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1> too many words fucked up 말들이 너무 설쳐 순진한 나는 다 새기려다 꽉 채운 밤, 볕에 나 뱉은 아침 fucked up 달력에 빼곡히 적어 놓은 할일 내일 누군가가 지워버릴 걸 알지 그러기 전까지는 아니라고 빈말 엎어져 누워있을 바에 신을래 난 신발 친구들 보단 지각생인지 몰라 지하엔 감고 버틸 뿌리들이 내린다매 빛이 밝아질 때 쯤 비로소 나를 피워 넘어져도 이어 가 like may 하얀 숨 토하며 견뎌 오늘에 어제를 얹어 내일 날 피울 것처럼 for the youth, for tomorrow bridge> 태양에 가린 별이 흐려지지 않게 기억해 죽었던 아침보다 살아있던 새벽을 기억해 오늘 차오른 숨이 내일 맞을 꿈이야 good night to life, good night to my hook> now blossom yesterdays 밤새 싸운 words and eyes 가는 긴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 good night for the youth
@user-hkhkhk10 ай бұрын
매료돼 너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해 이거는 뭐 어때 손발이 묶여 끙끙해대는 나를 보며 나도 헛웃음을 짓고 하객들 생각까지 하는 내 망상은 돈보다도 값져 못 헤아리는 그런 생각들인거야 그건 흔하지 않은거야 필요한 사람들은 전부 phone off 막상 안받으니 공허함이 도져 가족들만 받는 phone은 존잴 다시 생각하게 해 결국 나만 필요에 쓰이는 사람이 되었고 나도 순응할때 비참해지는 걸 알지만 결국 순응하니까 나인거야 그런 사람인척 컨셉인척 나를 속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