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the demo 버튼이 어딧나요ㅠㅠ?

데모버젼 설치후 실행 다음에 좌측상단 스튜디오 원 -> 스튜디오 원 활성화 -> 프라임버젼 선택까지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에 좀 헤매다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무료버전 이용시에 사용기간이 있나요? 한달사용하면 다음달부터 돈을 낸다던가 그런거요

안녕하세요! 아이고,, 이렇게까지,, 감동쓰ㅠ 넘 감사합니다ㅜ 스튜디오원은 스튜디오원 포럼 코리아와 카카오 톡방이 편하게 질문하고 소통하기에 진짜 편하고, 또 공식수입사인 삼아사운드에서 운영과 소통에 신경 많이 써주시는 덕분에 진짜 좋은 선택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캬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번거롭게 MIDI 파일로 추출해서 악보 프로그램으로 다시 불러오지 않아도 돼서 편하더라구요! 사소하게 귀찮은 작업들을 스원에서 많이 편하게 만들어놓은 것 같아요ㅎㅎ

오 UzE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얘기로만 듣다가 직접 써보니 알겠더군요.. 멜로다인과 연결돼서 보컬 작업 효율이 높은 것도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평소 로직 쓰시는 저희 팀원분께 추천했더니 좋아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11번 아마존에 검색해봐도 스원6 이티스트가 딸려온다는 말은 없던데 제품 링크 공유 가능하실지요?

와,, 사운더님 스원 프라임 영상 조회수 대박이네요!! ㄷㄷ 댓글창 폭발,,

@@알쓰노바 알쓰노바님이 더 대박인걸요!!!!!

@@Sounder_TV 하핫,, 감사합니당❤

오 닉리님 안녕하세요! 스원4일 때 잠깐 찍먹해보고 오랜만에 다시 써봤는데 업데이트가 꽤 많이 되었더라구요! 스원 사용자들과 팬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ㅎㅎ

@@알쓰노바 진짜 요즘은 돈없다고 음악 못한다하면 거짓말인 세상이 되었네요 프로툴즈도 기존무료없애고 좀더 좋아졌더라구요

@@nickleesongs 무료 프로그램이나 엔트리급 장비들도 워낙 좋은 게 많이 나왔고,, 음향 장비 가격보다 사람들의 소비력이 더 올라간 것 같아요ㅎㅎ 말 그대로 공부 잘 하고 노력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알쓰노바 알쓰노바님 채널도 쑥쑥 더 뻗어나가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힘내보겠습니다!🔥🔥

스튜디오 원이 국내에서 꽤 진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몇 년 사이에 많이 업데이트도 되었고 유저층도 꽤 많이 늘었어요! 무엇보다 이번 한글화도 그렇고 국내 유통을 맡은 삼아에서 많이 신경쓰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기대가 되는 DAW입니다ㅎㅎ 만약 스원을 쓰게 되신다면, '스원포코'라는 웹사이트와 '스원연구소 - 스튜디오원 사용자 모임' 카카오 오픈톡방 꼭 추천드립니다ㅎㅎ 어도비 프리미어는 몇몇 단어에서 이슈가 있는 것 같아요.. 음악하는 제 입장에서는 많이 불편하지만, 영상하는 분들은 또 괜찮게 쓰고 계신 것 같습니다ㅠ 알고리즘에게 감사하네요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 스원 유저셨군요! 기타 치시는 분들이 밑음악 코드 뭐냐고 물어보실 때가 많은데, 하나하나 불러줄 필요 없이 그냥 코드 트랙 보여주면 돼서 편합니다 ㅋㅋㅋㅋ 물론 제가 참고하기도 편하구요. 악보는 사실 저는 잘 안쓰지만, 이 기능만 보고 스원 쓰실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무료와 한글이라는 메리트는 정말 큰 것 같습니다! 당연히 무료판으로도 충분히 수익 창출 가능합니다! 처음 시작해서 수익창출까지 가기는 많이 어렵지만,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캬,,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시길 기대합니다!🔥

로직

안녕하세요 댓글을 이제 봤네요,,! 2-3분 짜리의 BGM을 돈과 시간 가성비로 제작하시려면, 무료 작곡 프로그램 + Splice(샘플 라이브러리)의 조합이 맞아보입니다. 작곡 프로그램은 아무 거나 사용하셔도 상관없으며, Studio One 프라임이나 케이크워크 등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BGM 제작을 입문자가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Splice의 샘플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퀄리티 있는 loop 샘플이 많기 때문에 바로 제작에 들어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우 바로 하드디스크 새로 사버리시는,, 어떤 DAW에서 넘어가냐에 따라 다른 것 같긴 해요. 로직이나 큐베에서 넘어가시는 분들은 대체로 적응도 빠르고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 에이블톤/FL/비트윅에서는 굳이 스원으로 안넘어갈뿐더러, 원래 쓰던 DAW랑 많이 다르다보니 어려워하시는 것 같아요. 오,, 스피어 괜찮나요? 빈티지 플러그인들을 많이 주니까 굳이 다른 번들을 따로 살 필요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Notion 6 관련 제품이 많아서, 연주자들과 밀접하게 작업하시는 분들한테는 메리트가 크지 않나 싶습니다!

요구 사양이 높군요,, 심지어 큐베이스보다 ㄷㄷ 저는 아직 버벅거린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좀 더 써봐야겠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알쓰노바 스피어 버젼 폼 미쳤죠.개인적으로는 스피어 버젼이 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스원의 강점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대부분 음악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돈 없어서 어둠의 경로를 먼저 손대고 저도 그렇게 큐베이스 쓰게 됬었는 데, 스원은 구조가 무료-> 스피어 ->프로페셔널 사게끔 짜놓은 거 같아 부담감도 덜합니다. 아 그리고 스피어 버젼이랑 프로페셔널 버젼이랑 지원하는 게 똑같아요. 이게 스피어 버젼의 제일 큰 장점 같습니다. 저는 비트메이킹쪽은 배우는 단계라 잘 모르지만.... 스피어버젼이나 프로페셔널 버젼이나 다를 게 없기에 믹싱툴은 기본툴 + 기본 제공 멜로다인 + 오토튠 쓴다면 무료 툴 다운 이렇게 3가지만으로도 훌륭합니다 . 마스터링은 기본툴 만으로는 좀 직관적임이 떨어져서 오존이랑 같이쓰고 있는데 전문가 손길보다는 딸리지만 무난무난 합니다. 굳이 비트메이킹이 아니더라도 레코딩, 믹싱,마스터링 용으로도 어둠의 경로 쓰는 거보다 훨 나으며 가격도 합리적이라 음악은 시작했는 데 어둠의 경로는 쓰기 싫고 금전적인게 어려운 분들은 고민할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말은 요구 사양이 높다 했지만 하드디스크 258GB에 16Ram만 되도 날아다닙니다. 뭐 여튼 무료버젼 쓰다가 프로페셔널 고민하고 있는 사람 있으시면 스피어로 찍먹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user-ij3vw2tj8q 요즘 기준으로 258GB에 램 16GB로 날아다닐 정도면, 요구사양이 대놓고 높은 건 아닌 것 같군요! 노트북으로는 조금 무거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또 제가 LG그램으로 돌려본 바로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마케팅 설계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다만 프라임 버전이 다운받기가 좀 까다로운 것 같은데, 그것만 개선해주면 확실히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질 것 같슴돠🔥

안녕하세요! 입문자용 오인페 몇 가지 추천드립니다!ㅎㅎ 링크와 함께 남겨두겠습니다! - 아포지 붐: 입문자급으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이 예쁩니다! USB C타입으로 연결 가능합니다! samastore.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954&cate_no=52&display_group=1 - 프리소너스 레벨레이터: 스튜디오 원과 마찬가지로 프리소너스 제품입니다. 가성비로 다재다능한 오인페로 유명합니다! 루프백을 지원하며 작지만 레벨 미터 스크린이 있습니다. *스튜디오원 아티스트 버전이 포함되어있다고 상세페이지에 나와있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삼아스토어 담당자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samastore.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513&cate_no=52&display_group=1 그 외에 입문자용 가성비 오인페로는 레코딩 패키지로 함께 구입할 수 있는 Steinberg UR22 MK2나 Scarlette Solo 등이 있습니다ㅎㅎ

@@알쓰노바 우와 링크까지...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할인기간이라는것고 알고 싸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baaaaaaaaaaamm 도움 되어 뿌듯하네요!ㅎㅎㅎ 또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 찾아주셔요!

큐베이스에서 ㄹㅇ 젤 부러운 게 바리오디오긴 하죠 ㄷㄷ 근데 UI가 넘 어려움 ㅜ

단축키 전에쓰던 daw 별로 옵션 설정 지원도 단순하지만 배려가 미친듯 합니다 타 작업실 가서 작업할때 daw 다르면 30분은 어버버 거리는데 @@알쓰노바

ㄷㄷ 마치 스원으로 갈아타라고 작정하고 만들어놓은 것 같네요ㅋㅋㅋㅋ @@user-vk2hb6ri7d

넵 프라임 버전으로 한번 찍먹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FL과는 또 다른 맛이고, 큐베이스랑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ㅎㅎ

@@알쓰노바 집에 노트북 2개 있어서 잘 안쓰는 노트북에 데모 깔았어요 어제 잠깐 봤는데 사용법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적응하면 아티스트 살까 합니다. FL정품하고 스튜디오원 두가지로 돌려서 사용해야겠어요

FL과 스원 두 개 멀티로 가시려는군요. 두 DAW 서로 다른 장점을 갖고 있어서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조금 써보고 아티스트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탁월하군요. FL이 사용자가 워낙 많다보니 스원보다 정보 수집 측면에서는 훨씬 유리한 것 같습니다ㅎㅎ 스원은 잔기능이 정말 많고 편의성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써보니 맥시멀함에서 오는 피로감이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케웤 좋죠ㅎㅎ 하지만 그땐 그걸 몰랐슴다ㅠ

맞습니다! 스피어 버전에 스원6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자문자답입니다. 메뉴에서 활설화를 선택하니 하단에 프라임이 있네요..감사합니다.

오잉,, 이제 봤는데 해결하셨군요! 다행입니다!!ㅎㅎㅎ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녕하세요! 첨엔 컴퓨터 마우스 +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저런 장비들이 필요하실 거지만, 일단은 재미를 느낀 후에 장비 구입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넵 필수 다운로드 외의 샘플이나 프리셋은 굳이 다운로드 안셔도 상관없습니다

무슨 영어로 악기 어쩌고 저쩌고 있는데 그거 없으면 안되는거아닌가요..

안녕하세욥! 혹시 해결되셨나요?,, 제 생각엔 DAW내의 오디오 장치 설정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인페가 없어서 출력이 안되는 건 아닙니다! 혹은 Windows 설정에서 '소리' 탭에서의 입출력 장치 설정 문제일 수도 있구요,, 맥은 잘 모르겠습니다 ㅜ 그리고 스원을 계속 공부하실 계획이시라면, '스원연구소 - 스튜디오원 사용자 모임'이라는 카톡 오픈방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스샷을 활용해서 질문도 가능하고, 온갖 고수분들이 계셔서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정보를 얻어가시더라구요!

@@알쓰노바 카톡방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비번이 걸려있네요. 어떻게 하죠?

삼아사운드에 연락해보셔야 합니다! 담당자분께서 안내해주실 겁니다😀

@@알쓰노바 스튜디오원 구독을 같이 했는데 환불 또는 혜지 방법이 있을까요??

밑에 댓글다신거보니 버튼이 그걸로 변한거 같다고 하시네요!

먼저 한달인가? 두달인가 그거 데모로 깔고 프로그램 내에서 프라임으로 활성화하기 해야해요

안녕하세용 정품을 받으면 바이러스가 있을 일은 없습니다!

넵 프라임 버전에서 세이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우 완전 가능하죠👍👍

@@알쓰노바 제가 셋팅이 잘 안되서 그런대 관련된 셋팅 영상도 올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구글링으로는 나오지 않더라고요 ㅠㅠ😭

옙 알겠습니다! 메모해두겠슴다!!@@Hyeong_SIN

반갑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데모 버전 다운받으실 수 있는데, 버튼이 'Free 30-Day Pro Demo'로 바뀐 것 같습니다! www.presonus.com/en/studio-one.html?rdl=true

선생님은 누구신데 말씀을 그렇게 띠껍게 하십니까? 직접 얼굴 보고도 처음 보는 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으신지, 사실을 떠나서 좋게 얘기할 수도 있는데 매너가 참 많이 아쉽네요. 작곡이랑 미디 작업이 다른 건 인정하지만, 언어라는 게 상황과 맥락에 따라 충분히 다른 용도로 쓰여질 수 있습니다. 그 예시로 그 어디에서도 작곡 프로그램으로 검색하시면 '사보 프로그램'이 아닌 DAW가 나옵니다. 나 혼자 그 언어의 순수한 정의를 지킨다고 해서 그걸 꼰대처럼 다른 사람에게까지 강요하지 마시구요. 상황과 맥락에 따라 언어가 바뀔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한 마음가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알쓰노바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어찌하다보니 표현이 정중하지는 못했군요. 언어의 순수성, 유연성, 꼰대...같은 표현이 등장할만한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DAW는 "작곡"프로그램이 절대 아니니까요. 잘 아시지 않나요? 전 오히려 아르스노바님같은 전문가분들이 정확한 용어 사용에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DAW를 굳이 해석하면 '음악프로그램' 정도가 적당할 것입니다. 아니면 영어원문을 그대로 사용하는게 오히려 의미가 정확하겠죠. 실제로 AI를 사용한 작곡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것들과 어떻게 구분하려 하십니까? DAW가 작곡프로그램이면 AI를 사용한 것들은 '자동작곡프로그램'이 되나요? 지금처럼 엄청난 기능의 DAW가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정확히는 90년대 초 초기 케이크워크와 아타리 시절부터 미디를 접한 저조차도...제자들에게 작곡과 미디를 정확히 구분시킵니다. 그 역할구분이 명확하게 자리잡고 학습해야만 "샘플링과 루프의 조합수준"을 벗어난 자신의 음악을 할 수 있습니다. 멋진 활동 기대합니다.

DAW를 '작곡프로그램'으로 불러선 안된다는 말씀이 며칠째 머리에 멤돕니다. 우선 답글에 매너 없었던 점과 '꼰대' 등 표현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Producer dk 님이나 Masterd by bk 님 처럼 모두가 인정하는 이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음악에 뛰어든지 10년도 안된 중수입니다. 제가 배우고 공부한 내용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채널을 시작했는데요. 제 영상 어디에도 전문가나 선생님이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강의'가 아니라 '공유'의 목적으로 매번 겸손한 마음으로 영상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생님이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실 거라 가정하고 있습니다. 작곡과 미디를 구분하자는 말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여전히 상황과 맥락에 따라 DAW를 작곡프로그램으로 부를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미디를 찍는 사람도 코드 프로그레션과 리드 멜로디로 작곡합니다. 작곡가는 악보에 쓰지만 미디 프로그래머는 피아노 롤에 그립니다. 도구와 방식의 차이일 뿐, '미디'와 '작곡' 두 행위가 추구하는 것은 같습니다. 드럼 프로그래밍 역시 드럼 악보에 쓰냐, 드럼 머신으로 찍냐의 차이지 '작곡 행위'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디는 작곡이 아니다'는 명제는 틀린 명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미디라는 용어가 작곡이라는 행위를 담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작곡 행위'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니 '작곡프로그램'으로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오히려 선생님이 말씀하신 '음악 프로그램'은 뮤직뱅크 같은 TV 음악 프로그램인지, 아니면 음악을 듣는 프로그램인지 혼란스럽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DAW라는 용어를 모르는 생초보를 위해서 DAW 원문 그대로 쓰는 것보다는 '작곡 프로그램'이라는 언어로 쉽게 유입한 후에 더 자세히 설명하는 게 실용적이지 않을까요? '용어'는 한자 그대로 사용하기 위한 언어인데, 쓰임이 고려되지 않은 채로 의미만 정확하면 껍데기뿐이지 않을까요.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에 따라 저작권을 등록하게 되어있습니다. 저희 팀에는 미디 작업하는 사람 중에 밑음악(코드 프로그래션, 리듬 패턴)을 만든 사람 이름을 편곡가, 작곡가에 넣고, 보컬 멜로디(탑라인)를 만든 사람 이름을 작곡가에 넣습니다. 다른 많은 팀들도 그렇게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모두가 DAW를 통해 작업합니다. 선생님 논리에 따르면, 저희가 DAW를 사용해 곡을 만들었으니 작곡가와 편곡가에는 아무도 이름을 올릴 수 없는 건가요? 이미 많은 곳에서 작곡과 미디를 혼용합니다. 시대가 빠르게 바뀌고 있고, 어제 분명히 맞다고 생각했던 게 오늘은 아닐 수 있습니다. 시대를 거슬러 과거로 돌아가면 작곡은 매우 협소한 의미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작곡'이라는 언어의 의미가 많이 확장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많은 사람들이(특히 스스로 전문가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내 알고리즘 안에 갇혀서 내가 생각하는 작곡만 작곡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 주장하면서 싸우는 건 상관없지만, 멀쩡한 채널에 와서 다짜고짜 제목을 바꾸라는 식의 댓글을 남기는 건 문제가 됩니다. 제 채널에서 가장 유입이 많은 태그 중 하나가 '작곡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작곡 프로그램으로 검색하고 있는데, 굳이 '정확한 용어'를 쓰라며 강요할 필요까지는 없어보입니다. 정확하고 올바른 게 절대 진리는 아닙니다. 곡의 Key에서 벗어나는 음은 Key라는 기준에서 보면 틀린 음이지만, 그걸 곡에 멋지게 활용할 수 있다면 더 특별한 음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정확함'과 '올바름'만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유연하고 융통성있는 게 요즘 더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아무리 누가 특정 언어를 틀리게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하고 한 번 더 생각했을 것 같고, 그냥 유연하게 넘어갔을 것 같습니다. 이름을 잘못 부르는 것도 실례가 됩니다. 아르스 노바가 좋은 뜻을 담은 언어인 건 맞지만, 누군가 자기 닉네임을 알쓰노바라고 부르기로 했다면 그걸 굳이 아르스 노바로 정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르스 노바를 알쓰노바로 바꿔서 썼기에 오히려 더 잘 검색되고, 더 사람들의 기억에 남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안다고 해서 그런 실례를 해도 되는 건 아닙니다.. 저는 심리학과를 나왔는데요. 어떤 사람이 심리학 기조를 이상하게 불러 써도 별 참견/아는채 안할 것 같습니다. 샘플링과 루프의 조합 수준으로도 간단하고 좋은 곡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걸 '샘플링'이라는 테크닉으로 인지하고, 그 테크닉에도 깊이가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작곡'에도 깊이가 있듯이 '샘플링'이라는 작업에도 깊이가 있는 것입니다. 제가 아무리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라는 취지로 채널을 운영해도, 업계 선배님들이 '음악은 어렵고 진지한 거야'하면서 올드한 고정관념을 관철하니 시장은 시장대로 유입이 끊기고, 썩은 물만 생기고,, 말씀 몇 마디에 벌써 숨이 콱 막히네요. 서로의 가치관을 좁힐 수 없다면 최소 부딪히질 말아야 하는데, 자꾸 시비가 들어오니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user-yz4sh6je4l

​​@@알쓰노바뭐 별말 한 것도 없는데, 띠껍게 말하냐고 버럭하다니. 똘아이네. 그냥 유튜브 접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