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 있으시네요. 다만 약간 수정을 하신다면 솔밸브가 굳이 물통안으로 가기보다는 밖으로 나오고, 대신 솔밸브의 출력쪽을 물통에 연결하심이 어떠실지요? 그리고, 의외로 연결 동 자재 가격들이 사악하게 비쌉니다. 그 부분은 그냥 각 앞뒤 연결부 빼고는 주름관이 싸고, 구부려서 방향 잡기도 쉬우니 그걸로 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그 오뚜기 센서는 세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1. 두선방식이면서 급수용(지금의 경우처럼 머리를 숙이면 켜지고 고개를 들면 꺼지는 = Normal Close방식) 2. 두선방식이면서 배수용(아까의 그 펌프에 연결시 물이 차야만 가동하도록 해야하니 고개가 들어야 가동하고 수위가 내려가 고개가 내리면 꺼지는 =Normal Open방식) 3. 세 선이면서 중간의 공통선을 중심으로 어느 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고개를 숙일때 켤지 아니면 고개를 들을때켤지를 선택하는 급/배수 공용방식. 이게 헷갈릴때는 철물점에서 싸구려 삑삑이 테스터기라는거 파니까 사서 두선 혹은 세선에 연결해보고 고개를 들거나 내려보면 작동될때(선이 연결될때) 삑하고 소리가 납니다. 그걸 기준으로 현장에 맞게 적용하시길... 전기는 아무리 적은 용량의 기기라도 습기에 민감하니 늘 물 밖으로 내놓고 설계하시길... 안전하고 효율적 영농 기원드립니다. 아 그리고 거기가 강원도라서 추위가 염려되신다면 배관들은 다 단열재 사용하시되 가급적 그 작업시 안에다 전용열선(가급적이면 60도내외의 안전한것)으로 시공하시고 그런 선들은 미터당 소비전력이 명시되니 가급적 300~500와트를 넘지않는 길이로 시공하시고, 그 제어는 온도조절기라고 인터넷 치시면 많이 나옵니다. 그걸로 제어하시면 몇백와트정도는 무난하고 안전하게 제어 가능하십니다. 고무재질의 열선은 감을때 선끼리 겹처지면 과열되어 화재의 위험이 높으니 가급적 사용자제를.
@whatupk936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펌프를 쓰는 조건이면 수위조절기 꼽는곳에 솔레노이드 말고 펌프 코드를 연결하면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