에 올라간다는것도 이상하고 순식간에 다시 나타나 주인공을 구해준 것과 뒤를 돌아보니 이미 사라진 것도 그 아저씨가 혼령이라는걸 말해주는 거지..다른 귀신이 주인공을 홀리게 해서 낭떠러지로 유인을 하는것을 보고 주인공을 구해주러 다시 나타난거네...모두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thnam28732 жыл бұрын
아저씨가 은인이셨네요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아저씨는 더 이상의 헛된 희생을 막기 위해 나타나신게 아닐까 하네요 그당님 설날에 잘 듣고 갑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향순문-v4s Жыл бұрын
이야기 잘듣고있네요 기분좋은 휴일 잘보내십시요
@은석이-c1j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이 트롤이었네요 아저씨가 아니었다면 그 산에서 죽었을듯.....
@이정향-u9y2 жыл бұрын
산신령이 도와준 거라 생각되요. 처음엔 위험한 길로 안내해 해를 주려는 산귀신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상황이 뒤바뀌네요.
@BZ_HORROR2 жыл бұрын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정열金廷烈-l6p2 жыл бұрын
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이야기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 산이라는 곳은 빨리 어두워지고 어두워지면 별세상같은 분위기를 만들기에 무섭습니다. 수호령이 아니었을까요?
@이민우-k8h3o2 ай бұрын
산은 안 갈수 있으면 안 가는 것도 좋습니다
@모아-k4p2 жыл бұрын
역시 사람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아는군요 저는 처음에 그아저씨가 나쁜 사람 인줄 알았는대..구해준 분이 셨네요~오늘도 잘들었어요 다음에 또봐요
@김근호-m4c2 жыл бұрын
그당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몸 살이 잘 하십시오. ㅎ.ㅎ 최고십니다, 언제나
@toyoungkwon90262 жыл бұрын
모르는 등산로는 절대로 야간 산행을 하면 안돼요. 어둠이 오기전에 야영할 준비후 야영후 날이 밝은후 이동하는게 철칙입니다. 그런데 정확치 못한 판단으로 무리하다. 조난사 당합니다.겨울산은 위험천만한 산행입니다. 산골짜기에 와글거리는 사람소리는 철탑에 구름.안개가 걸릴때와 회오리 바람.와류현상으로 들릴수가 있읍니다.아님 환청을 들었을수 있읍니다.
@coollikewater7932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밤에 산과 낮의 산은 정말 완전히 다른 차원의 난이도를 보여주죠.. 그래서 오후에 산에 오를때는 반드시 손전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와 산신령이네요 산에 귀신이 그렇게 많다는데 사람소리는 홀릴려고 귀신이 수작부린거같고 그 아저씨는 분명 산신 령이신듯 운 좋앗네요
@moon-ds5ev2 жыл бұрын
그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난가 많이 드셔용
@마녀-q4w2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랜만에 글이올라왔네요 감사히 잘들을께요 😊
@gnook20232 жыл бұрын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바천이2 жыл бұрын
수호신인가요 그 아저씨. 어떤 팔자이길래 궁금 잘 생긴 그당님 올해도 자주 보입시다^^
@안녕-f4y1o2 жыл бұрын
무당 아니였을까? 무당들이 신빨 떨어지면 새벽에 산에서 기도 드린다고 알고있는데 이상한 소리 언급한것도 그렇고
@불4818 Жыл бұрын
이 기분 안다. 길을 잃어버린 경험도 있어서
@osh52612 жыл бұрын
설에도 고생하십니다
@조원석-i3f2 жыл бұрын
잘 들을게요! 설 연휴 잘 보내세요!
@나리김-j3n2 жыл бұрын
사나운팔자는없어요. 피해가고 넘어가고 잘사시길
@황야의무법자-e2b2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이 내나이와 같아보이네요. 저도 이십세 때 그 초반 무렵 명산을 찾아 좀 돌아다녔었죠. 당시 등산로도 정비되지 않은 설악산에서 길도 잃어버리고 헤맨 추억도.. 아련한 청춘방랑객 ㅎㅎ
@김호진-t3c2 жыл бұрын
설 연휴에도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일하는거 잠시 쉬는동안에 영상 올려주신거 잘 보고 들어가겠습니다..!!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
@julusruger22752 жыл бұрын
까치까치 설날은 오늘이구요~~ 우리우리 설날은 내일이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eainocean72 жыл бұрын
그당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이종윤-x6f1b2 жыл бұрын
산에 있던 수호신 같은 존재였을 까요...
@김미희-d1u7h2 жыл бұрын
선 댓후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김미희-d1u7h2 жыл бұрын
그당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떡국 많이 드세요 ㅎ 새해도 좋은 영상 많이 보여주세요 ㅎ
@에바다-t8l2 жыл бұрын
산에 귀신이 많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신기루까지 있다니 신기루는 사막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어쨌든 가입한 산악회에서 두타산 불참 한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dl-ry3lf2 жыл бұрын
명절 잘 보내세요
@길성파2 жыл бұрын
산에 오르는건 등산이라 하지 않고 입산이라 해요.. 산신에게 허락받아야 입산 해야 한데서....
@유리-f2g2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절 잘 보내세요
@김현숙-k1s5l2 жыл бұрын
복응 받으시공 이야깅 올니신깅>.
@제이크-g3t Жыл бұрын
산에서 날이 어두워지면 잘 아는 길도 헤매이게 되고, 특히 초행길엔 멘붕이 오더라고요 분명 길 따라 내려왔는데 길이 아닌 숲길이고 저 멀리 보이는 등산인에게 소리쳐 물어보니 보이지 않던 길을 지나쳐 왔던 기억이
@tybe846 Жыл бұрын
아저씨는 산신령 이었다
@Goorigoori123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이라니 다행입니다
@마녀-q4w2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벽종소리-i5gКүн бұрын
밤. 등산은 하지않은게 좋아요
@이선비-ljg2 жыл бұрын
그 아저씨가 바로 두타산 산신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무수정-i9z2 жыл бұрын
산신령님께서 살려주셨네요
@이상범-x1o2 жыл бұрын
잘들을께요 그리고 멸절 잘보내세요
@키니_yeonwoo_love2 жыл бұрын
조상신인가보네영
@에이쓰레기-e9c2 жыл бұрын
아점시가 혹시 천사가 아닐까
@통통이삼촌2 жыл бұрын
어우 그래도 다행이네여
@IgNiSxInFernA2 жыл бұрын
그당님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연휴인데 맛있는거 잔뜩 드시구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지영사랑해2 жыл бұрын
저두 옛날에 친구랑 집근처 산에 갔다가 하산 하다가 친구를 놓치고 길을 잃고 혼자 내려 오다가 넘어 져서 다리도 다치고 절뚝절뚝 거리면서 겨우,겨우 내려 왔는데 친구는 혼자 내려와서 집에간다고..다행히 집이 근처라서 집에가서 찜질하고 다음날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병원에 가서 사진도 찍었는데 다행히 괜찮더라구요..정말 산에서 길잃고,어둑어둑 해지는데 얼마나 무섭든지..ㅋ그때 혼자 내려가 버린 친구를 얼마나 원망 했던지..그후로 또 친구들이랑 북한산 갔었는데.밧줄을 잡고 바위를 올라 가는데 너무 무서워서 째려보고 올라갔었다는~^^정말 이야기 속 남자는 정말 무사히 산에서 내려갈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조심 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
@황찐빵2 жыл бұрын
무셔
@igo41822 жыл бұрын
산주인 이신거 같네요
@김준혁-t7m2 жыл бұрын
그당님 오랜만이네요 잘지냈나요?
@철강팬티-x8x2 жыл бұрын
두! 타!
@무인-h6p2 жыл бұрын
그당은 에어팟 끼고 들어야 더 무섭고 재밌는데 에어팟 잃어버려서 못보고있다 ㅠㅠ
@朱宰寬2 жыл бұрын
♥♥♥♥♥
@---qo6jm2 жыл бұрын
ㅋㅋ 역으로 두타산의 사나운 팔쟈?..제보쟈 분의 야기가 아닌 수호신 같은 존재 그분의 사나운 하루 야기로 바꿔야 할듯 정말 바쁜데.. 제보쟈분 위험신호 감지할때 마댜 구해줘야 하닠ㅋㅋㅋㅋ 쟐 들엇습니다.~ 그님
에효... 팔자가 사나운 이유를 알듯... 가라는 길 안가고 지멋대로 판단해서 알아서 죽으려드는데 팔자가 안사나울까 위험한 신호가 들때마다 선택을 저리 못하니 화를 당하고 사는게지 이상한거 알겠으면 가라는길로 곧장 내려가면 될것이지 왜 멋대로 그 소리쪽으로 갈까 그래놓고 그리 친절히 도와준 아저씨면 그리 행동한 이유라도 있을텐데 그런거 하나 안따지고 지 아프게했다고 따질생각이나하고 에효 저런건 화를 당해도 싸다 그후로 화 안당하고 사는게 팔자사나운게 끝났고 자시고가 아니라 아무리 주변에 혹할만한게 있어도 그게 죽음으로 인도할 가능성이 있다는걸 몸으로 배웠으니 나쁜머리라도 정신차리고 살게돼서 사나운꼴 안받고 사는거임 혹할만한거 다 뿌리치고 가자고 생각한 길만 가야하는걸 저리 죽을뻔하니 드디어 안거지 줏대없이 생각없이 당장의 이익에만 달려드는 불나방꼴을 죽음이 어찌 안피해가랴 저 주인공 진짜 한심하다 한심해.... 작품이든 이야기든 볼때마다 주인공이 저런 병크짓하면 속이답답해미치겠더라 보는중간에 가라는 길 안가고 지 독단으로 딴길 샐때부터 화가 슬금슬금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