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선택을 믿어 언제쯤 이걸 몇배로 키워 내가 나의 덕택을 치뤄 꿈이 내게 준 건 바로 열정의 비옥 비록 건진게 없어도 겁쟁이로서 안 빌어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가 없어서 아쉬워 한때는 내가 볼품없어보여 한숨쉬고 지지고 볶고 뭐 다 하다보니 아니었고 책도 읽고 하나씩 바꾸다보니 그때와 지금이 많이 나뉘어 하는일들은 다 그렇듯 잘되다가도 한순간의 실수로 몇개 잃어 잠깐 쉬었다가도 그 작렬하던 의욕도 식어 그럴때쯤 난 잠깐 머리를 식혀 번아웃이 오기전에 난 누구보다 닭대가리 답대가리없던 불쌍한 남자 똑똑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런나라도 하나부터 열까지 바꾸다보니 신도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