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일본의 당시 시대적 배경과 지리적 특성을 알면 더 절절한 노래입니다. 우리처럼 어린나이에 소녀가 시집을 가는데 일본이 섬나라이지만 작은 섬 하나하나가 찢어져 있기에 지금처럼 전화도 통신도 잘 안되어있기에 외딴섬으로 시집간다는건 걍 남자하나 믿고 친정이랑은 죽을때까지는 생이별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본인 남자입니다. 한국에서도 이 노래가 이렇게까지 사랑 받고있는 이유 중 하나가 한국에도 일본같이 해안가에따라 작은 마을이 하나 둘씩 있잖아요? 그래서 여자가 시집 갈 때 비슷한 상황이 분명 있었을거고 그 때를 그리우며 이 노래 가사나 심정을 더 느낄 수가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일본인으로서도 참 기쁩니다. 한국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도 한국 노래 참 좋아합니다!!
@funnyguy123115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이쪽섬에서 저쪽섬으로 시집을가는 신부의 마음 아직은 어린 남동생에게 부모님을 맡기고 가야하는 어린신부 한편으로는 시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결혼에 대한기대 모든게 공감이 됩니다 그런 심정을 아주 잘 담아낸 음악입니다
@pepperdr381614 күн бұрын
은근 비슷한 문화와 환경
@Green-z5k6 күн бұрын
한국과 일본의 정서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부모 앞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인격으로 보는 관점, 부모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 점. 분명히 다른 점도 있지만. 기본적인 바탕. 아들 선호사상도 있었고. 딸들이 가지는 아픔. 가부장적인 가정 환경. 여러 비슷한 정서가 분명히 존재하기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근대 소설, 시를 일본에서 배운 작가들이 시작했으니 당연하겠죠. 한국의 작가들이 프랑스. 영국. 독일에서 유학하고 한국에 온 것이 아니잖아요.
@funnyguy12315 күн бұрын
@@Green-z5k 공감합니다 현재의 세대들은 그것을 이해하지못하고 부정하려고만하죠 친일이라고만 몰아부치는 무지성에서 나오는 겁니다
@kimsmile80017 ай бұрын
시집가지 말라며 우는 남동생에게 사내라면 울지 말고 부모님 잘 모셔라..어린 신부지만 섬에서 섬으로 가는거뿐 사랑하는 남편이 있으니 걱정없다는 작은신부의 의지..계단식 밭과 결혼을 축복하는 세토의 노을등 서정적이고 담백한 가사와 목소리가 너무 환상이네요..진짜 가수가 나타났네요.
@user-ym7wt1ir2g7 ай бұрын
아 진짜 노래 가사 보면서 들으니 남자인 저도 울컥했습니다. 가사에서도 사내라면 울지말라고 하는데ㅋㅋㅜㅜ
@kimsmile80017 ай бұрын
@@user-ym7wt1ir2g가사가 너무 좋고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옛날 우리 어머니 세대 신부들이 떠오르니 눈물이 나는듯해요.
@바람햏7 ай бұрын
소싯적 남산에 올라서 바라본 고향 정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듯 합니다. 세토의 신부가 우리나라로 치면 이미자의 아씨 정도 되는거 같은데.. 우리와 표현 감성은 전혀 다르군요.
@기둥뿌리7 ай бұрын
멋진 해석..^^
@cranej37926 ай бұрын
내일도 맑을 하늘 우리의 새출발을 축복하고 있네요… 크으..
@eq1705 ай бұрын
이 노래 '세토의 신부' 한 번 듣고, 아이코 양의 목소리에 마음이 스며들었어요. 아이코 양, 댓글 보고 있나요? '스미다'는 한국말로 '스며들다'란 뜻이랍니다. ^^ 제대로 당신에게 스며들었어요.
@성만전-g3z6 ай бұрын
일본여행 1도 관심없던 나인데 아이코와 일본가수들 때문에 관심이 생기네 아이코 히로시마에서 만나자💚💚💚💚💚💚💚💚
@이철주-y3n6 ай бұрын
아이코 깨톡 오픈방 개설했어요! 😊
@kanto-t1336 ай бұрын
是非、日本に来て下さい😊✨ 日韓友好🇯🇵🇰🇷
@pepperdr38166 ай бұрын
나도 축구장가야겠네
@MakuDonarudo.5 ай бұрын
@@kanto-t133 한국인 관광객에게만 4배에서 6배 더 비싸게 요금을 받는다고 해서 일본 여행 갈 마음이 사라져 버렸다 ㅠㅠ
@G-qm7xqАй бұрын
瀬戸は日暮れて~ 세토는 해가 지고 저녁 파도는 잔물결, 당신의 섬으로 시집을 가요...(아이코의 현재 심경인 듯 하여 착찹합니다.) 부디 일한가왕전도 잘 소화해서 더 멋진 아이코짱으로 다시 보게 되길 응원합니다.🎉
한국과 일본 가깝고도 먼 관계( 애증의 관계).. 허나 미래는 반드시 상호보완과 공존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봅니다.. 저 중국 짱깨들의 대국주의의 오만함, 그리고 저들의 천박한 행동과 과한 욕심에 대항해 함께 맞서야 합니다. 일본과는 독도 문제도 있고 과거 문제도 산더미 처럼 쌓여 있어, 서로 물과 불처럼 도저히 섞이지 않을것 같지만, 한일 국민들의 정서 만큼은 서로 부인할 수 없을 만큼 똑같은 것 같아요...
@edwardjeong71116 ай бұрын
❤❤❤❤❤😂
@sidera94483 ай бұрын
아이코는 우리 나라 여자 아이돌에게는 볼 수 없는 순수한 사랑스러움이 뿜어 나와서 너무 이쁩니다~ 인위적이고 가식적인 미소와 과하게 외설적인 치장에 거부감이 드는데 아이코는 정말 나이에 걸맞는 열정, 순수가 다 혼재돼 있네요~ 실력도 너무 좋아서 모든 장르 섭렵이네요~ 아이코양 부디 앞날에 성공과 영광이 함께 하길 빌어요~~😊
@008Light3 ай бұрын
韓国の方にも、その様な感性を持つ人がいるんですね。
@21cnomadАй бұрын
애염교,세토의신부,와인레드의마음 등 스미다아이코양의 무대를 보면서 내가 느낀 것은 시청자들이 보통 그녀의 퍼포먼스를 칭찬하곤 하지만 실제로는 가창력이 퍼포먼스보다 더욱 뛰어나다는 것이다! 댄스곡,발라드는 물론 한국의 트롯 무대마져도 목소리톤,발성,가창,곡해석,표현 등 다양한 평가기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을만 하다. 더구나 발랄하고 쾌활하면서도 겸손함을 잃지 않는 태도를 보면 호감도가 상승할 수 밖에 없다!
개화... 한일가왕전 1화까진 해도.. 스미다 아이코 상의 목소리에 스스로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제 스스로 목소리를 내도 된다고 생각하신 거 같네요. 자신의 목소리에 이제 자신감을 얻으셨다면.. 너무 좋고,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네요.. 감정은 없고, 기교만 넘치는 노래가 너무 많아서요..
@user-rbwjd33666 ай бұрын
고음 지르면 듣기 좋을줄 알고 고음에 뽕짝삘에 기교만 잔뜩 써서 무슨 가사인지 하나도 모르는 한국 노래자랑보다 아이코짱 처럼 얼마나 듣기 좋고 편하고 아름다운가 이것이 진정한 가수다 듣는이에게 감동을주는 아이코짱
@user-bh1tj4qq3o22 күн бұрын
아이코야 솔직히 나는 세토의신부를 차분하게 잘~부르는 모습이 제일좋다😊 보고 듣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잔상들이 보이는것 같아서 더욱좋구나😅 공부 많이하며 때를 기다리며 열심히 하고 있을 아이코 화이팅😊
@user-bh1tj4qq3o21 күн бұрын
참 좋다 이쁘다 소녀 아이코😊
@이철주-y3nАй бұрын
아이코가 노래한 세토의신부 듣고있으면 어린시절 주전자 들고 막걸리 심부름 가던때가 생각나네! 😊
@G-qm7xqАй бұрын
주전자 심부름은 그 시절 필수덕목(?) 중 하나였었지요. 저도 경험 있습니다😊
@성만전-g3zАй бұрын
중간에 한모금씩 ㅋㅋ😅
@G-qm7xqАй бұрын
@@성만전-g3z어질어질..이 유혹을 넘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
@성만전-g3zАй бұрын
@@G-qm7xq ㅋㅋㅋ😇
@がるガル-f7pАй бұрын
面白い話が聞けました。
@기둥뿌리7 ай бұрын
아~~~아이코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아이코양의 가수로서의 성장을 계속 지켜보고 응원하고싶은마음이네요...
@user-bh1tj4qq3o7 ай бұрын
우리 같이 끝까지 응원하며 보자구요😊
@기둥뿌리7 ай бұрын
@@user-bh1tj4qq3o 글자구요
@게임꽝6 ай бұрын
시집가는 어린 누나, 우는 어린 남동생, 잘 살아보겠다고 다짐하는 어린 신부, 노래 가사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눈물 짖는 부모 한편의 영화 같아요
@edwardjeong71116 ай бұрын
👍👍👍👍👍👍👍👍
@arcyoon6 ай бұрын
이번 일본 출연가수들은 목소리들이 다 개성있고 멋있네.... 그리고 힘주는 부분에 있어서도 비브라토들이 자연스러움.
@G-qm7xqАй бұрын
"노래:스미다 아이코. 곡명:세토의 신부".. 가수데뷔로 이런 자막이 방송화면에 뜨는 날이 빨리 오길 응원합니다. 아이코짱! ❤💚💕
각종 경연 프로그램에서 평가자들이 선동적이고 편파적인 평가로 결과를 왜곡시키는 게 중요한 원인입니다. 그래서 실력 있고 장래가 기대되는 가수들이 선택되어 성장하기 보다는 왜곡된 평가에 의해 실력이 많이 부족한 가수들이 선택되고 그 결과로 더 노력하고 성장하기 보다는 먼저 오만해지기부터 하는 게 그 원인이기도 합니다. 미스트롯 시즌1부터 전부, 현역가왕 전회, 한.일가왕전 탐색전 한.일가왕전에 이어 한.일톱텐쇼 전회를 하나도 빠짐없이 시청한 입장에서 느낀점입니다.
@불꽃놀이-k1h3 ай бұрын
노래가 우리 정서에도 맞다 이러니 한국인들이 아이코를 좋아할 밖에
@구마사오미7 ай бұрын
아이코짱❤ 이 노래는 한국인의 정서에 딱 맞는 노래로 생각됩니다. 아이코짱의 노래에 푹 빠진 70대 중반이 응원합니다 ❤❤❤
아이짱의 "세토의 신부", 100만뷰 돌파를 축하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준 아이짱과 이를 들을 수 있게 좋은 방송을 만들어 주신 MBN 한일탑텐쇼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봄에는 일본의 아름다운 세토내해를 방문하여, 아이짱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꼭 들어볼 계획입니다~😊
@ST-j6067 ай бұрын
천연 다이아몬드 원석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녀를 발굴해준 이 기획에 정말 감사하고, 응원해주시는 한국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세토의신부 아름다운 노래에요 예쁜 소녀 스미다아이코 의 아름다운 청아한음색과 여학생의 꾸밈없는순수함이 많은 감동을줍니다
@ckv83620Ай бұрын
やっぱり愛子ちゃんの動画は中毒性がありますね。 何回聴いても飽きない。 1日中でも聴いてられる。
@기둥뿌리Ай бұрын
마찬가지이네요😊😊😊
@pepperdr381628 күн бұрын
저도 생각날때마다 듣습니다❤❤❤
@shootingstark19642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세계적인 가수로 한번 키워보자 가성은 예술의 경지고 저음 고음도 너무좋고 귀엽고 특히 한국어하는 노력봐라 20년전만해도 한국어 발음 저정도 거의 없었음
@Green-z5k2 ай бұрын
문제는 돈.. 보아 키울 때 이수만 30억.. 지금 물가로 보면 60억은 되지 않을까요? 현찰박치기 할 능력자 없을 거고.. 빌려서 해야 하니 금융이자까지 ㅠ... 은행권 이자도 아닐 거고... 하지만 그까짓(?) 60억 행사 3000 가수 만들면 본전 뽑는 건 어려운 것이 없지만.. 초기 투자비가 막대하니 쉽지 않죠. 하루 평균 1회만 잡아도 1년 100억 매출은 뽑지만.. cf까지 하면 충분한 매출을 올릴 수 있지만??? 자신의 인생 모두를 걸어야 하는 것이니.. 망하면 한강. 빨갱이가 전국민의 49%인 나라에서 쉬운 결정이 아니죠. 이수만이 그리 돈 때려 박은 건...한중일 일단 시장 보고 장사해야 하는데... 중국은 이제 잠재적 적국을 넘어선 수준.. 중국 시장 제외.. 그럼 한국은 반토막.. 의미 없고 일본 시장 1억 2000만 보고 투자를?
@kouusami2 ай бұрын
ありがとう御座います!!!感謝!!!!! そんなふうに言っていただき!!!!
@YoYoMi..7 ай бұрын
아이코는 너무 신선해 신나는 댄스곡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잔잔한 곡도 잘한다. 일본 가수의 오타니라 할까요?. 잘했어 아이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