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사실 시로 수준에서 이정도 짓이 가능하단게 확실시 된 순간 길가매쉬는 아처를 편히 이길수 없는건 확실합니다. 에아를 꺼내려고 해도 그 꺼내는 대포를 먼저 파괴하는걸 숙련도가 높은 아처가 못할리가 없을테니까요. 어디까지나 검제의 전개만 된다면 말이죠.
@이과생-t3n2 жыл бұрын
길가메쉬가 진심이면 일단 비마나부터 어떻게 해야하는데 비마나에 자동 원거리무기 방어가 있어서
@례몌2 жыл бұрын
아처도 결국 본질은 시로라는걸 생각하면 검 이외에 방어무구를 꺼내드는 순간 승산이 없음 투영해봤자 빈껍데기가 나와서 제대로 상쇄도 못하고 오히려 자기가 날린 공격만 다 막히고 질듯
@sim40262 жыл бұрын
@@례몌 시로도 마술대포 파괴급의 속도를 내는데 아처가 길가 보구 꺼내는걸 못 막을수가 없을것 같은데
@user-rx6zt1ln6e Жыл бұрын
전방위 사출하면서 방어에 집중시키고 그 틈에 에아 꺼내면 될 듯
@지금부터서로죽여라 Жыл бұрын
페스페를 보시면 아쳐는 길가를 이길수없다고 생각하실겁니다
@duckasslee40332 жыл бұрын
오 개인적으로 길가메시가 진심으로 상대해야한다고 했던부분이 이해가 안갔었는데 저렇게 풀어서 설명을 들으니까 바로 이해가 되네요 ㄷㄷㄷ 진짜 명작... 나중에 한번 더 정주행 달려야겠네요 ㅋㅋㅋ
@chiwansong95382 жыл бұрын
시로도 진짜 대단하네요. 그 짧은 시간 동안 길가메시에게 대항할 정도로 센스를 끌어올리다니... 죠죠 3부에서 디오가 구사하는 시간정지의 원리를 깨닫고 바로 1초에서 5초까지 시간 정지를 끌어올린 죠타로가 생각났습니다. 어, 그러고 보니까 둘 다 상대가 엄청 방심을 했네?
@김동우-j9h2 жыл бұрын
무기투영 자체가 경험까지 투영하는거라서 검을 투영해서 싸우는것 자체가 경험을 받아들이는거죠. 그 급이 낮긴해도 버서커 사살백두도 어느정도 구사하고 (다른루트) 다른 루트에서는 아무리 아쳐팔을 이식했다한들 아쳐가 버서커 배우고 다룬적이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경험투영이 맞을겁니다. 무검에서 제대로된 검을 투영하면서 경험이 점점 들어가고, 아쳐의 검은 사실상 본인의 검이라서 경험투영율도 높을 수 밖에 없겟죠. 죠죠보단 개연성이 있지않을까.... 죠타로는 걍 우오오오 존나 화난다!! 5초 ! 6초 ! 야레야레 같은 느낌의 열혈물에가까워서 주인공버프 쎄게 받았죠
@슬라이-k4e2 жыл бұрын
???:나와 같은 타입의 보구이군
@grape_eeee2 жыл бұрын
디오는 방심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철저하게 죽이기 위해 조심하고 또 조심했죠. 상대의 심장이 멈췄다는 걸 확인했음에도 확인사살을 하려했고. 죠타로 쪽이 자기 심장을 멈춰가며 디오를 속였고 거기에 더해 디오의 예상을 뛰어넘은 급성장을 하는 바람에 졌을 뿐.
@Typemoon19992 жыл бұрын
@@grape_eeee 디오는 말투가 그래서 그렇지 정말 신중한 성격이죠 그저 주인공버프가 압도적일뿐 ㅋㅋㅋㅋㅋㅋㅋ
@마그니쓰2 жыл бұрын
심장 멈춘거까지 들었는데 어떻게 방심을 안함 ㅋㅋ 더월드상태에서도 계속 거리견제했는데
@daydricalukard6312 жыл бұрын
페이트 루트에서 길가메쉬와 세이버가 대치할 때 나눈 말 중 세이버가 "그렇기에 네 나라가 망한 것이다!" 하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길가메쉬 자체는 어리석지 않은 왕 다운 면모가 있지만, 왕의 권위와 지나친 자존심으로 인해 나라가 망할 수 밖에 없다고 반박한 장면. 페이트 제로에서 멋있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인상이 크게 변한 편인데, 페이트 루트만 보면 그냥 '재수없는 잘나신 왕' 느낌에 가까웠죠. 잘 싸우는 편이면서 막상 자존심 때문에 말아먹는 모습이 자주 보여 방심왕이란 인식이 박혔죠 ㅋㅋ 게오바의 카운터로 볼 수 있는 게 무한의 검제면서 또 그걸 카운터 칠 게 에아니 기묘한 상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둘이네요.
@dhwnd2 жыл бұрын
근데 세이버가 까기엔 우르크가 넘사라서 ㅋㅋ
@daydricalukard6312 жыл бұрын
@@dhwnd 그래서 세이버는 제대로 이렇다 한 반박도 못한 채 입담에 밀리기만 했죠ㅋㅋㅋ
@Kirie.eleison2 жыл бұрын
@@daydricalukard631 애니에서 묘사 생략과 페스나, 아포크리파 가든 오브 아발론 등에서 묘사되는 세이버와 설정충돌, 감독 본인의 주관? 같은 것 등이 섞여서 결국 애니의 연출미스일뿐.... 소설판에서는 그냥 난세를 진정시켜려한 왕과 난세를 불러온 왕의 인식차이 정도의 묘사되기도하고, 결국 보다못했는지 페스페에서는 세이버가 밀렸던 것은 목소리 크기였다는 평가로 끝내버리죠.... 애초에 제로가 인기와는 별개로 수습할 수 없을정도로 설정오류가 많아서 그냥 페스나와도 다른 평행세계로 떨어져 나가버리긴 했습니다만.... 별개로 가든 오브 아발론으로 세이버가 다시 떡상하고, fgo 7장의 우르크로 길가메쉬가 떡상했죠.
@daydricalukard6312 жыл бұрын
@@Kirie.eleison 그렇죠. 제로와 애니판 페스페 루트는 다소 문제점이 많은 부분이라 세이버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생각이 깊은 한 왕국의 왕이었는데 말싸움에서 밀리기만 하는 게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ㅋㅋ
@Kirie.eleison2 жыл бұрын
@@daydricalukard631 애니에서의 연출이야 감독쪽 성향이긴 하지만 애초에 제로의 작가인 우로부치가 세이버 괴롭히기 스토리라고 인증한 것을 보면 그냥 의도한 것 같기도 하긴합니다. 워낙 그런쪽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이기도하고...... H/A에서 나스의 4차 묘사를 보면 세이버의 연전연승에 길가메쉬는 청혼과 함께 베어버렸다고 나오죠. 제로와 페스나를 한창 엮으려 했을때야 허세였다로 얼버무리려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제로를 평행세계로 보내버렸으니..... 솔직히 아포크리파나 가든 오브 아발론의 인간의 감정을 버리고 다수를 위해 소수를 쳐내는 냉정한 세이버나 페스나에서도 당장 초반에 아처를 기습하던 세이버를 생각하면 제로의 이 정정당당 기사도 바보는 대체 누구인가 싶기는했습니다.
@thy20392 жыл бұрын
애시당초 길가메쉬가 갑옷을 입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음에도 끝끝내 갑옷을 두르지 않고 애당초 방어자세다운 방어자세나 자동 방어보구를 어느것도 사용하지 않는거만 봐도 얼마나 시로를 아래로 보고있었는지 알수 있죠.
@melstanley52272 жыл бұрын
GOB 전개 물량이 점점 더 많아지고 빨라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한 보구들의 종류를 보아 시로는 그래도 잔챙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아집이 남아있어서 버서커를 상대로 쓰던 최상급 보구를 쓰지 않고 있다는 점은 예전부터 눈치채고 있었지만 그 이외의 디테일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네요ㅋㅋ
@김현준-l7g2 жыл бұрын
길가메쉬의 모든게 저 장면에선 족쇄였군요. 좀 오글거리는 배틀만화풍 악역이었으면 이런대사를 했을거 같네요.. '아직 영령의 경지에 오르지 못한놈이니 30%의 힘만으로 상대해주겠다.' 요런 느낌으로 싸우다가 주인공 버프와 깨달음으로 성장속도 폭증한 시로에게 진거였군요. ㅋㅋㅋ
@ahwvej22272 жыл бұрын
오르지 상대이니는 어느 나라 말임
@ArkhanTheCrual12342 жыл бұрын
@@ahwvej2227 가운데 "못한"을 실수로 빠트리신듯
@김현준-l7g2 жыл бұрын
@@ArkhanTheCrual1234 앗....!
@김동우-j9h2 жыл бұрын
프리져 2단계 변신에서 끔살당해버렸죠?
@크흐-h8x2 жыл бұрын
2:51~2:59 와...요건 몰랐네.. 전투분석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binzero2 жыл бұрын
길가메쉬의 그 자존심이 정말 크게 작용한 판이죠 또 얼마나 진심이 아니였는가와 얼마나 시로를 얕보고 있다고 느껴진게 길가메쉬가 본인이 직접 검을 들고 휘두른 사실과 무빙이 전혀 없었다는 거에 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무빙을 거의 안하는 길가메쉬지만 버서커 전에서 보면 분명 필요하면 무빙도 치면서 싸웁니다 또 본인도 무기를 직접 다루는 실력이 타 클래스의 영령들과 비교하면 떨어지는것은 명확한데 그래도 시로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또 패인의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재미있는 분석 영상 올려줘서 잘보고 갑니다! 너무 짧아서 아쉽내여
@신애-r7q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했던말을 왜 반복하는거지 ㅋㅋ
@altgreenwich10472 жыл бұрын
프리야에서도 나오는데 방심 안 하고 싸우면 에아든 아니면 다른 무기로든 고유결계는 간단히 철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청님 말씀대로 주황버섯(쪼랩) 상대로 필살기까지 쓰지니 이건 솔직히 자존심 상하죠.
@curspear2 жыл бұрын
더군다나 천리안까지 있을 정도로 왕으로써 대상의 역량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오만한 성향이 더해져 자신의 안목에도 자부심이 있을 테죠. 그러니 에미야 시로의 역량을 잘못 판단했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진심을 다하고 싶지 않았을테고, 에아를 사용하는 것에 주저할 만 했을겁니다.
@elizabeth2 жыл бұрын
완전 개쩔었던 전투씬...ㄷㄷ
@themoon14402 жыл бұрын
성격은 현왕인데 힘은 영웅왕인 길가메시 한번 보고싶네.
@bhind7402 жыл бұрын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20화 때 현왕이 아처 서번트로 현계.. ㄹㅇ 사기
@론냥이2 жыл бұрын
ㄹㅇ..
@Miki_Love-p1p2 жыл бұрын
@@bhind740 근데 연출이.....크기 차이때문인지 게오바는 그냥 소나기 수준이고 에아는 그냥 굵빔.
@아이스-n5o2 жыл бұрын
@@clean_world_activist_neogulman 현왕이 영웅왕보다 후임 명계여행 마치고 우르크 재건한게 현왕이고 불로초를 뱀한테 먹튀 당하기도 하고 성격도 많이 유해짐
@cleanriver4062 Жыл бұрын
@@bhind740그 애니 19화이후로 제작 중지된거아니었냐
@Gnoorina2 жыл бұрын
진짜 에미야 브금은 신이다...
@dsksara2 жыл бұрын
페그오로 치면 둘 다 수행사제 덱 들고 한판 겨루기를 하는데, 아직 뉴비를 못 벗어난 줄 알았던 친구가 썩은물 친구에 수행사제 덱을 발라 버리는 그런 느낌인 것 같군요!!
@leeyagi22412 жыл бұрын
스테ㄹ라ㅏㅏㅏ
@세상을읽는남자-x2o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미래의 내가, 영령도 아닌 그냥 복사기 어린애한테 털린다고? 말이 되는 미래가 보여야지 ㅎㅎㅎ." (정말 털림.)
@북극곰무스2 жыл бұрын
원작 게임을 하다 보면 묘사에 > 라는 언급이 있고, 무한의 검제는 이미 장전이 된 상태, 그리고 방심왕의 GOB 경우에는 장전 -> 조준 -> 발사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걸 영상 하나하나 뜯어 가면서 설명해 주셨네요. 다만 제로에서 나왔던 것 처럼, 애초에 부터 '에아(전략 핵폭격기)'를 꺼냈으면 상대조차 되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방심왕은 그게 없으면 방심왕이 아니죠 정확한 이유는 설명해 주지 않지만, 이제껏 방심왕의 행동원리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오'가 먼저인 방심왕 -> 먼저 상대의 '격'이 자기와 맞지 않으면 진심이 아니다. (격이란 상대방의 지명도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 이 경우에는 에아를 쓰지 않습니다, GOB 수준도 격하 되어 적당적당히 간보는 수준에 가깝습니다. 사실 벌레를 죽이려고 총이나 칼을 쓰지 않는 것 처럼 말이죠.. 2. 수준 높은 지능캐 -> 상대방의 격과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갑옷의 착용의 유무를 보입니다. -> vs 5차 세이버 전, vs4차 라이더 전, vs5차 랜서 전에서 '황금 갑옷'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 UBW에서의 행동이 약간 의아하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 이때는 이미 상대의 거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상황이었을 확률이 높으며, 대 버서커전에선 '100% 자신이 이길 거라는 확신'이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버서커가 발악할 떄 움찔 했던 것이고.. 3. 진품명품에 목숨을 걸었다. 짭은 용서할 수 없다. - > 아쳐와 에미야 시로같은 '근본도 없이 짭 만들어?' 라는 인물을 보면 그래서 화가 나는 겁니다. 근데 거기에 자기가 제일 아끼는 보물들의 짭을 계속 만들어 내죠. -> 다른 영령들에겐 그나마 클래스명이나 '응 누구?' 이정도 반응을 보이는 '근본 없는' 애들을 잡종(프로 잡종러..)이라며 경멸하죠.. 그 와중에 광대처럼 노는 신지는 그냥 귀여운 수준에 나중에 쓸모가 있어서 이용했던 것 뿐이지만, 아쳐나 시로의 경우 '영웅놀이나 하며 짭퉁 복사나 하는 가짜 따위가 진짜를 위협'하려고 하니 그럴 수 밖에.. -> 칭호 : 직접 영웅왕 께서 잡종의 명칭이 붙여 준 자 ( ★★★신지★★★, ★★★에미야 시로★★★, 5차 아쳐, 5차 캐스터, 4차+5차 어쌔신.. 등등) 4. 숨겨진 히든 스킬 : 방심 EX 1,2,3에 해당하는 자들에겐 방심이 극대화 되어 영웅왕 본인의 능력이 N%감소 되며 . N%확률로 사망하게 됩니다.
@신성한응꼬2 жыл бұрын
사실 길가메쉬가 버서커에게 이리야를 버리면 지금이라도(목숨 2개 남은 상황) 자기를 이길 가능성이 있다 했던 걸 감안하면 원래는 쉽지 않은 싸움이었을 테지만 버서커가 이리야를 포기할리가 없겠지요...그런 상황을 만든 것 역시 길가메쉬의 전략적인 능력일 수도 있겠지만 자기와 같은 반신과 신화의 전투를 할 것을 나름 기대했을 길가메쉬에게는 실망스러웠을지도...
@하자동영상2 жыл бұрын
분석 개별로임 분석적으로 보일랴고 노력했으나 그 분석수준이 폐자재급
@신애-r7q Жыл бұрын
지가 무슨말을 하는지는 알고 쓴거냐 ㅋㅋㅋㅋ 분석적으로 보이려고 했지만 ㅈㄴ 쓰레기만 늘어놓네
@카르트시아2 жыл бұрын
0:56 무한의 검제 내에서 널려 있는 검들 중에 적당한걸 바로 사출만 하면 되는건 아닙니다. 원작에서 길가메쉬와의 싸움에서 에미야 시로가 이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길가메쉬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 안에 있는 수많은 보구의 주인이지만, 완벽하게 다루는 달인의 경지는 아니라서 동일한 보구가 서로 충돌했을 경우, 양쪽의 공격이 상쇄되기 때문이라고 언급 되기 때문이죠. 즉, 동일한 보구를 사출해야 된다는 것. 그 외 설명에 대해서는 반박할 수 없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제로멍냥이7 ай бұрын
이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는 이유가 바로 연출의 디테일임. 일반적인 애니에선 전쟁씬을 그릴 때 디자인을 몇명만 만들어낸 뒤 그걸 복붙하는 반면, 제로에서 정복왕의 고유결계인 왕의 군세 속 병사들의 모습이 하나하나 다른것 처럼 길가메쉬가 던지는 보구와 시로가 날려서 상쇄시키는 보구가 동일할뿐만 아니라 보구마다 디자인이 하나하나 다름. 괜히 작화진들의 손이 갈려나갔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님.
@bbdi574110 ай бұрын
또 놀라웠던 디테일이 길가의 보구는 단 하나도 깨지지 않고 시로의 복제품이 깨지면서 투척을 상쇠하는 연출... 지렸죠. 역시 갓포터블. 제가 아직도 현대판타지 중에서 최고의 작품이 페이트라 생각하는 이유는 잘 짜여진 세계관과 설정, 매력적인 캐릭으로 스토리를 재밌게 풀어간다는 것도 있지만, 디테일에 있음. 서번트와 마스터의 성격이나 사상이 맞지 않아 일찍 리타이어 한다거나, 서번트의 습관(?), 취미(?), 버릇(?) 같이 사소해 보이는 것으로도 치명상을 입는다거나 리타이어 한다거나 등등 섬세한 부분이 상당하죠.
@alll65822 жыл бұрын
사실 등급이 높은 보구를 사용했어도 해당 전투의 승패여부에 크게 작용했을지는 애매하네요. 고유결계라고 해도, 길가가 초반에 방심해서 준비나 대처를 안했던 것도 팩트이고 전투 후반 조금 능숙해진 시로는 길가가 사출속도를 올렸음에도 무기가 장전되기도 전에 핀 포인트로 저격을 하는 걸 보면, 등급이 높아도 선저격으로 발사조차 되지 않았을 확률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 하늘의 사슬을 쓰지 않은것도 어차피 사출속도에서 밀리니까 쓰지 않았다고 하면 어느정도 설명이 되구요. 시로의 무검 숙련도가 말도 안되게 빠른속도로 올라온 마지막 즈음에는 에아를 뽑는게 사실상 유일한 대처수단이었을 겁니다. 사실상 전방위 사출->로 아이아스로 방어 -> 나닛 이 시점에서 연출을 살짝 느리게 하는 것 때문에 상당히 시간적 여유가 있어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연출적인 의미이고, 로아나 막야를 들고있는 시로는 서번트간의 초고속전투에 어느정도 따라잡을 수 있으므로 서번트 입장에서도 정말 "찰나의 순간" 이었을 겁니다. 수많은 가능성을 배제하고 바로 에아를 뽑아야 한단 판단에 도달한 것만으로도 길가의 전투센스가 폄하받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영령도 아닌 저딴 놈 상대로 에아를 뽑아?" 라는 자존심 하나때문에 살짝 머뭇거린게 결정적인 패책이었겠죠. 어차피 뽑았어도 에아 장전시간때문에 잘해봐야 동귀어진 이었겠지만요.
@mids69662 жыл бұрын
세이버라면 대성보구 사용경험?때문에 공식설정상 차지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아쉽게도 길가메쉬는 차지속도하나만큼은 세이버보다도 느렸으니 잘해봐야 장전하다 죽는정도였을거같네요. 갑옷입고시작한싸움이면 또 모르겠지만요..
@굘6아쳐영2 жыл бұрын
시로가 엑칼투영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길가는 엑칼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보구가 많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길가가 고랭크의 보구 난사였다면 시로는 죽었을듯요
@mids69662 жыл бұрын
@@굘6아쳐영 사실그냥 고유결계 펴지기전에 가지고논게 아니었다면 애초에 싸움이 성립이 안됬을매치업이죠
@alll65822 жыл бұрын
@@굘6아쳐영 똑같은걸 굳이 투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정상 원전을 뽑아도 되고, 랭크도 다운시켜서 뽑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부분일것으로 추측됩니다. 당시 시로는 불가능했지만 투영보구 특성상 브판난사도 설정상 가능은 한 부분이니...
@alll65822 жыл бұрын
@@mids6966 이건 동의합니다. 사실 무검이 펼처진 시점에서 길가가 상당히 불리해진게 맞다고 봅니다.
@애플문-b1r2 жыл бұрын
여러모로 주인공 보정이 막대하게 들어간 전투이기도 했죠.
@leeyagi22412 жыл бұрын
ㄹㅇ 첨부터 엔키두 꺼냈으면 일이 저 지경까지는 안감..
@bhind7402 жыл бұрын
사실 길가 연산속도가 슈퍼컴보다 빠른데 무검한테 사출속도가 뒤쳐진다는게 말이 안됨
@박시원-p2p Жыл бұрын
@@bhind740 검만 쐈잖아 검 한정에서는 걍 시로가 더 빠름
@이주호-p3t2 жыл бұрын
길가메쉬가 진건 결국 자만심 때문이 제일 큰게 맞는듯 끝까지 보신분들 가장 마자믹 장면이 그걸 다 이야기 해준다고 느끼실듯
@우정-t5u2 жыл бұрын
대청대청의 영상은 언제나 핵꿀맛!
@김진남-m5z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이 전투 이루기위해서 몇개의 사전조건 필요합니다 일단 아처의 싸움으로 인해 빙의공감으로 통한 경험치 기억 그리고 무엇보다 토오사카랑 하는 야시시한 마력공급 ㅋㅋㅋ
@melstanley52272 жыл бұрын
이리야 : 시로는 린이랑 야한 걸 하지 않으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는 거냐구!ㅋㅋ
@말랑한볼2 жыл бұрын
사실 저 전투에서 가장 큰 도움을 준건 고유 결계를 전개할 수 있을만큼의 마력을 준 린의 도움이 가장 큰거 같습니다
@김동우-j9h2 жыл бұрын
린+세이버 조합이 괜히 사기인게 아니죠 ㄷㄷ 보석만 충분하다면 좋은 마스터...
@alpha1147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갸떼2 жыл бұрын
아니 너희 원작 미연시잖아... 뭐 이리 잘만드냐 사랑한다
@ryukiel2641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에아를 뽑을때도 급히 뽑는다기보다는 망설이면서 뽑는다는 느낌이 났지요
@업투유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잘봤습니다 혹시 영상자막은 마이크녹음을하면 자동으로 자막까지 생성되는 프로그램쓰시는지 궁금합니다
@kms-22782 жыл бұрын
뜬금없긴한데 무한의검제vs왕의군세 가능한가요?
@chikim7026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휴일 다 써가면서 페이트 정주행하고있습니다. 페이트 인 브리튼은 무적이고 작가는 신이다.
@아르-s7y2 жыл бұрын
금삐까가 처음엔 시로를 찌끄레기취급하면서 게오바도 대충대충 쓰더니, 가면 갈수록 개방된 개오바 수도 늘어나면서 헤클한테 썻던 방식인 타겟 주변 전 범위 사출까지 썻고 기어이 에아꺼내고도 순간 망설여서 움찔대느라 팔만 잘려나간 거랑, 처음엔 시로가 말만큼은 못따라잡다가 가면 갈수록 빙의경험으로 무검 자체가 게오바를 압도하는 걸로 봣엇는데 잘못 본게 아니엇구나ㄷㄷㄷ
@기묘한서기관2 жыл бұрын
레전드중에 레전드
@kiyoungjeong67572 жыл бұрын
검들이 충돌한 위치로 숙련도를 판단하는건 또 처음이네요 정성 ㄷㄷ
@어여쁜달님2 жыл бұрын
주황버섯이 내 킬각을 잰다닠ㅋㅋㅋㅋㅋㅋ 찰떡비유 ㄹㅈㄷ 길가메쉬 심정 200% 이해완료
@rokieplayer77292 жыл бұрын
저기에서 에아 꺼낼 때 손만 안 움찔 거렸어도 시로가 100퍼 졌다고 생각함 그리고 처음부터 페이트제로에서 입고 있던 황금갑옷만 그냥 착용하고 있었어도 팔이 짤리는 일 절대 없어서 시로가 짐
@익명-m6h4g2 жыл бұрын
원작에선 실제로 에아 썼음 물론 그것도 아처가 막아주긴 했지만ㅇㅇ
@짜잘스2 жыл бұрын
@@익명-m6h4g 아처가 우째막음..ㄷㄷ?
@렉신2 жыл бұрын
@@짜잘스 초장거리에서 칼라드보그 사출로 꺼내는거 막았겠죠 뭐
@normalsymbol2 жыл бұрын
@@짜잘스 원작에서는 길가메쉬가 장난으로 에아의 진명개방도 안하고 엄청 조금 시로가 안디지고 반죽음 당할 정도로만 썻는데 아처가 로 아이아스 사용해서 막았다고 합니다
@익명-m6h4g2 жыл бұрын
@@normalsymbol 또 길가충이... 에아 제대로 사용했는데 이게 팬들이 아무리 무검이 천적이라고 해도 이게 말이 되느냐라는 밸붕 요소때문에 가사 상태였던 아처가 로아이어스 사용해서 막았다는 뒷 설정이 추가된 거임.
@non_non20012 жыл бұрын
이런 분석 영상 너무 좋더라
@으어-k7f2 жыл бұрын
전투씬도 좋았지만 그 타이밍에 맞춰서 나온 last stardust 의 브금이 나오니 전율이 돋았네요 ㅋㅋ
@앨리적2 жыл бұрын
Last stardust는 20화 아처와의 전투에서 나옵니다... 길가메쉬vs시로의 브금은 '에미야'입니다!
@으어-k7f2 жыл бұрын
@@앨리적아, 착각했네요! 제가 ubw 에서 가장 기억나는 장면이라서 그랬나봅니다 ㅋㅋ
@유디-l8z2 жыл бұрын
에아꺼내는모습만봐도 꺼내고 바로안잡고 망설이다가 잡는순간 타이밍놓쳐가지고 진거지요 그리고 아쳐였으면 첨부터 고랭크무기로만 사용했는데 길가입장에서는 미래의아처보다기량이떨어지는 과거의아처모습이 시로에게는 대충싸워줄려는순간 이미 패배한거지요
@KR-or4nz2 жыл бұрын
싸울때의 오만함은 언제나 지는 악수로 적용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
@실루엣-b2s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길가가 쏜 전방위 바빌론을 로 아이아스로 막은 시점에서 무한의 검제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밀렸다고 볼 수 있겠죠. 에아만 0.3초 빨리 잡았어도 이겼을 듯......
@김동우-j9h2 жыл бұрын
로 아이아스가 투척용으로는 전승이 있는 방어 보구라서 깡으로 날리는것 정도는 잘막을듯. 길가가 능력이 보구지 사출 하나하나는 걍 날리는거니까..
@shiver25242 жыл бұрын
에아 타이밍에 대해 궁금증이 있었는데 길가메쉬 자존심이랑 연결해서 보면 나름 납득이 되네요
@MinjaeLee-c9z2 жыл бұрын
대청님이 답장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로 아이아스의 위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분명히 아킬레우스 코스모스랑 맞먹는다는 식으로 언급되는 거랑 설정에서 번지르르하게 적어놓은 걸 보면 A+ 정도에 상응하는 위력의 보구인 것 같고, 페스나 원작 겜 기준으로 길가메시 에아로부터 시로 막아준 걸로 알고 있어서 에아도 그래도 한 번 막았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투척무기라 상성도 맞고 B+ 등급인 게이볼그 투척 공격에 6겹이나 깨지고 아처가 팔에 피해가 온 것 때매 매우 안 좋게 평가당하더라고요 최근에 레딧에서 게이볼그 투척이 심장필중의 특성은 사라져도 어떤 방어든 관통하고 맞기는 해야된다는 건 그대로여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그래도 로 아이아스가 좀 이랬다 저랬다 하는 면은 좀 있는 거 같아서요
@slimenameless29792 жыл бұрын
시로의 무한의 검제가 엔키두의 에이지오브바빌론이랑 어느정도 유사한면이 있어서 전승때문에 비긴것도 있지않나 싶음. 물론 엔키두랑 이거랑 비교하기엔 급이 너무 차이나긴하지만 전승이면 신령급도 잡는 페이트세계관이라서...
@선생님백2 жыл бұрын
잼따 이런채널좋아
@nightshrine42572 жыл бұрын
팩트: 황금 갑옷 입고 있었으면 이런일 전혀 일어날수 없음
@zonber_stone2 жыл бұрын
3:55 이건 볼때마나 눈물이 난다 어휴ㅠㅠㅠ 길가메쉬 ㅠㅠㅠㅠ
@이현호-d1u Жыл бұрын
11개월이 지나서야 이 영상을보네요 우선 감독이 말한 C랭크만 사용했다는 이전화에서 류도사전투를말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그후에도 C랭크보구만사용하다 진심을 내겠다 선언이후에는 무검칼만으로는 팅겨내지못해 직접팅겨내거나 로아이아스로 막는모습을 보여주죠 진짜 C랭크만 사용했다면 에아를 꺼낼필요도없이 랭크를 올리기만하면 될뿐이니까요 암튼 이러나저러나 작가공인 GOB의 카운터고 아쳐랑 붙었다면 게오바는 무효화될거고 에아꺼내서 시전하다가는 화살에 머리가뚫리지않을까싶네요
@송지현-d8l9 ай бұрын
우선 아처 기량을 길가가 파악했다는 가정 하에 그가 무검을 펼치는 상황이었다면 100%길가메쉬는 들어가기 전에 초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황금갑옷을 비롯해서 방어 보구 들고 들어갔을 겁니다. 아처의 공격을 분산하기 위해 게오바를 대량 전개했을 거고 그걸로 상쇠하는 동안 에아는 아니더라도 대계보구나 무검으로 막을 수 없는 선정의 검 원전이나 마르두크 같은 강력한 보구를 꺼내서 후려쳤을 확률이 높고요. 이 글 분석처럼 무검이 게오바에 상성적으로 유리하고 원작에서도 말했듯 천적인 건 맞지만, 완전 카운터에 대응 불가능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송지현-d8l9 ай бұрын
이 글 분석대로 100% 방심은 아니지만, 시로라서 지나치게 방심하다가 졌다고 보는 편이 맞아요
@jsy54852 жыл бұрын
삘받아서 전투영상 보러갑니다
@dongwookang26332 жыл бұрын
애니를 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시로를 얼마나 아래로 보고있었는지를 알수있죠.. 솔직히 생각해보면 내가 만약 길가메쉬였다면 처음부터 에어를 꺼내지는 않을듯.. 게오바로 조질수 있다고 생각했을듯 함..
@Veritas-p1h2 жыл бұрын
페스페때처럼 레이저나 불,얼음도 쏴댔으면 승산이 좀 더 있었을텐데…ㅋㅋ
@김진남-m5z2 жыл бұрын
페스페는 친우 참전해서 진심으로 싸우겠다는 마음가짐이라서 물론 방심이 없었던것 아니였지만
@박중건-c1n2 жыл бұрын
에아를 꺼낼때도 자존심때문에 움찔했죠. 길가의 패배는 방심+자존심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quemgoquem-sq9hg7 ай бұрын
진짜 중딩때 이거보고 머리 빠지직했었는데.. 삽입곡도 이장면 때문에 만든 노래같이 느껴짐
@noa6481 Жыл бұрын
사실 진짜 봐줬다고 생각되는건 하늘의 쇠사슬 안쓴거... 이게 에아보단 약할 수 있어도 길가가 가장 신뢰하는 보구란 설정인데 안쓴거보면 참 많이 봐주시는 AUO
@이수빈-j3j2 жыл бұрын
진짜 분석 쩌네 ㄷㄷ 진짜 생각도못했는댘ㅋㅋ
@woodywith2 жыл бұрын
영상 자주 많이 뽑아주세요~
@파자마호랭이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무검이 전개된 시점부터는 길가메시가 꺼내드는 보구 랭크가 c든 a든 의미가 없지 않나요? 에아만 아니면 뭘 꺼내든 어차피 복제해 버릴 거 같은데
@melstanley52272 жыл бұрын
아뇨 제 생각엔 C등급 무기여서 상대할 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등급이 높은 보구일수록 만드는 과정에 시간, 마력, 집중력이 많이 요구될테니깐요 저때의 시로의 숙련도를 생각해보면 버서커를 상대로 쓰던 전법은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을 거에요
@파자마호랭이2 жыл бұрын
@@melstanley5227 투영할 때의 경우는 그렇지만 무검 안에서 싸울 경우 엑칼 같은 특수한 경우 아니면 무기를 집어서 쓰는데 추가적인 부담이 든다는 묘사는 없던데요?
@maestro_gematria2 жыл бұрын
A랭크 무기는 "복제"가 가능하다고 했지, "순간복제" 가 가능한 건 아니니까요. 만들어지기 전에 맞아버릴 겁니다
@melstanley52272 жыл бұрын
@@파자마호랭이 그 엑칼이 A등급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보구죠ㅎ
@파자마호랭이2 жыл бұрын
@@melstanley5227 게오바는 에아를 제외하면 '인간'이 공상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담은 보고이기도 하고 길가가 신을 싫어해서 신조병장을 보관하고 있지 않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엑칼과 같은 a급이라도 투영이 무리없이 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엑칼은 랭크도 랭크지만 신조병장이라 힘들다고 기억하고 있어서요. 이 부분은 저가 본 지 너무 오래돼서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린기2 жыл бұрын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근접전 들어간 순간에 길가메쉬가 찍어눌렀어야 하는게 아닌가 함... 나름 세이버 적성도 있는 놈이...
@KR-or4nz2 жыл бұрын
그놈의 오만함이 악수가 된거죠 뭐
@dowond2 жыл бұрын
"적성"만 있지 기량은 타영령에 비해 낮음
@애플문-b1r2 жыл бұрын
시로의 주인공 보정+투영마술 특유의 서번트 기량 복사가 겹쳐져있죠.
@mids69662 жыл бұрын
적성이야 검에 관련된 전승(?이맞나)이 존재는 하니 클래스 적성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작중에서도 나오지만 여러가지를 익히는 길가메쉬 특성상 다른 정영웅들에 비해 무기술 기량이 현격하게 낮아요.
@kis04062 жыл бұрын
길가메쉬의 백병전 기량은 그렇게 좋지 않은걸로 나옵니다. 모든 무구를 다루는 대신 어떤 무기도 마스터하지 않아서 너라면 내가 이긴다는 시로의 언급을 보면 무검 꺼낸 직후 시점 시로라도 순수 백병전은 이기지 않을까 합니다.
@hina_hikawa2 жыл бұрын
아니 고유결계 그냥 갈라버리는 보구 들고있으면서 고유결계에소 싸우다 죽는 바보다 코이츠www
@레바의부끄러운아들청 Жыл бұрын
저런 거 다 포함해도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인간 시로가 대단하긴 하네 ㅋㅋㅋ
@grape_eeee2 жыл бұрын
길가메시가 c랭크 이하의 보구만 쓴 건 시로가 고유결계를 쓰기 전, 류도사 지붕에서 길가메시가 쏘던 보구를 말하는 겁니다. 고유결계를 펼치고 진심을 낸다고 한 이후에는 a랭크 보구도 사용했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길가메시는 싸움 내내 c랭크만 쓰다가 갑자기 에아를 꺼내든 게 되니까요. a랭크 보구를 꺼내지도 않은 상태로 에아를 사용하려고 한다는 건 전혀 길가메시가 할만한 행동이 아닙니다. 그거랑 별개로 어찌됐든 저 싸움은 길가메시의 완패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길가메시에게 방심은 극히 일부의 상황을 제외하면 거의 스킬로 붙어있는 급이니 변명거리가 안되고, 일단 무한의 검제는 작가 공인 게이트 오브 바빌론 카운터며, 길가메시의 기량 자체는 저때의 시로와 동급 수준이니. 길가메시가 정신이 나가지 않는 이상 죽어도 저 방심은 안 고쳐질텐데 그 AUO가 정신이 나갈리 없으니.
@쿠로가네모모치2 жыл бұрын
3:48 일단 꺼내긴 했다만 진짜 쓰기 싫어서 망설임
@kijiy2 жыл бұрын
근대 길가가 A랭크도 안쓰고 갑자기 자신의궁극기인 에아를 쓸려고할까요?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조규일-c2o2 жыл бұрын
안 쓰죠 당연히 자기랑 격이 비슷한 일류 대영웅들한테도 에아를 쓸까말까 하는데..하물며 개미 취급했던 시로이니 뭐
@oppoppii2 жыл бұрын
아ㅋㅋㅋㅋㅋㅋ해석하니까 진짜 ㄹㅇ쌉코미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토리-e8v2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무한의 검제를 사용한 상태에서 로아이어스 발동할수 있나요?
@조규일-c2o2 жыл бұрын
ubw 애니에서 무검 킨 상태에서 로 아이아스 쓰는 장면 나와요 시로가 로 아이아스로 게오바 투척 막아내면서 길가 팔 잘라버림
@도토리-e8v2 жыл бұрын
@@조규일-c2o ㅇㅇ 궁금한거는 2개의 마법을 한번에 쓰는게 주인공보정 상황이라서 맞나해서 올린거임.
@thanatomakia19 күн бұрын
엘든링 하다가 길가메시랑 비슷한 경험 해봤어요... 원래였으면 주문 하나에 뻗는 잡몹 상대로 새로 얻은 무기 대충 휘둘러봤는데 이놈이 갑자기 패리를 하더니 그대로 앞잡 맞고 내가 쓰러지는거임 그 뒤로는 내 호흡이 죄다 꼬여서 막 휘두르는거 잡몹놈은 스텝 밟아서 다 피하고, 스태미너 떨어져서 암것도 못하다가 맞고죽으면 그때 진짜 샷건 마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