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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고 추가 증언에 나섰습니다. 강씨는 명태균 씨가 윤 대통령에게 지난 대선 전 제공한 3억 6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의 대가가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받은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 공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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