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여기서부터 본인을 준!야라고 소개한거고 준!야가 맞음 세토씨는 (아무리 그래도) 준-야는 아니잖아 라고 물어본거임 그 후의 대화 흐름은 (당연히 준!야지만) 준-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거임 1:37 여기서 へいばん은 平板型(악센트 없는 단어)를 말하는 거고 준야씨가 "요즘 사람은 평반 많이 쓰지 않아?" 라고 물어본 거 그리고 세토씨가 "확실히 평반을 많이 쓴다" 라고 공감해준 거 왜냐하면 준!야는 頭高型(첫 음절에 악센트 있는 단어)인데 젊은 사람들은 단어들을 그런 단어들도 평반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어서
@SayYou135 ай бұрын
지식 전달 감사합니다 ! ㅎㅎ 자막에 생소하거나 딱 들었을때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되도록 피하고자 의미는 다르지만 다른 단어로 대체해였습니다. 제 어휘력 또한 부족해서 생긴 일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user-kr1zg2qy6z4 ай бұрын
굿
@단아란5 ай бұрын
일본은 이름에도 정해진 억양이 있나보네요😮
@SayYou135 ай бұрын
ㅎㅎ 억양을 신경쓰는건 저도 전혀 몰랐네요
@higzng5 ай бұрын
아마 같은 발음이어도 한자가 다른 단어가 있어서 그럴 거예요 일본어는 높낮이나 길이로 뜻이 아예 달라지는 단어가 꽤 많더라고요 에노키 같은 경우에는 다 같은 에노키라고 발음해도 '에'의 한자가 다른 지역명도 있고 '키'에 해당하는 '나무 목' 자가 안 붙으면 팽이버섯이나 팽나무로 들릴 수도 있어요
@HAPPY-MAN-GOD5 ай бұрын
@@higzng 일본은 아직도 천황이 있으니 혈족이나 가문 같은 게 중시되니까 그런 풍조도 있군요
@higzng5 ай бұрын
@@HAPPY-MAN-GOD 영상 같은 사례는 가문보다는 그냥 동음이의어 맥락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발음이나 길이 억양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단어들이 있잖아요 사람 이름은 제대로 불러야 하니까 따로 물어볼 수도 있고요 얼마나 신경쓰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긴 해요
@user-hi4fw4et3m5 ай бұрын
@@HAPPY-MAN-GOD간단하게 烏野 라는 한자가 "토리노","카라스노"식으로 발음이 갈립니다. 동음이의어만 있는게 아니라 이음이의 말이 있어서 더 신경쓰는 경향이 있을 겁니다. 에를 어떻게 발음하느냐에 따라 그뜻이 갈리지만, 키의 경우에는 발음이 어떻게 길어지느냐에 따라 한자와 황금황자의 한자도 씁니다. 예시:黄色(키이로)뜻이 이상해지기에 신경쓰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