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을 하는 아버지와 그를 놓지 못하는 어머니가 사는 집에 백수로 집에 쳐박혀 사는 당신보다 겨우3살 많은 어른이 말도 안되는 소음들 사이로 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 녹입니다. 노래가 끝나고 방을 나서면 또 다시 얼어붙겠지만, 잠깐이나마 고마워요 영지양. 당신이 피어난 순간처럼 저도 피어나길 꿈꿔봅니다. 잘 지내요.
@benoban1374 ай бұрын
사람은 못다핀 꽃이 아니라 작은 꽃 큰꽃이래요. 작은꽃도 예쁘고 큰꽃도 예쁘잖아요. 힘들걸 알지만 그 조금의 힘을 조금씩 모아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limk34134 ай бұрын
떠날 수 있다 할 수 있다 우리
@user-sr7vx3mo6h4 ай бұрын
걱정이 많이 돼요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지내세요
@까까묵자-z9t4 ай бұрын
말 너무 잘하는데요??? 곧 작가로 뵙게 될거 같은데요? 응원할게요 당신이 꽃필 날을 ㅎㅎ
@Thisis.myname4 ай бұрын
💪🏻💪🏻💪🏻
@HYEON-bj4lf4 ай бұрын
고등랩퍼에서 했던 랩이 다시 떠오르는 노래이다. 영지가 그때는 아빠에게 돌아와 달라고 했지만 지금은 그냥 모르는 아저씨로 두기로 했다는게 이 노래 하나로 다 이해가 된다..
@이수현-d2o4 ай бұрын
영지가 하는얘기가 영지한테도 숨이 트이는 순간이면 좋겠다
@사과먹는백설4 ай бұрын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SVTmcarat05264 ай бұрын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영지라는 랩퍼이자 아티스트가 이렇게 진심을 다해 메시지를 전하면서 결코 가볍지 않게 주제를 대하는게 넘 좋음..맘 한켠이 계속 아련해지는데 왠지 모르게 그순간 그대로 있고싶은 느낌..
@ejieee124 ай бұрын
분명히 그 나이대 독보적으로 스타인건 알고 있는데 또 누구보다 현실에 발붙이고 있는 느낌을 주는 아티스트ㅠ
@coorizrano4 ай бұрын
와 연예인이다
@wjwhwndkdsks4 ай бұрын
이사람은 왜 항상보임?
@Eun-wy5yj4 ай бұрын
좋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을 가진 소녀
@문주권-t2o4 ай бұрын
여기도 계시네요
@수수수수퍼노바-j2z4 ай бұрын
영지야 너한텐 굉장히 힘든 시기였을거같아... 고등래퍼때부터 해서 계속해서 노래로 너의 그 공허함과 미움을 나름 잘못된방법이 아니라 제대로된 방법준 하나로 잘 풀고있는거 같아서 보기좋아... 우리들한텐 그냥 좋은 노래로 들릴지 몰라도 너, 그리고 너와 비슷한경험을 한 사람들한텐 굉장히 큰 힘이 되는 노래라고 생각해... 물론 너가 지금 저 일에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 당시에 어땟는지 나는 모르지만, 뭐가 어찌됐든 넌 보란듯이 멋진 래퍼가 됐잖아? 그렇다고 막 뭐가 정당화 되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성공해줘서 고맙다고... 악플러들이 목소리로 뭐라하든..앨범도 안낸게 어뜨케 래퍼냐는 말도 안되는 소리해도 그냥 너 갈길 열심히 사면서 너 주위사람 열심히 챙기고, 본업 잘하는것도 너무 좋은거 같아... 이번 신곡 small girl로 1등한것도 너무 축하하고.. 널 싫어하는 사람보다도 널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잊지말고.... 너 지금 너무 멋진거만 알아둬.. 남들에게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건 알지만 내가 영지였으면 그렇게 까지 빛날수 없었던거야... 영지 너니까 가능한거였고. 너이기에 사람들이 좋아하는거야.. 언제느 긍정적일 필욘없지만서도 긍정의 힘으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채워가렴~❤
@kirbyyyyyyyygo4 ай бұрын
요즘 공중전화 동전 안넣어도 되나요??
@gomgom2think3 ай бұрын
@@kirbyyyyyyyygo 요즘 공중전화 많이 없기도 하지만 티머니뿐만 아니라 카드결제도 될거에요!
@Luvluvluv004 ай бұрын
목이 메이는 게 연기인지 실제 감정인지 모를 정도네 ㅠㅠ… 연기였음 좋겠다 모르는 아저씨 때문에 영지가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Ddutchvf4 ай бұрын
❤❤❤
@ms.someone51774 ай бұрын
이렇게 대중들에게 한 조각을 보여줄 수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가.. 새삼 느낀다
@ejieee124 ай бұрын
이게 뮤비가 아니라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이라는 점이 제일 소름돋음..
@숌-m7t4 ай бұрын
아빠의 빈자리를 가지고 자란 나로서…너무 마음에 와닿는 가사다.. 어쩌다보니 조금 일찍 철이 들고 웃으며 자랐는데 다 커서도 알 수 없는 외로움도 느끼고 애정을 갈구하고 있는ㅠ
@GONIBANI3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iwantmasterpiece4 ай бұрын
영지야, 나랑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나지만은...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혀 잘자고 밥 꼭 챙겨먹고 다니고 항상 잘 지내라
@himuraakame48504 ай бұрын
when youngji sang this song in Taipei, she included subtitles for the audience saying this song is very important for her and she wants to share this song's meaning with us fans. honestly i cried a bit reading the subtitles and experiencing her singing live, it's really touching. youngji i love you
@おごじょ-t4u4 ай бұрын
I am about 20 years older than you and I have experienced parents' divorce and emotional struggles. My dad's absence and seeing my mum working day and night to raise us - 3 of us without any financial support from him gave me a very hard time as a teen especially. As an adult, I now can guess the possible reasons why my dad has left us - I did not want to blame him for everything like you sing - but I was still carrying this 'guilt' - 'Why didn't you let me love you as a daughter, dad?''. After I got married and decided to have my own family at age of 30, I felt like it was the right time to write my honest feeling towards him. I felt like I had to let it go to release myself. It was painful, upsetting and extremely sad process. I sent a letter that got wet with my tears to him. We spoke on a phone after he read it. It was a short conversation but he thanked me. I knew he would not change and live his life but this feeling filled my heart - 'He is living his life. Now, I will live my life. I will focus on making '8 years old' me (that is when my dad left us) happy through out my life! ' After 10 months, my dad died with cancer. If possible, I wanted to slowly rebuild father-daughter relationship as adults. However writing to him helped me to get over the negativity and I could forgive him finally. Young Ji, Thank you very much for writing this song. It must have been painful for you too. You are a brave girl. A person like you deserves to be happy.
@민선박-c5h4 ай бұрын
난 영지가 음악 짧게 하고 고랩 나온 거 알긴 했어도 그냥 완전 아무것도 모를 때 나온 건 몰랐는데 채널십오야 보고 알았어 그냥 너무나도 잘난 재능충이라 연습 좀 해보다가 우리 영지답게 도전정신으로 나간건데 우승 해버려서 그때 갑자기 영지가 얻게 된 것들이 정말 벅찼겠구나 싶었음 너무 어렸으니까 그 과정에서 어른들 도움이 많이 필요했을거고 영지의 유년시절이 많이 따뜻하지는 않았더라도 대중들에게 비춰진 뒤로는 우리 사랑 받아서 따뜻한 기억이 더 많이 남았길 바래 영지 겨우 23이니까 몇 번을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도 넘치는게 시간이야~ 앞으로도 힘내자 화이팅
@Ma_BBBOOYYYY4 ай бұрын
이거 영지가 꼭 읽어줬으면 좋겠다... 완전 내마음
@Ddutchvf4 ай бұрын
❤❤
@우아-g9o4 ай бұрын
키 175에 이혼가정에서 자란 외동 19세인 제가 이번 앨범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언니에게 얼마나 많은 시련과 힘듦이 있었는지 어렴풋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요 항상 응원해요
@Life_youngi4 ай бұрын
영지야 이런 노래를 쓴다는게 쉽지는 않았을텐데 너의 이야기를 노래로 써주고 만들어줘서 고마워 그때 힘들었던 시기를 잘 버텨냈기에 지금의 이영지가 있지않나 싶어 항상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도전하고 나아가는 너의 모습을 분명 과거의 너가 자랑스러워하지않을까싶어 너의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따뜻함을 전해줘서 고마워 항상 영지가 가는 길에는 꽃길만 가득하길🩷
@Bacuwl4 ай бұрын
I'm writing this through a translator You described the meaning and vibe so thoroughly and deeply. 😊
@bulhook4 ай бұрын
그래. 이런 게 힙합이지. 아픈 걸 치유하고 부르고 호소하면서 후련해지는.. 자신의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아픈 가족사에 대해 가사를 읇조리며 뒷담화 아닌 뒷담화로 내 속을 풀수 있는 가사. 지금 나는 어리지 않은 부모세대가 되서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어릴 때도 기억하고 있지. 또 세대가 변했음에도 어릴 때 부모들에게서 상처받던 가정환경이나 가정사는 거의 변하지 않고 겪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서 세대는 바뀌어도 우리 때보다 그다지 나아지지 않아서 답답한 아이들이 많음에도 놀라고 있다. 그럴때 내가 어릴 때 탈출구가 되어주던 힙합과 비슷한 음악이 나온 것에 나는 어릴 때의 내가 아니지만, 그들에게 내가 어릴 때처럼 지금 세대에게 탈출구같은 힙합이 나왔음에 반가움을 느낀다. 이 노래가 부모에게 고통받고 마음이 일그러지는 아이들에게 한줄기 해소의 창구가 되길..
@db-iu5xi4 ай бұрын
아빠가 차라리 모르는 아저씨이길 바랐던 내 어린시절에도, 지금 이렇게 모르는 아저씨일 뿐인 아빠에 대해 노래하는 영지소녀에게도 ‘어쨌든 우리 참 잘 자랐다, 우리 참 외로웠어도 잘 컸다’라고 위로하고 싶다
@ozwon14 ай бұрын
영지에게 이 글이 너에게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영지한테 받은 무수한 감정을 그냥 둘 수는 없을 것 같아서 남겨봐 나에게도 모르는 아저씨가 있었어 내가 다섯 살 때 우리 곁을 떠난, 엄마 말로는 옆집 다방 여자랑 바람이 났대. 처자식 다 떨쳐두고 도망친 거지 그럼에도 나는 되게 밝았어. 세상엔 나를 버리고 떠난 아빠가 있지만, 엄마도 있고 오빠도 있고 이모들도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나봐 그런데, 우리 집이 다른 집과는 다르다는 걸 어느 정도 눈치채기 시작했을 때 나한텐 결핍이 하나씩 솟아나더라. 내가 어떻게든 부르고 불러도 아빠라는 발음이 어색한 것처럼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게 있더라고 엄마는 내가 불쌍하다고 했어 오빠는 나랑 나이 터울이 있어서 아빠와의 추억이 있지만 나는 다섯 살때 아빠랑 이별을 한 거니까 기억이 거의 없거든. 영지의 노래 제목처럼 모르는 아저씨. 딱 그뿐인 것 같아. 다섯 살 때 이후로 딱 한 번 거리에서 아빠를 마주친 적이 있어. 그때 나는 오빠랑 같이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아빠는 오빠 이름만 불러주고 내 이름은 불러주지 않더라. 기억도 안 나는 사람이 내 이름 한 번 불러주지 않는다고 상처 하나 안 날 것 같았어. 근데 아빠를 마주쳤던 기억은 사라지지 않아서 조금씩 상처가 되더라. 그러던 내가 열 두살이 될 날을 하루 남겨놓고 우리 집에 소식이 하나 떨어졌어 아빠가 돌아가셨대. 소식 없이 살던 사람이라 궁금하지도 않았지만 이 세상에 없어서 소식이 없는 것과 내가 소식을 찾지 않아서 모르는 건 많이 다른 일이더라. 엄마가 나를 끌어안고 울면서 저 소식을 전하는데 나도 울음을 터뜨렸어.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게 슬퍼서가 아니라 엄마의 눈물이 옮았단 사실을 그때도 지금도 알고 있어. 나한테 아빠는 애틋하거나 보고싶거나 밉다거나 증오하는 그 어떤 존재도 아니야. 그냥 모르는 아저씨야. 하지만 나는 알지. 아빠를 미치도록 불러보고 싶던 어린 날의 나를. 그 발음이 너무 생경해서 외국어를 발음한 것만 같은 이질감을. 나는 한 번도 아빠의 자상함과 따뜻함과 포근함은 모르고 살았지만 엄마의 단호함과 명랑함과 어른스러움은 알아. 영지도 그렇겠지? 사실 우리 엄마는 작년에 돌아가셨어. 나에겐 엄마였고 아빠였고 친구였고 언니였던 우리 엄마가. 나는 많이 슬프지만 살아가야 했고, 많이 아프지만 견뎌내야 했어. 지금도 그렇게 해내는 중일 거야. 사실은 모르는 척을 했던 것 같아.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슬픔들을. 영지의 모르는 아저씨 가사를 읽는데, 나는 홀로 남겨질 영지 어머님이 그려지더라. 사랑스러운 너를 안으면서 단단해질 각오를 할 너희 어머님이 우리 엄마와도 비슷했을 것 같아서. (조금은 예의가 없었으려나ㅋㅋ)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영지야 고마워. 나는 속이 굉장히 좁은 사람이라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더 큰 위안을 얻는 사람이야. 나와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네가, 나보다 어린 네가, 단단해져가는 모습을 보니까 위로가 되더라. 엄마가 돌아가시고 모든 걸 다 제쳐두었는데 이제야 좀 마주할 용기가 나. 네 덕분이야. 나는 이제 너를 보며 나아갈 거야. 내가 영지에게 그런 존재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영지만큼 큰 존재가 될 자신이 없어서…ㅎㅎ) 언젠가 잘 나아간 내가, 너에게 방금 했던 말을 영지 얼굴 보고 전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영지야. 사랑하고 고마워. 아프지말고 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 긴 이야기 읽어줘서 고마워!
@emileajarr4 ай бұрын
당신도 영지도 행복하세요 좋은일 가득하길바래요
@panypink974 ай бұрын
내게도 딱 당신같은 딸이 있어 읽고나니 눈물이 나네요. 어머니께서는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싶어서 다른 엄마보다 2배 3배 마음을 썼을꺼예요. 당신은 그런 큰 사랑을 받고 자란 걸 잊지마시길… 힘내요. 세상 어디에서도 행복하길 응원할께요.
@위즈WisdomITАй бұрын
모든 아픔이 양분이 되어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길
@답증Ай бұрын
꼭 행복하세요
@YK-ch1wh2 ай бұрын
애들한테 부모가 필요한 순간은 정해져있음.. 아부지 그리워하던 어린 소녀가 독립된 한 개체가 되었구나... 토닥토닥 멋지다 영지
@netflixforlife-q1i4 ай бұрын
Little me then grew up without a dad and truly understood the feelings Young Ji conveyed through the song.
@Xmas-r3c4 ай бұрын
어른이 되었구나... 어른이 되기전에 돌아왔어야지.. 안타깝다 저렇게 잘자라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길.. 부모의 빈자리가 있는 사람들이 힘든 시기가 찾아오면 온전히 우뚝 서기가 어렵더라고요 영지님 살면서 정말 힘든 시기가 찾아올 때 그때 힘내세요 꼭!!!
@아조-r6z4 ай бұрын
모르는 아저씨라는 노래를 통해 영지라는 사람의 속사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항상 행복한 일이든 힘든 일이든 무슨 일이든 모르는 아저씨처럼 노래로 만들어서 우리한테 영지의 이야기를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라이브 듣는데 진짜 아버지께 수화기 너머로 하고픈 말 전하는 것 같아서 제가 더 슬펐어요… 매일매일 파이팅입니다, 영지
@kyoheiablaza60704 ай бұрын
Fact: Lee young ji rap, visual and vocals are not a joke y'all. So angelic, beautifully and breathtaking. Her rap, visual and vocals are outta this world😭💔
@user-wd1444 ай бұрын
영지소녀 사랑해 평생중에 너의 재능 1초라도 의심하지마 최고다
@벙쪄4 ай бұрын
아빠의 빈자리를 어릴 때부터 겪어온 사람으로써 고등래퍼 가사에 아빠 이야기보고 단번에 알아차림 아빠의 빈자리로 여전히 어린 시절에 머물러있는 나를 포함한 모든 어른이들을 응원해
@user-kv9zm8uo74 ай бұрын
왜 긴 한숨같은 노래라고 설명했지 알 것같다 전화부스,연결음으로 노래가 시작되는게 하소연 같았어 어쩌면 숨기고,외면하고 싶은 걸 이렇게 풀어줘서 고맙고 존경해 앞으로의 모든날이 행복하길..!
@ethman58623 ай бұрын
50대 되어가는 아빠로서 우연히 이 노래를 보고 듣고 충격받고 눈물 흘리고 갑니다. 자식을 낳았다면 최소 성인이 될때까지는 책임지자 진짜. 니 새끼는 평생트라우마 된다!!
@wonping4 ай бұрын
'선택권'을 가진 자녀들에게.. 라니..... 많은 자녀들에게 위로가 될 노래를 들려줘서 고마워 나도 영지 또래 자녀 입장인데 영지 진짜 멋져
@2bbaa4 ай бұрын
'선택권을 가진 모든 자녀들에게'라는 말이 와닿아요. 성인이 되고, 모르는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을 선택하고, 그걸 이렇게 노래와 뮤비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어서 고마워요!! 비슷한 경험을 가진 모든 우리들을 응원합니다. 사랑해이영지
@어..승관아4 ай бұрын
영지 한 명의 용기로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a-eunngg3 ай бұрын
영지의 이야기겠지만 음악이란 건 참 신비로운 것 같아 비슷한 트라우마를 지닌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니 영지의 힘이라면 힘일 거야 걍 그저 사랑한다고만 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만큼 영지에게 사랑으로 돌려 줄게 웃는 영지의 날이 많아지기를 간절하게 바랄 거야~ 늘 음악으로 위로해줘서 고마워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앞으로의 삶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내가 고를 수 없었던 관계로 인해 괴로워하는 시간을 줄여나가면서 잘 살자 우리
@hxvnzii4 ай бұрын
미친거 아니야?? 진짜 노래부터 뮤비까지 완벽하다.. 처음에 공중전화에서 시작하면서 노래 부르는거 ㄹㅈㄷ
@수고-x7u4 ай бұрын
참 이런 훌륭한 딸을 두고, 딸이 이제 승승장구하니 어디선가는 안타까워하겠군요 나중에나 돈때문에나마 당신을 찾지않았으면 좋겠네요 그 마지막 양심정도는 그 아저씨가 가지고있길
@oaeng4 ай бұрын
긴 한숨같은 노래라는게 너무 좋았는데 담담하게 어쩌면 숨기고 싶었을 얘기를 해서 더 좋다…🥹 스몰걸도 좋지만 수록곡들도 너무 좋으니까 한번씩 들어주세용ㅠㅠㅠ
@힛또-l4e4 ай бұрын
짧게 쓰려다가 문득 길게 편지처럼 쓰게 되네. 영지야 나에게도 모르는 아줌마가 있었어. 영상을 보는데 소름 돋는 게 어릴 적 나도 공중전화 박스에서 집 나간 모르는 아줌마를 끊임없이 찾아 울부 짖었던 적이 있었어. 영지 나이의 나는 지금의 영지처럼 멋지고 성숙 되어버린 어른 같았지. 근데 그게 30대가 되어보니 더 독이더라. 겉만 철들고 속은 상처투성이에 여전히 속으로 울고 있는 어린 아이 일 뿐이더라. 항상 영지를 보면 남 같지가 않아. 굉장히 밝고 쾌활하고, 크고 시원시원한 키에 이목구비. 당당하고 거침없이 사람들과 어울리지. 근데 그 속에 간혹 다가서는 외로움은 어찌 할 바를 모르는거야. (되게 소주한잔 거하게 기울여보고 싶기도 해🥺) 그저 겉으로, 화려한 연예인으로만 보이는 영지가 이렇게 음악으로 보내는 메시지들에 나와 비슷한 아픔도 보여서 더 가슴 아팠어. 뭔가 내 동생처럼 예쁘고 괜히 더 행복했으면 하고 응원하게 돼. 닮은 점이 많아서 더 그런가봐. 영지가 씁쓸 시원하게 모르는 아저씨를 보낸 것 처럼 나도 그래볼거야. 나에게 힙합은 이영지야. 그게 내가 힙합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사랑해❤❤❤
@barely_breathing-c9e4 ай бұрын
저도 편모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교통사고 때문에요. 아버지 빈자리를 채워주려 기꺼이 애써주신 주위 어른들이 지금 생각해도 죽도록 고맙습니다 할머니부터 시작해 작은아버지, 고모부, 학교선생님, 교회 집사님 권사님 목사님들까지 모두 다요 그에 비해 저는 그렇게 이쁘게 자라지는 못한것 같지만 우리 영지양은 그래도 굉장히 올곧게 자란거 같아서 멋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그 넘치는 열정 에너지 사랑 여기저기 흩뿌리셨으면 좋겠고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nbdeokoo4 ай бұрын
영지씨 연기 왜이렇게 자연스럽게 잘 해요? 아니 내가 이런 말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당신이 쓴 가사도 너무 신경 쓰이고... 당신이 짓는 표정도 너무 신경 쓰여... 근데 진짜 잘 찍을 줄 아는 사람이 잘 찍히는 법도 잘 아나봐요 왜이렇게 잘해 왜 이렇게 잘해 증말😭😭😭😭😭
@giragira7254 ай бұрын
나도 아빠라는사람이 바람나서 우리 세 여자를 버리고 집나간지 10년째됐는데 10년동안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잠깐봤고 그나마도 나는 얼굴보기싫어서 피하기만하다가 집에왔지만. 아빠가 모르는아저씨가 되어버린 지금이 엄마랑 더 행복하고 마음이 편하고 좋음. 영지야 우리가 아빠라는 사람 필요없을만큼 보란듯이 더 잘살면돼 너도나도 응원해 🩵
@손영채-f7v4 ай бұрын
영지언니! 언니랑 4살 차이나는 06년생 학생이에요! 저희는 아빠가 술 드시고 오시면 집에서 저와 엄마에게 욕설을 하시고 엄마를 때리시는 등의 가정폭력을 제가 어렸을 때부터 행해오셨거든요. 엄마가 처음 맞은 걸 본 나이가 10살인데 9년 동안 그 어떤 것도 잊혀지지 않아서 힘들더라고요. 근데 아빠는 술 안 드셨을 땐 괜찮으신 분이셔서 제 안에 있는 생각과 마음의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하더라고요. 나는 아빠를 싫어하는 건가? 좋아하는 건가? 아빠랑 엄마가 이혼했으면 좋겠는데 내가 아빠를 안보고 살 수 있을까? 아빠는 나쁜 사람인 건가? 와 같은 생각들이 하나로 정의되지 않았고 지금도 저도 여전히 그런 상태입니다. 항상 머릿속이 복잡했고 유난떠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은 게 맞는 걸지 그런 것들을 고민하다가도 내가 이런 고민을 왜 하고 있어야하지 등의 생각이 들어서 혼란스러웠는데 영지언니의 이 노래를 듣고 또 가사를 보고 많이 위로받은 것 같습니다. 생각에서의 변화나 상황의 변화는 없지만 노래가 제 마음에 스며들고 저를 조금 더 차분하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항상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드문-m5k4 ай бұрын
많이 힘들었겠어요 기회가 되면 심리 상담 같은 것도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힛또-l4e4 ай бұрын
저도 어머니로 인해 아버지가 한창 힘든 때 가정폭력을 당해봐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30대 초중반인데도 아직도 가끔 술먹고 쌍욕을 하던 아빠를 잊지 못해요. 오히려 나이 먹고 더 속썩이려고 발악하고 그러는데 괜히 제 어릴적 같고 가슴 아프네요.. 그럴 때 저도 님 처럼 치유의 수단으로 음악을 들었답니다. 음악으로 치유받고, 또 개인적으로는 연기를 통한 심리치료를 공부하고 있어요. 그 어릴 적 학대 상황이 저에게 독이기만 하진 않았나봐요ㅋㅋ.. 이렇게 미래의 꿈(치유를 주는 배우이자, 심리치료사)을 갖게 해줬으니까요. 님도 중요한 시기이시니까 조금만 더 참아내시고 사회적으로 성인이 되고나면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 지더라구요.. 힘내세요!!😊😊🎉 꽃길 가득~~!!!
@사랑헤-g3s3 ай бұрын
저도 작지 않은 170이라는 키를 가졌고 부모님이 이혼해 어머니와 살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앨범은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언니가 아버지를 모르는 아저씨로 여길 때 까지 얼마나 많은 상처와 고통이 있었는지 감히 헤아리지도 못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어요. 어쩌면 좀 크게요. 저도 언젠가 아빠를 모르는 아저씨로 여기고 싶습니다. 언니 항상 응원해요
@고구마킬러-v7t4 ай бұрын
사랑해 영지소녀 누구나 마음속에 어두운 방을 가지고 사는 것 같아.... 그게 내 의지로 만들어진 방이든 아니든... 난 이게 다 영지가 성장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해 항상 그대의 발자취를 응원해 노래 잘 들을게 !!
@반여니-f4f4 ай бұрын
유치원다닐 시절 엄마 언니 저를 두고 다른사랑을 찾아 갔던 모르는 아저씨 어느날 유치원에 언니가 아닌 아빠가 데리러왔다는 선생님말에 신나서 아빠를 따라 피자를 먹던 기억이 있어요 , 다큰 지금 종종 그날이 생각이 나요. 적어도 딸래미들 보고싶어 온거면 모르는아줌마는 두고 혼자오지 , 엄마는 딸둘 잘키워보겠다고 누구보다 치열했는데 .. 7살 어린내가 아빠가 사주는 피자에 행복하게 웃었던게 엄마한테 그리 미안하더라구요 이제는 아빠라는사람을 미워하지않아요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존경스러운 엄마가 누구보다 멋진딸로 키워주셨어요 어린시절 아빠없는애라는 말이 상처라고 생각들지 않을만큼 떳떳하고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이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제 삶이 떠올라서 처음으로 이런 댓글을 달아봅니다 . 영지님 늘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싱-r3r4 ай бұрын
바람핀 아빠를 버리고 엄마랑 둘이 떠났어요 벌써 4년전인데도 명절에는 항상 아빠의 빈자리 커서 그냥 철없이 예전이 그립습니다 남들은 다 쓰레기 새끼라고 욕하지만 그것마저 아빠 딸인 저에겐 상처가 되네요 아직까지 나쁜 사람을 놓지 못하는 제가 밉기도 합니다 17년이라는 짧은 인생에 4년은 꽤 큰 줄 알았는데, 괜찮아지기에 충분한 시간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틀렸나봐요 아직 저에게 아빠는 우리를 떠난 모르는 아저씨가 아닌 날 사랑해준 아빠인가 봅니다 항상 밝고 멋진 영지언니가 가끔 이런 이야기를 불러줄 때 많이 위로 받고는 해요 나와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 나보다 조금더 나아간 사람을 보는 게 생각보다 위로가 되네요 훗날 언니가 지금보다 더 나아졌을 때, 저 모습이 미래의 나라고 생각하고 저도 나아져볼게요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useeeeeeee4 ай бұрын
영지야 가족 별거 아니야! 내가 선택한 가족을 만들고 경제력이 생기면 그 누구보다 빛나는건 너야! 항상 응원해
@payolajoker4 ай бұрын
내 감정을 가장 다양한 축으로 흔드는 연예인...
@애옹-c6z4 ай бұрын
네가 부러워 이런 얘길 할 수 있다는 게 나도 모르는 아저씨가 가끔 미워 어디있는 지 뭐 하고 있는 지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나만 그 사람을 그리는 거 같아서 내가 미워져 그 그림은 거의 백지인데도 너무 많은 게 채워져 있어서 답답해 나의 행복을 바란 적이 있긴 할까 오늘은 맛있는 거 먹을게 너도 밥 잘 먹고 몸 잘 챙기길 바라 사랑해 영지소녀
@LuckySaebyeok4 ай бұрын
태어날 때부터 편부모 가정에서 살았던 사람으로서 노래 듣는 내내 너무 공감이 갔어요 듣다가, " 마지막인 줄 알았다면 말해줄 걸 굳이 이러지 않아도 돼 " 라는 가사를 보고 참지 못하고 울었습니다.. 그저 슬프다는 단편적인 감정이 아니라.. 뭐랄까, 엄마에게는 한없이 차가우면서 또 막내 딸인 나에게는 죄책감이 있어 어떻게든 뭐라도 해주려 했던 그 행동들이.. 어린 시절에는 그저 아비의 사랑으로 느껴져 좋았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그저 위선자의 죄책감일 뿐이라고 느껴졌어요 그런 생각을 한 일련의 과정에서 수많은 혼란을 느껴왔는데 그 복잡미묘한 감정이 이 노래에 담긴 것 같아서 진짜 위로받는 느낌...
@openarms-b1d4 ай бұрын
저 나이에 벌써 자기인생 제대로 바라보는 영지.. 그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 멋진 어른 될 이영지 !! 리스펙
@yichen07084 ай бұрын
thank you for telling us your story you are more than what you think you are Love your talent and new album
@김현철-b7g4 ай бұрын
나 이거 알아. 가면 뒤에 내면 밝은 척 하는 그늘 속 아이. 군중 속에서 웃고 떠들지만 결국 마주하게 되는 공허. 밑바닥에 채워진 쓴맛. 긴 한숨에도 뱉어지지 않는 무언가. 보이기 싫으면서도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것들...
@wen59283 ай бұрын
영지야..😭💖 용감하게 버텨줘서 고마워 항상 최고라고 믿고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
@그냥없어요-y2k3 ай бұрын
몇 주 전에 친구가 주말에만 아빠가 온다며 저한테 하소연을 했어요. 그런데 전 그 말이 너무 철없게만 들렸어요. 저희 아빠는 1년에 3번 오면 많이 왔다 싶을 만큼 정말 집에 자주 오지 않았거든요. 5살적 가족 다같이 간 놀이동산에서 다른 가족을 보고 제가 뭘 느꼈는지 아나요? 다른 애들은 아빠랑 친하구나, 아빠가 자주 놀아주는구나. 그 기억을 돌이켜볼때 전 심장이 무거워져요. 그 장면의 파란 플라스틱 테이블까지, 햇빛의 농도까지 전부 기억나요. 어릴적 만화를 보면 자두도, 짱구도 아빠가 집에 잘만 있는데, 왜 우리 아빠는 밤에도 안올까. 미디어에서 가르치는 '정상적인 가족'에 집착하고, 우울해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노래가 더 가슴에 와닿았어요. 평균이 아니라고 정상이 아닌건 아닌데, 그렇다고 빈조각이 허전하지 않은건 아니잖아. 영지언니, 너무 고마워요, 정말 여러가지로. 한때는 아빠 욕을 하는 엄마 얘기를 들으면서 아빠를 미워하고, 한때는 아빠 일기장을 보고 사랑을 느끼고, 최근은 잘 모르겠다고 느꼈거든요. 그냥 아빠를 한 명의 사람으로 보면 되겠구나, 그렇게 느꼈어요. 아빠를 탓하는 건 아냐, 그냥 자주 얼굴만 비춰줬으면 싶었는데, 지금은 또 안그래, 그냥 잘 살아만 줘. 영지언니, 내가 이런말 안해도 언니는 분명 잘 살겠죠? 우리 행복하자.
@익명이요얌요3 ай бұрын
행복을 빌어요 진심으로 ,
@horanghae_4evR4 ай бұрын
The vulnerability, the words, the vocals, the cinematography. Sometimes artist make art that touches souls out of the realm of living this is one of them. Lee Young ji outdoes herself time and time again. Thank you for this, sending nothing but Love
@yununh4 ай бұрын
소주가 영지의 용기라면 내가 대신 소주가 될게 늘 후회없이 지내는 영지가 됐으면 좋겠어! 사랑해
@cintilancia4 ай бұрын
Such a deeply touching song. I’m sure you’re aware of how relatable it is to so many people. As a fully grown 30 year old doctor, I try not to let this feeling of emptiness get to me, but your song still brought tears to my eyes. ❤
@goyang_goyang24 ай бұрын
나도 소녀랑 비슷한 입장이라 어릴 땐 왜 없냐 원망도 하고 누가 물어보면 눈물부터 났는데 내가 꼬꼬마이던 어린 날부터 30을 앞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사람 때문에 괴로워하는 게 바보 같아지더라 나한테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린 걸 인정하니까 편해졌어 소녀의 마음에도 어떤 방식으로든 평온이 깃들길 바라 곡 너무 좋다
@리애-k3j4 ай бұрын
ヨンジちゃん 私は日本のおばさんだけど この曲を聴くと、昔を思い出して。 心が溶けて涙が出ます🥹 その度に少し若返る気がするよ😂 素敵な曲をありがとう❤ 영지 양 나는 일본 아줌마인데 이 곡을 들으면 옛날 생각이 나서. 마음이 녹아 눈물이 나요🥹 그럴때마다 조금 젊어지는 기분이 들어😂 멋진 곡 고마워요❤ (パパゴ訳ですので失礼があったらごめんなさい😢) (파파고로 번역을 해서 실례가 됐다면 죄송합니다😢)
@홈런볼-b2z4 ай бұрын
아 영상 진짜 좋다,, 음원으로 들었을 때 전화로 속마음이나 생각을 내뱉는 그런 상상했던 장면을 그대로 표현해준 느낌임.. 원래 텔미가 최애트랙이었는데 이 영상 하나로 모르는 아저씨 최애 되어버림
@elisa-s6c4 ай бұрын
이영지 노래 이번에 전세계에서 대박 날 가능성 100% 확률 인정??
@킨푸드-e8x4 ай бұрын
처음엔 연기인가 싶었지만 2절 부터 표정보면 이영지가 이렇게 연기를 잘 할리가 없잖아... So real
@MC-yf6qw4 ай бұрын
초6때부터 모르는 아저씨가 생긴 뒤 벌써 서른이 넘었네요ㅋㅋ 영지소녀가 느끼는 감정처럼 아빠는 어디가서 뭘 하길래?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이젠 정말로 응 니 글케 살아라~ 하는 모르는 아저씨로 보입니다. 엄마 위로도 많이 해보고, 아빠에 대한 트라우마로 엄마랑 싸워도 보고 하등 쓸모없는 짓을 하며 살아왔는데 결국 그것도 극복에 필요한 시간이더라구요. 영지소녀는 많이 안겪었음 하는 감정이지만 벌써 시원히 감정을 표현하는 것만으로 영지소녀의 그간 노력이 느껴져요. 위로 받을 것이 없는데도 위로 받고 갑니다😂 전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자랐지만 영지소녀는 지금이라도 사람들 눈치 덜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엄마포함ㅎㅎ) 영지소녀 어릴때부터 아빠몫까디 똑똑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영지소녀의 모든 음악을 응원해! 오래오래 음악해주세요 사랑해요❤
@hyxin_4 ай бұрын
저도 엄마의 빈자리를 가지고 자랐는데 겉으로 괜찮아보이고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나도 내가 괜찮은 줄만 알았거든요아무렇지 않게 ”아 나 엄마 없어“ 하는 그 말이 아무렇지 않았던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가 무뎌져 내가 까먹고 살았던 거죠.. 영지의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영지도 어쩌면 고등래퍼때 보여준 활기차고 친근한 모습 뒤에 이런 스몰걸도 그렇고 영지만 아는 상처들을 밝은 모습으로 잘 가렸던 걸까.. 노래로라도 영지의 이야기를 해줘서 너무 고맙고 항상 응원하고 존경해요 영지의 모든날이 햇살 같기를
@farqadyasser13884 ай бұрын
Youngji, you are truly an artist 🫶🏻🫶🏻 Don't be sad, okay?
@thwlssla004 ай бұрын
영지 웃기고 성격 좋아서 좋아했는데 요즘 볼수록 아티스트로서 미친 재능이 있다는걸 느끼고 있음…
@yoon450804 ай бұрын
그냥 너무 멋있어.. 아무리 괄괄거려도 본업에서 이미 얼마나 성숙하고 속 깊은 사람인지를 잘 보여줘서.. 진국이다
@jiahan10634 ай бұрын
고등래퍼에 잠깐 말했던 이야기를 이렇게 멋지게 풀다니 너무 잘하무ㅜㅜㅜㅜ
@be_lated_grandmother4 ай бұрын
아빠라는 존재. 참..좋든 싫든 그 사람의 자리가 채워주는 무언가가 있지요. 엄마의 가득한 사랑에도 없는, 그 사람만이 채워줄 수 있는 무언가...
@최손톱4 ай бұрын
넋놓고 봤네요. 가정폭력 심한 가정에서 자라 어느덧 30대가 되었습니다. 영지님을 보면서 세삼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견디기 힘들었을 유년 과정들을 더 어린나이에 예술로 표현할 수 있다는게 늘 응원합니다.
@moony.n8394 ай бұрын
영지 노래 들을때마다 그 특유의 영지만 낼수 있는 목소리? 훅? 암튼 그 그루브가 진짜 본인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이번 노래 완벽해 멋져 힙 그자체야
@Load954 ай бұрын
밝고 긍정적으로만 보였던 영지한테도 이런 아픔이 있었네 좀 짠하기도 하고 랩으로 풀어내는게 멋있기도 하고 .. 어렸을때 아빠의 빈자리가 클때까지 계속 컸을텐데 😢 그럼에도 밝고 명랑하게 자란 영지야 이제는 아버지가 부재가 필요없을만큼 많은 사람이 널 사랑하니까 앞으로도 똥꼬발랄 꽃길만 걷자 이영지 항상 응원하고 사랑함❤
@RH-jf6yn4 ай бұрын
영지소녀도 힘든일이 있을텐데 항상 웃어주며 괜찮다며 위로해주는 아직은 어리지만 너무나도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영지소녀가 너무나도 멋지고 대단해요 나도 언젠가 커서 영지소녀같은 멋진 사람이 될꺼에요
@K_yeonsu4 ай бұрын
마치 영화한편을 본것과도 같은 이 몰입감… 영지의 능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신희원-j5h4 ай бұрын
이 노래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작사하고 녹음하고 세상에 알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거쳤을지 나를 포함한 그 누구도 다 짐작 못 할 거예요. 이 이야기를 풀어놓기까지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만 감히 남겨요. 이영지 파이팅!
@zuraiza19894 ай бұрын
She might be young at age but her heart,mind mature bcs as much as past hurting her,she grow up facing it all n she became queen Lee Youngji❤❤❤
@sol-tomato4 ай бұрын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영지에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댓글보고 알았어 물론 나도 그중 한 사람이야 댓글들을 통해 영지 노래를 통해 내가 위로를 받는 것 같아서 감사해 내가 판단할 부분은 아니지만 영지가 아버지에 대해 애증이 있는 것 같아서 항상 맘이 아팠어 노래를 내고 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영지가 평온에 이른다면 그걸 함께 해주고 싶어 들어주고 싶고 말해주고싶어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한 영지야 너가 하고싶은 노래를 통해서 숨이 트이면 좋겠어 계속 나아가는 너에 모습에 힘을내서 나도 나아갈게!! 아프말고 조금씩 조금씩 행복하자
@히익-u6c4 ай бұрын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작고,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영지소녀. 어른이 되어가네요.😢 한국이 좁아요. 부디 더 높이 멀리 나아가세요.
@shanaxx4 ай бұрын
I cried and I'm still crying. This song is really touching. This has become the song I can relate to the most My father is really not a good person, but the biggest crime he has ever committed in my eyes is hurting my family (my mom, my bro and I). He's out of my life now, but he left me with a huge trauma, and I didn't grow up well because of my memories of him and everything he did to us, even tho I last met him when I was 6. He left a profound wound on us. I hope one day I'll have the courage to tell my story too. I read most of the stories in the comments, they're also very touching and heartbreaking. I hope everyone can heal from the wounds left by their father
@Teeeeecy4 ай бұрын
just can't stop looping youngji's song big love from Taiwan
@bluepotato074 ай бұрын
씩씩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이런말이 부담이 될까봐 더 밝아야만 하는걸까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까봐 주저하게 되지만 진심으로 너가 기특해. 앞으로 뭐든 잘 헤쳐나갈거야 그러고 있고..
@세아엄마4 ай бұрын
아 영지씨 나보다 많이 어리고 괄괄 소녀라고만 느꼈어 그냥 보다가 출근길에 울었잖아요 계속 해줘요 행복하진 않았지만 마음이 울었어요 나 T발 C인데 T도 공감 가면 눈물나요~ 오래해줘요 나 딕션 안좋으면 안 들이는 아짐이예요~~ 너무 좋아요~~
@히히-f5n4c4 ай бұрын
가장 나를 조건없이 사랑해줄 것 같았던 사람한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이십여년간 내내 괴로워하고 자책했는데 영지 덕분에 어린시절 한켠이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좋은 노래 항상 감사해요
@hanibaram_4 ай бұрын
허세나 과장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첫 음반에 진솔하게 담아 내는 힙합 가수를 알게 되어 행복하다... 이 노래가 영지 씨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정사를 지닌 모든 분들께 위로 내지는 격려가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강민지-j5o3 ай бұрын
영지야.. 초면에 반말해서 정말 미안한데 언니가 살아보니까. 힘든일은 잊혀지지 않더라고 다른일 하고 다른짓 할때만 . 바쁘게 살때만 그렇게 잊혀진척 하더라고 그 기억은항상 자리잡고 있더라고 하지만 너가 그 기억으로 힘들어하기 보다 힘든 기억에 치우쳐서 살기보단 가끔 그생각이 떠오르면 울어도 되고 마음껏 힘들어하고 또 털어내고 또 일어나자 지금 얼마나 힘들고 아픈지 나는 모르지만 너로 인해서 언니는 행복하고 항상 웃을수 있게됐어 TV 프로그램. 에도 유튜브에도 너가 나와줘서 나처럼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워하고 널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많이 있다는거 잊지말고 음악하는 아티스트로써 오래 오래 남아줬으면 좋겠어 항상 멀리서 응원하고 진심으로 너때문에 행복해 죽겠으니까 너도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말 너가 나와줘서 고마워
@mel.t2 ай бұрын
at first I fall in love with this song without knowing what the lyrics are about. after learning the story behind this song and reading the translation now I’m even more in love. what a sentimental piece of art. go youngji!!!
@dong9608644 ай бұрын
술만 마시면 싸우시던 부모님 싸우고 난 뒤 명절에 나를 데리고 혼자 시골에 가면 술 마시면 따로 불러 부부싸움의 분풀이를 나에게 술병을 던지고 담배꽁초를 던졌던 아빠라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과 매번 돈돈 거리며 고등학생 때부터 한 푼 받아본 적 없어 주말이면 알바를 하곤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아 평생 고통속에 살아가게 된, 하지만 졸업하자마자 서로 아는체 하지않는 이 생활이 너무 좋다.... 남들 놀 때, 여행다닐 때 학비와 병원비로 가진것 없는 지금이지만 이런 노래로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 할 수 있기에 살아갈 용기를 얻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항상 예능에서나 노래 잘 듣고 보고 있습니다.
@마수리수리-r4k3 ай бұрын
비슷한 경험이 있어 쓰신 댓글에 마음이갑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응원할게요
@ssukikim4 ай бұрын
마음 속에 응어리 진 것들을 꺼내놓는 일은 필연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힘이 소모되는 것이기에, 우리는 그 일을 행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단계에 가는 것조차 아주 어렵사리 느껴져요. 이때까지 영지의 삶 속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어떤 감정을 마주해야만 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있을지는 감히 다 알 수 없고, 또한 그 일들을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을지도 알 수 없고 불확실하겠죠. 그럼에도 우리에게 이 노래를 들려준 것처럼, 너무나 하고 싶었던 말을 모아 전화를 걸고 있는 이 라이브처럼, 내뱉어 마주하고 또 새로이 나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래요. 매체에서 만나는 영지의 주된 모습은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활동들로 가득하기에 그런 점을 영지의 매력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에너지 이면의 영지 또한 존재할테니 이렇게 노래를 통해 그런 모습들도 많이 만나고 싶어요. 솔직하고 진심 어린 노래들을 들을 수 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감정에는 정답이 없고, 사랑에도 행복에도 정답은 없으니, 영지만의 답들을 찾는 과정을 오래오래 함께 할게요. 늘 사랑하고 고마워요 영지소녀!
@뭐요-i6g3 ай бұрын
다 가진 것처럼 당당한 사람이래도 마음속에 목마름을 가진 채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하다... 아빠라는 존재는 왜 이렇게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ZZZ-sw6bo4 ай бұрын
전혀 몰랐음..너무 밝고 총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행복한 삶을 살았을줄 알았는데 본인의 아픔을 이렇게 멋지게 음악으로 풀어내니 처음엔 멋진 탄식과 끝에는 눈물이 나네요 진짜 멋있는 사람이구나 이영지
@비가와-e4e4 ай бұрын
많은 가정이 있다 . 니가 나쁜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나쁜거고 넌 소중하고 행복할 자격있는 사람이야
@wualin08012 ай бұрын
역시 마냥 밝은 사람한텐 크나큰 아픔이 있다
@mimibristow4 ай бұрын
I didn't realize how multi talented she was until I saw her on IM's show. I knew how funny she was,and her rap is really amazing, but I didn't know she could sing so well. I have become a big fan. Wish she would consider a U.S. tour, she would be amazing in person😊
@ejieee124 ай бұрын
she announced us tour! not sure about date yet
@mimibristow4 ай бұрын
@@ejieee12 that's great, I'm in the DC area, not usually a stop unless it's an extensive tour, but hope so.
@Youngjae.is.cheonjae4 ай бұрын
영지소녀 정말 아끼고 사랑해🍀노래해줘서 고마워
@올때빵사와-q4t4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빈자리엿기때문에, 채워졌을때가 없었기때문에 그리움도 허전함도 못느끼기도하죠? 밝은 사람이라 늘 밝은 기운전해주고 그것또한 힘들다기보간 즐겁다며 컸겠지요? 멋지게 자란 대견한 영지양👍❤️ 나이가 들수록 빈자리로 남겨진게 밉기도하고 속상한 순간이 이따금씩오곤하지만 그렇게 느낄려도 없이 가득 사랑받으며 살았으면해요❤ 저또한 제곁엔 소녀같은엄마와 제 인생에 채워진적이 없엇던 아버지가 있었기때문에 이노래가 너무나 감사해요🙏 고마워요 영지양🥹
@Able-sg6fr4 ай бұрын
영지야 고생했어 좋은노래 들려줘서 고마워 넌 너무 바르게 잘컸어 멋지다
@마의유튭탐방4 ай бұрын
방송에서 항상웃고 열심히하는게 좋았는데 저런 아픔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용기내서 이내용과 노래를 들려줘서 고마워요 강해보여도 속은 많이 여린영지씨 언제나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가되기를 인간이영지를 응원합니다❤
@장명리-l9n4 ай бұрын
Youngji ah I was at the Taipei concert when you told us about the story of this song, it deeply hit the deepest in mind as I grew up without a father as well (similar situation), he really is a stranger in my life, I can't recognize him if I walk pass by or even he sit next to me (I never saw him again after 2 year old). Thank you for making this song
@user-sb7wl2st2m4 ай бұрын
이 노래를 들으니까 따뜻하고 밝게 자란 영지가 더 더 대단한 사람같다.... 생불 아니냐구요 내가 다 기특한데 가족들은 얼마나 행복할까ㅠㅠ 영지는 모든 사람에게 그런 존재이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믿어의심치 않아.....🫶 지금까지 얻은 많은 타이틀이 운도 있었겠지만 주제넘은 평가로는 그때가 아니었어도 언젠가는 다 가질 보상이었을것 같음 그냥 그 시기를 영지가 자신의 재능으로 앞당겼을뿐,,, 어떤 일을 하든 매스컴에서 대단한 일을 해낸 영지를 볼수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이렇게 음악해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세상의 모든 영지소녀에게 응원을 보내요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