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해석] 레드벨벳 코스믹 (Cosmic) 뮤비해석 - 레드벨벳이 낮에 집착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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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해석] 레드벨벳 코스믹 (Cosmic) 뮤비해석 - 레드벨벳이 낮에 집착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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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뮤비 BangguseokMV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3

@chorockisrock 2 ай бұрын

영상미 너무 예쁘고 좋긴 하지만 아티스트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지도 않은 뮤비라고 해서 기분이 묘함 신인도 아니고 10주년인데

@redlotus_ryeon 2 ай бұрын

미드소마를 본 입장에서 뮤비랑 노래 진짜 잘 만들었음. 레드벨벳의 밝은데 묘하게 섬뜩한 느낌도 잘 묻어남. 뮤비 자체만 보면 피카부의 밝은 버전같음. 그정도로 잘 어울림. 근데 이방인을 러비라고 해석하는건 좀 이상함. 이상함을 느끼고 도망가는 이방인을 미친듯이 쫓아가고 함정까지 준비함... 거기다가 눈에 꽃을 올린 저 장면은 미드소마에서는 제물의 처형장면임... 정리하자면, 마을에 방문한 이방인을 제물로 바치려고 지켜보고 같이 놀고 하다가 본인이 제물이 될 것을 깨달은 이방인이 도망가자 잡아서 제물로 바치는건데 이게 팬과 가수의 관계를 표현한 것 같지는 않음...

@user-vu2st7vq3r 2 ай бұрын

좀 쎄함.. 팬들을 위한거라더니 미드소마 컨셉이여서 잉? 했는데 또 레드벨벳에 어울려서 와 쩐다.. 했는데 멤버들은 원치 않았다? 쎄하다~

@user-vg9uk3fh9y 2 ай бұрын

쎄믈리에

@user-love_wins_everything 2 ай бұрын

⁠@@user-vg9uk3fh9y쎄믈리에 ㅆㅂ ㅋㅋㅋㅋ

@Winnie_meeny_miny_moe 2 ай бұрын

이방인을 러비라고 해석하기엔 뮤비가 좀 섬뜩함...특히 눈에 꽃 얹고 하늘 바라보는 장면은 미드소마에서 처형된 사람의 모습이랑 매우 유사했음...눈에 꽃대를 박아넣고 등을 갈라 등뼈를 밖으로 뜯어 꺼내어 날개의 형상을 만들었는데 영화에서 가장 역겨운 감정이 들던 장면중 하나임.. 솔직히 조이가 말하길, "아티스트가 낸 의견을 묵살했다" 라는 사실부터 이상하고 뜻과 의미가 불분명하고 건전해보이지도 않는 이번 뮤비를 보면서 느낀건, 영상미는 되게좋지만 어딘지모르게 알게모르게 사상을 강요하던 ㅎㅇㅂ, 심지어 지금의 에스엠 임원들과 이상한 사상강요와 횡령을 구실로 다투던 ㅇㅅㅁ도 생각났음

@I_m_BBee 2 ай бұрын

헐 그러네...섬뜩한걸 넘어서 무서운 느낌까지 들었던 이유가 있구나...

@user-de4yq9xx6x 2 ай бұрын

별 헛소리를 하노 ㅋㅋ

@user-ex5im6tb9o 2 ай бұрын

노래랑 안 어울리는 뮤비인 것도 맞고, 그게 아티스트 의견 반영 안 된 결과라 아쉬운 것도 맞음. 근데 뭔 사상강요니 뭐니 하는 건 음모론에 심취한 게 아닌지.. 하이브는 단월드 관련 증거가 수두룩빽빽했고 여긴 그런 게 아니잖아요

@user-tk3vr5xz5g 2 ай бұрын

@@user-ex5im6tb9o일루미나티,,

@user-zi8ng4hz6k Ай бұрын

뉴진스럽네❤

@SungEReum 2 ай бұрын

문제는 죽은 채로 함께잖아요...

@user-zp7un2zl8t 2 ай бұрын

미드소마 컨셉이구나…이러면서 걍 봤는데, 몇몇 팬들이 가사가 감동적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음. 조이 말대로 구성되었다면 다를 수 있겠지만 현재 뮤비랑 같이 보면 가사는 감동이 아니라 섬뜩하고 기괴한 컨셉임. 팬과의 관계를 나타낸 노래라는 타이틀을 버리거나 뮤비를 미드소마 오마주로 구성하지 않았어야 함

@user-oh6vc7ld2l 2 ай бұрын

눈에 꽃 저 장면은 진짜 왜 넣은건지..ㅜㅜ

@user-zi8ng4hz6k Ай бұрын

걍 소속사 레이블체제로 바뀐 후 이번에 두번째로 낸 앨범인데 레드벨벳팬들이 뮤비에다 하도 섬뜩하니 기괴하니 좋다 이런 프레임 씌워놔서 이번엔 좀 대놓고 해볼까 하다가 칠킬이랑 코스믹이랑 같이 뇌절한거. 예전 레드벨벳 뮤비들은 그런 크리피한 내용을 은근하게 넣어놔서 까서 분석하는거 아닌 이상 그냥 보면 모를법했는데 이번껀 둘다 대놓고 살인.인신공양같은 불쾌할법한 내용을 그대로 가감없이 표현해버림. 게다가 오마쥬도 은은하게 해야지 이건 뭐 대놓고 갖다 박은수준이니 짜게 식지 끝에 미드소마에서 영감을 받았음 하는 멘트에서 팍 식음. 걍 갖다 복붙해놓고 한줄 찍 뱉으면 단가

@user-qf7tu5ze3r 2 ай бұрын

해석이필요한가 그냥 미드소마인데.. 뜻이있다고해도 다 미드소마 영화를 먼저 가져오고 거기에 맞춰끼운거같은뎁

@user-bd6zo6lb4f Ай бұрын

사실 이번 레드벨벳 뮤직비디오와 가사는 조금 의아한 점이 많기는 합니다. 사실 앨범 커버를 비롯해 초반에 공개된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 콘셉트 이미지들은 'Cosmic'이라는 컨셉에 맞게 우주 호텔이나 약간의 우주 여행 감성, 인간과 닮은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 MV와 MV Teaser image는 처음 공개된 이미지들과 거리가 있는 컨셉으로 나왔죠. 레드벨벳이 그룸 활동이랑 유닛 활동 모두 크리피한 컨셉을 많이 해왔긴 했지만 항상 크리피한 컨셉만 한 것은 아니라 개인적으로 의아한 점이 많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몇 가진 의아한 점을 적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너무 대놓고 미드소마 컨셉 적용 2)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원하지 않았던 뮤직비디오 구성 3) 미드소마에서 '처형된 사람'을 연상시키는 MV와 안무(안무는, 무대 영상 중 마지막 아이린 파트'Cosmic love oh yeah'를 참고해 주세요) 4) 가사 '너는 성큼 다가와 그을린 손 내밀며' = '그을린 손'은 화상이나 화형을 연상시킴 5) 의아함을 증폭시키는, 여태까지 레드벨벳이 보여주었던 크리피한 컨셉의 뮤비들(피카부, 칠킬) 무엇보다 2번의 이유가 가장 궁금하네요. 조이가 인지도 없는 멤버도, 레드벨벳이 성공하지 못한 그룹도 아니고 레드벨벳을 담당하는 SM의 3센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많은 것도 아닌데 왜 멤버의 의견 반영이 잘 되지 않은 건지 궁금합니다. 이쯤 되면 뮤직비디오에 멤버의 의중이 아니라 소속사의 의중이 많이 들어간 듯한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user-ho9gm5ih6z 2 ай бұрын

러비를 그리워해서 같이 놀고 싶어하는 레드벨벳이 도망가는 러비를 강제로 포획하고 의식을 치룬다..? 조이가 버블에서 저렇게 말하긴 했지만 팬과 가수의 관계를 누가 이런 식으로 표현하나요..? 말도 안되는 연막.. 트레일러는 태양신을 불러내는 의식을 치룬거고 본 뮤비에서는 낯선 이방인을 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축제(=인신제사)를 여는 모습이라고 보는게 미드소마 본 영화와도, 뮤비의 내용하고도 맞아떨어지네요. 나무에 걸려있는 옷들은 모두 지금까지 제물로 바쳐졌던 이방인들의 숫자 아닐까요?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자면 뮤비속 여자는 당장 제물로 바쳐지지 않고 메이퀸 즉 저들의 일원이 된 것으로 보이네요. 미드소마 영화 주인공 대니처럼. 피카부때부터 지속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내용들을 많이 넣어온 레드벨벳이지만, 이번처럼 노골적인 무언가에 대한 숭배 의식과 인신공양 묘사는 개인적으로 매우 보기 불편.. 이게 누구를 위한 불건전한 내용인가요. 10주년 기념 컴백인데 소속가수에 대한 애정이나 정성은 보이지 않고 가수의 의견도 묵살해버리는 에스엠은 뭐하는 회사인지.. 이번 컴백의 목적은 미드소마 따라해서 인신제사 따위나 묘사하는 거였나. 진짜 레드벨벳 데뷔때부터 팬으로서 너무 화난다.

@user-zl4qr9zq6g 2 ай бұрын

대놓고 인신제사 ㅋㅋㅋ 솔직히 피카부부터 쎄한거 많았는데 초반보다 점점 컨셉이 이상해지는거같음 뮤비 왜 저딴식으로 찍었는지 ㅇㅅㅁ일때부터 쎄했음

@I_m_BBee 2 ай бұрын

설마 이수만 사이비...?

@ringoshena29 2 ай бұрын

근데 노래 가사랑 같이 보면 그렇게까지 무섭게 느껴지지는 않는디 ㅠㅠ노래 가사는 처음에는 나의 별이 조금 외로우니까 니가 더 머물러주면 안될까? 이러다가 나중에는 주인 없는 꿈을 찾는 여행자처럼 같이 떠나자 이러거든요 뮤비랑 엮으면 레벨의 별(음악)에 불시착한 예비 러비가 입덕부정기를 겪다가 진정한 러비로 거듭나고 레벨이의 새로운 음악세계를 영원히 함께한다 이렇게 보면 딱 적당한 수준 같은디...님 의견은 너무 미드소마에 집중한 해석이 아닌가 싶어요 미드소마를 차용한 건 원래 레벨이가 어딘지 모르게 섬뜩한 느낌을 컨셉으로 잡았으니 그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딱 그정도만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user-vu2st7vq3r 2 ай бұрын

@@ringoshena29 어떻게 그렇게 해석이 되어요ㅋㅋ..; 마지막 꽃을 꼽고 입벌리고 송장이 되어있는데..그건 너무 긍정회로 돌리신거 아녀요..? 그렇게 해석하고 싶어도 마지막이 압권이라 그렇게 보지도 못하겠음

@user-ho9gm5ih6z 2 ай бұрын

@@ringoshena29 미드소마를 단순히 의상 컨셉 정도만 따온게 아니라 전체 내용과 끔찍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부분들까지 하나하나 다 가져왔으니까요. 그리고 더 이해가 안가는건 트레일러에요. 대놓고 자기 살을 태우면서 신을 불러내는 의식을 치루고 있는데.. 이런 오컬트 의식을 영상으로 만들어놓고 본 뮤비는 사이비 영화 오마주해놓으면 보는 사람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