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우울, 현타에서 벗어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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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0

@palettown Жыл бұрын

00:00 인트로 00:24 아그럴수있겠다 01:16 종교(?) 04:31 내 영화 속 주인공이라면? 05:25 집 가서 뭐 먹징? 05:38 최선을 다 하지 말자 06:53 나를 우선으로 두기 07:22 인문학 다큐 보기 07:46 영화 09:59 이게 나야 10:56 시간이 돈이다 12:08 3초 기법 12:30 배달 음식 중독/폭식 썰 13:52 실패의 역사 복기하기 15:41 자신을 사랑하기

@user-io2ru1px4l Жыл бұрын

심리학적으로 후회와 자책이 정신건강에 참 좋지 않다고 해요~ 자신은 자책을 통해 각성한다고 생각하지만 일시적일 뿐, 지속되지 않는다고 해요~ 후회, 자책이 반복될수록 자존감만 낮아지고 자기 자신을 위축되게 만들어 또 다른 심리 장애를 만든다고 해요~ 실수를 했을 때 일단 1)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오히려 2) 자신의 편이 되어 자신을 위로해 줘야 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내가 놀랐구나~, 내가 힘들구나~, 내가 하기 싫구나~등등 왜냐하면 나도 그런 실수를 할 수밖에 없었던, 어쩔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피해자라고 해요~ 그리고 이런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해요~ 이런 경험을 반복하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심리적으로 마음이 안정되며 더 나아가 다른 이의 실수도 이해하게 된다고 하네요~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오랫동안 지속해서 괴롭히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래요~ 오늘부터 이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주며 사랑해주는건 어떠신가요?

@지엘-z6i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말같아요!

@몽몽이-p2i Жыл бұрын

좋은글 감사합니다❤

@얄개-t6e 11 ай бұрын

요즘 자책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제자신이 너무 싫고 한심하고 그 루프를 반복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써주신 글이 위로가 많이 되네요 앞으로는 자책 보다는 저를 이해하고 위로하면서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아가 볼게요 감사합니다

@호수보다점점커져 11 ай бұрын

1. 우울과 무기력인 상태 온전히 느끼고 알아차리기 2. 현재 본인을 가장 힘들게 하는 큰 세가지 부분 적어보기 3. 한시적인 부분의 스트레스라면 미래 또는 과거의 행복했던 나 떠올리기 4. 지속되는 스트레스라면 해결방안 찾기(심각한 경우 상담받기) 5. 우울감, 무력감도 인정은 하되 사실은 나는 정말 소중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거 잊지말고 쓸데없는 일에도 많이 웃기

@미소유희 Жыл бұрын

로봇님과 같은 INTP입니다. 전 '그 순간 순간의 선택을 후회하지 말자'입니다. 어떤 건 지나고보니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고 어떤 건 다른 선택을 했으면 달랐을까 싶기도 할 수 있지만, 결국 그 모든 선택들이 겹치고 쌓여서 내 자신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음.. 우울에서 벗어나는 법, 군대에서 선임+일+고립되었다는 느낌에 마음으로 진짜 지하 200층까지 파고 들어간 적이 있는데, 사실 그럴 땐 누구의 얘기도 안 들립니다. 어떤 글도 눈에 안 들어오고 조언도 닿지 않아요. 아무도 옆에 없다고 느끼고 자꾸 부정적인 방법들만 떠오르더군요. 전 무신론자이지만, 딱 그 순간에는 신이 존재한다는 걸 믿어봤습니다(특정 종교를 믿으라는 게 아닙니다). 그랬더니 내 자신이 그동안 한 일에 대해 객관적으로 와닿아지면서 했던 생각들이 어리석게 느껴지더군요.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원래 내 생각을 되찾고 조금씩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awkward_smile._. 4 ай бұрын

회사 다니면서 생긴마인드인데 진짜 화날때는 '저 사람도 언젠간 죽겠지' 생각하면 뭔가 진정이 됨 죽이고 싶다는건 아니고ㅋㅋㅋㅋ 그냥 누구나 죽는다는걸 떠올리면 지금 문제는 한없이 작게 보인달까

@데블데블-z5w Жыл бұрын

수진님 입덕 D+693 입덕 point 00:04 격하게 반겨주시는 수진님 00:06 🤖(?) 00:17 진짜 놀란 수진님 00:24 아그럴수있겠당 01:37 😆 01:52 아고아고 02:27 진짜 놀란 수진님2 05:28 집 가서 뭐 먹징 05:55 😆2 06:46 그냥 게으른 📏 10:21 이게 나야 10:46 이게 나야 2 10:52 제대로 덮어버리는 수진님 11:49 잘못 탑재 하신 수진님 12:04 기아 상태인 수진님 통장ㅠ 13:26 아아쒸 제발요~ 15:14 수진님 통장이랑은 다른 상태인 보은님 상자 16:11 마에스트로 수진님 수진님이 아직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거의 2년전쯤 수진님 타임스탬프 만들었었는데 갑자기 사라졌죠,,, 탈덕한거 아니고 팔레타운 재미 없는거 아니고 재수 삼수까지 끝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영상은 빠짐 없이 봐 왔지만 타임스탬프는 만들지 못해 수능 끝나면 꼭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다시 만들게 되었네요. 수험 생활동안 힘이 되어주신 팔레타운 감사드립니다🙇

@SSU_SSU__ Жыл бұрын

기다렸닥우😢🫶🏻👏👏🎉🎉

@차위치 Жыл бұрын

[좌우명 : 일단 하고 나중에 완벽해지자 ] 제가 최근에 금연을 시작했는데 주변에다가 "형 금연한다" 라고 입안털고 그냥 시작부터 했어요. 그 순간부터 안피우는게 진정한 금연이라 할수 있겠지만, 하루에 한 개비만 피우고 말아도 남들은 내가 금연하는지 모르니까, 이런식으로 야금야금 하루 리미트를 정하던가, 참아보던가 하니까 지금 50일차인데, 이제는 담배 생각도 없고, 강박에도 사로잡히지 않을수 있고 좋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비흡연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연 잘 이어갈수 있도록 화이팅할게요.

@yuyuyukiie Жыл бұрын

와,, 그레이 하기나 해 머릿속에서 재생된다는 부분에서 진짜 공감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그러는줄,,

@Noran_yangmal Жыл бұрын

힘들었던 일, 짜증나는 일들도 결국 시간이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였구나를 많이 느끼기에, 저는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닐거야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지냅니다. 물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내가 할만큼 해도 어쩔 수 없는 일들에 대해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지면 조금이나마 나은 것 같아요. 이번 주제처럼 긍정적인 얘기를 듣는 것도 힘이 됩니다!

@나를찾아가는과정 Жыл бұрын

시간은 금이다 정말 공감합니다.. 한때 무슨일을 해도 질리고 인간관계 치이는 날들이 있어서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를때가 많았어요. 그 방황하는 시간이 길었지만 어차피 인생 한번밖에 못사는거니까 다 소중히 생각하자란 마인드를 탑재하니 훨씬 좋아지고 성격자체도 긍정적으로 바뀌더군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초코볼-c3u Жыл бұрын

인생 선배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해준 것 같은 기분이에요,, 평소에 고민하던 문제에 대해 이런 해결책도 있겠구나! 하면서 들으니 정말 위로가 되고 좋았어요-! ♪하기나 해♪ 들으러 갑니당

@요즘은김치전보다파전 Жыл бұрын

구글에 복수하는 방법 도랏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kswkz Жыл бұрын

수다떠는거 보는게 이렇게 재밌을줄 몰랐어요 ㅠㅠ

@차서서 Жыл бұрын

혜경님은 아실거같은 창평에서 혼자 서울로 올라와서 고시생활하고있는 스무살입니다 우울하고 외로운 요즘 팔레타운 영상 다시 정주행하면서 웃어용

@다군-d9u Жыл бұрын

힘내욧! 팔타보면서 합격(?)해보자고요!!!

@rexipher Жыл бұрын

헤경님을 화나게 하는 일이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복수를 검색해봤다는게 상상이 안가서 뭔가 웃기기도 하고😂 저는 화를 꾹참는건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화를 어떻게 현명하게 분출할 수 있는지 답을 모르겠더라구요 화를 0부터 10으로 쪼갤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럴때 팔레타운 팔캐스트가 마음의 안정을 주는 컨텐츠라서 참 좋습니다

@치와와의증인 Жыл бұрын

저는 뭐든 미리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놔요! 그럼 마음의 준비도 되고 잘 안돼도 본전 잘돼면 개꿀..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오히려 두렵거나 받아들이기 싫은 미래를 먼저 받아들여두면 훨씬 편하고 결과를 잘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는 생각인 것 같아서 추천해요 ㅎㅎㅎ

@나는-p3l Жыл бұрын

요즘 저에게 완전 필요한 영상이네요 ㅜㅜ 도움 많이 되었어요!! 저는 생각이 많은 편이라 요즘은 그냥 응 어차피 다 죽어~^^ 최악의 상황은 죽음뿐이야 근데 이거 망한다고 죽지는 않지 데헷~🥵🤤 이렇게 모든 압박적인 상황을 넘겨가며 살고 있어요..ㅎ 타인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취할 부분만 취하고 쟤는 날 몰라 나한테 관심도 없으면서!! 그만둿! 이렇게 넘겨가고 있네요…~^^ 근데 이런 모든 강철 마인드는 내가 잘나고 내가 최선을 다하고 내가 나에게 떳떳해야 장착이 쉬운 것 같아요😭😭 공부하러 다시 가야겠네요 ㅎ 언니들 이런 대화 하는 거 듣는 거 너무 좋아요🥹 그리고 다혜님 의견도 너무 궁금해요!! 다혜님같은 강철멘탈이 되고싶어욤 ㅜㅜ

@왕곤이이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까지 여러가지 사고들을 거치고 거쳐 결국 운명론이 맞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진인사대천명, 운칠기삼,새옹지마 이 고대인들의 지혜를 담은 글들을 가슴에 새깁니다. 예전부터 잘하고 싶고 옳은 결정만 내리고 싶었지만 생각해보니 자신을 포함한 어느 누구도 그게 옳은 결정인지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즉 미래를 아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극단적인 예일 수도 있지만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이루고도 요절하신 분들도 봐왔습니다. 그분들이 생전에 무슨 잘못된 결정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고 모를 수 밖에 없는 영역이 존재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고로 내가 무슨 일을 하든 앞의 일의 결과는 사람의 영역이 아니기에 나는 오로지 지금 해야하는 것만 한다.

@석호-j7l Жыл бұрын

오늘꺼 개재밌어용

@romu2985 Жыл бұрын

이번도 너무 재밌게봤어요!!갑자기 mbti에 관심생겨서 본지 1년쯤 됐는데 며칠만에 다봤어요. 근데 멤버가 많이 줄어가는거 같아서 슬프네여..ㅠㅠ부녀회 재밌었는데,,부녀회 리뉴얼계획은 없으실까여?? 20대를 보내는 입장의 부녀회편.ㅠㅠ

@kikidouluvme112 Жыл бұрын

운명, 종교, 어떤 실체는 없지만 에너지를 갖고 있는 것들을 믿는 정도가 떨어지는 사람들은 '난 잘 했는데, 잘 해왔는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이런 생각을 잘 한다고 해요. 믿는 대상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뜻이 있겠거니, ~ 이래서 이런 일이 일어났겠거니. 가 좀 더 된다고 하더라고요. 좋은 사람한테도 종종 나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