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조 주원장은 고리 1000리 장성을 요구했다

  Рет қаралды 548

역사 읽는 남자

역사 읽는 남자

Күн бұрын

@historyreadman
A.D. 1387년 홍건적 출신 명태조 홍무제 주원장은 봉집현[혼하(渾河)가 있다.『금사』]에 철령위를 설치하고 삼만위 개원위로 군사를 부려 개원, 철령, 심양, 무순, 요양까지 위(보호장벽 또는 군대막사)를 연결하여 완성하고 '만주평야와 요녕, 길림, 흑룡강의 산로를 차단(연산파절)'한다.
주원장의 철령위 통보에 고리 조정은 정3품 밀직제학인 재상 박의중을 파견하고 황제의 철령위 논의 중지를 이끌어 낸다.
그러나 위(보호장벽)는 완성되고 A.D.1359년 1차, A.D.1361년 2차 홍건적의 20만 군세 중 10만을 죽이고 10만을 쫓아내며 막아낸 원수 6인인 정세운(鄭世雲)·이방실(李芳實)·안우(安佑)·김득배(金得培) 중 1인이었던 최영은 홍건적의 난을 정리하며 동료4명을 잃었고 원수 6인 중 최영(崔瑩)과 이성계(李成桂)만 남는다.
A.D. 1388년 최영은 요동정벌군을 꾸려 출정하나 이성계의 반란으로 실패한다.
이때 부터 만주평야는 한민족과 멀어져 간다.
그러나 철령 이남인 혼하(渾河)가 있던 봉집현 이남인 요동반도는 명태조 주원장이 '왕국유사'로 나누자고 한 여전한 고리 조선의 강역이었다.
또 동쪽 경계인 두만강 북쪽700리 공험진은 3개의 기록이 충돌하나 종합하면 현재의 흑룡강성 목단강[牧丹江]시로 종합된다.
고리 말까지 요녕, 길림, 흑룡강은 고리의 강역이었고,
조선 초까지 요동반도와 길림 넘어 흑룡강성 공험진(두만강 북쪽700리), 선춘령(두만강 동북700리)까지 조선 강역이었다.

Пікірлер: 15
@1101angeLCats
@1101angeLCats 12 күн бұрын
헛소리도 정도껏 합시다. 이렇게 역사로 정신승리 해봤자 남는 것은 공허한 자위질과 중국의 동북공정과 다를 바 없는 후대의 손가락질 뿐입니다. 그 시절 요동반도는 그냥 무주공산이었습니다. 쓸모도 없고 중원은 원명 교체기인만큼 변방의 오랑캐 영역?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죠 고려는 실제로 공민왕때 요동을 먹었죠. 어차피 버려진 성이었으니 먹는게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지키는게 어려울 뿐이지. 요동의 혹독한 추위와 막상 중국군대가 오니 빤스런해버렸죠. 그게 현실입니다. 지킬 능력도 안되는데 무리하게 백성들만 동원해서 원성만 샀지요. 한민족은 이미 고구려 이후 만주에 대한 지배권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보아야 옳습니다. 여말선초때 잃어버린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땅만 먹었다고 우리 것이 되는게 아닙니다.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무엇으로 규정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 고구려 발해 멸망후 500년이 지나며 자신들을 중국인이라 규정하는 그 사람들을 도대체 무슨 수로 지배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일본이 우리를 강점할 순 있어도 결국 지배할 수 없었던 것처럼 만주를 잠시 군사력으로 먹었다하여 그걸 우리 땅이라 할 순 없다는 겁니다. 이런 걸로 국뽕을 억지로 주입하지 마십시오. 이럴 수록 대한민국 역사계가 흔들립니다. 극은 또다른 극을 만듭니다. 이런 억지 극뽕이 뉴라이트들과 국까를 만든다는 겁니다. 당신들이 문제입니다. 잠시 먹은거만 쓰면서 마치 만주가 우리 것이라 표현하지만 실상 그 뒤에 기록은 교묘하게 빼놓는 바로 당신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historyreadman
@historyreadman 12 күн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명사』 에 쓰인 주원장의 이야기도 무시하는 용기는 가상합니다. 다시 한번 댓글 감사합니다.
@user-cw1cr6fu5j
@user-cw1cr6fu5j 10 күн бұрын
마치 그 시절에 사셨던 것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그 시절 요동반도가 무주공산이었다, 공민왕 때 실제로 요동을 먹었다, 한민족은 고구려 이후 만주에 대한 지배권을 완전히 상실했다 등등 주장은 가득한데 근거는 없네요. 위 내용들은 그저 학창시절 배운 한국사 지식에 근거한 이야기 아닌가요?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현재 학계의 주장대로면 개연성이 어긋나는 사례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학계조차도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비정하는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구요... 이 채널 포함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려는 채널들이 최근 생겨나고 있는데 이는 기존 학계가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영역을 다시 제대로 해석하려는 시도입니다. 만약 이 채널에서 잘못된 해석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근거를 가져와서 논리적으로 비판하시면 되요.... 님처럼 기존 학계에서 가르쳤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정할 게 아니라요 역사는 우리가 그 시절 살지 않았고, 녹화되었거나 녹음된 것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사서나 유물 유적에 의지해서 추측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사서는 현대와 달리 과거에는 권력층, 사관 등 소수의 사람들만이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왜곡의 가능성도 다분하며, 당대에 왜곡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후대에 왜곡이 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유물 유적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조작이 가능하구요. 따라서, 사서, 유물, 유적 등을 교차검증을 통해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한 후, 어떤 이론이 개연성이 높은지 판단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역사를 파악하는 데 있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처럼 역사는 불확실한 영역이기 때문에 기존에 알고 있던 역사 지식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하지 마시고, 열린 마음으로 양 측의 이론을 비교한 후 무엇이 더 개연성이 높은지를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고려의 영토와 관련해 이런 저런 영상을 본 후 느낀 저의 생각으로는 고려가 조선보다 더 작은 나라였다고 주장하는 현재 학계의 이론은 개연성이 낮아보입니다.
@historyreadman
@historyreadman 10 күн бұрын
@@user-cw1cr6fu5j 댓글 감사합니다! 훌륭한 의견입니다.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기 위한 더 다양한 사료와 유물 유적들을 최대한 정확히 추적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댓글 감사합니다.
@金尺compas헌원
@金尺compas헌원 6 сағат бұрын
이게 왜 국뽕... 교과서에서 제대로 안가르쳐주니 학교에서 배우면서도 답답해서 사실을 찾는 기록일뿐... 고려사에도 있는 심양왕이 지금 불리는 만주인데, 이성계가 태어난곳도 화령(하얼빈), 최근 국경은 박정희가 만주에서 군생활 하던 시기 일본이 패배하면서 넘어가게 된게 지금 역사임.
@historyreadman
@historyreadman Сағат бұрын
@@金尺compas헌원 댓글 감사합니다. 훌륭한 의견입니다. 다시 한번 댓글 감사합니다!
@곰발바닥-h6u
@곰발바닥-h6u 8 күн бұрын
추존사 사이에 진실이 조금씩 묻어 있습니다.
@waitgold1234
@waitgold1234 12 күн бұрын
식민사학 청산해야돼요..❤❤
@historyreadman
@historyreadman 12 күн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 공감합니다!
@곰발바닥-h6u
@곰발바닥-h6u 8 күн бұрын
황하가 大河에 도착 (중초본) 大江의 삭제와 장강의 시작. ~ 장강이 도착하였으나, 편의상 양자강으로. (출발지 장강의 삭제는 중중초본) (대명여지도 중중기본)
@historyreadman
@historyreadman 8 күн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simhopp
@simhopp 6 күн бұрын
대명일통지 에, 주원장이 스스로 자기 조상이 고려출신 이라고 했다는데, 이거 근거 있는 소린가요?
@historyreadman
@historyreadman 6 күн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관련 이야기는 이번 큰 주제를 모두 다룬 다음, 다음 다음 편의 큰 주제로 다룰 예정으로 있습니다. 궁금하시겠지만 기다려 주셔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댓글 감사합니다.
This mother's baby is too unreliable.
00:13
FUNNY XIAOTING 666
Рет қаралды 41 МЛН
Help Me Celebrate! 😍🙏
00:35
Alan Chikin Chow
Рет қаралды 89 МЛН
흑인이 나치에게 붙잡히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9:08
함께하는 세계사
Рет қаралды 343 М.
스타북스 - 천황이 된 백제의 왕자들(김용운)
49:16
잡플러스TV
Рет қаралды 333 М.
이토는 사실 친한파였다? 이토 히로부미의 진실
12:40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Рет қаралды 285 М.
이와쿠라 사절단이 서양에서 겪은 문화충격
17:14
써에이스쇼 sirace show
Рет қаралды 240 М.
This mother's baby is too unreliable.
00:13
FUNNY XIAOTING 666
Рет қаралды 41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