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까지 봤는데 다 비난? 하는 것 밖에 없네요...ㅜㅜ 재밌게 게임하는 사람한테 말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ㅠ; 다 좋은 뜻으로 말한 것이니 상처받진 말아주세요!!... 요약 : 라인관리의 개념을 더 배워야 한다. 우리 서폿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바텀 라인전이 망하면 겸손함이 필요. 1렙에 스킬 미리 찍는 습관 ㄴㄴ. 인베 싸움나면 w가 더 좋을 것. 라인전 시작 직전에 찍어야 해 1:00 탑에서 적이 인베를 했으면 우린 뭐해야할까? 와딩을 바텀 저 두번째 부쉬에 쓰는 게 아니라 와딩을 더 깊게 적 블루쪽에 하거나, 레오나를 불러서 레오나랑 같이 상대 첫번째 부쉬에 대기하거나, 상대가 미드 가로질러서 온다면 상대 삼거리에서 대기했어야함. 상대가 그냥 집갔다가 직선으로 온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생각해서, 미니언 놓칠 정도면 미니언 아예 안 치면서 상대 경험치 녹이거나, 상대가 살짝만 늦을 것 같다면 빡푸쉬해서 라인 주도권을 잡았어야함. 그런데 여기서 킨드리쉬를 해주면서 이 모든 이득이 날아가고 이미 너무 불쾌한것임 원래 라인을 밀 수 있었는데. 라인이 당겨지면 아무리 라인을 잘 먹는 사람이라도 상대 견제때문에 놓쳐버리게 됨. 와딩주도권도 사라지고. 2:40 갱호응때 원딜 몸이 앞으로 쏠리면안돼 너무 쉽게 들킴 4:36 여기서 우리 미니언이 많으면, 막타만 쳐야함. 우리 미니언이 많으니까 이걸 이용해야지. 지금 싸움이 나면 우리가 유리하니까 상대가 못걸잖아. 그리고 막타만 치다가 다음 미니언웨이브까지 모아서 상대 타워로 들어가면 포탑방패도 더 쉽게 깎을 수 있고 여러모로 이득이 많음. 여기서 미니언을 자야가 쳐주는 건 자기 이득을 버리는 행위. 물론 정글 위치에 따라 빨리 밀어버려야할 상황도 있음.. 킨드가 위쪽이니 지금은 스킬을 빨리 써서 밀고 와딩하러가도 좋았을 것. 그런데 지금은 이도저도 아님. 스킬은 안 쓰고 평타만 계속 치고있음. 가장 안 좋음. 4:45 원딜삼각형 이론이라고 있음. 쉽게 말하면 원딜 몸이 너무 앞으로 쏠려도 안되고, 너무 뒤로 가도 안 됨. 그런데 님은 주로 앞으로 쏠리는 편. 레오나가 들어갔다가 다시 빠지는 자리니까, 깊게 딜교하면 님이 몰가 진 둘한테 님 혼자 맞고 있기에 딜교 손해가 발생하는 것. 레오나는 빠지느라 평타를 더 못 때려주니까. 6:00 여기도 라인 막타만 쳐야 이득인 경우임. 왜냐하면 여기서 미나 안 미나 상대는 미니언 2개정도 놓치는 것이 고정임. 그렇다면 안 밀어서, 우리 미니언이 다음라인까지 해서 쌓여서 들어가야 갱 받아치기도 쉽고 상대가 미니언 먹는사이 포탑치기도 쉬움. 상대가 미니언 더 놓치게 되고. 여기서 밀어버리니까 라인이 상대쪽에 걸치고 레오나만 걸기 힘들어짐. 이건 원딜의 잘못임. 하지만 밀고 시야를 잡는 것이라면 인정이고, 레오나가 수정초 터뜨리러 간 것은 좋은 것. 이걸 서폿이 안 했다면 자야도 와드박으러 갔어야함. 핑와를 너무 들고 있음. 라인 밀고 와딩을 먼저해야해. 8:05 여기도 지금 진만 집을 가고 모르가나가 집이 끊긴데다가, 모르가나가 우리 미니언에 w까지 써줬음. 이러면 라인이 당겨지니까 당겨야함. 진이 복귀하고 돌아오는 길에 상대편 많은 미니언이 우리 미니언을 살살 녹여줄 것이기 때문. 여기서 밀어주는 건 진을 도와주는 것임. 지금 라인관리의 개념이 부족함. 12:30 이미 바텀 킬이 너무 벌어진 상황. 이럴 땐 겸손해야하는데 너무 공격적임. 포탑에 박혀서 아무것도 먹지말고 cs만 먹어야 하며, 정글이나 미드의 로밍도 웬만치 좋은 각이 아닌 이상 거절해야함. 바텀오는것으로 손해만 더 날 것. 상대 바텀이 잘 컸더라도 한타페이즈 들어가면 실수하게 되어있음. 이미 우리가 라인전 졌다면 아예 나가지도 말고 포탑안에서 숙여야함. 그리고 게임 내내 자야가 라인을 너무 밀었음, 레오나가 상대를 물 각이 잘 안 나오게 되어버림. 14:20 여기부터 가져야 하는 생각은, 탭 눌러서 우리팀 누가 잘컸는지 보고, 지금은 르블랑이랑 다리우스니까 저 둘이 있는 곳에서 한타를 해야함. 저 둘이 사이드를 간다면 미드에서 원딜서폿은 교전, 사고없이 받아먹기만 해야 해. 그렇게 하고 있으면 사이드에서 자연히 우리팀이 이기기 때문임. 오브젝트 싸움을 한다면 탑 미드를 다 불러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함. 14:50 여기서 미드에서 사고가 나버림. 그런데 다리우스는 탑에서 더블킬을함. 만약에 르블랑, 레오나한테 미드에서 하지말자고 했으면 이득만 있었을 것... 결과론이 아니라, 상대 바텀이 잘컸으니까 우린 안 죽을 것도 죽고 상대는 죽을 것도 살아나가는 것. 저번에도 말했지만 원딜이 미드에서 죽는 것이 최악 중의 최악임. 미드 1차 타워를 오래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게임을 어떻게 굴릴지 몰라서 게임이 천천히 지연되고, 그러면서 자연히 역전이 가능해지기 때문. 여기서 죽으면서 미드 타워 피가 깎이는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큼.
@gancher_ion6 күн бұрын
헉헉 또 장문의 피드백을 해주셨다구요!? 계속 못 하는 모습만 있으니 어쩔 수 없죠!! 오히려 안 좋은 것만 있으니 피드백 받기 더 굿..! 못 할 때는 조급해져서 급하게 플레이하다가 대차게 넘어지더라구요..! 플레이하면서도 답답했는데 공부가 되겠네요! 이것도 찬찬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감사인사드립니다!!!! 😆
@gancher_ion4 күн бұрын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다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새로운 시야가 생긴 것 같아요! 확실히 라인관리 개념이 많이 부족하네요. 이거는 바로 바뀐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겠지만 모르는 걸 알았으니 공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바텀 라인전 망했을 때의 생각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인전에서 망하면 조급해지기만 하고 뭘 해야할지 몰라서 뭘 더 하려다가 엄청 망했었는데 다음에 라인전 망했을 때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다시 한번 더 조언 감사합니다!😆
@김동현-j2i8k4 күн бұрын
@@gancher_ion 우왘ㅋㅋ 아닙니다 당연히 한 번에는 안 바뀌죠 ㅋㅋㅋ 조금씩 쌓이고 쌓여 도움되면 좋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