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잊혀지지 않는다 버즈 시절보다 솔로 시절 더 마음이 갔던…혼자여서 그런지 첫 솔로곡 슬픈 바보 부를때 애처롭게 노래하는 모습 기 가 죽었다고 해야하나 아마도 적응하느랴 가장 힘들었듯 저 시절 출연하는 방송들보면 가식 없는 순수한 사람이라 표정을 숨기지 못함 슬픈바보 뮤비 매일 보다시피했는데…솔로 리즈 경후나ㅜㅜ
그대는 아는지 내가 얼마나 미워하는 줄 아는지 그대는 모르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 줄 모르지 떠나는 그대 뒷 모습을 보며 눈물 흘리는 내가 미워 하고픈 말도 하지도 못하며 애만 태우는 슬픈 바보죠 아픈 기억 속에 나를 가두지 마요 아름다운 이 세상이 너무 슬퍼져요 나에겐 두 번 다시 사랑할 수 있는 힘이 남아 있지 않아요 이제는 그대는 모르죠 내가 얼마나 기다리는 줄 모르죠 하늘 아래서 슬픈 만남으로 내가 흘린 눈물이 많아 보고 싶어도 다신 볼 수 없어 애만 태우는 슬픈 바보죠 그대 없는 이 자리에 날 두지 마요 슬퍼하는 이 세상이 너무 힘들어요 살아도 나 죽어도 그대를 잊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나죠 혹시 내게 다시 돌아올까봐 여기 그댈 다시 기다려 봐도 이곳엔 없네요 찾을 수가 없네요 이젠~[3] 이 세상이 그대를 다시 내게 준다면 아름다운 이 곳에서 우리 사랑해요 한 번만 단 한 번만 그대를 볼 수 있다면[4] 바보처럼 떠나보내지 않아요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