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중학교 때 꿈이 작가였죠. 아마 문예창작과라는게 있었다면 아마 거길 가지 않았을까 하네요. 중학교 때 이미 헤밍웨이의 모든 작품을 다 읽었었죠. 물론 다른 고전들도 그렇고요. 솔직히.. 제 꿈을 말도 못 꺼냈어요. 책도 숨어서 몰래 읽고.. 중2때까지 학교 레슬링부 선수라서.. 약해보이기도 하고 남중에선 그런말 하면 다들 놀리거든요ㅎㅎ 실업팀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음악선생님 어머니 사이에서 양극성을 다 물려받았다는 건 비극이었죠. 좋아하는 색깔도 보라색이었는데, 그걸 말했다가 놀림을 받은 후론 좋아해야만 하는 색깔은 검은색과 남색이 되었죠ㅎ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삶.... 부럽군요. 응원합니다.
@이름없음8년전10 ай бұрын
지금은 작가신가요?
@삽살이-f6e4 ай бұрын
지금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작가로서 나이보단 실력이 중요하니까요
@yonedragon0150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부럽네요. 전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학원도 못 다니고 혼자서 준비하고 있는데... 저도... 실기 보는데... 합격... 할 수 있겠죠...?
@수분있는건과일꽈자양7 ай бұрын
독학 하시는 게 저도 그런데... 동지분이시네요. ^^
@청과-f8q20 күн бұрын
저두요..ㅜㅜ
@wlilove77 Жыл бұрын
문예창작에 대해서 많이배웠어요
@로제카-y6c Жыл бұрын
문예창적과가 너무나도 제가 생각했던거와는 다른점도 있군요.ㅎㅎ 너무나도 현실을 알게되니 하늘을 날아갈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