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크고 아버지 사랑을 알게되는 날이 오면 따님이 먼저 팔짱끼고 걸을날이 오겠죠. 화이팅
@user-nx7fq9hu6x10 ай бұрын
여자아이들 특성상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랬구요 사춘기.. 신체변화 등 여러가지 이유로 .. 그치만 조굼만 기다려 보세요! 저는 23살에 회사 입사하면서부터 점점 엄미보다 아빠 아빠 찾았던거 같아요 아직도 늘 .. 이 힘든 세상 ..혼자 지금이야 맞벌이지만 .. 이가족들 혼자 다 먹여살릴려고 얼마나 더러운거 다 참으면서 사셧을가... 그럼서 집사고 차사고 우리다 키우고 그마음 일찍 다 못 알아주고 엄마한테ㅜ했던거처럼 살갑게 못한게 너무 한이에요 ㅠㅠ 대학 졸업하고 입사하면서 아빠가 얼마나 힘들고ㅠ외로웟을지 뼈저리게 느꺗고... 점점 더 엄마한티 하듯 살갑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게 되드라구요 근데.. 전 불행히도 아빠랑 팔짱끼고 셀카도찍고 할쯤 아빠가 ㅍ폐암 진단받고 정말 ㄷ거짓말처럼 6개월만에 돌아거셨더든요.. ㅠㅠ 저 부녀 보고 저도 엄청 울엇어요 너무 부러워서... 조금만 더 사셨음 저 딸 못지않게잘해줄수 있었을텐데.. ㅠㅠ 그러니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건강만 하세요 ☺️ 입사하고 회식에서 술 다 받아마시다 집에와서 변기 붙잡고 토하고 잠들고 아침에 엄마는 어구 미친년~~ 하면서 빨랑 국 먹어 할때 아빠 조용히 암말 안하고 출근하면서 나갓다가 다시 띠리릭 하고 소리 들력는데 엄마가 야 아빠가 이거 사왓어 처먹으래하던 생각나네요.. 편의점에서 여명808이랑 술깨는 그런거 사다주고 갓던... ㅠㅠ 윽 보고싶다 울아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