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하냐고요?" 신입, 과장, 부장 다 모여서 하는 3인 3색 마케터 인터뷰 (feat. 신년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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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직장인 #신년다짐

Пікірлер: 96

@ahranii 8 ай бұрын

영상 리뷰: 막내의 총명함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과장의 탈출 계획에 간담이 서늘해진 부장..

@gyeoulhae 8 ай бұрын

정말 책 말고도 재밌는 게 너무 많아서 한줌의 집중력까지 몽땅 뺏겨버린 것 같은 요즘이지만 그래도 책이 좋아요. 걱정부자에 만성 불안증 환자인데 😂 유일하게 책을 읽을 때만은 마음이 편하고 어떤 형태로든 위로를 얻는 거 같습니다. 좀 덜 읽더라도 꾸준히 사고 꾸준히 읽을게요!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iamggenie 8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 참 좋네요!ㅎㅎ 저도 1년차 직장인으로서 와닿구요.

@blueelvis 8 ай бұрын

혹시 다른 팀 인터뷰도 해주시나요? 너무 궁금해요. 저는 편집팀이나, 번역팀, 해외문학팀..이런쪽이 궁금합니다

@온-i9d 8 ай бұрын

그냥 제발 지각비니 경조사비 떼가는 짓 다 하지 말고 정신차렸으면 민음사😢 출판계는 다 이런다 하지 말고 모범이 되면 다들 그러겠냐고요... 이거 때매 속상해서 안 보다가 업무 관련 영상 올라오니 댓 안 달 수가 없었음... 내년에도 북클럽 가입하고 도서전에서도 제일 먼저 달려갈 부스로 점찍어뒀는데 사과문이라도 올리길... 아직도 모른 척 입 꾹 닫고 있나요...?

@펴레 8 ай бұрын

이생각 때문에 영상을 맘편히 못 보겠어요 진짜 ㅜㅜ

@judyjoo-11 8 ай бұрын

무슨 일 있나요??

@hanekds6119 8 ай бұрын

@@judyjoo-11 노동운동하다 별세하신 전태일 열사 책을 낸 출판사에서 직원들 대우 개같이 하는 게 밝혀졌어요 노동청에서 시정하라고 내용 올라왔는데 가관이더라고요ㅋㅋㅋㅋ 사람들이 항의하니까 이악물고 먹금중

@lillllliiiiiiiiiillllilillilil 7 ай бұрын

@@judyjoo-1123년 12울 19일 언론노조 출판노조협의회의 청원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근로감독을 했고, 그 결과 근로 기준 법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민음사는 노동자가 지각할 경우 분 단위로 지각비를 걷어 월급을 차감했고, 또 사내 임직원들의 경조사가 있을 때 대장을 돌려 사원별로 부조금을 적게 해 월급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공재했다. 또 기간제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근로조건 일부를 명시하지 않고 계약서를 작성하게 하거나, 노조가 없음에도 노사협의회 미개최, 고충처리위원 미선입, 성희롱교육 일부 미실시 등도 확인되었다. 라고 하네요.

@lillllliiiiiiiiiillllilillilil 7 ай бұрын

@@judyjoo-11민음사 나무위키에 나와있네요

@킹킹-u6v 8 ай бұрын

어째 연차가 적을수록 말을 잘하시는 느낌..🤭 부장님으로 갈수록 짱구스러워지는게 넘 웃기고 그렇지만 그속에 각자 진지한 고민들도 담고있는게 민팁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캐치볼-m6j 8 ай бұрын

4:30 후달린다는거 뭔지 너무 잘 알거같아요. 직장인이 연차가 쌓이며 느끼는 한계를 이렇게나 솔직하게 이야기 하시다니. 대부분의 직장인이 느끼는바 임에도 쉬이 꺼내보일 수는 없는 지점이라고 생각했는데 기꺼이 이야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허수아비-q1d 8 ай бұрын

근무 짬에 따라 인사말이 간결해지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이제 9년차인데 아는게 많은거같지만 모르는것도 많고,,,, 이제 이 업계를 탈출해서 이직을 하고싶다..그런생각을 하는,,,,,,,, 모두들 24년도 화이팅입니다,,,,,, 책을 더 열심히 읽어볼게요,,,,,,,

@김필수-p3u 8 ай бұрын

다은 사원님ㅋㅋㅋ 말투부터 막내 티 팍팍 나서 너무 귀엽고.. 책상 위에 귤 두 개 살포시 있는 것도 귀여워요..

@soo8093 8 ай бұрын

아란부장님 자리에 가습기가 몇개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촉촉함 절대 지켜!!!

@soba_lee 8 ай бұрын

부장님만 양쪽에서 가습되는 거 너무 웃겨요😂

@ssun-z3b 8 ай бұрын

민팁 시청하면서 독서의 길로 인도된 양입니다 ㅋㅋㅋ책 쥐뿔 몰랐는데 민음사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신 책들 야금야금 메모해가며 읽다보니 어느새 꾸준히 독서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책이란게 한번 입문하면 그 뒤는 술술인데 입문의 장벽이 높달까 저같이 민팁보며 독서하는 초보자들도 꽤 있을테니 책추천 꾸준히 해주세여 ㅋㅋㅋ(각잡고 설명하는거 아녀도 동료들과 수다떨듯이 민음사선생님들이 현재 읽고있는 책 소개 해주시는거 넘 재밌어요 점심먹으면서 현재 읽는책 소개해주는거나...) 아 글구!!! 연주과장님 어디 갈 생각 하지마세요........

@soonrang2 8 ай бұрын

8:02 김.민.경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욬ㅋㅋㅋㅋ연주과장님의 기세를 응원합니다❤️‍🔥

@just_hongzzang 8 ай бұрын

연주님~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시기때문에 그런 고민을 하시는 거 같아요^^ 진중하고 묵묵하게 일하시는 모습이 늘 좋아요 부장님땜에 민음사 유튜브 보게됐는데 점점 연주님에게 빠져드네요❤

@바깥냥반-p1b 8 ай бұрын

아부님이 독자가 감소하는 시대에 책을 어떻게 팔아야하는지 말씀하셨는데 저는 2023년에 민팁을 접하고 처음으로 읽을 책을 직접 샀어요. 2024년 들어서는 독서가 취미라고 말할수있을만큼 많이 읽고 그만큼 구매하고 있구요❤ 당연히 일력도 예약구매했고요. 유튜브도 재밌게 시청중이고요. 그럼 2024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sumifs_11 8 ай бұрын

저도 연주과장님이랑 비슷한 연차라 후달린다는 말이 너무 공감가요😂...

@My-Rkive 8 ай бұрын

책 읽기는... 정말 양극화가 심한 거 같아요. 읽는 사람은 많이 읽는데 안읽는 사람은 아예 안읽는. 이게 학교에서도 그대로 보이구요. 오히려 책 읽고 있으면 놀리는 듯한 분위기도 있어요. 이거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꿀미숫가루 8 ай бұрын

연주과장님은 모르시는 연주과장님의 과 후배입니다 민음사 유튜브를 담당하고 계시다니 정말 존경스럽고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cpbycp 8 ай бұрын

정말 책 읽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왜 책을 안 읽을까요.....

@just_hongzzang 8 ай бұрын

글자가 안 읽힌다고 하더라구요... 물어보니까

@SJ-ki4pm 8 ай бұрын

어릴 때 책 좋아했던 사람들이 그나마 커서도 읽는 것 같아요… 진짜 잘 만든 책들이 있고 책이 진짜 재밌을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들 ㅋㅋㅋㅋㅋ

@fw5272 8 ай бұрын

@@user-xi5gr9rl8i 비싸다구요? 먹고 노는비용은? ㅋㅋㅋ

@aeong.ae00 8 ай бұрын

책............. 낭만이 업ㅎ네 나는 오늫도 한권읽었눈데 ㅠㅠㅠㅠ

@살구-q4q 8 ай бұрын

글자가 안읽힌다는거 공감이에요.. 일에 치여살다가 다시 독서를 취미로 삼아보려고 노력하는데 글 읽는게 힘들어서 깜짝 놀랐네요 그래서 천천히 읽어가고 있어요..

@냐옹이미우 8 ай бұрын

각 연차별 인터뷰 재밌었어요~~^^ 각 부서마다 해주셔도 좋을것같아요 😊 연차에 따라 패기와 자연스러움과 지혜와 팁 그리고 성숙함도 다 보이고 다들 멋져요 👍 그리고 저는 책 좋아해요. 느리지만 나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당 😘

@garamhong7337 8 ай бұрын

연주과장님 탈출(?)을 꿈꾸시는거 같군요. ㅋㅋㅋㅋㅋ

@moominmoos 8 ай бұрын

오늘 성연주 과장님 유독 미드 오피스 주인공 같으세요 ㅋㅋㅋㅋㅋ

@오솔이-e3u 8 ай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작품인 경우 번역이 궁금한데요, 최근에 기다리던 작가의 신작(민음사 아님)이 번역문장이 읽히지 않아 독서를 포기한적이 있어서 그뒤로 책구입할때는 지뢰를 피하기 위해서 번역가도 꼭 살펴봅니다. 번역가의 선정과정과 오역,이상하거나 매끄럽지 못하거나 하는 번역가들을 거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 관련된 에피소드들은 없는지 궁금해요!

@lepongebob2176 8 ай бұрын

저도 이거 굴금해요 다뤄주세요 민음사~!~!!

@insecure88 8 ай бұрын

8:02 냅다 민경 님 이름 나오는 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역시 2023 뭘하든기대이상 수상자ㅋㅋㅋ

@quillquill1292 8 ай бұрын

연주과장님 한마디 한마디에 "난데?" "저도 그래요" 이러면서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출판은 아니지만 아주 넓게 보면 묶으려면 묶을 수 있는 분야의 N년차 마케터...)

@옌모하니 8 ай бұрын

진짜 민음사유튜브보고 영업당해서 구매한책이 23년 한해동안만해도 10권은되는것같아요,,,, (물론병렬독서중)

@영의정의 8 ай бұрын

이런 모범 직원들. 더욱 잘 챙겨주십시오. 민음사TV 파이팅.!!!

@mioselee 8 ай бұрын

과장님과 부장님은 번아웃 오신듯..😢

@nanorang 8 ай бұрын

저는 10년차 직장인이라 연주 과장님 고민에 너무 공감했는데, 댓글에도 비슷한 연차들은 다 하는 고민인 것 같아... 저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게 왠지 위안이 되네요😅 올해 저의 목표는 민팁에 나오는 책 다 읽어보는 거예요~ 올해도 소개해주시는 책 기대하겠습니다 민팁 파이팅💚

@hk1721 8 ай бұрын

세문전 월드컵 보면서 전집 읽기를 목표로 잡았어요! 민팁 잘 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더 멋지게 확장하시리라 믿습니당 아기밤비씨 책상 위에 문박싱템들 보여서 반갑네요 입고 계신 옷도 문박싱템이져? ㅋㅋ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

@minimanim0o 8 ай бұрын

근데 정말 옆에 폰이 있으면 발목에 모래라도 단 것 마냥 책읽는 속도가 얼마나 느린지ㅜㅜ 두세줄 읽고 폰보고 한 페이지 읽고 또 폰보고...... 폰을 저기 치워두고서야 좀 깨끗한 집중력으로 책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끄악 진작 다 읽었을 책을 딴짓하다가 아직도 붙잡고있습니다 재밌는게 너무 많아요

@kkkkkkkiiimm 7 ай бұрын

책을 찾다가 민음사를 알게되고 이 회사가 어떤지도 모르면서 아니 왜 민음사 마케팅부에 제가 빠지는거죠….?ㅋㅋㅋㅋㅋ

@My-Rkive 8 ай бұрын

전 홍보팀인데 뭐 하는 일은 비슷... 하네요 ㅋㅋㅋ 아부 이제 실무 담당하지 않는다는 거 크으.....! 저는 얼른 차장 달고 싶오요 아니 달기 싫어요 아니 달고 싶... 😮‍💨연주과장님 후달린다는 거 넘나 공감입니다... ㅎㅎ 하지만 내년에도 꼭 만나기에요 ㅠㅠ 약속🤟

@cnl866 8 ай бұрын

아부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출장 이야기는 안올라오려나용? 궁금해요❤

@이즌-b2n 8 ай бұрын

일단 책이 두꺼우면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발......민음사 북클럽 에디션 좀 더 구매할 수 있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미노-o2g 8 ай бұрын

아란부장님의 고민,,,, 진짜 근본적이네요 역시 아부,,

@looc631 6 ай бұрын

진짜 민음사 직원들 대우 잘해주세요 다들 능력자들이시고 회사를 먹여 살리는구만 어떻게 월급에서 지각비를 까는지;; 이해가 안됨

@김수민-e9e4d 8 ай бұрын

아기 밤비 입고 있는 옷 문박싱에 나온 옷 아니에요? (아님말구ㅎㅎ) 어쨌든 귀여워요..😇

@greenbygreeen 7 ай бұрын

삐약이 마케터분 아직 인생 쓴맛 못본 느낌 들어서 좋다

@omokie0613 8 ай бұрын

책좋아하는사람으로서 민음사티비 사랑합니다❤아란 부장님 늘 고생많으시고 감사해요😊과장님 다은님도❤ 부장님 작년에 힘드셨다니 상황이 저랑 비슷해서 공감되면서도 맴이 아파유..ㅠ 올해는 더 행복많은 해 되길!!

@june6037 8 ай бұрын

연차별로 대답이 확연히 다른게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 흥미진진

@ddke4583 8 ай бұрын

다은이언니 좋아해영

@gabie8189 8 ай бұрын

관리부야 말로 온갖일을 하는데...(민음사에도 관리부 있어서 괜히 반갑드라고요😅)

@ureve 8 ай бұрын

ㅋㅋㅋ순서대로 데스크테리어가 화려한게 웃음포인트입니다ㅜㅜ 일단 키보드부터가 신입과는 남다른…

@유튭덕-i9f 8 ай бұрын

연주 과장님 넘 귀여우세요 >< 솔직한데 기세있는 연주과장님한테 입덕! 해버렸어요 영상에 자주 나와주세요 제발 플리즈~

@형광펜-y6e 8 ай бұрын

우리 회사 부장 과장한텐 관심 1도 없는데 민팁은 왜이렇게 재밌냐

@momo-hc7od 8 ай бұрын

책 진짜 재밌는데ㅠㅠㅠ

@user-chanelurin 8 ай бұрын

벌써 재밌다! (시작 1분 전)

@Bgn022 8 ай бұрын

저는 딱 정연주 과장님 정도의 연차인데 인풋이 필요하다는 생각.. 동감해요 ㅠ

@kenzie0710 8 ай бұрын

저는 덕분에 책 읽을 마음 들어요!! 잊고 살다가도 민팁 알람뜨면 아차차 책읽어야지 싶고 그래요 ㅋㅋㅋ

@ranunnie 8 ай бұрын

책 읽고 계시면서 그게 자기 성에 안 차서 다들😂😂 저도 다독가가 되고 싶습니다~~영상시청을 줄여야하는데😅😅

@u_eeek9077 8 ай бұрын

다은아..ㅋㅋㅋ 영상편지 왜케 기여운데 ㅜㅜ😁

@eunjoochoi6362 8 ай бұрын

아란부장님. 초록바지 시선강탈입니다. 좌표 좀…

@namukong 8 ай бұрын

모두 다같이 책읽으면 좋겠어요🎉

@빅빅-f7w 8 ай бұрын

캬 너무 좋아요 ㅠㅠ 민음사 컨텐츠와 직원분들 모두 최고에요 저 혼자 너무 정들어 버린 것 같아요 시리즈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부님은 옷 예쁜게 되게 많으신 것 같아요 기본티라도 되게 센스 있어요 ㅎㅎㅎ 뷰장님 티셔츠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궁금해요 💚

@meemkeemm 8 ай бұрын

민팁 때문에 세계문학고전 읽고 싶어요 ㅎㅎ 근데 혼자서는 자신 없어서 올 해 북클럽에 도전하려고 하는데 ㅋㅋㅋ 얼른 오픈해 주떼여 ㅎㅎ

@user-lucy_0508 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재미있는 민음사 마케팅부.. (요즘 다시 소홀했지만..) 책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끌어올려준게 민음사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책도 유튜브도 즐겁게 재미있게 보고있답니다. 세상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최소한 저만큼은!! 만족시켜주시고 계시다는거😂 2024년도 민음사와 함께🥹

@이아르헨 8 ай бұрын

도도독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warm8827 8 ай бұрын

아란부장님 말에 찐 공감 연차가 쌓일수록 내 업무를 뭐라 설명하기 힘들어용ㅎㅎㅎ😂❤

@lighthyen Ай бұрын

저도 출근할 때마다 드는 생각: 도살장에 끌려 가는 것 같은..... 아무 의욕도 생기도 없는 상태가 맞는 거 같아요 좀 즐겁게 출근하고 싶은데 그건 절대 안 되겠죠 ㅠ 아참! 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책 구입 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리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책을 좀 빨리 보는 편이라 집중력 좋은 날엔 하루에 3권까지도 읽어서 한 권을 오래 보기 보다는 한 번에 여러 권 읽어보자는 마인드입니당.. 그래서 책 선물 받는 거 아니면 사본 기억이 없오요ㅠ

@kimbyeon_ 8 ай бұрын

1:31 너 내 도도독자가 돼라!

@sooeelee5598 7 ай бұрын

저는 민팁 덕분에 세계문학전집에 가까워지고 고전소설을 읽기 시작했어요. 책 너무 잘파세요 !! 또 해보니 와 이렇게 좋은걸 이제 했다고? 싶네요. 또 모두가 이것을 알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요즘 숏폼의 시대이지만,, 또 정반합이라고 완전 거꾸로 다시 길~고 느릿느릿한 것들이 팔리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ㅎㅎ 아란 부장님 본인부터 방법을 알아야겠다는 말이 너무 멋집니다! 민팁 너무 응원하고 애정하고 있어요

@user-dfjrkel1ri3ui 6 ай бұрын

사는 게 힘들어서 책 볼 생각이 안 드는데… 또 반대로 사는 게 힘들어서 책에서 답을 찾고 싶더라구요ㅠㅠ 근데 진짜 나이 들수록 회사 다니고 야근 하는 게 벅차서 책뿐만 아니라 모든 취미 생활이 벅차요….

@ourdyouth 8 ай бұрын

민팁에 빠져 살던 2023이었는데 정작 댓글은 처음 닮. 하지만 책 안 읽는 마케터도 있는데 댓글 안 다는 구독자 정도는 양해 바람.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리며, 대신 오늘 댓글 좀 정성들여 쓰겠음. 대 무독서시대에서 출판사 마케터가 할 일은,,, 밤비사원님을 통해 뉴제너레이션의 생활 속에 책을 집어넣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함(밤비님 지인 아님. 그냥 젤 잘 알테니까). 요즘 사람들이 대체 왜 책을 안 읽는지!(당연함. 한 집단-피곤해서 책 한 쪽 펴볼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음/다른 한 집단-운동중독) 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머니그라피 봤는데 재무쟁이님 말씀에 공감함. 얌전한 마케팅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게 요즘임. 독서 문화가 죽는다고 민음사의 책임은 아니지만, 가장 슬퍼할 사람들이기에 조심스레 공격력 상승 스탯 찍기를 추천드림) 등을 고심하여 모히칸 헤어까지는 아니어도 숏단발 정도는 시도해볼만한 시기이지 않나,,, 싶음. 그 방법은 참 다양하겠지만 방구석에서 배긁는 저의 사견을 슬그머니 흘려보자면,,, 아예 책을 읽지 않는 민음사의 지인을 데려다가 꾸준히 책을 읽게 해서 비포와 애프터를 비교해본다거나(장기 프로젝트), 책이 아닌 분야에 책을 홍보해서 그쪽 소비자들을 끌어오는 방법도 있을 듯(예를 들어 인터뷰에서 아이돌 A양이 좋아하는 책을 꼽았을 때, 숏츠로 짧게 그 책을 소개하는 느낌. 근데 이제 숏츠답게 재밌게 찍어야됨) 말하다보니 진짜 방구석에서 지적질하는 사람 같아서 제 스스로가 별로로 느껴지지만,,, 민팁을 사랑하는 누군가가 씨부린다고 생각해주심 감사,,, 이기,,, 다,,, 민팁 잘 되라고 하는 소린기다,,, 이리 말은 밉게 했지만, 2023은 민팁 없었으면 나 진짜 죽(진않고죽을만큼힘들)었음. 너무너무 힘든 한 해였는데, 책을 버리고 선택한 인생이 이따위라서 자괴감도 슬픔도 괴로움도 사무치는 한 해였는데, 책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음. 질투도 무척 나고 그보다 더 많이 사랑했음. 덕분에 독서도 놓지 않을 수 있었고... 아 나 민팁 사랑하네... 암튼, 2024는 유쾌하고 사랑 가득한 한 해 보내기를 바라며, 그것을 원하면 그것을 이룰 사람들인 우리들을 응원함. 2024년01월18일, 배롱나무 피는 곳에서, 사랑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