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긴 했음..... 그 이전에는 예전에 숭의아파트라고 제물포역 바로 옆에 살았었는데.... 자꾸 벽에서 탈이 튀어나왔다 들어갔다 하는거임 만지려고 해도 만지려고 하면 사라져 버리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갑자기 탈 숫자가 폭증하는거임 벽면 전체에서 튀어나오고 종류도 한 십수가지 됐음 벽면 전체에서 정체모를 탈이 튀어나오니까 어린맘에 깜짝 놀라고 두려워했었음... 나는 그때 탈이란거 존재도 몰랐고 그런 형태를 한게 있다는것도 몰라서 엄마 아빠한테 왜 자꾸 벽에서 얼굴들이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무섭다고 난리를 쳤었음....그래서 아버지랑 어머니 모두 일하러 나가면 혼자있는데 무섭다고 현관문이랑 문들 다 열어놓고 지내고 모기들어오게 문 열어놓는다고 아버지한테 혼나고 그랬음... 나중에는 어머니 있는데도 머리는 용탈쓴 그 뭐였더라 중국 축제에 나오는 그 용모양안에 여러사람들어가서 움직이는 그런 탈이 내게 돌진하는 환상까지 보고 경기를 하게 되니까.... 아버지가 기가 허해서 그런다고 용인가 하는 보약까지 지어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로는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유치원에 들어가고 멀쩡하게 살고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오른쪽에 절벽이 있고 그 밑에 건물이 있거든요 그 밑 주차장에서 갑자기 제 이름을 부르면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린겁니다. 그래서 그 절벽끝쪽으로 가서 밑을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친척형 모습으로 버스 뒤에 얼굴만 내민채로 "빨리와" "점프해" "살려줘" "구해줘" 이러면서 유치원에서 집가는 사이에 절벽이 있는데 절벽 밑 버스뒤에서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친척형이 위기에 빠져있더라도 아무리 어린나이에도 절벽에서 점프하면 뒤질수있다는거 알기 때문에 멀리 돌아서 내려가니까 없어짐.... 판단력이 좀 모자랐었으면 하란대로 점프했다 크게 다치거나 죽었겠죠... 그 이후로는 다시 그런 걸 본적은 없습니다. 아! 맞다 왠지는 모르지만 그 후로 좀 지나서부터는 그 절벽에서 누가 떨어지지 않도록 철장 펜스가 쳐졌더군요...... 왜인지는 모르지만 어쩌면 제가 겪은일이랑 관계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audreykim21884 жыл бұрын
댓글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에서야 이렇게 얘기하지만 당시에는 얼마나 시달리고 두려웠을지...ㅜㅜㅜ
@이과는..문과를찢어요3 жыл бұрын
*발...무서워서 댓보거있었는데 더 무서워졌어
@이우정-d4h3 жыл бұрын
저도 화평동 살았는데 후 어디인지 알거 같아요 후
@park-kr9dl4 жыл бұрын
귀신들이 산사람데려갈려고 가족들모습으로 둔갑한다더니 정말 무섭고 소름끼치네요ㅜㅠ
@금강야차4 жыл бұрын
미스테리한일로 사람이 다치거나 안좋은일이 일어날수있구나 하고 새삼다시느낍니다 안타깝네요!!
@JIA8-1-84 жыл бұрын
16:24 근데 간호사가 아이가 다리를 절단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혼잣말 했다면 안타깝다, 안됐다 라고 하지 않을까요? 아쉽다 아쉬워는 뭔가 목적 달성을 못한게 아깝다면서 그 악귀가 한 말 같아요 그나마 무탈하셔서 다행이네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 노메달 노막대사탕 뉴욕 오거리제과점 고추잠자리 사탕 🧏♂️🍬🍬🍬💁♂️
@장미-z6b4 жыл бұрын
헉
@장미-z6b4 жыл бұрын
@@korea_bluehouse 😁😁😁
@윤창식-k3u4 жыл бұрын
그 스님이 라고 이슬만님이 말한거같은대용
@l0_0y._.j264 жыл бұрын
저희엄마가 그러셨는데 저도 애기때 4~5살 쯤인가? 예전에 귀신을 봤다고 했었어요. 차타고 집갈때 터널 안을 지나가기 전에 제가 저희엄마보고 저기 위쪽에 어떤 언니가 나보고 웃고(?)안녕(?) 있어(이라고) 해서 저희 엄마가 그 쪽을 처다봤는데 없었다구 했었데요...저희엄마가 어릴땐 애들은 맑은 영혼을 가져서 귀신을 볼 순 있다고했는데...저 분 사연은 후덜덜하네요ㅜㅡㅠ
@블루-m8t3 жыл бұрын
악귀가 가족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해를 끼치니 넘 소름 돋고 섬뜩하네요ㅠ 이슬만님 좋은일만 가득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돌비님 이슬만님 수고하셧어요 ^^
ㅜㅡㅠ 저 어릴때 5살때 교통사고 났을깨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서 소름이 돋았네요. 저는 초딩1학년인 울오빠 델러 가겠다고 맞은편에 있는 오빠 보고 건너다가 그랬는데 .. 오빠는 당연히 학교에 있었고 .. 저때문에 동네 동갑내기 친구도 한명 머리 찢어지고 .. 근데 사고 나기전에 제가 게속 헛거 보고 바닥에 못 내려 않고 뭐가 자꾸 저한테 온다고 하고.. 자다가 경기 일으켜서 엄마가 새벽에 맨발로 저 엎고 응급실 가시고 하면 아무이상 없고 .. 무츤 저는 그때 너무 어려서 버스랑 택시가 다리를 밟고 지나가서 뼈가 다 금이 갔는데 수술도 못하고 으ㅣ사가 그때만해도 뼈가 너무 세세하게 금이 가서 붙어도 정상처럼 살기 힘들다고 하셨었는데 ... 2년 넘게 병원에 입원해서 살면서 재활치료 하고 해서 천운으로 완전 뼈가 잘 붙긴했는데 ㅜ ㅡ ㅠ 그때 이후로 날이 흐리거나 안좋을려면 전날에 다리가 엄청 ㅜ 아프거든요 ..
@hee-804 жыл бұрын
구독한지 얼마안되고 꾸준히 들었던중에 제일등골오싹하네여;;;;;무서웠어여ㅠㅠ
@슈웅-q9v4 жыл бұрын
눈뜨자마자 들어요!!!ㅋㅋㅋ
@장미-z6b4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ttsp-6274 жыл бұрын
🤷♂️1️⃣6️⃣🤷♂️ 마지막 지각생 노메달 노막대사탕 노고추잠자리사탕 핵꿀밤 🧏♂️🌰🌰🌰💁♂️
저도 어렸을때 어머니께 들은 얘기인데 세네살 아이가 신장개업한 가게를 볼때마다 저가게는 잘될거다 망할거다 라고 얘기를 어머니께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하게 한달안돼서 망할거다라고 말한 가게는 문닫고 잘될거라고 말한 곳은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 되어있더라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그런거 하나도 못느끼지만 저는 기억이 없어서 신기하기만 합니다ㅎ
@나옹-bomibolee4 жыл бұрын
여러분~ 더 미스테리한 얘기를 해줄까요? 저번부터 댓글달라치면 못치게 방해를하네요 키보드오류인가해서 바꿔가며해도 마찬가지구.. 아무리입력해도 엉뚱한글들만 찍혀 도통글을 못쓰네요 지금은 여러번 시행끝에 댓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