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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12sg
저멀리 날아가는 나의 먼꿈아 다시 날아와 말해주렴짓밟히고 시달린 어제는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버려졌다고.냉정했던 사람들의 짙은 말투는 풀잃은 애원으로 따르겠다며인도하오 우리의 흔들리는 가냘픈 영혼을 이 세상 끝보러.*굶주린 어제는 다신 오지않으리.사라져간 어제와 시련과 영원히저 푸른 하늘을 내 가슴에 다 안고 따르리.임 뒤를 따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