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마치 겨울 향기 품에 안긴 초록빛 같아 너도 그럴까 젖어버린 서툰 편지 이제 그만 띄워 보낼래 사라지기 전에 흔들리는 너와 내가 내일로 갈 수 없대도 우 우 몇 초의 소음을 지나 영원을 외칠 수 있게 우 우 우 우 네가 아무렇지 않게 웃던 밤 나는 처음으로 죽어 울었어 비가 눈이 되어 무거워진 날 맨발로 붉은 사랑을 그렸어 어쩌면 이 모든 건 우리란 하루살이의 마지막 발악일지 몰라 흔들리는 너와 내가 내일로 갈 수 없대도 우 우 몇 초의 소음을 지나 영원을 외칠 수 있게 우 우 우 우 우 우 찢어진 날개는 어디를 향해 날려야만 감기는 두 눈에 널 가득 담을 수가 있나 아꼈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줄 수 있니 다음 봄에는 우리 바다 위에서 태어나자
@이름-t4e7h10 ай бұрын
입덕후 첫 컴백은 항상 레전드
@memo___ory9 ай бұрын
하나와 앨리스 감성이네요
@KyclokJ10 ай бұрын
라이브가 기대되네
@김경열-g3u10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한로로의 작품을 모두 들었다. 그 작품들중 하루살이가 최고인듯, 바다위에 태어나자는 문장으로 로로의 인생철학이 느껴진다. 아니 인생철학의 대변화일지도, 하루살이의 하루가 단지 24시간은 아닌게 분명하다. 로로의 하루는 생과 사의 과정인듯
@정시후-m4k10 ай бұрын
라이브로 하이라이트 부분 들으면 진짜 벅찰 것 같은 곡…곡 설명과 뮤비꺼지 그저 로로님 다운 올 한 해를 보내기에 최고의 곡…
@오리고기-d7c10 ай бұрын
뽀로로 덕에 또 산다! 이번곡도 역시나!
@MacNeuvi10 ай бұрын
God i wish i could understand korean to listen and understand ur words upon hearing without the need of translation. Sounds so good to me, and yearning❤
@dandeliongalaxytourist979410 ай бұрын
아... 정말 그녀의 노래는 소프트한듯 처연하고도 아픈 힐링이다....❤️👍👏👏👏🥹🥲
@마빡이의하루10 ай бұрын
뜨끈뜨끈.. 신곡... 1루살2 잘 듣고갑니다..
@현동-j5e10 ай бұрын
갓로로
@artkincell10 ай бұрын
기이한. 이틀 전에 1시 20분에 본 것과 똑같은 쿠키에 관한 꿈을 꿨어요! 이제 여기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 저는 그 쿠키를 찾기 위해 쇼핑 여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